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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15 22: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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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가족액터스

명품배우 박혁권이 2014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오는 3월 첫방송을 앞둔 jtbc 드라마 ‘밀회(가제)’(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퓨처원)에 김희애의 남편 강준형 역으로 캐스팅됐다.

박혁권이 맡은 강준형은 서한음대 피아노과 교수로, 극 중 오혜원(김희애 분)의 남편이자 이선재(유아인 분)의 주변 인물로 등장할 예정으로, 강준형은 가난한 피아노 천재인 이선재를 제자로 키우는 중요한 인물이면서도 실력 있는 음대 교수이자 천진난만한 남편 역할로 분해 특유의 연기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특히 ‘밀회’가 40대 오혜원(김희애 분)과 20대 이선재(유아인 분)의 파격적인 멜로를 다룬 드라마로 세간의 화제를 모으고 있기 때문에, 김희애의 남편으로 등장하는 강준형의 역할이 향후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박혁권은 첫 촬영을 마쳤고 실력 있는 음대 교수 역할을 위해 피아노 연습에 매진하는 중이다.

‘밀회’는 40대 여자와 20대 초반 남자의 격정적이고 은밀한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로 오는 3월 현재 방송 중인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밀회’를 통해 안판석 PD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는 박혁권은 앞서 안판석 PD의 작품이자 김희애가 주연을 맡았던 ‘아내의 자격’을 비롯해 ‘세계의 끝’, MBC ‘하얀거탑’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면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안판석 PD와 오랜만에 호흡을 맞추는 드라마인 만큼, 이번 작품에서의 활약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 박혁권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라 매우 설레는 게 사실이지만 부담도 많다”면서 열심히 임할 각오를 다졌다.

이와 관련 배우 박혁권의 소속사 가족액터스의 한 관계자는 “배우 박혁권은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를 종횡무진하면서 실력을 쌓은 관록의 연기자”라면서, “현재 음대 교수 역에 완전히 몰입해 있는 상황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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