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반정부 시위대와 경찰 간 유혈 충돌이 발생한 우크라이나 전역을 '여행자제' 지역으로 지정했다고 외교부가 21일 밝혔다.
외교부는 우크라이나에서 반정부 시위가 퍼지고 격화되는 상황을 고려해 이날부터 여행경보가 지정돼 있지 않던 우크라이나를 2단계(여행자제) 지역으로 지정했다.
외교부는 "우크라이나 방문이 예정된 국민은 방문 여부를 신중히 결정하고 이미 체류하는 국민은 신변 안전에 특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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