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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28 19: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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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중앙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천관리위)는 28일 첫 전체회의를 열고 6.4지방선거와 관련, 공직후보자 추천 신청 공모를 다음달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받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한 공고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 이뤄진다.

광역단체장 후보자 접수는 여의도 중앙당사 2층 강당에서, 기초단체장 및 지방의원(광역.기초)은 해당 시.도당 접수처에서 받기로 했다.

서울시장 출마가 거론되는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다음달 10일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남북관계 등 동북아시아 정세와 관련한 특강을 하고 빠르면 같은 달 12~14일 사이 귀국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모 기간 내에 접수하지 않으면 원칙적으로는 당내 경선 참여가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공천관리위원인 김재원 의원은 "3월 20일 이후에는 경선 운동이 시작되고 4월 20일까지는 마쳐야하기 때문에 기간 내에 공모하지 않으면 어렵다. 공모를 하고 하지 않고는 본인이 결정할 문제"라면서, "대리접수를 하든가, 공천관리위에서 결정하면 추가로 공모절차를 밟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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