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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생물테러 대비 소규모 모의훈련’실시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11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보건소 주관으로 생물테러 대비·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생물테러는 인명 살상이나 사회적 혼란을 목적으로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을 사용해 다수에게 인명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다. 소량으로도 손쉽게 다수의 인명 피해를 일으킬 수 있어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이번 훈련은 이러한 생물테러 발생에 대비해 보건, 경찰, 소방 등 초동대응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구축해, 생물테러로 인한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추진됐다.이날 훈련에서는 의왕경찰서, 의왕소방서, 제2506부대 3대대와 51사단 화생방지원대, 의왕시지역자율방재단 및 타 지자체 생물테러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물테러 대비·대응 교육 ▲도상훈련과 토론 ▲레벨에이(A) 보호복 착탈의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나리오에 기반한 도상훈련에서는 백운호수 축제장에서 생물테러 사건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기관별 대응 절차를 모의 점검했다.경찰은 먼저 신고 내용을 유관기관에 전파하고, 초동조치팀(경찰서·소방서·보건소·군)에 현장 출동을 요청했으며, 이후 초동조치팀은 각 기관별 임무에 따라 초기 대응 사항을 보고하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펼쳤다.이날 훈련을 통해 각 기관은 생물테러 발생 시 초기 대응 절차와 상호 협조 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상황에서의 문제점을 공유하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임인동 보건소장은 “실제 생물테러 상황 발생 시 시민의 안전 확보가 가장 중요할 것”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각 기관이 한마음으로 협력하는 대응 체계가 갖춰져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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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제8회 신안군 보훈가족 한마음대회 개최
신안군은 지난 6일 신안국민체육센터에서 ‘제8회 신안군 보훈가족 한마음대회’를 열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시간을 마련했다.신안군보훈단체협의회(회장 김영표)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상이군경회를 비롯한 7개 보훈단체 소속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3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난타와 댄스 등 흥겨운 식전공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국가유공자 표창, 오찬, 한마음 노래자랑이 차례로 진행되며 참석자들은 웃음과 박수 속에 서로를 격려했다.김영표 회장은 “보훈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위로와 격려를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됐다”라며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나라 사랑을 실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 보훈가족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고 명예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신안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보훈가족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지역사회 내 보훈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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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최유림 희망복지팀장, ‘제49회 청백봉사상’ 본상 수상
진도군은 주민복지과에서 근무하는 최유림 희망복지팀장이 지난 11월 3일에 행정안전부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제이티비씨(JTBC)와 엔에이치(NH)농협이 후원하는 ‘제49회 청백봉사상’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1977년에 제정된 ‘청백봉사상’은 청렴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 발전에 앞장서고, 주민을 위해 헌신한 모범 공직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며, 공개검증과 합동조사단의 현지 확인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최유림 팀장은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은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 공공복지뿐 아니라 민간 자원도 함께 연계해 취약계층의 삶을 세심하게 돌본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겨울철 복지위기가구를 신속히 찾아내고 지원함으로써 진도군이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지원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데 이바지했으며, 안면 장애로 어려움을 겪던 주민이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20년 동안 지역 사회복지시설 10곳에 1,350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최유림 팀장은 “공직자로서 가장 영예로운 상을 받아 감사하고 영광으로 여긴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복지 행정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에 김희수 진도군수는 “최유림 팀장의 청백봉사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빛나는 모범 공직자로서,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이어가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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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소방서, 응급의 수호자 구급대원 폭행·폭언 근절 당부
진도소방서는 구급대원을 향한 폭행·폭언을 근절해달라고 당부했다.현장에서 생명을 지키는 이들이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구급대원은 위급한 상황 속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있는 존재다. 그러나 최근 3년간 구급 현장에서 대원을 향한 폭언과 폭행이 증가하고 있다. 대부분 주취 상태에서 일어나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상해·자해·자살 등 환자의 우발적 폭력 위험에 노출돼 있다. 폭력은 단순한 범죄를 넘어 응급 시스템 전체를 마비시킬 수 있다.이에 진도소방서는 대원들이 안심하고 출동할 수 있도록 구급차에 자동 신고·경고 장치를 설치하고 웨어러블 캠, 방검 조끼, 안전모 등 보호 장비를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있다. 또한 폭행 위험이 예상되는 출동에는 경찰과 협력해 공동 대응 체계도 운영 중이다.한편 구조·구급 활동 중인 대원을 폭행하거나 업무를 방해할 경우 ‘소방기본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김재출 진도소방서장은 “생명을 살리는 구급대원이 위협받지 않도록 성숙된 시민의식 협조와 홍보활동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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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위원회 개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6일 시청 애민방에서 ‘2025년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위원회’를 개최해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대상지의 적정성에 대해 심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위원회는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산사태 위험 증가에 대비해 재해 예방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산사태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을 사전에 지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이날 심의에서는 △총 39개소 △총면적 34,539㎡를 대상으로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여부가 논의됐으며, 이 가운데 35개소(28,446㎡)는 지정하고 4개소(6,093㎡)는 미지정하는 것으로 구분해 심의가 이뤄졌다.지정된 35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또한 미지정 4건은 ‘조건부 가결’로 결정됐다. 조건부 가결된 지역은 소유자 또는 원인자가 구조적 대책을 수립 및 이행하도록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차기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위원회에서 지정 여부를 재검토할 계획이다.시는 이번 심의를 통해 지정된 35개소에 대해 지정 고시를 진행하고, 해당 토지의 소유자 등 이해관계인에게 심의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회의를 주재한 홍지선 부시장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을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후위기에 대응해 산사태 취약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선제적 재해예방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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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중국 몐양시와 문화교류협력 양해각서 체결
주광덕 남양주시장(좌)이 리원 몐양시장(우)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이형숙 문화교육국장(좌)과 광졘 문화방송관광국 당조서기(우)가 문화교류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있다.(양 도시 대표단 간담회)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6일 중국 쓰촨성 몐양시에서 공식 회의를 열고, 양 도시 간 문화교류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1년 체결한 우호협력 의향서(LOI)를 기반으로 추진된 첫 실질 교류로, 한중 지방정부 간 문화 협력의 새로운 이정표가 된다.몐양시는 중국 당국의 승인을 받은 ‘중국 유일의 과학기술 도시’로, 국방과 민간 기술이 융합된 산업 구조를 바탕으로 전자·정보·스마트제조 등 첨단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쓰촨성 북부 청두–충칭 경제권의 중심지로, 교통과 물류 인프라도 잘 갖춰져 서부 내륙의 핵심 산업 거점으로 평가받는다.회의는 리원 몐양시장 주재로 양 도시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측 시장의 인사말에 이어 문화관광 관계 국장 간 MOU 서명과 기념품 교환이 이뤄졌다.이번에 체결된 양해각서는 양 도시를 대표하는 인물인 다산 정약용과 이백(李白, 한국에서는 호인 ‘이태백’으로 널리 알려짐)을 매개로 한 인문·문화 교류를 중심으로 한다. 협약에는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교류 확대 △고전문학 콘텐츠 공동 개발 △학술·연구 교류 등 폭넓은 협력 분야가 포함됐다.주광덕 시장은 “정약용 선생과 이백 시인을 잇는 문화교류는 양 도시가 시대와 국경을 넘어 인문 정신으로 소통하는 귀중한 여정”이라며 “이번 협약이 살아 숨 쉬는 문화교류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남양주시는 이날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담은 수공예 조명 ‘국화를 비추는 등불’을 몐양시에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이 조명은 국화꽃 무늬가 드리워지는 전통 등불로, 선비의 지조(志操)를 상징하며 양 도시의 지속적이고 따뜻한 우정을 표현하는 의미를 담았다.남양주시 대표단은 4박 5일의 일정을 마친 뒤 7일 귀국했으며, 앞으로도 양 도시 간 실질적인 문화·관광·산업 교류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교류 기반을 다져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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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전통과 현대가 만난 ‘토정아 놀자!’서 소통의 시간 가져
토정아 놀자 행사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이 토정아놀자 행사에 참석해 개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월 7일 오전, 용강동 마을축제 ‘토정아 놀자!’ 행사가 열린 토정공원을 찾았다.용강동 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참여자들이 전통 복장을 입고 행사에 함께함으로써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분위기를 형성했다.축제는 오전 11시 용강오카리나앙상블 등의 사전공연으로 막을 올렸다.이어진 개회식에서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인사말과 내빈 축사가 진행됐으며, 개회 퍼포먼스는 행사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다.개회식 이후에는 라인댄스, 노래교실 공연 등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가 개최됐으며, 마지막 순서에는 초대가수 공연과 우리동네키움센터 방송댄스 무대가 펼쳐졌다.이와 함께 부대행사로는 마포 옛 사진전, 전통의상 체험, 삼개나루 공유장터, 주민참여 플리마켓, 먹거리마당 등이 운영돼 주민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았다.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주민에게 “전통과 현대의 감성이 함께한 ‘토정아 놀자!’는 주민이 하나되는 화합의 축제”라며 “이번 축제에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즐겁고 뜻깊은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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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중구청소년수련관, 영종소방서 연계 ‘소방 안전 선도 캠페인’ 실시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이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일 인천하늘초등학교에서 전교생 1,30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소방 안전 인식 제고를 위한 ‘찾아가는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소방의 날(11월 9일)을 맞아 화재 발생 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청소년들에게 생활 속 안전의식을 내면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캠페인은 수련관 직원 6명과 영종소방서 소속 소방관 2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교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8시 50분까지 진행됐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영종소방서의 현장 지원을 바탕으로 △올바른 소화기 사용 순서 맞추기 △화재 발생 시 대피 행동 요령을 주제로 한 OX 퀴즈 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 실천 의지를 높이는 계기를 만들 수 있었다.수련관 관계자는 “화재는 예고 없이 발생하기 때문에, 평소 올바른 대처 방법을 익혀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해 실질적인 예방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영종소방서 등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선도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공기관으로서 ESG 경영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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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기아자동차 대봉대리점 대표 대구 남구에 후원금 기탁!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기아자동차 대봉대리점 전해진 대표가 지난 10월 31일 남구의 저소득 가구를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전해진 대표는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조재구 남구처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기부해주신 기아자동차 대봉대리점 전해진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하신 뜻대로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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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백학면, ‘2025년 백학면 주민자치 한마당’ 개최
연천군 백학면은 지난 5일 백학광장에서 ‘2025년 백학면 주민자치 한마당’을 열고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백학 어울림 사랑 나눔 바자회, 백학 행복 걷기 행사가 함께 진행되며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나눴다. 오전 9시 30분 ‘백학 어울림 사랑 나눔 바자회’를 시작으로 10시부터 개회사, 축사, 경품추첨,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Happy Walking 백학 행복 걷기 행사, 버스킹 등이 진행됐다.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난타, 풍물, 고고장구 등 그동안의 배운 실력을 뽐내며 무대를 가득 채웠고, 서예 전시회도 함께 진행됐다. 바자회에서는 주민들이 기부한 물품 및 먹거리를 판매했고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백학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Happy Walking 백학 행복 걷기 행사에는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백학광장에서 승리교까지 왕복 2.8km를 함께 걸으며 건강과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윤석문 백학면장은 “주민 여러분이 함께 만들어주신 오늘의 행사가 백학면의 화합과 소통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정응화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로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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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김수아 선수,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배드민턴 여자복식 2연패 달성
연천군을 대표하는 김수아 선수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배드민턴 여자복식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라는 값진 기록을 세웠다.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김수아 선수는 부천시의 김승미 선수와 호흡을 맞춰 코트에 섰다. 두 선수는 서로의 눈빛만으로도 다음 샷을 예측할 수 있을 정도로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줬다. 결승전에서는 서울 대표팀과 맞붙어 어느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다. 마지막 세트에서 김수아 선수는 끝까지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보여줬고, 스매시가 코트 바닥에 꽂히는 순간 관중석에서는 환호가 터져 나왔다. 최종 세트 스코어는 2:1 금메달이었다.‘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부산시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배드민턴 경기는 강서체육공원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지만, 김수아 선수는 자신을 믿고 묵묵히 경기에 임했다. 그 결과,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전국 무대 정상에 서는 대회 2연속 우승이라는 빛나는 성과를 만들어냈다.경기가 끝난 후 김수아 선수는 “작년보다 더 힘든 순간이 많았지만, 믿어주는 분들이 있었기에 포기하지 않았다”며 “이 메달을 연천군민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연천군에서 시작된 작은 꿈은 이제 전국에 울려 퍼지고 있다. 김수아 선수의 금빛 여정은 단순한 승리를 넘어, ‘한 사람의 도전이 지역사회의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김덕현 연천군수는 “김수아 선수는 연천군이 자랑하는 진정한 챔피언”이라며 “경기 중 누구보다도 힘들었을 텐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며 많은 사람들이 용기와 감동을 받았다. 연천군민 모두가 김수아 선수의 다음 걸음을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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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6년산 첫 ‘햇김’ 위판 시작
물김 경매 입찰 현장(입찰 결과에 따른 물김 상차작업)신안군에서 생산되는 명품 김, 그 고요한 맛과 향이 뛰어난 2026년산 첫 ‘햇김’이 지난 11월 5일 위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김 생산에 들어갔다. 신안군에 따르면 안좌면 우목항과 지도읍 점암선착장에서 이뤄진 첫 위판에서 약 300망(36톤)의 곱창김(잇바디돌김)이 위판되었으며, 하의면 신도 해역에서 채취한 김이 최고가 60만 원(120kg)을 기록했다.‘곱창김’은 맛과 향이 만생종인 일반 돌김에 비해 식감이 좋고 풍미가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좋으며, 최근 해외에서도 K-Culture, K-Food의 인기에 힘입어 수출량이 증가하여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올해는 지난 9월 말 수온이 평년보다 낮았다가, 10월부터 평년보다 수온이 상승하면서 초기 성장률이 저하되었으나 11월부터 기온 하락으로 인한 해수온이 예년 수준에 회복되면서 해황 여건이 안정화되어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한편, 신안군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지역으로 지정된 광활한 청정갯벌에서 지주항목을 세워 민물과 썰물을 이용하여 김발을 햇빛에 자동 노출하는 옛 전통방식의 지주식 김을 생산하고 있다.또한 지주식 물김은 맛과 향이 뛰어나 총생산량의 65% 정도가 해남 및 서천, 부안 등 전국으로 유통 판매되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아 프리미엄 김으로 평가받고 있고 주민들의 주 소득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신안군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김은 K-Food의 대표 수출 품목으로 향후 김양식 산업이 크게 확장될 것으로 전망하며, 김 산업 육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통하여 양식하는 모든 어가가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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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제50회 진도군민의 날’ 성료
진도군은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진도공설운동장에서 ‘제50회 진도군민의 날’ 기념식과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군민의 날 50주년을 기념하며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행사 첫날에 열린 기념식에는 읍면 선수단과 각급 기관, 단체, 향우회원 등 약 1,300명이 참석했으며, 7개 읍면의 특색을 담은 입장식으로 ‘제50회 진도군민의 날’의 시작을 알렸다.식전 공연에서는 ‘원더우먼스팀’의 건강 체조와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의 진도아리랑이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으며, ‘진도강강술래보존회’에서 300명이 선보인 대규모 강강술래 공연은 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였다.또한, ‘제50회 진도군민의 날’을 맞아 고(故) 백포 곽남백 화백이 군민의 상을 받았으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31명의 군민이 군수 표창을 받았다.이어 11월 2일까지 진행된 군민 체육대회에서는 7개 읍면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축구, 배구, 족구, 배드민턴, 탁구 등 16개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펼쳤다.특히, 줄다리기 경기는 선수와 응원단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군민 화합의 참모습을 보여줬다.체육대회를 진행한 결과 ▲종합성적 1위 의신면 ▲종합성적 2위 진도읍 ▲종합성적 3위는 군내면이 차지했으며, ▲화합상 임회면 ▲응원상 고군면 ▲모범상 지산면 ▲성취상은 조도면이 받았다.조규철 진도군체육회장은 “승패를 떠나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쳐 화합의 모습을 보여줬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함께 즐기는 건강한 체육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김희수 진도군수는 “제50회 군민의 날은 군민이 함께 이뤄온 진도의 성장을 기념하고, 새로운 도약을 약속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진도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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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 및 제1회 회의 개최
담양군의회(의장 장명영)는 2025년 11월 6일 담양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담양군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제1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자문위원회는 「담양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에 따라 의원의 청렴의식 제고와 행동강령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설치된 기구로, 학계·법조계·언론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다.위촉된 위원들의 임기는 2025년 9월 29일부터 2028년 9월 28일까지(3년)이며, 앞으로 의원 행동강령의 운영에 관한 자문,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윤리교육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날 위촉식에서 장명영 의장은 “위원님들의 전문적 식견과 조언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회 문화를 확립하고,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담양군의회는 앞으로 자문위원회의 전문적 의견을 의정 전반에 적극 반영해,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하고 책임 있는 의회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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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공직 리더 ‘성인지 리더십’ 강화…포항시,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 실시
(포항시는 6일 간부공무원 대상 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포항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및 부서장을 대상으로 ‘성매매·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간부공무원들이 공직사회의 리더로서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매매와 가정폭력의 심각성과 사회적 파급 효과를 올바르게 인식함으로써 양성 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토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충북경찰청 양성평등정책전문가 한애경 강사(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 강사)가 강의를 맡아 ‘건강하고 안전한 직장, 존중과 평등 가치 실현하기’를 주제로 성매매·가정폭력의 원인과 사회 구조적 배경, 법적 책임, 성인지 관점에서의 예방의 중요성 등을 폭넓게 다뤘다.한 강사는 “성매매나 가정폭력은 개인의 일탈이 아닌 사회 전반의 불평등한 인식 구조에서 비롯되는 심각한 범죄”라며 “공직자가 먼저 인식을 개선하고 실천할 때 지역사회의 문화가 변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장상길 부시장은 “양성평등은 공직사회의 신뢰와 품격을 높이는 기본 가치”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모든 공직자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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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수소경제 미래를 논하다’ 포항 국제수소연료전지 포럼(POFC 2025) 성료
(2025 포항 국제수소연료전지 포럼(POFC 2025)이 6일 라한호텔 포항에서 국내외 수소 산업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포항시가 6일 라한호텔 포항에서 국내외 수소 산업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포항 국제수소연료전지 포럼(POFC 2025)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올해 4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수소경제: 혁신과 도전’을 주제로, 수소 기술의 글로벌 트렌드와 산업 생태계 확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장이 됐다.포럼의 기조연설자로 나선 김재홍 (사)한국수소연합 회장은 ‘한국의 수소경제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글로벌 수소산업의 변화 흐름과 미래 전략을 제시하며 국내 수소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통찰을 전했다.이어진 세션에서는 AVL, 로이드선급, 아모지, 에스모빌리티㈜, 포스코홀딩스 등 국내외 주요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해 ▲차세대 연료전지 및 전해조 기술 ▲수소선박 안전 인증 ▲암모니아 기반 연료전환 기술 ▲수소환원제철 실증 현황 등 다양한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위르겐 레히베르거 AVL 수소연료전지 에너지 사업부장이 ‘수소 산업의 비즈니스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차세대 연료전지 및 전해조 시스템 개발’을, 토마스 바이어 로이드선급 연료전지기술 총괄책임자가 ‘수소 시대를 대비한 선급협회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했다.이어 우성훈 아모지 대표는 ‘수소경제의 열쇠–암모니아’를, 김민석 에스모빌리티㈜ 대표는 ‘수소사회를 위한 연료전지 활용 방안’을, 최장회 포스코홀딩스 탄소중립전략실 부장은 ‘한국형 수소환원제철 기술개발 현황’을 발표하며 수소 활용 확대의 산업적 가능성과 기술 혁신 전략을 제시했다.패널토론에서는 김재경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신경종 포항TP 에너지사업본부장, 이한우 울산TP 에너지기술지원단장, 김만종 강원TP 에너지센터장, 박찬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미래환경에너지센터장이 동해안권 광역 수소 혁신클러스터 조성 방안과 지역 간 협력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한편 행사장 로비에 마련된 ‘수소특화도시 홍보관’에서는 포항의 주요 수소사업과 정책 비전을 시민과 참가자들에게 소개하며 관심을 끌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포럼은 수소경제의 미래를 논의하고, 포항이 국가 수소산업의 중심축으로 성장하기 위한 실질적 계기를 마련한 자리”라며 “기술 혁신과 산업 생태계 확장으로 포항을 수소경제를 이끄는 중심 도시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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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2년 연속 대한민국 솔라리그 ‘최우수상’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2년 연속 재생에너지 보급 정책 성과에서 우수지자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시는 지난 5일 경기 화성시 정조효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솔라리그(K-Solar League)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제6회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대한민국 솔라리그’는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지방정부협의회,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국에너지공단,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태양광공사협회, 한국RE100협의체가 공동으로 주최해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 업·단체를 발굴하고 포상하는 전국 규모 대회로 올해 7회째를 맞는다. 춘천시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추진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수익을 재투자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기반을 강화하고 수소 교통복합기지 구축과 액화수소 충전 인프라 확충을 통해 대형 수소차 보급 확대를 이끌었다. 또 ESS(에너지저장장치)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대해 분산형 에너지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생산과 소비가 순환되는 ‘지산(地産)·지소(地消) 에너지 시스템’을 구현했다.특히 2015년부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주택지원사업, 건물지원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해 현재까지 △태양광 1만 6,177㎾ △태양열 566㎡ △지열 3,338㎾를 보급 완료했다.이와 함꼐 시민참여형 에너지 전환 모델 확산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정기적으로 열고 주민수익형 태양광 발전시설을 도입해 민원은 줄이고, 수익은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시 관계자는 “2년 연속 대한민국 솔라리그 최우수상은 춘천시의 재생에너지 보급 의지와 시민들의 참여가 함께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RE100 달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립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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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내부모요양돌봄타운·내부모요양재활타운/센터, 바자회 수익금 등 500만 원 후원
(내부모요양센터의 최고령자(105세) 어르신과 함께 기탁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대구 내부모요양돌봄타운·내부모요양재활타운/센터(대표 정해명)는 지난 5일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의 난방비 지원을 위해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과 대표의 뜻을 보태 총 500만 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지산1동과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이날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김효숙 지산1동장, 김경란 고산2동장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재원은 난방비를 포함한 겨울철 생활 지원에 활용돼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생활안정에 보탬이 될 계획이다.이번 후원은 지역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민간 나눔 활동이다.정해명 대표는 “고산2동 센터 개소 3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바자회 수익금과 마음을 어르신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후원이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수성구도 후원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 복지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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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내일을 키우는 힘, 저출생 시대 길을 찾다’ 저출생 대응 포럼 개최
(대구 수성구는 지난 5일 범어도서관 김만용·박수년홀에서 ‘내일을 키우는 힘, 저출생 시대 길을 찾다’를 주제로 수미창조 포럼을 개최했다.)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5일 범어도서관 김만용·박수년홀에서 ‘내일을 키우는 힘, 저출생 시대 길을 찾다’를 주제로 수미창조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저출생 문제의 원인과 지역사회 차원의 실질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포럼은 정재훈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주제 발표에서는 ▲권지윤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가족이 행복한 사회 만들기’를 발표하며 고용보험 비가입자, 비표준 근로자 등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부모들의 출산·양육의 어려움을 짚었고 ▲김시오 대구의료원 원장은 ‘저출산에 대응하는 지방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이동진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 저출생총괄기획팀장은 ‘아이 천국, 경북이 만듭니다!’를 주제로 지역 중심의 저출생 대응 우수 사례를 발표하며 현장 중심의 정책 실행 사례와 협력 모델을 공유했다. 지정토론에서는 류시태 전 경북고등학교 교장이 “최근 청소년들은 결혼과 출산을 희생이나 부담이 아닌, 행복과 보람의 선택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이러한 선택이 실현될 수 있는 사회적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방재정의 한계와 세입 구조의 제약이 있지만, 오늘 논의된 정책 중 우리 지역에서 실현 가능한 방안들은 적극 벤치마킹하겠다”며, “수성구가 청년이 머물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교육·돌봄·주거·일자리 등 전 영역에서 균형 잡힌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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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나눔으로 상(賞) 받은 날, 또 기부 실천한 기업인‘화제’
(김병수 ㈜제이앤에스 대표(오른쪽 두 번째)가 5일 칠곡군청 로비에서 김재욱 칠곡군수(가운데)에게 장애인 보행 보조 전동차 전용 응급 호출기‘링콜(Link-Call)’500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나눔으로 표창을 받은 날, 또 한 번의 나눔을 실천한 기업인이 화제다.김병수 ㈜제이앤에스 대표(62)는 칠곡군수상을 받은 당일, 장애인을 위한‘보행 보조 전동차 전용 응급 호출기(링콜·Link-Call)’를 직접 구매해 칠곡군에 전달했다.표창과 기부가 이어진 하루였다.김 대표는 지난 5일 군수상 수여식 직후, 군청 로비에서 별도의 기탁식을 열고 500만 원 상당의 링콜 기기를 전달했다.이 장치는 보행 보조 전동차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위급 상황 시 손쉽게 구조를 요청할 수 있도록 돕는 개인용 스마트 안전 디바이스다.특히 이번에 전달된‘링콜(Link-Call)’은 칠곡군 소재 벤처기업 ㈜모듈링크(대표 박지홍)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제품으로, 관내 기업의 물품을 구매해 기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김 대표는“상은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았다”며“가난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아이가 없도록,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그의 나눔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매년 고향사랑기부금은 물론, 낙산초등학교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꾸준히 기탁해왔다.또 지난해부터는 칠곡군 무역사절단에 참가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함께 모색하고 있다.김 대표의 나눔에는 개인적인 사연이 깃들어 있다.경북 의성의 산골에서 태어난 그는 가난으로 학업을 이어가기 어려웠지만, 30년간 근로자로 일하며 모은 돈으로 2015년 칠곡 왜관2산업단지에 회사를 세웠다.작은 공장에서 출발한 제이앤에스는 현재 연 매출 140억 원을 기록하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했다.제이앤에스는 하이드로포밍 ERG 벨로우즈 파이프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이다.현대차를 비롯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납품하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다.김재욱 칠곡군수는“김병수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모범적인 기업인”이라며“지역 기업의 제품을 활용한 이번 기부는 상생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