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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1-27 13: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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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동면 지내 1,2,3리, 월곡리 등 4개 마을이 포함된 가산권역이 춘천의 대표적인 농촌체험마을로 육성된다.

춘천시는 가산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계획 기본계획을 확정, 오는 8월부터 사업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에 따르면 올해부터 2015년까지 국비 59억원이 투자돼 크게 △문화복지복합공간 △농촌체험공간 △테마체험공간 개발사업이 추진된다.

분야별 투자규모는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주민문화복지사업에 가장 많은 투자(52%)가 이뤄지며 소득기반 강화와 농촌관광 활성화에 각각 13%, 주민역량강화사업에 11%가 배정됐다.

마을별로는 지내1리는 커뮤니티센터, 동면 만남의 장, 배추절임시설 판매장, 지내2리는 마을회관 리모델링, 지내3리는 행복건강운동관, 마을회관 리모델링, 월곡리는 양지뜸쉼터, 금옥체험장, 농특산물판매장이 각각 조성된다.

또 마을경관 정비, 마을홍보마케팅, 마을리더 육성교육도 이뤄진다.

우선 올해에는 2억9천여만원을 들여 동면 만남의 장 조성사업과 주민역량강화사업에 들어간다.

시는 7월까지 세부 설계와 시행계획을 수립, 8월부터 사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현재 호당 2천8백여만원인 소득을 2015년까지 3천4백여만원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발전지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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