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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 글로벌 수출채권 매입’ 상품 출시
[우성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21일 해외 우량기업과 거래하는 국내 수출기업에게 보다 유리한 조건의 금융을 지원하는 ‘KB 글로벌 수출채권 매입’ 상품을 출시했다. ‘KB 글로벌 수출채권 매입’은 국내 수출기업과 해외 우량 수입기업간 거래에서 발생한 수출채권을 할인 매입하고 만기에 해외에서 입금된 결제자금으로 상환하는 수출기업 금융지원 상품이다. 해외 수입기업은 결제대금을 송금방식(T/T)으로 지급하고, 국내 수출기업은 수출대금을 조기에 회수함으로써 유동성 지원을 강화하고 환리스크도 줄일 수 있다. 또한, 국내 수출기업만 심사해 거래한도 및 금리를 결정하는 기존의 수출채권 매입 상품과 달리 국제적 신용평가기관(Moody’s, S&P)의 신용등급을 보유한 해외 우량 수입기업의 거래이력, 계약이행능력 등을 심사하는 새로운 평가방법을 국내은행 최초로 도입했다. 이를 통해 국내 수출기업에게 거래한도 및 금리를 유리한 조건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무역결제방식이 송금방식(T/T)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어, ‘KB 글로벌 수출채권 매입’ 상품은 우량 글로벌 기업과 거래하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성장 기반을 확대하는데 디딤돌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다각화된 무역 거래 형태에 맞춘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 출시해 수출입기업의 동반자 은행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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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이웃돕기 120억원 기부
[우성훈 기자]SK가 이웃사랑성금 1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21일 SK에 의하면, 최광철 SK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이웃사랑성금 120억원을 전달했다. SK는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이웃사랑성금을 기부해오고 있다.SK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성금 기부 외에 다양한 방법으로 행복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SK는 지난달 29일 사회적기업 ㈜해맑은김치 등 전국 8개 사회적기업이 생산한 김장 5만 8,000포기(6.6억원어치)를 구매,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를 통해 전국 1,000여개 사회복지기관과 사회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저소득 가정에게 난방비와 난방용품도 지원한다. SK 17개 주요 관계사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릴레이(Relay)式 ‘SK행복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 수익금과 회사 매칭 기부액 등 2억 5,000만원을 지난 20일 민간구호단체인 (사)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에 전달했다. 1,000여 가정이 수혜대상이다. SK는 이미 지난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9,100여 가정에게 온기를 나눠준 바 있다. SK 임직원들의 나눔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SK수펙스추구협의회 사회공헌위원회에서는 11월 한달 동안 ‘결식아동.노인 돕기 기부캠페인’을 실시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된 기부금과 회사의 매칭 기부금 등 3억 6,000만원을 모았다. 방학동안 학교급식을 받지 못하는 결식아동 가정에 행복나눔재단을 통해 도시락을 전달하거나, 지역아동센터와 복지시설 등의 단체급식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SK측은 “이번 성금 전달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얻게 되기를 바란다”면서,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추구하는 SK경영철학에 따라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더 큰 행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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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일본항공과 한-일 국제선 마일리지 적립 제휴 시행
[우성훈 기자]대한항공이 20일부터(탑승일 기준) 일본항공과 마일리지 적립 제휴를 시행한다. 이로써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회원이 일본항공의 한-일 국제선 정규 운항편 및 대한항공이 운항하는 일본항공의 한-일 국제선 공동운항편 탑승 시에도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해진다. 이번 제휴는 양사간 상호 적용돼 일본항공 ‘JAL 마일리지 뱅크’ 회원이 대한항공을 이용할 경우에도 ‘JAL 마일리지 뱅크’에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다. 단, 양사의 한-일 국제선이 아닌 타 운항 노선은 적립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기존에도 양사는 마일리지로 상대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 사용 제휴를 시행했다. 이번 제휴 확대를 통해 마일리지 ‘적립’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게 됐다.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 관련 상세 내용은 각 항공사의 홈페이지, 회원 안내서 또는 서비스 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대한항공과 일본항공은 한-일 국제선에서 2018년 동계 스케줄 기준 각각 22개, 2개의 노선을 운영 중이다. 전 노선을 상호 공동운항 하고 있어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고객들의 혜택이 한층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12월 한달 동안 겨울 여행지로 선호도가 높은 일본 노선에 마일리지 좌석 승급 및 보너스 항공권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용 마일의 10% 페이백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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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한양대와 5G 자율주행차 실증 성공
[우성훈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한양대학교 자동차전자제어연구실(ACE Lab)과 서울 고속화도로에서 5G망을 활용한 자율주행차 실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LG유플러스는 자사의 5G망과 한양대에서 개발한 자율주행차를 접목해 서울숲-강변북로-성수대교-올림픽대로-영동대교 인근 약 7Km의 거리를 25분 동안 주행하면서 ▲주행 영상 실시간 모니터링 ▲자율주행 관제 ▲주행 중 5G 미디어 시청 등을 시연했다.주행 영상 실시간 중계 모니터링은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저지연 영상송신기를 통해 이뤄졌다. 자율주행차에 장착된 2대의 카메라가 주행 영상 및 이동 경로 데이터를 촬영하면, 영상송신기가 이를 고압축, 저지연으로 한양대 시연장에 설치된 모니터로 실시간 전송했다. 모니터 화면은 자율주행차의 전후방 영상뿐만 아니라 위치 정보까지 상세하게 나타냈다.자율주행 관제는 5G망을 통해 자율주행차가 장애물 회피, 경로 변경을 하면서 운행 및 주차하는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특히 한양대 시연장에서는 긴급상황 발생 시 활용한 가능한 5G 네트워크 기반의 관제 및 원격제어를 시연하며 운행 환경의 안정성을 알렸다. 또 차량 주변 정보를 실시간으로 주고 받아, 주차장 진입로 차단 등과 같이 새로운 상황을 감지하여 대응하는 과정도 시연했다.이번 자율주행차는 주행 중 끊김 없는 5G 미디어 시청 환경도 선보였다. 운전자와 승객은 주행 중 대용량 영상 콘텐츠를 지연이나 로딩 없이 실시간으로 이용했다.LG유플러스는 향후 한양대학교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서울 강변북로를 포함 선별된 테스트베드에서 5G 환경에 기반한 자율주행차 운행과 다이나믹 정밀 지도 정합성 등의 공동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자율주행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불리는 선우명호 한양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는 “5G 자율주행차는 교통체증, 교통사고 등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해, 교통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LG유플러스 강종오 미래기술담당은 “산학연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차 실증 성과를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 통신-자동차 산업 간의 융합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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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나눔, SK하이닉스 지원으로 ‘일환경건강센터’ 설립
[우성훈 기자]재단법인 숲과나눔이 내년 1월 충북 청주에 ‘일환경건강센터’를 설립한다. 일환경건강센터(이하 건강센터)는 SK하이닉스 협력사 및 청주지역 영세업체의 근로자 건강증진과 안전보건 분야 공익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설립된다. 건강센터 설립에는 SK하이닉스가 재원을 지원하고, 청주산업단지 내(청주시 흥덕구) S타워에 설립될 예정이다. 이 센터는 반도체 산업 협력업체의 안전.보건.환경(SHE) 문제 해결을 위해 민간 기업 지원으로 설립되는 국내 첫 사례다.건강센터는 SK협력사 협력사 임직원만이 아니라 소규모 영세업체 노동자 등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1:1 건강 상담, 안전/건강 관련 교육 제공, 산업재해 상담, 회사 차원의 작업환경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센터는 또한 협력사 및 지역 영세 사업장을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방문 근로자 개인 상담 지원, 산재와 직업병 예방을 위한 적정 정보제공, 지역사회 공공 및 민간 기관 네트워크 구축 등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고 직업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공익 기능도 수행할 예정이다.숲과나눔은 일환경건강센터와 함께 할 인재를 모집한다.모집 및 주요업무로는 ▲전문의(직업환경전문의) 1명 ▲사무국장(사무국 운영 총괄) 1명 ▲간호사 및 물리치료사(노동자 건강관리 담당) 3명 ▲산업위생사(작업환경 진단 및 관리) 1명 ▲심리상담사(직무 스트레스 상담) 1명 ▲교육 홍보(건강 정보 제공 등) 1명 등이다.접수 기간은 내년 1월 3일까지이고, 접수방법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형식 자유), 자격증 사본 등을 이메일(recruit@koreashe.org)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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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달리, 친환경 화장품 시대의 개막 위한 ‘천연 성분 연구소’ 오픈
[우성훈 기자]포도의 놀라운 성분을 담은 프랑스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꼬달리가 프랑스 코스메틱 밸리의 심장부인 지디(Gidy) 지역에 꼬달리 천연 성분 연구소를 새롭게 설립했다. 꼬달리 관계자는 “이 곳에서 권위있는 전문가들과 천연 성분을 사용한 포뮬라를 연구하고, 노화 현상을 지연시키는 기술 개발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새롭게 문을 연 꼬달리의 천연 성분 연구소는 그 설계방식부터 친환경적이어서 ‘자연에서 취한 성분은 반드시 원래의 자리로 되돌려 놓아야 한다’는 꼬달리의 브랜드 철학을 잘 보여준다. 절연 처리에 집중한 건물은 에너지 사용의 비용을 줄이고,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고, 60,000m2 가 넘는 부지에는 다양한 동식물의 생태계가 보존돼 있다.꼬달리의 연구소에는 천연 성분을 사용한 포뮬라를 개발하는 ‘R&D 실험실’과 1,000가지가 넘는 성분이 투명하게 관리되는 ‘천연 성분 라이브러리’, 그리고 ‘대규모 물류센터’가 조성돼 있다. ‘R&D 실험실’은 ISO8 표준을 준하는 최신 기술을 활용해, 잠재력을 지닌 활성 성분과 분자를 개발키 위해 마련됐다. 꼬달리 관계자는 해당 시설을 소개하면서, “하버드 의과 대학 박사, 데이비드 싱클레어(David Sinclair)와 몽펠리 약대의 교수, 베르코테른(Vercauteren)이 혁신을 향한 열정과 전문 지식을 발휘하여 친환경 화장품을 개발하는 작업에 몰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자연과 최신 생명 공학에서 이끌어낸 성분을 저장하고 실험하는 ‘천연 성분 라이브러리’에서는 최첨단 방식을 적용한 품질관리가 이뤄지고 있고, 모든 정보를 투명하고 추적 가능하도록 관리해여, 화장품 분야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꼬달리의 관계자는 “오픈한 천연 성분 연구소에서 미래를 이끌어갈 친환경 활성 성분을 찾기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면서, “2021년까지 선케어 제품을 제외한 모든 제품의 포뮬라에 천연 성분과 식물 원료를 95% 이상 함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천연 성분 연구소는 꼬달리가 글로벌 브랜드로써 보다 더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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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 5G ‘ICE RUN’ 이벤트
[우성훈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U+5G 브랜드 신규 런칭을 기념해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역 인근 K-POP광장에서 운영되는 아이스링크에 고객 무료 초청 및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U+ 5G ‘ICE RUN’ 이벤트를 내년 1월 27일까지 진행한다. 지난 19일 시작한 이번 이벤트를 통해 LG유플러스는 고객 900명을 무료 초청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450명에게 아이스링크 초대권 2매씩을 제공하고, 또한 초청된 고객들은 현장에서 경품과 커피 쿠폰을 추가로 제공 받을 수 있다.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픈 시즌(12월20일~22일), 크리스마스 시즌(12월24일~28일), 신년 시즌(1월2일~9일) 기간에 U+ 5G ‘ICE RUN’ 사전예약 사이트 (https://bit.ly/2EA8xGN)를 방문, 고객 인증 후 사전예약을 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당첨된 고객은 각각 이달 24일 저녁8시, 31일 저녁 8시, 그리고 내년 1월 12일 오후 3시 등 정해진 시간에 이용이 가능하다. 온라인 이벤트 참여 없이 현장을 직접 방문한 LG유플러스 고객들은 입장권(입장료 및 스케이트 대여료, 3천원)을 U+멤버스앱과 신분증 확인을 통해 50% 할인 된 금액으로 아이스링크를 이용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아이스링크에서는 포토존 이벤트도 진행된다. 아이스링크에 마련된 다양한 포토스팟과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선착순 40명(18시 전후 각 20명)에게 커피 쿠폰이 무료로 제공된다.LG유플러스 김새라 상무(마케팅그룹장)은 “U+5G 브랜드 신규 런칭을 기념해 고객의 일상을 바꿔나갈 LG유플러스 5G의 세계 최초 상용서비스 개시를 알리기 위해 U+ 5G ‘ICE RUN’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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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리브(Liiv) 제로페이 서비스’시행
[우성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20일 QR코드를 활용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리브(Liiv) 제로페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간편뱅킹앱 리브(Liiv)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 결제수수료 부담은 낮추고 소비자의 혜택은 높이는 선순환 공유결제플랫폼으로, 금융기관, 핀테크 업체, 정부–지자체 등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7월 금융결제원과 공동으로 계좌이체망을 활용한 리브뱅크페이 서비스를 출시해 은행권 페이서비스를 선도해 왔다. 제로페이 또한 이를 기반으로 출시됐다. 또한, 최근 페이민트㈜ 및 NHN엔터와 MOU를 체결하는 등 계좌기반 간편결제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재 ‘리브뱅크페이 서비스’는 오프라인 바코드결제를 통해 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의 편의점, 11번가–티몬–신세계–신라면세점 등의 온라인 쇼핑몰 및 주요 항공사–여행사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 이번 제로페이서비스 시행으로 이전까지 온라인 중심이었던 가맹점이 오프라인으로 확대돼 고객이용 편리성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리브 제로페이 서비스’ 이용방법은 리브 메인화면 하단에 마련된 제로페이 탭에서 가맹점에 제로페이 QR이 비치된 경우에는 ‘QR촬영’. 대형프랜차이즈 등 POS를 활용하는 가맹점에서는 ‘QR제시’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리브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제로페이를 경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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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용산구와 ‘용산역전면 공원 지하공간 개발사업’ 사업협약 체결
[우성훈 기자]HDC현대산업개발과 용산구는 20일 용산구청에서 ‘용산역전면 공원 지하공간 개발 사업’의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용산역과 용산공원을 잇는 녹지축의 첫 획을 그었다. 이날 행사에는 성장현 용산구청장, 유승재 도시관리국장, 김명규 도시계획팀장, HDC현대산업개발 김대철 사장, 박희윤 개발운영사업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사업은 용산역 전면 한강로2가 365번지 일대 4000여 평의 공원조성 예정부지에 지하공간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BTO (Build-Transfer-Operate) 방식의 사업으로 추진된다. 지상에는 공원을 조성하고, 연면적 6800여 평의 지하 1,2층 공간에는 지하광장, 지하연결보도, 상업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1월 용산구의 사업시행자 공모를 거쳐 지난 3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어 설계·시공·운영을 담당한다.HDC현대산업개발은 공원조성 예정부지에 민간의 자본과 아이디어를 활용해 전국 각지에서 용산역을 거치는 유입객, 인근 주거민, 오피스워커들을 연결하는 문화와 쇼핑의 중심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총사업비, 공사 및 관리운영에 관한 사항 등이 있다. 디벨로퍼로서 친환경 생태도시 수원아이파크시티, 복합용도개발단지 해운대 아이파크 등의 개발사업으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어온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사업으로 도시 공간의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상으로는 용산역과 향후 조성될 용산공원으로 연결될 녹지축인 파크웨이의 관문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지하로는 지하철, KTX와 지하광장이 어우러진 문화, 교통의 구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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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롯데그룹 정기 임원인사 발표-유통 및 기타부문
[우성훈 기자]롯데는 20일 롯데쇼핑, 롯데하이마트, 롯데컬처웍스 등 유통 및 기타부문 16개 계열사의 이사회를 열고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지난 19일에는 롯데지주를 비롯한 식품.화학.서비스.금융부문 30개사의 인사 발표가 있었다.우선 문영표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가 부사장으로 승진해 롯데마트 대표를 맡는다. 문영표 신임 대표는 1987년 롯데상사로 입사했고, 2007년 롯데마트로 이동했다. 2008년 인도네시아 마크로(Makro) 인수를 성공적으로 이끌면서 롯데마트의 해외사업 성장을 주도했다. 2009년에는 인도네시아법인장, 2011년에는 동남아본부장을 지냈다. 2014년에는 국내로 복귀해 전략, 상품, 영업 등의 주요 본부장직을 지냈다. 2017년 롯데글로벌로지스로 옮겨 2018년부터 대표직을 맡아온 문 대표는 국내는 물론 동남아지역의 할인점 사업 및 물류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다는 점에서 롯데마트의 현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최적의 인물로 꼽힌다.차원천 롯데컬처웍스 대표는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롯데컬처웍스는 지난해, 올해 각각 개봉한 ‘신과함께’1, 2편 모두 1000만 관객을 넘기면서 한국 영화 최초로 ‘쌍천만’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최근 개봉한 ‘완벽한 타인’도 500만 관객을 넘기는 등 흥행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19일에 이어 20일에도 여성 신규임원 및 승진자가 배출됐다. 우선 김혜영 롯데쇼핑 e커머스 AI연구소장이 상무보A에서 상무로 1년만에 발탁승진됐다. 롯데제과 트렌드 분석시스템 ‘엘시아’, 롯데백화점 쇼핑도우미 ‘엘봇’ 등 AI 도입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김혜영 상무는 향후 롯데그룹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끄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상무는 보이스커머스, 로보틱스 등의 기술을 롯데의 다양한 사업에 접목시키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AI와 함께 빅데이터 사업도 총괄할 예정이다. 경영환경이 빠르게 다변화되고 있는 만큼, 더욱 적극적인 빅데이터 활용을 통해 비즈니스 전략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김영희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장, 서현선 고객소통혁신부문장은 상무보A로 각각 한 단계씩 승진했고, 여성 신규임원은 2명이 추가로 배출됐다. 김혜라 롯데백화점 해외패션부문장, 이미선 롯데컬처웍스 공간기획팀장이 주인공이다. 이로써 이번 정기인사에서 배출된 신규 여성임원은 총 6명으로, 롯데그룹의 여성임원은 총 36명이 됐다.오는 21일에는 롯데멤버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솔루션, 롯데네슬레코리아, 롯데액셀러레이터가 이사회를 열고 임원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이 4개사를 끝으로 롯데그룹의 2019년 정기 임원인사는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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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레오나르도 팀, UH-1N헬리콥터 교체사업 계약 위해 플리어 시스템의 EO/IR감시 센서 선정
[이승준 기자]미국 공군(USAF)의 UH-1N 헬리콥터 교체 계약을 위해 보잉(Boeing)사가 플리어 스타 사파이어(FLIR Star SAFIRE) 380-HDc전자광학/적외선(EO/IR) 감시 센서를 선정했다고 플리어 시스템(FLIR Systems, Inc.)(나스닥: FLIR)이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와이오밍주, 몬태나주 및 노스다코타주에 있는 대륙간 핵탄도미사일(ICBM) 기지를 지원하는 현재의 USAF UH-1N헬리콥터들을 교체하는 사업이다. 이 항공기들은 훈련, 시험 및 공수작전을 지원하는 임무 수행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교체대상 MH-139헬리콥터 총84대 중 플리어는 1차로 4대의 헬리콥터에 대한 센서를 공급하는 것으로 플리어가 맺는 계약금액은 4000여만달러이다.보잉은 UH-1N항공기 4대를 교체하는 기성제품(non-developmental item) 통합을 위한 3억7550만 달러 규모의 확정고정가(firm-fixed-price)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MH-139헬리콥터 최대 84대와 훈련 디바이스, 관련 지원 장비 등을 구입, 유지 보수하기 위한 약 23억8000만달러 규모 계약(옵션 포함)의 기초적 계약분이다. 모든 옵션을 시행할 경우, 이 사업은 2031년 9월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플리어는 미국 전략사령부(U.S. Strategic Command)가 현재 사용 중인 UH-1N 헬리콥터의 감시 시스템 부품을 1990년대 중반부터 공급해 왔다. 플리어는 이들 항공기의 EO/IR감시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왔으며 새로운 항공기를 배치하기에 앞서 최근에는 기존 항공기를 플리어 스타 사파이어380-HDc로 업그레이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짐 캐논(Jim Cannon) 플리어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보잉이 이처럼 중대한 국가 안보 임무의 일부로 우리를 선택해 영광"이라면서, "회사의 항공 영상처리 솔루션은 미국 전략사령부의 임무수행을 위한 감시 및 위협 탐지 활동을 향상시켜 공군과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공급할 센서는 오레곤주 윌슨빌에 있는 회사의 시설에서 플리어 정부 및 방위사업부문이 생산할 예정이다. 레오나르도(Leonardo)의 상용 AW139헬리콥터에서 파생된 이들 헬리콥터는 레오나르도의 필라델피아 시설에서 조립할 예정이다. 보잉은 필라델피아에 있는 자사 시설에서 여기에 군용 부품을 통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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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어유, '치매예방 프로그램의 스마트 기기 도입과 성과' 홍보 예정
[김경석 기자]안양 스마트콘텐츠센터 입주사 '캐어유'는 21일 진행되는 노인 치매 예방 프로젝트 '국민건강 총명학교 성과발표회'에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의 스마트 기기 도입과 성과'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캐어유는 지난 7월 27일부터 9월 3일까지 동두천노인복지관, 함지노인복지관, 판교노인종합복지관 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4주에 걸쳐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한 바 있다. 진행했던 교육 내용을 살펴보면, △스마트기기 체험 및 사용법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치매/ 우울증/ 스트레스 자가진단 △스마트 치매 예방 콘텐츠 ‘엔브레인’ 체험 △그룹활동, 동기부여 및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등이다. 교육 이후 설문조사 결과, 스마트기기(테블릿PC)를 활용한 두뇌훈련 프로그램과 콘텐츠 활용에 대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특히 판교노인종합복지관의 경우, 참가자의 95% 이상이 교육 내용과 방법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다양한 항목에서 참가자들의 긍정적인 답변이 나타났다. ‘다른 친구에게 추천하겠다’ 항목에는 87%, ‘강사 만족도’ 항목에는 90%의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참가자는 "처음 사용해 보는 기기(테블릿PC)가 조금 낯설게 느껴졌지만 배우고 나니 생각보다 어렵지도 않고, 재밌어서 계속 사용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신준영 캐어유는 대표는 "자사는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설 미션을 추구하는 사회적 기업"이라면서, 노인인구 10%가 겪고 있는 치매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그와 관련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캐어유가 진행하고 있는 주요 서비스는 두뇌 인지능력 향상을 돕는 ‘엔브레인(EnBrain)’, 우울증/스트레스/치매와 관련된 ‘정신건강 테스트’, 엔브레인 및 정신건강 테스트 정신건강 테스트 프로그램에 대한 리포트 제공 시스템 ‘SCCMS(Smart Community Care Management System)’ 등이다. 2019년 계획에 대해 신 대표는 "가까운 계획으로는 내년 1월 9일 사회적기업 '캐어유'의 사업 내용 및 주요 전략/이슈라는 주제로 'SK그룹 신입사원 연수 프로그램' 특강을 맡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ICT기반 서비스를 통해 노인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삶의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캐어유는 2019년 서대문구 치매센터와 함께 치매안심마을 구축사업을 진행할 계획이고, 강남구 4대 주요 노인(강남 시니어 클럽, 강남 논현 노인종합복지관, 강남노인종합복지관, 강남종합사회복지관) 시설에 장수클럽 프로그램으로 치매예방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건강보험 공단과 ‘시범사업 기관 확대’, 한국노인종합복지관 협회와 ‘인지훈련 시스템 구축사업’ 등을 진행한다. 또한 캐어유는 늘어나는 교육수요를 위해 스마트 커뮤니티케어 지도사 양성과정을 만들어 인력양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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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케어, 최대 근력 측정 장치 ‘파워로그’ 시제품 이달 말 출시
[이승준 기자]스포츠 테크 전문 기업 다이나믹케어는 이달 말에 개발 중인 최대 근력 측정 장치 ‘파워로그(POWERLOG)’ 시제품을 출시한다. 파워로그는 근력 운동 프로그램의 강도와 횟수를 설정할 때 기초가 되는 1RM(Repetition Maximum)을 로보틱스 기술을 통해 쉽고 안전하게 측정할 수 있는 장치다. 1RM의 측정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복잡하며 부상의 위험이 커 일반인들이 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따라서 피트니스센터 등의 현장에서는 1RM을 기준으로 운동 프로그램을 설정하지 않고 근육의 양 만으로 추정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다이나믹케어는 간편하고 안전하게 1RM을 측정할 수 있는 장치인 파워로그를 개발했다. 신체 부위 별로 측정이 가능해 더욱 과학적이고 세밀한 측정이 가능하다. 측정된 데이터는 연동된 앱을 통해 자동으로 기록되며 사용자는 근력의 변화를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파워로그와 연동된 앱은 운동 정보와 운동 프로그램, 스포츠 영양 정보도 제공한다. 측정된 데이터를 저장 및 비교분석이 가능해 가시적으로 자신의 운동 상태도 확인할 수 있고 개인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함형석 대표는 "근력은 인간이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면서, "근력의 꾸준한 관리가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국민들의 건강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향상시켜 액티브에이징한 사회를 만드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다이나믹케어는 "앞으로 파워로그를 통해 축전된 데이터를 ‘국민 표준 근력 지표’를 만드는 데 사용할 계획"이라면서, 이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헬스케어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다이나믹케어의 포부라 할 수 있다.한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2018 안양 창업 페스티벌 스타트업 데모데이대상을 수상한 촉망받는 스타트업이자 전문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이나믹케어는 측정 장치와 연동시킬 앱을 꾸준히 연구 및 개발해 파워로그의 정식 버전을 내년에 출시하는 것으로 목표를 두고 있다. 현재 아이디어에 대해선 국내와 PCT 특허를 출원한 상태로, 향후 피트니스와 재활 버전의 파워로그를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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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계 최초 쿼드 카메라 탑재한 '갤럭시 A9' 국내 출시
[이승준 기자]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 후면에 쿼드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 A9’을 21일 국내에 출시한다. 갤럭시 A9은 하나의 컬러에서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그래디언트 색상을 적용한 레모네이드 블루, 버블검 핑크와 캐비어 블랙 3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59만9500원이다. 갤럭시 A9은 후면에 2400만 화소 기본 카메라, 망원 렌즈, 초광각 렌즈, 심도 렌즈를 탑재해 다양한 환경에서 스마트폰 한 대만으로 고화질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화각 120도의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로 피사체 뿐 아니라 전체 배경까지 눈에 보이는 장면 그대로를 한 번에 촬영할 수 있다. 웅장한 자연 경관을 표현하거나 더 많은 사람들과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 데 유용하다. 2배 광학줌을 지원하는 1000만 화소 망원 카메라로는 먼 거리에 있는 피사체의 세밀한 부분까지 촬영이 가능하며 클로즈업 사진도 노이즈 없이 깨끗하게 담아낼 수 있다. 2400만 화소 고해상도 카메라는 어떤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밝게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500만 화소 심도 카메라와 함께 ‘라이브 포커스’ 기능을 활용해 사용자가 자유롭게 배경 흐리기 효과를 적용할 수 있다. 갤럭시 A9은 풍경·음식·인물 등 촬영 장면을 자동으로 인식해 최적의 색감과 명암을 표현해주는 인공지능 기반의 ‘인텔리전트 카메라’ 기능을 탑재했으며 눈을 감거나 흔들린 사진까지 자동으로 감지해 알려줘 어떤 순간에서도 완벽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갤럭시 A9의 전면 2400만 화소 카메라로 눈부신 낮이나 어두운 밤에도 밝고 또렷한 셀피를 촬영할 수 있다. 배경을 부드럽게 처리해 인물을 돋보이게 해주는 ‘셀피 포커스’, 좌우 혹은 전면 조명 효과로 얼굴의 입체감을 살리며 더욱 화사하게 촬영할 수 있는 ‘프로 라이팅’ 기능을 제공한다. 갤럭시 A9은 18.5대 9 화면 비율의 159.5mm(6.3형) FHD+ 슈퍼 아몰레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에 풍부한 음향 서라운드를 지원하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탑재해 한층 몰입감 있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인텔리전스 플랫폼 ‘빅스비’를 지원해 스마트폰 사용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 밖에도 갤럭시 A9은 6GB 램·128GB 내장 메모리·38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고 곡선형의 3D 글래스와 메탈 프레임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프리미엄 디자인을 완성했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쿼드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 A9은 사진과 영상으로 소통하는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세대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면서, "사진을 촬영할 때마다 4개의 색다른 즐거움으로 일상의 소중한 순간을 특별하게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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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 5천만원 고임금 근로자도 최저임금 위반 대상“
[우성훈 기자]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20일 정부가 차관회의에서 기존 입장의 변화 없이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안을 통과시킨 것과 관련,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정부는 최저임금 준수 여부를 판단키 위해 ‘시급 계산 시간’을 정할 때, 소정 근로 시간에 주휴 시간까지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관련 개정안은 이날 열린 차관 회의를 통과했고, 다음 주 국무회의를 통과하면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경총은 이날 경영계 입장문을 통해 “이번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의 가장 핵심적인 문제는 정부가 기업들을 단속.시정하고 형사처벌까지 할 수 있는 최저임금 산정기준에 실제 존재하지 않는 ‘무노동시간’까지 행정 자의적으로 포함해 과도한 단속 잣대를 만들어 기업에 부당한 부담을 준다”고 지적했다. 경총은 이어 “이 때문에 기업은 근로를 제공 받지 못함에도 주휴수당 등 유급휴일수당을 지급해야 하는 현실에 더해 최저임금 위반 대상으로까지 몰리게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휴 시간은 일주일 동안 근무 일수를 다 채운 근로자에게 주는 유급휴일만큼의 가상 시간으로, 만일 분자에 총급여를, 분모에는 기존 소정의 근로시간에 주휴 시간까지 더해 시간당 급여를 계산하면 그 금액이 많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기업으로서는 실제로 많은 연봉을 지급하지만 최저임금 산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수 있다. 앞서, 실제 신입사원 초임 연봉이 5000만원에 이르는 현대모비스는 최근 고용부로부터 최저임금 위반으로 시정 지시를 받았다.경총은 “객관적이고 단일하게 설정돼야 할 정부의 단속기준이 ‘노조의 힘’에 따라 기업별로 달라져 연봉 5000만원을 받는 고임금 근로자까지도 최저임금 위반 대상이 되게 만드는 누구도 이해할 수 없는 비상식적인 제도”라고 강조했다. 경총은 이어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은 법 위반 시 징역 또는 벌금이 부과되는 형사법적 사항으로 국회에서 입법으로 다루어야 한다는 점에 경제계 모두가 동의하고 있음에도 정부가 편법으로 시행령으로 처리하려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경총은 또 “시행령 개정을 통해 형사처벌의 기준과 가능성을 넓히는 것은 죄형법정주의에 정면으로 반한다”면서, ““최저임금법의 위임 한계를 벗어나고, 입법체계를 행정부 스스로 무너뜨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경총은 “고용노동부가 행정지침을 실효화 시킨 대법원 판례를 존중하기는커녕 행정지침을 시행령으로 행정 법령화함으로써 오히려 대법원 판례를 무력화시키는 것은 삼권 분립 원칙과 법치주의 이념에 정면 배치된다”고 지적했다.경총은 최저임금 산정체계의 전면적인 개편도 요구했다. “30여 년 전에 마련된 우리나라의 최저임금 산정체계는 세계에서 가장 비합리적인 방식으로, 이에 대한 전면적인 수술 작업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면서, ”정부가 ‘소정근로시간 수’만을 분모로 한 현행 시행령을 유지하고, 필요하면 정부 입법으로 제출해 국회에서 논의하라고 재차 요청한다. 이것이 국민적 상식에 비추어 볼 때 너무나 당연한 요청“이라고 밝혔다. 경총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최근 2년간 30% 가까이 급격하게 인상된 최저임금으로 기업들이 생존 여부까지 걱정해야 하는 절박한 경제현실을 고려해 시행령 개정을 철회해 달라”면서, “기업과 국민경제의 짐을 덜고 경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경제정책을 책임지는 경제부총리,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고용노동부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주도적으로 이 사안을 근본부터 재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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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안, ‘2019 퍼스트브랜드 대상’ 6년 연속 수상
[우성훈 기자]유아용품 전문기업 ㈜에이원의 대표 유모차 전문 브랜드 ‘리안(Ryan)’이 한국 소비자포럼에서 주최하는 '2019 퍼스트 브랜드 대상'에서 6년 연속으로 유모차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한국소비자포럼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전국 소비자 약 31만 명이 참여, 총 183만 건의 모바일 투표를 통해 다음해 가장 기대되는 카테고리 별 브랜드를 소비자들이 선정하는 권위있는 어워드이다. 리안은 이번 시상식에서 5개의 유명 유모차 브랜드와의 접전 끝에 소비자 기대치 부문에서 평점 4.73점보다 높은 4.88점을 받아 ‘2019년도에 가장 기대되는 유모차 브랜드’로 선정됐다. 리안의 이번 수상은 2013년부터 올해까지 6회 연속 유모차 부문 1위 자리를 차지한 것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모차 브랜드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리안은 올해 디럭스급 절충형 유모차 ‘솔로’를 중심으로 국내 유모차 트렌드를 주도했다. 아이의 안전과 편안함을 위한 디럭스급 기능에 엄마를 위한 편의성과 가벼운 무게를 겸비한 절충형 유모차 ‘솔로’가 안전성과 휴대성을 모두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와 일치했기 때문. 실제로 리안의 ‘솔로’는 불경기 속에서도 매출이 매년 50% 이상씩 성장하고 있다. 또한 리안이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신제품 개발과 카테고리 확장에 노력해온 것도 함께 인정 받았다. 리안은 스타일에 민감한 젊은 엄마들을 위해 디자인이 강화된 휴대용 유모차 ‘프라임 라이트’를 선보였고며, 보다 합리적인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중간 유통 단계를 줄인 ‘리안 베이직’ 라인을 새롭게 출시해 유모차 선택의 폭을 확장했다. 이밖에도 리안은 지난 2월 신뢰감 있는 이미지의 배우 한혜진을 모델로 발탁, 소비자 행사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로 한 걸음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리안 브랜드 관계자는 “리안은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모차 브랜드로서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이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더 나은 육아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성장해 왔다”면서, “내년에도 보다 나은 육아 문화를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마케팅 활동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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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해외 사업 30년 역사의 힘으로 ‘Global No.1 Bio Company’로 도약
[우성훈 기자]CJ제일제당이 최초 해외법인인 인도네시아 법인설립 30주년을 맞아 글로벌 No.1 바이오 기업을 향해 한층 더 속도를 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1988년 12월,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섬 파수루안(Pasuruan)에 회사의 첫 해외법인을 설립하고 사료용 아미노산 ‘라이신’ 판매를 시작했다. 이는 CJ제일제당뿐 아니라 CJ그룹 전체로도 최초의 해외법인이다. CJ제일제당은 20일 오전(현지 시간), 파수루안 바이오 공장에서 인도네시아 진출 3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재 대표이사를 비롯한 BIO사업부문 주요 경영진과 현지 공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 신현재 대표이사는 “CJ제일제당은 인도네시아를 기반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파수루안 공장을 비롯해 모든 임직원의 지난 30년간 노고와 뜨거운 열정에 감사드린다”라면서, “CJ인도네시아의 위대한 30년 역사를 기억하고, 그 성공신화를 바탕으로 다음 30년 도전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수루안 바이오 공장은 CJ 최초의 해외 생산기지라는 위상에 걸맞게 CJ제일제당이 글로벌 라이신 시장 1위에 오르고 최고 수준의 그린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해왔다. 연간 생산규모는 설립초기 1만 톤 수준에서 현재 약 25만 톤으로 늘었고, 지난해에는 라이신 누적 생산량 300만 톤을 돌파했다. 인도네시아 바이오 사업은 올해 연간 기준 약 6억 달러(한화 약 6,463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전체 생산량의 대부분(약 90%)을 유럽과 아시아 등 해외에 수출하며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 규모 사료용 아미노산 생산기지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성과를 거뒀다. ‘맏형’ 파수루안 공장의 성장은 CJ제일제당이 글로벌 바이오사업을 확장하는 데 기폭제가 됐다. 1997년에는 인도네시아 좀방에 식품첨가소재 핵산, MSG를 생산하는 두 번째 해외 공장을 세웠고, 2000년대에 들어서며 중국 랴오청(2005년), 브라질 삐라시까바(2007년) 등으로 생산기반을 확대했다. 2013년에는 미국 아이오와에 공장을 설립하며 전 세계 라이신 기업중 남미와 미국, 중국과 동남아시아 전역에 생산기반을 확보한 유일한 기업이 됐다. CJ제일제당은 단순히 생산 능력을 키우는 데 머무르지 않고 차별화된 R&D 경쟁력을 바탕으로 포트폴리오 확대도 지속해왔다. 파수루안 공장 규모를 늘리며 단일 시설 기준 세계 최대 트립토판 생산기지를 확보했고, 2013년에는 중국 선양 공장에서 차세대 아미노산으로 주목받는 알지닌과 발린 사업을 시작했다. 2015년부터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친환경 발효공법 기반의 L-메치오닌을 말레이시아 컬티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여기에 2016년 기능성 아미노산 업체인 하이더(중국), 지난해에는 글로벌 농축대두단백 1위 업체인 셀렉타(브라질)를 인수하는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과감한 투자도 지속해왔다. 인도네시아에서 출발해 30년간 양적∙질적 성장을 거듭해온 CJ제일제당의 글로벌 바이오사업 경쟁력은 지난해 처음으로 연간 매출 2조원을 넘어서는 성과로 나타났고, 올해도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며 2조 8천억 원 가량의 연간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품목별로 작게는 수천억 원에서 크게는 수조 원 규모에 이르는 시장규모에 에보닉(독일), 아지노모토(일본) 등 글로벌 기업의 각축장이 된 글로벌 그린 바이오 시장은 일반적으로 시장의 유동성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CJ제일제당은 선제적 투자를 바탕으로 폭넓은 포트폴리오와 고도의 연구개발(R&D) 경쟁력을 갖춰 여러 변수에도 흔들리지 않는 건실한 기초체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으며 라이신∙트립토판∙핵산∙발린∙농축대두단백의 5개 품목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에 올라있다.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인도네시아 진출 30주년을 기점으로, 세계화와 현지화를 동시에 추구하는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 Globla+Localization) 전략을 기반 삼아 지속적인 글로벌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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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해운 노사(勞使), “한앤코 대규모 투자 유치 환영”
[우성훈 기자]경영정상화에 나선 SK해운 노사(勞使)가 대규모 투자유치를 환영하는 공동 성명서를 내고 한 마음으로 위기 돌파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SK해운 노사는 20일 서울스퀘어 SK해운 대회의실에서 ‘대규모 투자유치에 대한 노사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고 투자전문회사인 한앤코로부터의 대규모 투자유치에 대한 지지와 환영 의사를 밝혔다. 이날 공동 성명서 발표 자리에는 SK해운 황의균 대표이사와 김두영 노조위원장 등 노사 대표를 포함한 경영진과 노조 관계자가 참석했다. SK해운 노사는 성명서를 통해 “SK해운 임직원 일동은 대규모 투자유치를 지지하며 SK해운이 건강한 재무 구조를 구축해 높은 목표를 향해 안정적으로 노력을 경주할 수 있게 됨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노사는 국내외 어려운 해운업 환경에서 SK해운마저 경영위기에 직면할 경우, 국가 경제에도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한 것으로 전해졌다. SK해운 측은 “이번 투자유치는 경영권 양보라는 대승적 결단을 통해 재무구조를 혁신적으로 개선한 민간 차원의 첫 번째 사례”라면서, “대주주가 변경되는 상황에서도 상생의 결과를 도출하고 합의했다”고 밝혔다.대주주가 변경되는 상황에서도 노사가 한마음으로 경영정상화에 발 벗고 나서는 경우는 드물다는 것이 업계 반응이다. 한 관계자는 “생존 및 고용안정을 위해 노사 대립을 지양하고 공동의 목표를 향해 매진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면서, “상생과 협력을 중시하는 SK 특유의 노사문화가 SK해운에서도 빛을 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사 양측은 이날 성명 발표 자리에서 ‘세계 최고 해상운송 기반 물류서비스 전문 회사’로의 도약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SK해운은 “사업 전문성과 우수한 역량, 안정적인 사업구조에도 불구하고 취약한 재무구조로 인해 성장의 한계가 존재했다”면서, “투자자의 강력한 지원, 노사간의 화합을 통해 힘차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또한 SK㈜와 한앤코 관계자도 참석하여 노사 상생 성명에 힘을 보탰다. 업계에서는 이번 투자로 SK해운이 재무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고 다양한 분야로의 사업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규모 자금 유치 이후에도 SK㈜의 지분이 유지됨에 따라 SK해운의 SK브랜드 사용도 지속된다.SK해운 측은 “향후 안정적인 사업/재무구조를 바탕으로 고객/시장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가속화하고 Global 성장 전략 추진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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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조업, 5G로 다시 뛴다“
[우성훈 기자]5G, AI, 클라우드 기술이 한국 산업의 근간인 제조업 혁신을 앞당긴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20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서 5G 스마트팩토리 확산 전략을 발표하고, [5G 다기능 협업 로봇] [5G 스마트 유연생산 설비(Smart Base Block)] [5G 소형 자율주행 로봇(AMR)] [AR스마트 글래스] [5G-AI머신비전] 등 5G와 첨단 ICT를 접목한 솔루션 5종을 시연했다.‘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국내 제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스마트 제조에 대한 연구개발, 시험, 테스트를 수행하는 조직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민관합동 추진단에서 운영하고 있다.SK텔레콤은 국내 제조업체들이 ▲제조장비 가격 상승 ▲데이터 처리량 급증 ▲숙련공의 노하우 전수 단절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ICT 접목을 통해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려는 많은 기업이 있지만, 구축 비용과 복잡함 등으로 첨단 기술 도입에 제약이 있어왔다.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지 못하거나 빅데이터를 활용하지 못하는 한계점도 있다.SK텔레콤은 많은 제조 공장이 스마트팩토리로 쉽게 전환될 수 있도록 5G네트워크 .특화 솔루션.데이터 분석 플랫폼.단말을 ‘올인원 패키지’로 제공키로 했다.SK텔레콤은 현장 상황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분석해 개선점을 찾고, 이에 맞는 솔루션을 추천한다. 5G, AI, 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을 설비 전반에 접목할 수 있도록 컨설팅하기도 한다.‘올인원 패키지’는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하고자 하나 IT전문인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에 특히 유용한 방식으로, 스마트팩토리 구축 단가를 낮추고,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 현장 노하우를 데이터베이스로 축적할 수 있다.또 SK텔레콤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중앙화/가상화해 비용을 줄이고, 효율을 높이는 ‘심플 엣지’(Simple Edge)를 추진한다.‘심플 엣지’는 각 설비별로 복잡하게 구성된 솔루션을 중앙서버로 가상화하고, 설비 끝단에는 명령을 수행하는 간단한 장비만 설치하는 구조다. 기존에는 설비마다 센싱·분석·제어·동작을 위한 모든 장비를 설치해야 했다면, ‘심플 엣지’ 구조에서는 구축 장비 규모를 크게 줄일 수 있다.이와 함께 SK텔레콤은 5G 스마트팩토리 규격 표준화를 주도해 생태계가 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날 SK텔레콤과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주도로 총 19개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5G스마트팩토리 얼라이언스(5G-SFA)’가 출범했다. 통신사로는 SK텔레콤이 유일하게 참여한다.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 보쉬, 지멘스 등 스마트팩토리의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약 중인 기업들은 5G-SFA를 통해 분절된 기술.규격을 통일하고, 호환이 가능한 범용 솔루션을 만든다. 5G를 활용한 상용 기술, 사업 모델도 공동 개발한다.통일된 규격이 마련되면, 5G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개발 속도가 빨라지고, 비용이 절감된다. 중소기업도 수월하게 솔루션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된다.중소벤처기업부에 의하면,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한 기업은 지난 3년간 생산성 30% 향상, 불량률 43.5%.원가 15.9% 감소 성과를 냈다.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은 5G가 전세계 제조업에서 ‘35년 약 3조 3640억 달러의 경제 효과를 유발한다고 예상했다.장홍성 SK텔레콤 IoT/Data사업단장은 “올인원 패키지, 심플 엣지, 규격 표준화 등을 통해 5G스마트팩토리가 기존 성과와 시장 전망을 뛰어넘는 고부가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SK텔레콤과 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5G스마트팩토리 솔루션 5종을 공개 시연했다. 솔루션 5종은 사람과 협업을 통해 전체 생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5G, AI, 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도 탑재됐다. 범용 솔루션으로 어떤 기업이든 쉽게 도입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5G 다기능 협업 로봇]은 2m(가로)x1m(세로)x1.5m(높이) 크기로, 6축 로봇팔, 3D센싱 기능을 탑재한 카트형 로봇이다. 이 로봇은 내부 공간에 스스로 제품을 적재하고 자율주행으로 이동한다. 로봇은 근로자의 요청에 따라 제품을 다음 생산 라인으로 옮기거나 불량품만 따로 모아 별도 공간으로 운송하는데 주로 쓰인다.인공지능 서버와 연결된 5G는 다기능 협업 로봇에 명령을 전달한다. 로봇이 자율주행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주변 상황을 전달하기도 한다. SK텔레콤은 이 로봇을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셰플러’, 광학기기 업체 ‘씨메스’, 자동화S/W 업체 ‘엔스퀘어’ 등과 공동 개발했다. 셰플러 안산 공장에 내년 1분기 상용화할 계획이다.[5G 스마트 유연생산 설비(Smart Base Block)]는 생산라인을 마치 블록 쌓듯 만들 수 있는 솔루션이다. 1.5m(가로)x1m(세로)x2m(높이) 크기의 한 모듈마다 부품 제조를 위한 로봇팔 등이 탑재돼 있다. 생산, 검수, 포장 등을 담당하는 모듈 3~10개가 모여 하나의 제품 생산 라인이 만들어진다.만약 생산 라인에 새로운 기능이 필요하면 모듈을 더하고, 공정 시간을 줄이고 싶다면 모듈을 빼면 된다. 5G는 각 모듈의 자동화 컴포넌트(센서, 제어기, 로봇팔 등)를 무선화 하는 데 사용된다. 모듈별로 발생하는 빅데이터를 중앙컴퓨터로 전달해 공정 효율을 분석하기도 한다.[5G 소형 자율주행 로봇(AMR)]은 사람과 협업을 위한 소형 로봇이다. 하단에 달린 바퀴 4개로 좁은 공간에서도 능숙하게 움직인다. 자율주행을 통해 장애물을 스스로 피한다.로봇 상단은 용도에 맞게 바꿀 수 있다. 작은 로봇팔을 장착해 근로자에게 연장을 전달할 수 있고, 쉴드박스를 장착해 중요한 부품을 다른 라인으로 전달할 수도 있다. 근로자들을 찾아다니며 음료를 제공하는 도우미 역할 기능으로 개조도 가능하다.5G는 모바일 로봇 여러 대가 동시에 안정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끊임없이 제어 명령을 내리는 역할을 한다. 5G로 연결돼 와이파이 연결보다 움직임 범위가 넓고, 안정성이 뛰어나다.[AR스마트 글래스]는 근로자가 쓰는 AR안경을 통해 설비, 부품 정보, 조립 매뉴얼 등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5G는 AR정보를 항상 최신으로 업데이트한다.[5G-AI머신비전]은 국내 1호 5G 산업용 솔루션으로, 자동차 부품이 컨베이어 벨트를 지나가는 동안 1200만 화소 카메라로 사진 24장을 다각도로 찍어, 5G를 통해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한다. 서버의 고성능 AI는 순식간에 사진을 판독해 제품에 결함이 있는지 확인한다.SK텔레콤은 5G-AI 머신비전이 근로자와 협업을 통해 1인당 생산성을 최대 2배까지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5G 상용화 이후 SK텔레콤은 다양한 기업과 5G-AI머신비전 도입을 협의하고 있다.LTE는 단말과 데이터 종류에 관계없이 모두 같은 방식으로 전송 처리해 공장 형태 .상황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일부 제약이 있었다. 5G는 설비 유형에 맞게 네트워크 성능을 조정할 수 있다.예를 들어, 대용량 데이터 전송과 인공지능 클라우드 서버까지 빠른 반응속도를 요구하는 ‘5G-AI머신비전’에는 고속 데이터 모드로 네트워크를 설정한다. 빠른 반응속도가 필요한 설비에는 ‘모바일 엣지 컴퓨팅’을 주변 5G 기지국에 설치해, 데이터 전송에 필요한 구간을 줄인다.수 백 대의 자율주행 로봇이 충돌 없이 움직이기 위해서는 좁은 공간에서도 많은 단말을 안정적으로 연결하는 5G의 초연결 특성을 활용한다. 방위 산업용 부품이나 반도체 부품을 제조하는 공장에는 ‘양자암호통신’을 추가 적용해 네트워크 보안 강도를 높인다.SK텔레콤은 유형별로 네트워크를 최적화할 수 있는 5G 전용 기술 ‘네트워크 슬라이싱’을 2016년부터 선제적으로 개발해왔다. 28GHz 초고속 데이터 전송 기술, 모바일 엣지 컴퓨팅, 양자암호통신 등도 차례로 상용화할 계획이다.SK텔레콤 장홍성 IoT/Data사업단장은 “5G 상용화로 스마트팩토리 개발과 구축을 우리나라가 주도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면서, “다른 ICT회사, 공장자동화 전문기업과 협업하며, 새로운 5G 팩토리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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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고용부와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우성훈 기자]삼성전자가 20일 서울 멀티캠퍼스 교육센터에서 고용노동부와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는 지난 8월 8일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의 하나로,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를 통해 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이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과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이 참석했다.이번 업무 협약은 소프트웨어 분야의 인재 양성과 저변 확대가 절실하다는 데에 고용노동부와 삼성전자가 인식을 함께했다. 삼성전자와 고용노동부는 우수한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키 위해 교육 운영부터 취업 지원까지 다방면으로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삼성전자는 전국 4개 지역에 소프트웨어 교육 아카데미를 설립해 향후 5년간 총 1만명의 청년에게 무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한다. 또, 인당 월 100만원의 교육 지원비를 제공하는 등 교육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한다.고용노동부는 각 지역 고용노동청과 함께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교육 과정 홍보와 자문, 취업 정보 제공 등 다방면에서 필요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협약식에 참석한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번 협약은 소프트웨어 전문 개발자의 저변을 넓히고 청년 실업률을 해소하는 데에 크게 기여해 소프트웨어 국가경쟁력을 제고하는 차원에서 매우 의미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도 “글로벌 IT 선도 기업으로서 지금까지 삼성이 쌓아온 소프트웨어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수한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는 이달 10일 서울, 대전, 광주, 구미 등 전국 4개 지역에서 동시에 입학식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