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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28 13: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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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 시리즈 ‘스즈키 코지’의 사다코 완결판인 ‘사다코2’가 이번 주말 서울 도심 속에서 사다코와 만날 수 있는 길거리 행진 소식을 알려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90년대 ‘링’ 시리즈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원혼 사다코가 3월 서울에 상륙한다. TV에서 기어 나오는 사다코로 공포감뿐만 아니라 시구하는 모습까지 선보이면서 영화를 비롯해 다양한 퍼포먼스로 큰 화제를 불러모았던 사다코가 영화 ‘사다코2’의 국내 개봉을 맞아 명동과 강남 일대에서 길거리 행진을 할 예정이다.

3월 1일 롯데시네마 명동에서 CGV 명동에 이르는 중심가를 시작으로 청계천까지 진행되고, 이어 2일에는 롯데시네마 강남 및 강남역, 용산 아이파크몰까지 서울 시내 주요 장소에서 길거리 행진이 이어진다. 이번 길거리 행진 이벤트는 직접 사다코를 만날 수 있는 이색 이벤트가 될 뿐만 아니라, 사다코인증샷을 SNS로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사다코2’의 예매권 및 한정판 프리미엄 경품을 제공하는 특별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5년 만에 다시 발생한 ‘저주의 동영상’ 사건과 작은 소녀 ‘나기’ 주변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사건들을 그려낸 ‘사다코2’는 다음달 3월 13일 개봉해 전작을 능가하는 업그레이드된 현실공포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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