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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24 14: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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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24일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략을 수립키 위해 광고전문가인 김동완씨를 영입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의 선거광고 및 홍보전략을 새롭게 하기 위해 광고전문가를 영입하기로 결정, 김동완 전 금강기획 제작본부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 전 본부장은 민주당 전략홍보본부 산하에 신설되는‘'지방선거 홍보총괄 디렉터’ 역할을 맡게 된다.김동완 총괄 디렉터는 한컴, 금강기획, 휘닉스컴, 선연, 그레이프커뮤니케이션 등 국내 주요 광고기획사를 거치면서 대한민국 광고대상을 수상했다.

민주당은 외부업체나 외부 전문가에게 선거홍보를 맡기는 수준이 아니라 당의 체계에 결합시켜 책임과 권한을 전적으로 부여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김 신임 디렉터는 대전 중앙초, 대전중을 나와 경기고를 졸업하고 방송통신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에서 광고홍보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박용진 홍보위원장은 “김 디렉터를 영입하면 후배 제자그룹인 김동완사단 전체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란 판단도 했다”면서, “김한길 대표가 적극적으로 추진하라고 말했다. 좋은 분을 영입한 것은 당으로선 복으로, 김 디렉터는 집에도 안 가고 24시간 일할 생각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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