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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17 08: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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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가족액터스

배우 김사권이 오는 3월 초 방송 예정인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극본 박정란 / 연출 노도철 권성창/ 제작 GNG프로덕션)>에 캐스팅됐다.

극 중 하동창 역을 맡게 된 김사권은 주인공 서윤주(정유미 분)의 대학 선배로, 훈훈하고 쾌활한 성격을 지닌 동물병원원장으로 분해 서윤주(정유미)의 키다리아저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사권은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jtbc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에 ‘조피디’ 역으로 출연해 강한 인상을 남겼고, MBC 의학드라마 ‘골든타임’에서 훈남 의사 3인으로 주목 받은 신예다. 그동안 뮤지컬 ‘젊음의 행진’ 주연 왕경태를 비롯한 다양한 CF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고, ‘엄마의 정원’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새롭게 선보이게 될 드라마 ‘엄마의 정원’은 ‘천 번째 입맞춤’ ‘사랑해 울지마’의 박정란 작가와 ‘반짝반짝 빛나는’ ‘종합병원2’의 노도철PD가 의기투합해 만드는 따뜻한 가족 드라마로, 오는 3월 초 MBC 일일 사극 ‘제왕의 딸 수백향’의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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