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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굶주림의 허기를 채울 것은 무엇인가?’
[강병준 기자]극단 ‘꾼’의 정기공연인 ‘회색도시(김준영 作˙연출)’가 이달 17일부터 23일까지 민송아트홀 2관에서 공연된다. 극단 꾼은 도시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가면서 나를 움직이게 하는 매혹적인 꿈과 스스로에게 던지는 혼란스러운 질문을 소재로 신체 움직임이라는 비언어적 표현의 창구를 통해 공연을 만드는 창작집단이다.‘회색도시’는 끊임없이 선택이 강요되고 빠른 선택을 강요받는 치열한 현대 사회 속에서 굶주림과 공허함을 느끼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신체극’으로 표현했다. ‘진정한 굶주림의 허기를 채울 것은 무엇인가?’라는 이야기를 그 무리로부터 벗어나게 되어 진정한 눈을 뜨게 된 한 사람의 시선으로 풀어나가고 무대에 형상화한 ‘회색도시’의 배우들의 표정과 몸짓에서 그동안의 언어 위주의 연극에서 찾을 수 없었던 미묘한 감각들을 관객들도 함께 느끼면서 호흡할 수 있게 된다. 김준영 연출은 “‘궁극적으로 인간을 깊고 극심한 고통에 빠트리는 것은 바로 그들에게 의미 없는 인생을 맡기는 것이다’라는 로렌스 반 데어 포스트 의 말처럼, 사람들의 허기짐과 공허함은 무의미에서 발생이 된다”면서, “그 굶주림을 해소 할 수 있는 진정한 의미에 대한 굶주림을 신체의 움직임과 비눗방울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그려내고자 한 작품”이라고 밝혔다. 이 공연의 내용은 이렇다. 강요되는 선택과 그 안에서 치열하게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으로 선택들을 받아들이는 사람들. 그것을 조망하는 검은 코트의 남자. 비눗방울을 만드는 검은 코트의 남자, 그의 손짓에 비눗방울은 변화한다. 허기짐과 공허함속에 잠식당하는 사람들. 그 비눗방울에 현혹된 사람들은 획일화 된 회색인들로 변해버린다.비눗방울을 갈구하는 광기의 회색인들. 그리고 회색무리에서 벗어난 한 사람은 광기의 소용돌이 속에 진정한 눈을 뜨게 된다. 굶주림과 공허함에 비롯된 비이상적인 군중심리와 집단 광기. 그 속에서 한 사람은 무엇을 보게 될까? 우리는 무엇을 보고 있는가? 어떤 선택을 강요당하고 있는가?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극단 꾼이 제작하고 극단 노랑망토가 협력단체로 참여했다. 배우 오쿠다 마사시(검은 코트의 남자 역), 백효성(한 사람 역), 홍성락, 박동조(움직이는 남자 역), 김가희, 임연지(움직이는 여자 역)가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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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2018 FGMM'에서 피트니스부분-레이싱부분 수상 '2관왕'
[이승준 기자]퍼니컴퍼니가 주관하는 '2018 FGMM 시상식'이 16일 오후 4시 신당역에 있는 보노체 뷔페홀에서 열렸다. 피트니스부분과 레이싱부분을 두 가지 상을 받은 모델이 나왔다. 피트니스 부분에서 세이프티 걸로 활약한 신소향과 장세정이 피트테이너 상을 받았다.올해 피트니스 대회에서 활약을 했다. 레이싱부분에서는 설아와 장세정이 카포즈 상을 수상했다.모델 장세정은 치어리더 경력을 갖고 있고, 올해 데뷔해서 피트니스대회 세이프티걸과 넥센스피드레이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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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아트하우스, ‘Hello 2019’ 기획전 개최
[이승준 기자]CGV아트하우스가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화제작을 엄선해 ‘Hello 2019’ 기획전을 개최한다. CJ CGV(대표 최병환)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전국 CGV아트하우스 19개관에서 ‘Hello 2019’ 기획전을 개최한다. 영화 ‘그린 북’ ‘레토’ ‘가버나움’ ‘미스터 스마일’ 등 국내 미개봉 신작부터 ‘더 포스트’ ‘원더’ ‘캐롤’ ‘패터슨’ ‘인 디 아일’ 등 CGV아트하우스에서 개봉한 추천작까지 총 9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우선 실화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두 남자의 특별한 우정을 담은 ‘그린 북’ 등 미개봉 신작 4편이 눈길을 끈다. ‘그린 북’은 배우 비고 모텐슨과 마허샬라 알리의 놀라운 연기 변신으로 제76회 골든글로브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등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고, 제43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관객상, 2018 전미비평가위원회 선정 최우수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레토’는 제71회 칸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이자 꿈과 희망, 자유를 노래한 록스타 ‘빅토르 최’를 통해 모두의 청춘을 조명한 영화다. 부모로부터 아무런 보호를 받지 못하는 슬럼가 12살 소년의 삶을 그린 제71회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작 ‘가버나움’과 단정한 수트와 미소로 한 평생 은행을 털어온 남자의 전대 미문의 실화를 영화화 한 ‘미스터 스마일’도 상영한다.CGV아트하우스가 추천한 5편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세상을 바꾼 한 사람의 선택을 그린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더 포스트’, 뉴욕타임즈 118주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가슴 따뜻한 가족 영화 ‘원더’를 다시 감상할 수 있다. 이어 보편적 사랑의 감각을 일깨우면서 신드롬을 일으킨 아트버스터 ‘캐롤’, 평범한 일상이 예술이 되는 과정을 짐 자무쉬 감독 특유의 감각적인 연출과 위트 있는 각본으로 담아낸 ‘패터슨’도 선정했다. 또한 비밀을 간직한 두 남녀가 가까워지면서 느끼는 사랑과 우정을 아름답게 그려내 제68회 베를린영화제 2관왕의 영예를 안은 ‘인 디 아일’을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CGV아트하우스 박지예 팀장은 “‘Hello 2019’에서는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작들과 N차 관람 열풍을 일으켰던 CGV아트하우스 대표작들을 엄선했다”면서, “특히 연말연시에 어울리는 따뜻한 감동과 기분 좋은 여운이 짙은 작품들로, 이번 기획전을 통해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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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의 도발 뮤비 오픈 1일 만에 50만 뷰 ‘머스키(MUSKY)-이젠 떠나겠어(I’m leaving you now)‘
[이승준 기자]여성듀오 ‘머스키’(MUSKY / 한도경, 금주)의 신곡 ‘이젠 떠나겠어 (I'm leaving you now)’의 뮤직 비디오가 공개 24시간이 지나면서 50만 뷰를 육박해 음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머스키’가 지난 7월 1일 데뷔하면서 발표한 ‘Secret of my heart (맘 이상해)’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220만의 조회수를 가져오면서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었던 팀이다.뮤비의 총감독을 담당한 소속사 ‘PK ENT’ 조남준 대표는 “그리스출신 촬영감독 Georgios Tryfonas(요르고스 토리포나스)가 작업한 이번 뮤직비디오는 기존 K-POP M/V에서 보이는 팝 아트적인 색감을 배제하고 머스키가 추구하는 음악적 성향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레트로 바이브적인 색감을 선택했고, 멤버들의 화려한 안무와 초현실적인 영상미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머스키의 두 번째 음반 타이틀 곡 ‘이젠 떠나겠어(I’m leaving you now)‘는 제목에서 보이듯이 누군가를 떠나겠다는 내용”이라면서, “하지만 그 의미는 떠나는 주체 대상이 사랑하는 연인이 될 수도 있고, ’아픔, 고뇌, 미련‘ 등 많은 것들을 내려놓고 새로운 삶을 향해 다시 도전한다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머스키의 전담 프로듀서로 곡 작업을 완성한 ‘김헌직’은 과거 홍콩의 십대경가금곡 시상식 대상을 수상케 한 홍콩스타 유덕화의 곡을 작곡했고, 국내는 물론 해외 최고의 가수들의 노래를 작곡한 실력파 프로듀서로서 일본의 애니메이션 유희왕 브레인즈, 드라이브 해드 하이퍼 레스큐의 OST와 중국, 프랑스, 일본, 필리핀 등 해외 Kpop프로듀서로써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조남준 대표는 “서구적인 음악 스타일로 폭넓은 해외 인프라를 가지고있는 ‘머스키’는 다각적이고 새로운 마케팅 기법을 도입할 예정”이라면서, 향후 프로모션에 대해서는 “슈퍼루키 케이, 케이팝 에이전시, 스타존 55.. 등의 단체와 함께 대외적인 홍보 플랫폼을 구축하고 ‘(주)라이브 케이’ 등의 매체를 통해 다각적인 한류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송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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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전국투어 콘서트 ‘LIVE’로 광주 관객들 사로 잡아
[이승준 기자]가수 거미가 명품 보이스로 광주 관객들과 안방극장까지 사로잡았다. 거미는 지난 15일 광주에서 열린 전국투어 콘서트 ‘LIVE’에서 열정적인 에너지로 뜨거운 180분을 채웠고 1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독보적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JTBC 토요 예능 ‘아는 형님’에 출연한 거미는 함께 출연한 김범수와 환상의 호흡을 과시하면서 발군의 예능감을 뽐냈다. 멤버들의 뜨거운 환호성을 한 몸에 받으며 등장한 거미는 김범수와 ‘남과 여’로 환상적 하모니를 선사하고 ‘You are my everything’ 라이브를 선보이면서 스튜디오를 발라드 감성에 물들였다. 또한 가요계 ‘전우(?)’라 표현한 김범수와 풍성한 에피소드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꾸밈없는 매력을 선보였다. 또 광주 콘서트의 분위기도 뜨거웠다. 이날 현장에는 친구들과 함께 연인 혹은 가족과 함께 온 관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그중 거미의 10대 팬들이 눈길을 끌었다. 친구와 함께 공연장을 찾은 남고생들은 가장 좋아하는 거미의 노래가 ‘아니’라고 밝히자 거미는 “이 노래는 2005년에 발매된 노래다. 친구가 6살 때 ‘아니’가 제일 가슴에 와닿았냐”라면서 재치 있는 입담을 발휘해 공연장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명불허전 다양한 히트곡들로 귀호강 무대를 꾸민 거미는 발라드뿐만 아니라 ‘공연 여제’ 다운 흥겨운 셋리스트를 준비, 관객들을 모두 일으켜 세웠다. 거미의 반전매력들을 포착할 수 있었던 ‘하하하쏭’ ‘뱅뱅뱅’ 등 흥겨운 커버 메들리를 준비해 관객 모두 하나가 되어 즐기는 진풍경을 선사하면서 공연장은 뜨거운 열기로 무르익게 만들었다.공연을 마무리하면서 거미는 “제가 방송에서 짤막하게 부르거나 커버했던 곡들, 앨범에 숨어있는 곡들 다 기억해주시고 말씀해주시는 것이 정말 신기하다. 광주 관객분들은 저를 감동적으로 만들어준다”라면서, “여러분 덕분에 오늘도 너무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여러분 항상 힘내세요”라는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I I YO(아이아이요)’를 엔딩곡으로 선보였다. 한편, 거미는 전국투어 11번째 지역으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공연(2018 거미 전국투어 콘서트LIVE : 주최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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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빈, KBS 가요무대 나훈아 ‘사랑’ 열창
[이승준 기자]매회 출연 때마다 홍원빈이 열창하는 노래가 이슈가 되고 있다.진한 중저음에 매력적인 보이스, 모델출신의 돋보인다. 외모가 팬들은 물론 중장년층 모두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17일 방송되는 KBS 가요무대 1590회 ‘삶’ 편에서 홍원빈은 레전드 스타 나훈아의 ‘사랑’을 열창한다. 신곡 ‘배웅’의 홍보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는 연말에도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면서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무엇보다도 새롭게 시작하는 대망의 2019년 콘서트 계획을 미리 준비 중이기도 하다.한편, 17일 방송된 KBS 가요무대에서는 서유석, 송대관, 설운도, 최병서와 이미배, 이진관, 유심초, 양하영, 수와진 등 7080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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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천성에 한식문화를 알리다”
[이승준 기자]지난 9월 19일 최초의 한중식문화 교류행사를 성도 한중혁신단지에서 성공적으로 진행하면서 사천방송국과 언론에 보도된 바 있다. 중국청두협회 장jiao와 덕양협회와 식문화세계교류협회는 류현미 회장은 MOU 체결을 통해 양국간의 한.중 우호관계를 강화하고 양국의 식문화교류 및 발전을 위해 상호 이해 및 비젼을 토대로 만들어 가기로 했다. 다음 날인 20일 사천관광대학을 방문했고 四川国际標榜职业学院(Polus International College)은 약선강의를 진행했다. 중국에서 10위 안에 드는 학교 도서관이 있고 전통과 문화 그리고 역사를 보존한 가장 아름다운 학교이다.학교와의 인연은 지난달 20일 (사)식문화세계교류협회 류현미 회장은 YanHong 총장과의 운명적인 만남으로 중국 최초로 ‘한국문화과’를 개설하고 객원교수 임명장을 받았다. 류현미 교수는 “식문화교육연구자로서 융합의 시대에 맞게 중국에 세계 한식문화 융합콘텐츠개발을 하고 나눔의 가치를 통해 미래를 이끌 꿈나무와 차세대 식문화에 종사할 인재들에게 청년 창업교육 프로그램과 커리큐럼을 표준화하는데 집중하고 싶다”고 말했다. 류 교수는 이어 “국가간 식기술 및 인력자재 교류를 확대키 위해 세계식문화 책자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와 함께 한중간의 교육사업과 한류관광도 주력하고 싶다. 내년 3월 사천성 청두에서 ‘한국문화의 날’을 개최하고 한국의 식문화를 알리는 기회를 계획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15일 국회에서 개최된 2018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부문에서 ‘식문화세계화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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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FGMM', 신소향-가효운 '대상' 수상
[이승준 기자]퍼니컴퍼니가 주관하는 '2018 FGMM 시상식'이 16일 오후 4시 신당역에 있는 보노체 뷔페홀에서 열렸다. 올해로 5회를 맞는 FGMM시상식은 레이싱모델과, 피트니스 모델,베스트 드레서 시상으로 2018년을 마감했다. 1부에서 피트니스모델 부분에서 뷰티바디상에는 공혜진, 베스트포즈상에는 김혜경, 정혜수가 뷰티바디상에는 임보나, 피트테이너 상에서는 조민지, 이태희, 베스트아이콘상에는 나미나, 정다영이 각각 수상했다. 또 슈퍼스타상에는 송아름, 대상에는 가효운이 수상했다. 피트니스 상에 부분에는 세이프걸로 활약한 장세정, 신소향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어 2부에서 레이싱모델 부분에서 카포즈상에 장세정, 설아가, 베스트아이콘상에는 한지우, 송수빈이, 딱 한번받는 신인레이싱모델 상에는 강세린, 슈퍼스타상에는 김보경, 대상에는 신소향이 차지했다. 베스트드레서 상에는 피트니스와 레이싱모델 통합해서 공혜진과 윤다연이 수상했다. 퍼니컴퍼니 연규삼 대표는 "2019년부터 저작권 문제로 퍼니스컴퍼니로 사명을 바꾸어서 2019년에도 주력사업인 레이싱경기와 피트니스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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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도자기8]도공2
불꽃의 연단을 거쳐한줌 흙으로부터단단한 기물의 몸으로태어난 도자기는불을 지핀 시간만큼식히는 시간이 지난 후에가마에서 꺼내진다.탄생의 첫날밤에살갗이 터지는 아픔을 통해우주의 숨결과 공명共鳴하면서자기의 존재를 알리는 울음을 운다.그들의 어머니인 도공은새 생명들이 내는 청아한 합창에귀를 기울이며오늘도 깊은 열락悅樂에 빠진다./2014. 6. 14(경기 으뜸이 도예부문 선정)작가약력/1990 -현재 소정도예연구소 소장 손유순, 1999 - 2000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도자기기술학과 강사, 2002 국제도자 워크샵 초대작가 - 재단법인 경기도세계도자기 엑스포, 2004 경기으뜸이 도자기부문 선정- 경기도지사, 2012 이천시 유네스코 창의도시지정기념 초대작가전- 손유순 도자전, 2014. 10. 1 계간 가온문학 가을 창간호 신인상 - 시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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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도자기7]도공1
미묘한 아름다움우후청천색雨後晴天色푸른빛을 들여다보노라면마음이 한결조용해진다.고려인高麗人의오랜 시름과 염원念願가냘픈 애환哀歡을 한꺼번에 걸러낸푸른빛으스댈 줄도빈정댈 줄도 모르고저 홀로 깊은 생각에호젓이 잠겨 있는이 푸른빛에인생을 모두 바친재능을 키워주신창조주께 감사와 영광작가약력/1990 -현재 소정도예연구소 소장 손유순, 1999 - 2000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도자기기술학과 강사, 2002 국제도자 워크샵 초대작가 - 재단법인 경기도세계도자기 엑스포, 2004 경기으뜸이 도자기부문 선정- 경기도지사, 2012 이천시 유네스코 창의도시지정기념 초대작가전- 손유순 도자전, 2014. 10. 1 계간 가온문학 가을 창간호 신인상 - 시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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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기의 문화산책]극단 자유 최치림 이해제 연출 음악이 있는 모노드라마 ‘푸른 별의 노래’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극단 자유의 최치림 예술감독, 권병길 작, 이해제 연출의 음악이 있는 모노드라마 를 관람했다. 권병길(權炳吉, 1946~)은 1968년 차범석(작) 박완서(연출) “불모지”로 연극계에 데뷔했으며, 무엇이 될꼬 하니(1978), 족보(1981), 거꾸로 사는 세상 1일극(1988), 동키호테(1991), 햄릿(1993), 꽃물 그리고 바람의 노래(2014) 등 100여 편의 작품 출연했다. 내 머리 속의 지우개, 그때 그 사람들, 공공의 적, 식객 등 30여 편의 영화와 공룡선생, 종이학, 어른들은 몰라요 등 다수의 TV 드라마에도 출연했다. 일본과 네덜란드 공연으로 주머니 속의 탱고(1979) , 프랑스 NANCY세계연극제(1983), 튜니지아 하마메트 국제연극페스티벌(1983), 스페인 바로셀로나, 말라가 페스티벌(1984), 독일에서 햄릿(1994) 등 많은 해외 초청공연에 참여했다.대한민국 연극제 신인 연기상(1981) 수상을 비롯하여 올해의 연기자 선정 연출가 그룹상과 서울연극제 연기상(1995) 수상, 동아연극상 연기자상(1996), 국제극예술협회 영화연극상(2003), 최우수예술가상(2010), 연극을 빛낸 사람(2017) 수상 등을 하고 2018년 현재 경기도 문화의전당 이사장이다.최치림(1944~)은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출생해 서울 양정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와 뉴욕대학교에서 석사학위, 박사과정을 이수하였고 귀국 후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서 교수로 재직해 2010년에 정년퇴임한 후 극단 자유 대표를 맡고 있다. 대표 연출작으로 등 70여 편을 연출했다. 수상으로는 연출작 가 동아연극대상(1973)을 수상했고, 로 한국일보 연극상 신인연출상(1972), 로 유네스코 청년협회 선정 그 해의 최고작품상(1977)을 받았고, 1979년 한국문화예술진흥원 해외연수대상자로 선정되어 뉴욕연극계를 시찰한바 있다. 그동안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원장, 사회교육 본부장을 거쳐, 전국예술대학 교수연합회 회장, 연극학회 회장, 국립극단 예술 감독, 한국공연예술센터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제극예술협회(ITI) 한국본부 회장, 씨어터올림픽스 국제위원, 월간지 한국연극 편집주간, 광화문 문화포럼 부회장을 역임했다. 연출가 이해제는 부산출신으로 현 극단 신기루만화경 상임연출. 혜하동 1번지 3기 동인이다. . , , , , , 등을 연출하고 으로 2005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했다. 2000년 문예진흥원 `내일은 여는 작가` 선정되었다. 2000년 대표희곡집(연극협회) 가 있다.희곡 , , , , , , , , , , , , , 뮤지컬로는 , , , 공동각본으로는 재구성작은 , , , 시나리오로는 등을 집필했다.음악이 있는 모노드라마 는 배우 권병길의 50년 연극인생으로 구성되었다. 무대는 배경에 사각의 공간에 휘장을 드리우고, 그중 가운데 휘장에는 영상이나 영화장면을 투사하고, 그 앞쪽에 직사각의 가리개가 있고 그 옆 옷걸이에 여러 개의 의상을 걸어놓고, 새 인물 역을 할 때마다 의상을 바꿔 입고 모자를 쓰고는 가리개를 돌아 등장해 연기를 펼치고 노래를 부른다. 무대 좌우에는 연주석이 있어 연주로 극적 분위기 창출과 극적 효과를 상승시키는 역할을 한다. 연극은 도입에 영화배우 문정숙의 영화 만추의 흑백사진이 배경에 투사되면서 음향효과로 이만희 감독의 지시에 따른 영화 촬영장면에서 극이 시작된다. 권병길이 출연했던 연극의 명대사와 함께 극단 자유에서 초창기에 열연을 펼쳤던 故 추송웅을 비롯해 현재까지 활동을 벌이는 박정자. 손숙, 박웅이 소개가 되면서 분위기는 상승곡선을 타기 시작한다. 당시에 유행했던 대중가요와 방송드라마 그리고 영화의 주제가가 효과음으로 흘러나와 관객을 과거로 이끌어 가는가 하면, 김승호, 김진규, 허장강, 최남현, 황정순, 신상옥, 최은희, 한은진, 박진, 복혜숙, 이해랑, 이진순, 오영진 같은 1세대 연극영화인들의 사진과 영상이 배경에 투사되면서 故 이병복 극단 자유의 대표의 영상으로 마무리를 하기 까지 권병길은 배우들의 연기와 음성을 재현해 내면서 관객을 과거로 이끌어 가고 각자 회상에 젖도록 만든다. 권병길의 명대사와 명연기가 노래와 함께 무대를 채우고, 영화 셰인, 샤레이드, 부베의 연인, 남과 북, 태양은 가득히의 영상이 주제곡과 함께 울려 퍼지면, 관객은 사색과 감상의 세계로 이끌려 들어간다. 특히 영화 스파르타카스에서 칵 더글러스 주연의 명대사 “원로원은 부패했다! 원로원을 해체하라!”를 권병길이 고성으로 읊조릴 때에는 객석에 숨소리 하나 없이 조용하고, 원래 효자였던 권병길의 모친에 대한 사랑이 TV드라마 아씨의 주제곡인 “옛날에 이 길은 꽃가마 타고...”를 눈물을 흘리며 어머니를 회상하는 모습에 관객이 여기저기에서 손수건을 꺼내 눈으로 가는 모습을 보게 된다. 대중예술가에 비해 순수예술가의 어려운 현실과 부익부 빈익빈이 영화제작에까지 나타나 예술영화는 자취를 감추고 상업영화와 폭력영화, SF영화가 대세를 이루고 있는 현실에 분노하면서 대단원에 이르러 뮤지컬 라만차의 사나이의 주제가 “이룰 수 없는 꿈”과 “나는 돈키호테”의 음악연주로 마무리하기까지 관객은 권병길의 열연과 열창에 완전히 빠져들고 공연이 끝이 나자 여기저기 기립박수를 하는 관객의 모습을 보게 된다. 음악감독 한도영, 무대감독 심남선, 무대디자이너 정효진, 조명디자이너 홍주희, 조연출 김광렬, 연주 낯선 오케스트라(이민영, 이상은, 홍성현, 박지양, 전희돈) 등 스텝진의 열정과 노력이 어우러져, 극단 자유 의 최치림 예술감독, 권병길 작, 이해제 연출의 음악이 있는 모노 드라마 를 권병길의 배우경륜 50년에 어울리는 고품격 고수준의 걸작공연으로 창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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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U-23 김학범호에 2:0 승리
[이진욱 기자]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A대표팀이 16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학범 감독의 23세 이하(U-23) 대표팀과 비공개 연습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나상호(광주), 김준형(수원)이 후반 32분과 37분에 연이어 골을 터뜨렸다.벤투호는 내년 1월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을 앞두고 지난 11일부터 울산에서 전지훈련을 시작했다. 2020 도쿄올림픽을 겨냥하고 있는 U-23 대표팀은 10일부터 시작했다.벤투호와 김학범호는 오는 20일 오전 공개경기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한 차례 더 연습경기를 갖는다. 벤투 감독은 이날 연습경기 이후에 아시안컵 최종엔트리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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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내야수 정경운, 신부 김유빈 씨와 16일 결혼
[이진욱 기자]한화 내야수 정경운(25)이 16일 오후 12시30분 대전 라도무스 아트센터 3층 아트리움홀에서 김유빈(27) 씨와 결혼했다. 신부 김 양은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고,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나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정경운은 “늘 변함없이 응원해주는 신부에게 고맙다”면서, “결혼을 하게 되는 만큼 앞으로 멋진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경운-김유빈 부부는 인도네시아 발리로 4박6일 동안 신혼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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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부산지역 고교 야구부에 피칭머신 지원
[이진욱 기자]롯데 자이언츠가 지난 14일 사직야구장에서 부산지역 아마야구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고교 야구부 대상 피칭머신 지원 행사를 가졌다. 학교 자체 예산으로 구매가 부담스러운 고가의 훈련장비를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야구부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난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롯데 자이언츠 이윤원 단장 및 개성고, 경남고, 부산고, 부산공고, 부산정보고, 부경고 관계자가 참석했다. 총 2500만원 상당의 피칭머신과 연습구를 전달했다.롯데는 앞서 부산지역 중학교 야구부 9개팀에도 피칭머신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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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 MX ‘착한콘서트’ 공연
[신현우 기자]지난 14일 DIP MX는 서울 종로구 대학로 가든씨어터에서 착한콘서트를 마쳤다. 특히 이날 사회는 배우 노수람이 주연한 사이다 뮤지컬 배우가 맡아 더욱 자리를 빛내 주었다. DIP MX는 내년 1월 1일 중국 하이난에서 세께 7체급 복싱대회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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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월드랠리팀, 전설의 드라이버 ‘세바스티앙 롭’ 영입
[이승준 기자]현대자동차 월드랠리팀이 전설적인 드라이버와 함께 2019 WRC 우승을 노린다. 현대자동차는 현대차 월드랠리팀 선수로 전설적인 드라이버 세바스티앙 롭(Sebastien Loeb) 선수를 영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2018 WRC에서 제조사 부문과 드라이버 부문 종합 준우승을 거머쥔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새로운 멤버 영입을 통해 전력을 보강하고 2019년 시즌 우승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새롭게 현대차 월드랠리팀에 합류하는 세바스티앙 롭 선수는 2004년부터 2012년까지 9년 연속으로 WRC 종합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79번의 랠리 우승과 117번의 포디움 입상, 915번의 스테이지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지닌 WRC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뿐만 아니라 올해 열린 WRC 스페인 랠리에서 깜짝 출전해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으며, WRC 뿐만 아니라 다카르 랠리(Dakar Rally), WTCC(World Touring Car Championship), 월드 랠리크로스 챔피언십(FIA World Rallycross Championship) 등 세계적인 자동차 경주 대회에도 참가한 바 있다. 세바스티앙 롭 선수는 2019 WRC 시즌 중 6번의 랠리에 현대차 월드랠리팀 소속으로 참가하며, 다음달 열리는 시즌 첫 경기인 ‘몬테카를로 랠리’에 출전해 현대자동차 월드랠리팀 드라이버로서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전력을 재정비한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 안드레아 미켈슨(Andreas Mikkelsen), 다니 소르도(Dani Sordo), 세바스티앙 롭 선수들과 함께 내년 시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모터스포츠 명가로서 입지를 다진다는 방침이다. 세바스티앙 롭 선수는 “현대차 월드랠리팀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미 WRC 랠리에서 수차례 우승하며 뛰어난 성능을 검증받은 i20 WRC 랠리카와 함께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셸 난단(Michele Nandan) 현대차 월드랠리팀 총괄 책임자는 “엄청난 경력을 지닌 전설적인 드라이버 세바스티앙 롭과 함께 WRC 종합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게 되어 가슴이 매우 벅차다”며 “선수들과 함께 훌륭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종합 우승을 달성해 현대자동차의 우수한 주행성능과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WRC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세계적인 자동차 경주 대회로 포뮬러원(F1) 대회와 함께 국제 자동차 경주 대회의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다. 또한 WRC는 연간 4개 대륙 13개국에서 다양한 환경 속에서 진행되며, 세계에서 가장 가혹한 모터스포츠 대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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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싸움이 어른 싸움 된다”
[유흥주 기자]2017년 4명의 배우들을 향한 관객의 찬사는 대단했다. 수많은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는 배우들에게도 잊지 못할 무대로 남았다. 4명의 배우 모두, 캐스팅이 변하지 않는다면 출연하겠다는 의지를 보였고, 그 결과 2년만에 다시 연극 ‘대학살의 신’을 만나 볼 수 있게 됐다. 연극 ‘대학살의 신’은 지식인의 허상을 유쾌하고 통렬하게 꼬집는 작가 야스미나 레자의 작품으로 2009년 토니 어워즈, 올리비에 어워즈, 2010년 대한민국 연극대상 등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주요 부문의 상을 거머쥔 수작이다. 알랭 역을 맡은 남경주는 “이 작품은 표현해야 하는 감정의 폭이 굉장히 크고 넓은 작품”이라면서, “교양과 지식을 벗겨내고 나면 인간이 얼마나 속물적인 존재인지를 코믹하게 풍자하는 작품으로 현대인들의 문제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단 90분 안에 이 모든 걸 보여줄 수 있다니, 정말 재미있다”고 작품에 대해 말했다. 이 작품은 11살 두 소년이 놀이터에서 벌인 싸움으로 한 소년의 이빨 두 개가 부러지는 사건이 발생, 때린 소년의 부모인 알랭(남경주)과 아네뜨(최정원)가 맞은 소년의 부모인 미셸(송일국)과 베로니끄(이지하)의 집을 찾아오면서 시작된다. 자녀들의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키 위해 모인 두 부부는 소파에 앉아 대화를 나눈다. 중산층 가정의 부부답게 고상하고 예의 바르게 시작됐던 그들의 만남은 대화를 거듭할수록 유치찬란한 설전으로 변질된다. 그들의 설전은 가해자 부부와 피해자 부부의 대립에서 엉뚱하게도 남편과 아내, 남자와 여자의 대립으로 이어지고 종국에는 눈물 섞인 진흙탕 싸움으로 치닫게 된다. 개성과 실력으로 중무장한 4명의 배우는 교양이라는 가면 안에 가려져 있던 우리 모두의 민낯을 사이다처럼 시원하게 까발리며 우아하고 품격 있게 망가진다. 최정원(아네뜨 역)은 “이 작품은 배우의 호흡에 따라 달라지는 템포감, 대사 속에서 깨닫게 되는 철학적인 부분이 매력적”이라면서, “진지한 대화 사이에 발생하는 상황에서 웃음이 나오는데, 그게 정말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연극 ‘대학살의 신(The God of Carnage)’은 희랍비극을 연상시키는 다소 살벌한 제목에 반해 철저히 치고 받는 대사만으로 다양한 갈등의 변주를 드러내는 유쾌하면서도 히스테릭한 블랙 코미디이다. 그렇다면 과연 ‘대학살의 신’이란 제목은 극의 내용과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을까? 베로니끄 역의 이지하는 이 작품의 매력에 대해 “이 작품의 매력은 배우들의 입담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대화로 이어지지만 한시의 지루함도 없고, 말싸움만으로 우주가 폭발하는 것 같은 놀라운 광경이 펼쳐진다. 그래서 네 배우의 합이 잘 맞아야 다”고 덧붙였다. 작가 야스미나 레자는 ‘대학살의 신’은 결국 ‘내 안의 파괴적인 욕망’으로부터 자라나는 것이라고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는 이 작품이 인간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폭력적이고 유치한 근성에 관한 것임을 분명히 한다. 4명의 등장인물들은 모두 중산층의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들이지만, 소통의 부재로 인해 평화로운 대화는 어느 순간 싸움을 위한 싸움으로 변질돼 파국으로 치닫는다. 미셸 역의 송일국은 “만약 철드는 과정 없이 그대로 자랐다면 미셸 같은 사람이 됐을 것 같다. 그만큼 비슷한 점이 많다. 작품 안에서 풀어지는 연기는 처음이라 쉽지 않았지만 관객을 처음 만난 첫 공연은 잊지 못할 순간”이라면서, “좋은 작품, 좋은 연출, 좋은 선배들을 만나 공연하게 된 것이 행운이었고 자연스럽게 새로운 것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해준 고마운 작품”이라고 말했다. 이런 모습들은 마치 극중에 등장하는 다큐멘터리 작가인 베로니끄가 연구하는 다르푸르 비극에 관한 논쟁 속에서 아프리카 사회와 그들이 믿는 ‘대학살의 신’이 훑고 지나간 흔적처럼 우리들의 사회와 문화도 그리고 예절들도 순식간에 무너질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여기서 ‘대학살의 신’의 제목에 대한 이해는 교양과 예절이라는 가식으로 자신들을 포장했던 이들이 지성인인 척 고상을 떨지만, 결국 다들 서로 헐뜯고 싸우는 인간의 잔인함을 조롱하기 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2019 연극 ‘대학살의 신’은 내년 2월 16일부터 3월 24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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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고도 다른 : 치바이스와의 대화’ 展 개최
[강병준 기자]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은 개관 30주년을 맞아 중국국가미술관과 함께 내년 2월 17일까지 서울서예박물관에서 ‘같고도 다른 : 치바이스와의 대화’ 展을 개최한다. 한중 국가예술교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는 치바이스의 걸작 80여 점을 포함해 중국 문인화의 거두 팔대산인의 작품 7점, 오창석 14점, 인물 조각으로 유명한 우웨이산(現 중국국가미술관장)의 조소 8점 등 총 116점의 걸작들이 국내 최초로 소개된다. 팔대산인 ‘학 사슴 오리 기러기[鶴鹿鳧雁]’ 4폭병, 오창석 ‘화훼책(花卉冊)’, 치바이스 ‘화훼초충책(花卉草蟲冊)’, 우쭈어런 ‘치바이스 초상’ 유화 등 한국의 국보에 해당하는 국가 1급문물이 4건 7점이 포함돼 있다. 동아시아 서화미술의 핵심화두인 ‘필묵사의(筆墨寫意)’ 전통이 역사적으로 어떻게 재창조되어 오는가를 ‘치바이스와의 대화’로 살펴보는 것이 목적인 이번 전시에는 중국 문인화의 거두 팔대산인과 오창석의 진품이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고학찬 사장은 “지난 2017년 경색된 한중관계의 물꼬를 트는데 큰 역할을 했던 ‘치바이스’展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해 우리 국민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면서, “”이번 전시를 계기로 중장기적인 한중예술교류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 116점은 중국 유일의 국가미술관인 중국미술관(National Art Museum of China)이 소장한 걸작들로 모두 한국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중국에서 조차 희귀한 팔대산인 주탑(朱耷, 1626-1705)의 작품 7점이 해외전시를 위해 한꺼번에 반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치바이스 스스로도 자신을 ‘팔대산인 문하의 주구’라 칭할 정도로 팔대산인은 중국에서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늘 전설처럼 거론되는 인물이자 명말청초 사의중심의 문인화 역사전통을 혁신시킨 장본인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전시가 ‘사여불사(似與不似)’를 화두로 사의(寫意)그림의 역사전통과 창신의 맥을 ‘치바이스와의 대화 형식’으로 보여주는 만큼 위로는 팔대산인과 오창석(吳昌碩, 1844-1927), 아래로는 우쭈어런(吳作人, 1908-1997), 리후(李斛, 1919-1975), 진상이(靳尚誼, 1934), 장구이밍(張桂銘, 1939-2014), 우웨이산(吳為山, 1962) 등 중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다섯 거장의 유화, 조소, 중국화와 창작 초안, 스케치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 중소형신(重塑形神) : 형신을 다시 빚다‘치바이스의 인물 조형’ 섹션으로 우쭈어런, 리후, 진상이, 장구이밍, 우웨이산 등 중국 현대 다섯 대가의 유화, 조소, 중국화와 창작 초안, 스케치 등을 한 자리에 모아 전시한다. 치바이스와 대화를 통해 그의 풍채(風采)와 신운(神韻)이 작가마다 어떤 창작방식과 표현기법으로 드러나는지 살펴본다.# 사고회통(師古會通) : 옛 것을 배워 훤히 알다 두 번째 섹션은 진상이의 ‘팔대산인’ 유화 시리즈와 우웨이산의 ‘오창석흉상’ 조소작품을 열쇠로 삼아 중국미술관에서 소장한 팔대산인, 오창석의 걸작들, 그리고 치바이스의 화제와 화풍과 관련 있는 작품 세계를 들여다본다. 관람객들은 작품들을 서로 비교 감상하는 재미와 함께 중국 예술의 주류에서 사의(寫意) 정신이 어떻게 이어지고 새롭게 창작 됐는가를 살펴보고, 예술가들 사이에서 어떻게 전달되어 창의력으로 변환하는지 그 오묘한 이치를 깨닫는 기회가 될 것이다.# 화오자화(畵吾自畵) : 내 그림을 그리다 끝으로 치바이스 작품 50여 점이 회화의 소재, 표현기법, 미학적 취지 등을 고려해서 네 개의 단원으로 나눴다. 즉 인물화의 유희와 유머, 수족(水族)소재의 유유자적함과 사생(寫生)에서 사의(寫意)로의 변화, 화조초충화(花鳥草蟲畵)의 공필(工筆)과 사의(寫意)의 결합이 표현해 내는 아속공상(雅俗共賞)의 취미, 산수(山水)의 소재를 간필법으로 처리하는 과정에서 얻어지는 영혼의 해방과 그 속에 남기는 의미 표현 등으로 꾸몄다.# 치바이스(齊白石, 1864-1957)치바이스는 호남성 샹탄현 출신으로 일생동안 많은 자호(字號)를 사용했다. 본명은 치우앙(齊璜), 순지(純芝)이고, 자(字)는 위청(渭青), 빈생(瀕生)이며, 호(號)는 난정(蘭亭), 백석(白石), 백석산옹(白石山翁), 노평(老萍), 아수(餓叟), 차산음관주자(借山吟館主者), 기평당상노인(寄萍堂上老人), 삼백석인부옹(三百石印富翁) 등으로 호를 바꿨다.그의 전기는 유년에서 노년까지 일생 동안 드라마틱함 그 자체다. 치바이스는 1864년 중국 호남성(湖南省) 샹탄(湘潭)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농사일을 돕고 소를 치는 등 가사를 돕던 치바이스는 너무 어리고 힘이 약했기 때문에 열네 살부터 목공일을 배웠다. 목공일을 하면서도 일감이 없는 밤이면 글을 읽고 그림을 그렸다. 스물일곱 살이 되어서야 스승을 만나 시작(詩作)지도를 받게 됐고 서른 살 이후에 그림으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정규 학교교육을 받지 못한 그는 시(詩), 서(書), 화(畵) 및 인장 조각 등을 독학으로 익혔다. 그런 만큼 직업적인 화가로서의 출발은 매우 늦은 편이었다. 40대에 들어선 치바이스는 자연으로부터 영감(靈感)을 구하기 위해 전국의 경승지를 5차(1902~1916)에 걸쳐 두루 여행한다. 이 때 치바이스는 오창석(吳昌碩)과 같은 상해화파(the Shanghai School)인물들과 베이징의 첸시젱(陳師曾)과 교분을 쌓았다.그의 그림은 우선 인물 중심의 세필화(細筆畵)를 배우면서 시작됐다. 그 뒤 자연의 여러 모습과 생물의 동태(動態)를 이해하고 가늠해 수묵과 채색으로 표현했다. ‘사물의 겉모습만을 모사(模寫)하는 데 그치지 않겠다’ ‘전대의 대가들의 그림을 세심하게 따라하는 것은 죽은 공부’라면서 외형모사나 답습을 철저히 경계했다. 치바이스는 97세에 작고했다. 80살이 넘어서야 그림다운 그림이 나왔다고 할 정도로 죽는 날까지 왕성한 창작활동을 했다. # 주탑(朱耷, 1626-1705) 장시성(江西省) 난창시(南昌市) 출신으로, 자는 설개(雪個), 호는 팔대산인, 개산(個山), 여옥(驢屋) 등이다. 명 태조 주원장(朱元璋)의 17번 째 아들인 녕헌왕(寧獻王) 주권(主權)의 10세 손으로, 명말 청초의 화가이자, 서예가이다. 청나라 초기 화단의 ‘사승(四僧)’ 중 하나이다. 1644년 명나라 왕실이 전멸하자, 주탑은 나라도 집도 다 망하는 아픔을 깊게 느꼈다. 그 후 23세에 승려가 됐다가, 54세에 환속해서 가정을 이뤄 난창(南昌) 남쪽에 ‘청운보(青雲譜)’라는 수도원을 짓고, 주지를 맡았다. 59세에 ‘팔대산인’의 별호(別號)를 쓰기 시작한 그는 산수화는 황공망(黃公望)과 동기창(董其昌)에게 배웠고, 화조화는 심주(沈周)와 진순(陳淳), 서위(徐胃)의 영향을 받았다. 60세 이후에는 자신의 풍격을 뚜렷하게 세워 중국 수묵 사의화에 있어 독립적이고 기이한 화법(畫法)을 창조했다. 그의 수묵 사의 화조화는 가장 전형적이고, 구도는 괴기하고 신묘하며, 필체는 두껍고 호탕하고, 묵색은 침울하고 호방하다. 화조의 조형은 과장되게 표현했고 정확해여, 상징의 필체로 인격화의 특징을 표현하고, 본인 신세의 심정과 도도한 심경을 표현했다. # 오창석(吳昌碩, 1844-1927) 저장성(浙江省) 안지현(安吉縣) 출신으로 초명(初名)은 준(俊)이고, 후에 준경(俊卿)으로 개명했다. 자는 창석(蒼石), 창석(倉石), 창석(倉碩)이며, 별호가 많다. 자주 보이는 것으로는 노창(老蒼), 노부(老缶), 부려(缶廬), 부도인(缶道人), 박과(樸果), 고철(苦鐵), 대롱(大聾), 파하정장(破荷亭長), 오호인개(五湖印丐) 등이 있다. 중국 근대에 걸출한 예술가로 근대 화조화 주류의 대표적 인물이다. 청대 말 ‘후 상해파[後海派]’의 대표적인 인물이기도 하다. 쉬구(虛穀), 푸화(蒲華), 런보니앤(任伯年)과 함께 ‘청말 4대 상해파[清末海派四傑]’라 불리기도 한다. 오창석의 회화는 문인화를 집대성하여 전통 문인화가 근대사의 고봉이 됐다. 그의 작품은 기세가 드높고, 고아하면서도 힘이 있고, 문장이 간결하고 힘찬 화법을 개척했다. 서예와 전각(篆刻)에 정통하고, 기초가 튼튼해서 서예와 전각의 행필(行筆), 조소 칼 사용법과 글자체, 구성을 회화에서 융합한 것이 오창석 예술의 중요한 특징이다. 금석기풍[金石氣]의 독특한 풍격을 형성하고, 후대 화조화의 발전에 직접 영향을 끼쳤다. # 우쭈어런(吳作人, 1908-1997) 장쑤성(江蘇省) 쑤저우시(蘇州市)에서 태어났고, 본관은 안후이성(安徽省)이다. 쉬베이훙(徐悲鴻)에게 가르침을 받았고, 1930년대에 유럽에서 유학했다. 특히 소묘, 유화, 예술교육 분야에 조예가 깊었고, 말년에 중국 그림 분야에서 새로운 형식을 창조해 일가를 이뤘다. 중앙미술학원 원장, 중국미술협회 주석 등의 요직을 역임했고, 쉬베이훙에 이어 중국 미술계에 또 하나의 선구자가 됐다. # 리후(李斛, 1919-1975) 본관은 쓰촨성(四川省) 다주현(大竹縣)으로, 화가이자 미술교육가이다. 쉬베이훙의 훌륭한 제자로서, 중국화의 묵필(墨筆)로 서양 화법의 사생을 견지하는 등 예술 방면에 있어 중국과 서양을 융합시켰을 뿐 아니라, 소묘의 기초 또한 탄탄했다. 리후는 중국화 회화 기법에 있어 독창적인 성과를 이룬 화가로, 수많은 야경 산수화를 창조했을 뿐만 아니라, 인물 초상화에도 독창적인 성과를 이뤘다. # 진상이(靳尚誼, 1934) 본관은 허난성(河南省) 자오쭤시(焦作市)이다. 중국 당대 유화의 대표적인 인물이다. 중국미술협회 주석과 중앙미술학원 원장을 역임했다. 1980년대 중반부터 그의 예술실천과 주장은 중국의 대부분 유화가에게 큰 영향을 끼쳤고, 고전주의의 신드롬을 일으켰다. 중국 주요 3대 유화의 대표로서, 진상이는 인물화, 특히 초상화 창작을 탐색하는 화가일 뿐만 아니라, ‘사람이 주제’라는 시대 명제에 대해 독특한 해답을 내놓은 예술가이기도 하다. # 장구이밍(張桂銘, 1939-2014) 본관은 저장성(浙江省) 샤오싱시(紹興市)이다. 1964년 중국미술학원 중국화과를 졸업하고, 같은 해 상하이중국화원(上海中國畵院)에 입학했다. 상하이중국화원 부원장과 류하이수(劉海粟)미술관 집행 관장, 중국미술가협회 중국화예위원회(中國畵藝委員會) 위원, 상하이대학(上海大學) 미술학원 객원 교수 등을 역임했다. 장구이밍의 예술 창작은 서양 회화의 풍부한 색깔과 조형 구조를 융합시키는 동시에, 중국 전통 회화의 곡선과 필묵 이미지를 잘 표현했다. 작품의 색깔이 선명하고, 현대적인 감각이 있으며, 현대 중국화의 새로운 길을 개척했다. # 우웨이산(吳為山, 1962) 본관은 장쑤성(江蘇省) 둥타이시(東台市)이다. 현재 중국에서 국제적으로 영향력을 가진 조소 예술가이다. 중국미술관 관장과 중국 조소연구원 원장 등의 직위를 맡고 있다. 그의 조소 작품은 여러 차례 국제적인 상을 수상했다. 홍콩 중문대학의 명예 원사와 한국 인제대학교 명예 철학박사, 영국 왕립조소가협회 회원, 영국 왕립초상조소가협회 회원, 러시아 예술과학원 명예 원사로 임용되기도 했다. 우웨이산은 중국 조소의 사의(寫意) 정신을 제기했으며, 날(捏)과 소(塑), 주(鑄)에서 실제 느낌과 모습 간의 균형이 정묘하게 실현되기를 추구해, 수많은 영혼을 뒤흔든 시대 조소와 문화의 명인 시리즈를 창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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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신영숙, ‘엘리자벳’ 킬링넘버 ‘나는 나만의 것’ MV 풀버전 공개
[유흥주 기자]뮤지컬배우 신영숙의 ‘나는 나만의 것 (Ich Gehör Nur Mir)’ 뮤직비디오 풀버전이 공개됐다.뮤직비디오에서 신영숙은 20년의 내공이 쌓인 배우답게 16세 소녀의 발랄함부터 권력의 정점을 움켜쥔 아름다운 황후의 우아함과 모든 것을 잃었지만 무너지지 않는 54세의 중년의 기품까지 세밀한 연기를 보여주면서 눈길을 끈다.뮤지컬 ‘엘리자벳’의 시그니처 넘버인 ‘나는 나만의 것’은 세계적인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 (Sylvester Levay)’의 드라마틱한 선율이 돋보이는 곡으로, 자유분방한 엘리자벳이 오스트리아 황제 ‘프란츠 요제프’와 결혼 한 후 엄격한 황실 규율과 ‘대공비 소피’의 지나친 간섭에 괴로워하면서 자유에 대한 갈망과 의지를 표현한 노래이다.특히 자유를 향한 간절함이 신영숙 배우의 파워풀하고 완벽한 고음과 만나고 2중 회전 무대와 리프트 장면이 담긴 연습실과 무대 공연 장면으로 담겨져 보는 이들로 하여금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뮤지컬배우 신영숙은 뮤지컬 ‘웃는 남자’ ‘레베카’ ‘명성황후’ ‘맘마미아’ 등 작품 속 다양한 캐릭터를 자기 것으로 완벽히 소화하는 섬세한 인물분석력과 무대를 장악하는 탄탄한 노래실력을 갖춘 대한민국 뮤지컬계 여제이자 독보적인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엘리자벳’은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삶을 살았던 아름다운 황후 ‘엘리자벳’과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죽음(Der Tod)’의 사랑을 그린, 실존 인물과 판타지적인 요소의 환상적인 결합으로 만들어낸 유럽 최고의 뮤지컬이다. ‘엘리자벳’ 공연장면과 연습실 장면이 담긴 신영숙의 ‘나는 나만의 것’ 풀버전 뮤직비디오는 EMK뮤지컬컴퍼의 공식 유투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TV 등에서 감상할 수 있다. 올 연말 최고의 흥행작 뮤지컬 ‘엘리자벳’은 신영숙과 함께 옥주현, 김소현, 김준수, 박형식, 정택운, 이지훈, 강홍석, 박강현, 민영기, 손준호 등이 출연한다. 내년 2월 10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사-/‘나는 나만의 것’ MV 캡쳐-EMK뮤지컬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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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낭만이 쌓이는 추자도의 10가지 매력 소개
[강병준 기자]2019년이 훌쩍 다가온 겨울 특별한 추억을 쌓고 싶다면 새로운 제주의 모습을 즐길 수 있는 추자도에서 연말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추자도 지역주민이 자랑하는 겨울철 추자여행의 매력 포인트가 소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추자도 지역주민관광협의회(위원장 황상일)는 2일 겨울 추자도의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소개하는 2018 겨울 추자탐험10선을 발표했다.이번 겨울 추자탐험10선이 발표, 추자도 방문 관광객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시기별 추자도 여행 콘텐츠를 소개하는 2018 계절별 추자탐험 시리즈가 완성됐다. 겨울 추자탐험 10선은 ▲섬 속에서 맞는 특별한 첫날(용둠벙 해넘이/돈대산 해맞이) ▲마음으로 걷는 길, 추자 천주교 순례길(천주교 순례길) ▲겨울에 만나는 추자올레(올레 18-1코스) ▲나바론 절벽 위에서 바라본 거친 파도(추자도 겨울바다) ▲낚시천국 추자도 갯바위에서 대어를 낚다(갯바위낚시) ▲설날 민속농악 걸궁(지신밟기), 헌식 즐기기(걸궁/헌식) ▲정월대보름 줄다리기 체험(추자 정월대보름) ▲추자바다를 지켜라, 최영장군 사당제(최영장군사당) ▲추자 비법 양념장에 삼치회 한 점과 맑은탕 삼치지리(겨울삼치) ▲추자 겨울 최고의 맛, 민박집에서 맛보는 학꽁치 회덮밥(학꽁치) 등이다.제주관광공사 강봉석 지역관광처장은 “2018 계절별 추자탐험 시리즈는 추자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주민들의 의지와 노력의 일환”이라면서, “이러한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관광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향후에도 주민주도의 콘텐츠 발굴을 더욱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