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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의 미술’ 선도한 박이소를 재조명하는 대규모 회고전
[강병준 기자]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은 ‘박이소: 기록과 기억’전을 이달 26일부터 오는 12월 16일까지 MMCA 과천 1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박이소(1957~2004)는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 작가, 큐레이터, 평론가로 활동하면서 뉴욕의 미술현장을 이끄는 미술담론과 전시들을 국내에 소개하는 한편 한국미술을 뉴욕에 소개하는 여러 전시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면서 두 미술계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했다. 또한 당시 민중미술과 모더니즘으로 양분돼 있던 국내 미술계에서 그가 보여준 ‘경계의 미술’, 예컨대 “우리는 행복해요”라는 구호처럼 긍정도 부정도 아닌 모순적인 반응을 통해 사고의 지평을 넓히는 그의 미술세계는 이후 세대의 작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어 한국현대미술을 다양하고 풍성하게 채색했다. 작가는 ‘광주비엔날레’(1997), ‘타이베이비엔날레’(1998), ‘요코하마트리엔날레’(2001), ‘베니스비엔날레’(2003)등 국내․외 주요 전시에 참여했고, 2002년 에르메스 코리아 미술상을 수상하면서 미술계의 주목을 받던 중인 2004년 갑작스럽게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박이소: 기록과 기억’은 작가 사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되는 그의 첫 개인전이다. 이번 전시는 2014년 작가의 유족이 대량 기증한 아카이브와 대표작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대규모 회고전이다. 당시 기증된 자료는 박이소가 뉴욕에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펼치기 시작한 1984년경부터 작고한 2004년까지 약 20년간의 작가노트를 포함한 드로잉, 교육자료, 전시관련 자료, 기사, 심지어 재즈 애호가였던 작가가 직접 녹음, 편집한 재즈 라이브러리에 이르기까지 수 백점에 이른다. 전시는 서로 교차되는 두 개의 축으로 구성된다. 시간적 흐름을 따라 펼쳐진 한 축은 작가 박이소의 연대기로, 뉴욕과 서울로 이어지는 약 20년간의 작품 활동을 대표 작품과 드로잉, 아카이브 등으로 재구성했다. 그리고 시간을 자르면서 가로지르는 다른 한 축은 세 겹의 층으로 구성된다. 가장 중심에 작품의 씨앗에 해당하는 20년간의 작가노트들을 두고, 드로잉을 포함한 아카이브가 이를 둘러싸고, 끝으로 실제 작품이 그 모두를 한 번 더 감싸는 구성이다. 이 다층구조를 통해 관객은 하나의 아이디어가 싹이 튼 후 실제 작품으로 탄생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작가노트 21권은 1984년 뉴욕 프랫 인스티튜트 졸업에서부터 2004년 작고 직전까지 작업과정을 꼼꼼히 기록한 것으로, 뉴욕 유학 당시 소수자로서의 정체성과 문화적 이질성에 대한 고민에서부터 후기 대표작인 ‘당신의 밝은 미래’(2002) 아이디어 스케치까지 엿볼 수 있다. 설치 드로잉은 1990년대 중․후반 회화에서 입체와 설치로 확장․전환되는 시기에 다수 제작된 것으로 각각의 드로잉은 완결된 작품으로 볼 수 있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 다양한 전시환경에 따른 전시효과를 검토하고 개념을 다듬기 위해 꼼꼼히 적은 정보와 지시문은 마치 설계도처럼 정교하다. 이번 전시에는 ‘2001 요코하마 트리엔날레’에 출품한 ‘무제를 위한 드로잉’(2000)과 에르메스 코리아 미술상을 받은 해에 그린 ‘바캉스를 위한 드로잉’(2002) 도 소개된다. 이와 함께 ‘이그조틱-마이노리티-오리엔탈’ ‘쓰리 스타 쇼’ ‘블랙홀 의자’ ‘당신의 밝은 미래’ ‘베니스 비엔날레’ 등 대표 작품 50여 점을 통해 박이소 작품세계의 전개양상을 확인할 수 있다. 뉴욕에서는 본명 박철호 대신 ‘박모’(某:아무개)라는 이름을 사용한 작가는 프랫 인스티튜트를 졸업한 후 작품 활동과 사회적 활동을 동시에 펼쳐나갔다. 특히 브루클린 지역에서 실험적 대안공간인 ‘마이너 인저리(Minor Injury)’를 설립해 미술계에서 소외된 이민자, 소수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젊은 리더로서 주목 받았다. 당시 작가가 아닌 사회 활동가로서의 기록들과 서로문화연구회, 집필활동, 스터디모임 등의 자료들은 화려한 전시회 이면에서 진행됐던 박이소의 숨은 노력들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또한 1995년 신설된 삼성디자인교육원(SADI)의 교수직을 맡아 귀국 후에는 ‘박이소’(異素: 낯설고 소박하다)라는 이름으로 개명하고 활발한 작품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새로운 방식의 미술교육을 정립키 위해 애썼다. SADI,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에서 작성한 강의계획서, 평가서 등 각종 교육 관련 아카이브는 당시 그가 고민했던 미술교육의 대안 모델이 어떠했는지 짐작할 수 있게 해준다. 이와 함께 작가는 생전에 약 200여 개의 재즈 테이프를 직접 편집하고 만들었다. 언제부터인가 ‘난 이제부터 남은 생애 동안 이것만 들을 생각’이라고 공공연히 밝힐 정도로 재즈에 대한 작가의 애정이 남달랐다. 특히 빌리 조엘의 ‘Honesty’를 한국어로 번안해 직접 부른 ‘정직성’은 “어떻게 무엇을” 그릴 것인가에서 “왜” 그리는가의 질문으로 초점을 바꾼 자신에게 던지는 답인 것처럼 그의 삶의 태도와 맞물려있다. 바르토메우 마리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이번 전시가 “박이소는 1980~90년대 한국 미술계에서 가장 중요한 작가 중 한 명”이라면서, “작가의 작품세계가 집약된 이번 전시를 계기로 한국뿐만 아니라 1980년대 이후 국제 미술계의 지형도에서 그의 위치를 재조명해 볼 수 있는 귀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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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작가, 문자추상의 매력 ‘먹빛 춤사위 2018 혜당 이민지展‘ 오픈식 개최
[강병준 기자]‘먹빛 춤사위 2018 혜당 이민지展’ 오픈식이 지난 2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이야기 한글갤러리에서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다음 달 12일까지 전시된다. 문자추상 작가로 알려진 이민지 작가는 성명추상 작품과 문자추상 작품을 전시 중에 있다. 먹의 농담과 단순한 채색만으로 문자 고유의 깊은 뜻을 작가의 마음으로 재해석해 관람객에게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 선의 굵기, 선의 휘어짐, 점의 배치에 따라 더 이상 문자가 아닌 예술작품으로 탄생해 오묘한 문자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누군가의 숨소리를 통해 하나 둘 모인 씨알들이 아름답게 발아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만든 ‘어느날 누군가’ 작품은 모두가 행복하고 안녕을 바라는 작가의 선한 심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작품명 ‘아리랑’은 사랑하는 임을 그리듯 한민족의 사랑을 기원하며 부르던 우리 민족의 정서가 고스란히 담겼다. 아리랑 음율에 따라 춤추듯 뒤엉킨 문자의 형상은 복합적으로 숨겨진 감성을 풀어내 예술작품으로 승화 시켰다. 차 한 모금만으로도 많은 것을 극복할 수 있고 위로 받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선사하는 잠깐의 쉼은 삶을 연속성 있게 유지할 수 있는 힘을 전달하려는 듯 ‘차 한 모금’ 작품은 청아한 문양의 자태로 관람객을 맞고 있다. 혜당 이민지작가는 “우리 전통서예를 바탕으로 아름다운 한글이 서예 예술작품 소재로 변화시키는 과정을 즐기고, 문자가 지닌 고유의 뜻이 작가의 필력에 따라 매력의 깊이가 더해져 관람객과 함께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공감하고자 했다”면서, “소통의 매개체인 문자는 삶에 있어 중요한 부분으로 예술성을 강조해 재미있는 글자의 세상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민지 작가는 서울 용산구 원효로에서 혜당서실을 운영 중에 있고, 성인반과 학생반을 개설해 우리 전통서예를 소개하고 보급해 창작의 길을 걸을 수 있는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진양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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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당, 예고편 공개 “왕도 바꾸는 땅, 어딘가?”
[강병준 기자]영화 ‘명당’(박희곤 감독)이 배우들의 열연과 드라마틱한 전개가 돋보이는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명당’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 26일 공개된 1차 예고편은 “나라가 들썩이는 땅, 왕도 바꿀 수 있는 땅! 그곳이 어딘가?”라는 내레이션으로 시작해 명당에 얽힌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예고했다. 이어 “재물 터요, 벼슬 터요, 후손 볼 터요, 바로 그 터를 잘 잡아야 한다”라는 말과 백성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신임을 얻는 천재 지관 ‘박재상’(조승우)의 모습이 등장, ‘명당’에서 다뤄질 역학 ‘풍수’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키면서 ‘박재상’의 강직하면서도 올곧은 면모를 엿볼 수 있게 한다. 또한 ‘땅을 차지한 자, 세상을 얻을 것이다’라는 카피는 천하명당을 둘러싼 캐릭터들이 펼치는 강렬한 스토리를 예고하면서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믿고 보는 배우’ 조승우의 3년만의 스크린 컴백작이자 ‘관상’ ‘궁합’에 이은 역학 시리즈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할 영화로 기대를 모으는 ‘명당’은 오는 추석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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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화사, ‘광고계 블루칩 급부상’
[강병준 기자]마마무 화사가 식품업계로부터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소속사 RBW 측은 “마마무 화사가 식품업계 광고 문의가 쇄도 중이다. 최근 샌드위치 전문점의 광고 촬영을 마쳤고 이외에도 다양한 식품류를 비롯한 주류, 빙과류, 음료, 음식 프랜차이즈, 캠핑용품, 여성용품 등 10여 개 이상의 광고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면서, “또 마마무도 게임, 유제품, 다이어트 제품, 화장품, 치킨 등 모델로 활약하며 광고퀸으로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화사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선보인 곱창, 김부각, 간장게장 먹방을 통해 전국에 곱창 대란에 이어 김부각 판매량이 급증하는 등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또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박대구이를 야무지게 먹으면서 박대가 검색어에 등장하는 등 박대 열풍까지 일으켰다. 이처럼 화사는 꾸밈없이 맛있게 먹는 모습으로 ‘먹방스타’로 떠오른 만큼 온갖 먹거리 관련 CF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또 화사가 속한 걸그룹 마마무 역시 신곡 ‘너나 해’ 인기에 힘입어 광고퀸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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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안시성’, 오는 9월 19일 개봉
[강병준 기자]영화 ‘안시성’의 론칭 예고편과 론칭 포스터를 공개됐다. ‘안시성’은 동아시아 전쟁사에서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승리로 전해지는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 초대형 액션블록버스터로, 오는 9월 19일 개봉을 확정했다. 27일 CGV페이스북을 통해 최초 공개된 예고편은 치열했던 안시성 전투의 압도적인 스케일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예고편 초반에 등장하는 “정말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겁니까?” “넌 이길 수 있을 때만 싸우느냐?”라는 대사는 중국 대륙까지 위세를 떨쳤던 고구려인들의 기개를 느낄 수 있다. 조인성은 안시성을 지키는 성주 양만춘 역으로 등장한다. 그는 중국 대군에 맞서 안시성의 군대를 이끈다. 이외에도 안시성 출신 태학도 수장 사물(남주혁), 듬직한 부관 추수지(배성우), 용맹한 기마대장 파소(엄태구), 백발백중 수노기 부대 리더 백하(김설현), 날렵한 환도수장 풍(박병은), 도끼부대 맏형 활보(오대환)에 미래를 보는 신녀 시미(정은채)까지 캐릭터들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안시성 사람들이 어떤 전술과 전략으로 중국 대군에 맞설지 런칭 예고편을 통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안시성을 시작으로 고구려 전체를 집어삼키려는 열망을 가진 당나라 황제 이세민 역의 박성웅의 카리스마에서 안시성 전투의 위압감을 느낄 수 있다. 포스터에는 조인성이 거대한 대결 현장에서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칼을 내리 꽂는 장면이 담겼다. 조인성의 강렬한 눈빛과 액션감은 그가 연기할 양만춘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안시성’은 한반도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를 누볐던 고구려 승리의 역사를 새롭게 조명한 영화로, 최강의 적 당나라에 맞서 싸운 안시성 사람들의 압도적인 전술과 액션으로 스펙터클한 시퀀스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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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2’ 오영주, 대기업 퇴사 후 유튜버 변신?
[강병준 기자]‘하트시그널2’로 큰 인기를 얻은 오영주가 유튜버 변신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부인했다. 27일 한 매체는 “오영주가 대기업에서 퇴사, 유튜버 변신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오영주는 “마치 당장 사표를 낼 것처럼 기사가 나오는데 예의도 아니고 사실도 아니다. (유튜버)제안은 받았지만 당장 실행에 옮기고 있는 사안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오영주는 ‘하트시그널2’에서 직진 연애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프로그램 초반부터 일식 셰프인 김현우에게 마음을 드러내고 적극적으로 대시 했지만 커플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시청자들은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오영주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오영주는 현재 한 외국계 회사의 마케터로 일하고 있다. 최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을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알아본다. 회사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체감 인기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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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다”
[강병준 기자]‘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이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27일 오후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영상 채널을 통해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끝내는 박민영의 소감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이 드라마에서 여주인공 김미소 역을 맡았다. 영상 속 박민영은 “‘미소’로 연기하는 동안 매순간 행복했고, 설렜고 함께 기뻤다. 매일매일이 즐거웠던 촬영이어서 마음에 더 깊이 남을 것 같다”라면서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박민영은 이어 “어떻게 하면 좀 더 재미있게 만들까, 더 웃기게 만들까 그런 행복한 고민을 하면서 한 작품이다. 그래서 저한테 여러모로 행복한 작품이었다. 그런데 이렇게까지 사랑까지 해주시니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드라마였다.”면서, “지금까지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김미소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시청자들의 사랑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박민영은 방송 첫 회부터 ‘김미소’로서 원작 팬들마저 사로잡았다. 이는 웹소설과 웹툰 모두를 본 후, 미소 캐릭터의 본질을 살리기 위해서는 초반에 외적 싱크로율이 높아야한다는 박민영의 생각이 적중한 덕이었다. 그 길로 박민영은 다이어트를 시작해 4kg을 감량했고 ‘박민영표 오피스룩’을 유행시켰다. 이와 함께 한층 더 깊어지고 풍부해진 박민영의 연기력 역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정확한 딕션과 흐트러짐 없는 자세는 ‘비서계의 레전드’로 불리는 9년차 베테랑 비서의 모습을 보여줬고, 사랑이 가득 묻어나는 눈빛과 웃음으로 사랑에 빠진 평범한 여자의 모습을 그려냈다. 이런 싱크로율 높은 연기때문인지, 드라마 종영과 함께 박민영은 극 중에서 연기호흡을 맞춘 박서준과 열애설이 불거지자 양 소속사 측은 “친한 사이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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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학 회장-배우 최연수, 한류공로상 수상
[이승준 기자]지난 21일 서울 뉴힐탐호텔 그랜드볼륨(3층)에서 열린 ‘대한민국을 빛낸 글로발 기업.인물 대상 시상식’ 및 ‘2018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 선발대회에서 한류공로상으로 ㈜인터비디엔터테인먼트 신영학 회장과 배우 최연수가 수상했다. 또 외국인가수분메 황우영(리차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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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연수 디블리스코리아 드레스입고 매혹미넘치는 미모 발산!
[이승준 기자]배우 최연수가 연이은 드라마 캐스팅으로 소식을 알리면서 활동에 파란불을 켰다. 또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자라섬 페스티벌의 MC로 발탁돼 다양한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이번 자라섬 페스티벌을 위해 디블리스코리아 장영주 원장이 최연수의 드레스를 연출한다. 지난해 세계대회 브라이드어워즈에서 심시위원과 참가자로 인연을 맺었다. 자라섬 페스티벌 행사 기간동안의 축제 프로그램으로는 ‘썸머 한류문화관광 빅 페스티벌’이라는 슬로건으로 세계 웰빙푸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 인증삿, 기념품, 특상품, 전시, 문화관광축제로, 축제의 메인행사는 DJ뮤직페스티벌과 함께하는 세계 치맥, 맥주 축제, 아쿠아 워터파크, 자라섬 물총축제 등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들이 풍성하다. 부문 날짜별 부대행사로는 4일 제5회 ISMC머슬바디코리아 챔피언쉽이 국내 역사상 최대시설 규모로 개최되고, 5일 ‘부활’ 제1회 자라섬 강변가요제가 17년만에 뉴 넥스터 버전으로 새롭게 개최된다. 또 6일에는 제1회 대한민국 가요대열전, 그리고 7일 폐막식 행사로 제26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상반기 국제시상식 및 국내, 해외 아티스트 및 K-pop 축하공연이 함께 진행된다. 2018 제1회 자라섬 썸머 페스티벌 기획 총괄 주최사는 (주)쇼비즈엔터그룹, SdaTV신동아방송, 자라섬 썸머 페스티벌 조직위원회이고, 주관사는 (주)쇼비즈엔터그룹, (주)인터디비엔터테인먼트, ㈜베드보스컴퍼니이다. 기획 총괄 주최사는 (주)쇼비즈엔터그룹, SdaTV신동아방송, 자라섬 썸머 페스티벌 조직위원회이고, 주관사는 (주)쇼비즈엔터그룹, (주)인터디비엔터테인먼트, ㈜베드보스컴퍼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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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 극복한 머슬퀸 임아로-유리, 미공개 화보 시선 ‘강탈’
[강병준 기자]역경을 극복하고 머슬마니아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가 된 유리, 임아로의 미공개 화보가 공개됐다. 홍채염과 백내장으로 한쪽 눈을 실명한 유리는 무대에 서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무려 23kg을 감량하고 2018 상반기 머슬마니아 대회에 출전, 인간 승리라는 찬사를 받았다. 임아로 또한 극심한 다이어트 부작용을 극복하고 2018 상반기 머슬마니아 대회에서 미즈비키니 쇼트 부문 2위, 커머셜모델 쇼트 3위를 수상해 화제가 됐다. 특히 만화 ‘원피스’의 나미 실사판으로 ‘만찢녀’로도 유명세를 떨쳤다.맥스큐 관계자는 “화성 우음도에서 촬영한 8월호는 오프로드라는 콘셉트로 역경을 극복한 유리, 임아로의 강력한 매력을 어필하는 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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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카이의 완벽한 근육수트...압도적 남성美 물씬
[강병준 기자]뮤지컬배우 카이가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맨즈헬스’(Men’s Health) 8월호 커버를 장식했다.공개된 사진 속 카이는 완벽한 근육질의 몸매를 드러내면서, 그 동안 부드럽고 다정한 모습과는 또 다른 고급스러운 남성미를 물씬 풍겨 여심을 뒤흔들었다.그는 촬영 현장에서 처음 도전하는 컨셉에도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완성도 높은 컷들을 만들어냈고, 화보에 어울릴만한 소품 하나까지 직접 챙겨오는 등 촬영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카이는 “뮤지컬 ‘벤허’ 출연 때부터 관객들에게도 피지컬이 좋은 배우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고, 좋은 발성을 위해 쓰이는 근육을 세밀하게 찾고 단련시키게 됐다”면서, 배우로서 무대 위에서 보여줄 수 있는 몸을 만들기 위해 쏟아온 노력과 자신만의 비법들을 공개하고,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앞으로 나아갈 ‘카이’의 길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도 털어 놓았다.한편 카이가 ‘앙리 뒤프레’와 ‘괴물’로 1인 2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오는 8월 26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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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간 서로 다른 시간을 보내는 ‘서현’과 ‘김정현’의 화보 공개
[강병준 기자]7월 MBC 수목 드라마를 ‘시간’을 통해 같은 시간을 다르게 살아가는 천수호와 설지현을 연기하는 김정현과 서현이 ‘마리끌레르’ 8월호를 통해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두 배우는 같은 공간, 다른 시간에 있는 듯한 묘한 매력의 커플화보를 보여주면서, 앞으로 이들이 드라마에서 보여줄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각자의 인생의 시간이 잘 흘러가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김정현은 “매 순간 충실하고 최선을 다 하면 오랜 시간이 지난 후 뒤돌아 봤을 때 잘 보냈다는 생각이 들 것 같다”고 답했고, 서현은 “예전에는 행복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지금은 내가 살아있는 시간이 행복하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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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다음 달 13일까지 ‘동아리네트워크’ 참가모집
[강병준 기자]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은 생활예술 동아리 및 단체 180여 팀을 모집해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생활예술활동을 발표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내달 13일까지 공모하는 이번 ‘동아리네트워크 모집’은 서울에서 활동하는 3인 이상의 동아리 및 단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연극, 뮤지컬, 음악, 사진/영상, 미술(공예 포함), 기타 장르 등 6개이다.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하는 장르별 ‘게더링 프로그램’과 ‘아마추어 페어’에 참여해야 한다. ‘게더링 프로그램(Gathering Program)’은 선정된 동아리들의 네트워크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단체는 전문가 멘토링과 함께 프로그램 실행 전 8월 사전 기획회의를 통해 장르별로 공연 횟수 및 전시 구성을 결정하고 9월부터 10월까지 공연과 전시를 진행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을 통해 동아리 활동을 선보이는 장소와 횟수 및 내용이 결정된다. ‘아마추어 페어(Amateur Fair)’는 생활문화주간(10월 20일~30일)의 메인 행사 중 하나로, 10월 27일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린다. 생활예술 관련 6개 장르 동아리가 페어에 참여하고, 각 장르 동아리의 발표무대와 ‘스마트폰 영상제’ ‘미술/공예마켓’ 등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서울문화재단 주철환 대표이사는 “예술에 관심만 있다면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생활예술동아리 지원 취지”라면서, “서울 곳곳에서 활동 중인 숨은 생활예술가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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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등극으로 거제의 우수한 관광자원 전국에 알릴 터”
[김경환 기자]경남 거제시청씨름단은 다음 달 7일부터 13일까지 경북 김천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5회 학산배 전국장사 씨름대회에 2018 횡성 설날장사, 2018 의성 대장사 씨름대회에 이어 다시 한 번 우승을 위해 출전한다. 2017년 창단 이후 2017년 통합장사(무제한체급), 2018년 설날장사(무궁화급), 2018 대장사 대회(매화급)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룬 거제시청씨름단은 한유란(매화급), 서민희(국화급), 조아현(국화급), 이다현(무궁화급)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8월 11일 여자부 각 체급별 예선전 및 결승전이 진행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선수단에게 “그동안 갈고 닦았던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면서, “거제시 홍보의 첨병이 되어 거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려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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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속 Africa 체험”
[최준완 기자]부산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 어린이박물관 교실 ‘박물관 속 Africa 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목.금요일 하루 2회(오전/오후) 실시한다. 체험은 전 학년이 동시에 신청 가능하고(1회 25명) 학년별 그룹을 나눠 진행되고, 학년별로 각기 다른 주제로 전시해설을 들은 다음 그룹별로 특정 주제 미션을 완료하고 유물 그림을 그려 찰흙과 클레이로 아프리카 대표 유물을 직접 만들어볼 예정이다. ▲1∼2학년은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유물 중 특정 색을 띈 유물을 ▲3∼4학년은 유물의 재질에 집중된 체험을 ▲5∼6학년은 유물의 기능을 중심으로 학습하게 된다. 부산박물관 관계자는 “특별전 ‘AFRICA’와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아프리카 대표 유물과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수강접수는 26일 9시부터 선착순이다. 홈페이지(museum.busan.go.kr>교육행사>교육신청/확인)를 통해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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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자연사박물관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특별 강연회”
[성지순 기자]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30분 박물관 영상과학실에서 다양한 주제로 ‘水요일엔 생생특강’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 강연회는 ▲인간, 바다 그리고 4차 산업혁명 ▲부산지역 선사인들의 흔적 ▲바다생물, 어류의 옛 이름과 이야기 ▲Alive MuseumⅠ- 파충류 집중탐구 ▲Alive MuseumⅡ - 철갑상어 집중탐구의 주제로 4차 산업혁명 과학기술과 해양역사 그리고 살아있는 박물관 전시생물을 살펴본다. 특히, 오현주 국립수산과학원 연구관은 ‘인간, 바다 그리고 4차 산업혁명’이라는 주제로 오염물질과 기후변화로 인한 바다생태계의 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과학기술을 소개하고, 바다생물과 인간의 조화로운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강연회를 펼친다. 또한, Alive Museum은 1탄 파충류, 2탄 철갑상어 집중탐구 주제로 살아있는 파충류와 철갑상어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전시해설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강 신청은 부산시홈페이지(www.busan.go.kr) 통합예약에서 선착순 신청 받고, 1365자원봉사(www.1365.go.kr)에서도 가능하고, 무료이다. 해양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해양자연사분야의 흥미를 이끌 수 있는 강연회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박물관은 해양자연사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해양문화공간을 창출해 해양지식의 폭을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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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밤 피서는 영화의전당으로”
[성지순 기자]여름방학을 맞아 영화의전당에서는 다양한 영화 행사들이 개최된다. 지난 5월부터 지정 수요일(일부 화요일) 오후 8시에 진행되고 있는 2018 야외상영회는 방학시즌을 맞아 가족관객이 함께 즐기기 좋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8월 1일에는 ‘아바타’ 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제작을 맡고, ‘슈렉’ ‘나니아 연대기’의 앤드류 아담슨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고 7개의 서커스 공연을 담은 영화 ‘태양의 서커스: 월드 어웨이’ ▲8월 8일에는 소녀와 소년의 아련하고 순수한 첫사랑을 다루어 많은 사랑은 받은 소설을 애니메이션화한 한국 애니메이션 ‘소나기’가 ▲8월 14일에는 전통과 엄격한 규율을 가진 학교에 혁신적인 교육관을 가진 ‘존 키팅’ 선생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할리우드 명배우 로빈 윌리엄스의 대표작이자 ‘카르페 디엠(지금 살고 있는 이 순간에 충실하라)’라는 명대사로도 유명한 명작 ‘죽은 시인의 사회’를 상영한다. 또한 매년 여름 어린이와 가족관객에게 인기를 끌어온 애니메이션 야외 시사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개최된다. 이달 28일 오후 8시에는 평생 몬스터 호텔에서 몬스터들에게 휴식을 제공하고 딸과 손자 양육에 바빴던 호텔의 주인 드라큘라 드락을 위해, 가족들이 첫 번째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몬스터 호텔 3’가 우리말 녹음 버전으로 상영된다. 이어 8월 18일 오후 7시 30분 국립해양박물관 야외광장(※우천 시 박물관 내 실내강당)과 31일 오후 7시 강서구 덕두초등학교 실내강당에서는 손자와 함께 살고 있는 할아버지가 자신의 삶이 얼마 남지 않음을 알게 되면서, 세상에 남겨질 아이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덕구’가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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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국 8명 아티스트 초청 ‘서울국제안무워크숍’ 개최...안무창작 탐구의 장
[강병준 기자]한국, 일본, 뉴질랜드, 영국, 오스트리아 아티스트 8명이 7개의 안무워크숍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참가한 예술가들과 함께 안무창작에 대한 진지한 탐구와 실험의 장을 연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은 안무에 관심 있는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다음 달 11일부터 17일까지 제2회 ‘서울국제안무워크숍(Seoul International Choreography Workshop)’을 서울무용센터에서 개최한다. 제2회 ‘서울국제안무워크숍’은 컨템포러리 댄스와 퍼포먼스 아트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안무가와 DJ 8명을 초청해 창작과정을 공유하고, 교류를 통해 동시대 감각을 키우면서 최신 창작 경향에 대한 담론을 형성키 위해 마련됐다. 초청 아티스트는 아키코 키타무라(Akiko Kitamura/일본), 로스 맥콜마크(Ross McCormack/뉴질랜드), 조스 베이커(Jos Baker/영국), 도리스 울리히 & DJ 보리스 코페이닝(Doris Uhlich & DJ Boris Kopeinig /오스트리아), 김보라, 예효승, 지경민 등 8명이다. 각 아티스트의 세부 워크숍으로는 ▲소마틱 소통과 움직임 어휘를 탐구하는 ‘안무 연구: 몸과 관련한 텍스처, 관계 그리고 원칙’(아키코 키타무라, 8.12~17, 5년 이상 무용경력 보유자 대상, 8.15 일정없음) ▲공간과 안무의 연관성과 접근 방법을 논의하는 ‘몸의 조직화’(로스 맥콜마크, 8.12~17, 공간X안무에 관심 있는 안무가와 무용수 대상, 8.15 일정없음) ▲장르 불문, 신체극과 관련된 여러 아이디어를 함께 실험하는 ‘아이모션’(조스 베이커, 8.12~16, 장르를 불문하고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실험할 준비가 되어있는 예술가 대상) ▲육체와 음향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에너지의 문’(도리스 울리히& DJ 보리스 코페이닝, 8.12~15, 음악과의 협업, 안무에서의 음향, 파동, 음파에 관심이 있는 예술가 대상) ▲사물과의 관계를 키워드로 움직임을 확장하고, 워크숍 참가자와 작품을 구성하는 ‘움직이는 사물’(김보라, 8.12~14, 장르 불문하고 움직임에 관심이 있는 예술가 대상) ▲참여자들이 몸의 언어로 말하는 모습을 함께 관찰하고 실험하는 ‘움직이는 사물’(예효승, 8.12~17, 장르 불문하고 움직임에 관심이 있는 예술가 대상, 8.15 일정없음) ▲준비한 것들을 함께 공유하고 움직임의 형태가 아닌 행동 자체에 집중해보는 ‘계기에서 피어난 상황’(지경민, 8.15~17, 무용 전공자 및 무용수, 안무가 대상) 등이 준비돼 있다. ‘서울국제안무워크숍’은 안무워크숍 외에도 무용예술과 안무에 관심을 가진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를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첫째 날(8월 11일)은 ‘오픈 데이’로, 오후 3시부터 서울무용센터 곳곳에서 동시대 안무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초청 예술가들의 라이브 퍼포먼스와 프레젠테이션, 아티스트토크 등을 만날 수 있다. 셋째 날인 15일은 ‘네트워킹 데이’로, 예술창작을 위한 파트너 예술가들과의 만남, 미니워크숍, 상설전시 ‘픽(pick)’ 등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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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F, 세계적 축제로의 첫 걸음을 함께!
[강병준 기자]타이거JK를 예술감독으로 위촉하면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블랙뮤직페스티벌(이하 ‘BMF’)이 (재)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과 인터파크창동씨어터(이하 ‘플랫폼창동61’)의 파트너십 MOU 체결했다. 의정부예술의전당과 플랫폼창동61은 최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콘텐츠와 네트워크를 공유하면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고, 다음 달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첫 선을 보이는 BMF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을 진행키로 했다. 오는 8월 24일과 25일 양일간 무료로 진행되는 BMF는 블랙뮤직을 중심으로 하는 파크콘서트 형식의 뮤직페스티벌이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지역의 문화적인 특색과 현대의 음악 트렌드에 잘 부합하는 콘텐츠로서 BMF를 계획했다. 특히 의정부만의 킬러콘텐츠이자 세계적인 페스티벌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플랫폼창동61과 MOU 체결을 통해 BMF의 마케팅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더욱 긴밀하고 다양한 업무협력을 유지하면서 관객개발과 문화예술 향유의 확대를 통한 상호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MOU는 단순한 업무교류가 아닌 지역문예회관과 서울소재 복합문화시설이 함께하는 새로운 협력 체계이자, 경기 북부와 서울 동북권을 잇는 문화클러스터를 구축하고자하는 첫 걸음으로서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한편, 플랫폼창동61은 음악과 라이프스타일을 중심으로 도시재생과 새로운 문화 트렌드를 창조하는 공간으로 서울시와 SH서울주택도시공사가 서울 동북 4구와 경기 북부 시민이 문화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음악공연 뿐만 아니라, 패션, 푸드, 문화와 관련된 클래스와 갤러리 등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의정부예술의전당 소홍삼 문화사업본부장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다방면으로 협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면서, “블랙뮤직페스티벌이 의정부는 물론 서울 동북부, 더 나아가 국내·외를 대표할 수 있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플랫폼창동61 총괄 김영신 실장도 “블랙뮤직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특색 있는 지역페스티벌들이 좀 더 활성화되어 공연시장의 활력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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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사라진다, 한 여름 누구나 즐기는 ‘신나는 콘서트’
[강병준 기자]세종문화회관 서울시합창단(단장 강기성)은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대중적 합창공연 ‘신나는 콘서트’를 다음 달 18일 세종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지난 1월 취임 한 강기성 단장이 처음으로 지휘봉을 잡는 이번 공연은 오페라 ‘카르멘’의 합창을 중심으로 원작을 각색한 하이라이트 공연으로 시작한다. 팜므파탈 집시의 강렬한 사랑이야기를 다룬 ‘카르멘’은 1875년 초연 당시 집시와 탈영병, 하층민들이 스토리를 이끌어가면서 지나치게 사실적인 내용과 잔인한 살해 장면 등이 등장해 작곡가 비제에게 실패를 안겨줬다. 하지만 주인공의 치명적 매력, 관능적이고 서정적인 선율 등이 유럽에 카르멘 열풍을 불러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브람스와 차이코프스키 등 이 오페라의 가치를 확신했고 1904년에 이미 세계 전역에서 1천회 공연을 기록하기에 이르렀다고 한다. 하바네라, 투우사의 노래, 꽃노래 등 오페라 주요 곡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한국어로 연주하면서 곡 중간에 원어로도 연주한다. 카르멘은 메조소프라노 김지은, 돈 호세 역은 테너 한상희, 에스카밀로역은 베이스 장철유가 맡아 각 인물의 특성을 잘 살리고, 합창과 조화를 이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부는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엮었다. 영국작가 파멜라 린든 트래버스가 쓴 동화로, 1964년 로버트 스티븐슨 감독이 영화로 만들고 2004년 뮤지컬로 제작된 ‘메리 포핀스’에 메리 포핀와 그녀의 남자친구가 굴뚝이 솟아있는 지붕 위에서 춤추면서 노래하는 장면에 나오는 ‘침침체리(Chim Chim Cheree)’와 ‘사운드 오브 뮤직’의 다양한 곡들을 메들리로 들려준다. 또한 동요 ‘검은 고양이 네로’를 편곡해 두 대의 피아노의 현란한 연주와 합창이 돋보이는 신선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가요, 민요 등 넓은 범위의 다양한 곡들을 통해 목소리의 아름다운 매력은 물론,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함께 즐거운 여름음악회가 될 것이다. 연출은 정호붕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교수)이 맡았다. 연극과 뮤지컬, 음악극 연출로 최근에는 판소리 음악극 ‘적벽’을 정동극장에 올린 정호붕 연출과 강기성 단장의 개성 넘치는 레퍼토리의 조화로움이 기대된다. 군포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협연하고 광명시립합창단이 객원으로 출연해 서울시합창단과 함께 70명의 웅장한 합창을 맡는다. 35명의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의 청아하고 맑은 합창이 어우러져 무대를 가득채운 합창단과 오케스트라의 조합을 기대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