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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리틀점보스’ 유소년 배구클럽 발대식 개최
[우성훈 기자]대한항공은 지난 11일 인하대학교 배구부 체육관에서 ‘대한항공 리틀점보스’ 유소년 배구클럽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항공 스포츠단 사무국 임직원 및 클럽회원 120여명이 참여했다. 대한항공 유소년 배구클럽은 대한민국 배구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는 대한항공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배구는 신체접촉이 적어 부상 위험이 낮고, 성장기 어린이들의 순발력과 민첩성, 지구력 등 기초 체력을 키우는데 매우 유용한 운동이다. 또한 리더십과 협동심, 질서의식 등 올바른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는 대표적인 팀스포츠다.대한항공은 지난 시즌까지 대한항공 점보스에서 공격수로 활약하면서 팀을 17~18시즌 V-리그 챔피언으로 이끌었던 신영수 과장(현 대한항공 스포츠단 사무국 소속)을 총괄 매니저 겸 강사로 선임하는 등 유소년 배구클럽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배구클럽 수업은 인하대학교 배구부 체육관에서 매주 토요일 70분간 진행된다. 토스와 리시브, 스파이크 등 기술을 배우는 것은 물론, 타 유소년 배구클럽 교류전과 학부모와 함께하는 미니게임 등 다양한 행사도 갖는다.리틀 점보스 배구클럽 회원은 기능성 배구 유니폼과 가방, 스포츠 타올 등을 지급받는 것은 물론, 대한항공 점보스의 홈경기 가족동반 무료입장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대한항공 점보스 선수들에게 직접 실전 스킬을 배울 수 있는 배구 클리닉에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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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무더위 날려줄 ‘심야 호러 파티’ 개최
[강병준 기자]CGV에서 오싹한 호러 영화 보며 폭염을 날려버리자! CGV가 호러 마니아들을 위해 개봉 전 호러 작품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심야 호러 파티’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 기획전은 오는 21일까지 매일 저녁 11시 이후 CGV용산아이파크몰, 여의도, 수원, 대전, 센텀시티 등 전국 49개 CGV에서 진행된다. 호러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특별가 7천원에 준비했다. 상영작은 오는 29일 개봉을 앞둔 ‘트라이앵글’과 23일 개봉작인 ‘호스틸’,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세 작품이 선정됐다. 타임 루프 스릴러 영화 ‘트라이앵글’은 계속해서 시간이 반복되는 유람선에 갇힌 ‘제스’(멜리사 조지)와 일행이 죽음의 운명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9년 만에 국내 개봉이 확정되면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포 영화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이미 명품 스릴러로 입소문을 탄 화제작이다.다음으로 미스터리 스릴러 ‘호스틸’은 전복된 차 안에 갇히게 된 ‘줄리엣’(브리터니 애쉬워스)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로부터 위협받는 미스터리한 상황을 긴장감 있게 다룬 영화다. 제15회 뉴욕 호러 필름 페스티벌에서 음향상부터 특수효과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베스트 SF상까지 5관왕을 석권한 작품으로 반전 결말과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았다.끝으로 좀비 호러 코미디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는 좀비 영화를 찍는 촬영 현장에 실제 좀비들이 출몰하면서 벌어지는 무시무시한 사건을 원 테이크로 담아내는 예측불허 호러 작품이다. 제28회 유바리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대상을 거머쥐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CGV 김홍민 편성전략팀장은 “호러 영화 마니아들을 위해 올 여름 개봉을 앞둔 호러 작품들을 CGV에서 보다 빨리 만나보실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면서, “폭염에 지친 관객들이 영화를 통해 더위도 잊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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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가족뮤지컬 ‘어른동생’, 가족 기부석 판매수익금 성가정입양원에 전액기부
[우성훈 기자]대학로 가족뮤지컬 ‘어른동생’ 이 서울시 소재 성가정입양원에 가족 기부석으로 판매되는 수익금 전액을 기부키로 했다고 공연관계자는 전했다.‘어른동생’ 공연 관계자는 가족 뮤지컬인만큼 가족과 아동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키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지난 7월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전 회차 일부 좌석을 가족 기부석으로 지정, 1매당 정가 기준 75%의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달 26일 ‘어른동생’ 공연제작사 ‘으랏차차스토리’ 조선형 대표는 성가정입양원을 방문해, 윤미숙 원장 수녀에게 후원증서를 전달하고,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위한 협약 체결을 했다. 가족뮤지컬 ‘어른동생’ 은 현재 연일 회차 매진을 기록하면서 흥행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어,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오픈런 공연이다. 대학로 가족뮤지컬 ‘어른동생’은 세우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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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 한마음 한뜻으로 무사고 ’대박 기원‘
[강병준 기자]MBC 새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극본 설경은, 연출 신용휘, 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의 배우와 스태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드라마의 성공과 무사고를 기원하는 고사현장이 공개됐다. 이달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숨바꼭질’은 대한민국 유수의 화장품 기업의 상속녀와 그녀의 인생을 대신 살아야만 했던 또 다른 여자에게 주어진 운명, 그리고 이를 둘러싼 욕망과 비밀을 그린 드라마로 ‘터널’ ‘크로스’ 등을 연출한 신용휘 PD와 ‘두 여자의 방’ ‘사랑해 아줌마’ 등을 집필한 설경은 작가의 야심작이다. 지난 7일 MBC 일산 드림센터 세트 스튜디오, ‘숨바꼭질’ 첫 세트촬영에 앞서 진행된 고사에는 신용휘 PD를 비롯한 이유리, 송창의, 엄현경, 김영민 등 많은 배우들과 전 제작진이 총출동했다. 이 날 고사에서는 드라마를 든든히 이끌어 나갈 배우들과 제작진들 모두 한마음 한 뜻으로 시청률 대박을 향한 마음을 담아 기도하면서 각각 작품을 향한 무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정혜선, 윤주상을 비롯 이유리, 송창의, 엄현경, 김영민 등 차례로 향을 피우면서 드라마의 성공은 물론 몇 달 동안 함께 작업할 동료들과 스태프들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무엇보다 배우와 스태프들 모두 한 목소리로 무더위에 진행될 촬영에 있어서 아무 사고 없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임하자는 각오와 함께 즐거운 현장을 만들자는 바람을 드러내면서 벌써부터 완성된 팀워크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끝으로 축문을 태운 후 참석한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시청률 대박”을 함께 외치면서 환호와 박수갈채로 그 어느 때보다 열정이 넘쳤던 고사를 마무리했다. 제작진은 “‘숨바꼭질’은 배우와 제작진 모두에게 뜻 깊고 중요한 작품으로, 시청자분들께도 똑같이 의미가 남다른, 특별한 드라마로 남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면서, “그런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스태프와 배우들 모두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 8월 25일 첫방송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MBC 새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은 ‘이별이 떠났다’ 후속으로 오는 25일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5분에 4회 연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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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사람답게 보이려는 개같은 인간들의 이야기다”
[강병준 기자]지난 13일 민송아트홀에서 연극 ‘최종면접’의 첫 공연의 막을 올렸다. 스페인 작가 ‘조르디갈세란’의 ‘그뢴홀름방법론’을 원작으로 한 연극 ‘최종면접’을 국내 정서에 맞게 새롭게 각색했다. 이번 공연은 초연배우 리우진이 직접 연출하고, 이를 위해 김정팔, 김왕근, 오재균, 류진현, 김대흥 등 기본 20년 이상 경력의 배우들이 뭉쳤다. 세계적인 대기업인 떼끼아코리아가 고위책임자(임원) 한명을 뽑으려고 한다. 이 채용면접에 네명의 응시자가 지원하지만, 이 면접은 일반적인 면접이 아니라 어찌 보면 아주 부조리하게 보일 수 있은 ‘그뢴홀름 방법론’이라는 색다른 것이다.면접실의 작은 우편함을 통해 여러 가지 문제가 나온다. 처음 문제가 네 명 중의 한 명은 회사 직원이므로, 정확하게 10분간 토론을 통해서 그 사람이 누구인지를 밝히라는 것이다. 이에 네 명은 누가 가짜 응시자인지 가려내기 위해 서로 간에 많은 말을 나누면서 경쟁한다.계속해서 이런 종류의 까다로운 문제들이 출제된다. 우울증에 빠져있는 오병달의 문제, 성전환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구의 문제 등이 지속적으로 나오지만, 아리송한 면접이 진행될수록 네 명의 지원자들은 사건이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점점 더 복잡해지는 새로운 국면으로 빠져드는 것을 인식하게 된다. 결국 아무도 예상치 못한 엉뚱한 결말에 이르게 된다.연출을 맡은 리우진은 “‘최종면접’은 제 인생 작품 중의 하나다. 10년 전 가슴 벅차게 공연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때의 그 느낌을 다시 불러내고 싶었다”면서, “스페인의 극작가 조르디 갈세란이 2003년에 쓴 ‘그뢴홀름 방법론’의 줄거리를 그대로 가져오되 배경과 등장인물을 한국으로 바꾸면서 국내 관객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색했다”고 말했다.이어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어떠한 것도 감수하는 등장인물들은 오늘날 우리의 모습들을 돌아보게 한다. 삶의 아이러니 속에 느껴지는 냉소와 블랙 코미디는 처절함과 동시에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리라 생각한다”면서, “우리 모두의 비극이자 희극일 수 있는 이 이야기가 관객 여러분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드리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연극 ‘최종면접’은 오는 9월 9일까지 공연한다. 공연 시간은 평일 20시, 주말 및 공휴일 17시이고, 월요일 공연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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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키워드’강연
[강병준 기자]국립중앙도서관(관장 박주환)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디지털도서관 지하3층 대회의실에서 류한석 기술문화연구소 소장을 초청 ‘플랫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키워드’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최근 수년간 이슈가 되고 있는 플랫폼의 개념, 유형, 사례 등에 대해 알아보고, 플랫폼이 주도하게 될 미래 변화 전망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강연자인 류한석 소장은 현재 ‘류한석기술문화연구소’를 운영하고 있고, 삼성전자 책임연구원, 소프트뱅크 미디어랩 소장, 한국SW아키텍트연합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플랫폼 전문가이다. 국립중앙도서관은 다양한 전문가를 초청해 도서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정보활용능력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6세 이상 도서관 이용자는 누구나 사전접수 후 무료로 강연에 참여할 수 있다.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이 플랫폼의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숙지해야 할 내용들을 익히고, 행복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대응전략을 고민해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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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2018’전 개최
[강병준 기자]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은 SBS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올해의 작가상 2018’을 오는 11월 25일까지 MMCA 서울 1, 2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국립현대미술관과 SBS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올해의 작가상’은 한국현대미술의 역동성과 비전 그리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작가들을 지원, 육성키 위해 기획됐다. ‘올해의 작가상 2018’에서는 구민자(1977), 옥인 콜렉티브[김화용(1978), 이정민(1971), 진시우(1975)], 정은영(1974), 정재호(1971) 4명(팀)이 참여해 사회 문제를 미학적으로 또는 정치적으로 탐구하고, 타인과의 공감․연대를 향해 확장해나가는 각기 다른 접근 방법이 소개된다.정은영은 1950년대 대중적 인기를 누렸으나 현재는 소멸 위기에 놓인 여성 배우만으로 구성된 ‘여성국극’에 관심을 두고 다양한 방식으로 작업을 진행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명동예술극장과 국립현대미술관 멀티 프로젝트홀에서 촬영한 신작 ‘유예극장’과 ‘죄송합니다. 공연이 지연될 예정입니다’, ‘가곡실격’ ‘나는 왕이야’ 등의 작품이 소개된다. 또한 여성국극이 기억되거나 설명되어온 기존의 역사쓰기의 방식을 의도적이고 적극적으로 유예시키고, 그것을 둘러싼 담론과 기억의 뒷면에 머물고자 하는 작가의 예술적 실천으로서의 아카이브인 ‘보류된 아카이브’를 발표한다. 이와 함께 한국, 일본, 대만에서 상연한 ‘변칙 판타지’를 통해 소멸돼가는 여성국극과 동시대 예술이 만나는 무대로 관객을 초대한다.구민자의 ‘전날의 섬 내일의 섬’은 영국 런던 그리니치 천문대의 정반대편에 위치한 남태평양 피지의 섬 타베우니를 남북으로 가로 지르는 날짜변경선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된 작품이다. 타베우니 섬에서 날짜변경선의 동쪽은 오늘이지만, 서쪽은 어제가 된다. 때문에 만약 한 사람이 날짜변경선 동쪽에서 하루를 보내고, 다음 날 서쪽에서 하루를 보낸다면 그 사람은 하루를 두 번 살게 된다. 이렇게 어제와 오늘, 오늘과 내일을 오가는 가운데 시간의 의미, 삶의 의미를 묻는 ‘전날의 섬 내일의 섬’은 작가 자신과 지인이 직접 날짜변경선 양쪽에서 24시간을 보내고 다음 날 자리를 바꿔 다음 24시간을 보낸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한 영상 및 설치 작품이다. 정재호는 이번 전시에서 오래 된 도심 속 빌딩들을 그린 작품과 1960~70년대 공상과학만화와 SF 영화 속에 나타난 미지 세계로의 탐험 장면을 통해 과학기술입국이 국가적 구호였던 시대가 우리에게 남긴 흔적을 좇는 설치작품 ‘로켓과 몬스터’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당시 정부기록사진, 영화와 만화 등 대중문화 속에 남겨진 이미지들을 작가의 방식으로 그린 아카이브 회화 연작을 통해 전체를 강조한 국가주의 문화 속에서 개개인에게 주입된 특정한 사고방식과 관점을 드러낸다. 공상과학만화의 한 장면 같은 정재호의 회화는 경제성장이 멈추고 경제 위기를 겪은 이후 일어난 사회적 가치관의 변화, 즉 불가능한 것을 꿈꾸던 시대에서 가능한 것을 꿈꾸는 시대로의 전환에 대한 냉철한 기록이기도 하다. 옥인 콜렉티브는 2009년 철거를 앞둔 종로구 옥인 아파트에서 결성된 이래 다양한 방식의 예술형태를 활용하면서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실천을 해왔다. 이번 전시에는 옥인 콜렉티브가 탄생하게 된 작업과 과정에 대한 기록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바깥에서’가 공개된다. 이와 함께 서울, 제주, 인천 세 도시에서 각각 하나의 공동체를 찾아, 도시 속에서 우리가 왜 공동체를 형성하는지, 구성원과 공동체는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공동체가 유지돼 가는지를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제작한 신작이 발표된다. ‘회전을 찾아서, 또는 그 반대’의 경우, 인천에 위치한 예술가 공동체인 ‘회전 예술’의 이야기를 ‘황금의 집’에서는 제주에 위치한 음악다방 까사돌을 찾는 시니어들의 이야기를 추적한다. 옥인 콜렉티브는 흑백, 호불호, 찬반 등으로 나뉠 수 없는 복잡한 상황과 관계된 사람들에게서 일어나는 미묘한 감정의 동요를 세심하게 짚어낸다.오는 9월 5일에는 각 작가들의 전시 작품에 대한 마지막 심사를 거쳐 ‘올해의 작가상 2018’ 최종 수상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수상 작가는 ‘2018 올해의 작가’로 선정되고 1,000만원의 상금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또한 후원 작가 및 최종 수상자의 작품세계를 조망하는 현대미술 다큐멘터리가 제작돼 SBS 지상파와 케이블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그리고 10월 26일에는 4인(팀) 작가들과 함께하는‘MMCA 전시를 말하다: 올해의 작가상 2018’전시 토크가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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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학의 모더니스트 김수영의 시와 만나다
[강병준 기자]전통 악기 거문고에 다양한 색을 입히며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방위 예술가, 거문고 연주자 김준영의 김준영 거문고 독주회 ‘거대한 뿌리’ 공연이 오는 16일 저녁 8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린다.현재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수석 단원으로 활동 중인 김준영은, 일찍이 거문고 창작곡에 대한 섬세한 해석과 정확한 테크닉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연주뿐만 아니라 거문고를 위한 작/편곡, 음악극의 음악을 구성하거나 극본을 집필하는 등의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융합형 예술가로 올해엔 창작자들의 모임 ‘터미널’을 결성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과 함께 새로운 형태의 예술을 향한 고민과 밀도 있는 교류를 나누고 있다.이번 김준영 거문고 독주회 ‘거대한 뿌리’는 연주자 김준영을 오랜 시간 짓누르던 ‘전통은 무엇이며 오늘날 어떤 의미를 갖는가’라는 자문(自問)을 시인 김수영(金洙映, 1920~1968)의 동명의 시 ‘거대한 뿌리’에 투영해 그 해답을 찾아가는 하나의 과정이다. 질곡(桎梏)의 시대에서 온전히 살아내기 위한 원천의 힘을 ‘전통’ – 그 중에서 아주 보잘 것 없는 –에서 찾으려한 시인의 희망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시인의 언어와 정서를 거문고의 언어로 옮기고자 했다. 공연 프로그램은 ‘전통’의 조각들이 무질서하게 섞인 선율의 혼돈, ‘Broken Melody’를 비롯해 몽골의 ‘토올’, 서양의 ‘그레고리안 찬트’, ‘제례악’과 ‘씻김굿’ 등 죽은 자를 위한 산 자의 의식에서 사용되는 음악들을 모티프로한 ‘산 자의 기도’ 등 2곡의 자작곡을 연주한다. 또 우리에게 익숙한 것들을 바라보는 이방인의 시선을 음악적으로 표현한 류찬 작곡의 ‘기이한 아름다움의 시간’과 이미 김수영의 시와 산문으로 몇 차례 작업을 진행하면서 그의 시 세계를 깊이 이해하고 있는 윤혜진 작곡의 ‘거대한 뿌리의 그림자’ 등 2곡의 위촉곡이 연주되고, 거문고 산조의 효시라 할 수 있는 ‘백낙준 거문고 산조’를 통해 전통의 답습과 그것을 탈피하고자 하는 욕구 사이에서의 갈등을 표현하고 있다.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에서 함께 활동 중인, 이명훈(대금), 안혜진(해금), 전명선(양금), 김태정(장구), 서수복(타악)이 무대를 함께 하며, 배우 안병식과 김대현의 춤(안무:안상화)이 낭송과 움직임으로 시를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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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연, 인간美 넘치는 공감 요정 “진행능력 합격점”
[강병준 기자]배우 박시연이 MC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첫 방송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 2TV 신개념 가족 관찰 예능프로그램 ‘엄마아빠는 외계인’에서 진행을 맡은 배우 박시연이 인간적인 매력과 안정적인 진행 능력으로 MC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다지고 있다.‘엄마아빠는 외계인’은 넘치는 개성으로 대한민국 연예계를 쥐락펴락했던 스타들의 일상을 자식의 입장에서 재진단해보는 신개념 가족 관찰 예능으로, 박시연을 비롯해 김용만, 지상렬, 양재웅 원장이 진행을 맡았다. 지난 7일 방송된 ‘엄마아빠는 외계인’에서는 황신혜와 김성경, 오광록의 자녀가 출연해 그들의 일상을 공개했다. 박시연은 자식이자 부모의 입장에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멘트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한 것은 물론, 적재적소에 밝은 리액션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또한 박시연은 그동안 소통의 부재로 아버지에 대한 미움을 가지고 있던 오광록의 아들이 진심을 마주하고 울컥하는 모습에 덩달아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누구나 느껴봤을 부모님을 향한 죄송함과 애틋함에 따스한 공감을 표하며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앞서 채널A 플러스 뷰티 프로그램 ‘박시연의 멋 좀 아는 언니’로 MC로서 첫 프로그램 진행에 나선 바 있는 박시연은 그간 어디서도 공개한 적 없는 민낯과 자신의 메이크업룸을 최초 공개하는 등 열성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열띤 호평을 얻기도 했다.한편 박시연이 진행을 맡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엄마아빠는 외계인’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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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선 대폭발, SK에 18:4 승리로 3연패 탈출
[이진욱 기자]KIA 타선이 폭발하면서 대승을 거뒀다. KIA는 1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와의 원정경기에서 18-4로 크게 이겼다. KIA는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1회초부터 KIA는 버나디나가 실책으로 출루했고, 안치홍의 적시타와 계속된 만루에서 이범호의 밀어내기 볼넷까지 나왔다. 2회초에는 최형우가 투런 홈런을 쏘아 올리며 추가점을 냈다. SK는 3회말 노수광의 내야안타 이후 김강민이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4회 KIA가 김주찬의 2타점 적시타로 6-2로 앞서자 SK는 김성현의 솔로 홈런으로 3-6으로 점수 차를 따라붙었다. KIA는 5회초와 6회초에 추가점을 내면서 승기를 잡았다. 5회에는 1사 만루에서 이명기의 땅볼 때 최원준이 홈을 밟았고, 6회초에는 이범호가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9-3으로 앞서나갔다. 8회초는 김주찬과 이범호의 연속안타와 최원준의 유격수 땅볼 때 상대 실책이 나와 추가점을 냈다. 버나디나와 이명기의 적시타가 이어졌다. 9회초에도 최원준과 나지완의 홈런에 이어 최형우의 적시타까지 더해지면서 빅이닝을 만들었다. 선발 양현종이 6⅓이닝 6피안타 3실점으로 시즌 11승(8패)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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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왕웨이중, 대만 AG 대표팀 합류 무산
[이진욱 기자]NC 에이스 왕웨이중의 대만 야구대표팀 합류가 무산됐다. 대만 자유시보는 11일(이하 한국시각) “왕웨이중이 대만 야구대표팀에 합류하지 않는다. 아마추어 투수 카이웨이 판이 대신 합류한다”라고 밝혔다. 왕웨이중의 합류 불발로 대만 대표팀의 전력 약화가 불가피하다. 왕웨이중은지난달 27일에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NC는 왕웨이중이 어깨, 팔꿈치에 불편함을 호소하자 보호차원에서 말소했다. 결국 왕웨이중은 대만 대표팀 합류를 포기했다. 올 시즌 성적은 18경기서 6승7패 평균자책점 4.04. 한국은 오는 29일 B조 예선 첫 경기서 대만을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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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과 함께 만드는 ‘1930년 시간여행’
[송진호 기자]전북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은 관객과 함께 호흡하고 체험하는 박물관을 만들기 위해 일제 강점기 서민들의 삶과 애환을 담은 연극 ‘1930년 시간여행’을 박물관 3층 근대생활관에서 오는 10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매월 마지막 주 제외) 오후 1시와 2시 총 2회에 걸쳐 공연한다.근대역사박물관의 연극 공연은 2012년부터 추진해왔던 박물관의 대표문화 공연으로, 박물관 시민 자원봉사단체인 시간여행팀(회장 박인숙)이 박물관 벨트화지역에서 공연하면서 큰 호응을 얻어 왔다. 올해에는 ‘1930년 시간여행(연출 이조환)’이라는 주제로 관람객들과 만나고 있다.‘1930년 시간여행’은 근대생활관 각각의 공간을 관객들과 함께 이동하면서 1930년대의 일제강점기 소시민들의 삶을 생생하게 연극으로 풀어낸다.군산 근대역사의 현장이자 쌀 수탈의 중심지였던 ‘장미동’의 이름 유래부터 미두장(미곡취인소)과 부잔교(뜬다리교)에서 일제 쌀 수탈이 어떻게 이뤄졌는지를 간단한 설명과 함께 연극으로 느낄 수 있다. 끝으로 군산 3.5만세 운동 재현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조선인의 자주정신과 희생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의 대표 볼거리인 연극 ‘1930년 시간여행’은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관람객들과 함께 만드는 문화공연으로써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박물관을 찾는 많은 관람객들에게 근대 역사교육의 도시 군산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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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극복’ 이현영 “롤모델 이동국처럼”
[이승준 기자]2010년은 한국여자축구는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주관한 두 대회에서 우승(U-17 여자월드컵)과 3위(U-20 여자월드컵)라는 업적을 세우면서, 가장 찬란했던 한 해로 기억된다.8년 전 독일에서 열린 U-20 여자월드컵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지소연(27, 첼시레이디스)를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그 영광의 자리에는 이현영(27, 수원도시공사)도 있었다. 이현영은 스위스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한 골을 넣었고, 멕시코와의 8강전에서는 두 골을 기록하면서 4강 진출을 이끌었다. 다부진 체격으로 과감한 플레이를 펼치는 이현영은 지소연과는 또 다른 스타일의 공격수로서 한국여자축구를 이끌 재목으로 주목받았다.이현영은 곧 성인 대표팀에도 발탁돼 활약을 이어갔지만 2014년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돼 수술을 받았고, 재활 후 복귀했지만 같은 부위에 염증이 생기면서 두 차례 수술을 더 받으면서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이후 2016년 동아시안컵 예선 이후 대표팀에서 멀어졌던 것도 부상 후유증으로 인한 컨디션 난조 때문이었다.하지만 2018년 이현영은 WK리그에서 14경기에 출전해 10골을 기록 중이다. 13골을 기록한 비야, 11골을 기록한 따이스(이상 인천현대제철)에 이어 개인 득점 3위를 차지하면서 다시금 부활했다. 수원도시공사는 이현영의 활약에 힘입어 인천현대제철에 이은 2위를 달리고 있다. 윤덕여 한국여자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은 이런 이현영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참가를 선택했다. 이현영은 ‘이번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발탁될 것’에 대해 “처음부터 기대한 것은 아니었다. WK리그에서 팀이 좋은 성적을 내고 있었고, 득점을 계속 하고 있어서 주변에서 더 기대를 했던 것 같다”면서, 대표팀에 발탁됐다는 것을 알았을 때는 기분에 “발탁 소식을 듣고 나서는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는데, 무엇보다 아시안게임은 처음이라 실감이 잘 안 났다. 지인들한테 축하를 받으면서 조금씩 실감이 났다. 사실 설레는 마음보다 부담감이 더 크다. 대표팀에서의 공백도 길었고 나이도 적지 않다보니 그렇다. 그래도 기대를 저버리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이 선수는 ‘2년 만에 대표팀에 돌아온것에 대해 “빨리 대표팀의 스타일에 녹아드는 게 중요하다. 소속팀에서 해오던 것도 살릴 수 있는 부분은 살리면서 대표팀에 완전히 녹아들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면서, “원톱, 투톱 전술에 따라서 감독님이 원하시는 바를 잘 맞춰나가는 게 내 숙제”라면서 각오를 밝혔다. 이번 아시안 게임에서의 “개인적인 목표는 강팀을 만났을 때 골이 부족했다. 골 결정력을 높여야 한다”면서, “공격수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이다. 소속팀에서도 골에 대한 압박감이 있다. 대표팀에 오니까 더해지는 것 같다. 자신감을 갖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 선수는 ‘2010년 U-20 월드컵 당시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때의 기억’에 대 한 기자의 질문에 “지금 돌이켜봐도 그렇게 세월이 흐른 것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정말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그 이후에는 한국여자축구가 그 정도로 관심을 받지 못한 게 사실”이라면서, “남자축구에 비해서 여러모로 부족하지만 여자축구가 가진 가능성은 크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 가능성을 우리가 성적으로 좀 더 증명해보여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 선수는 ‘당시와 비교해서 국가대표로서 갖는 무게감은 어떤지’에 대한 질문에 “그때는 부담감이 별로 없었다. 어리기도 했고, 대회에 나가면서는 주목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오로지 경기에만 신경 썼다. 결과적으로 3위라는 좋은 성적을 내면서 갑자기 많은 주목 받았기 때문에 얼떨떨했다”면서, “지금은 그때보다 많은 관심 속에서 대회에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신경 써야 할 부분도 많아서 더 책임감이 생긴다”고 말했다.이 선수는 ‘국가대표로서 더 이루고 싶은 것’에 대해 “일단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 그 다음에는 내년에 프랑스에 열리는 월드컵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지난 2015년에는 텔레비전을 통해 지켜봤는데, 나도 월드컵 무대에서 뛰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팀에 필요한 선수, 묵묵히 힘이 되는 존재가 되는 것이 목표로 이동국 선수로 롤모델로 삼고 있다. 아직 축구가 너무 좋다. 몸이 되는 한 오래오래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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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김진야 “윙백의 중요성, 더 공격적으로”
[이승준 기자]김학범호 윙백들의 어깨가 무겁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남자대표팀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공격적인 백스리 전술을 펼칠 계획이다. 좌우 윙백들의 활발한 움직임과 적극적인 공격가담이 전술의 핵심이 된다. 이시영(성남FC)과 김진야(인천유나이티드)는 9일 오후 파주 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진행된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윙백으로서의 각오를 밝혔다.아시안게임에서 만날 상대들은 객관적인 전력이 한국보다 약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윙백들의 공격력이 더욱 힘을 발휘해야 한다. 이시영은 “전술적으로 윙백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많이 뛰어야 하고 공격적으로 해야 한다”면서, “상대가 내려섰을 때 뒷 공간을 파고들면서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측면에서 상대를 흔들어 놓겠다”고 말했다. 김진야 역시 “아시안게임에서는 우리가 경기를 주도하는 장면이 많을 것이다. 윙백이 공격적으로 움직이면서 좌우로 넓게 공간을 활용해야 한다”면서, “오른쪽이 더 편하긴 하지만 왼쪽에 선 경험도 있기 때문에 문제없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한 치의 방심도 허용되지 않는다. 이시영은 “변수가 많아 어려운 대회이긴 하지만 할 수 있다고 믿는다”면서, “한 경기, 한 경기를 결승전처럼 임한다면 금메달을 딸 수 있다”며 각오를 다졌다.김진야는 지난 6월 인도네시아 전지훈련 경험에 비춰 체력 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무조건 열심히 뛰는 것보다는 효율적으로 뛰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필요 없는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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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돈, 모스크바서 그랑프리 두 번째 우승
[이승준 기자]인교돈(한국가스공사)이 생애 두 번째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했다.인교돈은 10일(이하 현지시간), 러시아 시에스카 농구장에서 열린 ‘모스크바 2018 월드 태권도 그랑프리’ 대회 첫날, 남자 80kg 이상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인교돈은 이날 준결승전서 러시아의 올레 그쿠즈네소프와 결승 진출을 다퉜다. 3회전, 2대 2 동점상황에서 인교돈은 오른발 뒷차기 몸통 공격을 연거푸 성공시키면서점수차를 벌렸고, 10-5로 승리하면서 결승에 진출했다.결승전 상대는 슬로베니아의 이반 트라즈코비치. 3회전까지 4-0으로 앞서면서 리드를 이어간 인교돈은 3회전 중반 왼발 뒤후리기를 성공하면서 5점을 추가했고, 종료 21초를 남기고 다시 오른발 뒷차기 몸통 공격으로 쐐기를 박으며 최종스코어 13-5로 금메달을 차지했다.모스크바서 올해 첫 그랑프리 우승을 거머쥔 인교돈은 지난해 10월 런던 그랑프리에 이어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여자 67kg급에 출전한 오혜리(춘천시청)는 3위에 올랐다. 오혜리는 준결승에서 크로아티아의 마테아 젤리치에 3-9로 패했다.이번 대회 각 체급 1위자에게는 5000달러, 2위에게는 3000달러, 그리고 두 명의 3위 입상자에게는 각각 1000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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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 자전거도로 밤길 밝히다”
[김경석 기자]대구시 시설안전관리사업소는 야간에도 안전하게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금호강 아양교에서 달서천 합류점 14.6㎞ 구간에 가로등을 설치한다.이번 사업으로 금호강 자전거도로에 가로등이 설치되면 야간 자전거도로 이용자의 시인성이 확보돼 해당지역의 사고 발생률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와 함께 신천과 하중도를 연계하는 총 거리 25㎞ 구간에도 가로등이 설치돼 야간에도 안전하게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도시의 명소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설치되는 가로등은 LED등으로 기존 메탈등 보다 조도가 2배 이상 밝아 야간 시인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전력 효율이 50% 이상 상승해 에너지 절약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가로등 앞가림막을 설치해 하천생태계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불빛을 최대한 차단할 수 있도록 시공된다. 공사는 올해 12월말 완공 예정이다.대구시 신윤진 시설안전관리사업소장은 “금호강 자전거도로 가로등 설치공사로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께 다소 불편을 끼칠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미설치 구간도 여러 가지 제반사항을 검토 후 우선순위에 따라 연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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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관중 앞 ‘나이트 레이스’, 서한퍼플 장현진 시즌 첫 우승
[김경석 기자]역대 최다 관중이 모인 가운데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긴장감 가득한 레이스가 펼쳐졌다. 탄식과 환호성이 쉴 틈 없이 교차한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 현장은 흥분으로 가득 채워졌다. 혼란의 소용돌이를 유연하게 극복해낸 장현진(서한퍼플 모터스포트)이 캐딜락 6000 클래스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장현진은 11일 강원도 인제군의 인제 스피디움(3.908km)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 출전해 24랩을 51분20초701에 완주하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열린 예선에서 팀 동료 정회원과 함께 나란히 1, 2위를 차지해 2그리드에서 출발한 그는 사고가 빗발치는 와중에도 레이스 중반 1위로 치고 나선 뒤 끝까지 선두를 지켰다. 폴 그리드에서 경기를 시작한 정회원은 2위 자리에서 방어전을 펼치며 장현진을 지원사격 했지만 라스트랩에서 차량이 스핀하는 바람에 5위(51분51초960)로 밀려났고, 선두권을 달리다 갑작스러운 차량 문제로 피트인했던 김중군은 23랩을 돌고 13위로 경기를 마쳤다. ‘나이트 레이스’로 펼쳐진 이날 경기는 예기치 못한 사고와 변수들로 한 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었다. 경기 시작 직후 김재현(CJ로지스틱스 레이싱)과 김태훈(유로휠 현대레이싱)이 충돌하면서 SC(세이프티카)상황이 발령됐다. 이후 경기가 재개 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김민상(팀훅스)의 차량이 트랙 위에 멈춰서며 또다시 SC상황이 됐다. 격차가 벌어질만하면 SC상황으로 인해 좁혀지면서 언제든 순위가 바뀔 수 있었다. 그런 와중에 중위권 혼전을 이끌며 멋진 레이스를 펼치던 류시원(팀106)이 코스를 이탈해 펜스에 부딪히면서 또 다시 순위가 요동쳤다. 마지막 랩에서 미끄러진 정회원으로 인해 혼란을 잘 피한 오일기(이엔엠모터스포츠)가 51분25초048로 2위를 차지하며 환하게 웃었다. 김종겸(아트라스BX 레이싱팀)은 3위로 체커기를 받았지만 사후 심사를 통해 이데 유지(엑스타 레이싱)에 대한 무리한 추월 시도가 있었던 것이 드러나 스포츠 운영 규정 위반에 대한 페널티로 5초가 가산되면서 4위가 됐다. 51분32초967를 기록하며 4위로 골인했던 이데 유지가 3위로 올라섰다. ASA GT클래스에서는 비트알앤디의 쌍두마차 남기문과 정경훈이 각각 32분39초823, 32분40초157의 기록으로 18랩을 완주하면서 1, 2위에 올랐다. 마지막 랩까지 선두를 지켰던 예선 1위 정경훈은 마지막 코너에서 남기문에게 추월당하며 2위가 됐다. 극적인 역전을 이뤄낸 남기문은 지난 3라운드에 이어 시즌 2번째 우승을 맛봤다. 강진성(이엔엠 모터스포츠)이 32분45초662의 기록으로 뒤를 따르며 3위를 차지했다.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1위인 정경훈은 1위 독주를 이어갔고, 두 선수의 포인트가 보태진 비트알앤디도 팀 챔피언십 포인트 1위를 더욱 굳건히 했다. BMW M Class에서는 권형진(탐앤탐스 레이싱)이 ‘폴 투 윈’을 차지하면서 시즌 첫 우승을 맛봤다. 폴 그리드에서 출발한 권형진은 레이스가 시작된 직후 현재복(MSS)에게 선두를 내줬다. 하지만 12랩 레이스의 막바지인 11랩에서 추월에 성공, 22분40초245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현재복은 간발의 차인 22분40초580으로 2위가 됐고, 한명구(MSS)가 22분53초092로 3위에 올랐다. 결승전이 열린 8월 11일이 생일이었던 권형진은 “뜻 깊은 날이다. 45번째 생일인데 스스로에게 큰 생일선물을 한 것 같다”며 기뻐했다.한편 이날 저녁 선선한 바람이 불었던 인제 스피디움에는 8200여명의 관중이 모여 흥미진진한 모터스포츠의 묘미를 즐겼다. ‘나이트 레이스’가 지난 2015년부터 인제 스피디움으로 장소를 옮겨 치러진 이래 가장 많은 관중이 모인 날이었다. 각 클래스별 결승전 사이 사이에 디제잉카의 퍼포먼스와 드리프트 쇼가 화려한 조명 아래 펼쳐져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즐겁게 했다. 일 년에 한 번뿐인 ‘나이트 레이스’를 거치며 시즌 반환점을 돌아선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6라운드 일정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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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 GT 비트알앤디의 남기문 선수가 포디움에 올라
[이승준 기자]8월 11일 CJ대한통운슈퍼레이스 5라운드 나이트레이스가 인제 스피디움에서 펼쳐졌다.치열한 경쟁이 펼쳐진 ASA GT에서 비트알앤디의 남기문(79)선수가 32분39초823으로 같은팀의 정경훈(78)를 32분40초157의 2위로 따돌리면서 우승했다. 3위는 CJ E&M의 강진성(98) 선수가 차지했고, 4전에서 1위를 차지했던, 뉴욕셀쳐 이레인 레이싱팀의 이동호 선수는 우승 패널티로 5위로 들어왔다.CJ대한통운슈퍼레이스 6라운드는 9월 9일 영암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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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딜락6000클래스 나이트레이스에서 서한퍼플 장현진 포디엄 등극
[이승준 기자]서한퍼플의 장현진(66)은 11일 강원도 인제군의 인제 스피디움(3.908km)에서 열린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 캐딜락 6000 클래스 결승에서 51분20초701의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결승전의 폴 그리드는 정회원(37)의 차지였지만, 선두로 달리다가 라스트랩을 남겨두고, 회전을 하면서, 2위는 CJ E&M의 오일기(11)선수가 51분25초048로 들어왔고, 3위에는 줄곳 1위와 3위를 넘나들던 엑스타레이싱의 이데유지(07)가 51분32초967로 들어왔다.2018년 인제스피디움에서 펼쳐진 나이트레이스는 유난히 충돌 및 사고가 많은 경기였다. 서한퍼플모터스포트는 나이트레이스를 계기로 캐딜락6000에서도 타팀과 대등한 위치로 올라서면서, 기존 명문팀인 아틀라스BX와 엑스타 레이싱팀을 위협하는 존재로 급부상 중에 있다.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6라운드는 9월 9일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린다. 캐딜락 6000은 이때 또 어떤팀들이 다시 급부상할지가 관심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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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의 밤은 보랏빛? 서한퍼플, ‘나이트 레이스’ 예선전 맹활약
[김경석 기자]인제의 밤은 보랏빛으로 물들 것인가. 올 시즌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서한퍼플 모터스포트가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결과를 선보였다. 3명의 드라이버가 캐딜락 6000 클래스 경기에 나서는 서한퍼플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상위 그리드를 채우면서 경쟁구도가 더욱 흥미로워졌다.서한퍼플의 정회원은 10일 강원도 인제군의 인제 스피디움(3.908km)에서 열린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 캐딜락 6000 클래스 예선에서 1분37초876의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하면서 1위를 차지했다. 11일 같은 장소에서 '나이트 레이스'로 치러지는 결승전의 폴 그리드는 정회원의 차지가 됐다. 전라남도 영암에서 열렸던 지난 2라운드 경기에서 깜짝 우승을 일궈냈던 정회원이 올 시즌 또 한 번의 포디움 피니시와 우승을 노려볼 수 있는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정회원의 뒤를 이은 것은 팀 동료인 장현진(1분38초153)이었다. 김중군도 1분38초502의 기록으로 4위에 오르면서 팀 전체가 고르게 좋은 성적을 냈다. 강한 면모를 줄기차게 보여주고 있는 아트라스BX 레이싱은 김종겸(1분38초331)이 3위에, 조항우(1분38초555)가 5위에 오르면서 서한퍼플과 경쟁에서 근소하게 밀렸다. 나이트 레이스 우승 경험이 있는 정의철(엑스타 레이싱. 1분38초579)과 다카유키 아오키(ERC인제 레이싱. 1분38초777)가 각각 6위, 7위로 예선을 마쳤다.서한퍼플이 예선전에서 좋은 성적을 내면서 결승전이 더욱 흥미롭게 됐다. 슈퍼레이스 규정상 3명 이상의 드라이버가 경기에 나서는 팀의 경우 팀 챔피언십 포인트에 포함할 2명의 선수를 사전에 지정해야만 한다. 그동안 서한퍼플에서는 정회원이 계속 제외됐는데 이번 5라운드에서는 정회원이 포함되고 장현진이 제외됐다. 반면 팀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아트라스BX는 핸디캡웨이트가 무거운 조항우(+120kg)를 제외하고 상대적으로 부담이 가벼운 김종겸(+100kg)과 야나기다 마사타카(+40kg)를 선택했다. 양 팀의 선택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나이트 레이스를 제패할 주인공은 누가 될지는 11일 오후 10시50분부터 시작되는 결승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널A 플러스와 슈퍼레이스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경기를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