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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양희은의 아담한 콘서트 ‘엄마가 딸에게’ 개최
가수 양희은이 관객과 아티스트와의 경계를 허무는 아주 ‘아담한 공간’에서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한다.
가 오는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다.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은 약 200석 규모로, 양희은이 이 규모의 공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거의 20여 년 만이다.
는 가정의 달 5월에 어울리는 공연으로 준비될 이번 공연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양희은의 노래들과 수년간의 라디오 진행 경력으로 다져진 화려한 입담으로 이뤄질 예정으로, 아티스트와 관객과의 거리를 최대한 허물 예정이다.
‘엄마가 딸에게’의 공연 기획사 측은 “이번 공연이 부모님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최근 해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옛날 사진 따라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머니와의 추억이 담긴 옛사진을 똑같이 따라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공연 티켓, 여행 상품권 등의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공연 기획사 측은 이어 “양희은의 콘서트를 통해 이번 5월에는 보다 멋지고 특별한 선물을 부모님에게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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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필름, 뮤지컬 ‘와이키키 브라더스’제작
명필름이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2001년 작, 감독 임순례, 주연 황정민, 이얼, 박해일)을 원작으로 뮤지컬 ‘와이키키 브라더스’를 제작한다.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는 진실한 삶의 모습을 그려내 백상예술대상 최우수 작품상 수상을 비롯,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만장일치의 수작으로 평가 받았던 작품이다.
명필름은 한국영화의 대표적 리얼리즘 영화이자 음악 영화로서의 성취를 이룬 이 작품을 원작으로 명필름의 첫 창작 뮤지컬 제작에 도전하면서 실력과 개성을 갖춘 배우를 발굴하기 위해 오디션을 개최한다.
오디션은 서류전형을 거쳐 1차 오디션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노래심사를, 이어 2차심사는 4월 중(추후 공지 예정) 노래, 연기, 안무를 심사할 예정이다. 오디션 장소는 명필름아트센터 영화관(경기도 파주시 문발동)이다.
뮤지컬 ‘와이키키 브라더스’는 오는 7월말 ‘명필름아트센터’ 공연장에서 첫 공연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파주 출판단지 2단계에 들어서게 될 ‘명필름아트센터’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영화관, 공연장, 북카페, 아트랩 등 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4월말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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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장애인서비스...“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임원선, 이하 ‘도서관’)은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차원이 다른 도서관서비스를 선보인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원격지원’,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영상‘, 모든 장애인 및 비장애인을 위한 ’채팅‘ 등 도서관 서비스와 관련한 장애 유형별 온라인상담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
장애인들의 독서진흥을 위해 개발된 온라인상담시스템은 장애유형별로 의사소통 방식이 다르다는 점과 장애인도 PC나 스마트폰 기기 활용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돼 시각 및 청각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장애인이 각자의 의사소통 방식대로 편리하게 접근, 도서관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그 동안 장애인들은 주로 전화문의 또는 방문상담 방식을 통해 도서관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해 왔으나, 기존의 방식은 대체자료 및 홈페이지 이용 방법 등 일반전화만으로는 응대키 어려운 사항을 문의하는 시각장애인의 요구에 적극 응대하기 어려웠고, PC 및 모바일을 활용한 문자.화상방식의 상담을 희망하는 청각장애인의 요구에도 적극 부응할 수 없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도서관은 기존의 상담 방식만으로는 장애인의 도서관 이용 및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판단, 장애인 이용자가 선호하고 익숙해하는 방식으로 상담채널의 다양화를 추진해 왔다.
이번에 개발된 온라인상담시스템은 3가지 형태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원격지원상담’,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영상상담‘, 모든 장애인 및 비장애인을 위한 ’채팅상담‘으로 구성됐다. 원격지원상담과 채팅상담은 PC 기반으로, 수화영상상담은 PC 및 모바일 기반으로 개발됐고, 국립장애인도서관 홈페이지(http://nlid.nl.go.kr) 또는 모바일(http://ask.nl.go.kr)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설치 후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개발과정 내내 시각 및 청각장애인 당사자 및 관련 전문가들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자문을 받아 접근 및 사용성 측면에서 최적의 수준을 갖추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향후 본 온라인상담시스템을 전국 공공도서관 및 장애인 관련 기관에 무료 보급하여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우리나라 도서관의 장애인서비스 질을 한 단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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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흥행작 로코 뮤지컬 ‘러브초콜릿’ 포스터 공개
감동과 폭소가 함께 하고, 전국 20만 관객이 선택한 대학로 흥행작 로코 뮤지컬 ‘러브초콜릿’이 대학로 초콜릿 전용관에서 오픈런으로 개막하면서 로맨틱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한 포스터는 빨간 목도리 하나를 남녀가 두르면서 어쩔 수 없이 자연스럽게 가까워져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면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큰 리본으로 포장된 초콜릿 상자로 눈을 가리고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은 연인 같은 느낌을 풍기고 있어 궁금증을 더했다. 목도리 하나로 사이 좋게 두르는 포즈는 다정한 연인이라면 한 번쯤은 꼭 해보고 싶은 포즈로 로맨틱함이 그대로 전해진다.
제작사 ‘ENT팩토리’ 송장헌 대표가 야심 차게 준비한 뮤지컬 ‘러브초콜릿’은 “손에 들려있는 초콜릿 상자는 다정한 연인들에게 선물하는 프로포즈 공연임을 표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뮤지컬 ‘러브초콜릿’은 연인, 가족들을 위해 다양하고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주 수요일 공연마다 평소 전하지 못한 말들과 마음을 담은 예매자들의 사연을 메일로 받아 '사연 읽어주는 여자' 공연 코너 중 DJ가 읽어 주는 이벤트와 매달 셋째 주 금요일 공연에는 뮤지컬 ‘러브초콜릿’팀이 프로포즈, 생일 등을 축하하면서 선물을 대신 전달해 주는 ‘프로포즈 이벤트’를 지원한다. 모든 사연은 entfactory@entfactory.com로 접수하면 되고, 다양하고 자세한 소식은 각 예매처에서 확인하면 된다.
뮤지컬 ‘러브초콜릿’은 남자를 위해 헤어진 전직 국민요정 밍크와 여자를 오해하면서 살아온 까칠한 남자 강철한이 8년 만에 지방 라디오 방송국에서 다시 DJ와 PD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위태위태한 방송으로 방송국 사람들을 불안해하는 일들을 그린 이야기로 대학로 최강 로맨틱 코믹 쇼 뮤지컬이다.
까칠한 PD 강철한 역에는 김경식, 륜석, 홍승철이 전직 아이돌 가수 밍크 역에는 서미정, 배보경이 함께한다. 르며, 연출 두피디가, 음악감독 이해관, 안무 오경미가 참여한다.
한편, 초콜릿 상자 속 달콤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주크박스 뮤지컬 ‘러브초콜릿’은 대학로 초콜릿전용관에서 오픈런으로 공연되고,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공연문의 02-747-9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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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프리미엄 가족 뮤지컬 ‘캣 조르바’
잃어버린 소중한 아이와 아빠를 찾기 위한 엄마고양이의 의뢰로부터 시작된 명탐정 ‘조르바’의 모험을 그린 EBS 프리미엄 가족 뮤지컬 ‘캣 조르바’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된다.
벨기에를 배경으로 한 유럽풍 무대 위에 펼쳐지는 강력한 수학 퍼즐을 관객들과 직접 풀어보면서 재미있는 논리 수학으로 수학에 대한 흥미를 불어 일으킬 이번 공연은 자칫 어린이 뮤지컬이 가지고 있는 부족한 스토리텔링과 퀄리티를 한껏 보완해 부모님들과 함께 보아도 손색없는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작품의 배경이 된 고양이 세상 ‘이페르’는 중세시대 유럽 벨기에의 이페르(Ypres) 도시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흑사병을, 당시의 사람들이 고양이가 이 병을 전염시킨다고 생각하고 고양이들을 학살한 실제 사건에 착안해 고양이들을 인간세상에서 추방하기 위해 “고양이들이 흑사병을 옮긴다!”라는 소문을 쥐들의 왕이 거짓 소문을 퍼트린다는 픽션을 더해 완성됐다. 이에 따라 고양이 나라의 광장, 이페르 궁전, 피타성 등의 무대는 유럽 벨기에의 고딕 풍 건축물을 표현하면서 시각적으로도 웅장한 무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뮤지컬 ‘캣 조르바’ 제작진은 가족 뮤지컬 사상 최고의 창작 스탭들로 구성됐다. 작품의 깊이를 살리는 탁월한 능력과 카리스마로 차세대 공연계를 이끌어갈 ‘스프링어웨이크닝’ ‘쓰릴미’ ‘아르센 루팡’의 연출가 이종석 무수히 많은 드라마, 영화, 광고 등에서 주옥 같은 음악으로 가슴을 울리는 ‘추노’ ‘해신’의 작곡가 마르코, 음악으로부터 뮤지컬 감성 연기를 무대화 하는 ‘빌리엘리어트’ ‘웨딩싱어’의 음악감독 이나영 등이 참여해 2년여의 긴 제작기간 동안 완성도 높은 작품 개발에 힘썼다.
특히 24인조 오케스트라로 연주 녹음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은 총 20곡으로 구성, 어린이 뮤지컬로는 보기 드문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한다.
초등학교 학생이 쉽고 재미있게 수학논리를 이해하면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유도할 융복합교육컨텐츠와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뮤지컬넘버로 이뤄진 EBS 프리미엄 가족 뮤지컬 ‘캣 조르바’의 이종석 연출은 “캣 조르바는 우리나라에서 인식돼 아동극이라는 장르에 국한된 작품이 아니다”면서, “어린이라는 특별한 타켓보다는 ‘어린이와 함께 볼 수 있는 뮤지컬’, ‘부모님들도 만족하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출은 이어 “관객들을 위한 최종 안내로 어린이에게 친근한(Kid Friendly) 공연이라고 설명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모님이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EBS 프리미엄 가족 뮤지컬 ‘캣 조르바’는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되고, 인터파크, 클립서비스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VIP석 5만 5천원, R석 4만 4천원, S석 3만 3천원 (공연문의 1577-3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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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예술센터 2015 시즌 프로그램 ‘푸르른 날에’
(재)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 남산예술센터와 신시컴퍼니(대표 박명성)가 공동 제작한 2015 시즌 프로그램 ‘푸르른 날에’(정경진 작, 고선웅 각색.연출)를 오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에서 초연 이후 함께한 원년 배우들의 마지막 무대를 갖는다.
‘푸르른 날에’는 30여 년 전 우리 역사의 아픈 상처로 남아 있는 ‘5월 광주’를 소재로 한 창작극이다.
지난 2011년 초연 당시 평단과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면서 같은 해 대한민국 연극대상 작품상, 연출상, 올해의 연극 베스트에 선정됐다. 이후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재공연해오면서 전석 매진이라는 전례 없는 기록을 남기면서, ‘해마다 5월이면 꼭 봐야 하는 연극’으로 5월의 레퍼토리로 자리 잡았다.
서울문화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창작극을 발굴하고 발전시키기 어렵다는 우리 연극의 여건 속에서 ‘푸르른 날에’는 창작연극 제작의 가능성과 힘을 보여줬다”면서, “‘푸르른 날에’는 단순히 ‘광주의 아픔’을 토로하는 형식에 그치지 않고 그날 이후 살아남은 자들이 오늘을 살아가는 방식을 용서와 화해라는 의미로 따뜻하게 담아내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로 5번째 시즌을 맞는 ‘푸르른 날에’는 2011년 초연부터 함께해온 원년 배우들이 선보이는 마지막 고별 무대다.
김학선(여산 역), 정재은(정혜 역), 이영석(일정 역), 이명행(오민호 역), 조영규(기준 역) 등 주연 배우들과 12명의 앙상블 배우들이 바로 ‘푸르른 날에’의 주역들이다.
남산예술센터와 공동 제작한 신시컴퍼니 박명성 대표는 “주연에서 앙상블까지 해마다 같은 장소에서 같은 연극을 공연하는 것 자체가 연극계에서 전무후무한 기록”이라면서, ”배우, 스태프들 모두가 매년 5월이면 당연한 듯 이 작품을 위해 모였기에 공연을 계속할 수 있었다. 올해는 마지막 무대이니만큼 더 많은 관객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극의 원작인 정경진의 희곡 ‘푸르른 날에’는 제3회 차범석희곡상 수상작으로, 5.18 광주민주화운동 속에서 꽃핀 남녀의 사랑과 그 후 30여 년의 인생 역정을 구도(求道)와 다도(茶道)의 정신으로 녹여냈다.
이 작품은 수상 당시 심사위원들로부터 “가해자와 피해자가 상처를 안고 살아야 했던 사연들을 현재와 과거, 미래가 공존하는 구조로 그려낸 눈물과 감동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작품은 “인간, 사회, 폭력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생동감 있는 대사와 가벼운 터치로 그려낼 줄 아는 특별한 입담을 지닌 우리 시대의 이야기꾼”이라는 평가를 받는 고선웅(극공작소 마방진 대표)이 각색, 연출을 맡으면서 연극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자칫 무겁고 감상적으로 흐를 수 있는 이야기는 연출가 스스로 ‘명랑한 신파’라 이름 붙인 경쾌하고 과장된 어법을 사용한 효과적인 ‘거리두기’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원작이 지닌 감동의 결은 더욱 살려내면서 시대의 아픔을 이겨낸 청춘들의 에너지와 눈물, 웃음을 폭발시킬 줄 아는 ‘고선웅식’ 어법을 통해 명랑 신파극으로 풀어내고 있다.
한편, 최근 공연계에서 ‘MD(Merchandise)상품’ 시장이 활발해지면서 다양하고 이색적인 상품들이 개발되고 있다. 과거 프로그램북, 텀블러 등에 그쳤던 것에서 공연 포스터를 반영한 티셔츠, 후드짚업과 같은 의류, 배우들의 캐릭터를 그린 엽서까지 공연과 연관된 상품을 개발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푸르른 날에’는 올해 관객들을 위한 MD상품으로 ‘파란 손수건’을 제작한다. 이 상품의 아이디어는 고선웅 연출가가 제안했고, 지난해에는 1,500장이나 판매돼 공연 전 반드시 구매해야 할 기념상품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남산예술센터, 인터파크, 대학로티켓닷컴 예매사이트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관련문의는 남산예술센터(02-758-2150)로 하면 된다. 전석 3만원, 청소년 및 대학생은 1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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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우’, 마이카 먼로 향한 뜨거운 관심 폭발
2015년 이른 호러 열풍을 몰고 오면서 새로운 공포를 제시한 영화 ‘팔로우’의 주인공 마이카 먼로가 앞으로가 기대되는 여배우 반열에 올라 주목을 받고 있다.
오직 내 눈에만 보이는 공포의 존재가 죽을 때까지 쫓아온다는 기발한 저주를 탄생시킨 뉴웨이브 호러 ‘팔로우’의 히로인인 마이카 먼로를 향해 전세계 영화계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팔로우’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공포의 존재로부터 죽을 때까지 쫓기는 기이한 저주에 얽힌 19살 ‘제이’ 역을 맡은 마이카 먼로는 눈을 뜨고 있는 시간 전부가 두려움과 공포로 변해버린 소녀를 완벽한 연기로 소화해내며 단숨에 호러퀸 대열에 올랐다.
특히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제니퍼 러브 휴잇, ‘스크림 4G’ 엠마 로버츠 ‘패닉룸’, ‘메신져- 죽은 자들의 경고’ 크리스틴 스튜어트, ‘아미티빌 호러’ 클로이 모레츠 등의 전례를 따라 호러 영화로 데뷔해 주목 받은 배우들이 빠른 시간 내에 할리우드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한다는 속설대로 마이카 먼로 역시 ‘팔로우’ 이후, 클로이 모레츠와 함께 SF 블록버스터 ‘제 5물결’에 캐스팅돼 입지를 다지고 있다.
마이카 먼로의 연약하고 청순한 매력이 더욱 공포를 자아내는 영화 ‘팔로우’는 호러 영화의 불문율처럼 여겨지던 ‘아름다운 금발 미녀는 희생양’이란 관습에서 탈피해, 저주에 얽힌 금발 소녀를 주인공으로 전면에 내세우며 그동안의 호러 법칙을 완전히 뒤집어 호평을 받았다. 또한 일상을 파고드는 중독성 강한 공포로 입소문을 타며 극장을 넘어 IPTV, 디지털케이블, VOD 등을 통해 안방까지 점령하고 있다.
차세대 호러퀸에 이어 할리우드 기대주로 거듭난 마이카 먼로의 주연 작으로 주목 받은 뉴웨이브 호러 ‘팔로우’는 지난 10일부터 IPTV, 디지털케이블, 온라인과 모바일 VOD 등 극장 동시 서비스를 실시해 더욱 많은 관객들을 찾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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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찬 개인전, ‘거울 너머 환각’ 개최
이병찬 개인전 ‘거울 너머 환각’이 지난 10일부터 오는 5월 3일까지 코너아트스페이스에서 개최된다. 이병찬은 도시 개발의 현장에서 나온 비닐봉지라는 폐기물로 도시 생명체를 탄생시킨다. 자본화된 도시가 만들어낸 공간에 설치된 기괴하고 기형적인 조형물은 소비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의 욕망의 결정체로, 도시사회에 기생하는 도시생명체다. 지난 2003년부터 인천광역시 연수구의 해안에 여의도의 12배에 해당하는 면적의 송도국제도시가 건설 중이다. 2025년 완공 예정으로 바다를 메운 간척지 위에 컨벤션 센터, 국제학교, 복합쇼핑몰, 생태관, 골프장, 동북아무역타워, 주상복합건물과 센트럴 파크가 만들어진다. <잇따른 개발호재, 활짝 웃는 송도 상권>, <송도국제도시 중국인 ‘러시’>, <부동산 훈풍호재, 인천 9100억 ‘빚 폭탄’ 한숨 돌린다> 등의 기사를 쏟아내며 철근으로 된 인공 도시가 세워진다. 이곳에 위치한 대학을 다닌 이병찬은 도시를 만들어 내는 자본의 위력에 깊은 인상을 받는다. 도시를 구성하는 모든 힘은 자신이 만들어내는 상품의 가치를 높이는데 집중된다. 자본화된 도시도 하나의 상품이고 이 도시가 만들어 내는 무수한 공간도 상품으로, 작가는 이 휘황찬란한 개발의 현장에서 나온 폐기물들에 주목한다. 아파트 오피스텔 현수막, 수익보장 투자 광고 용지, 단기간 사용되는 아파트 모델 하우스 건물과 대량의 비닐 폐기물로, 버려진 비닐 봉투로 자신만의 ‘움직이는 생명체’를 만들어 보겠다는 상상을 시작한 것도 그 즈음이다. 2010년 첫 개인전에서 이병찬은 공기를 불어 넣은 원색의 비닐 봉지로 사슴과 꽃, 나무 등의 형태를 차용한 하나의 인위적 생태계를 제작한다. 일회용 비닐봉지를 라이터 불로 부분적으로 녹여 용접한 후 에어 모터로 비닐의 끝부분까지 바람을 불어넣고 움직임을 부여한다. 자연의 형태를 본뜬 구상 조각들은 곧 유기적으로 변형되는 키메라의 형태를 띤다. 작가는 작품들에 ‘도시생명체 Urban Creatures’라는 이름을 붙이고, 송도의 철근 콘크리트 건물들과 철저히 대비시킨다. 예술가들은 상상, 초현실주의, 꿈, 우발성을 이용해 사물 배후에 숨은 정신을 드러내고자 부단히 노력해 왔다. 양지윤 디렉터는 사물 배후의 정신에 가시적 형상을 부여하는 예술가의 행위는 금속이나 무생물의 내부에 정신이 깃들어 있다고 믿던 옛 연금술사의 ‘물질 속 정신’이라는 사고방식을 연상시킨다고 말한다. 이병찬은 코너아트스페이스의 유리로 된 사각형 공간을 ‘도시생명체’가 살아가는 환각의 공간으로 보면서 지극히 조잡한 비닐 봉지를 예술의 지위로 끌어올려 신비로운 생명을 부여한다. 욕망의 도시, 탐욕의 공간을 바삐 살아가던 이들은 길을 멈추고 이 기묘한 형태의 도시 생명체가 발산하는 빛을 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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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서희정 독창회 개최
소프라노 서희정 독창회가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독창적인 음악성으로 예술의 가치를 재탄생시키면서 매 연주마다 관객들에게 신선한 무대를 선사하고 있는 소프라노 서희정은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도불해 생 모르 국립음악원 최고과정을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수석 졸업했다. 이후 에꼴 노르말 성악과 및 오페라과를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수석졸업하고 최고연주자과정 (Diplome Superieur de Concertiste) 디플롬을 획득했다.
프랑스 유학시절 클라리넷과 함께한 독일음악의 밤과 Schubert & Schumann Festival 초청 독창회 등 수차례의 음악회를 가진 그녀는 파리 유수의 성당에서 비발디의 'Lauda Jerusalem', 모차르트 'c-단조 미사', '레퀴엠'의 소프라노 솔리스트로 발탁되어 연주했고, 'La Finta Giardiniera', 'Werther', 'Mr. Chou Fleuri', 'Die Fledermaus' 등 다수의 오페라 갈라 콘서트에서 역시 주역으로 출연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후 귀국해 예술의전당, 성남아트센터, 베세토 오페라단이 제작한 모차르트 오페라 ‘Die Zauberflöte‘에 수차례 주역으로 출연해 프리마돈나로 호연했고, ’심상‘, ’로맨틱 터치‘, ’Dear Victor Hugo‘, ’모차르트를 노래하다‘, ’헌정‘, ’The Dream of Gypsy‘, ’20세기의 창’, ‘Voyage' 등 테마가 있는 리사이틀을 통해 참신한 기획력으로 평단의 주목을 받았다.
이 외에도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 강남 심포니오케스트라, 순천시립 청소년 교향악단,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 협연 및 청소년 음악회, KT체임버홀 실내악연주회 등을 통해 품격있는 음악성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음악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과 지속적인 연구로 대중들에게 완성도 있는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소프라노 서희정은 현재 동덕여자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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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바이백 서비스’ 정식 오픈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 서점 예스24(대표 김기호)는 다 읽은 책을 되팔아 새로운 책을 구입할 수 있는 중고책 ‘바이백 서비스’의 베타 서비스를 종료하고, 지난 15일 정식 서비스를 오픈하면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바이백 서비스’는 다 읽은 도서를 다시 예스24로 보내면 정가의 최고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는 중고책 매입 서비스로, 지난해 11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후 약 1만 여 명의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지난 15일 정식 서비스로 새롭게 오픈한 ‘바이백 서비스’는 예스24 홈페이지에서 바이백이 가능한 도서인지 확인한 후, 택배와 편의점를 이용하거나 신논현역에 위치한 ‘크레마 라운지’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도서를 보낼 수 있다.
특히, 이번 정식 서비스에서는 도서 검수 완료 후 바로 다음날 현금으로 돌려 받을 수 있는 예치금으로 정산이 가능하게 됐다. 예치금 대신 예스24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YES포인트로 적립을 원할 시에는 추가 적립을 제공하고, 정식 오픈을 기념해 오는 5월까지는 최대 20%를 더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재정가 이후 정가가 달라진 도서나, 개정판으로 표지가 달라진 도서, 그리고 품절 또는 절판된 도서도 바이백 신청이 가능하다. 모바일 정식 서비스도 오는 5월 20일 오픈을 앞두고 있고, 그 전까지는 모바일 서비스 이용 시 베스트셀러 도서에 한해 정가의 최대 55%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예스24는 ‘바이백 서비스’ 정식 오픈을 기념해 ‘바이백 로고 공모전’을 열고 바이백 서비스를 대표할 수 있는 로고를 공모한다. 공모주제는 ‘다 읽은 책을 되팔고 다시 책을 사보는 애독가들을 위한 착한 순환 서비스, 바이백 서비스’로, 지정문구인 ‘YES24 바이백’을 활용해 디자인하면 된다.
출품 기간은 오는 5월 15일까지이고, 바이백 로고 공모전 메일(buyback@yes24.com)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수상자는 5월 28일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되고, 1등 당선작은 상금 100만원 지급과 함께 정식 바이백 서비스 로고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예스24는 ‘바이백 서비스’ 정식 오픈을 기념해 예스24 사이트에서 바이백 스티커 4종을 모두 모아 응모하는 ‘바이백 스티커 찾기’ 이벤트와, 체험 후기 및 SNS 공유를 통해 서비스를 알리는 ‘소문난 바이백’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고 있다.
예스24 김기호 대표는 “지난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독자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정식 서비스를 오픈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독서를 장려하고 책 읽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독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스24 ‘바이백’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예스24 홈페이지(http://goo.gl/1reGLP)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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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스포츠인권 전문인력풀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스포츠인권 전문인력풀의 역량을 강화키 위한 ‘2015년도 스포츠인권 전문인력풀 스포츠인권강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역량강화 워크숍은 스포츠인권 전문인력풀 내 스포츠인권교육 강사 72명의 교육역량 강화 및 잠재역량 개발을 주목적으로, 스포츠인권교육 표준교안을 배포하고 실태조사 자료를 공유해 2015년 한 해 동안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스포츠인권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워크숍의 주요 프로그램은 ‘스포츠 현장의 폭력 및 성폭력’ ‘스포츠인권’ ‘스포츠감정코칭기법’ 등 강사들이 스포츠인권교육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과 함께, 참가자 간에 스포츠인권에 특화된 교육방법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는 분임토의 시간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5년도 대한체육회 스포츠인권 전문인력풀은 지난 달 17개 시.도체육회 및 55개 가맹경기단체에서 (성)폭력 전문가, 법률전문가, 스포츠 관련학과 교수, 스포츠인권 담당자 등 총 277명을 위촉, 구성됐다.
대한체육회는 스포츠인권향상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지난 2010년부터 스포츠인권 전문인력풀을 운영하고 있고, 스포츠 (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스포츠인권 침해사항에 대한 상담, 조사 및 사후조치 수행 등의 활동을 통해 스포츠인권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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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오사카 간사이 공항 카운터 오픈
㈜하나투어의 일본법인 하나투어 재팬(대표이사 이병찬)이 일본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전용 카운터를 열었다. 일본 자유여행의 필수 준비물인 교통패스, 주요 관광지 입장권을 판매하고, 여행정보를 전달하는 등 카운터를 통해 자유여행객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하나투어에 의하면, 지난 달까지 교통패스와 입장권 등 일본 단품 상품 판매량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80%가량 늘었다. 또한 그 중 오사카 지역의 판매량은 전년보다 371%가량 증가한 69,000여 건에 달해, 자유여행 수요가 특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오픈한 간사이 공항 카운터 위치는 여행객들이 공항을 나서기 전 한번씩은 지나가는 국제선 제1터미널 북쪽 게이트 앞. 카운터에서는 간사이 쓰루패스와 오사카 주유패스,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입장권 등을 현장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한국에서 미리 예약한 실물 티켓을 수령하거나, 한국인 직원에게 주변 여행정보를 물을 수도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단품 상품은 보통 출발 직전에 예약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현지 공항에서도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준비했다”면서, “각 여행지에서 개별적으로 구매할 때보다 가격적으로 저렴하고 절차도 간편해, 자유여행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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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의 요정들 ‘코비토즈칸’ 한국 상륙
일본 열도를 넘어서 아시아 전역을 강타한 화제의 캐릭터 ‘코비토즈칸’이 아트토이컬처 2015를 통해 한국 팬들과의 만남을 갖는다.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 이미 한국에서도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캐릭터 ‘코비토즈칸’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개최되는 아트토이컬처 2015에서 공개된다.
일본어로 ‘작은 사람 小人(こびと,kobito)’, ’도감 図鑑(づかん,zukan)’을 뜻하는 ‘코비토즈칸’은 우리 생활 주변에서 살아가는 코비토들을 소년이 발견한다는 내용의 그림책을 시작으로 ‘모두의 코비토’ ‘코비토 대백과’ ‘코비토 관찰입문’ 등의 시리즈를 발매해 250만부가 넘는 판매고를 기록했고, 2011년에는 캐릭터 데이터 뱅크 주최 ‘Licensing of The Year’에서 그랑프리상을 수상했다.
이 후,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까지 폭넓은 층에게 큰 호응을 얻어 피규어, 문구상품, 생활용품 등의 캐릭터 굿즈와, 스마트폰 앱, DVD까지 다양한 관련 상품들이 발매되고 있다.
국내 아트토이 페어 중 최대 규모로 열리는 아트토이컬처 2015 에서 ‘코비토즈칸’은 TV 시리즈 중 가장 사랑 받아온 시보리오오치치(우유), 카쿠레모모지리(복숭아), 타카라코가네(금), 베니키노코비토(버섯) 에피소드의 한국어 버전을 최초로 선보일 예정으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거기에 일본에서 직수입한 고퀄리티의 굿즈와 5종의 ‘코비토즈칸’ 완역본 도서를 제일 먼저 구입할 수 있고, 소장 욕구를 한껏 자극하는 특별 제작 한정판 코비토 엽서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 하루 3회씩 ‘코비토즈칸’을 디자인한 ‘나바타 토시타카’의 사인회를 진행해 ‘코비토즈칸’ 부스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애니메이션 ‘코비토즈칸’은 3일간의 아트토이컬처 2015에서의 만남 이후, 올여름 TV시리즈와 극장판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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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대디’, NEVER GIVE UP 영상 공개
영화 ‘땡큐, 대디’가 불가능한 레이스에 도전한 철인부자의 기적 같은 레이스를 담은 NEVER GIVE UP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 ‘땡큐, 대디’가 이번에는 영화의 모티브가 된 ‘팀호이트’ 부자가 전하는 메시지인 “결코 포기하지 마세요.”를 담은 NEVER GIVE UP 영상을 공개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팀 호이트’는 장애가 있는 아들과 철인 3종 경기를 완주하면서 전 세계인에게 아름다운 기적을 선물한 부자. 영화의 모티브가 된 ‘팀호이트’ 부자가 이뤄낸 대기록을 보여주면서 시작된다.
수십 년 동안 사람들은 ‘팀 호이트’ 부자에게 그들이 원하는 것은 결코 이루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으나, 그들은 포기하지 않았고 그렇게 아들 ‘릭호이트’는 철인 3종 경기에 출전한 전 세계 첫 장애인이 됐다. 불가능만을 말했던 사람들을 향해 부자는 보란 듯이 ‘YES You Can!’이라는 슬로건을 만들어냈다.
결승점에 들어오면서 환호하는 ‘팀 호이트’ 부자에 이어서 등장한 ‘줄리안’은 “완주하지 못해도 괜찮다.”는 위로의 말을 전한다. 자신 없어 하는 아들에게 그렇지 않다며 훈련을 시작하는 강인한 아버지 ’폴’의 모습 역시 영상에 담겨 있어 가슴 찡한 뭉클함을 자아낸다. 자신을 위해 노력하는 아버지의 모습에 해내고 말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하는 ‘줄리안’의 모습은 이들 부자가 나설 철인 3종 경기의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남들과는 조금 다른 아들의 꿈을 위해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한 위대한 아버지의 이야기로 감동을 선사할 영화 ‘땡큐, 대디’는 오는 23일 개봉,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면서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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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자 인지도↑국내 학술정보 유통.이용 활성화↑
우리나라 연구자의 연구실적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국내에서 발행하는 학술지의 저작권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길이 곧 생기게 된다. 최근 학술정보의 장벽 없는 유통을 위해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임원선)과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정민근)이 손을 잡고, 양 기관이 구축한 학술 데이터베이스를 공유하는 업무협약(MOU)을 오는 20일 오후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맺는다.
국립중앙도서관과 국내 최대 연구지원.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연구재단은 양 기관에서 구축한 지식정보자원(국립중앙도서관: 국가문헌 데이터베이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분야 연구성과물 데이터베이스)을 공동 활용키로 했다.
그동안 학술논문의 일반적인 이용방식은 회원으로 가입한 도서관을 통하거나 개인이 유통사를 통해 직접 직접 구입했으나, 상당수의 학술논문은 누구든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미 오픈액세스(Open Access)를 선언한 자료들이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들은 국내 연구자들의 학술 연구성과물(학술논문 원문 36만건, 서지정보: 110만건, 참고문헌: 2천만건)을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고, 도서관은 국가지식정보자원인 연구성과물에 대한 체계적 수집.보존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국립중앙도서관은 한국연구재단,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협력해 국내 발행 학술지에 대한 저작권 정책을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학술지 저작권 정보 등록 및 관리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오픈액세스 활동과 국내 학술정보 유통.활용이 촉진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국내 연구자들의 업적에 대한 국내외 유통이 원활해짐에 따라 연구자 인지도 향상 및 국내 연구성과에 대한 국제적 확산도 기대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학술연구 및 유통기관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외 학술논문이 보다 자유롭게 유통되고, 일반국민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최근 우리나라 학계에서도 세계적 추세인 학술논문의 오픈액세스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오픈액세스란 각종 학술연구 성과물들을 이용료나 저작권에 구애받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누구나 어디서든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국제적 활동이다. 이와 관련 국립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난 2009년부터 연구개발(R&D) 과제로 추진하던 ‘오픈액세스 코리아(Open Access Korea)’사업을 지난해(2014년) 이관 받아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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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영’, 40대의 반전일상 포착...티저 포스터 및 메인 예고편 공개
2014년 ‘프란시스 하’에서 20대 뉴욕 청년들의 웃픈 일상으로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공감을 얻었던 노아 바움백 감독의 신작 ‘위아영’이 티저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동시에 공개했다.
제 16회 전주국제영화제 온라인 예매 시작과 동시에 주말 상영분이 2분 52초 만에 매진을 기록하면서 기대를 입증한 ‘위아영’이 오는 5월 관객들을 찾아온다.
모든 것을 가졌지만, 단 하나 부모가 되는 행복을 누리지는 못한 조쉬(벤 스틸러)와 코넬리아(나오미 왓츠) 부부가 우연히 자유로운 영혼의 힙스터 커플 제이미(아담드라이버)와 다비(아만다 사이프리드)를 만나면서 그 동안 잊고 살았던 삶의 에너지와 열정을 다시금 회복하게 되는 과정을 유쾌하고 위트 있는 코미디로 그려낸 영화 ‘위아영’.
이번 영화에서 관객들의 눈길을 잡는 것은 바로 믿고 보는 배우 벤 스틸러와 나오미 왓츠가 일상에 지친 40대 커플의 생활 연기를 선보이는 것으로, 지난 해 자신의 연출작 ‘윌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로 중년 힐링 아이콘으로 올라선 벤 스틸러와 데이빗 린치, 피터 잭슨,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 등 쟁쟁한 감독들의 뮤즈로 필모를 채우고 있는 나오미 왓츠는 사실적이며 코믹한 40대 커플 연기로 마치 우리 이웃의 커플을 보는 것만 같은 공감백배 연기를 선보인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 집 앞에 나란히 앉아 있는 두 사람의 평온한 모습은 ‘지금 이 순간’이라는 태그 라인과 완벽 매치되면서 벤 스틸러와 나오미 왓츠가 선보일 40대 커플의 일상은 어떠할지 관객들의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이어 공개된 ‘위아영’의 메인 예고편은 친구의 아기를 돌보는 조쉬와 코넬리아 부부의 모습으로 시작해 이들 부부가 자유로운 영혼의 20대 힙스터 커플 제이미와 다비를 만나면서 일상이 변화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당신에게 젊음이란 현재형? 완료형?’이라는 카피와 함께 롤러블레이드를 타고, 힙합댄스를 배우며 자신들의 일상을 하나씩 바꿔나가는 조쉬 부부의 모습은 중년을 통과하는 40대 커플에게 ‘멋지게 나이 드는 법’, 또는 ‘젊게 산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감독 특유의 위트 있고 통찰력 있는 시선으로 절묘하게 포착해내고 있다.
또한 ‘레미제라블’ ‘맘마미아’의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프란시스 하’ ‘인사이드 르윈’에서 독특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던 아담 드라이버가 사랑스러운 청춘 커플을 연기한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인사이드 르윈’ 등으로 국내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내공 있는 제작진과 ‘프란시스 하’의 노아 바움백 감독, 그리고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 벤 스틸러, 나오미 왓츠, 아만다 사이프리드, 아담 드라이버가 그려낼 2040 세대공감 코미디 ‘위아영’이 오는 오는 5월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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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다용도실 문 너머 환상의 세계 속으로
수상한 소리가 나는 다용도실의 문을 열었다. 그런데 눈앞에 동화처럼 신비한 세계가 펼쳐진다면, 그리고 그 세계의 왕자님과 사랑에 빠진다면?
뮤지컬 ‘쓰루 더 도어(Through the Door)’는 동화 같은 상상력으로 시작된 사랑스런 작품으로 다수의 수상경력으로 ‘슬리피 할로우’의 뮤지컬화 대본을 맡은 작가 주디 프리드(Judy Freed)와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으로 주목받은 작곡가 로렌스 마크 와이트(Laurence Mark Wythe)가 2007년부터 함께 준비, 런던에서의 쇼케이스를 거쳐 2011년 뉴욕에서 리딩 공연을 하고 국내 기획 및 제작팀과 협업하여 전 세계 초연을 한국에서 하게 된 이색적인 창작라이선스작품이다.
단편소설로 데뷔해 주목받았으나 7년 째 다음 작품을 쓰지 못하고 있는 샬럿은 역사소설을 쓰고 있지만 로맨스가 없다며 편집장에게 쓴 소리를 듣는다. 로맨스를 추가해보려 해도 역사소설을 목표로 한 작품이라 쉽지 않다. 남편인 레니는 성공과 출세를 위해 샬럿과의 약속을 어기기 다반사. 두 사람은 점점 소통하지 못하고 힘들어한다.
그런데 어느 날, 수상한 소리에 이끌려 다용도실에 들어갔을 뿐인데 다른 세계가 펼쳐진다. 꿈인가 했지만 그 날부터 다용도실 문은 환상의 세계로 통하는 문이 된다. 샬럿의 눈앞에 자신이 쓰고 있는 소설 속의 인물들이 서 있다. 피 비린내 나는 왕권다툼에서 후계자로 지목될 만큼 뛰어나지만 사랑에는 서툰 소설의 주인공 카일 왕자까지.
샬럿은 레니가 신신당부한 중요한 약속을 잊을 만큼 다용도실을 들락거린다. 어쩌면 그런 상황은 여자라면 누구나 꿈꾸는 환상적인 로맨스가 아닐까. 현실에서의 삶이 힘들고 무거울수록 어딘가로 훌쩍 떠나버리고 싶어진다. 그런데 다용도실문을 열기만하면 된다니 이 얼마나 반가운 일인가! 그런 다용도실이 있는 집이 있다면 가진 거 다 털어서라도 이사가고 싶지 않을까.
생각처럼 풀리지 않는 일과 사랑한다면서 무심해지는 남편, 샬럿에겐 도피처가 필요했던 것이다. 어쩌면 현대를 살아가는 누구에게나 필요한 것일지도 모른다. 그저 참으며 살아가는 것은 살아있다는 것 자체를 괴롭게만 만드니까. 삶이란 살아내는 것, 버텨야만 하는 순간이 필요한 것은 알지만 작은 위안을 받을 수 있는 안식처가 있다면 또한 풍성해지는 것이니 말이다.
현실과 환상의 세계를 오가는 1막은 자칫 늘어질 수 있음에도 아역부터 시작해서인지 호흡을 쥐락펴락할 줄 아는 오소연의 샬럿이 맛깔스레 살렸다.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한편으론 외롭기만 한 샬럿의 마음이 충분히 공감 간다. 레니까지 들어와 버린 환상의 세계를 그린 2막은 스펙터클하고 아기자기하다. 샬럿과 레니, 카일 왕자의 삼각관계가 흥미진진하다.
다소 샬럿을 힘들게 한 레니와는 달리 서툴고 버벅대는 모습마저 매력적인 백형훈 배우의 카일 왕자는 신인답지 않은 찰진 애드리브로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어디선가 들었던 동화처럼 결론은 예상 가능하지만 참신하고 지루할 틈이 없는 즐거운 작품이다. 리드미컬하고 유려한 선율을 가진 음악 또한 이 뮤지컬의 장점이다.
여주인공 샬럿 역에는 오소연, 유리아, 최수진, 샬럿의 성실한 남편 레니 역은 최수형, 김경수, 베테랑 정상윤, 환상세계의 왕자 카일 역은 각자 매력발산 중인 백형훈, 전재홍, 민우혁이 맡았으며 김호섭과 김재만이 다양한 캐릭터로 내용을 연결하고 오기쁨, 최영민, 김리가 출연한다. 환상의 세계로 이어지는 다용도실이 궁금하다면 오는 6월 7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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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따뜻하게 안아오는 인생수업
재즈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었던 사회학과 대학생 미치 앨봄. 춤추는 걸 즐기지만 멋대로 노는 팔다리를 주체하지 못하는 유머 넘치는 모리교수님과는 ‘코치’라고 부르는 다정한 사이이다. 학교를 졸업하고 연락하겠다는 약속을 잊고 산 지 16년이 지난 어느 날, 유명한 텔레비전 프로에 나온 모리교수님을 보고 미치는 홀린 듯 그를 찾아 간다.
연극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은 41개의 언어로 번역된 세계적인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다. 루게릭 병에 걸려 죽어가는 스승과 매 주 그를 만나며 인생의 의미를 깨달아가는 제자, 두 사람이 함께하는 화요일마다의 수업이 잔잔하게 가슴을 파고드는 아름다운 작품이다. 유명한 여성연출 문삼화 번역, 특유의 감성을 섬세하게 풀어내는 젊은 연출 황이선이 함께한 작품으로 예술의 전당 ‘SAC CUBE 2015’의 첫 번째 작품이다.
피아노를 가르쳐줬던 삼촌이 허망하게 죽고 미치는 꿈을 잃은 채 스포츠 리포터가 되어 바쁘게 살아간다. 대학시절 은사인 모리 교수가 루게릭 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듣고 찾아갔다가 매주 비행기를 타고 수업을 받으러 다니게 된다. 쇠약해지는 몸과는 달리 여전히 미소를 잃지 않은 ‘코치’는 말한다. ‘네 마음은 평화로운 거냐?’‘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니?’
목발, 휠체어, 손 떨림, 의자, 침대. 만날 때마다 노쇠한 ‘코치’의 상태는 점점 나빠진다. 그러나 미소를 짓고 있는 스승의 얼굴은 평화롭다. 마음대로 움직여지지 않는 몸을 가진 그가 건강한 젊은이 미치보다 훨씬 여유롭고 편안해 보인다.
그래서일까, 미치는 대학시절처럼 화요일마다 수업을 받으러 오라는 스승의 말을 거절하지 못한다. 마지못해 했던 약속은 일 욕심 많던 미치가 다른 후배에게 일을 넘기고 올만큼 중요한 일이 되어간다. 삶의 우선순위는 그렇게 변해간다. 미치의 성장과 함께.
오랫동안 브라운관에서 사랑받아온 노배우 노주현은 책 속에서 빠져나온 듯하다. 맞춤옷을 입고 잔잔하게 모리교수가 된 그를 바라보다보면 울컥 애정이 솟아오르니 말이다. 미치의 아내인 제닌에게 노래를 부탁하자 수줍음이 많아 부르지 않을 거라는 미치의 말과는 달리 속삭이듯 부르는 재즈가 흘러나오는 장면은 잔잔한 이 극의 클라이맥스로 코끝이 시큰하다.
만약 내게 세 번째 아들이 있다면 그게 너였으면 좋겠어 라고 미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후반부에 객석은 흐느끼는 소리로 가득하다. 대단한 반전이나 화려한 장치, 자극적인 이야기는 하나도 없는 작품은 인생의 의미를 반추하지만 결코 성급하게 훈계하거나 틀에 박힌 교훈 없이 온전히 따뜻하게 품어줄 뿐이다.
죽음을 앞두고 여전히 유머러스한 스승은 함께 울면서 결국 내가 널 울게 만들었다며 웃는다. 울고 웃는 두 사람이 주는 진한 감동은 깊은 여운으로 남는다. 복잡하게 채우기보다 여백이 가진 여유와 담백함이 참 좋다.
죽음 뒤에도 관계가 끊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스승의 말대로 미치는 그의 무덤으로 굳이 화요일에 피크닉을 온다. 그리고 혼자 가만가만 말을 건넨다. ‘너는 얘기해, 나는 들을게.’ 그는 약속대로 듣고 있겠지, 변함없는 미소를 지으며. 어느 새 신이 나서 떠들고 있는 제자를 바라보고 있을 것 같아 미소 짓게 된다. 모리 코치처럼.
2인극으로 유머를 잃지 않는 멋진 스승 모리 교수역에 노주현, 스승의 변화와 만남에 따라 점점 애정이 더해지는 미치 앨봄 역에 오민석이 열연한다. 오는 19일까지 예술의 전당 자유 소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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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기획㈜, 2015 리베라 소년 합창단 내한공연 포스터 디자인 공모
전문공연기획회사 서울예술기획㈜은 오는 19일까지 2015 리베라 소년합창단 내한 공연 포스터 디자인 공모를 진행한다.
리베라와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이달 20일 상위 3개 디자인을 선정한 뒤, 2일 간 페이스북 공개투표를 통해 최종 1안을 선정하고 상금과 기념품, 그리고 리베라 콘서트 VIP티켓 2장을 증정할 예정이다.
런던 남부 성 필립스(St. Philips)교회 성가대에서 출발한 리베라 소년 합창단은 특정한 음악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그들만이 표현할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음색으로 종교 음악뿐만 아니라 대중적인 곡들까지 ‘그들만의 색깔’으로 소화해내면서 음반 발매 시 마다 빌보드차트 클래식 부문 1위를 차지하고, 공연티켓예매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는 전세계 팬들의 무한한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는 합창단이다.
특히 리베라 소년합창단의 한국 팬은 열정적으로 리베라를 지지, 후원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 2005년 리베라 소년 합창단의 첫 내한공연도 한국 팬들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성사됐다. 이번 2015 리베라 소년 합창단 내한공연 포스터 디자인 공모 또한 이러한 한국 팬들의 성향과 니즈(needs)를 참고해 기획된 이벤트로, 평소 TV나 라디오를 통해 자주 들어온 ‘Sanctus’나 ‘Orinoco Flow’ 같은 음악에는 익숙하지만 정작 리베라소년 합창단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일반인들의 관심과 참여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05년 첫 내한공연을 시작으로 2007년과 2010년, 2013년까지 총 4번의 내한공연을 성료한 리베라 소년 합창단은 오는 7월 25일 경희대 평화의전당과 다음 날인 26일 경기도문화의 전당에서 2015년 내한공연 예정이다.
티켓은 인터파크(1544-1555)와 Yes24(1544-6399)에서 구매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서울예술기획 블로그(http://blog.naver.com/samvillage/220330696463)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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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의 꽃을 활짝 피워줘”
올해 열리는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인 시네마 부문 공식 초청작 ‘벚꽃 물든 게이샤’가 오는 5월 14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난해 몬트리올 국제영화제, 하와이 국제영화제, 도쿄 국제영화제 등 유수의 해외 영화제에 공식 초정돼 영화 평론가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영화 ‘벚꽃 물든 게이샤’가 오는 5월 14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영화 ‘벚꽃 물든 게이샤’는 1860년대 에도 시대의 황금기, 유곽지대인 요시와라에서 태어나 오로지 남자들에게 몸을 맡기면서 살아온 기녀 아사기리(아다치 유미)의 이룰 수 없는 사랑을 다룬 파격 멜로. 몸이 뜨거워질수록 선명해지는 꽃 모양의 상처로 손님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아사기리지만 절대로 남자의 말은 믿지 않는 냉정함을 갖춘 기녀이기도 하다.
지역 축제가 열리던 날, 아사기리는 구경 나온 인파에 떠밀려 넘어지고 신고 나온 게다(나막신) 한 짝과 아끼던 비녀를 잃어버린다. 그때 주변에 있던 한지로(후치카미 야스시)의 도움으로 잃어버린 게다를 찾게 되고, 남자에게 절대 마음을 주지 않았던 아사기리는 자상한 한지로에게 운명적인 사랑에 느끼고 그와 함께 하는 새로운 삶을 꿈꾸게 된다.
한지로 역시 기녀였던 자신의 누나를 떠올리면서 아사기리를 마음에 품기 시작하지만, 사랑이 깊어질수록 두 사람은 비극적인 상황으로 치닫는다.
에도 시대, 유곽지대를 배경으로 한 파격 멜로 ‘벚꽃 물든 게이샤’는 지난 2006년 R-18 여성문학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미야기 아야코 소설 ‘A Courtesan with Flowered Skin’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원작은 2009년 만화로도 제작돼 일본 열도에서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영화 ‘벚꽃 물든 게이샤’는 지난해 유수의 해외 영화제에 초청돼 파격적인 스토리와 감각적인 에로티시즘을 선보이며 오시마 나기사 감독의 화제작 ‘감각의 제국’을 잇는 에로틱 아트 무비라는 찬사를 받았다.
특히 주인공 아사기리와 한지로의 베드신은 이 영화의 에로티시즘이 절정에 달하는 장면으로 특별한 효과나 장치 없이 두 사람의 사랑에만 집중하게 만들며 그 어떤 베드신보다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19세기 에도시대를 배경으로 이룰 수 없는 사랑에 몸부림치며 한 떨기 꽃처럼 스러져 간 기녀들과 그 곳을 찾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혼란스러운 21세기를 그대로 보여주며 영화 평론가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몸에 피는 꽃으로 유명한 기녀 아사기리 역은 아역배우 출신의 아다치 유미가 맡아 열연했다. 아다치 유미는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일본 TV드라마 ‘유리가면’의 주인공으로 국내 관객들에게는 친숙한 배우이다.
구로사와 기요시, 이누도 잇신 등 일본을 대표하는 감독들과 함께 작업하면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그녀는 영화 ‘벚꽃 물든 게이샤’에서 데뷔 20년 만에 첫 영화 주연을 맡아 대담하고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아역이미지를 벗고 성인 배우로서의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