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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김주원과 크로스오버 뮤지션 카이의 콜라보 공연 칸토 앤 발레 개최
오는 5월 12일 발레리나 김주원과 크로스오버 뮤지션 카이가 음악과 발레에 해설을 더해 깊은 감동을 선사할 콜라보 공연 ‘칸토 앤 발레(Canto N Ballet)’를 LG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소설 ‘춘희(La Dame aux camellias)’에서 파생된 다른 두 장르의 예술 작품을 각 분야 최고의 아티스트를 통해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서울대 성악과를 전공한 뒤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팝페라 계와 뮤지컬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크로스오버 뮤지션이자 카이가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의 명곡들을 선보이고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감동을 위해 해설을 덧붙일 예정이다.
이어 한국 최고의 프리마 발레리나 김주원이 지난 2013년 동양인 최초로 선보였던 전설의 발레 ‘마그리트와 아르망(Marguerite&Armand)’을 다시 한번 무대 위로 옮겨 오면서 사교계의 꽃인 마그리트와 귀족 청년인 아르망의 애절한 사랑을 유려한 몸짓으로 그려낸다.
당대 최고의 프리마 발레리나에게만 허락돼 온 발레 ‘마그리트와 아르망’은 세계적인 안무가 ‘프레데릭 애쉬튼(Sir. Frederick Ashton)’의 서거 25주년을 맞아 지난 2013년 김주원이 한국 무대에 처음 선보였던 작품이기에 더욱 특별하다.
소설 ‘춘희’와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에서 받은 영감으로 두 주인공 마그리트와 아르망의 사랑을 리스트의 피아노 소나타 B단조 음악에 맞춰 드라마틱하게 표현하며 평단의 찬사를 얻어낸 바 있다.
단지 눈으로 보는 발레가 아니라 ‘듣는 발레’의 묘미까지 만끽할 수 있을 이번 공연은 그동안 마티네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에게 클래식을 보다 알기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전달해왔던 카이의 진행이 더해져 더욱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카이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해박한 음악적 지식을 곁들인 스토리텔링이 함께하여 풍성하고도 완성도 있는 공연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의 프로듀서 김지원은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클래식 장르인 오페라와 발레의 콜라보 공연을 통해 관객분들이 보다 친근하게 예술을 즐기고 한층 배가된 감동을 느끼실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유수한 아티스트들과 장르를 넘나드는 협업 작업을 추진 중에 있고, 이번 공연은 그 포문을 여는 첫 번째 무대이니만큼 많은 기대”를 부탁했다.
한편, 두 아티스트의 색다른 콜라보레이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칸토 앤 발레’는 LG아트센터에서 오는 5월 12일 단 하루만 공연되고, 티켓 오픈은 이달 26일로 인터파크 티켓 예매 사이트 및 LG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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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체육협력관.평창동계올림픽지원과 신설로 평창올림픽 지원체제 강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김종덕)는 지난 13일자로 ‘체육협력관’과 ‘평창동계올림픽지원과’ 직제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 지원을 위한 정부 조직이 대폭 강화된 것으로, 지금까지는 평창동계올림픽 지원 업무를 체육정책관 산하 국제체육과 내의 평창올림픽팀(4급 팀장, 팀원 4명)이 전담해 왔다.
‘체육협력관’은 기존에 체육정책관 산하에 있던 국제체육과 및 장애인체육과, 그리고 신설된 평창올림픽지원과가 더해져 총 3개 과로 구성된다. 기존의 ‘체육정책관’은 체육정책과, 체육진흥과, 스포츠산업과로 개편돼 운영될 예정이다.
정부에 2개 이상의 체육업무 담당국 조직이 운영되는 것은, 1998년에 문화관광부 내의 체육정책국과 국제체육국이 통합된 이후 17년 만이다. 1993년 문화부와 체육청소년부가 통합돼 탄생한 문화체육부 시절에는 체육정책국, 체육지원국, 국제체육국의 3개 국 체제가 그 다음 해까지 유지된 바 있다.
문체부는 이번 조직 개편으로 신설된 체육협력관·평창올림픽지원과를 통해 3년도 남지 않은 평창올림픽에 대한 지원 업무를 강화해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 및 강원도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김종덕 장관은 “2013년 12월에, 문체부 내에 스포츠산업과가 신설된 이후 다시 체육 관련 조직이 확대된 것은 체육업무의 중요성에 대한 정부의 인식을 반영한 결과”라면서, “이번 조직 개편은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지원뿐만 아니라, 기존 체육정책의 폭과 깊이를 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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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S/S SFW Kumann YOO HYE JIN 패션쇼
'2015 FW 서울패션위크'에는 개성 가ㅇ한 실력파 디자이너들의 화려한 컬렉션이 무대에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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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광장’, 50주년 기념작 ‘6.29가 보낸 예고부고장’ 공연
지난 1966년 창단 이래 대한민국 연극계의 살아있는 역사인 극단 ‘광장’이 창단 50주년을 맞아 연극 ‘6.29가 보낸 예고부고장’으로 올해 관객을 맞는다.
이번 작품은 서울연극협회와 서울시가 공동주최하는 제36회 서울연극제 공식 참가작으로 선정돼, 다음달 23일부터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 작품은 1987년 6월 민주항쟁으로 독재정권 타도와 함께 자신의 삶이 무너져버린 한 남자 강영웅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작품을 집필한 국민성 작가는 “격동의 80년대, 시국의 불안과 사회의 불협화음 속에서 저마다의 삶의 목표와 이념의 선택 갈등으로 상처를 입을 수 밖에 없었던 청춘들의 이야기를 통해, 21세기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인류와 인간에 있어 진정한 가치는 이념도 사상도 철학도 아닌 바로 사랑에 있음을 상기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출은 현 부산시립극단 예술감독인 문석봉 연출이 맡았고, 이화영, 최원석, 김태훈, 최낙희, 남동하, 김경익, 박은경, 이현주, 지환, 허지나, 박정순(특별출연) 등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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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서현, 트렌치코트 만으로 완성한 ‘시크한 공항패션’
소녀시대 서현이 지난 20일 오전 ‘SM타운 라이브 인 대만’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만으로 출국했다.
이날 공항에서 서현은 따스한 봄이 왔음을 알리는 듯 시크한 봄 패션의 정석을 보여줬다.
슬림한 몸에 딱 맞게 떨어지는 클래식한 트렌치코트를 선택하고, 심플한 화이트 셔츠와 은근한 각선미를 보여주는 스키니 진을 착용해 클래식 패션의 진수를 보였다. 또한 징이 포인트인 부드러운 가죽의 버킷백을 살짝 쥐고 공항패션의 완성인 선글라스를 착용해 스타일리쉬한 감각을 뽐냈다. 특히, 올 봄 키 아이템인 트렌치코트를 멋스럽게 소화해 공항에 있던 팬들과 기자들의 이목을 더욱 집중 시켰다.
서현의 공항패션을 접한 누리꾼들은 ‘심플하게 입었는데 여신이네’, ‘트렌치코트 대박이다! 어디꺼지?’, ‘나도 저렇게 입어야지’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21일 SM 소속 아티스트들과 함께 ‘SM타운 라이브 인 대만’을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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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천사 정혜영-백진희,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여신룩 공개
과 백진희의 산뜻한 봄 패션을 선보여 화제다.
이 날 행사에는 잉꼬부부 정혜영과 청순미녀 백진희가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위치한 아니엘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해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정혜영은 내추럴한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 그리고 별 도트무늬의 블라우스와 빈티지 느낌의 루즈한 청팬츠로 캐쥬얼룩을 연출했고, 아니엘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답게 아니엘 스니커즈로 마무리해 화사한 봄 코디를 완성했다.
또한, 백진희는 상큼한 단발 헤어스타일과 화이트 컬러의 원피스 그리고 미니백, 하이삭스 아이템으로 귀여운 이미지를 연출하여 아니엘 매장을 더욱 화사하게 밝혔다.
아니엘은 발레의 전통에서 영감을 받은 이탈리아 수제화 브랜드로 브랜드의 전통성을 지키고 있으면서, 다양한 아이템과 키즈 라인이 있어 엄마와 함께 연출할 수 있는 커플룩이 가능하다.
한편, 아니엘(Anniel) 팝업스토어는 롯데백화점 잠실점 1층 The Wave에 위치해 있고, 잠실점은 오는 26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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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은채, 신비롭고 청순한 봄의 여인으로 변신
신비로운 매력의 청순 여배우 정은채의 블랙 & 화이트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제일모직 여성복 브랜드 르베이지(LEBEIGE)와 함께 2015 S/S 화보를 선보인 것.
르베이지의 이번 시즌 컨셉은 ‘Harmony with Nature’로 자연광에서 생겨나는 은은하고 아늑한 채도에서 구조적인 모티브를 얻었다. 정은채는 자연광이 들어오는 창가 앞에서 내츄럴한 모습으로 신비롭고 청순한 봄의 여인으로 변신했다.
화이트 컬러와 블랙컬러의 조화로 선보인 이번 르베이지의 2015 봄 화보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헤어, 메이크업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연출한 정은채는 꾸미지 않은 모습 그대로를 여과 없이 드러내어 특유의 신비롭고 청순한 분위기를 나타냈다.
또한 모델 못지않은 프로포션을 드러내며 매 컷마다 정적이고 섬세한 감정 몰입으로 현장스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정은채는 영국의 명문 패션 스쿨인 세인트 마틴스 예술대학에서 섬유 디자인을 전공한 패션 학도로써, 옷에 대한 이해와 연출이 누구보다 뛰어나며, 최근엔 본업인 연기 외에도 싱어송라이터, 진행자등 다방면으로 활동 하면서 본인만의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배우 정은채의 화보는 마리끌레르(MARIE CLAIRE) 4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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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FW 서울패션위트, 개성 강한 디자이너들 장악
'2015 FW 서울패션위크' 개막 4일째에는 개성 강한 실력파 디자이너들의 화려한 컬렉션이 무대에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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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언어문화개선 ‘안녕! 우리말’ 청소년 연극제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안양옥, 이하 한국교총)가 주관하는 2015 언어문화개선 ‘안녕! 우리말’ 청소년 연극제(이하 연극제)가 개최된다.
문체부와 한국교총이 청소년의 바른 언어문화 확산과 미래 주역들의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 위해 한국교사연극협회와 연계해 개최하는 이번 연극제는, 교육부와 언어문화개선 범국민연합이 후원하고,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연극제에는 ‘청소년의 바른 우리말 사용 및 언어문화 개선’을 주제로, 잘못된 언어생활을 반성하고 바람직한 언어문화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은 창작극을 출품하면 되고, 교사들의 지도하에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한편, 연극제 참가 신청서는 한국교총 누리집(www.kfta.or.kr)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4월 30일까지 한국교총 교권지원국(청소년연극제 담당자)에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7월부터 예선과 본선을 거쳐 12월에 시상식 및 공연을 하게 되고, 으뜸상(최우수) 수상자에게는 문체부장관상과 상금 100만 원이, 최우수 지도교사에게는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50만 원이 수여된다.
지난 2013년 12월부터 범국민 언어문화개선운동 ‘안녕! 우리말’을 추진하고 있는 문체부의 공형식 국어정책과장은 “‘안녕! 우리말’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창작과 연기를 통해 예술을 체험하는 기회인 한편, ‘문화융성’의 토대인 언어의 소중함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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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25일 ‘문화가 있는 날’ 편하게 즐길 수 있어
이달부터 ‘문화가 있는 날’을 거리에서도, 온라인에서도 만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와 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 김동호, 이하 위원회)는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문화가 있는 날’을 누릴 수 있도록, 3월부터 지역을 중심으로 한 기획 문화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문화시설을 찾기 힘든 국민들을 위한 온라인 생중계 서비스도 시작한다고 밝혔다.
# 문화가 있는 날 지역 확산
① 문체부.융성위의 ‘찾아가는 기획공연’의 본격적인 시작
우선, ‘문화가 있는 날’에 지역 곳곳에서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작은 음악회’ 사업과 ‘문화광장’ 사업이 새롭게 추진된다.
‘작은 음악회’ 사업은 매달 전국 30여 개의 문예회관과 시민회관 등에서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개최하는 지역 밀착형 사업으로서, 이번 달에는 가평문화예술회관.부안예술회관 등에서 ‘서울기타콰르텟’ ‘방타타악기앙상블’ 등 25개의 음악공연이 지역민들을 찾아간다.
‘문화광장’ 사업은 거리.광장 등 시민들이 즐겨 찾는 야외공간에서의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달에는 세종시 호수공원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각각 공연이 열린다. 특히 이날 마로니에 공원에서는 오후 3시 30분에 전통연희단 ‘연희단 꼭두쇠’, 가수 ‘홍대광’ 등이 참여하는 ‘봄맞이 콘서트’가, 오후 7시에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친숙한 뮤지컬 음악여행’이 각각 시민들을 찾아가, 따뜻한 봄을 선사한다.
올 한 해 동안 ‘작은 음악회’는 320회, ‘문화광장’은 120회 개최될 예정이다.
② 지자체 및 지역기업과 문화시설의 동참 활발
정부에서 지원하는 기획공연 외에도 지자체와 지역기업, 문화시설의 자발적인 동참도 활발해진다.
남원시에서는, 3월부터 국악의성지 2층 공연장에서 오후 2시에 ‘흥겨운 우리가락’ 공연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날씨가 더 따뜻해지는 내달부터는 요천.구역사.예가람길 등 도심지역에서 생활문화 상설공연인 ‘생활고수’와,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특별공연 등을 열 계획이다.
행사를 준비하는 남원시 담당자는 “대도시에 비해 남원시의 문화콘텐츠가 부족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면서, “‘문화가 있는 날’을 계기로 볼거리, 체험거리 등이 풍성한 남원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지난 12일 전라북도 내 문화예술 사회적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3월 퓨전국악공연, 6월 인형극.버블퍼포먼스, 9월 난타, 12월 콘서트 등 분기별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행사를 준비하는 전북은행 담당자는 “도민들이 지리적인 여건상, 수도권의 문화공연을 접하기 어렵기 때문에, 전북을 대표하는 지역은행으로서 지역민들에게 문화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문화예술 공연 분야의 사회적 기업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고 참여 동기를 밝혔다.
이 외에도 부산시.대구시.창원문화재단.충북문화재단 등에서 ‘문화가 있는 날’ 자체 계획을 수립해 운영하는 등, ‘문화가 있는 날’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기관들이 확대되고 있다.
# 문화가 있는 날 온라인 확산
‘문화가 있는 날’의 지역 확산과 함께, 문체부와 위원회는 시제이 이앤엠(CJ E&M)과 손을 잡고 ‘문화가 있는 날’을 계기로 ‘문화를 일상화하자’라는 취지의 디지털캠페인인 ‘집콘(집들이 콘서트)’을 시작한다.
‘집에서 펼쳐지는 콘서트’ 또는 ‘문화를 집(集)하다’라는 의미의 ‘집콘’은, 가족.이웃과 함께 ‘집’에서부터 문화를 즐기자는 취지의 행사로, 네이버 티브이캐스트(tvcast)를 통해 현장을 생중계하고, 일반인들은 이를 이동통신(모바일)과 웹에서 시청할 수 있다.
3월에 처음으로 시행되는 ‘집콘’은 싱어송라이터인 조규찬-해이 가족의 집에서 오후 2시에 열린다. 조규찬 가족은 가수 김광진.정인 등 지인과 이웃들을 초청해, 영화 ‘원스’의 대표곡 등을 악기를 연주하면서 부르는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
‘집콘’ 캠페인은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고, 홀수 달에는 집을 상징하는 다양한 장소에서 콘서트를 열고, 짝수 달에는 강연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3월 조규찬 가족의 ‘집콘’에 이어 4월은 인기 드라마 ‘미생’의 김원석 피디가 강사로 나서 대학생들과 문화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5월에는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에서의 ‘집콘’을 기획하고 있다.
# 문화가 있는 날에 대한 더 많은 정보가 궁금하다면 공식 웹페이지로
이외에도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위한 다양한 기획공연과 할인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특히, 케이티(KT)는 전시 및 공연과 함께 전통시장 문화의 확산을 위해 3월부터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지역의 전통시장을 소개하는 장터를 연다. 3월의 첫 손님은 제주올레시장이다.
‘문화융성’의 대표정책 중 하나인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로,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영화관.공연장.미술관.박물관 등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을 무료, 혹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문체부와 위원회에 의하면, 3월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를 희망한 문화시설은 총 1,541개소로,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 분야별 시설과 혜택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문화포털’ 사이트 내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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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포스코건설 前베트남법인장 구속영장 청구
포스코건설의 해외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비자금 조성의 핵심 인물로 알려진 박 모 전 베트남사업단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23일 회삿돈 40억여원을 횡령한 혐의(특경가법상 횡령) 등으로 박 전 사업단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의하면, 포스코건설은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베트남 고속도로 공사 등을 진행하면서 하청업체에게 줘야 할 대금 등을 부풀려 비자금 100억여원을 조성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박 전 상무가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고, 특히 조성된 비자금 중 40억여원을 빼돌려 국내에 반입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박 전 상무는 지난 주 두 번째 소환조사에서 피의자로 신분이 전환됐고 지난 21일 오후 12시경 긴급체포됐다.
검찰은 박 전 상무를 상대로 비자금 조성 경위와 용처 등을 집중 추궁 중이고, 조성 및 횡령액의 규모를 고려해 공범이 있거나 윗선의 묵인 또는 지시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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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인가 잘못...수용재결 무효”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제주도를 국제자유도시로 조성키 위해 추진하는 6대 핵심 프로젝트의 하나인 예래휴양형주거단지 개발사업이 부당하게 인가돼 무효라는 최종 판결이 나왔다. 이에 따라 개발사업을 위한 토지 수용 재결도 정당성이 사라지면서 예래휴양형주거단지 개발사업이 상당한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법원 1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지난 20일 서귀포시 강모씨 등 4명이 JDC와 제주도 지방토지수용위원회 등을 상대로 낸 토지 수용 재결 처분 취소 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피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원심이 옛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국토계획법) 등이 정하는 도시계획시설인 유원지에 해당하지 않는 예래휴양형주거단지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을 인가한 것은 명백한 하자인 만큼 당연무효이고, 이에 토대로 토지 수용 재결도 무효라고 판단한 것은 정당하다고 판시했다.
서귀포시는 고소득 노인층 등 측정 계층의 이용을 염두에 두고 분양 등을 통한 영리 추구가 주목적인 휴양형주거단지를 주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키 위해 설치하는 오락과 휴양을 겸한 시설로, 공공 성격이 요구되는 도시계획시설인 유원지로 인가한 것은 명백한 잘못이라고 주장했다.
원심인 광주고등법원은 지난 2011년 1월 국토계획법에 정한 기반시설인 유원지는 광장, 공원, 녹지 등과 함께 공간시설 중 하나로 '주로 주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설치하는 오락과 휴양을 위한 시설'인 반면 피고인 JDC 조성하고자 하는 예래휴양형주거단지는 국내외 관광객, 특히 고소득 노년층을 유치해 중장기 체재하도록 해 관광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시설로 국토계획법에서 정한 기반시설인 유원지와는 그 개념과 목적이 다르다고 판결했다.
휴양형주거단지는 인근 주민의 자유로운 접근성과 이용 가능성이 제한된 채 숙박시설 투숙객의 배타적 이용을 위한 각종 시설의 설치를 내용으로 하고 있어 도시계획시설규칙에 정한 유원지의 구조 및 설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서귀포시는 지난 1997년 예래동 40만3천㎡를 유원지로 조성하는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고시한 데 이어 2005년 사업시행지의 범위를 74만3천700㎡로 확장하는 도시계획시설 변경 결정을 고시했다. 이후 시는 국토계획법에 따라 개발사업에 관한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을 인가·고시했고, JDC는 2006년 최종적으로 77만8천800㎡ 토지를 사업 부지로 인가받았다.
하지만 JDC는 사업시행지 토지 소유자와 매수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 토지주들이 불응하자 토지수용위원회에 수용재결을 신청, 감정평가를 거쳐 수용재결처분을 받았다. 이에 강씨 등은 지난 2007년 위법한 절차에 따라 토지를 수용당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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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실소유주 등 4명 출국금지
어린이 4명 등 7명의 사상자를 낸 인천 강화도 캠핑장(일명 글램핑장) 화재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23일 해당 캠핑장이 있는 펜션을 압수수색하고, 또 실소유주 등 펜션 관계자 4명에 대해 출국금지를 신청하고,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적용해 이들을 입건할 방침이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이날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화재가 난 강화군 화도면 펜션 관리동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 50분경 수사관 7명을 투입해 각종 인.허가 문서와 건물·토지 계약서 등을 확보했고, 또한 관리동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압수하고 주변 다른 텐트에 설치된 난방용 전기 패널, 소화기 5개, 텐트 내·외피 등을 확보했다.
경찰은 전날 펜션·캠핑장 임차업주 김모(여)씨와 관리인인 김씨 동생을 상대로 화재 당시 상황과 소방시설 현황 등을 확인했다. 또 김씨에게 펜션과 캠핑장을 빌려준 실소유주 유모씨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경찰은 이날 압수수색한 자료를 토대로 불법 건축물 보유 여부 등 각종 인.허가 사항을 확인할 예정으로, 불법 건축물 보유 현황이 드러날 경우 강화군청 관계자도 조만간 소환해 감독 의무를 다했는지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에는 유씨와 김씨 등 펜션 관계자 4명에 대한 출국금지를 신청했다. 출국금지 신청 명단에는 김씨 동생과 이 펜션 법인 이사도 포함됐다. 경찰의 출국금지 신청이 검찰을 거쳐 법무부에서 받아들여지면 이들 4명은 참고인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된다.
경찰은 불법 행위와 별도로 이들에게 화재로 7명을 숨지거나 다치게 한 책임을 물어 업무상 과실치사상죄를, 또 불이 난 텐트가 고정식 불법 건축물이라고 판단되면 건축법 위반 혐의도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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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로 만나는 메시아’, 희망과 감동을 선사하는 발레 MESSIAH
발레로 만나는 메시아(안무 및 예술감독 신은경교수)가 오는 4월 25일 오후 4시, 7시30분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공연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발레로 만나는 ’는 헨델의 명곡 ‘메시아’를 토대로 지난 2003년 초연된 이후 지속적으로 국내와 해외무대를 이어나가면서 믿음과 사랑, 희망의 메시지를 예술적으로 표현해낸 창작 발레이다.
공연 관계자는 “낭만 발레의 환상적인 이미지와 현대적 움직임 및 마임과의 절묘한 조화를 통해 인물의 탁월한 심리적 묘사와 이야기적 감동을 창조적으로 구현해낸 수작”이라면서, “온 가족이 함께 보고 즐기는 가운데 희망과 사랑, 하나됨과 어우러짐을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작품은 제 18회 기독교 문화대상 수상 및 2014년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상을 받았고, “정신적 부유감과 교훈적 실체를 체험하게 하며 우리 마음속에 있는 신을 무대로 불러 현현시키는 행위의 ‘메시아적 목가’는 라일락 향기를 바람에 띄우는 ‘부드러운 손길’의 분신이었다.”고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장석용 회장이 극찬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이화발레앙상블(Ehwa Ballet Ensemble)은 지난 1992년 창단돼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 신은경 교수가 예술감독 및 안무를 맡고 있다. 전통적인 클래식 발레를 비롯해 현대 및 한국 창작 발레를 국내외 무대에서 지속적으로 공연하면서 발레 예술의 창작화 및 레퍼토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연출 최영환, 음악편집 김은수, 무대감독 성노진, 무대디자인 김윤진, 조명디자인 이유진, 의상디자인 송보화, 분장 구유진, 영상 엄정, 기획 위드엔터테인먼트가 맡아 작품을 함께 꾸며나간다.
이 공연은 이화여자대학교 총동창회가 주최하고 이화여자대학교 총동창회 선교부, 이화발레앙상블이 주관하고, 위드엔터테인먼트가 기획했다.(문의 02-6404-3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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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의 전통 조리서, 음식디미방 시식연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는 오는 25일 한국의집에서 우리 고유의 종가음식을 맛보고, 최초의 한글조리서인 ‘음식디미방’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식연 행사를 주한외국공관장, 여행사 대표, 외국인 파워블로거,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초청해 개최한다.
한국 전통음식 체험에 대한 국내외 관광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종가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그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
이번 행사는 시범적으로 한국의 대표 종갓집 중 하나인 석계종가의 종부 조귀분여사가 직접 음식디미방에 수록된 대표 메뉴인 대구껍질누르미, 수증계, 가제육 등에 대한 소개를 할 예정이다. 또한 주한미국대사 등 주한외국공관장 및 여행사 대표, 외국인 파워블로거,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가해 종가음식을 맛보고, 세계적인 음식관광 콘텐츠로서의 그 가치에 대해 함께 점검해보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음식디미방’은 영양군 석보면 두들마을에 살았던 장계향 선생(1598~1680)이 후손들을 위해 일흔이 넘어서 지은 최초의 한글 음식백과서라 할 수 있다. 1600년대 조선중기 경상도 양반가의 음식 조리․저장․발효․식품보관․술 빚는 법 등 146가지를 소개하고 있는 귀중한 문헌이자, 아시아에서 여성이 쓴 최초의 조리서로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로 인해 경북도에서는 ‘음식디미방’을 ‘수운잡방’과 함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행사 이후에는 서울시내 음식점과 협력해 다음 달 말부터 반가음식의 상설판매를 시범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는 대표 종가음식 스토리텔링 가이드북을 4개 언어로 발간해, 고택.종택의 한옥스테이와 연계한 종합적 문화관광 체험으로 지속 홍보해나갈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음식쇼핑팀 설경희 팀장은 “이번 시식연의 주인공은 석계종택의 음식디미방과 메뉴이지만,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 모든 반가음식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지고, 세계인들이 부러워하고 찾고 싶어하는 소중한 음식관광 자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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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기의 문화산책) 국립극단, 김광림 작/연출 ‘슬픈 인연’
명동예술극장에서 김윤철 예술감독, 김광림 작.연출의 ‘슬픈 인연’을 관람했다.
김광림(1952~)은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불문학과, 그리고 UCLA연극과 대학원 졸업하고, 서울예술전문대학 교수, 극단 연우무대 예술 감독,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원장을 지냈고, 현재 연극원 극작과 교수다.
희곡으로는 ‘날 보러 와요’ ‘나는 고백한다’ ‘나는 꿈에 장주가 되었다’ ‘집’ ‘저 별이 위험하다’> ‘홍동지는 살어있다’ ‘사랑을 찾아서’ ‘우리나라 우투리’ ‘명성황후’ ‘살인의 추억’ 등이 공연되었다. 또 저서로는 ‘사랑을 찾아서(희곡집)’ ‘달라진 저승(희곡집)’ ‘어릿광대의 정치학(번역서)’가 있다.
1989년 동아연극상 연출상(수족관), 1993년 백상예술대상 연출상.작품상.대상(북어대가리), 1996년 서울연극제 대상(날 보러 와요), 1996년 백상예술대상 희곡상(날 보러 와요), 1996년 한국예술평론가협회 올해의 예술가상 등을 수상했다.
무대는 상수 쪽에 카페가 카운터와 테이블, 그리고 의자가 있다. 하수 쪽은 객석 가까이에 주인공의 섹스폰 연습실 겸 오디오기기 상점이다. 중앙은 카페 여주인의 거처다. 무대전체에 수십 개의 가로등을 세우고, 이동시키는 독특한 장치이고, 카페 여주인의 거처는 3중의 백색커튼과 사각의 입체조형물로 의자를 대신하고, 첼로를 들여다 배치한다. 배경 가까이 소형 피아노가 있고, 출연자들이 연주를 할 때는 하모니카,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그리고 악보 받침대를 사용한다. 주인공의 부인이 등장을 할 때는 지팡이나 휠체어로 등장한다.
백윤석은 대학시절 한 여인과 만나고 사귀다가 첫 키스를 하게 되고, 다음 만날 약속을 한 날에, 급작스러운 시국사건에 연루된 부친과의 문제로 바로 그 날짜에 관계기관으로 연행되어 갔기에, 만날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향후 여인과 관계가 두절된다.
백윤석은 사법계통의 버젓한 일을 하다가 퇴직을 한 후, 전공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오디오상을 하며, 취미로 색소폰 연주를 익힌다. 절친한 친구인 김주삼은 영화감독 지망생이었으나, 현재는 비디오 가게를 운영하며 짬짬이 하모니카를 분다. 두 친구는 가끔 한 한적한 카페에서 만나 술잔을 기울인다. 그 카페는 미모의 여주인이 운영을 하고, 그 여인은 첼리스트다. 그 카페 여주인의 딸과 김주삼의 아들은 연인관계이고, 몸과 마음을 밀착시키기도 했지만, 딸은 상대와의 결혼에 대해 확신이 서지 않음을 털어놓기도 한다.
우연한 기회에 백윤석과 김주삼이 그 여성 첼리스트 박혜숙의 카페에서 자리를 하게 되고, 혜숙은 윤석에게 낯이 익은 얼굴이라는 이야기를 한다.
윤석의 오디오상점에 혜숙이 불쑥 찾아온다. 그리고 아주 오래된 음향기기를 발견하고 자신이 구입하겠노라 한다.
기기를 배달하며 카페에서 다시 만난 윤석에게 혜숙은 30년전의 일을 상기시킨다. 비원에서 두 사람이 만나서 처음 키스를 나누었던 일들을.....
윤석의 기억 속에 혜숙이 되살아나면서, 기억하기 싫은 과거의 시국사건과 부친과의 연관, 그리고 취조관에게 모진 고문을 당하면서 부친을 간첩이라고 강제로 조서에 서명날인을 한 일들 하나하나를 떠올리게 된다. 그 후 부친은 영영 고국을 등지고 살 수 밖에 없었다는 사실도.....
게다가 윤석에게는 몸이 불편한 아내가 있다. 파킨슨씨병에 걸렸는지 수족을 떨기 시작하고, 말까지 더듬는 환자로 점점 증세가 심해져 갈 뿐 호전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물론 윤석의 간호가 극진하기 이를 데가 없다. 거기에 또 한 가지, 시국사건 이후 해외로 떠나간 윤석의 부친에게서 연락이 온 것이다. 자식을 만나고 싶다고....
친구인 주삼과 카페주인 혜숙의 제의로, 그들은 자신들이 연주하는 작은 음악회를 열기로 하고, 월요일마다 모여 연주연습을 하기로 약속한다. 주삼의 아들은 피아노, 혜숙의 딸은 바이올린, 윤석은 색소폰, 주삼은 하모니카로.
그러면서 윤석과 혜숙은 어느새 몸과 마음을 밀착시키는 사이로 발전한다. 몸의 밀착회수가 증가하면서 윤석은 당연히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과 죄의식까지 느끼게 된다. 그리고 그러한 윤석의 의식은 혜숙에게까지 자연히 전해진다.
어느 날 윤석의 아내가 혜숙을 목발을 짚은 상태로 방문을 한다. 그리고 혜숙에게 조심스레 부탁을 한다. 자신의 남편을 잘 보살펴 달라고.
혜숙도 양심과 도덕적 심성을 갖고 있는 여인이기에, 윤석의 아내의 진정어린 부탁에 오히려 고뇌에 잠긴다. 그리고는 급작스레 카페를 처분하고 자취를 감춘다.
텅빈 카페를 방문한 윤석과 준삼, 월요회의 음악연주회도 무산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들이닥친다. 그러나 준삼의 아들과 혜숙의 딸에 의해 혜숙이 강진 백년사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윤석의 부친의 사망소식으로 해서 윤석은 해외로 떠나고, 친구 주삼도 비디오 상점을 정리하니, 혜숙의 산사은거와 함께 그들의 월요음악회가 무산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며 관객은 아쉬움에 잠긴다.
대단원에서 무대전면 객석 가까이에 연주석이 마련되고, 윤석이 아내를 휠체어에 태우고, 연주석 오른쪽에 데려다 앉힌다. 그러자 연주자들이 한 사람 한사람 모습을 드러낸다. 주삼은 검은 정장에 하모니카를 들고, 박혜숙은 회색 승려 복에 첼로를 가지고, 주삼의 아들은 피아노 의자에 착석하고, 혜숙의 딸은 임신을 해서 불룩한 배를 보이며 바이올린을 들고, 윤석은 색소폰을 들고, 각자 연주석으로 들어선다. 그리고 귀에 익은 고 김광석의 노래를 연주한다. 앙코르 곡으로 다른 대중가수의 가요 곡을 연주하며 관객의 우레와 같은 갈채 속에서 연극은 마무리를 한다.
강신일이 백윤석, 최용민이 김주삼, 남기애가 박혜숙, 이정은이 백윤석의 아내, 류태호가 취조관, 조윤미가 박혜숙의 딸, 이종민이 김주삼의 아들, 강기둥이 학창시절의 백윤석, 방은진이 박혜숙으로 더블 캐스팅되어 출연한다.
출연자 전원의 성격창출과 호연은 극의 분위기를 상승시키고, 연주는 관객의 호응도를 100% 끌어올리며 갈채를 이끌어 낸다.
음악 작.편곡 한재권, 무대 박상봉, 조명 구근회, 의상 김지연, 음향 최웅집, 분장 이동민, 소품 김소하, 조연출 박혜림.김한나, 무대감독 구민철, 기술감독 신용수, 제작총괄 박현숙, 예술감독 김윤철 등 제작진과 스텝 전원의 열정과 기량이 하나로 뭉쳐, (재) 국립극단의 김광림 작.연출의 ‘슬픈 인연’을 고수준 고품격의 걸작연극으로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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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F/W 서울패션위크
지난 22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5 F/W 서울패션위크'에서 패션쇼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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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스포티룩 화보 공개, “스포티룩도 스타일리시하게~”
‘사복 여왕’ 강민경이 사복뿐 아니라 화보에서도 스타일리시함을 과시해 화제다.
최근 패션 매거진 ‘나일론(NYLON)’은 강민경의 경쾌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담은 스포티 룩 화보를 공개했다. 스포츠 브랜드 ‘포니(PONY)’와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는 스포티 룩에서도 숨길 수 없는 그녀의 흰 피부와 늘씬한 각선미로 폭풍 간지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화보 속 강민경은 다양한 아이템들을 조화롭게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룩을 연출했다. 특히 포니의 완판 아이템 ‘마제스틱’과 레트로 스니커즈 ‘블레이드’ 등을 활용한 과감한 믹스매치를 선보여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한편, 매력적인 강민경의 화보는 패션 매거진 ‘나일론’ 4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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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우정 사이' 구하라를 둘러싼 비투비(BTOB) 세 남자의 썸타임?
구하라와 비투비(BTOB)의 육성재, 이민혁, 정일훈이 풋풋한 청춘 화보를 공개했다.
구하라와 비투비 3인은 지난 19일 발간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남녀 친구 사이에 생길 수 있는 미묘한 설렘을 컨셉트로 화보를 촬영했다.
이들은 체크 패턴 셔츠와 데님 팬츠, 스트라이프 티셔츠 등으로 스타일리시한 캠퍼스 룩을 연출했다. 특히 구하라와 육성재가 만들어낸 '케미'가 단연 압권. 서로의 어깨에 살짝 기대거나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면서 새학기의 설레는 감정을 표현했다.
구하라와 비투비는 젊고 자유로운 이미지를 강조하는 빈티지한 아메리칸 스타일 브랜드 타미 힐피거 데님의 2015년 뮤즈로 선정돼 이번 화보에서 첫 호흡을 맞췄다.
구하라와 비투비의 화보는 19일 발행한 하이컷 146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어 오는 24일 발행되는 '디지털 하이컷'을 통해 지면에선 볼 수 없는 생동감 넘치는 화보와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애플 앱스토어(App Store)와 구글 플레이(Google Play)에서 하이컷 혹은 high cut을 검색한 뒤 어플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화보 속 패션은 타미 힐피거 데님 전국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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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3일 화장품 브랜드 엘리샤코이 모델 ‘이국주’
KBS 2TV '다큐3일'에 소개된 화장품 브랜드 엘리샤코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다큐3일'에는 '대한민국을 팝니다 - 말레이시아 한국 TV홈쇼핑'편이 소개됐다.
TV홈쇼핑의 노련함 속에서 패기로 가득 찬 대한민국 중소기업 화장품 브랜드 엘리샤코이가 한류를 선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말레이시아에서 CC크림과 립스틱으로 브랜드를 첫 론칭하는 화장품 브랜드 엘리샤코이는 관계자들이 전략회의에 직접 참여하는 등 홈쇼핑 방송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엘리샤코이 대표 김훈은 “한국 드라마와 스타들에 대한 사랑이 한국에 대한 이미지도 좋아져 한국 화장품 해외 수출에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말레이시아 TV 홈쇼핑 진출 이유를 밝혔다.
다큐3일에 소개된 화장품 브랜드 '엘리샤코이'는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이면서 K- BEAUTY 열풍의 중심에 선 브랜드다. 엘리샤코이는 뛰어난 효능과 품질로 해외 시장에서 인정 받으며 전세계 20여 개국 수출 판매를 하면서 전세계로 뻗어 나가는 글로벌 브랜드로 발돋움하고 있다. 최근에는 개그우먼 '이국주'가 모델로 활동하며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