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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1-27 13: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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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복선전철 개통에 맞춰 새롭게 짜여진 대중교통 연계체계가 시민입장에서 다시 점검이 이뤄진다.

춘천시는 28일 일반시민, 교통분야 시정모니터위원과 함께 시내버스에 탑승, 대중교통 체계를 점검,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점검은 대중교통 개선대책의 문제점을 찾아내 개선방안을 마련,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불편없는 시내버스 이용환경을 조성키 위한 것이다.

점검이 이뤄지는 노선은 전철 개통에 따라 신설 또는 개편된 15개 시내버스 노선을 포함한 30개 노선이다.

노선 점검에는 시민 15명과 공무원 30명이 탐승해 이용자 입장에서 직접 개선의견을 제시한다.

시민들은 ▲노선 문제점과 개선방안 ▲버스기사 친절도 ▲시내버스 안 엘이디(LED)전광판과 정류소 안내방송 일치 여부 ▲기,종점지 정류소, 승강장 버스시설물 점검하고 승객 의견도 청취한다.

시는 전철개통에 따른 교통종합대책을 통해 시내버스 노선 확충, 수도권 교통카드 호환, 환승 안내도 설치, 버스정보시스템 확충, 주요역사 교통편의시설 확충사업 등을 벌여왔다.

시는 추가로 주요관광지 시내버스 순환노선 신설, 택시운수종사자 친절교육, 주요역사 주차장 추가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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