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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23 17: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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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BYOD 환경으로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을 통해 손쉬운 기업 정보 유출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차단하는 네트워크접근제어(Network Access Control, NAC) 솔루션을 출시했다.

BYOD란, 개인소유(Your Own)의 단말(Device)을 직장에 가져와(Bring) 업무용도로 사용하는 것을 지칭한다.

이번에 출시한 NAC 솔루션은 기존 장비인 라우터의 네트워크 구성 변경 없이 사용자에 따라 네트워크 접근을 제한하는 RBAC 기술을 적용, 사용자 업무 권한별 접속가능 단말에 대해 허용 및 차단이 용이하다. 기업 방문객일 경우 인터넷 사이트만 허용되고 서버 유지보수 시에는 해당 서버만 접속이 허용 된다.

IP 관리기능은 인가된 IP만 허용하고 비인가 유.무선 공유기 및 무선 AP를 차단, 위험성이 감지된 악성코드를 원천 봉쇄할 수 있다.

이밖에 NAC 솔루션은 ▲접속된 모든 장비에 대한 접근 이력 저장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 ▲PC, 스위치, 서버 등 단말에 대한 접속 탐지/관리 ▲기존 인증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한 사용자 관리 등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 현준용 기반통신사업담당 상무는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고 발생시 영업정지와 같은 고강도 제재로 인해 사업영속성까지 위협받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춰 외부 위협으로부터 내부 자산과 사용자를 보호할 수 있는 NAC솔루션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공공기관 및 금융 기관을 포함한 각종 기업에 특화된 보안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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