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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양, ‘영구실격 무효확인 소송’...법원 “항소 기각”
[이진욱 기자]NC다이노스 선수로 활동 중 승부조작으로 유죄를 받았던 이태양이 2심에서도 패소했다.16일 서울고법 민사15부는 이태양이 KBO를 상대로 낸 영구 실격처분 무효확인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항소를 기각했다.이태양은 지난 2015년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총 4차례 승부를 조작하는 대가로 현금 2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당시 이태양은 1이닝 실점을 청탁받아 고의 사구, 실점 등을 허용하면서 부정 경기를 한 혐의를 받았다.이후 2016년 8월 이태양은 1심에서 징역 10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KBO는 이태양의 승부 조작 사실이 확인되자 지난 2017년 1월 영구 실격 제재를 내린 바 있다.이태양은 이에 불복하고 항소했지만, 16일 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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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복 부산시축구협회장, 오거돈 시장 만나 전용구장 건립 논의
[성지순 기자]정정복 부산시축구협회장이 오거돈 시장을 만나 축구전용구장 건립과 국제대회 유치를 함께 논의했다. 부산시축구협회는 지난 16일 오후 부산시를 찾아 부산시 축구전용구장 건립 등 축구 발전에 관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국내 최고 강서 스포츠 빌리지 건설 및 부산아이파크 축구전용구장 건립을 의논키 위해 마련됐다. ▲축구전용구장건립 ▲2019년 A매치 유치 ▲동아시아축구대회 등에 관해 논의하고, 향후 박상준 정무특보를 주축으로 상호 협력키로 했다. 6대 광역시중 인천, 대전, 울산은 전용구장을 보유하고 있고 대구와 광주는 각각 올해와 내년 신축 개장할 예정이지만 부산이 유일한 축구전용구장 미보유 광역시가 되는 셈이다.정정복 회장은 “지난해 취임 당시 강서축구센터 건립과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한 지역별 클럽 창립, A매치 유치 등을 약속했다”면서, “부산 축구발전을 위해 시와 긴밀히 협의해 축구전용구장 건립은 물론 부산이 명실상부한 축구 도시로 발돋움하는데 전심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거돈 부산시장을 비롯해 정정복 부산시축구협회장, 박암길·이진태 전 부산시축구협회장, 최만희 부산아이파크 사장, 박일진 부산체육인연합회장. 노기태 강서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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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 속 흥미로운 이야기, 숫자로 돌아본 2018시즌 슈퍼레이스
[김경석 기자]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가 9라운드까지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6개월여의 대장정을 거치는 사이 슈퍼레이스에는 수많은 이야기와 역사들이 새롭게 쌓였다. 뜨거웠던 한 시즌을 되돌아보며 기억에 남을 기록들을 다시 정리해보는 것도 의미 있는 이야깃거리가 될 것이다.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그 가운데 최상위 레벨인 캐딜락 6000 클래스를 숫자로 정리하면서 되돌아봤다. 조항우, 야나기다 마사타카, 김종겸 3명의 드라이버로 구성된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은 2년 연속 ‘더블’을 달성했다. 팀 챔피언십 포인트에서 2위 엑스타 레이싱에 여유롭게 앞섰고, 개인 순위에서는 아트라스BX의 3명이 1위~3위를 나눠가진 가운데 김종겸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9번의 경기가 펼쳐지는 동안 포디움 꼭대기를 밟아본 선수는 총 7명이었다. 김종겸과 장현진(서한퍼플 모터스포트)만이 두 번의 우승을 이뤄냈을 뿐이었다. 개막전부터 6라운드까지 매번 우승자가 바뀔 정도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며 예측이 어려울 지경이었다. 오일기(이엔엠 모터스포츠), 정회원(서한퍼플), 조항우, 야나기다 마사타카, 이데 유지(엑스타 레이싱)가 각각 1승씩을 챙겼다. 한편 포디움에는 올 시즌 총 11명의 선수들이 올랐는데 이 가운데 샴페인 세례를 가장 어려 번 받은 선수는 야나기다 마사타카였다. 우승 1회(6라운드)를 비롯해 2위 3회(2라운드, 4라운드, 9라운드), 3위 1회(8라운드)로 총 5번 포디움에 올랐다. 팀 동료인 조항우가 4회(우승 1회, 2위 1회, 3위 2회)로 뒤를 이었다. 팀106을 이끌고 있는 류시원 감독은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에서 3위에 오르며 포디움에 올랐다. 올 시즌 매번 멋진 경기를 펼치고도 운이 없었던 그가 마지막 순간 유종의 미를 거두며 환호했다. 13번째 그리드에서 결승 레이스를 시작한 그가 앞서가던 차들을 하나씩 추월하며 끝내 3위까지 오르는 장면은 레이스를 지켜보던 관중들을 열광시키기에 충분했다. 슈퍼 6000 클래스만 놓고 따졌을 때 지난 2008년 10월 열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 3위 입상 이후 딱 10년만에 다시 포디움에 오른 것이어서 감동을 더했다. 올 시즌 류시원 감독은 좋은 경기를 보여주면서도 불운했던 적이 많았다. 특히 5라운드가 아쉬웠는데 24랩의 결승전에서 류시원 감독은 추격하던 차량들을 끈질기게 막아내며 21랩까지 6위를 달리고 있었다. 하지만 22번째 랩에서 황진우 감독과 접촉이 발생하면서 트랙을 벗어나 방호벽을 들이받고 결국 레이스를 끝마치지 못했다. 2018 시즌 캐딜락 6000 클래스는 개막전에 14개팀, 23명의 드라이버가 출전하면서 시작됐다. 시즌 도중 새롭게 선보인 선수들이 가세하면서 최종 25명의 드라이버가 올 시즌 레이스에 나섰다. 최장한-김민상 듀오로 시즌을 시작한 팀 훅스 모터스포트는 6라운드에서 최장한을 대신해 스위스 출신의 외국인 선수 알렉스 폰타나를 출전시켰다. DR레이싱은 7라운드에 기존 하태영을 대신해 전대은을 내보냈다. 단발성으로 출전한 두 선수 모두 레이스를 완주하지 못하면서 녹록지 않은 캐딜락 6000 클래스의 레벨을 실감했다. 반면 시즌 내내 3인 드라이버 체제를 유지한 아트라스BX와 서한퍼플 두 팀은 팀 챔피언십 포인트에 포함시킬 2명의 선수를 선택하기 위한 두뇌싸움을 벌여야 했다. CJ로지스틱스의 감독이자 간판 드라이버인 황진우는 지난 6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린 3라운드 경기를 통해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공인 100경기를 달성했다. 지난 2004년 데뷔한 이후 14년에 걸쳐 꾸준히 레이스를 이어온 그의 끈질김과 성실함이 빚어낸 빛나는 성과였다. 올 시즌 모든 경기에 출전한 황진우 감독은 통산 출전기록을 106경기까지 늘렸다. 한편 역대 KARA공인 100경기 출전을 달성한 것은 황진우 감독이 8번째로 기록됐다. 앞서 이재우, 조항우, 김의수, 장순호, 오일기, 김중군, 류시원이 100경기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 이 가운데 조항우, 김의수(제일제당 레이싱) 오일기, 김중군(서한퍼플) 류시원(팀106)은 올 시즌도 슈퍼 6000 클래스 전 경기에 출전하며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올 시즌은 김종겸이 캐딜락 6000 클래스 챔피언에 등극하면서 마무리됐다. 지난 2010년 해당 클래스 경기에 한 차례 출전한 적이 있지만 풀 시즌 레이스를 치른 것은 올해가 처음이었는데 챔피언까지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시즌 ASA GT1 클래스에서 챔피언에 오른 뒤 체급을 바꿔 출전한 올해에도 챔피언을 차지해 놀라움을 더했다. 또한 김종겸은 역대 슈퍼 6000 클래스 챔피언 가운데 가장 어린 나이에 최고의 자리에 올라 관심을 모았다. 1991년 9월생인 그는 생후 9913일째 되는 날, 만 27년 1개월 20일의 나이로 챔피언이 됐다. 올 시즌 김종겸은 우승 2회(3라운드, 7라운드)를 비롯해 3위 1회(2라운드)를 기록했고, 폴 포지션(예선 1위)을 4번 차지해 2번의 폴 투 윈(예선과 결승 모두 1위)을 기록했다. 폴 포지션과 폴 투 윈 모두 김종겸이 올 시즌 최다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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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왜 거기서 나와'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예고편 영탁 출연
[강병준 기자]대중들의 기대감을 충족할만한 참신한 신규 예능 프로그램 제작이 기다려지는 가운데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이 파격적인 스타일로 준비된다.새 예능 '프로그램'은 '잠시만 빌리지, 옥탑방 문제아들, 동물의 사생활, 삼청동 외할머니'등으로 기존과는 색다른 콘셉트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번 프로그램들의 예고편에는 예능감과 코믹함에 감탄이 절로 나오는 CG까지 더해져 KBS 2TV의 새 예능 프로그램을 홍보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됐다.특히 이번 예고편에는 뉴페이스의 '영탁'이라는 가수가 등장하는데 배경음악으로 쓰이는 '니가 왜 거기서 나와'라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노래도 신인가수 '영탁'의 노래다.가수 '영탁'의 신곡 '니가 왜 거기서 나와'는 지난달 21일 트로트계의 신성으로 불리면서 꾸준히 활동을 하여 온 가수 영탁이 얼마 전 발매한 세미트로트풍의 곡이다. 예고편 제작을 위한 아이디어 회의 중, 개사가 가능하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신나는 멜로디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접한 정소진 작가가 담당인 이송은 PD에게 곡의 느낌을 전달하면서 이번 예고편에 적합한 노래로 채택된 것이다.크로마키 기법으로 제작된 예고편이다 보니, 아무것도 없는 파란 배경 앞에서 다각도로 여러 차례 촬영을 하여야 했음에도 '니가 왜 거기서 나와'의 재미있는 가사에 가수 영탁의 익살스러움이 더해져 한껏 신나고 흥겨운 분위기의 촬영이었다는 후문이다.KBS 2TV가 야심 차게 준비한 신규 예능 프로그램들의 예고인 만큼 300여 회 이상의 노출이 예정되어 있어 당분간 KBS 2TV 채널에서 자주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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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공룡박물관, ‘공룡 멸종-새의 탄생’ 기획전시 개최
[김경환 기자]경남 고성군 고성공룡박물관은 박물관 수장고에 보관되어 있는 화석을 공개하는 기획전시 ‘수장고 속 숨어있는 화석 찾기 두 번째 이야기’를 오는 20일부터 내년 7월 31일 까지 개최한다.지난해에 이어 2회째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고성을 비롯한 경남지역에서 발견된 새.공룡 발자국 화석 30점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는 일반 전시 공간이 아닌 관람객의 출입이 제한돼 있는 수장고에서 보관중인 화석을 볼 수 있어 화석 보관법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중생대 새의 진화와 여러종의 새발자국을 비교 관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화석의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예사 또는 문화해설사와 동반으로 입장이 가능하고 관람신청은 박물관 안내데스크에서 하면된다.화석 전시 해설은 평일 오전 10시30분, 오후 1시, 그리고 오후 3시, 주말 및 공휴일 오후 1시와 3시 2회에 걸쳐 진행된다.이와 함께 이번 전시와 함께 매주 주말 어린이를 대상으로 직접 화석을 발굴하고 분석하는 ‘나도 고생물학자’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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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과 가까이서 만나고 싶어서 자리 마련, 굉장히 기분 좋다”
[이승준 기자]노을이 대구에서의 연말 전국투어 첫 공연을 앞두고 두 번째 버스킹을 가졌다.노을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어제(16일) 저녁 7시 30분 노을이 대구 동성로에서 버스킹 공연을 선보였다. 많은 대구 시민들로부터 에너지를 받아 오늘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전국투어 그 첫번째 공연까지 잘 치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지난 5일 미니앨범 ‘별’을 발매한 기념으로 홍대에서 첫 번째 버스킹을 갖고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노을. 그 두번째 버스킹에서 수많은 대구 시민들은 노을이 등장하자마자 뜨거운 함성과 호응으로 반겼다. 노을은 오래도록 사랑받는 곡들 ‘전부 너였다’ ‘인연’ ‘청혼’ ‘붙잡고도’와 이번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너는 어땠을까’를 선사하면서 큰 박수와 함께 환호를 받았다. 이에 노을은 “앨범 발매 이래 두번째 버스킹이다. 여러분과 가까이서 만나고 싶어서 자리를 마련했는데, 굉장히 기분이 좋다”고 인사를 마친 노을은 공연 후 “이렇게 함께 무대를 꾸미고 있으니 따뜻하다. '너는 어땠을까'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으니 많이 사랑해달라. 또 만나자”고 말했다. 한편, 노을은 오늘 대구를 시작으로 경기도 광주, 서울, 부산까지 총 4개 도시에서 연말 전국투어를 이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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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기, 뮤지컬 ‘엘리자벳’의 순정남 ‘프란츠 요제프’ 황제로 돌아왔다
[이승준 기자]뮤지컬배우 민영기가 17일 뮤지컬 ‘엘리자벳’ 첫 무대에 오른다.‘엘리자벳’ 2012년 초연부터 세 번째로 참여하게 된 ‘대체불가 배우’ 민영기가 맡은 ‘황제 프란츠 요제프’는 어린 시절 ‘엘리자벳’에게 첫 눈에 반해 어머니와 주위 세력의 반대에도 그녀와의 결혼을 택하고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엘리자벳’을 사랑하지만, 온전히 사랑하는 이를 지켜내지 못하면서 황제라는 엄격한 지위 때문에 많은 내적 갈등을 보여주는 인물이다.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민영기는 완벽한 연기와 극장을 가득 채우는 폭풍 성량의 파워풀한 보이스를 가진 국내 손꼽히는 최고의 뮤지컬 배우로, ‘지킬 앤 하이드’ ‘영웅’ ‘레베카’ ‘모차르트!’ ‘삼총사’ 등 대형 뮤지컬 작품의 주역으로 활약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또한 ‘원조 팬텀싱어’이자 뮤지컬 ‘삼총사’의 주역 유준상, 엄기준, 민영기, 김법래로 구성된 ‘엄유민법’이 ‘2018 엄유민법 전국 투어 콘서트 – 그대에게 다가가는 순간’을 오는 24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을 시작으로 대구, 인천, 서울, 대전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민영기는 “오랜 시간 같은 배역으로 더욱 깊은 연기를 선보일 수 있어 감사하고, 작품성 높은 공연으로 계속 관객들의 사랑을 받게 되어 너무나 행복하다”면서, “또한 뮤지컬 무대에서 시작된 인연 ‘엄유민법’의 콘서트 무대를 통해 팬들에게 더 가까이 배우 민영기를 보여줄 수 있어 바쁜 연말 일정 속에도 즐겁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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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최첨단 비밀병기 비격진천뢰(飛擊震天雷) 11점 출토
[송진호 기자]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의 허가를 받아 호남문화재연구원(원장 윤덕향)이 발굴조사 중인 사적 제346호 고창 무장현 관아와 읍성에서 조선 시대 훈련청과 군기고로 추정되는 건물지가 발견됐다. 또한, 화약 무기인 비격진천뢰(飛擊震天雷) 11점, 자기류, 기와류도 함께 출토됐다. 호남문화재연구원은 앞서 지난 15일 오후 2시 발굴현장에서 이번에 출토한 유물들을 공개하고,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고창 무장현 관아와 읍성 발굴조사는 고창군(군수 유기상)에서 지난 2003년 복원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연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건물지와 시설물, 성벽, 문지, 해자(垓子) 등이 확인됐다. 발굴조사 성과와 고지형 분석을 바탕으로 읍취루, 동헌의 담장과 삼문, 연지(蓮池, 연못)와 정자 등이 복원됐고, 북.서벽의 정비 등도 꾸준히 시행 중이다.이번 발굴조사에서는 훈련청과 군기고로 추정되는 건물지를 비롯해 10여동의 건물지와 수혈(竪穴, 구덩이), 도로시설 등이 확인됐다. 특히, 1호 수혈에서는 조선 시대에 발명된 우리나라 최초의 시한폭탄이라고 할 수 있는 비격진천뢰가 출토됐고, 바로 인접해 포대(砲臺) 시설도 확인됐다. 고창 무장현 관아와 읍성은 1417년(태종 17년) 왜구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 축성됐다. 조선 시대 읍성 가운데 제작연대가 정확하게 알려진 읍성으로, 행정과 군사의 요충지 역할을 담당했다.호남문화재연구원은 “고창 무장현 관아와 읍성이 왜구의 방어를 위해 축성된 점으로 보아, 훈련청.군기고 등 건물지, 비격진천뢰와 포대시설 등은 무장읍성의 군사적인 성격을 고고학적으로 밝히는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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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을 떠나지 않는 것, 춤은 곧 삶’
[김경희 기자]오!마이라이프 무브먼트 씨어터는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 성수아트홀의 상주예술단체로서 지난 6월 렉쳐 퍼포먼스 ‘저마다의 무용-춤 처방’과 레퍼토리 공연 ‘댄스를 부탁해 5’를 선보였다. 이번 2018 서울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선정작 ‘춤.신(춤의정신) 프로젝트: 시즌2’ 는 초연 후 7년이라는 시간의 변화를 보며주면서 춤을 떠나지 않는 것, 춤은 곧 삶이라는 것을 절실히 인정하면서 춤과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춤.신(춤의정신) 프로젝트’는 오!마이라이프 무브먼트 씨어터가 ‘몸의 가능성에 대한 탐구’를 넘어 ‘춤의 가능성에 대한 탐구’라는 주제로 지난 2011년 초연된 작품으로 10대부터 60대 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무용가들이 대중음악에 춤을 싣고 자신의 삶의 이야기를 관객에게 들려준다. 이는 무용가로서 삶을 살아가면서 춤을 대하는 마음, 태도 그리고 현재 바라보고 있는 시선이자 동시대를 살아가는 무용가들의 만남 즉, 커뮤니티를 통해 함께 질문하고 공감하며 성장해 나가기를 희망하는 작업이다.이번 공연에서는 무용가 김선미, 국은미, 서경선, 이소영, 김희선, 김요셉, 밝넝쿨의 춤이 무대에 오른다. 7명의 특색있는 무용공연 뿐만아니라 7년동안 시간변화, 그리고 그안에서 각자의 삶, 그리고 현재를 몸으로 그려내는 ‘춤.신(춤의정신) 프로젝트: 시즌2’는 성수아트홀에서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진행된다.오! 마이라이프 무브먼트 씨어터는 ‘나의 삶과 춤. 그리고 극장’이라는 뜻을 가진 현대무용단체로서 2006년 현대무용가 인정주와 밝넝쿨이 창단했다. ‘춤은 삶이다. 삶은 춤이다’라는 모토 아래 창단 후 수년 동안 ‘몸과 춤의 가능성에 대한 탐구’와 주제로 춤의 본질에 집중하는 작업을 해왔다. 그것은 춤이 가진 본래의 의미에 중심을 두는 작업이었으며 순수한 몸짓으로 관객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이었다. 시골마을에 찾아가 맨발로 춤을 선물하고(5개국에서 펼쳐진 텐빌리지 프로젝트), 세대 간의 벽을 허물기 위한 노력으로 10대부터 60대가 한 무대에서 춤을 나누는 작업(춤의 정신 프로젝트), 대중과 춤을 공유하기 위해 시민들이 중심이 되어 함께 춤을 만드는 작업(다양한 커뮤니티 춤 작업)들을 해왔다. 또한 몸과 춤에서의 공간, 중력, 에너지, 등 물리적인 힘과, 신체 메커니즘을 통해 춤과 움직임의 메소드를 만들고 ‘저마다의 오픈댄스’라 정의했다. 그것을 기반으로 한 작품 ‘꿈꾸는 몸’은 일본 요코하마 댄스 컬렉션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에 이어 스페인 마스단자 국제 안무대회에서 안무상, 베스트 관객상을 수상했다. 한편, 오! 마이라이프 무브먼트 씨어터의 대표 밝넝쿨은 “동양의 감성, 유려한 강함을 지닌 한국의 무용가”로 ‘몸-춤의 가능성에 대한 탐구’를 화두로 다양한 춤 작업(안무, 커뮤니티)을 펼치고 있는 안무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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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국립현대무용단 -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움직임과 소통’ 교양강의 공동운영 위한 협약 체결
[강병준 기자]국내 유일의 국립 현대무용단체인 국립현대무용단(예술감독 안성수)과 대학 교양교육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는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학장 이영준)는 지난 12일오후 국립현대무용단 회의실에서 교양강의 개설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움직임과 소통’ 강좌(지도교수 최원선)의 공동강의를 진행키 위해 상호 간에 긴밀히 협조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대학교육의 근본적인 역할과 목적을 재확인하고, 미래를 책임질 대학생들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현대무용단의 현장 탐방을 통해 문화적 사고의 함양을 높이는데 공고히 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국립현대무용단의 ‘공연을 감상’하고, 수강생을 위해 ‘리허설을 공개’하면서, 국립현대무용단의 무용수가 직접 강의실을 방문해 실습을 실행하는 ‘오픈 워크숍’과 공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공연기획 실무 특강’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이영준 학장은 “국립현대무용단과 협업을 통해 후마의 강의실과 예술현장을 밀접히 연계할 것“이라면서, ”이론학습뿐만 아니라 몸을 움직이는 실천적 활동도 병행하면서 학생들의 감각과 지각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현대무용단 안성수 예술감독은 “이번 기회를 통해 대학생들의 문화예술 향유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현대무용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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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올해의 작가상’ 정은영 작가의 ‘여성국극’ 소재 전시회
[강병준 기자]도심 속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목 받고 있는 낙원악기상가에서 우리나라 전통 예술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한 전시회가 열린다. 오는 12월 8일까지 낙원악기상가 4층 전시공간 d/p에서 정은영 작가의 ‘어리석다 할 것인가 사내답다 할 것인가’ 전시가 열리는 것.이번 전시는 전시공간 d/p의 신진 기획자 및 아티스트 지원 프로젝트로, 임나래 큐레이터에 이어 두 번째 기획자로 선정된 박수지 큐레이터가 기획한 정은영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국립현대미술관이 선정하는 ‘2018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하면서 가장 기대되는 예술가로 떠오른 정은영 작가는 2008년부터 ‘여성국극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여성국극 프로젝트’는 195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지만 1960년대 들어 급격히 몰락한, 여자 배우들만 출연하는 창극 ‘여성국극’에 대한 연구와 조사, 분석에 기반을 둔 작품이다. 전시회 제목인 ‘어리석다 할 것인가 사내답다 할 것인가’는 여성국극 주요 레퍼토리 중 하나인 ‘선화공주’에 나오는 대사로, 작가는 여성국극 속 대사와 배우들의 사진, 영상 등을 통해 사회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여성’과 ‘남성’을 구분하는 여러 표현과 관념들에 대해 다시 생각할 기회를 제공한다.특히 이번 전시회는 영상 작품인 ‘무영탑 Directing for Gender’, 이미지 시리즈 ‘흑백사진 아카이브’처럼 영상, 설치 미술 작품을 활용해 사라져 가는 전통 예술을 다루면서 자연스럽게 성 정체성, 사랑, 노화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우리들의 낙원상가 관계자는 “낙원악기상가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 ‘우리들의 낙원’으로 거듭나고자 음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번 전시회에 이어 계속해서 ‘나만의 우쿨렐레 만들기’ ‘추억의 악기 수리’ 등 시민들과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마련할 예정”이라면서 많은 참여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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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부정채용’ 국기원 오대영 사무총장 “범죄혐의 소명” 구속
[강병준 기자]부정채용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을 받는 국기원 오대영 사무총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발부됐다. 서울중앙지법 명재권 부장판사는 오 사무총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범죄혐의가 상당 부분 소명됐다”면서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명 부장판사는 “피의자의 지위와 현재까지 수사 경과 등에 비춰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면서, “구속의 필요성, 상당성이 인정된다”며 영장 발부 이유를 밝혔다.다만 오 사무총장과 함께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국기원 직원 박 모 씨에 대해서는 “범행의 경과와 행태, 관련 증거가 수집됐다”면서, “초범이고 주거가 일정한 점 등을 참작해 구속의 필요성과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면서 기각했다. 오 사무총장은 2014년 신규 직원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특정인을 뽑기 위해 시험지를 사전에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국기원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들에게 ‘쪼개기’ 후원금을 보내는 데 관여한 혐의와 전자호구 납품업체를 선정할 때 경쟁 입찰 없이 특정 업체와 수의계약을 맺은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경찰은 오 사무총장의 신병을 확보하면서 같은 혐의를 받는 오현득 국기원장에 대한 추가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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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 메탈 공연 홍대 상상마당 재림 '2018 헬라이드 21st' 개최
[강병준 기자]오는 12월 1일 홍대 위치한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대한민국 익스트림 메탈 밴드들의 공연인 '헬라이드(HELLRIDE)'가 진행된다.'헬라이드(HELLRIDE)'는 지난 2010년 12월에 시작해 대한민국 익스트림 메탈을 주도하면서 해외 메탈 밴드의 내한에도 많은 성과를 보이던 중 2015년의 20회 공연을 끝으로 약 3년간의 휴지기를 갖고 올해 12월 1일 재개한다. 국내외 선.후배 메탈 밴드의 교류의 장 '헬라이드' 공연은 국내 유일, 대한민국 블랙 심포니 메탈의 보석 'Dark Mirror ov Tragedy'의 정규 4집 'The Lord ov Shadows'의 공식 앨범 발매 공연과 함께 한다. 이와 함께 각각 2015년과 2016년 대한민국 대중음악상 헤비메탈 부문 수상자인 스래쉬 메탈 밴드 '메써드'와 메탈코어 밴드 '렘넌츠옵더폴른'이 함께 공연하고, 일본의 심포닉 블랙 메탈 밴드인 '이씨리얼신', 심포닉 메탈 밴드 '락샤사'가 내한해 무대를 더욱 뜨겁게 달궈줄 것으로 기대된다. 메탈 공연을 전문적으로 기획하는 유니언 스틸에서는 창작 거울과 함께 이번 공연을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가 후원한다. 유니언 스틸 조영문 대표는 "10여 년 전에 비해 헤비메탈 전문 공연이 많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메탈 공연은 아직 마이너 한 문화인 것은 변함이 없다"면서, "30년 이상의 짧지 않은 국내, 외 헤비메탈의 역사가 조금씩 빛을 발하고 있다는 부분에서 상당히 고무적인 가운데 공연의 퀄리티 상승을 꽤 하면서 준비되는 '헬라이드'는 메탈 씬의 귀감이 되는 공연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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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기획자의 책 생각’ 출간
[강병준 기자]출판기획에이전시 ‘책과강연’의 신간도서 ‘기획자의 책 생각’이 출간됐다. 지난 15년간 500여 기업의 위기관리컨설팅을 맡아온 저자는 그간의 경험을 통해 체득한 기획의 원리를 ‘책 쓰기’에 적용해 책이 비즈니스의 강력한 도구로 구축되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 기획되지 않는 책은 기억되지 못한다대량생산시대에는 소수의 인재가 시대를 이끌어갔지만 누구나 콘텐츠를 생산해 낼 수 있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기획자의 시각이다. ‘나는 누구인가’를 정의하라고 한다면, 나와 연결된 모든 링크의 합이라고 할 것이다. 무엇을 만들 것인가에 대한 생각 이전에 무엇과 어떻게 연결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하는 시대가 됐다. 연결된 네트워크 안에서 ‘기회를 기획’해야 한다. 필요를 찾는 것이 아니라, 필요를 만들어 낼 수 있어야 한다. 기획은 기회의 실체를 내 눈앞에 펼쳐놓는 것이다.# 연결되지 않는 콘텐츠는 보이지 않는다소통의 장벽이 사라지면서 개인의 연결은 무한대로 확장됐다. 비즈니스를 하거나 취미를 공유하거나, 커뮤니티를 조직하기까지 단 몇 번의 터치만으로 족하다. 인력(引力)이 작용할 때 연결이 일어난다. 인력이란 타인의 관심이 당신을 향하게 하는 힘이다. 결국 누군가와 연결될 때 비로소 창의적인 기회가 만들어질 수 있다. 기획은 연결의 기회를 만들어가는 것이다.이 책은 4장으로 구성됐다. 1장에서는 ‘기획’이 요구되는 시대의 변화를 진단하고, 실체가 있는 기획에 대해 이야기하고, 2장에서는 ‘책 쓰기’를 모티브로 한 기획의 구체적인 사례와 그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이어 3장에서는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적응해가는 새로운 형태의 전략기획과 ‘1인 출판’ 비즈니스 사례에 대해 이야기하고, 끝으로 4장에서는 텍스트 기반의 디지털 콘테츠를 생산하는 플랫폼을 설명하고 각각의 플랫폼의 활용가치에 대해 설명한다.“‘기획이란 무엇인가?’ 참 쉽고도 어려운 질문이다. ‘아는 것’과 ‘안다고 믿는 것’은 다른 차원이어서 간혹 이런 질문 앞에 사람들은 당황한다. 기획이란 사람과 사물,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의 기회를 만드는 것이다. 존재하는 것들 중에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모든 것은 기획된 것이다. 물건만이 아니다. 인간관계 역시 기획의 바탕 위에 얽혀 있다.이 책은 지난 1년간 45종의 책을 기획해가며 통찰한 기획자의 생각을 담아냈다. 15년째 콘텐츠기획자로 살아오면서 책을 기획해본 지난 1년간의 경험은 무척이나 특별했다. 내게 있어 ‘책이란 무엇인가?’라는 낯선 질문은 ‘기획이란 무엇인가’라는 익숙한 질문과 다르지 않았다. 8p이제는 작가라는 개념에서 벗어나 콘텐츠 크리에이터란 개념으로 책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작가는 책을 쓰는 직업인이지만, 크리에이터는 작가의 개념을 포괄하는 보다 넓은 의미의 창작자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크리에이터의 관점에서 출판을 정의하자면 책을 잘 쓴다는 개념 자체가 확대될 수밖에 없다. 작가라고 하면 한곳에 머물면서 억척스럽게 원고에만 매달리는 상투적인 이미지를 떠올리게 된다. 작가는 오로지 자신의 글에만 충실하면 됐다. 기획, 마케팅, 영업은 당연히 출판사 고유의 영역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책을 기획하는 단계에서부터 작가와 독자가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시대로 접어들었다. 56p책을 써야겠다는 생각은 있지만 번번이 지속하지 못하고 실패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이것은 개인의 지적 수준이나 타고난 재능과 무관하다. 단언컨대 과거 몇 번의 실패가 있었다 하더라도 이 장을 통해서 당신은 쓸 수 있게 될 것이다.책을 쓰기 위해 지금까지 ‘무엇을 쓸 것인가’를 고민해왔다면 이제 질문을 바꿔보자. ‘누가 읽을 것인가’무엇을 쓸 것인지도 명확하지 않은 시점에 누가 읽을지를 생각하라니 언뜻 이해가 되지 않는 대목이다. 그러나 당신은 ‘무엇을 쓸 것인가’라는 질문이 출구 없는 생각의 미로라는 사실을 알아차려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무엇’은 ‘관념’으로 내 안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다. ‘무엇’은 ‘나’라는 자아를 포괄하는 전체이므로 자기 안의 ‘무엇’이란 그야말로 무한대로 존재한다. 70p책을 쓰고 싶다면 서점을 습관처럼 드나들어야 한다. 화면으로 볼 때와 달리 실물로 볼 때 책은 다른 차원의 영감을 전해준다. 제목, 디자인, 콘텐츠, 콘셉트, 참고 자료와 저자의 생각이 어우러진 컨테이너가 책이기 때문이다. 제목을 통해 트렌드와 이슈를 파악할 수 있고, 표지를 통해 독자들이 선호하는 디자인 감성을 이해할 수 있다. 책의 두께, 크기, 재질 등의 물성 또한 독자들이 선호하는 감성과 취향이 반영된 결과물이다. 이뿐만 아니라, 평대 앞에서 책을 읽는 사람들을 살펴보자. 어떤 책을 읽는지, 그 중 시선이 오래 머무는 책은 무엇인지, 어떤 책을 샀는지…. 평대 앞에 선 독자의 고민은 책을 구상하는 당신에게 의미 있는 기획방향을 제공한다. 책이 업(業)인 필자에게 서점은 보물 창고다. 168p당신의 미래는 더 이상 옆자리에 앉은 사람에 의해 결정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우리의 미래는 연결에 의해 결정되고, 연결의 강도는 내가 무엇을 가지고 있는가에 따라 결정된다. 인력이 작용할 때에만 연결이 일어난다. 인력(끌어당김)이란 타인의 관심이 당신을 향하게 하는 힘이다. 21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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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스포츠영웅’ 투표하세요
[이승준 기자]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이달 16일부터 27일까지 ‘2018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최종후보자에 대한 국민지지도 조사를 한다.대한체육회는 지난달 17일부터 11월 8일 자체 심의 절차를 거쳐 최종후보자 6명을 선정했다. ‘프로레슬링의 선구자’ 고 김일(프로레슬링), ‘한국 양궁의 원조 신궁’ 김진호(양궁), ‘세계 최초 히말라야 16좌 완등’ 엄홍길(산악), ‘손기정 일장기 말살 사건의 주역’ 고 이길용(스포츠 공헌자), ‘아시아의 물개’ 고 조오련(수영), ‘바르셀로나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육상) 등이다.2018년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은 선정위원회 및 심사기자단의 정성평가(70%)와 국민지지도 조사(30%)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사람은 대한체육회 명예의전당에 헌액된다.국민지지도 조사는 27일 오후 6시까지 계속된다. 대한체육회 홈페이지 팝업창 또는 2018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선정 투표창(http://hero.sports.or.kr/hero_vote/main.jsp)을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스포츠를 통해 선수 및 청소년의 롤 모델이 되고, 대한민국의 국위를 선양해 국민들에게 큰 기쁨과 희망을 안겨준 체육인을 스포츠영웅으로 선정하고 있다.한편, 2011년 고 손기정(육상), 고 김성집(역도), 2013년 고 서윤복(육상), 2014년 고 민관식(스포츠행정), 장창선(레슬링), 2015년 양정모(레슬링), 박신자(농구), 고 김운용(스포츠행정), 2016년 김연아(피겨스케이팅), 2017년 차범근(축구) 전 국가대표 감독 등 10명이 대한체육회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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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슈 국가대표팀, 제2회 투로 월드컵 참가 위해 출국
[이승준 기자]한국 우슈 국가대표팀이 미얀마 양곤에서 열리는 제2회 투로 월드컵대회 참가를 위해 15일 출국했다. 대한우슈협회는 1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제2회 투로 월드컵대회는 25개국에서 약 200여 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국 대표팀은 표현 종목인 투로에 이용현(곤술, 도술), 이하성(검술, 곤술), 이한성(남곤, 남도), 조승재(도술)가 출전해 메달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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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여자월드컵] 허정재호, 스페인과 첫 경기서 0-4 패배
[이승준 기자]U-17 여자대표팀이 ‘유럽 챔피언’ 스페인을 상대로 고전 끝에 패했다. 허정재 감독이 이끄는 U-17 여자대표팀은 15일(한국시간)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의 에스타디오 차루아에서 열린 2018 FIFA U-17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스페인에 0-4로 졌다. 1패를 기록한 한국은 오는 18일 캐나다와 2차전을 펼친다. 허 감독은 4-4-2 포메이션으로 최전방에는 조미진과 곽로영이 포진했다. 미드필더진은 천가람-안세빈-노혜연-황아현이, 그리고 포백 수비는 김민지-이은영-이수인-이진으로 구성됐다. 강지연이 골문을 지켰다.한국은 전반 7분 천가람이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이은영의 스루패스를 받아 슈팅했으나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3분 뒤에는 곽로영이 박스 오른쪽에서 시도한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한국은 중원에서 패스 미스가 잦아지면서 상대에게 주도권을 넘겨주다, 전반 17분 스페인의 에바 나바로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0-1로 뒤진 한국은 전반 막판 프리킥 상황에서 마리아 멘데스에게 결정적인 헤더를 허용했으나 수비수 안세빈이 골라인을 통과하기 직전 머리로 걷어내면서 추가 실점의 위기를 넘겼다.허 감독은 하프타임에 수비수 이진을 빼고 고민정을 교체 투입하면서 수비를 강화하고자 했으나 한국은 바뀐 수비진이 채 자리를 잡기도 전에 두 골을 더 실점하면서 0-3으로 끌려갔다. 한국은 후반 20분 클라우디아 피나에게 네 번째 골까지 내주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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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대한체육회 대학생 명예기자단’ 수료식 개최
[이승준 기자]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4일 오후 4시 올림픽파크텔 3층 회의실에서 ‘제3기 대한체육회 대학생 명예기자단’ 수료식을 개최했다.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대학생 명예기자 15명은 7개월 동안 국민들에게 ‘스포츠7330캠페인’을 알리고 대한민국 체육 현장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명예기자단은 전국의 생활체육 현장부터 전국체육대회까지 곳곳의 스포츠 현장을 취재해 현장감 있는 콘텐츠를 생산했다. 특히 영상콘텐츠와 카드뉴스 등 SNS 채널에 최적화된 재미있고 재기발랄한 콘텐츠로 팔로워들에게 체육 현장을 전달해, 대한체육회와 스포츠7330캠페인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수료식에는 7개월 동안 꾸준하게 활동을 해온 15명의 명예기자들이 참여했다. 15명 전원이 개인 과제와 조별 과제, 현장 취재, 소통지수 등 다양한 수료 기준을 충족ㅎ새 수료증을 받게 됐다. 이 중 활동실적이 뛰어난 5명의 우수명예기자는 소정의 시상품도 함께 수여했다. 최우수명예기자로 선정된 박지수(22, 순천향대 미디어콘텐츠학과) 명예기자는 “대한체육회 명예기자단 활동을 통해 일상이 건강하게 변해가고 콘텐츠 제작 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내면과 외면을 단단하게 해준 대한체육회 제3기 명예기자단 활동과 함께 대학 생활의 마지막을 보낼 수 있어서 더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대한체육회는 “보다 전문적이고 스포츠 현장에 밀접한 기사를 생산하기 위해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명예기자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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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올림피즘 확산을 위한 ‘제30기 KSOC 올림픽아카데미’ 개최
[이승준 기자]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대한체육회 태릉선수촌에서 올림피즘 보급을 위해 ‘제30기 KSOC 올림픽아카데미 정규과정’을 개최한다.이번 올림픽아카데미 정규과정에는 체육단체 직원, 대학생, 일반인 등 110여명이 참가해 ‘올림픽 유산과 올림픽 운동’을 주제로 교육을 받는다. 최근 성공적으로 개최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유산과 관련한 강의를 비롯해, 올림픽 운동의 국내 확산을 위한 전문 강사 특강과 참가자 분임 토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하웅용 한국체육대학교 교수의 ‘올림픽의 역사와 올림피즘’ 특강에 이어,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한 신소정 전 국가대표 선수가 여자아이스하키 최초 올림픽출전 경험과 영광의 순간들을 함께 나눈다.또한, 평창동계올림픽 유산, 롤모델로서 올림픽 운동선수, 올림피즘 확산을 위한 KSOC의 역할 등 올림픽과 관련된 다양한 강연이 진행된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올림픽운동의 확산을 위해 KSOC 올림픽아카데미 성적 우수자에게 그리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올림픽아카데미(IOA) 참가 자격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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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와이번스 선수단, SKT 구성원들과 승리의 기쁨 함께 나눠
[우성훈 기자]SK텔레콤이 SK와이번스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승리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을지로 T타워 1층에서 SK와이번스 힐만 감독과 이재원.김광현.한동민 선수 그리고 300여명의 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SK와이번스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행사를 15일 열었다.이날 행사장에는 박정호 CEO와 류준열 SK와이번스 사장이 참석했으며고, SK와이번스 선수단에서는 힐만 감독과 박경완 코치, 손혁 코치 등 코칭 스탭과 이재원(주장), 김광현, 한동민(MVP) 박종훈, 노수광 선수 등이 참석해 한국시리즈 승리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힐만 감독과 주장 이재원 선수는 T타워 1층을 가득 매운 SK텔레콤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달했다. 이어 SK 나이츠 문경은 감독이 힐만 감독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해 축하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또 코칭 스탭과 선수들은 박정호 CEO와 SK와이번스 류준열 사장과 함께 우승 축하 케익을 커팅한 후,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가졌다. SK텔레콤은 올해 SK나이츠가 2017-2018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에서 우승한데 이어, SK와이번스가 2018 한국시리즈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쥠으로써 최고의 한해를 만들었다. 박정호 CEO는 “올해 SK와이번스와 SK나이츠의 승리는 고객과 팬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역사에 길이 남을 경기로 고객과 팬 여러분에게 큰 보답을 해 주신 모든 코칭 스탭과 선수 여러분들이 너무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