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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27 02: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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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26일(현지시간) MWC 2014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 시상식에서 ‘최고의 LTE공헌상’과 ‘모바일 기술 대상’을 수상한 SK텔레콤 최진성 ICT 기술원장이 트로피를 들고 있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MWC 2014 부대행사로 현지시간 26일 열린 ‘Global Mobile Awards’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 한 LTE-A로 ‘최고의 LTE 공헌상’(Outstanding LTE Contribution)을 지난해에 이어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고의 LTE 공헌상’을 수상한 SK텔레콤은 모바일 기술 6개 분야의 수상작 중 전 세계 16개 ICT기업의 CTO들이 다시 선정한 ‘모바일 기술 대상(Outstanding Overall Mobile Technology - CTO’s choice)’까지 석권하면서,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LTE 선도사업자 반열에 올랐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MWC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는 GSMA(세계 이동통신 사업자 협의회)가 주최하고, 이동통신 전문가, 애널리스트, 전문 기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매년 각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해 MWC 현지에서 발표하고 시상하는 이동통신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SK텔레콤이 2연패를 달성한 ‘최고의 LTE 공헌상’은 통신 분야 기술 혁신을 이끌고 있는 LTE의 확산 추세에 따라 지난해 신설된 상으로, 통신.장비.솔루션.플랫폼 등 ICT 전 분야에서 LTE 기술 및 서비스 발전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사업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고의 LTE 공헌상’ 평가 기준은 ▲LTE 발전 공헌도 ▲이용자 편익 향상 ▲서비스의 독특성과 차별성 ▲탁월한 LTE 데이터 속도와 용량 ▲새로운 혁신적 요소 등이다.

SK텔레콤은 이번 수상이 세계 최초 LTE-A 상용화 및 3 Band LTE-A 기술 개발 등으로 대표되는 첨단 기술력을 비롯해, 다양한 LTE 요금제와 특화 서비스 등 종합적인 LTE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인정 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2011년 7월 국내 최초 LTE 상용화에 이어, 지난해 6월 세계 최초로 LTE-A 서비스를 상용화 했다. 현재 SK텔레콤은 20MHz 대역의 1.8GHz 주파수를 사용한 최대 150Mbps의 광대역 LTE서비스와 함께, 10MHz 대역 주파수 2개를 묶어 최대 150Mbps 속도의 LTE-A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SK텔레콤은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20MHz+10MHz를 묶어 최대 225Mbps 속도의 광대역 LTE-A를 시연한 바 있고, 이어 지난달에는 20MHz+10MHz+10MHz를 묶은 최대 300Mbps의 3band LTE-A 역시 세계 최초로 시연하고, 광대역LTE와 LTE-A를 모두 아우르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해 2월 ▲Global Mobile Awards 2013 ‘최고의 LTE 공헌상’을 필두로 ▲‘Telecom Asia Awards’에서 ‘최우수 이동통신 사업자’상(2년 연속 수상, 4월), ▲‘Small Cell Industry Awards’, ’GTB Innovation Awards’(6월), ▲LTE 월드 서밋 ‘최고 LTE 발전상’(6월) 등 전 세계의 LTE 관련 상을 휩쓸었다.

SK텔레콤 최진성 ICT 기술원장은 “이번 ‘최고의 LTE 공헌상’ 2연패는 세계 이동통신 기술 진화를 선도해 온 SK텔레콤의 기술 리더십을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결과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SK텔레콤은 앞으로도 끊임 없는 기술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를 대표하는 LTE 사업자로서 글로벌 이동통신 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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