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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17 12: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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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7일 이산가족상봉과 대북 쌀.비료 지원 연계 가능성과 관련해, “현재로서는 이산가족상봉과 관련해 쌀.비료 지원을 검토하고 있는 바가 없다”고 말했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향후 남북관계 상황을 봐가면서 정부도 검토를 해 나갈 수 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지난 주말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대북 인도적 지원 차원에서 쌀.비료 지원 문제를 검토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전혀 논의된 바가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4일 열린 남북 고위급 접촉에서 상봉 행사를 예정대로 이행키로 합의하면 쌀.비료 지원 등을 ‘이면합의’ 가능성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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