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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24 12: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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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무비꼴라쥬 이달의 배우’ 기획전 주인공은 볼수록 빠져드는 매력남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선정했다.

CJ CGV(대표이사 서정)의 다양성영화 전문 브랜드 무비꼴라쥬가 오는 3월 ‘이달의 배우’로 영국 출신 성격파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결정했다. 지난 2010년 영국 드라마 ‘셜록’으로 국내에서 본격적인 인기몰이를 시작한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냉혹하고 고독한 악역 연기를 선보인 ‘스타트렉 다크니스’로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호빗 : 스마우그의 폐허’에서 용 목소리를 연기해 더욱더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14아카데미 9개 부문 후보작인 ‘노예 12년’과 2개 부문 후보에 오른 ‘어거스트: 가족의 초상’은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스크린 신작을 기다려온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무비꼴라쥬 3월 이달의 배우 기획전에서는 신작 2편을 포함, 베네딕트 컴버배치만의 독특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대표작 4편을 엄선해 상영한다.

부모에게 얹혀사는 개념없는 37살 아들 역을 맡은 ‘어거스트: 가족의 초상’, 억울하게 노예로 끌려 온 흑인을 다른 이에게 팔아넘기는 주인 역할을 한 ‘노예 12년’, 차갑고 잔인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유전자가 조작된 인간 병기 역할을 한 ‘스타트렉 다크니스’, 주인공을 돕는 고지식한 엘리트 게이로 출연한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와 같이 다양한 작품들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CGV 무비꼴라쥬 극장팀 한승희 팀장은 “’셜록 시즌 3’의 국내 방영과 함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팔색조 매력을 그의 최신작과 대표작으로 꾸린 ‘무비꼴라쥬 이달의 배우 기획전’과 함께 하길 바란다”고 의의를 밝혔다.

CGV 무비꼴라쥬 ‘이달의 배우’ 기획전은 매월 ‘탄복의 연기’를 선보이는 국내외 멋진 배우를 발굴해 소개하는 기획전으로, 지난달에는 ‘가장 따뜻한 색, 블루’의 레아 세이두, 2월에는 ‘미하엘 콜하스의 선택’의 매즈 미켈슨을 ‘이달의 배우’로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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