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국유림관리소는 오는 2월부터 숲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안전하고 즐거운 등산을 돕기 위한 숲 해설가와 등산안내인을 운영한다.
숲 해설가는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주중에만 운영하며, 산림전문가들이 숲의 가치와 중요성 등을 전달해 산림휴양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준다.
특히 유치원, 학교, 청소년시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숲 해설․숲 체험’ 프로그램은 나무액자, 솔방울 인형 만들기 등 산림관련 놀이를 통한 다양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숲 해설가는 개인 또는 동호회, 단체 등 5명 이상 신청가능하고, 삼척국유림관리소 경영계획팀(570-5233)으로 사전연락 후 일정을 잡아야 한다.
이밖에도 등산안내인 1명을 배치해 등산안내 수요가 많은 두타산과 덕항산을 중심으로 운영해 운영 추천코스, 소요시간, 위험구간, 지형적 특징, 주변 문화재 등 다양한 등산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척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도 등산안내인을 확대 배치하고 훼손된 등산로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사업으로 쾌적한 등산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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