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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27 20: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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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SK 텔레콤이 오는 3월 1일부터 광대역 LTE 서비스를 전국 광역시까지 확대한다. 서비스 지역 확대에 따라 SK텔레콤 이용자들은 기존 서비스 중인 서울과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뿐만 아니라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등 전국 모든 광역시에서 광대역 LTE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SK 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다음달 1일부터 광대역 LTE 서비스를 전국 광역시까지 확대한다.

서비스 지역 확대에 따라 SK텔레콤 이용자들은 기존 서비스 중인 서울과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뿐만 아니라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등 전국 모든 광역시에서 광대역 LTE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SK텔레콤은 지난해 9월 말 1.8GHz 대역 20MHz 폭을 이용한 광대역 LTE 서비스를 상용화 했고, 이어 10월 말 서울 전역, 11월 말에는 수도권 전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다.

SK텔레콤은 오는 7월 광대역 LTE 서비스를 국내 어디서나 쓸 수 있는 전국망 수준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광대역 LTE와 LTE-A의 커버리지를 동시에 넓혀가는 '투-트랙 네트워크 전략'을 통해 최고의 LTE 서비스를 실현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1.8GHz 망 전국망 확대가 완료되면 기존 LTE 대비 3배 빠른 225Mbps '광대역 LTE-A' 전국망이 구축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4일 SK텔레콤은 800MHz와 1.8GHz 대역을 동시에 쓰는 LTE-A 서비스 지역을 기존 85개 시에서 전국 군.읍.면 주요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SK텔레콤 이종봉 네트워크 부문장은 “‘광대역 LTE’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LTE-A'의 양 날개를 모두 강화하는 통합 네트워크 전략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면서, “고객이 가장 넓은 지역에서 가장 빠른 '광대역 LTE-A'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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