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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22 1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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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오는 28일 실시키로 했다.

농해수위는 21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 농해수위는 하지만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일정은 이날 정하지 않고, 다시 논의키로 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전날 제출한 인사청문 요청 사유서에서 ‘이 후보자가 사법과 행정 분야의 경험을 토대로 국회의원으로 재직하면서 해양수산 분야의 입법과 정책 발전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정무부지사로 재직하면서 항만물류산업 육성과 수산업 구조 고도화를 주요 전략으로 하는 ‘남해안 발전 기본구상’을 수립했고, 어업인 소득 제고를 위한 어촌종합개발사업의 확대를 추진했다고 구체적으로 밝혔다. 또 람사르총회 개최지 선정(2005년) 및 습지 로드맵 수립(2006년)에도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이 후보자는 본인 재산 19억 9천159만 원을 포함해 총 21억 3천169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병역은 공군 일병으로 복무 만료했다.

경남 마산 출신인 이 후보자는 경기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고 사법시험에 합격 후 서울지법.서울고법.부산지법 판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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