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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22 12: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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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종목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박승희.심석희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다.

박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올림픽이라는 목표를 향해 흘린 땀방울과 열정의 결실이며, 국민들에게도 뜨거운 감동과 큰 기쁨을 주었다”고 밝히고,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낸 박승희 선수와 심석희 선수의 열정과 도전에 다시 한 번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어 “앞으로도 계속 정진해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더욱 빛나는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승희.심석희 선수는 이날 새벽(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1000m 결승에서 각각 1위와 3위로 결승선을 통과,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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