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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1-27 17: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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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의장 김인영)는 신묘년 설을 맞아 27일 사회복지시설 6개소를 방문하고 위문하는 일정을 가졌다.

시의회는 이날 장애인 복지시설인 주라장애인쉼터, 베데스다 등 2개소와 참사랑요양원을 비롯한 노인 복지시설 4개소에 기저귀 46박스와 물티슈 11박스 등 370여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위문했다.

의원 일동은 2008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온 시설 방문을 통해 관계자들과 대화를 갖고 어르신들과 장애인, 아이들이 따뜻한 한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고,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시설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함께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자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김인영 의장은 “연일 계속되는 한파와 구제역 때문에 시설을 찾는 후원자의 발길이 끊기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말하고, “이웃사랑의 마음이 범사회적으로 전파되어 시민 모두가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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