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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21 12: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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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바이올린 독주회가 오는 3월 3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트홀에서 개최된다.

꾸준한 노력과 열정의 Violinist 김현미는 서울예고를 거처 Helena Rubinstein Award 수상으로 미국 Mannes 음대 및 대학원을 전액장학금으로 졸업하고, 졸업 당시 ‘The Best Performance Award’의 수석졸업생에게 주어지는 상을 수상하면서 사회에 입문했다.

이전에도 워싱턴 국제콩쿨, 메네스 콘체르토 오디션, 동아 콩쿨, 한국일보 콩쿨 등에 입상했고, 싱가폴 주니어 페스티발, 홍콩 청소년 음악제, 말보로 음악제, 탱글우드 음악제 및 일본 키리시마 음악제에 초청.연주했다.

또한 알렉산더 슈나이더 감독과 브란덴부르그 앙상블 멤버로, 뉴스쿨 챔버 오케스트라 멤버로 뉴욕에서 연주활동을 했고, 뉴욕스트링 오케스트라, 크리스마스 세미나 오케스트라 등과의 연주로 경험을 쌓았다. 또 ‘Musicians from Malboro’ 시리즈에 2회 초청돼 뉴욕 카네기홀, 엘리스툴리홀,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워싱턴 케네디센터, 필라델피아, 보스턴, 플로리다, 커네티컷, 메릴랜드 등 미국 순회연주를 했다.

일본 오사카와, 키리시마, 홍콩, 싱가폴 등지에서 독주와 실내악 연주를 했고, 지난 2003년에는 1991년 창단해 제1회 예음상(92년, 실내악부문)을 수상한 Quartet21과 한국 문화교류재단 외교문화사절의 일원으로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등 서남아 순회공연을 마쳤다. 1998년에는 Quartet21의 대표로 평양의 윤이상 음악제에 초청돼 솔로 및 평양 윤이상 교향악단과 함께 연주했고, 베를린 콘체르토 하우스에서 윤이상의 1주기 추모 음악회에 초청돼 현악4중주 작품들을 비롯해 여러 곡을 연주했고, 실황음반도 제작됐다. 지난 2006년에는 올해의 예술상(실내악부문,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을 수상했고, 2007년 제39회 대한민국 문화예술상을, 2008년에는 제3회 대원음악상 연주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외에도 국내에서는 KBS홀 개관 기념연주회, 부산문화회관 전관 개관 기념예술제, 충무아트홀 개관 기념연주회, SBS 6주년 기념음악회 및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실내악축제, 가을축제 개막연주회, 재개관 기념 초청연주회, 재야음악회, 이건음악회, 통영 윤이상음악제에 초청.연주했고, KBS교향악단, 부천시향, 코리안심포니, 수원, 광주, 목포, 원주, 울산, 인천, 마산, 진주, 청주, 충남, 대구, 제주시향, 서울 심포니 및 서울챔버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했다.

또한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연주, 예음초청 Quartet21의 명곡 시리즈, 베토벤 현악4중주 전곡 시리즈 등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쳐왔다. KBS 한국의 연주가 CD로 독주와 실내악 음반을 제작했고, 이건음악회 실황 음반, 베를린 윤이상 1주기 추모음악회 실황음반 및 많은 사람이 애청하는 스즈끼 바이올린 교본전집 CD를 출반했다.

한편, 2000, 2002년에 미국 ‘The Quartet Program’의 여름 페스티발의 Coaching Professor로 초청됐고, 부천시향 악장을 역임했다. 현재 가천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및 Quartet 21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문의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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