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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1-26 17: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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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봉양읍 옥전리에 소재한 제2한방명의촌(대표 박호식)에서 실시한 다이어트 체험 프로그램이 지난 25일 종료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자연요법을 이용한 양생치유를 목적으로 지난해 10월 준공한 제2한방명의촌에서는 지난해 12월27일부터 금년 1월25일까지 관내 중?고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건예날 다이어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건예날”은 ‘건강하고 예쁘고 날씬하게’라는 의미로 학생 21명(9박 10일 합숙)과 일반인 52명(30일 비합숙)이 참여하여 건강검진, 건강식단, 생체운동, 건강강좌, 영어교육 등 다양한 다이어트 관련 운동 및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다이어트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과 일반인들은 개인별 로 2~5kg 정도의 체중 감량이 되었다고 하며 성인병 치유효과도 본 것으로 나타나 다이어트를 원하는 시민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따라서 제천시는 이번 프로그램의 성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지속적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검토 하고 있으며 앞으로 전국적인 한방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의료관광객 유치확대와 한방도시 이미지 제고에 힘쓰기로 했다.

제2한방명의촌은 원광대학교 및 동신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장과 병원장을 역임한 박호식 원장이 원시림의 통나무집, 맑은 공기, 깨끗한 샘물, 숲 향기, 건강식단을 통해 난치질환의 치유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현재 암·중풍 등 난치성 환자 26명이 요양하고 있으며 이 중 5명의 환자가 완치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이곳에는 한방치유센터, 한방바이오연구소, 휴양원, 숲속한의원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명암리 산채건강마을에는 연간 2만 여명의 방문객이 찾아오고 있어 제천시는 “한방명의촌을 대표적 체류형 의료관광시설로 육성해 치료와 휴양, 의료와 관광을 겸한 한방의료관광 산업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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