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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웹드라마 ‘마녀목’ 서울웹페스트 ‘베스트 브랜드 시리즈상’ 수상
[오기순 기자]전남 여수 화정면 개도의 느티나무 전설을 각색한 여수 웹드라마 마녀목이 2018 서울웹페스트 수상작에 이름을 올리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20일 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마녀목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하비오 호텔에서 열린 국제웹영화제 서울웹페스트 시상식에서 베스트 브랜드 시리즈상을 수상했다.마녀목은 이번 웹페스트에서 개막작으로 상영됐을 뿐 아니라 베스트 브랜드 시리즈상, 베스트 프로덕션 디자인상, 베스트 스크린플레이상 후보에도 올랐다. 또 프랑스 마르세유 웹페스트에 초청돼 전 세계에 여수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게 됐다.웹드라마 마녀목은 개도 화산마을에 전해오는 450년 수령의 느티나무에 관한 전설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마부의 딸 복녀와 신라시대 해울서랑의 1000년에 얽혀있는 사랑 이야기로, 전생의 기억을 찾아 세 남녀가 여수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분량은 40분(4부)으로 유튜브에서 감상할 수 있다.시는 2016년 신지끼와 2017년 여명 등 여수의 전설과 아름다운 경관을 담은 웹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는데 온라인 등에서 인기가 높다. 마녀목은 8월 현재 12만 회의 조회수를 올리고 있다.신지끼는 제2회 국제영화제 K웹페스트 베스트 프로덕션 디자인상, 여명은 2017 서울웹페스트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여수 웹드라마는 작품성도 인정받고 있다.시 관계자는 “뉴미디어 시대 웹드라마는 적은 예산을 들이고도 높은 홍보효과를 얻을 수 있어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고 있다”며 “시각적 홍보와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웹드라마를 통해 여수의 매력을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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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과 DMZ 비경 즐기며 달리는 자전거대회 개최
[우성훈 기자]‘2018 GBA 고성 DMZ 그란폰도’ 대회가 오는 10월 13일 강원도 고성 거진읍에서 열린다. 그란폰도는 이탈리아어로 ‘긴 거리를 이동한다’는 뜻이다.강원도 고성군과 경동대학교가 주최하고, ㈜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가 주관 및 운영을 맡은 이번 대회는 동해안과 DMZ 비경을 배경으로 달리면서 ‘눈호강’ 할 수 있는 대회로 유명하다.코스는 그란폰도(100km)와 메디오폰도(40km)로 나뉜다. 출발지와 도착지가 거진공설 운동장으로 동일하다. 그란폰도 코스는 화진포를 거쳐 제진검문소 통과 후 출발점으로 되돌아오고, 메디오폰도는 북쪽으로 동해안을 따라 달리다가 남북출입사무소를 찍고 돌아온다.대회 난이도는 중급 수준으로, 비경쟁 형식으로 진행된다. ‘하나투어 KOREA KOM(King Of Mountain)’ 참가자라면 이번 대회 성적을 기록에 합산할 수 있다. KOM은 하나투어 주최로 올해 처음 개최돼 진행중인 행사로, 이번 대회를 비롯한 총 8개 자전거대회 참가기록을 합산해 통합우승자를 정하고, 세계일주항공권 등을 부상으로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그란폰도코리아 공식 홈페이지(http://www.granfondokorea.com)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4만원이다. 19세 이상이면 남녀무관 참가 가능하고, 선착순 1천명만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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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선동열 감독, “일본 투수력이 좋다”
[이진욱 기자]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선동열 감독이 금메달 경쟁 후보인 일본, 대만대표팀 전력에 경계심을 나타냈다.선 감독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에서 경쟁 상대들의 전력 분석 내용에서 “전력 분석 일정은 조금 천천히 하려 했는데, 어제 소집이 되자마자 시작을 하자고 해 일본, 대만부터 살폈다”고 말했다. 선 감독은 당초 사회인야구 선수들로 구성된 일본보다 대만이 더 까다로운 상대로 꼽혔는데, 선 감독은 일본을 더 경계했다. 그는 “일본이 투수 9명을 뽑았다. 그런데 9명 전원이 프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수준의 선수들이더라. 게다가 다 선발 요원들로, 투수를 9명 밖에 뽑지 않은 이유가 있었다”고 밝혔다. 선 감독은 이어 “150km 강속구를 뿌리는 투수는 없지만, 대부분 145km 이상의 공을 던진다. 일본 투수들의 특징대로 대부분 공끝이 좋고 제구력이 좋다. 투수력이 생각보다 좋다”면서, “우리와 경기에서 5점 이내로 막을 계산을 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공격력에 대해 선 감독은 “화끈하게 쳐서 이기는 것보다, 세밀한 작전 야구로 뽑을 수 있는 점수를 뽑는 야구를 할 것 같다. 일본대표팀이 두 달 가까이 합숙을 해 조직적인 플레이가 매우 좋을 것이다. 기동력도 매우 좋은 것으로 분석됐다”면서, “프로 선수들이 나오면 장단점을 확실히 파악할 수 있는데, 전력 분석 측면에서는 사회인 팀이라 더 힘든 부분이 있다. 경계를 엄청 해야 할 것 같다”말했다. 선 감독은 대만에 대해 “왕웨이중(NC 다이노스) 등 2명의 주축 선발이 빠진 건 우리에게 호재”라면서도, “타선은 1번부터 5번까지 프로 주축 타자들이라 폭발력이 있다. 이들을 어떻게 막느냐가 관건이다. 대만은 특히 경기 초반 기가 살면 팀 분위기가 바뀐다. 국제대회에서 대만만 만나면 이기긴 이겨도 늘 힘들었다. 초반에 상대 기선을 제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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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여자소프트볼, 대만에 연장끝에 2대3 패배
[이진욱 기자]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을 노리는 한국 여자소프트볼 대표팀이 강호 대만에 연장 접전 끝에 2대3으로 석패했다. 한국은 1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GBK 소프트볼필드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소프트볼 예선 2차전에서 대만에 패했다. 한국은 3회초 천자이에게 선제 1점홈런을 허용했지만 3회말 2사 뒤 정윤영의 볼넷과 장세진의 우전 안타로 1, 3루 기회를 만들고 정혜인의 중전 적시타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5회 또다시 실점했지만 7회말 2사 2루에서 정윤영의 우전 적시타로 동점을 이뤘다. 대만은 소프트볼이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후 7개 대회에서 은메달 3개와 동메달 4개를 따냈다. 한국은 대만전에 앞서 치른 홍콩전에서는 5대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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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청, ‘팀킴’꺾고 컬링 태극마크
[이승준 기자]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여자컬링 ‘팀 킴’(경북체육회)이 태극마크 유지에 실패했다. 송현고 졸업생들로 구성된 춘천시청이 2018-2019시즌 여자컬링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김민지 스킵이 이끄는 춘천시청은 18일 진천선수촌 컬링장에서 열린 2018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경북체육회(스킵 김은정)를 10-3으로 꺾었다. 춘천시청은 지난 6월 제18회 회장배 전국컬링대회 여자 일반부에서 우승하면서 화려하게 일반부 무대에 데뷔했다.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른 춘천시청은 주니어 태극마크를 반납한 직후 시니어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경북체육회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컬링 역사상 최초로 은메달을 획득하고 전국에 ‘영미’ 열풍을 일으키면서 이번 대회에서 한 판도 지지 않고 결승까지 올랐으나 춘천시청에 당했다. 춘천시청은 오는 9월 시작하는 컬링월드컵에 한국 여자컬링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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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억 아시아인 축전 개막, 자카르타.팔렘방 AG 16일간 열전
[이승준 기자]45억 아시아인의 심장을 뛰게 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개회식과 함께 화려한 막을 올렸다. 18회째를 맞는 이번 아시안게임 개회식은 18일 오후 9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 경기장에서 펼쳐졌다. 당초 하노이(베트남)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베트남 정부가 경제난을 이유로 개최권을 반납하면서 자카르타와 팔렘방이 새 호스트시티가 됐다. ‘아시아의 힘’(Energy of Asia)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개회식은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등장하는 영상으로 시작을 알렸다. 화면 속 위도도 대통령은 이동 중 차가 막히자 오토바이로 갈아타고 스타디움에 들어왔다. 헬멧을 착용한 대통령의 오토바이 묘기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56년 만에 아시안게임을 치르는 자카르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사만춤으로 손님맞이에 나섰다. 1500명의 무용수들은 컴퓨터 그래픽을 연상시킬 정도로 하나 된 움직임을 선보였다. 물, 땅, 바람, 불 등의 테마로 나뉜 공연들은 인도네시아의 탄생과 문화를 담아냈다. 자연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길이 120m, 높이 26m의 대형 무대를 배경으로 다양한 옷차림의 무용수들 춤사위는 눈길을 사로잡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선수단 입장에서 남북은 코리아(KOREA)라는 명칭 아래 15번째로 입장했다. 공동기수인 북측의 남자 축구대표팀 주경철(21)과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 임영희(38.우리은행)의 뒤로 남북 선수단이 한 데 어울려 행진했다. 분위기는 인도네시아 가수 비아 발렌의 공식 주제가 열창과 함께 절정으로 치닫았고, 위도도 대통령은 개회 선언으로 대회의 출발을 알렸다. 철저히 비밀에 부쳐졌던 최종 성화 점화자는 인도네시아의 배드민턴 영웅이자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단식 금메달리스트인 수지 수산티로, 선수시절 한국의 배드민턴 스타 방수현의 라이벌이었다. 인도 뉴델리에서 점화된 성화는 인도네시아 대표 스포츠 스타들을 거쳐 수산티에게 전달됐다. 수산티는 큰 환호를 등에 업고 점화대에 불을 붙였다. 39개 종목에 807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한국은 6회 연속 종합 2위 수성을 목표로, 오는 2020년 도쿄올림픽에 대비해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 일본의 추격이 만만치 않지만 총 65개 이상의 금메달을 따내 2위를 사수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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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병호-재환, AG 중심타선 뜬다
[이승준 기자]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야구 대표팀의 중심타선은 역대급에 뒤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4번타자 트리오인 김현수-박병호-김재환으로 중심타선을 꾸릴 수 있다. 세 선수는 올 시즌 타율 3할4푼 이상을 기록하고 있고, OPS는 1을 넘기고 있다.대표팀 면면을 보면 중심타선은 팀에서 4번으로 많이 나선 박병호(넥센), 김현수(LG), 김재환(두산)이 맡을 가능성이 높다. 박병호가 1루수를 맡고 김현수가 좌익수로 나선다면, 김재환은 지명타자로 나선다. 주전 라인업의 윤곽은 ‘타격 1위’ 이정후(중견수)와 손아섭(우익수)의 테이블세터, 타격왕을 다투고 있는 양의지(포수)와 안치홍(2루수)이 6~7번에 배치된다면 김하성(유격수)과 황재균(3루수)은 8~9번까지 내려가도 되는 타선이 가능하다. 그럴 경우 백업 포수 이재원, 내야 백업 오지환과 박민우 그리고 외야 백업 박해민은 벤치 대기다.대표팀 타선의 중심에는 나란히 3할4푼-20홈런-90타점을 넘기고 있는 김현수-박병호-김재환이 해결사로 기대된다.미국에서 복귀한 김현수는 팀이 치른 116경기 전 경기에 출장하면서 타율 3할6푼4리 20홈런 101타점을 기록 중이다. 또 미국에서 유턴한 박병호는 잔부상으로 30경기 넘게 결장했지만, 타율 3할4푼1리 33홈런 91타점으로 공백을 뛰어넘는 괴력을 발휘하고 있다. 최근 2년 연속 ‘3할-30홈런-100타점’을 기록한 김재환은 타율 3할4푼 33홈런 99타점을 기록 중인 두산의 4번타자다.OPS(출루율+장타율) 수치는 박병호는 1.155로 KBO리그 전체 1위, 김재환은 1.060은 2위, 그리고 김현수는 1.009로 국내 타자 중 4위(전체 6위)다. 대표팀에는 양의지(1.040)와 안치홍(1.004)까지 OPS 1을 넘긴 타자가 무려 6명이다. 김현수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부터 대표팀에 출전한 국제대회 베테랑으로 이번에 대표팀 주장까지 맡았다. 박병호는 4년 전 인천아시안게임 대표팀에서 4번타자로 활약했고, 김재환은 대학생과 상무, 경찰청 선수 위주로 꾸린 2011년 야구월드컵을 제외하곤 첫 태극마크를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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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감독 “방심하지 않겠다”
[이승준 기자]아시안게임 3회 연속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소집됐다.선동열 감독과 코치진, 24명의 대표 선수는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공식 소집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선 감독은 “선수들에게 자카르타 현지 사정이 좋지 않으니 개개인이 컨디션 조절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이후 선수단은 서울 잠실구장으로 이동해 곧바로 첫 훈련을 소화했고, 선 감독과 대표팀 에이스 양현종, 김현수는 기자회견에 참석했다.우리가 최고의 선수들로 팀을 구성한 반면 일본은 전통적으로 사회인야구 선수단을 파견하고, 금메달 경쟁 팀인 타이완은 프로 리그의 반발로 최상의 전력을 꾸리지 못했다.선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야구는 변수가 많은 종목”이라면서, “방심하지 않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선 감독은 타이완에 대해 “NC의 왕웨이중과 요미우리 투수 천관위가 빠졌지만, 공격력 쪽에서는 파괴력이 굉장히 좋다”고 평가했고, 일본은 “사회인 아마추어라도 젊은 투수 중 좋은 선수가 많아 견제해야 할 대상”고 말했다. 선 감독은 “6월 엔트리 발표 당시에도 최상이었고, 현재 전력도 최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선수들이 정규시즌을 80% 가까이 소화한 상태라 피곤할 거라 기술보다는 컨디션 조절에 중점을 두고 국내 훈련을 소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지난주 추가 발탁한 외야수 이정후(넥센)에 대해선 “현재 타격 1위이고, 후반기 가장 성적이 뛰어난 선수”라면서, “왼손 투수에게 강점이 있다. 주전으로 뛸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야구대표팀은 오는 22일까지 잠실구장에서 훈련을 소화한 뒤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떠난다. 한국은 타이완, 홍콩, 인도네시아와 B조에 편성됐다. 첫 경기는 26일 타이완과 조별리그 1차전이고, 결승전은 다음 달 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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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빛섬 예빛무대에서 '제4회 서울스토리패션쇼' 개최
[이승준 기자]패션모델들과 시민모델, 시니어모델들이 총출동해 함께 무대를 꾸미는 '제4회 서울스토리패션쇼'가 18일 오후 7시부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반포 세빛섬 예빛무대에서 열렸다.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주최하고 문화기획단체인 문화창작공장 로운이 주관한 '서울스토리패션쇼'는 시민들에게 추억을 선사하는 동시에 변신의 기회를 제공키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다. '제4회 서울스토리패션쇼'의 1부는 한복디자이너브랜드 '영지한복'의 한복이 선보였고, '휴먼&내츄럴'을 주제로 한 2부에서는 글로벌패션브랜드 JOHN & 3:21의 윤종규 디자이너의 의상이, 3부는 패션&뷰티아트브랜드인 '엠오 바오'의 의상을 론칭, 미래를 향한 서울의 영원을 염원하면서 패션쇼의 대미를 장식했다.'제4회 서울스토리패션쇼'의 총 프로듀서 역할을 맡은 문화창작공장 로운 측에 의하면, 이번 패션쇼의 주제를 'HUMAN&PEACE'로 한 것은 올해를 뜨겁게 달궜던 북미의정상회의와 북핵문제가 인간의 존엄성과 평화의 소중함을 보다 절실히 깨닫게 했기 때문으로, 이에 로운은 "서울의 중심인 한강에서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이번 패션쇼를 통해 사람의 아름다움과 그들이 만들어 가는 평화의 귀한 가치를 전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서울스토리패션쇼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문화창작공장 로운이 협력, 추진해 이뤄지는 특별한 프로젝트로 여러 후원기업과 단체가 함께 진행했다. 이번 패션쇼를 위해서는 로운과 유니크원이 문화콜라보를 후원.협력했고,화장품브랜드인 보니샤(Bonnyshah)와 애띠다(Aeddida) 또한 한강의 환경과 문화를 가치 있게 생각한다는 의미로 이번 서울스토리패션쇼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를 총 연출한 황현모 총감독은 "한강변에서 서울을 스토리텔링하며 진행되는 이번 패션쇼는 한강몽땅 여름축제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면서, "아름다운 한강에서 무더위를 식히며 함께 웃고 행복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여름휴가를 다녀오지 못했다면 휴가를 겸해 멋진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겠다"면서, '서울스토리패션쇼'가 한강의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로 성장해 주말마다 패션과 관련된 특별한 이벤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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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유소년 기금 마련 위해 선수단 친필 사인 유니폼 온라인 공매
[이승준 기자]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대표이사 김창락)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지역유소년야구발전기금 마련을 위한 2018시즌 이벤트 유니폼 1차 온라인 공매를 실시한다.이번 공매는 롯데자이언츠 샤롯데 봉사단의 CSV(공유가치창출) 철학인 G-LOVE 중 ‘G’ (Growth, 성장)에 해당하는 것으로 야구 꿈나무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해당 물품은 선수단이 올해 정규시즌 경기에서 직접 착용하고 친필 사인을 남긴 유니폼으로, 이번 1차 공매에서는 밀리터리 유니폼이다. 이어 다음 달과 10월 열리는 2차, 3차시에는 유니세프와 챔피언 유니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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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용가 이보경, 멕시코 국제중견무용가 솔로대회에서 우승
[강병준 기자]코리아댄스어브로드(대표:박신애)는 지난 11일 멕시코에서 개최된 국제 솔로이스트 중견 무용가 대회 파이널에서 우리나라 여성 솔로이스트를 대표하는 현대무용가 이보경이 우승을 차지했다. 멕시코 국제 현대무용제 (The International Contemporary Dance Festival of Mexico City)는 전 라틴 아메리카와 멕시코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현대무용제로 자리잡고 있고, 4만명 이상의 관객과 80단체 40개국의 참여라는 성장을 단 3회 만에 이뤘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멕시코 국제 솔로이스트 중견 무용가 대회 (International Contest for Mature Contemporary Dance Soloists in Mexico)는 멕시코 국제 현대무용제의 일환으로 새롭게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40세가 넘은 무용수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무용수로서의 마지막 커리어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보기 드문 독특한 취지로 기획됐다. 전 세계 각국에서 약 300개 이상의 신청서가 날아들었던 이번 대회에서는 36명만이 세미파이널에 진출했고, 멕시코 국립 예술극장 내에 자리하고 있는 Teatro Raul Flores Canelo 극장에서 이달 9일 세미파이널, 이어 11일 파이널을 각각 진행, 우리나라의 현대무용가 이보경이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코리아댄스어브로드의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이보경은 한양대학교 무용과를 졸업, 석.박사 과정을 거쳐 밀물무용단의 주역으로 활동했고 한양대, 한국예술고등학교, 전주예고 등에서 강사로 재직하다 미국으로 이주, Ithaca College에서 강사로 활동한 바 있다.‘BK Dance Project’를 결성해 뉴욕 92Y Harkness Dance Center Pan-Asian Dance Festival 2017, SOAK 2018 LEIMAY Fellows (New York City Collage of Technology) 등에 초청되면서 국제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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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코리아둘레길 남해안길 명칭으로 ‘남파랑길’ 선정
[강병준 기자]코리아둘레길 남해안길 명칭으로 남해의 지역성과 쪽빛바다를 중의적으로 표현한 ‘남파랑길’이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함께 지난 6월 21일부터 지난달 19일까지 국민들을 대상으로 코리아둘레길 남해안길 명칭을 공모해 이달 16일 당선작 23편을 발표했다. 최우수상에는 ‘남파랑길’, 우수상에는 ‘마파랑길’과 ‘남다도길’ 등 2편, 장려상에는 ‘남도누비길’ 등 20편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상금 100만원과 한국관광공사사장상, 우수상에는 상금 각 50만원, 장려상에는 상금 각 10만원이 수여된다.심사에는 코리아둘레길 사업 추진주체인 ‘코리아둘레길 민간추진협의회’와 작가,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 코리아둘레길 남해안길의 상징성(비전과 특성을 함축해 표현)과 대중성(부르기 쉽고 간결하면서 친근함), 참신성(진부하지 않은 독창적인 명칭)을 종합적으로 잘 표현한 명칭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심사결과 부산에서 해남까지 이어지는 푸른 남해바다 위에 섬들이 어우러진 풍광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우수한 명칭들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심사위원들은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남파랑길’에 대해 동해안 ‘해파랑길’과 통일성을 지니면서도 남쪽이라는 지역성(南)과 남해바다의 쪽빛(藍)을 잘 표현하고 있어 통합적인 코리아둘레길 브랜드를 구축해나가기에 유리한 명칭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했다.코리아둘레길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남해안길 명칭공모를 통해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명칭에 부합하는 BI 및 안내체계 관련 시설 디자인 개발 등 코리아둘레길과의 연관성 속에서 남해안길의 특성을 살린 남파랑길 브랜드 구축 작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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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트로이카 콘서트 시리즈 20’
[강병준 기자]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KCO 트로이카 콘서트 시리즈 20’이 오는 28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에서는 스웨덴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의 거장 울프 발린(Ulf Wallin)과 열정과 지성의 플루티스트 윤현임과 함께 KCO가 펼치는 앙상블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KBS교향악단에서 오랫동안 악장으로 몸담았던 전 KBS교향악단 전용우의 지휘로 연주될 베토벤의 Overture Appassionata in f minor for String Quartet and String Orchestra(transcription based on Allegro assai from the Sonata for Piano Op.57 No.23 이윤국 편곡)이 초연될 예정이다. 1965년 서울대 故전봉초 교수에 의해 시작된 서울바로크합주단은 2015년 창단 50주년을 마지막으로 2016년부터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음악감독: 김 민)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변경됐다.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는 현재 전 세계 주요 공연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챔버 오케스트라이며 세계적인 거장 작곡가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Krzysztof Penderecki)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이 예술고문으로 있다. 1999년 파리 유네스코 회관, 2000년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의 공연을 통해 ‘유엔 공식 평화의 실내악단’으로 지정받았고, 지금까지 총 국내외 600여회가 넘는 공연을 소화해냈다. 바로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면서 현재까지 총 17장의 CD를 발매함으로써 한국 레코딩의 수준향상과 클래식 인구 저변 확대의 선봉에 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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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바다로 가고 싶은 고래 같고, 지금은 서걱거리는 사막에서 몸부림치는 거라고”
[강병준 기자]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단장 원학연)은 청소년의 우정과 아픔을 공감하는 창작뮤지컬 ‘오늘 하루 맑음’을 이달 31일부터 9월 1일가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한다. ‘오늘 하루 맑음’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사춘기 자녀로 고민하는 부모들까지 다양한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톡톡 튀는 멜로디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랩을 가미한 노래들로 청소년이 직접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창작 뮤지컬로서의 매력을 더한다.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이 창작뮤지컬 제작으로 활동범위를 확장하면서 선보이는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의 뮤지컬’이다. 미국에서 한국으로 전학 온 중학교 2학년 수민은 꿈이었던 피아노를 그만두고, 엄마와 갈등 중에 있다. 우연히 학교 음악실에서 ‘사막 위에 고래 발자국’이라는 제목의 일기장을 찾은 수민은 그 속에서 노래 한 곡을 발견하고, 일기장의 주인이 10년 전 학교 선배인 서연과 시후임을 알게 된다. 수민과 친구들은 일기장을 주인에게 돌려주기 위해 하나둘씩 실마리를 찾아가지만 쉽지 않고, 예기치 못하게 교환일기 속 노래를 합창대회 곡으로 선택한다. 아이들은 일기장을 주인에게 돌려줄 수 있을까? 합창대회에서 피아노를 쳐야 하는 수민은 그만둔 피아노를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오늘 하루 맑음’은 ‘사막 위에 고래 발자국’ 일기장을 통해 기성세대와 아이들의 세대 차이를 좁히고 청소년들의 우정과 아픔을 공감하게 한다.청소년 뮤지컬 ‘오늘 하루 맑음’은 연출가 김광보의 연출과 서울시오페라단장을 역임한 이건용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가 작곡한 음악으로 탄탄한 완성도를 기대케 한다. 특히 김광보 연출이 아이들이 출연하는 뮤지컬의 첫 연출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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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의 ‘오셀로’, 한국의 판소리를 만나다
[강병준 기자](재)정동극장(극장장 손상원)은 8월부터 ‘창작ing 시리즈’를 시작한다.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한 공연 콘텐츠의 다양성 확보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 된 이 사업은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해 ‘적벽’ ‘뮤지컬 판’을 발굴, 무대화해 현재 정동극장의 레퍼토리 공연으로 안착했다. 올해는 보다 폭넓은 작품 발굴을 위해 지난 2월 공개적으로 작품 공모를 실시하고 총 5편의 작품(재공연, 신작, 대본)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은 총 5편으로, 재공연 작품으로는 ‘판소리 오셀로’(작,연출_임영욱, 음악감독_박인혜), ‘오셀로와 이아고’(연출_신재훈, 안무_허창열,이주원,박인선, 음악감독_이아람)가 성정됐다. 또한 신작은 ‘보듬어가세(가제)’(작_염혜원, 안무.연출_류장현)를 선정해 총 3편을 무대에 올린다. 대본으로는 ‘정동구락부_비밀의정원’(작_진주, 연출_박선희), ‘매화누이’(작.연출_조인숙) 2편이 선정돼 낭독회를 갖게 된다. ‘창작ing 시리즈’는 재공연, 신작의 경계 없는 선정을 통해 우수한 전통기반 콘텐츠의 발굴 및 지속적 공연화를 통해 우리 예술의 소재 발굴과 작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창작ing 시리즈’의 첫 번째로 창작집단 희비쌍곡선의 ‘판소리 오셀로’를 무대에 올린다. ‘판소리 오셀로’는 19세기 조선의 기녀(妓女) 설비(說婢) ‘단(丹)’을 통해 만나는 오셀로 이야기다. 원작이 남성중심적 사건과 세계관을 바탕으로 의심, 질투, 파국을 통해 인간 내면의 어두운 정서를 이야기 한다면 ‘판소리 오셀로’는 여성적, 동양적 가치를 작품 안에 투영해 원작의 비극성을 초월하는 대안적 세계관에 대해 보여준다. 기녀 ‘단’은 비록 낮은 신분이지만 이야기를 펼치는 기방(妓房)에서 만큼은 주인공으로, 그녀는 어느 날 사람들을 모아 놓고 ‘먼 곳에서 전해 온 이야기’ 이방인 오셀로의 삶에 대해 자신만의 목소리를 담아 노래한다. 이야기 속 인물들(오셀로, 데스데모나, 이아고)는 높은 신분을 가졌지만 허영과 불신, 욕망으로 인해 결국 삶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만다. ‘단’은 이들의 삶을 애처롭게 슬픈 마음으로 들려주다가도 때로는 제 3자의 눈으로 조소와 해학을 날리기도 한다. 나름대로 자신 만의 ‘입장과 시각’을 표시하고, 이야기의 몰입과 객관화를 동시에 보여주면서 관객을 쥐락펴락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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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히어로즈, 2차 서머리그 기간 홈경기 입장료 확정
[이승준 기자]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대표이사 사장 박준상)가 2018 KBO 퓨처스리그 2차 서머리그 기간 중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홈경기 입장료를 확정했다.넥센히어로즈의 퓨처스팀 화성히어로즈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고척 스카이돔에서 KIA타이거즈와 퓨처스리그 3연전을 치른다. 이 기간 입장료를 대인 1만원, 13세 이하 어린이 5000원으로 책정했다. 단, 36개월 미만 아동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개방 좌석은 테이블석 1, 2층을 비롯해 스카이 블루석, 블루석 등이다. 3루 내야매표소에서 현장 판매만 실시하고, 자유석으로 운영된다.정규시즌과 마찬가지로 영웅 응원단이 고척 스카이돔을 찾는 관중들의 응원을 도울 예정이다. 구장 내 히어로즈 샵과 2층 편의점 등 일부 상업시설도 정상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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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SUMMER FEST’ 개최 “야구로 무더위 날린다”
[이승준 기자]KBO(총재 정운찬)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야구의 날 10주년 기념 ‘KBO SUMMER FEST’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개최된다.‘야구의 날’은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9전 전승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8월 23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에 기획된 KBO 서머 페스트는 10주년을 맞은 야구의 날을 기념하고 이와 함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대표팀을 응원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행사는 23일과 24일은 오후 2시부터 운영되고, 마지막 날인 25일은 오전 11시부터 진행된다.행사장은 ‘KBO 팝업스토어’와 ‘팬 스테이지’ ‘뮤지엄 존’ ‘익스플로어 존’ 등 4가지로 구성되고, 팬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다.‘KBO 팝업스토어’에서는 국가대표팀 상품을 비롯해 KBO 리그 10개 구단의 MD 상품 판매 부스로 마련돼 유니폼과 모자, 악세사리 등 야구 관련 다양한 MD 상품을 한 자리에서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다.‘팬 스테이지’ 구역에서는 매일 오후 6시 현장 선착순 100명의 야구팬을 대상으로 OX 퀴즈가 진행되고, 우승자에게는 뉴 아이패드 9.7(128G) 1대를 선물로 증정한다. 야구 관련 문제가 출제되는 야구팬 OX 퀴즈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행사가 진행되는 3일간 매일 우승자 1명을 선정하게 된다.또한 멋진 치어리더 공연도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 기간 중 오후 3시, 5시, 7시에 진행되는 치어리더 공연은 23일에는 LG 트윈스 응원단이 참여하고, 24일과 25일에는 SK 와이번스 응원단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뮤지엄 존’에서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관련 기념품을 비롯해 국제대회 및 아마추어 야구 유물, KBO 리그 구단 기념품 등 총 57개의 특별한 전시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KBO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 쇼케이스를 준비해 트로피와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된다.‘익스플로어 존’에서는 아이스베이스볼, 스크린야구, 구속 측정 등의 다양한 야구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스크린야구 체험 관람객 전원에게는 롯데월드 VR 스페이스 이용 45% 할인권이 증정된다. 특히 국가대표 유니폼과 각종 야구용품을 직접 착용하고 KBO 리그 구단 마스코트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이밖에도 KBO는 온·오프라인을 통해서도 팬들을 위한 소정의 선물을 준비했다. 관람객 중 선착순 20,000명에게는 스탬프 카드를 증정하고, 스탬프 카드에 현장 프로그램 5곳에 놓인 스탬프를 모두 찍은 관람객에게는 야구의 날 10주년 기념 에코백을 매일 선착순 500명에게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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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말레이시아에 발목 잡혀
[이승준 기자]E조 선두를 확신하던 한국이 말레이시아에 1-2로 패했다. 한국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은 17일 오후 9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반둥에 위치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1-2로 패했다.이로써 한국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16강 진출을 확정지을 기회를 다음으로 미룬 반면, 말레이시아는 2승을 거두면서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E조 선두 자리는 당연히 한국의 차지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16강 상대를 두고 D조의 베트남과 일본을 저울질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말레이시아에 발목을 잡히면서 16강 진출마저 100% 확신할 수 없게 됐다. 한국은 2차전 패배로 승점 3점에 그치면서 3차전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 여부를 가리게 됐다.김학범호는 일찌감치 16강을 확정짓고,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3차전에 나서겠단 계획이었으나, 이제는 3차전서도 총력전을 펼쳐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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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곤 위원장이 밝힌 ‘파울루 벤투’ 신임 감독 선임 배경 밝혀
[이승준 기자]김판곤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장이 파울루 벤투 신임 감독의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다.김 위원장은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남자축구국가대표팀의 신임 감독으로 파울루 벤투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벤투 감독은 세르지우 코스타 수석코치, 필리페 쿠엘료 코치, 비토르 실베스트레 GK 코치, 페드로 페레이라 피지컬 코치와 팀을 이뤄 2022년 카타르 월드컵까지 한국 대표팀을 이끈다.김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감독 선임 과정의 고충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밝히고, 신임 감독에 대한 지지와 응원을 부탁했다. 김 위원장의 주요 발언 내용을 정리해보면, 먼저 2018 러시아 월드컵에 대한 평가였다. 지난달 19일 국가대표감독선임소위원회를 열어 각 파트의 리포트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면서 팀의 전략과 전술, 선수 선발, 매니지먼트, 언론 대응 등 여러 방면에 대해 평가했다. 신태용 감독은 절체절명의 시기에 감독직을 받아들여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뤘고, 본선에서는 독일을 꺾으면서 국민들에게 기쁨을 줬고, 세계인들에게 한국축구에 대한 강한 인상을 남겼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하지만, 스웨덴전 내용과 결과를 비롯해 잦은 포메이션 변화, 정보전을 중시하면서 생겨난 논란, 대중의 지지를 이끌어내지 못한 점 등 아쉬운 점도 있었다. 큰 틀에서 다음 월드컵을 위한 강력한 대표팀을 만들어나가는 것에 있어서는 새로운 리더십을 통한 분위기 쇄신이 필요하다고 판단함에 따라, 신태용 감독을 신임 감독 최종 후보 3인에 넣지 않았다. 이어 감독 선임 과정에서 최종 후보 3인이 결정된 뒤 전방위로 협상을 진행했다. 3인 모두 우리 외에 다른 팀과도 접촉이 있었기 때문에 협상 속도를 높이기 위해 데드라인을 설정했다. 그 과정에서 3인 모두의 진정성에 의문이 들었고, 이로 인해 5일 부로 3인 모두와 협상이 결렬됐다.당초 데드라인을 설정한 것도 우리의 포트폴리오에 후보들이 확보돼 있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뤄진 것이었다. 바로 다음 접촉 대상을 만들었고 두 번째 출장에서 4인의 후보와 만났다. 역시 동시다발적으로 협상을 진행했고, 그 중에서 우리가 내건 조건에 부합하고 진정성과 목표를 가진 후보인 벤투 감독과 합의에 이르렀다.김 위원장은 벤투 감독 선임 배경에 대해 “벤투 감독은 이제껏 면접한 감독 중 가장 인상적이었다. 요청대로 모든 코칭스태프를 대동했고, 모두 진중하고 프로페셔널했고 현대적이고 높은 수준의 전문성을 갖고 있었다”면서, “감독 포함 5명이 오랫동안 팀으로서 움직여 왔고, 그들이 어떻게 상대를 분석하고 대응하면서 훈련으로 만들어내는지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벤투 감독은 유로 2012에서 포르투갈을 4강으로 이끄는 등 성공적인 커리어를 갖춘 감독이지만 최근의 커리어에는 아픔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나, 기술적인 자료를 점검한 결과, 통산 승률 60퍼센트 이상을 유지하고 평균 득점 1.61, 평균 실점 0.94 등 안정적인 승리 습관을 갖고 있고, 카리스마와 열정, 자신감이 있는 유능한 감독으로 파악했다”면서, “앞으로 4년 간 잘 준비한다면 분명 한국축구를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데 확신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또 “조세 무리뉴,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등 현재 세계적으로 포르투갈 지도자들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포르투갈의 훈련 프로그램은 선진적이다. 다른 유럽 국가들이 영향을 받고 있다. 확신하건데 이들의 훈련 프로그램이 우리 대표팀 선수들의 갈증을 해결해줄 수 있을 것”이라면서, “포르투갈의 훈련 프로그램은 항상 상대에 대한 분석이 우선된다. 상대의 공격 전개에서 치명적인 부분이 어딘가를 찾아 저지시키는 방법을 알고 그것을 훈련에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전술과 체력, 심리 모두를 복합적으로 고려하고 매우 세밀하게 경기에 접근한다. 이 같은 선진 훈련 프로그램을 국내에 적용하면서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현실의 벽과 진정성에 대해 “처음 포트폴리오에 있었던 이름들은 누가 봐도 팬들이 좋아할 인물들이었다. 대한축구협회가 책정한 예산이 이전보다 높았기 때문에 자신감을 갖고 준비했다”면서도, “하지만 현실의 벽은 더 높았다. 대리인과 접촉하는 단계에서부터 우리가 감당하기 어려운 금액을 제시하는 경우도 있었고, 만나기로 하던 중에 다른 팀의 제안을 받고 우리와의 만남을 거절하는 경우도 있었다”면서 그동안의 고충을 털어놨다. 김 위원장은 “두 번째 출장에서는 언론에서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던 후보와 어렵게 연락이 됐고, 그가 우리를 집으로 초대까지 하는 호의를 보였으나, 가족과 떨어져 한국에서 생활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직간접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한국축구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다”면서, “그런 면에서 우리가 기대한 부분과 괴리감이 있었고, 대리인이 제시한 금액도 감당하기 어려운 금액이었다. 다른 한 후보는 축구의 중심인 유럽에 있는 자신이 동아시아의 한국에 가야 한다면 큰 동기부여가 있어야 하지 않겠냐고 하더라. 역시 금액적인 부분”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그래서 진정성이 중요했다. 벤투 감독이 최근 맡았던 팀에서는 실패했다는 것을 인정한다. 하지만 커리어가 정점에서 조금 내려앉은 상태로 다시 성공하고픈 열정을 보인다면 어떻겠나. 한국 대표팀을 맡아서 성공하려는 의지를 봤다. 확고한 축구 철학과 자신감을 봤고, 실력 면에서도 확신이 들었다”면서,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위한 4년 반 동안의 로드맵을 갖고 있었고, 대한축구협회가 어떤 지원을 해줄 수 있는가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요구 사항을 갖고 있었다. 파주 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코칭스태프들의 상시 출퇴근을 위한 사무실을 만들어달라는 요청도 있었다”고 설명했다.김 위원장은 끝으로 “대한축구협회가 한국축구를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국민들의 자긍심을 세워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만만치 않은 도전이었다”면서, “이번 결과에 대한 호불호가 있다는 것을 안다. 지리적 약점 등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서 내놓은 결과로, 편견을 버리고 인내를 갖고 평가해주길 바란다”면서, 하나 된 축구 문화가 이뤄지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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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남자대표팀 새 사령탑, 파울루 벤투 감독 선임
[이승준 기자]한국남자축구국가대표팀의 신임 감독으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선임됐다.김판곤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장은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신임 감독 선임을 발표했다.포르투갈인인 벤투 감독은 2005년부터 2009년까지 포르투갈 1부 리그의 스포르팅CP를 이끌면서 리그 준우승 4회, FA컵 우승 2회, 수퍼컵 우승 2회 등을 이뤘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는 포르투갈 대표팀을 맡았고, 유로 2012에서 포르투갈을 4강으로 이끈 바 있다. 이후에는 크루제이루(브라질), 올림피아코스(그리스), 충칭리판(중국)에서 지도자로 활동했다.벤투 감독은 세르지우 코스타 수석코치, 필리페 쿠엘료 코치, 비토르 실베스트레 GK 코치, 페드로 페레이라 피지컬 코치와 팀을 이뤄 한국 대표팀을 지휘한다. 김 위원장은 “모든 코칭스태프를 면접한 결과, 모두 진중하고 프로페셔널했고 현대적이고 높은 수준의 전문성을 갖고 있었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벤투 감독의 축구 철학이 적극적인 전방 압박과 효과적인 공격 전개, 상대를 세밀하게 분석해 저지하는 면 등에서 한국 대표팀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과 잘 맞는다고 판단했다.벤투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가 보여준 열정과 자신감도 선임의 바탕이 됐다. 김 위원장은 “한국 대표팀과 함께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준비하는 데 있어 강한 의지를 느꼈다. 분명 한국축구를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데 확신이 생겼다”면서, “언론과 축구팬들의 많은 지지와 응원”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