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1-01-27 14:44:26
기사수정

하남시(시장 이교범)는 설 연휴기간인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보건소를 포함한 병․의원, 약국 등 125개소 의․약 기관에서 비상진료를 실시하여 의료기관 휴진과 약국 미운영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히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을 수립, 추진에 철저를 기해 나갈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관내 병원 2개소는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진료토록 하고 기타 병·의원 76개소는 지역별로 당직기관을 지정해 진료토록 조치해 일반 진료는 물론 야간 응급의료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약국 51개소에 대해서도 연휴기간 동안 순차적으로 지역별 당번 약국을 지정해 정상적으로 영업하도록 함으로써 연휴기간 동안 시민 편의를 도모하기로 했다.

특히 설 연휴기간 닫혀있는 병·의원, 약국에 대하여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없애기 위해 보건소 진료를 실시하고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 안내문을 경로당,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 부착하여 관내 시민들이 쉽게 병·의원 및 약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설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에 대한 내용이나 인근 당직의료기관 및 약국위치, 전화번호 등은 시 보건소(790-5432)나 응급의료정보센터 (국번없이 1399)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98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