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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 “포기를 모르는 남성 캐릭터...감독 이상형인 듯”
[이승준 기자]배우 이희준이 영화 속에서 보여준 지고지순한 연기에 대해 말했다.27일 오후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미쓰백’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이희준은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에 대해 “연기를 하면서도 장섭의 (상아를 향한) 마음을 이해하기 어려워 감독님에게 많이 질문했다. 왜 장섭이 상아에게 그렇게 잘 해줬는지를 말이다. 나라면 그 상황에서 포기했을 것 같다”면서, “감독님과 계속 대화를 하다 보니 말로 설명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었다. 장섭도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마음의 빚을 상아에게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장섭의 마음을 이해하는 게 가장 어려워 연기하는 데도 그것을 잘 표현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다 찍고 나서 느낀 점은 장섭은 감독님의 이상형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희준은 상아(한지민)를 물심양면으로 돕는 형사 장섭 역으로, 상아가 힘든 상황에 빠질 때마다 도움을 주는 장섭은 투박하지만 진심을 느낄 수 있는 사랑꾼 캐릭터기도 했다. ‘미쓰백’은 스스로를 지키려다 전과자가 된 백상아(한지민)가 세상에 내몰린 자신과 닮은 아이(김시아)를 만나게 되고,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참혹한 세상과 맞서게 되는 감성 드라마로 영화는 다음 달 11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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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현주, 우아한 가을 여신으로 변신
[이승준 기자]우아함의 대명사 배우 ‘김현주’가 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LANCOME)’과 함께한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공개된 화보 속 그녀는 고혹적인 버건디 립 컬러를 완벽히 소화하면서 우아한 가을 여신으로 변신했다. 랑콤 압솔뤼 루즈 드라마 마뜨 #버건디507을 입술에 꽉 채워 발랐는데, 창백하리만치 투명한 피부와 완벽히 어우러져 우아한 아름다움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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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에디트 쇼에서 한국 여성 패션 브랜드 ‘성황’
[이승준 기자]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미국 뉴욕 Jacob K.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 뉴욕 에디트 쇼(New York EDIT Show)에 한국관 9개사 및 월드스타디자이너 육성 사업 3개사, 총 12개사가 한국패션협회(회장 한준석) 주관으로 참가해 105만불 상당의 상담을 통해 약 55만불 수출을 예상하고 있다.뉴욕 우먼스(NY Women‘s) 기간 내 Coterie, Fame, Moda, Stitch 등 특색 있는 다양한 전시들과의 연계 진행으로 파급력을 더욱 높인 뉴욕 에디트 쇼는 같은 기간 진행되는 전시들 중 주최사의 엄격한 심사 아래 선정된 럭셔리 & 컨템포러리 여성복 및 패션잡화 브랜드만이 참가할 수 있는 전시이다. 이번 시즌에도 전 세계 각 국에서 온 76개의 엄선된 여성 의류 및 패션잡화 브랜드가 참가하여 2019 S/S 시즌 제품을 새로이 선보였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의 지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구성된 한국관에는 총 9개사 9부스의 국내 브랜드가 참가했다. 한국관에 참가한 문초이(MOON CHOI), 글로벌스터(Glovalster), 릭리(RICK RHE), 위위위(OUIOUIOUI), 우타리(WOTARI), 24℃(Vingt-quatre Degres), 클로제스트(CLOTHEST), 플리츠미(Pleatsme), 알에스나인서울(RS9seoul) 등 총 9개 브랜드는 현장에서 만난 미주, 유럽, 중동, 아시아 등지 바이어들에게 감각적인 디자인과 소재로 주목 받았다. 이탈리아 밀라노 베이스로 브랜드를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릭리(대표 이승익)는 “지난 2016년부터 4시즌 째 참가하고 있고, 그간 축적해온 지역별 바이어 선호도 등을 반영해 선별한 제품들로 올해도 긍정적인 실적을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허리케인 영향으로 플로리다, 텍사스 등지 바이어와의 미팅 약속이 성사되지 못해 염려스러웠으나, 멕시코 등 남미 쪽 신규 바이어를 상당수 발굴하게 되어 또 다른 시장에 수출을 테스트하게 될 좋은 계기가 될 것 같아 사후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플리츠를 활용한 다양한 의류 제품으로 많은 바이어들 눈길을 끈 플리츠미(대표 고은석)는 “동 전시에 처음 참가했으나 기존 참가하던 라스베이거스와 유럽 전시에서 만난 지역별 바이어들의 아이템과 색상 선호도를 고려해 제품을 선택해온 부분이 잘 맞았던 것 같다”면서, “전시 기간 중 만난 미국의 명품 백화점 바이어와의 사후 미팅이 바로 잡혀있고, 향후 파트너사를 통해 미주 시장 내 유통을 더욱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또 다른 첫 참가사인 30~40대 도시 여성을 위한 어반클래식 여성복 브랜드 알에스나인서울(대표 이정실)은 “전시 참가 전 뉴욕 브루클린,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시장을 브랜드의 메인 타깃으로 생각했는데 바이어의 반응을 통해 이 부분이 적중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번 전시에서의 바이어 피드백을 반영해 앞으로도 국내외 시장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브랜드명에 ‘서울’이라는 단어가 들어가서 뉴욕 전시에서 이를 그대로 사용할지를 고민했으나 현지 바이어들이 서울을 ‘좋은 디자인’과 ‘고품질 생산’의 도시로 인식해 오히려 어필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패션협회는 “다양한 글로벌 비즈니스 사업을 통해 국내 패션 브랜드들의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뉴욕, 홍콩, 파리, 상하이 등 세계 패션 중심지 진출과 함께 러시아, 싱가포르 등 글로벌 신흥시장 개척 투트랙 전략을 통해 K패션을 글로벌 패션 시장의 주역으로 만드는 길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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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통영을 스케치하다’전시회 개최
[김경환 기자]경남 통영의 명소를 돌아보면서 구상하고 스케치한 작품들이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전시회를 갖는다.통영시(시장 강석주)는 통영 관광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2018 테마여행 10선 핵심 관광지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대한민국 구상 대표 작가 18명을 통영으로 초청했다. 화가들이 3일 동안 제승당, 미륵산 정상, 동피랑, 남망산공원 등에서 작품을 구상하고 스케치해 완성한 작품으로 서울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오픈식과 함께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후 11월 9일부터 15일까지 통영 남망갤러리에서도 순회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다음 달 17일 오후 5시 개최하는 오픈식에는 통영시장(강석주) 인사말씀과 한국미협이사장(이범헌), 구상작가 대표(최광선), 통영미협지부장(양수석)의 축사와 기념촬영, 테이프커팅, 다과회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통영미술협회 회원 6명도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하고 서울 작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통영을 홍보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은 색채의 마술사 전혁림 선생을 비롯한 아름다운 우리강산시리즈로 유명한 이한우 선생, 은백색의 화가로 불리면서 꽃과 여인을 즐겨 그리는 김형근 선생 등 국보급 화가들을 배출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서울 경기권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공격적 관광홍보 마케팅에 승부를 걸 것”이라면서, “앞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테마관광을 즐긴다는 데 착안해 통영을 스케치 관광하기 좋은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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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세계선수권대회 남.여 레구이벤트 동반 우승
[이승준 기자]대한민국 남.여 세팍타크로 대표팀이 ‘2018 세계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레구이벤트에서 최초로 동반 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 추석연휴 시작된 ‘2018 세계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에 참가한 남.여 세팍타크로 대표팀은 26일 열린 결승전에서 각각 남자는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1(21-18,7-21,21-13) 승리, 여자는 베트남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0(21-14,21-10)으로 승리하면서 동반 우승했다. 남자 대표팀은 지난달 개최된 ‘2018 자카르타-팔램방 하계아시아경기대회’시작 하루 전 갑작스럽게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가 말레이시아를 우리나라가 속한 조(레구이벤트)에 참가시키면서 금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그러나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자대표팀은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결승전에서 승리하면서 설욕했다. 남자대표팀은 2012년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6년만에 우승 트로피를 되찾았다.여자 대표팀이 가장 자신있는 레구이벤트는 지난 ‘2018 자카르타-팔램방 하계아시아경기대회’종목에서 아예 제외돼 팀이벤트(단체전)와 쿼드이벤트(4인제)에만 참가해 은메달 한 개를 획득했다. 기회가 생긴 우리 여자대표팀은 ‘2017 세계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레구이벤트에 이어 이번 ‘2018세계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면서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이날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태국 현장에 도착한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이쾌규 회장은 “선수들이 지난 아시안게임에서 많은 견제를 받아 기대이하의 성적을 달성했는데 이번 대회에서 그 한을 푼 것 같다”면서, “또한 남자팀과 여자팀이 동시에 우승한 것은 처음 있는 역사적인 일이다.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많은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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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재단, 가을 밤 부여 야시장에서 보부상행사 개최
[정재화 기자]그 어느 해 보다 무더웠던 여름이 가고, 선선한 가을바람과 같이 주중의 피로를 식혀줄 보부상이 온다.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보)은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부여시장 중앙광장에서 오후 6시부터 2018 문화가 있는 날 ‘보부상 이고.지고.렛츠고!’행사를 개최한다. 이 사업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마다 다양한 문화혜택을 주는 정부 사업인 ‘문화가 있는 날’사업의 일환으로,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고 누릴 수 있도록 충남 시.군 전통시장을 돌면서 문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부여시장상인회, (재)부여군상권활성화재단에서 진행하는 백마강 달밤야시장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주요 공연프로그램으로는 ▲제나탱고‘재즈와 함께하는 가을’ ▲민속악단 새녘‘부상마당극’▲연리지‘퓨전국악’▲저산팔읍상무사(홍산보부상) ‘보부상 난전놀이’ ▲상인회로 구성된 풍물공연팀 및 부여 예술단체의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보부상 전통체험과 지역특성화 체험으로 ▲부여 연꽃시앗 만들기 ▲부여 서동&선화 인형 만들기 ▲백제 와당무늬 석고방향제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그 외에도 부여시장상인회의 다양한 먹거리 부스, 문화보부상단의 프리마켓이 함께 열린다. 행사 관계자는 “주민생활권과 연계되는 장터에서 관객친밀형 프로그램으로 지역민의 문화향유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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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의 아름다운 산사음악회 ‘이곳엔 시간도 길을 잃어’
[이승준 기자]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흠뻑 즐길 수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 천마산의 가을 단풍과 함께 하는 수진사산사음악회가 ‘이곳엔 시간도 길을 잃어’라는 부제로 오는 28일 수진사 경내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이번에 4번째로 맞는 수진사산사음악회는 여타 산사음악회와 달리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POP 공연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접목한 크로스오버 및 국악과 서양음악의 콜라보 공연으로 구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리듬앤씨어터의 대북공연 ‘전이’, 바리톤 조병주의 감미로운 클래식 공연, 논픽션모노드라마 채환의 7080 무대, 슈퍼모델 한빛의 K-POP과 함께하는 한국무용, 아름다운 하모니의 남성듀오 비오케이, 여성보컬 지은, 여성 9인조 ‘언타이틀드’ K-POP 댄스공연과 이노컴퍼니 K-POP 공연팀의 콜라보 공연 및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초고음 4옥타브를 넘나들면서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더 크로스’의 락보컬 김경현이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인다. 무료로 공연되는 ‘수진사산사음악회’는 대한불교총화종총본산 수진사 주최로 올해로 4회째 개최되고 있다. 올해 공연은 경기도, 남양주시 및 남양주 한방병원의 후원으로 조응천 국회의원, 남양주시의회 신민철 의장과 천마산관광객 및 일반시민과 함께 가을을 낭만을 즐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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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윤 향해 ’돌직구 사랑‘ 전하는 최진혁...이호원-이주연과 4각 관계 시작?
[이승준 기자]송하윤을 향한 최진혁의 적극적인 애정 공세가 시작됐다.26일 방송되는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마성의 기쁨’(극본 최지연 / 연출 김가람 / 공동제작 IHQ, 골든썸) 7회는 공마성(최진혁 분)이 주기쁨(송하윤 분)에게 데이트 신청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6회)에서 공마성은 대중들의 싸늘한 반응에 상처받아 울던 주기쁨 앞에 나타나 헤드셋을 씌어주며 “울지 말랬는데 혼나야겠네”라고 로맨틱한 말을 던지면서 뭇 여성들의 마음을 간지럽혔다. 이어 공마성은 일부로 틱틱대면서 주기쁨의 기분을 달래주던 중 말실수를 한다. “물 공포증이 있다는 사람이 거긴 도대체 왜 나간 겁니까? 그렇게 연예인이 하고 싶나?”라고 말해 둘의 애정전선에 살짝 냉기가 돌게 된다. 하지만 자신을 배려하기 위한 공마성의 노력을 알게 된 주기쁨은 마성을 만나기 위해 선우 병원으로 찾아가는데 이 자리에서 이하임(이주연 분)과 함께 있는 공마성을 마주하게 된다. 오해하는 기쁨과 하임과 자신의 사이를 오해할까 걱정되는 마성의 모습이 ‘공주’ 커플의 귀여움을 배로 느끼게 한다. 이어 동창생 출연 이유를 따지기 위해 공마성을 찾아 선우 병원으로 온 성기준(이호원 분)까지 합류해 앞으로 4명이 어떠한 사각관계를 보여줄지 이목을 끌었다.또, 공마성은 자신이 일기에 기록되지 않은 일정, 긴급 이사회에 참여하게 된다. 긴급 이사회에서 자신이 선우 병원 분원 설립을 위해 힐링마을 부지 용도 변경에 사인을 했다는 걸 알게 된다, 이에 공마성은 자신의 평소 소신과 다른 일처리에 수상함을 느끼고 어떻게 된 일인지 파악키 위해 노력한다. 과연 마성을 나락으로 떨어뜨리고자 하는 인물의 실마리를 잡을 수 있을지 기대를 높였다. 한편, 데이트를 약속한 공마성과 주기쁨은 모든 방해요소를 물리치고 성공적인 데이트를 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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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과 감동을 함께!”
[강병준 기자]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가 학교밖청소년 및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객석 나눔을 진행한다.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는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한국메세나협회를 통해 9월 동안 객석의 일부를 나눔하는 문화예술관람지원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이 학교밖에서도 다양한 경험을 통해 배움과 성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센터로, 공연 관람을 원하는 청소년들은 서울시 전역에 위치한 47개의 학교밖배움터에서 신청서를 접수한 후 해당 일자에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공연 및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티켓 나눔 사업인 ‘즐거운 나눔 티켓’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한국메세나협회에서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적으로 신청을 받았다. 한편, 송강호, 문성근, 강신일, 유오성, 김뢰하, 김유석, 송새벽 등을 배출해 낸 극단 연우무대의 첫 번째 뮤지컬이자 2005년 초연 이래 소극장 뮤지컬 최초로 제12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최우수작품상, 작사/극본상을 수상하면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창작 뮤지컬임을 입증한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는 내년 2월 24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4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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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민시, 화보 공개...소녀 같은 분위기 ‘인형 미모’ 눈길
[이승준 기자]배우 고민시가 청순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화보를 공개했다.오는 10월 방송될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연출 유제원/극본 송혜진/제작 스튜디오드래곤)에 인디밴드 키보디스트이자 자신을 구해준 남자 김무영(서인국 분)에게 집착하는 인물 ‘임유리’ 역으로 출연하는 배우 고민시가 인형 같은 미모가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공개된 사진 속 고민시는 창가에 기대어 가을을 머금은 듯,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촉촉한 눈망울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보는 이의 마음을 무장해제시킨다.또한 창 너머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에서는 수려한 옆선을 자랑함과 동시에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아름다운 분위기를 발산했다. 이어 햇살을 머금은 듯 환한 미소와 애교 넘치는 포즈가 더해져 고민시만의 러블리한 매력으로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그는 “작품을 통해 대중들에게 끊임없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면서, ”최근에는 무성영화와 고전 영화에 푹 빠져있다. 쉬는 날에는 영화를 보며 그 안에 다채로움을 발견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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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 인천 송도에 개소
[강병준 기자]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가 수도권 관광마케팅 강화를 위해 경인지사를 새롭게 출범시킨다. 인천 송도에 둥지를 틀 공사 경인지사는 지난 19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 박남춘 인천시장,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이재성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경인지역 지자체.관광업계 등 8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지사 사무실이 들어설 송도컨벤시아(3층)에서 열리는 현판식과 함께, 인근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 그랜드볼룸으로 자리를 옮겨 수도권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경기관광공사.서울관광재단.인천관광공사.한국관광공사) 업무협약 및 신규 크루즈 유치 등 크루즈 관광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인천시.인천항만공사.인천관광공사.한국관광공사) 업무협약 체결도 있을 예정이다.안덕수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장은 “인천은 국제공항과 항만이 인접해 지리적 접근성이 뛰어나고 우수한 컨벤션시설도 갖추고 있어 인바운드 마케팅 활용에 용이한 곳”이라면서, “경인지사 신설을 계기로 국내.외 관광객 대상 경기.서울.인천 통합관광마케팅을 강화하고, 남북평화시대 대비 경기.인천지역 공동 DMZ 관광상품 개발·지원을 통한 한반도관광 활성화와 함께, 크루즈, MICE, 의료관광 등 고부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 신규사업 등도 적극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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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족뮤지컬 ‘산타와 빈 양말’ 공연
[강병준 기자]‘러브 액츄얼리’ ‘브리짓 존스의 일기’ ‘노팅힐’ ‘어바웃타임’ 등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영화감독이자 작가인 리차드 커티스(Richard Curtis)의 동화책 ‘산타 할아버지는 알고 계신대’(원제 ‘The Empty Stocking’)가 한국 가족뮤지컬 제작진에 의해 뮤지컬 ‘산타와 빈 양말’로 탄생한다. 뮤지컬 ‘산타와 빈양말’은 쌍둥이 자매인 샘과 찰리가 크리스마스에 산타 할아버지에게 선물을 받으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뮤지컬 무대로 가져와 어리지만 속 깊은 쌍둥이 자매의 형제애를 가슴 따뜻하게 담아 낼 예정이다.이번 뮤지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상상 속에서나 만날 수 있었던 산타와 6마리의 사슴들이 각양각색의 캐릭터를 가지고 신나는 캐롤과 화려한 군무를 선보인다. 또한 환상적인 무대와 특수효과에 완성도 높아진 뮤지컬 넘버가 더해져 가족단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것으로 보인다. 뮤지컬 제작진으로는 이미 창작가족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로 국내외 관객에게 호평을 받은 ㈜컬쳐홀릭과 연극 ‘운빨로맨스’, 뮤지컬 ‘오디너리데이즈’의 제작사 ㈜컬처마인이 공동제작한다. 또한 예술성과 흥행성을 고루 갖춘 가족 뮤지컬을 제작해온 프로듀서 김효중, 최홍석을 비롯해 연출에는 박준혁, 대본 각색에는 권혁미, 작곡에는 김태근, 음악감독 김예슬 등이 대거 참여해 한층 높아진 한국 가족뮤지컬 제작능력을 선보일 예정이다.제작사는 “동화책으로 2012년 출간 이후 전 세계 54개국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면서 누적 판매 2백만부를 기록한 세계적인 스테디셀러 원작을 바탕으로 연말연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역동적이고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무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뮤지컬 ‘산타와 빈 양말’은 오는 11월 6일부터 12월 30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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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타오르는 어둠속에서’ 내달 2일 대학로 TOM 2관에서 공연
[강병준 기자]극단 ‘가원’의 연극 ‘타오르는 어둠속에서’(작가 안토니오 부에로 바예호, 연출 강지수, 예술감독 이순재)가 다음 달 2일부터 10일까지 대학로 TOM 2관(동숭동 소재)에서 공연된다.연극 ‘타오르는 어둠속에서’는 국가연극상, 마리아 롤란드상, 레오폴도 카노상등 수많은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는 작가 안토니오 부에로 바예호의 작품으로, 지난 2016년 3월 창단된 극단 ‘가원’의 뮤지컬 ‘갈매기’(2016년 9월 창단공연)에 이은 야심찬 차기작이다. 극단 ‘가원’(대표 최한석)은 현(現) 시대, 현(現) 사람들의 현(現) 바람을 이야기하고자 가천대학교 연기예술학과 졸업생들이 주축이 돼 만든 극단이다.연극 ‘타오르는 어둠속에서’는 체제 순응자와 저항자의 관계를 맹학교라는 공간에서 풀어낸 작품으로, 최한석 대표는 “눈이 아닌, 마음의 눈을 꿰뚫는 진실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관객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노크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성재, 김남용, 이예원, 정해인, 문고운, 유하영, 김신우, 장형준, 한상연, 박서연, 한솔, 허준영, 전태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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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커루, 양세종-선〮미 치명적인 매력의 커플 화보 공개
[이승준 기자]국내 대표 패션기업 한세엠케이(대표 김동녕, 김문환)의 오리지널 빈티지 캐주얼 브랜드 버커루(BUCKAROO)가 전속모델 배우 양세종과 가수 선미가 함께한 2018 F/W 화보를 공개했다.이번 화보에서 두 사람은 강렬한 레드 월(Wall) 배경에서 각자의 이름을 따서 ‘양세종 데님’과 ‘선미 데님’으로 출시된 버커루의 스모키진을 입고 관능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양세종의 무릎에 기댄 선미는 매력적인 눈빛을 발산했고, 양세종 또한 선미의 머릿결을 쓸어올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면서 남성미 넘치는 터프함을 보여줬다. 또 양세종은 매 컷마다 무심한 듯 섹시한 느낌의 눈빛을 담아내 여심을 녹이기에 충분했다. 선미 역시 거울에 비친 반영샷 촬영에서 치명적인 분위기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화보 속에서 두 사람은 버커루의 스모키진과 에어 롱 마스터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연출했다. 버커루만의 레트로 감성이 묻어나는 스모키진은 슬림해보이는 다크 톤에 오일 핸드워싱 기법을 적용해 섹시하면서도 빈티지한 분위기가 돋보인다.버커루 에어 롱 마스터는 지난해 품절대란을 일으킨 롱 마스터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보온성은 높이고 경량소재를 활용해 더욱 가벼워졌다. 버커루 관계자는 “이번 화보에서 하반기 주력 제품인 스모키진과 에어 롱 마스터의 스타일리시함이 잘 표현된 것 같다”라면서, “양세종과 선미의 강렬한 눈빛과 포즈로 화보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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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걷던 돈화문로에서 흥겨운 우리 가락에 빠져보자”
[강병준 기자]서울돈화문국악당(예술감독 김정승)은 국악로 투어콘서트 ‘돈화문나들이’를 10월 한달간 진행한다. 돈화문나들이는 돈화문로에 담겨있는 역사, 문화적 소재를 발굴해 답사와 공연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국악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이다. 돈화문로는 왕이 걸었던 거둥길로서 왕과 백성이 만나는 소통의 장소였고, 궁중 물류와 문화가 전해져 갖가지 문화예술이 꽃피었던 곳이다. 1930년대 인력거꾼으로 변신한 배우가 해설을 맡아 돈화문로를 직접 안내하면서 돈화문, 옛 국립국악원 터, 조선성악연구회 터, 운당여관 터, 종묘 돌담길 등에 얽힌 국악 이야기를 전한다. 또한 이동백, 박귀희 명창, 신여성을 대표하는 ‘단발랑 강향란’ 등 다양한 역사 속 캐릭터들을 투어 코스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투어가 마친 뒤 이어지는 돈화문국악당 공연장에서는 궁중 무용 ‘춘앵무’를 시작으로 가야금 병창, 판소리, 다함께 부르는 민요까지 한자리에서 다양한 국악의 묘미를 선사한다. 공연에는 가객 하윤주, 소리꾼 조엘라, 정윤형 등이 출연한다.‘돈화문나들이’는 창덕궁 일대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국악의 대중화,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16년 개관한 서울돈화문국악당이 국악계 최초로 개발한 국악 로드 콘서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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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方式, 춤의 方式-공옥진의 병신춤 편’ 다음 달 4일 개막
[강병준 기자]서울문화재단 남산예술센터는 2018년 시즌 프로그램 하반기 두 번째 작품으로 ‘공옥진과 1인창무극’을 탐구하는 연극 ‘이야기의 方式, 춤의 方式-공옥진의 병신춤 편’(공동창작 그린피그, 연출 윤한솔, 그린피그 공동제작)을 내달 4일부터 14일까지 무대에 올린다.이 작품은 윤한솔 연출과 극단 그린피그가 우리나라 전통예술을 나름의 방식으로 다룬 두 번째 작품이다. 지난 2014년 ‘혜화동 1번지’ 봄 페스티벌에서 선보인 ‘이야기의 方式, 노래의 方式.-데모버전’이 옛 판소리를 익히면서 현대와의 접점을 찾고자 했다면, 이번에는 전통무용을 직접 익히는 과정과 결과를 연극으로 제작했다. ‘이야기의 方式, 춤의 方式-공옥진의 병신춤 편’은 전통춤을 계승하는 방식을 다루기 위해 병신춤의 대가인 공옥진의 삶에 주목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6월부터 공동창작 과정을 거쳤다. 그린피그 단원은 공옥진과 병신춤이라는 최소한의 단서만 공유한 상태에서 관련한 영상과 논문, 책 등 무수한 자료를 탐구했다. 공옥진은 병신춤으로 ‘1인창무극’이라는 장르를 개척하고 큰 인기를 얻었으나 전통무용이 아닌 창작이라는 이유로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지 못했다. 뒤늦게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29-6호 ‘판소리 1인창무극 심청가’ 예능보유자로 지정됐다 전수자가 없어 문화재 지정이 취소돼, 사실상 병신춤의 명맥은 단절됐다.이번 공연은 그런 공옥진의 춤을 어떻게 배울 것인지, 과연 가능한 일인지 본질적인 질문을 던진다. 그 과정에서 ‘이야기의 方式, 춤의 方式-공옥진의 병신춤 편’은 동작인식 센서인 키넥트로 작동하는 게임 ’댄스 센트럴‘을 무대에 구현한다. 화면 속 캐릭터의 화려한 춤을 보고 따라해 점수를 얻는 게임처럼, 공옥진의 병신춤을 게임으로 변형해 반복하면 어깨너머로 배우는 전통적인 방식과 다른 계승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발상을 실현한 결과다. 공연에는 공옥진의 수제자들을 자처하는 7명의 배우가 등장해 이 방식을 포함한 다양한 방식으로 공옥진의 춤을 익힌다. 이렇게 선보여지는 무대에는 한국사의 질곡 속에서 공옥진이 춤을 배우는 과정과 춤이 발생되는 지점, ‘병신춤’에 담긴 혹은 담길 수 있는 모종의 편견, 키넥트 센서가 읽어 내는 것과 읽어 내지 못하는 것 등 여러 가지 고민이 동시에 담겼다. 연출가 윤한솔은 제2회 두산연강예술상(2011년), 제5회 대한민국 연극대상 작품상()(2012년), 제34회 서울연극협회 올해의 젊은 연극인상()(2013년), 제18회 김상열연극상(2016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5기 동인으로 활동해 온 초기부터 지금까지 미학적 실험과 연극의 사회적 발언을 꾸준히 모색한 연출가이기도 하다.‘이야기의 方式, 춤의 方式-공옥진의 병신춤 편’은 작품의 출발점인 고(故) 공옥진 여사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관객과의 대화를 운영한다. 오는 10월 6일 공연 종료 후 윤한솔(연출가)과 진옥섭(전통예술 연출가,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이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당일 공연을 관람한 관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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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기의 문화산책]극단 불의 주수자 작 전기광 연출 ‘복제인간 1001’
드림시어터에서 극단 불의 주수자 작, 전기광 연출의 을 관람했다.주수자는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미술대학과 콜케이트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프랑스와 스위스 그리고 미국에서 23년간 살다가 귀국했다. 그녀는 단편소설 '연어와 들고양이' 로 등단했으며 2001년 한국소설가협회에서 제11회 신인상을 수상했다. 작품집으로는 '버팔로의 폭설' 이 있다. 소설 는 희곡으로 각색 공연되기도 했다.주수자는 시인이자 소설가이다. 그리고 스마트소설 작가다. 스마트소설이란 스피디한 현대에 걸맞은 짧은 소설 장르인데, 남미문학이 이미 이룩한 미니픽션에 뿌리를 두고 있으나 스마트폰 세대에 적응하려는 의도로 창조된 한국적 문학 장르이다. 2012년에 계간 『문학나무』가 제정하고 『아이소이』 회사가 후원하는 ‘스마트소설 박인성문학상’은 지금까지 6년간 계속되고 있다. 주수자는 그 첫 번째 수상작가이다. 서울 남대문 근처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다. 그 후 미국, 프랑스, 스위스 등지에서 23년간 해외생활을 하면서 한국어로 소설을 써서 등단한 작가다. 또한 그는 시와 소설, 희곡 장르를 넘나들며 서사에서 이미지로의 전환을 유연하게 구현하고 있는 작가이며, 그의 국제적 배경에 못지않게 다른 예술 분야에도 다양한 경험을 소유하고 있는 예술가다. 미술대학 출신이기에 조각과 사진을 비롯해 많은 작품들이 있다. 전기광(全基光, 1966~)은 서울예술대학 출신으로 황산벌, 비단구두, 라디오 스타, 쉬리, 내 청춘에게 고함, 평양성 그 외의 영화에 출연하고, 방송극 딸부자집, 야인시대, 뮤지컬 번개 맨의 가족뮤지컬 밀림의 왕 타잔, CAT'S, 님을 찾는 하늘 소리, 아가씨와 건달들, 얼레야, DMZ, 광개토대왕, 베이비 베이비, 스팅, 연극으로는 방황하는 별들, 꿈꾸는 별들, 불타는 별들 등에서 기량을 발휘한 미남배우다. 연출작으로는 서도소리극 추풍감별곡, 개 같은 날의 오후, 시집가는 날, 방황하는 별들, 팔관회, 고양시 열린 음악회, 한강문화축제, ROCK페스티벌, 빗소리 몽환도 등을 연출했다.은 SF 실험극이다. 인간의 복제를 다룬 연극이다.복제인간(複製人間, human clone)은 생명공학적으로 복제된 인간을 가리키며 인위적인 쌍둥이라고 할 수 있다. 대중문화에서 등장할 때는 영어 명칭인 휴먼 클론(human clone)을 줄여 클론(clone)이라 부르는 경우가 많다.복제생명을 만드는 과정을 설명하자면. 일단 복제하고 싶은 생물체를 골라 복제하고 싶은 생물체의 체세포에서 핵을 채취한다. 채취한 핵을 같은 종인 생물체의 자궁에서 채취한 수정란의 핵과 바꿔치기한다. 이 세포가 자라나면서 발생하는 외부적 요소를 제외하면 눈동자의 색상이라던지 모발의 색상 등 유전적인 모든 요소가 완벽히 동일한 복제생명이 탄생한다. 물론 이 단순한 과정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어마어마한 양의 기술적 문제와 윤리적 문제를 넘어야 한다. 이 연극에서는 윤리적 문제 뿐 아니라 종교적 문제까지 다뤘다.무대는 배경 가까이 통로를 만들고 그 앞에 천정에서 바닥까지 일정한 간격의 백색의 차단물을 쳐놓고 그 공간사이로 통로에서 움직이는 인간과 영적존재들의 움직임, 그리고 음식을 만드는 부엌으로 사용된다. 차단물 앞으로 이중의 단이 있어 한 가족의 거실이 되고, 복제인간에게 유전자를 제공한 인물의 집, 그리고 천상에서 내려온 신의 사자들의 활동무대로 사용된다.연극은 주인공인 복제인간이 영국유학길에 오르기 전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지고, 주인공의 애인이 등장한다. 가족의 환송만찬이 시작되려할 때 인간복제 박사가 등장해 주인공을 데려간다. 박사가 데려간 곳은 주인공과 똑 같은 모습이지만 반백의 인물이 있는 곳이다. 거기에서 주인공은 자신이 체세포 이식이로 복제가 된 인간임을 깨닫고 경악한다. 여기에 신의 사자들이 등장해 창조주의 뜻에 따르는 새 생명체의 탄생이 아닌 인위적으로 복제시킨 인간 체 생성을 좌시할 수 없어 죽음의 세계로 데려가려는 집단행동이 펼쳐진다. 그리고.....한때 줄기세포 문제로 떠들썩했던 당시를 생각나게 하는 연극이다. 이윤상, 염동현, 권영민, 윤상현, 김우주, 이효빈, 전지용, 송정아, 서형덕, 권효진, 김다은 등 출연자들이 교체로 출연해 독특한 성격설정과 호연, 그리고 감성표현으로 관객을 심취시키고 갈채를 받는다.드라마투르크 김혜주, 의상 분장 김종한, 조명 김철희, 무대 소품 온스테이지, 영상 장재호, 홍보 오형성, 촬영 델라스튜디오, 의상디자인 김현정, 디자인 김소형, 조연출 강민제, 기획 불 시어터컴퍼니 등 스텝진의 열정과 기량이 조화를 이루어, 극단 불의 주수자 작, 전기광 연출의 을 작가의 창의력이 드러나는 성공적인 공연으로 만들어 냈다./박정기 공연문화컬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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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오페라 70년 역사 속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김경석 기자]제16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특별한 전시를 마련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1층 오페라살롱에 설치된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특별展(이하 특별전)’이 바로 그것. 특히 올해 특별전에서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연혁과 공연순간을 담은 사진전시뿐 아니라, 금년 축제 메인 오페라 ‘돈 카를로’ ‘라 트라비아타’의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Guiseppe Verdi), ‘유쾌한 미망인’의 작곡가 프란츠 레하르(Franz Lehar), 그리고 오페라 콘체르탄테 ‘살로메’의 작곡가 리하르트 스트라우스(Richard Strauss)와 관련된 역사적 우표 및 화폐도 소개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 1층 오페라살롱 전시장 입구 양 벽면에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걸어 온 ‘해외진출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기존 2015년 독일 칼스루에국립극장 및 이탈리아 살레르노베르디극장 진출 내용과 함께, 2016년 독일 본국립극장, 2017년 일본 히로시마 아스텔 프라자 및 대만 국립극장 무대에 올랐던 발자취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살롱 내부에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역사를 연도별로 정리한 사진전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 대한민국 오페라 70주년을 기념한 전시가 한쪽 벽면에 자리해 눈길을 끈다. 이번 특별전의 가장 주목할 만한 전시는 바로 ‘오페라 우표.화폐전’이다. 제16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메인 오페라인 ‘돈 카를로’ ‘라 트라비아타’ ‘유쾌한 미망인’, 그리고 오페라 콘체르탄테 ‘살로메’의 작곡가를 소주제로 삼고, 이와 관련된 우표와 화폐(총 37종 39매)를 전시, 역사적 의미를 더했다. 주세페 베르디와 관련해 우표 16종 △ 엽서 1종 △ 지폐 4종 △ 이탈리아 주화 및 은메달 각 1종 △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와 ‘돈 카를로’ 우표 각 1, 2종을 준비했고, 프란츠 레하르 관련 우표 2종 △ 오스트리아 은화 1종 △ 오페라 ‘유쾌한 미망인’ 우표 1종도 함께 전시한다. 또, 리하르트 스트라우스 관련 △ 우표 4종 △ 오페라 ‘살로메’ 관련 초일봉피 1종 △ 우표 2종도 대중들에게 선보인다. 이 전시는 지역에서 30여 년간 음악교사로 재직한 최종언 씨(64세)의 자료제공으로 가능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음악과 관련된 모든 우표와 화폐를 수집했다. 그 양이 무려 3만여 점에 이른다. 최종언씨는 올해 대한민국 오페라 70주년을 기념해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특별전에 역사적 뜻을 함께 하기로 하고, 본인의 소장품을 전격 전시키로 했다. 그는 “음악과 관련된 우표와 화폐가 존재하는지 모르는 시민들이 굉장히 많은데, 이번 전시를 계기삼아 많은 대중들에게 대한민국 오페라 70주년을 조금 더 뜻깊게 알릴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 배선주 대표는 “대한민국 오페라 70주년을 기념해 이러한 뜻깊은 전시를 진행해, 대구, 그리고 대한민국 오페라 아카이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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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팔아버린 파우스트 그 욕망의 끝은 어디인가”
[강병준 기자]울산의 성악수준 향상과 클래식 저변 확대를 위해 설립된 울산싱어즈 오페라단이 구노의 걸작 오페라 ‘파우스트’를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이번 오페라에서는 울산대학교 교수들과 유럽, 미국, 서울, 대구, 부산 등지에서 왕성히 활동 중인 정상급의 성악가들이 주역을 맡았고, 울산대 마스터 코랄과 USO(Ulsan Singers Orchestra)가 함께한다.구노의 걸작 오페라 ‘파우스트’는 전 5막으로 됐다. 대본은 쥘 바르비에가, 미셸 카레가 썼고, 원작은 독일의 시인 및 극작가 괴테가 쓴 ‘파우스트’이다.오페라 ‘파우스트’는 울산 시민들의 오페라의 이해와 대중화를 위해 자막으로 해설이 되어지고 구노 작곡의 원음을 살리기 위해 프랑스어 원어로 연주된다.늙은 철학자이자 화학자인 파우스트는 인생의 허무함을 한탄할 때 메피스토펠레가 나타나 젊음을 주겠다며 아리따운 마르그리뜨의 환영을 보여주면서 적극적으로 유혹한다. 결국 파우스트는 메피스토펠레에게 이 세상에선 섬김을 받고 저 세상에선 메피스토펠레를 섬기는 조건으로 젊음을 산다. 메피스토펠레의 도움으로 파우스트는 마르그리뜨의 사랑을 얻게 되지만 그의 아이를 가진 마르그리뜨를 버리고 그녀의 오빠까지 살해하게 된다. 버림받은 마르그리뜨는 죽어가면서 저주하는 오빠와 비웃는 마을 사람들의 야유를 견디다 못해 미쳐서 자신이 낳은 아이를 살해한다. USO오케스트라는 울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오케스트라단들과 울산대학교 졸업생들을 위주로 결성돼 울산대학교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빈 국립음대 지휘과를 졸업하고 국립 오페라단, 서울시립 오페라단 등에서 지휘를 하신 정금련 교수의 섬세하면서도 따뜻한 음악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에는 정통을 고집하는 오페라전문 연출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박용민 선생이 연출을 맡았다. 파우스트 역의 테너 김성진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파르마 아리고 보이토 국립음악원,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최고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프랑스 마르세이유 국제콩쿨 1위,파리 국제콩쿨 2위 스페인 자코모 아라갈콩쿨 2위, 이탈리아 밀라노 엔리코 카루소 콩쿨 3위 외 다수의 국제콩쿨에서 입상을 하고 이탈리아 볼로냐 대극장에서 로씨니의 오페라 ‘씨뇨르 부르스키노’의 플로빌레 역으로 데뷔해 오페라 ‘사랑의묘약’ ‘돈파스콸레’ ‘루치아’ 등의 오페라에서 주역으로 출연하는 한편 다수의 오라토리오 협연과 독창회를 한바 있다. 현재 인제대학교 음악과 교수와 부산마루국제음악제 집행이사를 맡고 있다.파우스트 역의 테너 김준연은 독일 만하임국립음대 성악과를 최우수로 졸업하고 오페라학교 최고점수로 입학했다. 독일 함부르크 시립음대 성악과 최고연주자과정 최우수, 이태리 노르마 일 세미나리오 시립음악원 뮤지컬과, 이태리 로마 아카데미아 성악과를 졸업하고, 유럽의 오페라 극장에서 ‘리골렛토’ ‘춘희’ ‘쟌니스끼끼’ ‘라보엠’ 등의 오페라 주역 출연과 오라토리오 및 미사 솔리스트, 리더아벤트, 캄머뮤직 페스티발, 오페라 갈라 콘서트, 독창회 등 미국, 스위스, 독일, 알제리, 이태리, 세르비아, 일본, 중국, 스페인 등지에서 다수의 초청 공연을 했다. 현재는 동서대 뮤지컬학과 외래교수, 동아대 음악학과 외래교수, 독일 가곡 연구회 회원이다. 메피스토펠리스 역의 바리톤 김관현은 독일 쾰른국립음악대학 석사 및 최고연주자과정를 졸업했고, 독일 쾰른국제콩쿨 입상 및 Bergheim 국제콩쿨, 제3회 대한민국오페라 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독일 아헨과 뒤셀도르프 국립오페라극장 전속솔리스트 역임했고, 국립오페라단 등 베세토, 뉴서울, 수지, 노블아트, 누오바, 호남, 리오네, 대구오페라하우스 등에서 ‘파우스트’ ‘토스카’ ‘박쥐’ ‘춘향전’ ‘창작사마천’ ‘라보엠’ 등에서 출연했고, 현재는 발성교정사와 한국발성교정협회 간사, 오페라전문 가수로 활동 중이다.메피스토펠리스 역의 바리톤 최공석은 연세대 및 영국왕립음대 오페라과 연주학석사와 쾰른 국립음대 성악과 석사를 졸업했고, 브라운슈바익 시립극장 객원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리차드 루이스-진 섕스 어워드 1위, 블리스-부에스트 오페라틱 싱잉 프라이즈 1위 수상을 하고 국립오페라단과 ‘사랑의 묘약’ ‘토스카’ ‘외투’ ‘동백꽃아가씨’ ‘리골레토’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했다. 현재는 선화예중, 연세대학교에 출강중이다.마르그리트 역의 소프라노 김방술은 서울대 및 미국 맨하탄음대를 졸업하고 줄리어드 오페라센터 단원을 역임했다. 퀸즈 오페라콩쿨 1위, 메트로 폴리탄 오페라 콩쿨 지역우승, 리더크란츠 콩쿨 ,베르시모 오페라 콩쿨, 중앙콩쿨 외 다수 입상했고, ‘사랑의 묘약’ ‘돈조반니’ ‘라보엠’ ‘라트라비아타’ ‘마술피리’ 등 많은 오페라의 주역으로 출연했다. 마르그리트 역의 소프라노 박현정은 신라대학교 음악과를 졸업했고, 효성여자대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이스트만대 음학대학 석사과정을 수학, 이태리 밀라노 음악원, 토스카니 음악원을 졸업했다. 또한 마스카니 국제성악콩쿨 우승, 한국성악콩쿨 최우수를 입상했고, ‘라 트라비아타’ ‘라보엠’ ‘마술피리’를 비롯한 수많은 오페라의 주역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부산교육대학교, 울산대학교, 부산예술고등학교 외래교수로 출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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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서울무용영화제 개최
[강병준 기자]제2회 서울무용영화제(조직위원장 양정수, 집행위원장 정의숙)가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아트나인(메가박스 이수역)에서 개최된다. 영상예술포럼과 아트나인이 공동주최하고 서울무용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회 서울무용영화제는 영상예술을 매개로 무용예술을 담아내는 영화를 선보인다. 지난해에 이어 제2회 서울무용영화제는 무용영화라는 장르가 국내 관객에게는 아직 익숙하지 않은 만큼 미국과 유럽에서 주로 의미하는 ‘영화를 위해 만들어진 춤’으로 구체화된 의미로써의 댄스필름(Dance Film) 뿐 만 아니라 무용을 주제로 하는 극영화와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까지 포함한 넓은 의미로써의 무용영화를 선보인다. 제2회 서울무용영화제의 개막작에는 북유럽을 대표하는 스웨덴 영화감독 잉마르 베리만(Ingmar Bergman)을 네 명의 안무가가 재해석한 영화 ‘잉마르 베리만-안무가의 눈으로 바라보다(Ingmar Bergman through the Choreographer’s eye)‘가 선정됐다. 네 명의 안무가들-알렉산더 에크만(Alexander Ekman), 페르 아이스버그(Pär Isberg), 폰투스 리드버그(Pontus Lidberg), 요하킴 스티븐슨(Joakim Stephenson)은 베리만의 영화 영상미에 내제된 안무적 감각을 발견해 이를 무용으로 변형한다. 스웨덴 포뢰섬의 장대한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한 영화는 베리만의 아들인 베리만 jr이 공동 제작했고 ‘2017 프라하 국제 영화제’에서 뛰어난 안무와 조명, 탁월한 촬영과 편집 기법을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폐막작으로는 세계 현대무용의 역사를 새롭게 쓴 이스라엘 출신 안무가 오하드 나하린(Ohad Naharin)의 이야기를 담은 토머 헤이먼 감독의 다큐멘터리 ‘미스터 가가(Mr. Gaga)’가 선정됐다. 바체바 무용단(Batsheva Dance Company)의 예술감독이자 안무가인 나하린의 평범한 일상과 대조되는 예술적 천재성에 집중하면서 8년여에 걸쳐 제작된 영화는 무용단의 리허설 현장과 숨 막히는 무대 위 공연, 그리고 나하린의 독특한 예술적 재능과 감각을 긴밀히 담아낸다. 서울무용영화제는 해외무용영화제와의 협업을 토대로 국제적인 플랫폼으로써의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 뉴욕 댄스필름협회(Dance Film Association)의 정회원으로 등록돼 협력하고 있고, 또 해외에서 가장 주목받는 무용영화제 중 하나인 ‘샌프란시스코 댄스필름 페스티벌(San francisco Dance Film Festival)’과도 지속적으로 교류 중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샌프란시스코 댄스필름 페스티벌’에서 관객들에게 가장 사랑 받은 작품 시리즈가 영화제 공식 프로그램으로 상영된다. 이를 통해 국내 관객들은 오늘날 세계 댄스필름의 경향에 대해 엿볼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제2회 서울무용영화제는 국내무용영화시장을 형성하고, 그 시작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써 지난 4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모전을 진행했다. 국내 최초의 무용영화 공모전으로써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서울무용영화제 공모전은 올해 역시 국내 영화감독들과 안무가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해외 감독들에게서도 출품 문의가 끊이지 않으면서 다수의 작품들이 출품되기도 해 서울무용영화제의 국제적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 두 번째 진행된 공모전은 첫 해에 비해 완성도와 작품성의 수준이 매우 상향됐다. 이를 통해 국내 무용영화감독들의 잠재된 역량과 발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출품작들은 영화제가 위촉한 내.외부 심사위원을 통해 공정한 심사를 진행 중이다. 최종 상영작으로 선정된 작품들 중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 수상작에는 각각 상금 500만원과 300만원 및 트로피를 수여한다. 영화제 공식 프로그램으로 상영되는 선정작은 다음 달 8일 영화제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고,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 및 심사위원특별상 수상자는 개막식 때 발표 및 시상한다. 한편 다시 보고 싶은 무용영화 명작,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에 빛나는 ‘어둠 속의 댄서(Dancer in the Dark)’(감독 라스 폰 트리예)와 천재 발레리노 세르게이 폴루닌(Sergel Polunin)의 이야기를 담은 ‘댄서(Dancer)’(감독 스티븐 캔터)가 공식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또한 서울문화재단 서울무용센터 ‘댄스필름 프로젝트 #TAKE’의 ‘나는 도깨비입니다’(감독 지경민), ‘심해어’(감독 정재우), ‘빨래가 마르기까지’(감독 박채원), ‘싶다’(감독 김민서, 김예은) 등이 상영된다. 특히 올해에는 영상예술포럼의 교육 프로그램인 ‘예술나눔 뜰’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홀트학교 학생들과 함께한 ‘춤추는 나(가제)’ 가 공식 프로그램으로 상영된다. 소외계층 문화나눔 사업인 ‘일곱 빛깔 일곱 개의 감각나누기’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영상예술포럼이 주관, 그리고 홀트학교가 협력한 이번 프로젝트는 3개월간의 댄스필름 워크숍을 토대로 제작됐다. 영화 상영 외 부대행사로써 제2회 서울무용영화제 공모전 최우수작품상 및 감독상 수상자들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 마포문화재단이 후원하고 지난해 공모전 최우수감독상 수상작인 ‘미완성’의 장대욱 감독이 진행하는 무용영화의 제작과 안무 워크숍 ‘스크린댄스 워크숍’을 비롯해 락앤롤크루의 개막식 오프닝 공연, DJ 수퍼플라이와 함께하는 리셉션, 이벤트 등이 준비됐다. 제2회 서울무용영화제의 정의숙 집행위원장은 “자극적인 영상과 스토리텔링을 중심으로 하는 상업영화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영상미학을 통한 예술적 자극을 줄 수 있는 영화제로써 서울무용영화제가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특히 이제 거의 모든 예술 장르에서 미디어의 활용은 보편적이 돼왔고, 무용 역시 보다 대중적인 영상미디어를 통해 관객과 매개되어야 할 시기가 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