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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가격인상 계획 철회...BHC 치킨가격 ‘인하’
[문순매 기자]공정거래위원회가 BBQ치킨을 상대로 가맹사업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자, 대형 치킨 프랜차이즈들이 잇따라 치킨 가격 인상 계획을 철회하거나 가격을 낮춘다고 밝혔다.
업계 1위인 교촌치킨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고조되고 있는 치킨 프랜차이즈에 대한 소비자 불신으로 가맹점주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판단해 본사부터 쇄신을 통해 상생의 길을 모색할 방침"이라고 밝히면서 이달 말로 예정했던 치킨 가격 인상 계획을 전격 철회키로 했다
교촌은 당초 인건비, 임대료 등 가맹점 운영비용 상승을 이유로 들면서 이달 말 모든 치킨 제품 가격을 평균 6~7% 인상할 계획이었으나, 2주 만에 인상 계획을 사실상 없던 일로 하기로 한 것이다.
교촌에 이어 지난해 매출 2위인 BHC치킨은 이날부터 7월 15일까지 한 달간 대표 메뉴 3개 메뉴를 할인 판매키로 했다. 할인 폭은 1천 원에서 1천500원으로, 가격 할인에 따른 가맹점의 손실은 본사가 전액 부담한다.
BBQ를 비롯해 KFC 등 대형 치킨 프랜차이즈들은 임차료와 인건비 상승, 과중한 배달앱 수수료 부담 등을 이유로 잇따라 제품 가격을 올려 소비자들로부터 서민물가 상승을 부추긴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대한양계협회는 “AI 발생으로 초복 대목을 앞두고 닭고기 소비가 위축되고 있는데도 대형 치킨 프랜차이즈들이 가격을 올려 소비가 더욱 위축되고 있다”면서, 마리당 2만원이 넘는 '비싼 치킨'에 대해 불매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공정위는 이날 BBQ가 가맹사업법을 위반한 혐의를 포착하고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공정위 조사관들은 비비큐 가맹본부가 대리점으로부터 실제 계약했던 내용과 다른 방식으로 거래를 하고 있는지 등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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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성과연봉제 확대도입 ‘노사 자율에 맡긴다’
[이상길 기자]박근혜 정부에서 공공부문 개혁의 일환으로 밀어붙였던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확대도입이 새 정부 출범 이후 결국 없던 일이 됐다.
기획재정부는 16일 김용진 2차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관련 후속조치 방안’을 의결했다.
공운위는 우선 성과연봉제 권고안의 이행기한을 없애고 각 기관이 기관별 특성과 여건을 반영해 시행방안 및 시기를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함에 따라, 노사 합의 없이 이사회 의결만으로 성과연봉제를 도입한 기관은 성과연봉제 관련 취업규칙을 재개정해 종전 보수체계로 환원하거나 변경할 수 있다.
노사 합의로 성과연봉제를 도입한 기관은 성과연봉제를 유지하거나 변경하는 방안을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공운위는 또 이날 회의에서 당초 기한 내 성과연봉제를 도입하지 않을 경우 적용키로 한 인건비(2017년분) 동결 등 페널티를 없애고, 2016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와 관련해서도 성과연봉제 관련 항목을 제외토록 했다.
공운위는 기관이 보수체계를 성과연봉제 권고안 이전으로 환원하거나 권고안보다 완화된 기준으로 변경하는 경우에는 이미 지급한 조기이행 성과급과 우수기관 성과급을 노사 협의 등을 통해 반납토록 했으나, 이 역시 ‘노사협의 등을 통해 반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만 규정해 사실상 성과급 반납은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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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국제선 여객기 유류할증료 0원
자료사진
[강중석 기자]7월 여객기 유류할증료는 지난달과 같이 국제선 0원, 국내선 2천2백원을 유지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항공업계는 16일 오는 7월 국제선 유류할증료의 기준이 되는 5월 16일∼6월 15일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이 배럴당 59.98달러, 갤런당 142.82센트로 0단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싱가포르 항공유의 갤런당 평균값이 150센트 이상일 때 단계별로 부과한다. 평균값 이하면 면제한다.
이에 따라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국내 항공사가 국내에서 발권하는 국제선 항공권에는 출발일과 무관하게 유류할증료가 붙지 않는다.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멀리 가는 여행객이 더 많은 금액을 내는 ‘거리비례 구간제’ 방식을 따른다. 1단계 이상 올라가면 항공사별로 세부적인 부과 체계가 달라서 소비자는 항공권 구매 시 할증료와 세금 등을 포함한 총액을 기준을 확인해야 한다.
7월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2∼6월과 마찬가지로 2단계인 2천200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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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석 해수부 차관, “두번 다시 대형 인명사고 없도록 하겠다”
[박영성 기자]강준석 신임 해양수산부 차관은 16일 “우리 바다에서 두 번 다시 대형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 차관은 이날 출입기자단에 배포한 취임사를 통해 “선박안전 관리체계를 혁신하고 해양안전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등 해양사고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건설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강 차관은 이어 “긴 불황을 겪고 있는 해운산업 재건을 위해 모든 역량을 투입하고, 4차 산업혁명에 적극 대응해 해양수산 산업을 고도화해 나가겠다”면서, “중국 불법 어선 단속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해 우리 바다를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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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개인정보 4백20건 유출...고객 불편 사과”
[문순매 기자]소셜커머스업체 위메프는 지난 14일 발생한 개인정보 노출 사고로 실제 유출된 고객 정보는 420건이라고 16일 밝혔다.
위메프는 “관리자 페이지를 업데이트하는 과정에서 전산상의 오류로 일부 고객들의 이용하지 않은 위메프 포인트를 현금으로 환불받은 내역이 노출되는 오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위메프는 지난 14일 낮 12시 52분부터 6시 30분까지 약 5시간 30분가량 홈페이지에 환불신청일, 금액, 은행명, 계좌번호 등 회원들의 정보를 노출했다. 총 3천500여 개 고객 정보 페이지가 홈페이지에 올라가 노출 가능성이 있었다. 이 가운데 실제로 노출된 페이지는 42페이지로, 한 페이지당 목록이 10개였으므로, 은행명과 계좌번호 등의 개인정보가 총 420건 노출된 셈이다.
위메프는 이어 “이들 정보 가운데 상세보기를 클릭해 성명까지 노출된 고객은 25명으로 확인했다”면서, “현재 정보 노출이 확인된 고객들에게는 고객센터를 통해 개별적으로 안내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위메프는 또 “고객들의 금융 거래 피해가 있을 만한 정보 노출이나 피해는 없었다. 혹시 모를 피해에 대비해 한국인터넷진흥원에도 신고했다”면서, “고객의 소중한 정보를 철저하게 관리하지 못해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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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싱가포르에서 824억 규모 수주
[김점수 기자]대한전선이 싱가포르에서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하면서, 싱가포르 내에서의 막강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는 지난 해 11월에 900억 원대의 수주에 성공한 후 또 한 번의 대규모 수주이다.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최진용)은 15일 싱가포르 전력회사인 SP그룹(SP Group)으로부터 230kV 초고압케이블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수주금액이 한화로 824억원(SGD 100,738,333.47)에 달한다.
이 프로젝트는 싱가포르 중부의 앙모키오(Ang Mo Kio)에서 창이 국제공항 인근의 템피니스(Tampines)까지 연결하는 지중(地中) 전력망을 구축하는 것으로, 대한전선은 230kV 초고압케이블 및 접속재 공급뿐 아니라 전력망 설계, 포설, 접속 및 시험까지 책임지는 풀턴키(Full Turn-key) 방식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시공에 대한 높은 기술력을 필요로 한다. 산업 지역인 템피니스 인근에 지중 전력망과 구조물이 많이 매설돼 있어, 시공의 난이도가 높기 때문이다. 대한전선은 지난 20여 년간 싱가포르에서 많은 턴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제품 뿐만 아니라 시공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받아 왔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까다로운 시장으로 손꼽히는 싱가포르에서 대규모 프로젝트를 계속해서 수주하고 있다는 점에서, 대한전선의 굳건한 입지와 경쟁력을 확인 할 수 있다”면서, “싱가포르 외에도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최초의 500kV 초고압케이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동남아 지역 전반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전선은 이어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하반기에 북미, 중동, 유럽 등지에서도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지속해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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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관련 기업 정보공유의 장 D.PARTY, 물류.IT.유통자 참석
사진제공/여우사막
[최현선 기자]16일 물류 관련 대기업, 스타트업, 물류 산업 관련 사업 지원 및 정책 기관, 물류 산업과 협업이 필요한 잠재적 파트너사, 투자사, 미디어등 다양한 직군이 함께하는 D.PARTY가 개최됐다.
300여명이 참여한 D.PARTY행사에서는 한국의 다양한 물류기업과 서비스가 소개됐고 외부전시장을 통해서 물류 및 유통과 관련된 제품과 서비스가 전시돼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안내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기업으로는 제조사 직거래 플랫폼 ‘사막여우(www.foxb2b.com)’, 대표배달앱 서비스 ‘배달의민족(www.baemin.com)’, 공유경제를 활용한 물류서비스 ‘MESH KOREA(www.meshkorea.net)’, 창고와 물류대행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마이창고(www.mychango.com)’, 퀵서비스를 5천원에 이용할 수 있는 ‘원더스v(www.wonderspeed.co.kr)’ 등 국내의 참신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대표기업들이 대거 참석했다.
물류를 움직이고 있는 기업과 물류사들은 국.내외 바이어들과 다양한 협력을 하고 있고 바이어들로 부터 제품에 대한 소싱 요구를 많이 받고있는 가운데 현재는 물품수급을 지인들을 통해서 바이어들의 요구에 합당하는 제품을 섭외해 교류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물류사들의 제품 소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물류사 중심으로 이뤄지는 D.PARTY에 제품 직거래를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사막여우’가 참석해 물류인들의 제품수급이 보다 원활하고 제2의 서비스를 물류사들이 진행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다.
또한 사막여우를 통해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제조사들의 제품이 보다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물류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도록 상호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행사는 D.CAMP 6층 이벤트홀에서 진행됐고 휴브랜드컴퍼니 정연우대표, 휴브랜드글로벌 윤건수대표, 주현종 물류정책관&백병성 사무관, 삼성 SDS-SL사업부의 양영태 그룹장, CJ대한통운의 최용덕 수석연구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물류 스타트업 정부 지원방안과 블록체인, 제조사 직거래서비스 등의 정보를 장시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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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2017 이통사와 함께하는 개인정보보호 캠페인’ 협약 체결
사진제공/방송통신위원회
[이상길 기자]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 개인정보보호협회(이하 ‘OPA’), 이동통신 3사(SKT, KT, LGU+)는 15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7 이통사와 함께하는 개인정보보호 캠페인’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방송통신위원회 이용자정책국장을 비롯해, KISA 개인정보보호본부장, OPA 부회장 및 이동통신 3사의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가 참석해 원활한 캠페인 진행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하고 통신 분야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은 전국 2만여 이동통신 판매점과 이동전화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동전화를 가입할 때 주의해야 할 개인정보 관리 유형에 대해 중점 홍보할 예정이다. 올해 8월 28일부터 9월 29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한다.
온.오프라인 판매점에서 이동전화 가입 시 주의해야할 개인정보 관리 유형으로는 오프라인 판매점에서 고객에게 가입신청서 원본을 돌려주지 않는 행위, 이통사 공식 온라인 가입신청 페이지 외의 페이지에서 불필요하게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행위 등이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판매점에게는 개인정보 관리 수칙을 준수하도록 안내하고, 이용자에게는 안전한 유통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 이용자와 판매점이 함께 하는 개인정보보호 문화가 형성되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통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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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사장, 대한항공 외 모든 계열사 대표이사 사임
[강중석 기자]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 핵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투명한 경영 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계열사 대표이사에서 물러난다.
조원태 사장은 대한항공을 제외한 한진칼, 진에어, 한국공항, 유니컨버스, 한진정보통신 등 5개 계열사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날 예정이다.
조원태 사장은 그 동안 한진칼이라는 그룹 지주회사 대표이사로서 핵심 계열사의 전반적 경영 현황을 살펴야 하는 책임이 있었기 때문에, 여러 계열사의 대표이사 직책을 맡아온 바 있다. 하지만 핵심 영역에 집중해 경영 효율화를 꾀하는 한편, 보다 투명하고 충실한 기업 경영을 위한 사회적인 요구에 발맞춰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또 일감 몰아주기 대상이 되었던 그룹 계열사에 대한 지분 정리도 함께 진행한다. 이에 따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보유 중인 그룹 IT 계열사 유니컨버스 개인지분 전량을 대한항공에 무상으로 증여할 계획이다.
한진그룹은 이번 조치에 따라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의혹 등 일각에서 제기된 바 있는 일부 오해들을 불식시키는 한편, 준법 경영 강화를 토대로 보다 투명한 경영 체제를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진그룹은 지난 2013년 8월 지주사인 ‘한진칼’을 설립,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 이후 순환출자 해소, 손자회사의 계열회사 지분 처분 등 공정거래법상 요건을 충족시켜왔다. 특히 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투명한 지주사 체제를 확립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
또한 2015년 11월에는 기내면세품 판매 대행 등 온.오프라인 사업을 전담하던 계열사인 싸이버스카이의 일감 몰아주기 규제와 관련한 문제 해소를 위해 공정한 절차에 따라 자발적으로 대한항공에 지분 전량을 매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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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기업 지원”-“적극 협력”
일자리위원회-대한상의 첫 회동
[오민기 기자]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이용섭 부위원장은 “정부가 민간기업의 자율성과 창의성이 좋은 일자리 확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개선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와 대한상의 회장단이 15일 서울 창성동 정부청사 별관에서 처음으로 만나 새 정부의 일자리 정책을 주제로 간담회를 하는 자리에서 이용섭 부위원장은 “일자리 때문에 고통을 겪고 있는 중산 서민들 아픔을 생각하면 느긋하게 갈 수 없지만, 조급하게 서두르지도 않을 것”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에 대해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청년실업과 소득불평등 문제가 심각하다는 점에서 인식을 같이 한다”면서, “경제계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어 “지금 시점에서 개별 사안을 놓고 맞다, 틀리다 이야기 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면서, “치우치지 않는 고민의 결과를 토대로 건설적인 제안을 건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용만 회장은 간담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재계에서도 제일 시급한 현안이 일자리 창출”이라면서, “그것을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지 탄력적으로 대화를 통해서 건설적인 대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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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본사 사옥에 캐릭터샵 ‘구도일랜드’ 설치
사진제공/S-OIL
[문순매 기자]S-OIL(대표 오스만 알 감디)은 14일 마포구 공덕동 본사 1층에 상설 캐릭터샵 ‘구도일랜드(GooDoil Land)’를 열었다. 이곳을 찾은 고객들은 구도일 인형, 쿠션, 담요, 블루투스 스피커, 보조배터리, 골프공, 피규어 USB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이날 S-OIL 오스만 알 감디 CEO와 임직원들은 오픈 행사에 참석해 구도일랜드 매장을 둘러보고 직접 캐릭터 상품을 구입하고, 또한 과학실험으로 유명한 BJ 허팝이 일일 점원으로 활약해 캐릭터샵을 방문한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구도일랜드 매장은 브랜드와 캐릭터를 알리는 홍보채널이자 소비자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 감성적 소통의 수단 역할을 할 예정이다.
S-OIL은 지난 2012년 5월 국내 정유사 최초로 기업 캐릭터 ‘구도일(GooDoil)’을 발표했다. 2015년에는 구대디(아빠), 구미소(동생) 등 구도일 패밀리를 도입했고, 지난해에는 ‘구도일 패밀리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유튜브 등 SNS를 통해 공개한 바 있다.
S-OIL관계자는 “구도일 패밀리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고, S-OIL은 앞으로도 구도일 패밀리를 활용한 방송광고, 애니메이션 및 현장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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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네이버페이 간편 결제 서비스 도입
사진제공/진에어
[강중석 기자]진에어가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네이버페이를 통한 항공권 간편 결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네이버페이는 다양한 온라인 가맹점에서 네이버 ID 및 네이버페이 비밀번호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로, 무엇보다 타 간편 결제 서비스와 달리 30만원 이상 결제 시에도 공인 인증 절차가 요구되지 않아 이용 시 편리하다.
이번 네이버페이 서비스 도입에 따라 고객들이 진에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항공권 예매 시, 네이버페이를 통해 복잡한 인증 단계의 절차 없이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네이버페이 이용 시, 진에어 나비포인트 적립과 함께 네이버페이 포인트 중복 적립이 가능해 추가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고, 네이버페이 포인트로도 항공운임을 결제할 수 있다.
진에어는 “카카오페이에 이어 네이버페이 서비스 도입에 따라 항공권 예매 시 고객 편의와 혜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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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00년 동안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틀 확립해 갈 것”
사진제공/롯데물산
[문순매 기자]롯데물산이 15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창립기념식을 갖고, 고객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스마트 작업화를 선물하고 타워의 성공적 정착을 결의했다. 또한, 대한민국에 세계적인 건축물을 짓겠다는 30년에 걸친 오랜 꿈과 여정, 그리고 7년 동안의 공사 과정과 결실을 담은 롯데월드타워 기록지도 발간했다.
박현철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기술안전부문 직원들에게 오늘 스마트 작업화를 선물한 것은 이 신발을 신고 시설 이곳 저곳을 꼼꼼하게 점검해, 고객 안전을 철저히 지켜주기 바라는 마음 때문”이라면서, “롯데월드타워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안전과 타워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우리 모두 다시 한 번 마음가짐을 가다듬고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 대표는 “지난 35년간 롯데물산이 롯데월드타워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면, 이제는 향후 35년, 50년, 더 나아가 100년 동안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틀을 확립해 타워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롯데물산은 1982년 창립한 후 올해로 창립 35주년을 맞았다. 긴 인고의 시간 끝에 롯데월드타워의 완공과 그랜드 오픈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2017년은 그 어느 해 보다 의미가 깊은 해이다.
앞서, 6월 14일 오후 롯데월드타워 31층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롯데물산 창립기념식에서 박현철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타워의 완공과 그랜드 오픈을 위해 노력한 물산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사진제공/롯데물산
또한, 타워기술팀과 몰기술팀, 기술지원팀, 소방안전팀 등 롯데월드타워를 방문한 고객들의 안전을 직접적으로 책임지는 기술안전부문 67명의 직원 모두에게는 스마트 작업화를 선물했다. 또한 지난 1년 동안 롯데물산의 우수팀과 우수사원을 선발해 포상하고, 롯데월드타워 그랜드 오픈에 기여가 큰 팀과 사원에 대한 특별 시상도 진행했다.
롯데물산의 기술안전부문 직원들은 총 연면적이 805,872㎡(약 243,776평, 타워 420,310㎡ / 몰 385,562㎡)에 달하는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의 담당 구역과 시설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유지와 보수를 진행한다. 특히 화재 및 고객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주 업무이다.
또한, 롯데월드타워의 그랜드 오픈 후 첫 창립기념일에 맞춰 롯데월드타워 기록지를 발간했다.
롯데월드타워 기록지는 롯데월드타워가 있기까지 30년 동안 온갖 시련을 극복하고 기적을 낳은 도전의 역사와, 500m 고공의 현장에서 바람과 싸우면서 두려움에 가슴 졸였던 순간들을 350페이지에 달하는 글(히스토리북)과 200페이지에 달하는 화보(포토북) 2권으로 엮었다. 타워의 높이인 555m를 상징하는 총 555세트 한정 수량으로 발간됐다.
기록지에는 30년 전 대한민국의 새로운 관광자원을 비전으로 삼아 사업계획을 세우고 롯데월드타워의 첫 걸음을 떼기부터, 국내 초고층 건설 역사를 바꾸는 기술과 기준을 만들고 새로운 랜드마크의 탄생을 알리면서 서울의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하기까지의 과정이 담겨 있다.
또한, 국내 최초의 초고층 현장에서 느꼈던 설렘과 환희의 순간과 그 속에서 함께 땀 흘린 500만 근로자들의 모습, 롯데월드타워가 품고 있는 수 많은 콘텐츠, 오랜 세월에 걸쳐 수 많은 사람들이 열정과 불굴의 의지로 함께 가슴 속에 품었던 꿈을 이뤄낸 이야기도 펼쳐진다.
박현철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기록지의 발간은 단순히 한 기업의 프로젝트가 진행된 과정을 담은 서사가 아니라, 혹한과 폭염의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며 치열하게 한 층, 한 층을 쌓아 올린 500만 근로자에게 드리는 헌사와도 같다”면서, “대한민국 역사에 남을 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가슴을 벅차오르게 하는 오늘, 그 역사를 담은 기록지를 발간할 수 있어 더욱 뜻 깊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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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오래된 아파트 구리선 이용 1Gbps 인터넷 서비스 제공
사진제공/LG유플러스
[강중석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가 2가닥의 구리선을 꼬아 만든 소규모 네트워크 구축용 전선인 ‘UTP케이블(Unshielded Twisted Pair cable)’ 2페어(pair)로 1Gbps의 초고속 인터넷 속도를 제공하는 통신장비를 오는 7월부터 도입한다.
오래된 아파트나 낡은 빌딩에 설치돼 있는 구리선(UTP케이블)을 그대로 두고 건물의 통신실에 이 장비만 설치하면 인터넷 속도를 최고 1Gbps까지 끌어올릴 수 있어 초고속 인터넷 망 전체를 증설하거나 광케이블로 교체하지 않더라도 고객들은 대용량 파일 전송, 고화질 동영상 스트리밍 등의 인터넷 서비스를 보다 빠른 속도로 즐길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 동에 초고속 인터넷이나 집전화를 공급하는 회선으로 이용되는 UTP케이블은 2페어로 500Mbps를, 4페어로 1Gbps의 속도를 낼 수 있는데 LG유플러스는 국산 네트워크 장비 개발업체인 유비쿼스와 UTP케이블 2페어로 1Gbps 속도 제공이 가능한 ‘2P1G(2Pair 1Gbps) Extender’를 개발해 지난달 시범운영을 마치고 다음달부터 전국 상용 네트워크에 본격 적용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지은 지 오래된 아파트나 인터넷 서비스를 수용할 수 있는 통신설비가 미흡한 초고속정보통신 인증등급이 낮은 건물은 UTP케이블이 2페어만 설치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 1Gbps 인터넷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했다.
하지만 LG유플러스가 2P1G Extender를 도입함에 따라 UTP케이블이 부족한 오래된 아파트 거주 세대도 1Gbps의 광기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자사 초고속 인터넷 가입가구 중 1Gbps 인터넷 서비스 제공이 불가능한 오래된 아파트를 중심으로 우선 이 장비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오래된 아파트 수직배선 구간에는 유선통신 3사의 UTP케이블이 이미 포화상태로 깔려 있고 추가설치도 불가능해 기가급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통신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거주 고객들에게도 고품질의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네트워크 투자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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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마켓오 디저트’ 배달 전국 확대 실시
사진제공/오리온
[문순매 기자]오리온이 한국야쿠르트와 손잡고 프리미엄 디저트인 ‘마켓오 디저트’의 전국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생크림치즈롤’을 시작으로 제품 라인업을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생크림치즈롤은 오리온의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인 ‘랩오(Lab O)’의 인기 메뉴를 기반으로 기획한 제품이다. 삼각형의 케이크 외관에 이탈리아 리얼 초콜릿, 호주산 타투라 크림 치즈, 국내산 생계란, 프랑스 게랑드 소금 등 고급 원재료를 사용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커피, 우유 등과 잘 어울려 고급 디저트를 간편하게 즐기는 ‘홈디저트족’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야쿠르트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제품을 주문하면 지정한 날짜와 장소로 야쿠르트 아줌마가 디저트를 배달해준다. 고객 주문 기준 이틀 후에 가정에서 맛볼 수 있다.
앞서, 지난 2월 오리온은 ‘생크림치즈롤’과 ‘생브라우니’ 디저트 2종을 총 300개 한정으로 수도권 지역에서 먼저 가정 배달을 시작한 바 있다. 제품 기획 및 생산은 오리온에서 담당하고 판매는 배달 시스템을 갖춘 한국야쿠르트가 맡았다.
오리온 관계자는 “최근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품질 수준을 추구하는 ‘홈디저트족’이 증가함에 따라 배달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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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맵, 전국 인기 장소 빅데이터 분석 정보 제공
빅데이터 분석해 음식점.관광지 등 전국 인기 장소 상세 정보 제공
[박봉진 기자]카카오맵이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전국 인기 지역.장소의 다양한 정보와 기능을 선보인다.
카카오(대표이사 임지훈)의 모바일 지도앱 서비스 ‘카카오맵’은 지난 13일 업데이트를 통해 음식점 / 관광지 / 유통시설 / 교통시설 등 이용자들이 자주 찾는 장소와 지역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추가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맵에서 특정 지역이나 장소를 검색하면 운영.영업 관련 정보와 함께 어떤 이용자가 언제 주로 찾았는지 볼 수 있다. 실제로 인기 음식점이나 명소를 검색하면 영업 여부, 영업 시간, 휴무일, 메뉴와 함께 방문자들의 성별/연령대와 많이 방문하는 요일/시간대를 그래프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인근 인기 음식점, 대중 교통 정보, 방문 리뷰 등 연관 정보도 함께 제공됨에 따라 혼잡한 시간대를 예측하고 방문 일정을 짤 때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숙박, 음식점, 병원 등 장소 특성에 맞는 정보도 제공한다. 숙박 정보 업체와 제휴를 통해 호텔/펜션 등 숙박 업소의 등급, 객실 등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실시간 가격을 비교한 후 바로 예약도 가능하다.
또한 카카오톡 주문하기와 연동된 프랜차이즈 매장을 검색할 경우, 메뉴와 가격을 확인하고 바로 음식을 주문할 수도 있다. 이 밖에 인기 음식점은 실제 메뉴판 이미지를, 병원의 경우 전문의 / 병상 / 의료장치 등 현황 정보 등을 제공한다.
카카오 주용환 로컬 총괄 이사는 “지도 서비스의 주 기능인 위치와 경로 안내에서 한발 더 나아가, 카카오맵은 이용자가 장소를 검색하는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정보와 연결을 제공하는 종합 솔루션 서비스로 발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맵은 카카오가 지난해 9월 출시한 모바일 지도앱 서비스로, 내 지도 서비스 중 유일하게 벡터 방식을 도입해 지도의 확대/축소와 회전이 가능하고 3D 스카이뷰를 제공하는 등 가장 현실에 가까운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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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그룹, 창립 70주년 기념 100년 비전 담은 ‘글로벌 에너지 컨퍼런스’ 개최
[강중석 기자]대성그룹(회장 김영훈)은 오는 22일 창립 70주년을 맞아 100년 비전을 담은 글로벌 에너지 컨퍼런스 ‘FEW NEXUS CONFERENCE & IICE’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개최한다.
FEW 넥서스는 인류 생존에 필수인 ‘식량, 에너지, 물(Food-Energy-Water)’이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는 개념으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에너지는 물론 미래 부족자원인 물과 식량문제에 대한 솔루션으로서의 미생물’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그간 이들 분야별로 미생물을 활용하는 다양한 연구가 진행돼 왔으나 연구성과와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확인하는 컨퍼런스는 별로 없었다.
대성그룹은 미래 에너지원으로 주목 받아온 ‘미생물’에서 그 해답을 찾기 위해 이번 글로벌 에너지 컨퍼런스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미생물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확인하고, 기술현황 및 향후 활용가능성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미생물 분야를 대표하는 국내외 석학들이 참여하고, 참가자들의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주요 연사로는 미생물 에너지 분야 최고권위자들인 KAIST 이상엽 교수, 조병관 교수, 인하대 이철균 교수를 비롯해 싱가포르국립대 리 유안 쿤 교수, 이탈리아 피렌체 대학교 마리오 R. 트레디치 교수, 브리스톨로봇연구소 이오아니스 이에로폴로스 교수 등이 참석한다.
특히, KAIST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특훈교수는 생물공정 분야 세계적 석학으로 인정받고 있고, 최근 세계 최고 권위와 영예를 자랑하는 과학자단체이자 학술단체인 미국국립과학원 회원으로 선임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어지는 프로그램인 IICE는 ‘Inventor-Investor Close Encounter’의 약자로 대성그룹 김영훈 회장이 지난해 10월 90여개 회원국을 둔 세계 최대 민간 에너지 기구인 세계에너지협의회(World Energy Council)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과학기술자와 투자자의 연계 플랫폼 마련”을 강조한 데 대한 후속 프로그램이다.
미생물, ESS 등 분야 신기술을 보유한 총 6명(회사)이 발표에 나서면서, 30여 개 벤처캐피탈사(VC)가 참여한다. 이 프로그램의 경우, 미생물, ESS 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비즈니스모델의 성공 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영훈 회장은 “우리가 쓰는 전기를 모두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한다 해도 최종 에너지소비량 중 전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20%에 불과하기 때문에 나머지 80%에 이르는 산업용, 수송용, 난방용 에너지를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에너지원을 찾는 것이 에너지 대전환의 가장 큰 숙제”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이번 컨퍼런스는 새로운 에너지원으로서의 미생물의 가능성을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하고, “에너지뿐만 아니라 인류의 핵심 자원이며, 상호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물, 식량을 아우르는 ‘FEW 넥서스’(Food-Energy-Water Nexus)에 대해 미생물이 어떤 답을 내놓을 수 있는지 점검하고 확인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성그룹은 1947년 창업주 김수근 명예회장이 연탄제조업으로 창업했고, 현재는 대구.경북 지역에 도시가스 공급, 신재생에너지, 폐기물 자원화 사업 등을 아우르는 종합에너지기업으로 성장했다. 또한 문화 콘텐츠와 벤처투자 등을 대성그룹의 성장산업으로 삼아 사업다각화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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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총수 부재 장기화 ‘미래전략 실종’ 위기감
사진/한강일보 DB
[강중석 기자]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돼 구속 수감된 지 오는 17일로 넉 달째가 되는 가운데 총수 부재 장기화에 따른 삼성의 ‘내상’이 점점 깊어지고 있다.
일상적 업무는 임원진을 중심으로 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지만, 겉으로는 거대 글로벌리더 기업의 면모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총수가 장기적인 시각을 갖고 결정해야 할 ‘미래전략’이 좌표를 잃으면서 가뜩이나 외국 후발기업들의 도전이 거센 상황에서 자칫 회복할 수 없는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위기 의식이 삼성 내부에 팽배하다.
실제로 이 부회장 구속 이후 글로벌경영 전선에 차질이 발생하고, 대규모 인수.합병(M&A)과 신규 투자는 전면 중단된 상태여서 글로벌 4차 산업혁명 경쟁에서 뒤처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5일 업계에 의하면, 다음 달 초 미국 아이다호주에서 전세계 유력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앨런 앤드 컴퍼니 선밸리 콘퍼런스’(선밸리 콘퍼런스)가 개최될 예정이다.
선밸리 콘퍼런스는 전세계 IT, 미디어 업계 경영자는 물론 정관계 거물들이 대거 집결하는 행사로, 이 부회장은 지난 2002년 이후 매년 참석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쌓아왔으나, 이 부회장은 지난 3월 중국 하이난에서 열린 아시아판 다보스포럼인 ‘보아오 포럼’에도 참석하지 못했다.
같은 달 미국에서 열린 산업.금융계 최고경영자(CEO)모임인 ‘비즈니스 카운슬’에도 이 부회장은 불참했다. 이 부회장은 이 행사의 유일한 한국인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지난 4월 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FCA)의 지주회사 엑소르 이사회 참석도 무산됐고, 지난달에는 2012년부터 갖고 있던 사외이사직도 내놨다.
이건희 회장의 장기 와병에 겹쳐 이 부회장마저 구속수감되면서 삼성전자의 대규모 M&A와 신규 투자도 사실상 ‘올스톱’ 됐다. 지난해 11월 미국의 전장 전문기업 ‘하만(Harman)’을 9조원에 인수한 이후 올해 들어서는 새로운 대형 M&A 발표가 단 한 건도 없었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첨단제품 시장에서 국내외 경쟁사들이 공격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삼성은 과거 이 부회장이 결정했던 투자 계획을 집행하는 수준에 만족해야 할 수 밖에 없다.
약 15조원을 투자한 경기도 평택의 반도체 공장이 이미 완공돼 일부 라인에서 가동을 시작했지만 별도의 준공식을 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다만 삼성전자는 반도체시장의 ‘수퍼 호황’ 덕분에 올 2분기 사상 최고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위안을 삼으면서 이 부회장 부재에 따른 차질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매년 6월 말 개최하는 상반기 글로벌전략회의를 오는 27~28일 예정대로 진행한다. 해외 법인장과 사업부 임원 등 약 100명이 참석하는 이번 회의는 부문별로 디지털솔루션(DS) 부문의 권오현 부회장, 소비자가전(CE) 가전 부문 윤부근 사장, IT.모바일(IM) 부문 신종균 사장 등이 각각 주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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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티비티 요구르트 마스크팩’ 독점 공급사 (주)올코스메틱, 사막여우 통한 공급계약 체결
[최현선 기자]요구르트 마스크팩의 원조인 ‘쥬리아 이티비티 요구르트 마스크팩’이 화장품.뷰티제품 제조사 직거래 플랫폼 선두기업인 ‘휴브랜드글로벌 사막여우(www.foxb2b.com)’에서 제품 공급을 시작한다.
쥬리아 이티비티 요구르트 마스크팩에는 요구르트추출물과 유산균발효추출물이 함유돼 지친 피부에 보습과 영양을 공급해주고, 부드럽고 촉촉한 피부로 가꿔준다. 또한 레몬, 석류, 사과 등 피부미용에 도움이 되는 과일추출물들이 유연하고 깨끗한 피부로 관리해주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향기 또한 요구르트 특유의 향기를 머금고 있어 해외에서도 붐이 일고 있다.
‘휴브랜드글로벌 사막여우’는 지난달 23일 Beta Open 서비스를 시작하고, 해외 17개국을 대상으로 글로벌 바이어 발굴과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한국의 경쟁력 있는 제품을 해외로 마케팅하고 바이어와 매칭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쥬리아 이티비티 요구르트 마스크팩은 사막여우 플래폼을 통한 공급을 통해 다국적 홍보 및 각국의 바이어들을 확보해 제품 판로 국가를 확장시켜 나갈 예정이다.
쥬리아 이티비티 요구르트 마스크팩의 독점공급을 진행하고 있는 ㈜올코스메틱의 조진철 대표는 “요구르트 마스크팩이 2017년 위생허가 완료를 기점으로 중국 등 보다 다양한 국가에서 제품의 우수성이 알려질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한번 이용해보면 시선을 사로잡는 요구르트 마스크팩의 외향적 매력과 제품성능에 많은 바이어들이 함께 해주셔서 늘 감사한 요즘이다.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제품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면서 제품에 대한 사랑과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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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발명으로 열어갑니다’
[이상길 기자]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가 주관하는 제52회 ‘발명의 날’ 기념식이 14일 오후2시 서울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4차 산업혁명, 발명으로 열어갑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홍익표 국회의원, 박정 국회의원, 김규환 국회의원, 구자열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겸 한국발명진흥회장, 이영대 특허청 차장을 비롯해 발명.특허 유관단체장, 발명가 및 학생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발명 유공자에 대해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등 총79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동우화인켐㈜의 황인우 대표이사가 1등급 훈장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반도체용 고순도 화학물질의 자체 개발 및 국산화에 성공하고 반도체 재료 분야 기술을 선점해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은탑산업훈장은 초미세먼지 제거를 위한 고성능 공기청정기 및 제습기 분야의 특허기술을 개발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디케이㈜ 김보곤 대표이사와 국내 3D 영상 및 가상현실 시스템 관련 지식재산권을 다수 창출해 국내 영상산업의 세계화에 힘쓴 ㈜모컴테크 최해용 대표이사에게 수여됐다.
이외에 선지보 터널공법의 발명으로 안정성 및 경제성 향상을 통해 국가 산업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현이앤씨 서동현 대표이사, 세계 최초 펜 타입 주사기의 덮개를 개발해 국가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선 ㈜메덱셀 차동익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또한 이번 기념식에는 신기술 연구개발 및 창의적 혁신으로 한 해 동안 과학기술계에 귀감이 된 발명가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발명왕’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의 발명왕’에는 포항공과대학교 차형준 교수가 선정됐다. 인체에 무해하고 대량생산이 가능한 홍합접착단백질 소재 개발을 통해 국가 산업 신소재 기술 확보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수상자 중 최연소 발명가는 서울 대치초등학교 6학년 김민구 학생으로, 평소 환경과 생활편의 개선에 관심이 많은 김군은 ‘친환경 나선형 우산건조’ 등 19건의 특허출원을 했다.
이영대 특허청 차장은 “오늘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발명인들에게 더 많은 역할과 책임이 주어지고 있다”면서, “발명인들이 창의와 혁신을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