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간]감성에세이 ‘소확행’ 출간
[강병준 기자]소소한 자각을 일깨우는 에세이 ‘소확행(글로세움)’이 출간됐다. 일본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에세이에 최초로 쓰인 말로 바쁜 일상에서 느끼는 작은 즐거움을 뜻한다. 최근 주 52시간 근무제의 영향으로 취미나 여가생활이 급증하면서 소확행 트렌드는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 문화이기도 하다. 도서 ‘소확행’은 60여 개의 에세이로 구성, 인생을 살아가는 태도에 대해 지혜와 통찰의 메시지를 던진다. 총 4장으로 구성된 책은 첫 장인 ‘삶은 계란이오’를 시작으로 ‘사는 게 꽃 같네’, ‘다른 태양을 찾아간들’, ‘모든 날이 좋았다’로 구성해 소소함을 담아냈다. 언론사에 30년째 몸담고 있는 저자 배연국은 글쓰기로 행복을 찾아가고 있는 대표적인 사례 중 한다. 세계일보 논설위원실 실장인 그는 한국기자협회 기자상을 두 번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세상에 하찮은 직업은 없다. 하찮은 게 있다면 자기 일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태도”라면서, “소소한 행복을 즐기며, 자기 일에 소명을 느껴야 한다”고 집필 의도를 전했다.
-
“청소년의,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예술치유”
[강병준 기자]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서정협) 서울예술치유허브는 지난 4일부터 올해 11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청소년 대상 예술체험과 힐링이 함께하는 ‘예술×힐링 아지트’를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운영하고, 11세부터 19세의 청소년이라면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서울예술치유허브는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예술치유 전문 공간이다. 예술가 및 예술심리치료 전문가와 함께 서울시민의 생애주기별 발생하는 사회적 취약점과 위기 상황을 예술로 예방.회복할 수 있는 예술치유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올해는 예술심리치료 전문성을 보유한 명지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과 협력해 ‘예술×힐링 아지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 예술체험 프로그램과 달리 ‘예술×힐링 아지트’는 청소년들이 사전신청이나 참여조건 없이 자유롭게 방문해 스스로 결정하는 예술 작업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상주 예술심리치료 전문가에게 학교와 일상에서의 고민을 터놓기도 하고, 함께 참여한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예술 활동을 통해 평소 언어소통과는 다른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 ‘예술×힐링 아지트’의 모든 활동은 또래문화에서 중요한 자기 정체성을 찾는 청소년의 특성을 고려해 진행된다. 예술 활동을 통한 자존감 회복, 정서적 안정감 획득, 나아가 상담적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유쾌한 방식으로 치유와 회복의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서울예술치유허브는 ‘예술×힐링 아지트’에 앞서 지난 7월 28일에 학부모와 청소년이 함께 참여한 예술 치유 프로그램 를 쇼케이스 형식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
삼일로창고극장 기획공연 ‘퍼포논문’
[강병준 기자]서울문화재단(대표 직무대행 서정협) 삼일로창고극장은 기획공연 ‘퍼포논문’을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삼일로창고극장(서울 중구 소재)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퍼포논문’은 매해 발표되는 수많은 연극 관련 졸업논문과 퍼포먼스 형식을 결합해 담론을 이끌어내고 관객과 공유하는 새로운 형식의 플랫폼이다. 한국학술정보원에 등록돼 있는 연극 관련 학위논문은 2018년 현재 총 1,000편이 넘는다. 그중 연구의 성과를 공유해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는 유의미한 논문들이 존재함에도, 대부분은 학위를 인증 받는 용도 외에는 쓰이지 못하고 잊힌다는 점에 주목했다. 삼일로창고극장 운영위원회는 연극을 다룬 논문을 선정해 그 저자에게 논문을 수행(perform)할 수 있는 무대를 제안, 저자는 논문에서 다뤘던 주제 혹은 파생된 이야기들을 더욱 발전시켜 무대 위로 올린다. 연극을 이론화한 텍스트를 다시 연극으로 환원하면서 예술적 의미를 되찾아보면서 논문의 다른 사용법을 발견하고자 하는 시도다. 이번 ‘퍼포논문’은 ▲‘노래의 마음’(저자 목정원, 구성.출연.연출 목정원, 최정우, 8/17~19) ▲‘더 리얼’(저자.연출 김슬기, 출연 김슬기, 나경민, 성수연, 우범진, 8/24~26) 두 편을 차례로 무대에 소개한다. 먼저 ‘노래의 마음(8/17~19)’은 공연예술이론가 목정원의 프랑스 렌느2대학 공연예술학 박사논문인 ‘재현불가능한 것을 다루는 동시대 공연에서의 몸의 장치들에 대하여(2017)’를 음악공연으로 구성했다. 이 논문은 ‘재현불가능한 아픔을 주제로 삼는 동시대 연극’과 ‘애도하는 방식’을 키워드로 하고 있다. 목정원은 프랑스 유학 시절 발생한 세월호 사건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함을 느끼면서 논문을 완성했다. 그 힘겨운 과정 속에서, 논문에서 다루는 인간의 참혹과 비극적인 아픔들을 다룬 예술과 그것에 거리를 두고 계속 글로 풀어내야만 했던 이론가로서의 고민이 맞닿아있음을 발견했다. 결국 어떤 아픔들에 대해 우회해 글을 쓰고, 시를 쓰고, 음을 붙이는 일이 예술의 근본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 그는 노래 가사를 쓰기 시작했다. 여기에 미학자이자 기타리스트로 활동 중인 최정우가 음을 붙여 완성한 곡들을 꾸려 콘서트 형식으로 선보인다. ‘더 리얼(8/24~26)’은 연극학자 김슬기의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예술전문사과정 논문 ‘실재의 연극(Theatre of the Real) 창작 방법론 연구: 이야기 당사자가 등장하는 사례를 중심으로(2017)’를 무대화한다. 공연은 논문에서 파생된 주제인 ‘지금 이 시대 연극 및 연기의 영역과 경계’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김슬기는 현재 주로 사용되고 있는 ‘다큐멘터리 연극’이라는 명칭이 오히려 연극적 구현의 의미를 축소시킨다는 점에 문제의식을 갖고, 퍼포머가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공연을 ‘실재의 연극(Theatre of the Real)’이라는 맥락으로 분석했다. 본 공연을 통해 우리가 익숙하게 믿어왔던 ‘배우’와 ‘연기’ 개념에 대한 의문을 면밀히 짚어보고자 한다. 공연은 논문에서 분석된 네지 피진의 ‘모티베이션 대행’, 크리에이티브 VaQi의 ‘몇 가지 방식의 대화들’ 그리고 쉬쉬팝의 ‘서랍’ 속 일부 장면들을 차용한다. 김슬기는 이 시대 연극을 연구하는 당사자로서 무대에 오르면서, 나경민, 성수연, 우범진은 배우로서 살아가는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함으로써 저자의 후속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퍼포논문'을 기획한 삼일로창고극장 정진세 운영위원은 “예술을 연구하기 때문에 창작과 거리를 두어야 한다는 선입견에서 벗어난 동시대 연극 이론가의 개성 있는 무대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티켓 오픈
[성지순 기자]엑소(EXO), 레드벨벳(Red Velvet), 워너원(Wanna One), 세븐틴(Seventeen)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시아 No.1 한류페스티벌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BOF)’ 개막 공연의 1차 티켓이 오는 8일 저녁 8시부터 오픈된다. 티켓 판매는 하나티켓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이번 1차 판매는 개막 공연을 대상으로 좌석별 총 약 2만 여장 정도 판매할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좌석별로 상이하다. 스탠드석 1만원, 그라운드 좌석 2만원, 스탠딩석 3만원이다. 이어 2차 판매는 폐막공연을 대상으로 이달 31일 3차 라인업 발표와 동시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관광공사(BOF사업단)에서는 지속적인 외국인 개별 관람객의 증가로 인해, 해외 현지에서 직접 티켓을 살 수 있도록 대만과 일본의 최대 티켓 판매망과도 판매 계약을 맺고 국내와 동시에 티켓을 판매키로 했다. 일본에서는 최대 티켓 사이트 ‘티켓피아’, 대만에서는 ‘케이케이티아이엑스(KKTIX)’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아시아 No.1 한류 페스티벌 ‘2018 BOF’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아시아드주경기장, 부산시민공원, 해운대 구남로 등 부산 전역에서 국내 최정상의 뮤지션과 아티스트들 그리고 다양한 부산발 문화 콘텐츠가 함께 할 예정이다.
-
“음악, 사람, 자연이 함께 즐거운(三樂)”
[성지순 기자]‘2018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음악, 사람, 자연’ 삼락(三樂)을 주제로 열리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는 총 6개국 91개 팀이 출연한다. 지난 1999년 최초로 개최된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록 페스티벌로 타지역 유료 록페스티벌과 달리 야외 공원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장 뒤편에서는 돗자리에 앉아 느긋하게 공연을 즐기고 무대 앞에서는 열광적으로 뛰면서 공연을 즐기는 분위기가 공존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공연은 무료지만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가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국내외 많은 록매니아와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도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라인업에는 하드록, 모던록, 신스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91개 밴드가 확정됐다. 메인스테이지인 ‘삼락 스테이지’에는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로 인정받는 YB를 비롯해, 록스타 ‘크라잉넛’, 신선하고 청량한 모던록 밴드 ‘페퍼톤즈’, 신스락 밴드 ‘에이프릴 세컨드’, 감성 록밴드 ‘안녕바다’, 글렌체크, 노브레인, 해리빅버튼, 로맨틱펀치 등이 출연한다. 해외 밴드로는 네덜란드 출신 싱어송라이터 ‘바우터 하멜(WOUTER HAMEL)’, 5인조 홍콩 록밴드 ‘엠티(Empty)’를 비롯해 태국의 레트로스펙트, 중국의 시시(Sixi)를 만날 수 있다. 서브스테이지인 ‘그린 스테이지’는 부산음악창작소(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후원으로 구성돼 관록의 록스피릿 ‘에메랄드 캐슬 & K2 김성면’을 비롯해 디어클라우드, AASSA 등 국내밴드와 일본의 SEGARE 등 국내외 록 인디뮤지션 총 21개 팀이 출연할 예정이다.‘라이징 스테이지’에서는 부락배틀 본선 참가팀(12팀)의 경연과 자유 참가팀(37팀)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부락배틀에는 총 116개의 신인 밴드들이 경연대회에 참가했다. 치열한 경쟁 속에 1.2차 예선을 거쳐 최종 12팀이 11일 오후 4시부터 라이징 스테이지에서 본 경연을 펼친다. 부산시 관계자는 “폭넓은 연령층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라인업을 꾸리는 동시에, 최근 뮤직페스티벌에서 인기 높은 팀과 장르면에서 다양함을 보여줄 수 있는 팀으로 고루 초대해 마니아층과 일반 관객을 모두 만족 시킬 수 있게 준비했다”면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제 강화를 통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구미시청 테니스팀, 춘천오픈테니스대회 휩쓸어
[김경석 기자]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 테니스팀은 춘천 송암국제테니스장에서 지난 5 폐막된 2018 춘천오픈테니스대회에 참가해 혼합복식에서 문예지(여, 26), 김현준(남, 30)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복식에서도 김현준, 김덕영(23) 조가 3위, 여자단식에서 예효정(24) 선수가 3위에 오르는 등 실업테니스 강팀의 면모를 과시했다.
-
구미스포츠토토, 전국여자축구선수권 2연패
[김경석 기자]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를 연고지로 하는 구미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이 지난 4일 저녁 7시 합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17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일반부 결승전에서 WK리그 2위인 강호 수원도시공사를 4:0으로 물리치고 우승해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구미스포츠토토는 전반 9분 주장 유영아의 선제골로 포문을 열었고, 이어 이상은(전21‘), 여민지(전31’)의 득점으로 3:0으로 앞선 가운데 전반을 마쳤다. 이어진 후반전에서도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면서 여민지(후18’)의 결승골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 후 이어진 대회 일반부 시상에서도, 최우수선수상에 유영아, 골키퍼상에 강가애, 최우수감독상에 손종석 감독, 최우수코치상에 이지은, 김철웅 코치 등 주요 상을 휩쓸었다. 여민지는 5골로 득점상을 거머쥐었다. 한편, 2016년 구미시로 연고를 옮긴 구미스포츠토토는 2016년도 WK리그 플레이오프 진출, 2017년도 전국여자축구 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이번 우승으로 팀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
경산시장배, 숨막히는 무더위 ‘덩크슛으로 날려버리다’
[김경석 기자]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경산시장배 전국3×3농구대회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경산시.경산시체육회 주최, 경산시농구협회(회장 임준성) 주관으로 열렸던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중등부(24팀), 고등부(24팀), 일반부(60팀)로 구분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최종우승팀에게는 중등부 시상금 20만원/1팀, 고등부 시상금 30만원/1팀, 일반부 시상금 100만원/1팀 이 주어지는 등 최강전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규모를 선보였다. 3×3 농구는 최근 청소년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스포츠로서 농구코트 절반을 사용하면서 기존 5인제 농구에 비해 6명이 모이면 3:3으로 경기를 펼칠 수 있다. 특히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과 2020년 도쿄 세계하계 올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스포츠종목이기도 하다.
-
선동열호, 아시안게임 엔트리 바꾼다...부상 선수 교체 방침
[이승준 기자]KBO는 6일 오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팀 선동열 감독과의 실무 미팅을 통해 부상 선수에 대한 교체 방침과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선동열 감독은 이달 10일을 기준으로 부상 등 KBO 현역선수 엔트리에서 제외된 선수 및 감독과 코칭스태프의 판단에 몸에 이상이 있어 대회 기간 국가대표 선수로서 정상적인 기량 발휘가 어렵다고 판단되는 선수는 이번 아시안게임 엔트리에서 교체키로 했다. 선동열 감독은 “최상의 전력을 구성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겠다는 목표에 변함이 없다”면서, “국가대표로 출전하고자 하는 선수 개인 의지가 강하다 하더라도 경쟁력을 갖춘 최상의 팀 전력을 위해서 몸에 이상이 있는 선수는 교체해야 한다는 것이 국가대표팀 선수 구성의 원칙”이라고 밝혔다. KBO는 부상 선수 교체 시 대한체육회가 정한 최종일까지 점검을 한 뒤 승인 신청할 예정이다.
-
한국 리틀야구, 2018 인터미디어트 월드시리즈 우승
[이승준 기자]한국 리틀야구 인터미디어트 대표팀이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버모어 맥스베어파크에서 열린 2018 리틀리그 인터미디어트 월드시리즈 결승에서 미국 대표팀을 10-0으로 제압하고 통산 2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1회 초 상대 폭투로 선취점을 낸 한국은 2회 초 이성현, 이다헌, 황준성의 연속 안타에 이어 박태완, 나우현이 2루타까지 터뜨리면서 6-0으로 앞서갔고, 5회 초에는 박태완이 2타점 적시타, 7회 초 나우현의 2타점 2루타로 10-0으로 점수를 벌렸다. 선발 이성현은 5와 3분의 2이닝 동안 안타 1개만 내주고 삼진은 10개를 잡아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이어 나온 이승준은 1과 3분의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미국 타선을 꽁꽁 묶었다. 1947년에 시작된 리틀리그 월드시리즈는 메이저 디비전(11~12세)과 인터미디어트 디비전(13세 이하)으로 나뉜다. 한국은 메이저에서 1984~85년 2년 연속 우승했고, 29년 만인 2014년 일본과 미국을 차례로 물리치고 세 번째 정상에 올랐다. 올해 메이저 리틀리그 월드시리즈는 오는 17일부터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윌리엄스포트에서 열린다. 2013년부터 시작된 인터미디어트(13세 이하) 월드시리즈에서는 한국은 2015년 우승을 차지했다. 2016년에는 준우승했지만, 지난해에는 인터내셔널 그룹 결승에도 오르지 못했으나, 올해 3년 만에 2번째 우승를 차지했다.
-
임은수, 김연아 이후 최초 우승...시니어 데뷔전 ‘금메달’
[이승준 기자]‘피겨 기대주’ 임은수(한강중)가 김연아 이후 최초로 국제빙상연맹(ISU) 주관 시니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니어 데뷔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임은수는 지난 5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8 ISU CS 아시안 트로피 대회 시니어 여자싱글 부문에서 총점 184.33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임은수는 지난 두 시즌 주니어로 국제대회에 참가해 모든 대회에서 톱5에 이름을 올리면서 높은 성적을 올렸다.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 올 시즌 시니어로 올라오기 위해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미국 남자피겨 대표주자인 네이선 첸의 코치인 라파엘 아르투니안과 함께 훈련해 온 임은수는 차별화된 점프와 기존의 이미지를 깬 새로운 프로그램 등으로 첫 대회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임은수는 아시안 트로피를 통해 새 시즌 쇼트프로그램인 ‘Somewhere in time’과 프리스케이팅 영화 ‘시카고’ OST를 새롭게 공개했다. 주니어 시절 그는 주로 끼가 많고 카리스마가 있으면서 강렬한 음악을 주로 선택해 연기를 펼쳤다. 쇼트프로그램 ‘Somewhere in time’은 잔잔한 배경 속에 세련되면서도 감성적인 매력을 물씬 풍겼다. 또 토리노 동계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제프리 버틀이 안무를 더하면서 섬세한 느낌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임은수는 쇼트프로그램에서 68.09점(기술점수 37.09점, 구성점수 31.00점)을 받으면서, 김연아 이후 한국 여자피겨 사상 쇼트프로그램 최고점수였다. 프리스케이팅 ‘시카고 OST’는 도도하면서도 도시적인 느낌과 발랄하고 귀여운 느낌 두 가지를 조합한 이 프로그램은 일본의 전 피겨선수 스즈키 아키코가 안무를 맡았다. 임은수는 프로그램 연기 도중 손으로 하트 모양을 그리거나 당찬 여성의 모습을 스텝연기에 맞춰 표현하는 등 기존에 봤던 연기와는 다른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임은수는 쇼트프로그램에서 구성점수 30점대를 넘었고, 프리스케이팅에서도 60점대를 뛰어넘었다. 특히 쇼트프로그램에서 일부 심판은 그에게 4개 영역에서 8점대를 주는가 하면, 곡 해석 부문에서는 무려 9점대의 점수를 줬다. 다만 옥에 티로 프리스케이팅 점프에서 실수가 많았다는 것이다. 임은수는 프리연기에서 전반부 더블악셀 점프와 후반부 트리플 살코 점프에서 넘어지는 실수가 나왔고, 트리플 루프 점프는 착지가 불안해 감점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연결 점프를 놓치는 일도 발생했음에도 높은 구성점수를 받으면서 앞으로의 기대감을 높였다. 임은수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점프에서도 매우 질이 좋은 기술을 보여줬다. 특히 주특기 점프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가산점은 놀라웠다. 임은수는 쇼트프로그램에서 이 점프 가산점으로 1.89점을 프리스케이팅에서는 무려 2.24점을 받았다. 올 시즌 ISU가 기술 규정에 대폭 변화를 주면서 심판들이 선수가 수행한 각 기술요소에 부여하는 수행등급(GOE)이 7단계(-3~3)에서 11단계(-5~5)로 늘어나면서 4,5등급이 새로이 만들어졌다. 임은수는 이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수행등급 3~5점을 받았다. 임은수의 점프는 상당한 비거리와 연걸 점프가 오히려 앞 점프보다 더 높은 높이를 자랑한다. 임은수는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시즌 첫 시합을 금메달로 시작하게 되어 좋은 힘을 받은 것 같다”면서, “프리에서 준비한 것을 많이 못 보여드린 것 같아 많이 아쉬웠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준비해 쇼트와 프리 모두 더 좋아진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리듬체조 대표 서고은, 우리은행과 2020년까지 후원 계약 체결
[이승준 기자]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서고은(문정고2)을 우리은행이 후원한다. 우리은행은 6일 비인기 스포츠 육성 및 유망주의 꿈을 지원키 위해 서고은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서고은은 한국 리듬체조계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대표적인 유망주로 초등학교 시절부터 운동을 시작해 2016년 전국소년체전에서 1위를 차지한 뒤 국내외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지난 5월 열린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종합 1위에 오르면서 리듬체조계의 떠오르는 샛별로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서고은이 성실함과 뛰어난 재능을 지녔음에도 후원 기업 없이 사비로 훈련비용을 충당한다는 것을 전해들은 우리은행은 즉각 후원을 결정했다. 우리은행은 이미 비인기 종목 육성 및 유망주 양성을 위해 여자농구단과 사격단으로 이뤄진 스포츠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후원을 통해 우리은행은 서고은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아시안게임을 비롯해 각종 대회 출전에 필요한 훈련비용을 지원해 주기로 약속했다. 또 서고은의 꿈인 올림픽 메달을 위해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 지원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대한민국 리듬체조 유망주인 서고은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면서, “리듬체조를 비롯해 지원이 필요한 스포츠 종목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후원함으로써 대한민국 스포츠 저변 확대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고은은 “우리은행의 후원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 모든 면에서 모범적인 선수가 돼 후원사에 보답하고 한국 리듬체조의 발전에 공헌하고 싶다”면서, “다가오는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여자핸드볼청소년대표팀, 제7회 세계여자청소년선수권대회 출전
[이승준 기자]오성옥 감독이 이끄는 여자청소년대표팀이 폴란드에서 열리는 제7회 세계여자청소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오성옥 감독은 지난 제6회 대회에 처음으로 청소년대표를 이끌고 대회에 출전했다. 대표팀은 조별예선 5전 전승을 기록하면서 조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슬로베니아, 스웨덴 등을 차례대로 꺾고 4강에 진출했으나 준결승에서 러시아를 만나 아쉽게 패하면서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노르웨이를 꺾으면서 최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온아(SK슈가글라이더즈), 권한나(부산시설공단), 주희(서울시청) 등이 활약한 제1회 대회 준우승 이후 최고 성적이었지만 못내 아쉬움이 가득했던 오성옥 감독은 우승을 목표로 다시 한 번 질주를 시작한다. 여자청소년대표팀은 지난 6월 12일 첫 소집됐다. 소집 첫 주부터 강도 높은 훈련이 이어졌다. 오성옥 감독이 이번 대회에서 김금정(천안공고), 정지인(백양고) 등이 주니어대표팀에 차출될 경우 이들을 대비한 준비도 해야 했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D조에 편성돼 프랑스, 스페인, 튀니지, 카자흐스탄, 몬테네그로 등과 조별예선을 펼친다. 유럽의 강팀이 세 팀이나 같은 조에 편성되면서 순탄치만은 않은 조별예선을 치르게 됐다. 그러나 오성옥 감독은 “청소년팀 전력은 알 수 없다. 어느 조에 편성되나 다 똑같다. 개인적으로는 러시아만 피했으면 했다. 러시아가 C조에 편성됐는데 우리와 러시아가 서로 잘한다면 결승에서 붙는 대진”이라면서, “나쁜 대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지난달 25일 출국해 스웨덴에서 열리는 2018 스칸디나비아 오픈에 참가해 실전 경험을 쌓았다. 본 대회는 주최국 스웨덴을 비롯해 덴마크, 노르웨이 등 세계선수권대회 참가하는 주요 팀들이 참가했다. 대표팀의 최종 성적은 3전 전승 우승. 대표팀은 현지에서 치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실전 경험과 함께 자신감 상승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했다. 오성옥 감독은 “지난해 겨울 처음 만나 2년을 생사고락한 친구들이다. 게으름도 안 피우고 열심히 따라왔다. 정도 많이 들었고 믿음도 간다”면서, ”선수 때나 감독 때나 세계대회에서 메달은 꼭 걸고 돌아왔다. 이 아이들에게 꼭 메달을 선물하고 싶다“며 각오를 밝혔다.
-
타이거JK, 윤미래부터 DOK2, Styliztic Jones & Wells까지
[강병준 기자]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이 올해 런칭하는 파크형 뮤직페스티벌 ‘블랙뮤직 페스티벌(이하 BMF)’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의정부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유명한 타이거JK가 예술감독을 맡으면서 연일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는 BMF는 이번 라인업에서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들을 명단에 올리면서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한 층 더 높여가고 있다. 2일 공개된 라인업에 의하면 타이거JK를 비롯한 윤미래, 비지, 주노플로 등 필굿뮤직 소속 아티스트는 물론 DOK2, 슈퍼비, 면도, 해쉬스완 등 국내 핫한 힙합 아티스트들이 함께한다. 또한 스눕독, 케샤 콜 등의 프로듀서이자 드렁큰타이거 앨범에 참여한 바 있는 해외 아티스트 Styliztic jones & Wells까지 명단에 올랐다. BMF는 유료페스티벌에서나 볼 수 있는 쟁쟁한 라인업을 음악팬층과 시민들에게 무료로 선사한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블랙뮤직을 기준으로 하되 의정부에서 강세를 보이는 분야이자,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힙합 중심의 라인업을 통해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하고자 했다”면서, “‘블랙뮤직 안에서의 다양한 장르음악들을 매년 선보일 예정”이다. BMF는 핫한 라인업을 통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메인무대 뿐 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간구성을 통해 관객들이 진정한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총 4개의 블록으로 공간이 구성돼 있는 BMF는 메인공연이 펼쳐질 ‘메인블록’ 외에도 디제잉, 댄스, 힙훅, BMX 등을 즐길 수 있는 ‘블록파티(Block Party)’, 팝업스토어와 푸드트럭이 함께하는 ‘마켓블록’ 그리고 관객들의 쉼터이자 이색적인 아트웍으로 꾸며질 ‘칠아웃(Chill-out)블록’이 준비됐다. 한편, 공개된 라인업의 뮤지션들과 함께 BMF에 참여할 슈퍼루키 모집도 진행되고 있다. 슈퍼루키는 BMF의 주요 프로그램인 블록파티 서브무대에서 공연할 기회가 제공되고, 참가자 중 우수팀에게는 2019 블랙뮤직 페스티벌 메인스테이지 공연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돼 있다. BMF는 이달 24일과 25일 양일간 의정부시청 앞 광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
국립현대미술관, ‘윤형근’ 회고전 개최
[강병준 기자]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은 한국 단색화의 거목(巨木)으로 알려진 윤형근(1928~2007)의 회고전을 지난 4일부터 올해 12월 16일까지 MMCA 서울에서 개최한다. 윤형근은 1928년 충청북도 청주에서 태어나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등 참혹했던 역사적 시기에 청년기를 보냈다. 1947년 서울대학에 입학했으나 미군정이 주도한 ‘국대안(국립 서울대학교 설립안)’ 반대 시위에 참가했다가 구류 조치 후 제적당했다. 1950년 한국전쟁 발발 직후에는 학창시절 시위 전력(前歷)으로 ‘보도연맹’에 끌려가 학살당할 위기를 간신히 모면하기도 했다. 전쟁 중 피란 가지 않고 서울에서 부역했다는 명목으로 1956년에는 6개월간 서대문형무소에서 복역한 바 있고, 유신체제가 한창이던 1973년에는 숙명여고 미술교사로 재직 중, 당대 최고의 권력자인 중앙정보부장의 지원으로 부정 입학했던 학생의 비리를 따져 물었다가, ‘반공법 위반’으로 잡혀가 고초를 겪기도 했다. 총 3번의 복역과 1번의 죽음의 고비를 넘기면서, 그는 이른바 ‘인생공부’를 하게 됐고, 극도의 분노와 울분을 경험한 연후인 1973년, 그의 나이 만 45세에 비로소 본격적인 작품 제작을 시작했다. 이후 그는 스스로 ‘천지문(天地門)’이라고 명명했던 자신만의 작품 세계에 곧바로 진입했다. 이 작품들은 면포나 마포 그대로의 표면 위에 하늘을 뜻하는 청색(Blue)과 땅의 색인 암갈색(Umber)을 섞어 만든 ‘오묘한 검정색’을 큰 붓으로 푹 찍어 내려 그은 것들이다. 제작 방법에서부터 그 결과까지 지극히 단순하고 소박한 이 작품들은 오랜 시간 세파를 견뎌낸 고목(古木), 한국 전통 가옥의 서까래, 구수한 냄새를 풍기는 흙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 그는 이렇게 ‘무심(無心)한’ 작품들을 통해 한국 전통 미학이 추구했던 수수하고 겸손하고 푸근하고 듬직한 ‘미덕’을 세계적으로 통용될만한 현대적 회화 언어로 풀어내는 데에 성공했다. 전시 구성은 작가의 삶의 여정에 따른 작품의 변화를 총 4부로 소개한다. 1부에서는 작가의 작업 초기, 스승이자 장인인 김환기(1916-1974)의 영향을 보여주는 1960년대의 드로잉과 작품들이 전시된다. 윤형근의 조형언어가 발전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1부의 드로잉들은 상당부분 처음 공개된다. 2부와 3부에서는 다양한 색채에서 출발했던 그의 작업이 역사와 부딪혀 순수한 검정에 도달한 상태를 보여준다. 작가 특유의 색채인 청색과 암갈색이 섞인 ‘오묘한 검정색’이 담긴 ‘청다색’ 연작을 시작으로, 2000년대 말년 작에 이르기까지의 대표작이 엄선됐다. 무엇보다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때 울분을 주체하지 못하고 제작된 작품과 같이 시대의 아픔을 담담히 담아낸 슬프고 아름다운 그림들이 전시장을 가득 채운다. 1980년 6월 제작된 작품 ‘다색’(1980)은 피와 땀을 흘리며 묵묵히 오늘을 살아가는 수많은 인간에 대한 헌사로서, 제작 이후 단 한 번도 일반에 공개되지 않다가 이번 전시에 최초 공개된다. 또 8 전시실은 서교동 작가의 아틀리에에 소장되어 있던 관련 작가의 작품(김환기, 최종태, 도널드 저드 등)과 한국 전통 유물(고가구, 토기, 도자기 등)을 그대로 옮겨, 작가의 정신세계를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작가의 생각이 고스란히 담긴 일기와 노트가 처음 공개되고, 많은 양의 사진 자료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김환기가 작고 15일전 윤형근에게 남긴 엽서를 포함, 김환기가 윤형근과 김영숙 부부에게 보낸 편지도 공개, 작가와 그 주변을 이해하는 데 있어 한층 풍성한 연구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배우 지진희씨가 이번 ‘윤형근’전시 특별 홍보대사를 맡았다. 부드러우면서 울림이 깊은 목소리의 지씨는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윤형근 작가의 극적인 삶과 작품의 여정을 들려준다. 바르토메우 마리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이번 전시가 “단색화의 범주에서 단편적으로만 알려졌던 윤형근의 진면모를 총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신간]세종대 국제학부 박선영 교수 지역학서 ‘글로컬 만주’출간
[강병준 기자]세종대(총 장 배덕효)는 세종대 국제학부 박선영 교수는 지역학서 ‘글로컬 만주’를 출간했다. ‘글로컬 만주’는 국제 학술의 장 IPR과 국제연맹 리튼 조사단이 논의한 만주를 오늘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책이다. 만주는 동아시아에서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고, 오늘날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박선영 교수는 동아시아 근현대 사회사를 연구하면서 왜 오늘날 만주가 관심지로 부상하게 됐는지를 분석하고 정리했다. 이 책은 전체 6장으로 구성된다. 만주 문제의 연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를 아우르고 있다. 특히 책은 미국의 아시아.태평양 연구를 비롯해 중국의 동북공정과 동북진흥 전략, 러시아의 신동방정책, 일본의 환동해권 운동, 북한의 육로.항만구역 일체화 프로젝트, 한국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정책 등을 통시적으로 분석한다. 박선영 교수는 “이 책을 통해 국제적으로 관심을 가졌던 만주의 역사적 중요성을 바탕으로 현재와 미래에도 중요한 만주의 시대적 중요성이 잘 부각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IPR은 당시 미국.소련.영국 등 강대국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참가해 지역 내 이슈를 조사.연구하는 국제민간학술단체다.
-
고현정, 홍삼업체에 손배소 피소
[강병준 기자]배우 고현정이 드라마 ‘리턴’에서 하차한 지 6개월 만에 전속계약을 맺었던 홍삼업체로부터 피소당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방송 관계자들에 의하면, 고현정은 지난 2월 SBS 드라마 ‘리턴’에서 하차하는 과정에서 PD 폭행 및 갑질 논란에 휘말렸고, 이로 인해 홍삼브랜드 C로부터 손해배상 소송을 당해 현재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이다. 고현정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6일 오후 “고현정이 홍삼업체C와 소송 중인 게 사실”이라면서, “소송이 진행 중인만큼 자세한 내용을 언론에 밝히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고현정은 홍삼업체 C와 지난해 브랜드모델로 활동하겠다는 전속계약을 맺었다. 올초 고현정이 드라마 ‘리턴’에서 하차하면서 갑질 논란에 휘말림에 따라 C업체는 고현정을 광고모델 품위 손상 등 이유로 계약을 해지했다. C업체는 고현정을 상대로 유책 사유에 따른 계약 파기인 만큼 손해배상 소송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
창원시, 일본서 한.일 청소년 스포츠 교류전 가져
[한부길 기자]경남 창원시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대원초등학교와 월포초등학교 배구부, 체육회 관계자 등 31명이 일본 야마구치를 방문해 한.일 청소년 스포츠 교류전을 가졌다. 이번 교류전에서 남자부는 대원초등학교와 일본의 사쿠라기JVC.야마구치JVC, 여자부는 월포초등학교와 일본 수젠지스포츠소년단.오토시 배구스포츠소년단이 각각 참가했다. 창원시 선수단은 각각 1승1패의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한.일 청소년 스포츠 교류전은 양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꿈나무 선수들에게 국제 경기 경험과 문화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양국 우호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향후에도 국제 스포츠 교류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떠나자! 해외로/파키스탄 편 2]파키스탄 국경일을 기념하는 특별판
# 파키스탄 1947년 8월 14일은 파키스탄이 생겨난 역사적인 날이었다. 아(亞)대륙의 회교도들의 정치적 투쟁은 그들의 정당한 권리를 위해 억압 받는 소수 민족들의 모든 투쟁을 전형적으로 보여 준다. 파키스탄의 창조는 국가들 간에 비교할 수 없는 헌법적 투쟁으로 여겨지고 있다. 국가들의 미묘한 차이 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큰 나라가 소수민족의 권리라는 이름으로 총알이 발사되지 않은 채 창조됐다. 파키스탄 국경일을 기념하는 이 특별판은 다양한 측면에서 이 매혹적인 나라를 탐험할 것이다. ‘세계의 지붕’ 파키스탄은 높은 산과 숨 막힐 듯한 풍경으로 ‘세계의 지붕’이라고 불릴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높고 가장 다양한 3대 산맥인 히말라야, 카라코람, 힌두교 쿠시에 둘러싸여 있는 파키스탄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숨겨진 보물의 고향이다. 8000m(24,000ft)보다 높은 총 14개의 산이 있다. 이러한 자연의 경이로움 중 5개가 파키스탄에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은 산으로, 가장 오르기 어려운 산으로 알려진 강력한 K-2는 이 왕관의 보석이에요. 파키스탄에 대한 축복은 예외적인 산들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펀자브 평원은 다섯 개의 강과 놀랄 만한 운하 네트워크에 의해 범람된 광대한 비옥한 농경지를 제공한다. 이 지역은 밀 생산량 1000톤과 우유 생산량 50,999억 리터로 파키스탄이 6번째로 농업 기반을 제공하는 지역이다. 독특한 망고와 오렌지가 펀자브의 농업 팔레트에 달콤함을 더해 준다. 남쪽으로 더 나아 가, 불굴의 천리안과 카란 사막은 완전히 다른 지형과 지형을 제공한다. 자연의 축복을 받은 남부 지역은 연간 4.065배럴의 가스를 생산하고 석탄 매장량을 보유한 천연 자원과 천연 자원이 풍부하다. 1.0156미터의 1046 km길이의 해안선은 이 매혹적인 땅에 5분의 1의 다양성을 제공하면서 이 지역의 가장 주목할 만한 항구인 빈 카심과 구아다르 항구 두곳에 천연 항구를 제공한다. 다양한 지형과 복숭아 사과 망고 등 모든 과일, 쌀부터 캐슈 넛까지 다양한 과일이 생산되는 것을 보면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파키스탄이 축복 받지 못한 것은 지상이나 지하에 축복이 없다는 것이다. ‘기회의 땅’. 파키스탄은 전략적으로 아시아 최고의 무역, 에너지 및 교통로가 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에너지가 풍부한 중앙 아시아 국가들, 재정적으로 유동적인 걸프 만 국가들, 경제적으로 발전된 극동 지역으로의 관문이기도 하다. 이러한 전략적 이점만으로도 파키스탄은 가능성으로 가득 찬 시장이 된다. 중국-파키스탄 경제 회랑은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주요 요소이다. 그것은 남아시아, 중국, 중앙아시아와 중동 사이에 강력한 연결 고리를 만들어 냄으로써 전 지역을 변화시킬 다양한 기반 시설과 개발 프로젝트의 패키지이다. 세계의 여러 지역과 고속 도로, 석유 및 가스 파이프라인, 에너지 노드 및 산업 허브를 포함한 인프라 프로젝트는 가장 풍부한 자산과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 중 하나에서 무역과 개발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 2016년 11월에는 중국 신장에서 육로를 통해 해외 시장으로 향하는 첫 선적 품은 구아다르 항에 도달해 지역 통합의 새로운 시대를 예고했다. CPEC(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는 파키스탄을 무역과 상업의 중심지로 만드는 것과 그것의 지리적 위치를 지역 경제적 이점으로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키스탄 인구의 50%는 19세 미만으로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현재 약 63만 명에 달하는 강한 중산층이 있다. 노동력의 많은 부분은 영어에 능숙하고, 열심히 일하며, 지적이다. 파키스탄은 상당한 국제적 경험을 가진 많은 사람들과 함께 훈련되고 경험이 풍부한 기술자들, 은행가들, 변호사들, 그리고 다른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파키스탄의 소비자 시장은 현재 1억 2천 5백만 달러에 이른 원격 밀도에서 나타나듯이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세계 경제 위기 속에서 파키스탄 경제는 충격에 탄력성을 보여 주었고 일부 이웃 국가들보다 더 나은 성과를 내고 있는 세계적, 지역적 패턴을 유지해 왔다. 2013년 세계은행 보고서는 파키스탄이 러시아, 인도네시아, 브라질, 인도, 필리핀을 제치고 1위를 달리고 있음을 확인했다. 게다가 ‘사업의 편리함’ 보고서에서 파키스탄은 인도와 방글라데시 둘 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파키스탄 증시는 2017년 1월 말 5만 포인트를 돌파한 점을 감안하면 상승세를 타고 있다. 게다가 2016년에는 46%의 성장률을 기록해 남아시아 지역 동종 시장을 크게 앞섰다. 카라치 증권 거래소는 2016년 모건 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이 신흥 시장 지수로 상향 조정했다. 최근 블룸버그는 파키스탄을 2016년 베스트 공연 시장 5위로 선정하였다. 골드만삭스의 짐 오닐은 파키스탄을 다음 10년 안에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음 11개 경제 그룹에 포함시켰다. 파키스탄은 또한 블룸버그의 2016년 잠재적 투자 장소 14곳 중 하나였다. S&P와 무디스는 파키스탄의 신용 등급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숨겨진 보물’. 파키스탄의 문명 역사는 세계 최초의 문명 중 하나인 인더스 문명이 거대한 인더스 강에 뿌리를 내렸을 때인 기원전 25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하라파(Harappa)와 모엔조(MoenjDaro)의 두 도시는 당시의 세련된 사회를 증명하고 정치적, 사회적 시스템을 개발해 계속해서 관광객들과 역사가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그 후 이 지역은 징기스칸, 타멜라네, 알렉산더 대왕에서 이븐 에바투타, 바스코 다가마, 마르코 폴로까지 주요 침략자와 탐험가들의 통행을 목격했다. 불교의 출현은 최초의 불교 대학이 스와트에 세워지면서 오늘날 파키스탄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었고, 수세기에 걸친 불교 전통이 나타났다. 간다라 문명 사회에서 아랍의 침략자들은 7세기에 이슬람교를 소개했고, 이슬람은 광범위한 인기를 얻었고, 1175년부터 1857년까지 통치자들의 종교가 되었다. 타지마할을 건설하고 숨 막힐 정도로 웅장한 여러 기념물들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역사를 통해 다양한 종교들의 본거지가 되는 것은, 그 중에서도 특히 신학성, 힌두교, 기독교, 불교, 조로아스트리즘이며, 동서 교차로에 있다. 파키스탄은 그 자체로 다양하다. 매력적인 다양성의 모자이크를 보여 주기 위해 서로 다른 지역의 전통들이 결합되면서, 한국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이다. 여성들은 언제나 파키스탄 사회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건국한 아버지의 누이인 모타르마 파티마 지나는 파키스탄 독립 투쟁의 주역으로 존경 받고 있다. 이 전통을 이어 가면서, 파키스탄 최초의 여성 총리인 모타르마 베나지르 부토는 1988년에 선출됐다. 여성들은 상원 의장, 외교부 장관 그리고 다른 중요한 장관들을 포함해 의회에서 다양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해 왔다. 파키스탄의 국회에는 여성 의원이 거의 22%나 있다. 또한 여성들은 육군, 소방관, 경찰 등에서 현역 군인으로 복무하고 있고, 파키스탄은 모든 계층의 여성들이 참여하는 높은 수준의 사회 활동을 하고 있다. ‘역사적인 친구’ 지금까지 한국에 도착한 승려는 384년에 타실라(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가까운 마을)수도원을 출발해 선구적인 연결 고리를 구축한 대한민국이다. 양국 국가 간 이러한 역사적인 연결 고리들은 한국 전쟁 동안 파키스탄이 30만 달러에 가까운 물질적 지원을 받으며 한국을 지지했을 때 다시 살아났다. 지속적으로 따뜻하고 우호적인 관계를 발전시키면서, 파키스탄은 1991년 한국의 유엔 가입을 지지했고, 한국의 노력을 지지하는 주요 지지자 중 한명이 되었다. 대우 건설은 1992년 파키스탄 최초의 고속 도로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하면서 한국 기업이 해외에서 벌인 프로젝트 중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가 되었고, 강을 건설했다. 전 세계에 걸친 한국의 공학 기술. 최근 몇년간 파키스탄과 한국 간의 우정은 비약적으로 발전해 왔다. 양국은 이미 공동 권고안을 공유한 자유 무역 협정을 개시하고 있다. 한국은 파키스탄에서 10번째로 큰 외국인 직접 투자가로 주요 대기업들이 파키스탄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파키스탄 최대 규모의 발전 프로젝트인 다수(6480 MW)와 아흐무움(350MW)도 국내 대기업이 함께 완성하고 있다./다음호에 계속 *글.사진 자료/파키스탄 대사관 제공(영어 원문과 번역문은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영문(원문) 전문 Pakistan 14 August 1947 was the historic day when Pakistan came into being. The political struggle of the Muslims of subcontinent personifies all struggles of oppressed minorities for their just rights. Creation of Pakistan stands as an unparalleled constitutional struggle among the comity of Nations, a struggle so delicate in its nuances, that the world’s largest country created in the name of minority rights came into being without a bullet being fired This special edition for the remembrance of Pakistan National day will explore this fascinating country in its various aspects. The “Roof of the World” Pakistan can rightly be called the “Roof of the World” with its lofty mountains and breathtaking vistas. Bordered on the North with three of the highest and mightiest ranges of the world, Himalayas, Karakoram and the Hindu Kush, Pakistan is home to unsurpassed natural beauty and hidden treasures. There are a total of 14 mountains higher than 8000m (24,000 ft) and it is not surprising that 5 of these marvels of nature are in Pakistan. The second highest mountain of the world, the mighty K-2, known for being the most difficult mountain to climb, is the jewel in this crown. The blessings on Pakistan are not limited to the exceptional mountains. The Punjab plains provide a vast fertile agricultural plain inundated by five rivers and a remarkable canal network. It is this region that provides the agricultural basis to the country, with annual wheat production 1000 Metric tons and milk production of 50.999 Billion litres, making Pakistan the sixth largest producer of milk. Exceptional Mangoes and Oranges add sweetness to the agricultural palette of Punjab. Moving further South, the indomitable Cholistan and Kharan deserts provide a wholly different geography and landscape. Similarly blessed by nature, the southern part is rich in minerals and natural resources under the ground, such as natural gas and coal, with gas production of 4.065 Barrel per annum and coal reserves of 3.0156 meters. The 1046 km long coast line provides the penultimate variety in this enchanting land, providing natural harbors to two of the region’s most remarkable ports, the bin Qasim and Gwadar ports. Seeing the variety of terrain and produce ranging from all fruits such as Peaches and Apples to Dates and Mangoes, and agricultural produce from Rice to Cashew Nuts, it would not be far-fetched to state that there is not a blessing above ground or under-ground that Pakistan has not been blessed with. The “Land of Opportunities” Pakistan is strategically located to become Asia’s premier trade, energy and transport corridor. It is also the gateway to the energy rich Central Asian States, the financially liquid Gulf States and the economically advanced Far East. This strategic advantage alone makes Pakistan a marketplace teeming with possibilities. The China-Pakistan Economic Corridor (CPEC) is a major component to achieve this end. It is a package of multiple infrastructure and development projects that will transform the entire region by creating strong linkages between South Asia, China, Central Asia and the Middle East. Infrastructure projects, including highways, oil and gas pipelines, energy nodes, and industrial hubs, will further enhance trade and development in one of the most richly endowed and fastest growing regions in the world. In November 2016, the first shipment of goods destined for international markets reached Gwadar Port through overland routes from Xinjiang, China, signaling a new era of regional integration. CPEC is aimed at making Pakistan a hub of trade and commerce, and to harness its geostrategic location into a geo-economic advantage. Fifty five percent of Pakistan’s population is below the age of 19, which bodes well for long- term sustainable economic growth, with a strong middle class, which is presently around 63 million. A large part of the workforce is proficient in English, hardworking and intelligent. Pakistan possesses a large pool of trained and experienced engineers, bankers, lawyers and other professionals with many having substantial international experience. The consumer market in Pakistan is growing at a very fast pace as reflected by tele-density which has now reached 125 million. In the global financial crisis, Pakistan’s economy has shown resilience to the shocks and has maintained global and regional patterns performing better than some of the neighboring countries. The World Bank Report of 2013 confirmed that Pakistan ranks ahead of Russia, Indonesia, Brazil, India and Philippines, and Pakistan has continued on that trend. Furthermore in the report of “ease of doing business” Pakistan has ranked ahead of both India and Bangladesh in the region. Pakistan’s stock market has been on a roll, given how it surpassed the 50,000-point mark towards the end of January 2017. In addition, it registered a growth of 46 percent in 2016, significantly ahead of peer markets in South Asia. Karachi Stock Exchange was upgraded in 2016 to the Emerging Market Index by 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MSCI). Recently, Bloomberg has ranked Pakistan as the 5th Best Performing Market in 2016. Jim O’Neill of Goldman Sachs has included Pakistan in the Next 11 Group of economies expected to register rapid growth in the next decade. Pakistan was also amongst the Bloomberg’s top 14 potential investment locations in 2016. Both S&P and Moody’s have upgraded Pakistan’s credit rating from stable to positive. The “Hidden Treasure” The civilizational history of Pakistan dates back to 2500 B.C. when one of the earliest civilizations of the World, the Indus Valley Civilization, established its roots on the banks of the mighty Indus river. The two towns of ‘Harappa’ and ‘Moenjo Daro’ are testament to a sophisticated society of the time with proper town planning and developed political and social system, and continue to fascinate tourists and historians till date. Subsequently, the region has witnessed passage of major invaders and explorers of the world, from Genghis Khan, Tamerlane and Alexander the Great to Ibn e Batuta, Vasco Da Gama and Marco Polo. The emergence of Buddhism started a new chapter in the history of what is Pakistan today, with the first Buddhist University being established in Swat, and a centuries long Buddhist tradition emerged in the Gandhara Civilization. The Arab invaders introduced Islam during the 7th century, which gained widespread popularity and became the religion of the rulers from 1175 to 1857, with the longest reign coming from the Mughal Empire, famous for building the Taj Mahal and various monuments of breathtaking grandeur. Being home to various religions over the course of its history, prominent among them being Sikhism, Hinduism, Christianity, Buddhism and Zoroastrianism, and being on the cross-roads of East and West, Pakistan has a diversity all its own. With traditions of different regions combining to present a mosaic of fascinating diversity, the country is a delight for tourists. Women have always played a leading role in the society of Pakistan. The sister of the founding father, Mohtarma Fatima Jinnah, is revered as a leading figure in the independence struggle of Pakistan. Continuing with this tradition, the first woman Prime Minister of Pakistan, Mohtarma Benazir Bhutto, was elected in 1988. Women have held various important positions in the Parliament, including the position of Chairman Senate, Minister of Foreign Affairs and various other important Ministerships. National Parliament of Pakistan has almost 22% women parliamentarians. Women are also inducted in the military services, with active duty personnel in Army, Fighter Pilots and the Police, Pakistan holds a high level of women participation in all walks of life. The “Historic Friend” The first Buddhist monk to arrive in what today is the Republic of Korea, set off from the monastery in Taxila (a town close to the Capital Islamabad) in 384 A.D., establishing the pioneering links between the two countries. These historic links were rejuvenated when Pakistan supported RoK during the Korean War, with nearly US$ 300,000 of material support. Continuously nurturing the warm and friendly relations, Pakistan supported RoK’s membership to the United Nations in 1991 and became one of the key supporters RoK’s efforts. When Daewoo Construction got the project to build the first motorway of Pakistan, in 1992, it became one of the biggest projects any Korean company had done internationally, and established the credentials of Korean engineering around the world. In recent years Pakistan-Korea friendship has grown by leaps and bounds. The two countries are initiating Free Trade Negotiations, with Joint Recommendations already having been shared. RoK is the 10thlargestForeignDirectInvestorinPakistan,withallmajorconglomeratesplayinganactivepartinthedevelopmentofPakistan.ThelargestpowerprojectsofPakistan,Dasu(6480MW)andAthmuqam(350MW)arebothbeingcompletedbyKoreanconglomerates.
-
코믹콘서울2018 성료하면서 코믹콘부산2019 기약
[이승준 기자]코믹콘 서울(CCS) 2018이 5일 성료됐다. 헐리우드의 DC와 마블을 대표하는 에즈라밀러와 마이클 루커의 방문을 시작으로 3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코믹콘 서울 2018은 전세계의 팝 컬쳐 팬들이 사랑하는 글로벌 팝 컬쳐 페스티벌이다. 2017년 첫 행사가 진행된 이후 두번째로 열리는 코믹콘 서울2018에서는 코믹, 영화, 할리우드스타, 피규어, 애니메이션, 토이, 게임 그리고 코스플레이까지 한국만의 새로운 코믹콘을 선보이며 국내외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엔젤게임즈의 신작게임 '히어로 칸타레'와 함께 게임컨벤션 서울’도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로 관람객을 맞았다. 블리자드 부스에서는 인기 게임 캐릭터 굿즈를 선보이는 '블리자드 팝업스토어'가 됐다. 팝 컬처 관련 토이, 피규어를 선보이는 업체들은 올해도 다양한 전시를 선보였다. 특히 YBM B&C가 준비한 ‘위 베어 베어스’;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의 카툰 네트워크 부스, Aniplex+의 다양한 토이 피규어를 만나볼 수 있는 애니플러스에도 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카툰네트워크나 디즈니 계열의 부스가 참여해서 아메리칸 색채 좀 더 짙게 가미되고, 헐리우드 영화로 시너지를 발휘했다고 볼 수 있는 행사였다. 캐릭터 상품의 비중이 급격히 늘어나고, 소비가 커졌다는 것이다. 코믹콘 서울 2018은 4일과 5일에도 엔젤게임즈의 신작 게임 의 공개를 기념하는 인기 웹툰 의 박용제 작가 팬 사인회와 ‘2018 코리아 코스플레이 챔피온십’이 진행되었으며, 이 밖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크리에이터들의이 함께 하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계속되었다. 또한 스타존에서는 에즈라 밀러와 마이클 루커의 사인&사진 행사와 코믹콘 현장의 모든 팬들이 참석할 수 있는 ‘에즈라 밀러 Spotlight’, ’마이클 루커 Spotlight’도 진행됐다. 전세계에서 몰려든 코스튬 플레이어들이 행사를 종료하면서 서로 셀카를 찍으면서 마무리가 되었다. 다만, 코믹콘 서울 2018은 장소가 A홀로만 한정돼, 많은 인원을 수용하기가 힘들었다. 2017년 처음 시작은 그 규모와 관람객들의 참여를 알 수 없어서 이해할 수는 있었으나, 2018년인 현재 2017년대비 2~4배를 넘어가서, 2019년 코믹콘 부산에서는 벡스코에서 진행이 될텐데, 늘어나는 규모에 맞게 제2전시장이나, 오디토리움을 써서 인원수용에 만전을 기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