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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04 18: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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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매주 수요일 야간 개장 시간(21:00까지)에 전시설명 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실시하고 있다.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박물관 큐레이터들의 상세한 전시품 해설과 관람객과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3월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에서는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기위해 최근까지 수집한 유물 중 미공개 미술품 60 여 점을 한자리 모아 비교하면서 감상할 수 있는 테마전 ‘아시아 미술 신소장품전’큐레이터와의 만남이 준비돼 있다(3.26, 18:30~19:00/ 테마전시실).

또한 ‘에도시대의 장인들-화가와 도공刀工’(3.19, 19:30~20:00/ 일본실) 등 다양한 전시실에서 아시아인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도 비교해 볼 수 있다.

한편, 박물관 전시품에 숨결을 불어넣는 보존과학자들과의 특별한 만남도 준비되어 있다. 이 시간을 통해 그동안 일반 관람객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직물, 유리, 벽화 보존처리를 담당해온 보존과학자들이 전시품을 되살려내기 위한 힘겨운 과정, 과학으로 풀어낸 유물 이야기 등을 생생하고 쉽게 해설해 준다.

이 외에도 상설전시실에서는‘패총의 고고학’(3.5, 19:30~20:00/ 신석기실) 및 ‘신라금관의 발견’(3.26, 18:30~19:00/ 신라실), 감산사 미륵보살상과 아미타불상(3.5, 18:30~19:00/ 불교조각실) 등 다채로운 주제로 풍성하게 진행된다.

‘큐레이터와의 대화’전시설명 리플릿은 상설전시관 안내데스크에서 배포한다. 이 리플릿은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소개마당-자료실에서 e-book 형태로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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