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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27 01: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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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녹색 환경을 구현하는 그린 IT가 일반화되면서 종이를 사용하지 않는 웹팩스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3월 한 달 동안 ‘U+Biz 웹팩스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수신번호를 3개월간 무료로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U+Biz 웹팩스’ (webfax.uplus.co.kr)는 별도의 팩스기기 없이 인터넷만 연결돼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팩스를 송수신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인터넷 브라우저를 통해 원 클릭으로 다수의 수신처에 정보를 동시에 전송할 수 있다.

특히 ‘U+Biz 웹팩스’는 자체 개발한 팩스엔진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 및 즉각적인 회선 증설이 가능하다. PC와 모바일 기기 상의 문서 파일을 바로 팩스로 송신하고, 팝업 창으로 팩스 수신이 가능한 웹팩스는 종이와 토너비용 절감으로 기업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종이 낭비를 줄이는 친환경 서비스라 할 수 있다.

A4용지 한 장을 생산키 위해 10리터(L)의 물이 소비되고 2.88그램(G)의 탄소가 배출되는 것을 감안하면 A4용지 네 박스를 줄이면 30년생 나무 한 그루를 살릴 수 있는 효과가 있다.

‘U+Biz 웹팩스’는 수신번호 3개월 무료제공 이외에도 3월 내 가입자 전원에 친환경 머그컵과 에코백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영화상품권도 증정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최기무 솔루션담당 상무는 “인터넷전화(VoIP)망과 일반전화(PSTN)망을 동시 활용한 U+Biz 웹팩스는 기존 보다 빠른 전송 속도는 물론, 속도와 비용절감 효과까지 있다”면서, “친환경적인 서비스인 만큼 저탄소 녹색환경도 실현할 수 있는 친환경 IT상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지자체 및 공공기관들이 저탄소 녹색환경을 위해 웹팩스를 구축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LG유플러스도 자체 개발 솔루션을 통해 친환경 구축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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