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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1-27 14: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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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시장, 이교범)는 27일 시청에 학교급식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학교급식(무상급식) 지원업무에 들어갔다.

이번 하남시의 학교급식 지원센터는 시 직영체제로는 전국최초로 문을 여는 것으로서 지역내 농산물 생산자와 우수농산물에 대한 계약재배를 통하여 중간유통 과정을 줄여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면서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농산물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특히, 각급학교에 납품된 식재료에 대하여 유통경로를 추적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 페이퍼에 의한 검수가 아닌 생산지부터 사용처까지의 유통과정을 모니터링 하는 기능까지 수행할 수 있어 투명성과 학교 급식의 안전성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2010년 초등학생 5~6학년생에 무상급식에 이어 금년 2011년부터 관내 13개 초등학교 전학생 9천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무상급식 계획에 따라 학교급식의 안전성, 신속성, 일관성을 확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

또한 시는 이번 센터 개소로 각급 학교 및 교육청 등과 연계가 가능토록 실무협의회를 구성할 계획 이어서 지원센터가 무상급식에 대한 정보교환의 장과 학교급식에 대한 발전적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보여 다른 자치단체에도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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