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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17 09: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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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가족액터스

배우 하재숙이 주중 저녁 7시 20분에 방송하는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극본 윤영미/ 연출 조영광)에서 디테일한 손연기를 선보이면서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배우 하재숙이 극 중 맡은 장하명은 주인공 장은성(박한별 분)의 큰 언니로, 발달장애의 일종인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 있는 인물이다. 특히 하재숙은 보다 사실적인 연기를 위해 섬세한 표정연기는 물론, 여기에 손가락의 움직임을 더해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장하명은 먹거리에 관심이 많고, 맛에 대한 세부적 기억력을 천부적으로 타고나 간장을 연구하는 은성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고 있다. 이런 재능 덕분에 은성을 돕고 있고, 장은성의 성공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인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배우 하재숙이 출연하는 작품마다 감초연기를 톡톡히 해내는 것은 물론 섬세하고 디테일한 연기로 극의 재미를 높이고 있어, 앞으로도 명품 조연배우다운 연기를 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는 흥미진진한 2막에 돌입하면서 인기몰이 중이다. ‘황소간장’을 지키려는 자와 빼앗으려는 자의 보이지 않는 전쟁 등이 그리며 전국 시청률 13%를 기록,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남장 여자인 장은성(박한별 역)의 정체가 탄로나 더욱 흥미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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