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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1-27 14: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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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안성시 구제역 방역 상황실에 김요한 수도군단장이 방문했다.

안성시는 지난 1월6일 구제역이 처음 발생한 후 34개 구제역 방역 초소를 운영하며, 살처분과 일상 업무를 병행하고 있어 공무원들의 업무에 큰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군인들이 주말도 반납한 채 1일 300~400여명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신속한 살처분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안성시는 큰 힘이 되고 있다. 김단장의 이번 방문은 추위에 고생하고 있는 군인들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진행사항을 파악코자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김요한 수도군단장은 “구제역 확산으로 국가적 비상 상황인 만큼 군인들의 지원은 당연한 일”이라며, “빠른 시일내에 종식될 수 있도록 군단차원의 가용 자원을 총 동원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군부대의 전폭적인 인력 지원으로 안성시의 구제역과 AI 방역 활동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군 인력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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