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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시니의 유쾌한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실황 상영
이탈리아의 파르마 레죠극장에서 공연된 로시니의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실황이 오는 4월 18일 오후 3시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오페라하우스)에서 ‘2015 신한카드와 함께하는 고양아람누리 시네클래식 4’의 무대를 통해 관객들을 찾아온다.
지난해 시작된 ‘신한카드와 함께하는 고양아람누리 시네클래식’은 최고의 완성도와 감동, 재미를 보장하는 공연 실황을 1만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매월 1회씩 선보이는 무대로, 다수의 고정 팬을 확보하고 있는 인기 공연 시리즈로, 2015년에도 그 명성과 인기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선보일 ‘세비야의 이발사’는 이탈리아 희가극인 ‘오페라 부파’ 양식의 오페라로, 로시니의 대표작인 동시에 그의 오페라 작품 중 최고의 완성도를 자랑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피가로의 쾌활한 ‘나는 이 거리의 제일가는 이발사’, 로지나의 화려한 ‘방금 그 노래 소리’ 등의 아리아가 널리 알려져 있고, 서곡 역시 로시니의 모든 오페라 서곡들 중에서도 단연 연주 빈도가 높은 인기곡이다.
원작은 보마르셰의 3부작 희곡 중 첫 번째 작품으로, 내용상으로는 이보다 30년 전에 완성된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의 전편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알마비바 백작’과 후에 백작 부인이 되는 ‘로지나’ 사이의 연애과정과 이를 중재하는 이발사 ‘피가로’의 활약상을 담고 있다.
이 영상은 이탈리아 파르마 레죠극장 실황으로,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오페라 연출가 ‘스테파니 비치올리’의 인기 작품이다.
간결하면서도 전통적인 무대미술과 의상을 토대로 펼쳐지는 이번 프로덕션에서는 각각의 캐릭터에 최적화된 외모와 연기를 보여주는 주역 가수들의 활약이 단연 돋보인다. 또한 반주를 담당하는 피아니스트까지 능청스럽고 유쾌하게 연기에 동참하고 있다.
이탈리아 오페라계의 떠오르는 젊은 별로 각광받고 있는 지휘자 ‘안드레아 바티스토니’의 손끝에서 펼쳐지는 로시니 음악의 생기발랄한 매력도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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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신소장작품전 2부 ‘세마 미디어 살롱’ 개최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은 오는 5월 17일까지 2014 신소장작품전 2부 ‘세마 미디어 살롱 Media Salon de SeMA’을 개최한다.
신소장작품 전시는 서울시립미술관이 지난해에 수집한 새로운 소장작품을 시민과 공유하고 이를 통해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짚어보고자 하는 연례전시이다.
장르, 시대, 매체별 균형을 꾀해 현대미술의 범주를 일목요연하게 드러낼 수 있는 컬렉션을 구축하고자하는 서울시립미술관의 수집 방향에 따라, 2014년 총 213점의 작품이 수집됐다. 특히 올해는 시민의 관람기회를 증진키 위해 서소문 본관과 북서울미술관으로 전시장소를 확대해 개최했다.
서소문 본관에서 열린 2014 신소장작품전 1부 ‘세마 살롱’이 한국화, 회화, 판화, 사진, 조각,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컬렉션 60여점을 선보였다면, 이번에 개최된 2부 ‘세마 미디어 살롱’에서는 뉴미디어 작품 10여점을 소개한다.
뉴미디어 가운데 비디오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에는 전쟁, 이념, 폭력 등 동시대 사회문화적 담론을 비롯해 공간, 정체성, 차이, 존재의 본질 등에 대한 고민과 탐구까지 다양한 주제와 폭넓은 실험을 아우르는 동시대 작가들의 작품이 펼쳐진다.
또한 각각의 이야기를 담은 여러 작품을 하나의 공간 안에서 효과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해 작품의 독립적 존재감과 함께 전시장 전체가 관람객과 미술작품을 연결하는 ‘뉴미디어 살롱’으로 느껴질 수 있게 준비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서울시립미술관의 지난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뉴미디어’라는 매체를 바탕으로 작품 속에 녹아있는 작가들의 표현세계를 들여다봄으로써 동시대 미술의 동향과 현 주소를 새롭게 조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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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아침음악나들이 ‘매력남들 전성시대’
지난 2007년부터 해마다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고양어울림누리를 대표하는 기획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아침음악나들이’가 9회째인 2015년, ‘매력남들 전성시대’를 메인테마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팝, 포크, 발라드, 록, 재즈 등 각양각색 장르의 음악으로 활동하는 매력적인 남성 뮤지션들의 거침없는 음악 본능을 소개하는 는 관객들에게 추억속의 멜로디, 행복했던 기억들을 상기시키며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첫 무대는 오는 26일 한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김현철이 ‘김현철의 아침 향기’가 준비됐다. 공연명인 ‘아침 향기’는 김현철 1집에 수록된 곡이자, 김현철이 고등학교 시절 활동한 밴드의 이름으로 오전 시간에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번 무대와 무척 잘 어울린다.
김현철은 일상을 담은 담백한 가사와 도시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재즈와 팝의 경계를 넘나드는 신선하고 세련된 느낌의 음악으로 대중가요의 스펙트럼을 확장해왔다. 이소라, 이문세, 장필순, 박학기, 장혜진, 더원, 양파 등 많은 가수들의 대표곡들을 작사.작곡했고, ‘시월애’ 등 영화 음악감독 및 프로듀서로 역량을 인정받는 등 다방면에 걸친 화려한 활동으로 신뢰를 받고 있다.
해마다 봄이면 떠오르는 멜로디 ‘춘천 가는 기차’, ‘일생을’, ‘왜 그래’, ‘달의 몰락’ 등 오랫동안 사랑받는 그의 노래들을 통해 그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5월 28일에는 90년대 최고 포크가수인 아름다운 음색의 꽃중년 박학기, 서정적이고 담백한 음악의 자전거 탄 풍경 강인봉,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최고의 감성보컬인 유리상자 박승화 등 3명이 모여 결성한 ‘서정시대’가 선보이는 ‘서정시대 공감 프로젝트’ 무대가 펼쳐진다. 유쾌한 토크와 추억의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가운데 절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오전의 공감 콘서트로 꾸며진다.
또한 가을이 깊어지는 9월 17일엔 ‘꿈’,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등의 히트곡으로 가요계에 혜성같이 등장해 어느덧 데뷔 20주년을 훌쩍 넘기면서 가수, MC, 라디오 DJ, 배우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이현우가 ‘이현우의 뮤직 박스’ 무대를 통해 아침음악나들이의 문을 두드린다. 툭툭 내뱉는 듯 하지만 진심이 듬뿍 담긴 중저음의 보이스로 여심을 사로잡는 호소력이 인상적인 이현우는 깊이 있는 발라드와 록 스피릿 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1월 26일의 의 끝 무대는 ’기타리스트 박주원의 집시 本色‘으로 화려하게 장식한다. 아이유, 성시경, 이소라, 김범수 등 정상급 가수들의 섭외 1순위인 기타리스트 박주원은 이번 공연을 통해 겨울 초입에 정열적인 집시 스윙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화려한 테크닉과 명징한 톤, 마법 같은 핑거링은 물론 어떤 곡이든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내는 탁월한 프레이징이 돋보이는 박주원의 음악적 역량과 매력을 눈앞에서 확인할 수 있는 무대다.
한편 는 회당 전석 2만원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총 4개 공연 가운데 3개 공연을 동시 예매하면 20%, 4개 공연 모두를 동시에 예매할 경우에는 25% 할인 혜택을 각각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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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을 빼놓고 라이브를 논하지 말라!”
대한민국은 이미 토토가 열풍으로 90년대로 돌아가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이 90년대 데뷔 후 꾸준히 음악활동을 해 온 소찬휘, 김경호, 홍경민이 뭉쳐 오는 4월 11일 KBS스포츠월드 1체육관에서 복고열풍과 함께 진정한 라이브 콘서트 VOCAL TO LIVE로 팬들을 만날 수 있다.
김경호, 소찬휘, 홍경민 모두 1990년 - 2000년대 초반, 대한민국을 뜨겁게 흔들어 놓은 가수들이다. 이 세 가수 모두 추억의 음악뿐 아니라, 그들만이 할 수 있는 음악이야기까지 진솔하게 들어 볼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새롭게 시작하는 조인트콘서트로써 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경호는 최근 전국투어콘서트 ‘청년, 김경호’를 마무리 했고, 소찬휘는 토토가 열풍에 잇는 ‘빅쑈’ 등의 공연에 연이어 캐스팅 됐고, 홍경민은 지난 1월에 ‘VOICE TO VOICE콘서트’를 마치고 ‘홍경민 톡서트’를 준비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번 공연의 제작사 (주)PS엔터테인먼트의 최민선 대표는 “지난해 ‘VOICE TO VOICE’ 콘서트 브랜드 런칭을 마치고 전국투어 공연을 진행시키고 있는 와중에, ROCK보컬을 기본으로 한 새로운 브랜드 공연을 런칭하고자 이번 ‘VOCAL TO LIVE’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이어 “복고라는 아이템만으로는 설명이 아쉬운 이 라인업으로, 그들의 진정한 음악이 관객들에게 200% 만족을 줄 것이라 예상된다”면서, “시원한 가창력으로 라이브가 뭔지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힐링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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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서 만나는, 트라우마에 대한 두 가지 고찰
고양문화재단(이사장 최성 고양시장, 대표이사 안태경)은 오늘날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트라우마’를 주제로 전시를 개최한다.
전시는 아람미술관과 어울림미술관, 두 곳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아람미술관에서는 ‘트라우마의 기록’ 전시를 오는 5월 17일까지, 어울림미술관에서는 ‘감정발산 프로젝트’ 전을 같은 달 31일까지 각각 진행한다.
트라우마는 의학적으로 물리적.정신적 외상을 뜻하면서, 심리학에서는 정신적 외상만을 의미하는 단어다. 이번 전시에서 아람미술관에서는 집단적 트라우마를 분류를 통해 진지하게 다루면서, 어울림미술관에서는 어린이들을 주요 대상으로 한 개인적 트라우마에 대해 살펴본다.
이번 전시에서는 예술의 언어로 제시된 트라우마의 특성과 종류를 분석하고, 트라우마 마주보기를 통한 내적 치유 및 극복의 과정을 보여준다.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작품을 통해 한국을 비롯한 현대사회의 수많은 사건과 사고 등 위험 요소가 산재한 시대의 모습을 이야기하면서 관람객들로 하여금 성찰의 기회를 갖게 한다.
우선, 아람미술관에서 열리는 ‘트라우마의 기록’ 전은 질곡의 한국 근현대사에서 발발했던 역사적 트라우마를 예술 작품을 통해 재현해 우리 민족의 한(恨)문화와 그 치유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준다.
또 자연적 혹은 인위적 재난을 삶과 사회 내부에 고질화된 문제들의 표면화로 전제하고, 한국 사회에 집단적 트라우마를 발생시킨 사고들을 정리해 재난에 대한 심리 변화를 이끌어낸다. 이와 함께 끊임없는 경쟁구도 속 현대 사회에서 개인과 사회의 긴장관계가 만든 트라우마에 주목해 대안이 될 수 있는 미래 의식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이를 통해 과거 우리 사회의 아팠던 과거를 되짚어보고,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유도한다.
어울림미술관에서 열리는 ‘감정발산 프로젝트’는 한사람, 한사람이 품고 있는 개인적인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전시다. 특히 어린이들의 예술적 감성을 자극해 편안하고 즐겁게 전시를 감상하도록 구성됐고, 아울러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도 포근한 치유의 장이 돼줄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힐링 양초 만들기, 반짝 반짝 구급약, 오토포이 박사의 오토마타 키트 등 상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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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최강 코믹 홀로그램 어린이 뮤지컬 ‘라바’ 전국투어
기존의 뮤지컬 형식을 뛰어넘어 홀로그램을 적용한 우주최강 코믹 홀로그램 어린이 뮤지컬 ‘라바’의 서울공연이 대단한 인기를 끌면서 끝마쳤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오는 4월 25일 대구공연을 시작으로 성남, 목포, 전주 등 본격적인 전국투어에 나선다.
새롭게 시작된 이번 ‘라바’공연은 최첨단 3D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해 캐릭터가 허공에 떠 있는 듯한 착시 효과 등으로 기존 무대에서는 불가능했던 다양한 연출을 선보인다. 이러한 기술로 어린이 관객들이 공연에 한층 더 몰입할 수 있도록 하면서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극대화시킨다. 공연의 스토리는 ‘라바’의 대표 캐릭터 먹보 옐로우와 개구쟁이 레드가 친구들과 함께 하수구 속에서 겪는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흘러간다.
새로운 3D 기술을 도입한 신개념 홀로그램 뮤지컬 ‘라바’는 다음달 25일 대구공연을 시작으로 성남, 목포, 전주 등에서 공연이 확정됐다. 그 후에도 계속해서 전국투어 일정을 계획 중에 있다.
한편, 티켓예매는 인터파크, 옥션, YES24 등을 통해 가능하고, 티켓가격은 모든 사이트가 VIP석 55,000원, R석 - 44,000원, S석 33,000원으로 동일하다. 또한 모든 예매사이트에서 동일하이달 31까지는 조기예매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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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천재 명탐정 조르바와 함께 떠나는 고양이나라 여행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수학을 재미있는 퍼즐놀이로 체험하는 프리미엄 ‘가족 뮤지컬 캣 조르바’가 오는 4월 11일부터 5월 8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된다.
‘가족 뮤지컬 캣 조르바’는 잃어버린 소중한 아이와 아빠를 찾기 위한 엄마고양이 ‘미미’의 의뢰로부터 시작된 수학천재 명탐정 ‘조르바’의 이야기로 벨기에를 배경으로 한 유럽풍 무대 위에 펼쳐진 강력한 마법 퍼즐을 관객들과 직접 풀어보면서 재미있는 논리 수학으로 흥미를 불어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초등학교 학생에 맞게 직관적으로 수학논리를 이해하면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유도할 Connection of Art & Math 컨셉을 적용, 국내 최초로 수학 교육과 공연예술이 융합된 뮤지컬로 숭실대 창의수학과 황선욱 교수(한국 창의력 개발 원장)이 감수했으며, EBS가 주최하는 프리미엄 공연이다.
또한, 스프링어웨이크닝, 쓰릴미, 아르센 루팡의 연출 이종석, 드라마 추노, 해신의 작곡가 마르코, 빌리엘리어트, 웨딩싱어의 음악감독 이나영 등 가족 뮤지컬 사상 최고의 제작진이 2년 간의 긴 제작기간을 통해 자칫 교육뮤지컬의 어렵거나 지루할 수 있는 단점을 보완하며 부모님들과 함께 보기에도 손색 없을 탄탄한 스토리와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24인조 오케스트라로 녹음된 퀄리티 높은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은 기대해 볼만 하다.
명탐정 조르바와 함께 모든 역경을 이기고 가족을 회복하는 엄마 고양이의 사랑과 용기, 희생을 통해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오감으로 느낄 ‘가족 뮤지컬 캣 조르바’는 김순택, 허은미, 김세홍, 최미용, 최영조 등 14명의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한다.
한편, 학부모가 선택한 프리미엄 ‘가족 뮤지컬 캣 조르바’는 인터파크, 클립서비스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VIP석 5만 5천원, R석 4만 4천원, S석 3만 3천원 (공연문의 1577-3363, 학생단체문의 1588-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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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 동시대 미술서 번역.출간
현대 미술은 여전히 어렵고,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추상미술로 대변되는 모더니즘 미술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게 된 모더니즘 이후, 이른바 포스트-모더니즘 미술은 우리를 혼돈으로 이끌었고 더 이상 중심적인 문화 개념이 없게 된 상황은 미술에 대한 이해 이전에 작품 자체는 물론이거니와 작품을 경험하고 판단하는 기준마저 흔들어놓았다. 최근 20여 년간 급변한 정치 경제 사회적 변화는 이러한 중심 없는 상황에 더해 미술에 총체적인 불확실성을 가져왔다. 현재의 미술은 더 이상 단일의 원칙과 기준에서 발생하고 수렴되지 않으며, 그야말로 ‘동con 시대적-temporary’으로 다양한 방향으로 현재진행형이다.
현대미술관(contemporary art museum)은 박물관과는 달리, 바로 ‘지금, 여기here and now’에서 일어나고 있는 최신의 미술을 보여준다. 동시대의 살아있는 작가들은 현재진행형으로 작품을 생산해내고 있고, 예술 활동들은 실천적으로 일어나고 있고, 전시 또한 실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따라서 현재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수많은 예술 활동과 예술실천, 전시들이 현대미술관의 큐레이터들에게는 곧 공부하고 연구해야 하는 대상이다. 현대미술을 이해하기 위한 정보와 지식을 갖추는 일은 이제 일반 관람객뿐만 아니라 작가, 비평가, 전시기획자 등 전문가들에게도 마찬가지의 일이다.
서울시립미술관(SeMA)에서는 동시대 미술(contemporary art)에 관한 보다 깊은 이해를 위한 학예연구사들의 연구 활동의 일환으로 ‘1989년 이후 동시대 미술에 관한 최신 에세이 모음집’인 ‘Contemporary Art: 1989 to the Present』(Wiley Blackwell, 2013)’의 독해와 번역을 2013년 처음 시작했고, 연구 활동의 결과를 많은 이들과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번역서를 출간하기에 이르렀다.
이 책은 1989년 이후 전 세계적으로 급변하고 있는 새로운 환경 속에서 현대미술 종사자들이 공통적으로 떠올리는 질문들, 최근의 미술을 ‘어떻게 바라보고, 서술하고, 역사화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고 이를 통해 동시대 미술에 대한 이해의 틀을 새롭게 설정하려는 시도를 보여준다.
이 책이 기점으로 삼고 있는 1989년 이후 현재까지 20여 년간 미술은 급격히 팽창했고 더욱 더 복잡해졌다. 1989년 이후 세계는 냉전 종식, 독일 통일, 소련 붕괴 등 일련의 정치적 사건들을 시발로 이제는 하나의 이데올로기의 대립구도로 이해될 수 없는 다원적인 정치 현실과 세계화(globalization)로 이해되는 하나의 일원적인 경제 현실에 놓여 있다.
이러한 정치.경제.사회적 변화는 예술에 이전과는 전혀 다른 실천 동력을 제공했고, 우리는 이전과는 현격한 차이를 보이는 새로운 미술 양상들에 맞닥뜨리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최근의 동시대 미술을 ‘어떻게 바라보고, 서술하고, 역사화 할 것인가의 문제’를 이 책은 화두로 내놓았고, 1989년부터 현재에 이르는 새로운 미술을 ‘동시대성(the comtemporary)’이라는 키워드로 이해하고자 제안한다.
이제 미술은 더 이상 자기충족적으로 고독하게 놓여 있는 작품을 대상으로 한 미적 경험만으로 이해될 수 없다는 것이 이 책의 기본 전제다. 결국 작품과 전시를 경험하고 이해하는 기존의 개념 틀을 가지고 동시대의 미술을 이해하고자 하는 시도는 동시대 미술에 대한 몰이해로 결과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예술 개념, 즉 자기충족적 예술이 아니라 일상과 현실에 개입하는 사회적 예술, 박제된 정박형의 예술이 아니라 이동하고 유동하는 유목민적 예술, 지역과 세계를 아우르는 글로컬 예술에 대한 이해를 통해 동시대 미술의 현주소를 살펴보려는 시도가 바로 이 책이다.
이러한 취지에서 이 책은 동시대와 세계화,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 이후의 미술, 형식주의, 매체특정성, 예술과 테크놀로지, 비엔날레, 참여, 액티비즘, 에이전시, 근본주의의 대두, 판단, 시장, 미술학교와 아카데미, 미술사학 등 동시대 미술과 관련한 14개의 주제를 목차로 구성했고, 각 주제에 각기 세 편씩 총 42편의 글을 싣고 있다.
국제적인 비평가, 미술사가, 작가, 큐레이터 등 40여 명에 이르는 필자들이 다양한 형식의 글쓰기와 다양한 주제적 접근을 통해 동시대 미술에 대한 라운드테이블을 펼친다. 동시대 미술을 바라보는 이러한 다각적인 관점과 논쟁적인 양상을 부각시키기 위해 한글판 제목 ‘라운드테이블: 1989년 이후 동시대 미술 현장을 이야기하다’로 했다.
이 책의 번역은 서울시립미술관 4개과의 학예연구사 22명이 참여햇고, 지난 013년 처음 번역을 시작한 이래 수차례의 번역 워크숍을 통해 내용을 공유하고 용어들을 정리해나갔다. 동시대 미술을 특징짓는 새로운 개념들은 물론이거니와 실제 전시 등 현장의 실례들을 풍부하게 거론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의 독해와 번역은 미술관 학예연구사들의 동시대 미술에 대한 이해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술 전문서를 완역하여 번역서를 출판하는 일이 국내 국공립 현대미술관에서는 처음 있는 일로, 미술관의 작은 연구 활동으로 시작한 일이 동시대 미술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넓혀가는 데 일익을 담당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미술연구기관으로서 의미 있는 일이라 하겠다. 이 번역서가 미술관 관계자, 미술연구자, 미술이론 전공자, 작가, 비평가, 큐레이터 및 현대미술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일반 독자들에게 동시대 미술을 이해하는 하나의 길잡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이 책은 도서출판 예경으로, 예경은 국내 미술출판의 첫 손가락에 꼽는 E. H.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를 비롯해 ‘클릭, 서양미술사’ ‘클릭, 한국미술사’ 등을 출판한 국내의 대표적인 미술전문출판사로서, 동.서양미술 및 한국미술에 관한 전문이론서, 대중서 및 화집 등에 이르는 폭넓은 미술 출판물을 선보이고 있다.(도서출판 예경 02-396-3040~3)
시중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 및 서울시립미술관 아트샵 아르떼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3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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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환영과 환상’전 개최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직무대리 윤남순)은 2015년 서울관 첫 전시로 동시대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특별주제전 ‘환영과 환상Illusion and Fantasy’전을 오는 5월 6일까지 개최한다.
‘환영과 환상Illusion and Fantasy’전은 사실적 재현에 기반하고 있는 동시대 미술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환상성의 맥락에서 바라보는 전시다. 강영민(1969~), 강형구(1954~), 고명근(1964~), 유현미(1964~), 이광호(1967~), 천성명(1971~), 최수앙(1975~) 7명 작가들의 회화, 조각, 영상, 사진, 설치 등 30여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현대미술의 사실적 재현은 전통적 재현 미술이 지닌 리얼리티뿐만 아니라 인간의 내적, 심리적 욕망의 발화로써 제시된 환상성의 문제와 깊이 연관돼 있다. 이번 전시는 재현과 환영, 환상의 관계에 주목해 인간 내적인 욕망을 성취하려는 위장된 형태를 환상성으로 보고 이를 인간의 현존적 문제로까지 확장하여 탐구하는 동시대 작가의 작품들로 구성된다.
또한 환상을 미술가들의 확장된 사유 태도이자 창의적이고 긍정적인 속성으로 바라보며 우리 시대 예술의 가치를 살펴본다.
특히 천성명과 강영민 작가는 대형 공간설치 작업을 선보인다. 천성명 작가의 ‘그림자를 삼키다’는 자신으로부터 시작된 그림자를 받아들이는 ‘사내’를 통해 진정한 자아회복의 의지를 연극적 서사구조로 표현한다.
강영민 작가의 ‘가위눌림-자본주의적 건설과 파괴의 딜레마’는 현대사회의 분절된 요소들을 재조합해 다른 상상과 표식으로 전환되는 극적인 순간을 보여준다. 그리고 유현미 작가는 실제 공간에 오브제나 조각을 설치한 후, 회화처럼 칠을 하고 이를 다시 사진으로 찍는 방식으로 장르 간의 경계를 넘나든다.
그동안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이 주로 실험적인 현대미술을 선보였다면, 이번 전시는 동시대 미술의 다양성을 보여주어 관람객의 미술에 대한 감상 지평을 확대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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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래 이 춤 때문에 사상도 버리고 고향도 버렸소”
1952년 거제포로수용소에서 북한군 포로 소년 ‘로기수’가 전쟁의 극한과 이념 대립을 넘어 꿈을 향해 질주하는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로기수’가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초연 개막했다.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북한군 포로 소년 ‘로기수’가 거제포로수용소에서 미군 흑인 장교의 탭댄스에 마음을 빼앗기면서 시작되는 뮤지컬 ‘로기수’는, 종전 후 이익을 챙기기 바쁜 미군과 수용소 내 이념 전쟁이 극에 달한 포로들 사이에서 ‘로기수’가 꿈과 희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비장한 댄스와 빈티지한 음악으로 풍성하게 그려냇다.
뮤지컬 ‘로기수’는 세계적인 포토 저널리스트 베르너 비쇼프(Werner Bischof)가 한국전쟁 당시 거제포로수용소에서 촬영한 사진 한 장에서 시작됐다.
1952년 거제포로수용소는 포로들이 총만 들지 않았을 뿐, 좌파와 우파 간의 이념 대립으로 치열한 세력 싸움이 벌어지는 또 다른 전쟁터였다. 수용소를 관리하는 미군 헌병대는 노래, 악기, 춤, 뜨개질, 체스 등 미국식 문화를 활용한 여가활동에는 관대하고 적극 장려도 했지만, 양측이 서로 폭행을 하고 물자 배급에 부정을 저지르는 등 같은 민족끼리 싸우는 것을 끝까지 이해하지 못하고 그대로 방관했다.
우리에게는 뼈 아픈 과거로 기억되는 시간을 담은 사진 속에는 포로들이 복면을 쓰고 자신을 숨긴 채 춤을 추고 있다. 이 사진을 본 김신후 작가는 탭댄스에 빠진 북한군 포로 소년 ‘로기수’라는 캐릭터를 만들고 그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써내려 갔다.
또 뮤지컬 ‘미스터 온조’의 각색과 연출을 맡았던 장우성이 ‘로기수’의 각색과 작사를 맡고, 뮤지컬 ‘인당수 사랑가’의 작곡가 신은경이 미국 팝 음악을 토대로 작곡 작업을 해 보다 풍성한 작품으로 만들었다.
또한 연극 ‘히스토리 보이즈’ ‘모범생들’ 등을 통해 세심하고 심도 깊은 연출력을 인정받은 연출가 김태형과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등으로 작품의 따뜻한 감성을 라이브 음악으로 전했던 음악감독 변희석 그리고 무대디자이너 오필영, 조명디자이너 구윤영, 안무감독 신선호 등 믿고 보는 탄탄한 제작진이 함께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뮤지컬 ‘로기수’는 한국전쟁 당시 암울한 시대를 배경으로 하지만, 사상도 고향도 버릴 수 있을 만큼 탭댄스에 빠진 ‘로기수’를 통해 그 어떤 어려운 상황에 놓이더라도 꿈을 포기하지 말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뮤지컬 ‘로기수’ 초연에는 북한군 포로 ‘로기수’, ‘로기진’ 형제를 비롯해 가수를 꿈꿨던 양공주 ‘민복심’, 재간둥이 ‘배철식’ 등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또한 각양각색의 캐릭터는 김대현, 윤나무, 유일, 김종구, 홍우진, 임춘길, 장대웅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을 만나면서 입체감이 더해준다.
전쟁으로 부모를 잃은 후 맹목적으로 미국을 경멸하지만 포로수용소에서 난생 처음 춰보는 탭댄스의 매력에 사로잡히는 ‘로기수’역에는 뮤지컬 ‘바람직한 청소년’의 김대현과 뮤지컬 ‘사춘기’의 윤나무 그리고 첫 뮤지컬 신고식을 하는 서프라이즈의 유일이 맡아 허세 가득한 북한군 소년 포로를 연기할 예정이다.
‘로기수’의 형이자 전장의 악마로 불리는 인민군 엘리트 전사 ‘로기진’역에는 뮤지컬 ‘구텐버그’의 김종구, 연극 ‘유도소년’의 홍우진이 맡아 전작에서의 밝고 유쾌한 캐릭터와 180도 다른 냉철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는 등 색다른 연기 변신을 준비 중이다.
댄서로서 탁월한 기량을 가진 포로수용소의 흑인 장교 ‘프랜’역에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임춘길과 뮤지컬 ‘프리실라’의 장대웅이 캐스팅돼 극 중 ‘로기수’에게 탭댄스를 알려줄 뿐만 아니라 묵직한 감정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포로수용소 내 정보통이자 재간꾼 ‘배철식’역은 뮤지컬 ‘케미스토리’의 오의식, 뮤지컬 ‘그날들’의 정순원 그리고 뮤지컬 ‘올슉업’의 이우종이 맡아 순수하고 유쾌한 소년 포로를 연기한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임강희와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의 이지숙은 어린 시절 가수를 꿈꿨지만 떠돌이로 살다 수용소로 흘러 들어온 ‘민복심’역에 캐스팅돼 ‘로기수’와 풋풋한 러브라인을 형성하고 있다.
까칠한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수용소 내 댄스단에서 독보적인 춤실력을 보유한 ‘이화룡’역은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의 양경원과 뮤지컬 ‘김종욱 찾기’의 김민건이 맡아 맛깔 나는 노래, 연기 외에도 화려한 탭댄스를 준비 중에 있다.
또한 조금 둔해 보이지만 심지가 굳고 한국무용을 사랑하는 ‘황구판’역은 연극 ‘나미드 여행스케치’의 김성수가, 양공주 클럽의 여인이자 거친 매력의 소유자 ‘장개순’역에는 배우 김지혜 그리고 거제포로수용소장으로 부임해 온 미군 준장 ‘돗드’역은 연극 ‘용의자 X의 헌신’의 권동호가 함께한다.
한편, 북한군 포로 소년 ‘로기수’의 꿈을 향한 여정을 담은 뮤지컬 ‘로기수’공연은 오는 5월 31일까지.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공연문의 02-541-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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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밀히 말해 우울증 안 걸려 본 사람은 없다, 강약의 문제일 뿐..."
러시아의 대문호의 안똔체홉의 숨겨진 명작 ‘잉여인간 이바노프’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비교적 초창기의 작품이고 후기작 ‘벚꽃동산’이나 ‘갈매기’에 비교하면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선입관 때문에 국내에서는 거의 공연 된 적이 없는 작품이다. 지난해 가을 체홉을 가장 잘 이해한다는 연출가 전훈에 의해 만들어져 대학로 소극장에서는 볼 수 없는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Surprise’라는 칭찬 일색 속에 많은 언론의 호평을 받으면서 올해 체홉전용관 대학로 재개관 기념 작품으로 다시 무대에 오른다.
재개관 기념 작품으로 공연되는 ‘잉여인간 이바노프’ 에서는 그 동안 영화 ‘와일드 카드’ ‘기담’, 드라마 ‘든타임’ 계백‘ 에서 선 굵은 연기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배우 이동규(36)가 이바노프 타이틀 롤로 합류했다.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서 연기를 전공하고 극단 애플씨어터 단원으로 다양한 인물을 소화하면서 경험 또한 많은 연기 열정이 빛나는 배우이다. 잘 알려지지 않은 실험적 영화에 출연하는 것을 선호하다 보니 최근에는 흔히 말하는 흥행실패작에 많이 출연했으나, 하지만 흥행이 곧 작품성을 말해주는 것은 아니라고 그는 말한다. 오히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다”라는 것이 연기자의 소신이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4년만에 연극무대로 돌아 와 ‘잉여인간 이바노프’를 선택했다. 그 이유는...
"극단 대표인 전훈 연출께서 '부산에서 올라오면 공연장에 한 번 오라'고 했는데 마침 서울 올라 갈 일이 있어 공연을 보게 됐고, 작품을 보고 전율이 일었다. 작품도 작품이지만 마치 내 얘기를 하는 것 같았다." 라면서 그는 그렇게 심하진 않았지만 무기력증과 우울증에 시달린 적이 있어 사람들이 왜 자살을 하는 지 이해할 수 있었다고 한다.
"무대라는 매력이 늘 가슴을 뛰게 하는데, 더 가슴이 뛰는 건 주인공 이야기를 내 경험으로 더 잘 풀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에, 재공연을 하게 되면 꼭 해보고 싶다고 연출님에게 말씀 드렸는데 ‘그럴 줄 알았다’라고 하시더라.”며 작품에 대한 기대와 의지를 밝혔다.
또한 그는 자신의 작은 사업도 있고 해서 부산에서 신혼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연습 때문에 아예 대학로 근처에 방을 구했고 24시간 이 배역에 몰입하고 있다고 한다.
"이 연극을 계기로 서울로 신혼집을 옮길 생각이다. 연습도 연습이지만 와이프가 그립다. 드라마나 영화는 서울 부산 왕복해도 괜찮았는데 연극은 집중력이 많이 요구되기 때문에 어렵다. 이바노프로 몇 달간 산다는 것은 정말 고통스러우면서도 새로운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배우만의 특권이자 업“이라면서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이러한 그의 열정이 연기에 대한 그의 집중력으로 나타나고 있다.
“요즘 사실 또 우울해져서 걱정이다. 낮에 자고 밤에 깨어있다. 연습실에서도 말 수가 적어지고 늘 혼자 있다. 어제는 연습실에 누가 간식을 사와서 팀원들이 먹으면서 웃고 떠드는데 나는 그렇게 못하겠더라. 조용히 혼자 구석에서 식은 커피만 마시고 말았다. 누군가가 간식 좀 먹으라고 불러서 알았다고 말하곤 몸이 움직여지지 않았다."고 한다. 일상에 그렇게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말수가 적어지고 약간 센티해진 것은 사실이라고 했다. 하지만 배우들과 무대에서 연기를 하면 오히려 즐겁다고 한다. ||▲ 거장의 작품이라는 것에 대한 부담감은 없는지……
"감정선을 끊지 않고 말하자면 롱테이크로 이어간다는 게 연극의 최고 매력이다. 게다가 공연이 올라가면 절대 그 감정선을 내 마음대로 끊을 수도 없다. 그 순간 공연은 박살나는 거다. 이 맛에 연극을 한다. 더더욱 거장의 작품은 대사에 몸을 맡기면 저절로 흘러가는 감정선의 쾌감을 잊을 수가 없다. 현재는 아주 좋은 배우들과 상대역을 해서 연기력이 쑥쑥 느는 느낌이다. 또 더블 캐스트라 내 배역을 다른 사람이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정말 소중한 시간이다. 나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 물론 무대에 서는 시간은 반으로 줄지만 내공은 더 쌓이는 것 같다."며 단순히 자신이 돋보이기 위한 배역에 대한 욕심이 아닌 작품에 대한 이해와 서로에 대한 좋은 에너지로 좋은 작품을 만들려는 열정을 보이고 있다.
‘잉여인간 이바노프’는 19세기말 러시아의 어느 지방 관청에서 근무하던 이바노프가 갑작스레 찾아온 우울증에 아무런 일도 하지 않게 되어 빚까지 쌓이고 아내의 불치의 병도 관조할 수 밖에 없는 지경까지 이르게 되어 주변에 헛소문만 퍼지고 결국 죽음을 선택한다는 이야기이다. 작가는 그 이야기에 당시의 세태 풍자를 담았는데 전 세계의 보편적인 주제로 풀어냈다.
▲ 이번 작품에 거는 기대감은?
"사랑보다 조건을 보는 사업 같은 결혼, 금전문제로 깨진 우정, 결혼 이후에 찾아 온 사랑 등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 그리고 주인공 이바노프만 해도 사실 우울증 안 걸려 본 사람 없을 거다. 강약의 차이일 뿐이다, 모두 다 자신의 얘기라고 생각하실 거다." 라면서 작품에 대한 깊은 믿음과 자신의 것을 묵묵히 지켜나가는 그의 모습을 통해 이번 ‘잉여인간 이바노프’가 한 층 더 기대되고 그의 열정의 무대가 기다려 진다.
오는 4월 12일까지 대학로 아트씨어터 문(체홉전용관)에서 공연된다.(공연문의: 02-3676-3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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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열리면, 당신의 환상 속 로맨스가 시작된다”
영국과 미국에서 활동 중인 신진 아티스트와 한국의 크리에이티브 팀의 협업으로 시작, 지난 2007년부터 약 7년간의 육성 과정을 통해 수정과 보완을 거친 뮤지컬 ‘Through the Door 쓰루더도어’가 지난 13일부터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세계 최초로 공연된다.
뮤지컬 ‘Through the Door 쓰루더도어’의 작가 주디 프리드(Judy Freed)는 다수의 극작 관련 시상식에서 수상, 파이널리스트로 이름을 올리고 할리우드 흥행작 ‘슬리피 할로우’의 뮤지컬화 대본을 맡으면서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그리고 그와 함께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으로 영어권을 넘어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서도 주목 받고 있는 작곡가 로렌스 마크 와이트(Laurence Mark Wythe)는 세계적인 평론가인 마크 센톤으로부터 미래 영국 최고의 작곡가라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영국의 뮤지컬 작가 및 작곡가들을 위한 선진 네트워크인 퍼펙트 피치(Perfect Pitch)를 통해 수정, 보완을 거듭한 뮤지컬 ‘Through the Door 쓰루더도어’는 2008년, 2009년 런던 쇼케이스, 2011년 뉴욕 리딩을 통해 다양한 마케터 및 관객, 평론가에게 선보인 후 국내 기획 및 제작팀이 협력해 지난 13일 서울에서 세계 최초로 공연한다.
창작 작품이 아닌 라이선스 공연 중 해외에서 리딩 및 쇼케이스를 거치고 국내에서 최초로 공연을 선보이는 것은 유례없는 일로, 이를 위해 작가와 작곡가는 한국 관객에 맞춰 새로운 곡을 추가하고, 대본을 수정하는 등 원활한 현지화를 위해 의욕적으로 참여했다.
뮤지컬 ‘Through the Door 쓰루더도어’는 어느 날 갑자기 평범한 다용도실 문이 자신이 집필하고 있는 소설 속 세계로 이어지면서 주인공 샬롯이 겪게 되는 새로운 경험과 갈등을 리드미컬한 음악과 함께 재기 발랄한 이야기를 보여주는 현대 우화이다.
현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자신의 일과 사랑에 대한 고민, 여성이 꿈꾸는 환상적인 로맨스와 동시에 현실적인 고민에 대해 풀어낸다. 지금의 '나'를 돌아보고 진정한 자신을 찾는 '나'에 대한 자아실현 욕구를 자극하는 이 작품은 샬롯이 신비한 '문'을 통해 환상과 현대를 넘나들듯,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 낸다.
대본과 유기적으로 이어지고 뮤지컬의 작법에 충실해 음악적으로도 완성도가 높은 공연이 드물었던 국내에서 뮤지컬의 본고장, 웨스트 엔드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아름다운 음악을 대학로에서 처음으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경험 또한 함께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선 공개 된 쇼케이스 실황 음원 4곡 역시 좋은 반응을 보이면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뮤지컬 ‘Through the Door 쓰루더도어’의 음악성과 작품 내 인물들의 섬세한 연기를 위해 여러 공연에서 탄탄한 실력을 인정 받아 온 배우들이 합류한다.
먼저 자신이 집필 중이던 소설 속 세계로 들어가 재기 발랄한 이야기를 보여주는 '샬롯' 역에는 소녀시대 수영의 언니라는 타이틀을 넘어 색깔있는 뮤지컬 배우로 거듭난 최수진과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대극장의 새로운 뮤즈로 떠오른 유리아가 출연한다.
배우 최수진은 뮤지컬 ‘올슉업’ ‘싱잉인더레인’ ‘벽을 뚫는 남자’ 등에 출연했고, 배우 유리아는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블랙메리포핀스’ ‘김종욱 찾기’ 등에 출연했다.
또 '샬롯'의 남편이자 성공을 위해서 오직 일 뿐인 '레니' 역에는 언제나 검증된 실력을 보여주는 최수형과 인상적인 연기와 아름다운 음색을 보여주는 김경수가 함께한다. 배우 최수형은 뮤지컬 ‘살리에르’ ‘카르멘’ ‘두 도시 이야기’ ‘아이다’ 등에 출연하면서 안정된 연기와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배우 김경수는 연극 ‘유럽블로그’,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 ‘글루미데이’ 등을 통해 탄탄한 실력을 입증 받았다.
이와 함께 환상세계의 왕자인 '카일' 역에는 뛰어난 가창력과 폭넓은 감성연기로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전재홍과 훤칠한 외모와 선 굵은 연기력을 보여주는 민우혁, 훈훈한 외모와 남다른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백형훈이 맡았다. 배우 전재홍은 연극 ‘나는 너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파이브 코스 러브’ 등으로 실력을 인정받아 뮤지컬계의 블루칩으로 부상했고, 배우 민우혁은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풀 하우스’ ‘김종욱 찾기’ 등에 출연해 그만의 숨겨진 내공을 보여줬다. 배우 백형훈은 뮤지컬 ‘쓰릴 미’ ‘여신님이 보고 계셔’ 등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차세대 뮤지컬 스타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 밖에도 현실과 샬롯의 소설 속 세계를 이어주는 요정 같은 신비로운 존재인 4인조 역할에는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면서 뮤지컬계의 자리를 지켜온 연기파 배우 김호섭과 20년 이상의 연기 내공으로 무대와 영화를 오가며 맹활약 중인 김재만이 함께한다. 그리고 파워풀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배우 오기쁨, 개성있는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 최영민, 극단 '사계' 출신의 배우 김리가 함께한다.
오는 6월 7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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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아일랜드 2015 뮤직&캠핑” 1차 라인업 공개
‘레인보우 아일랜드 2015 뮤직&캠핑’이 오는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남이섬에서 개최된다.
주최사 VU ENT는 올해로 5회차를 맞는 '레인보우 아일랜드 2015 뮤직&캠핑'의 페스티벌 개최 소식과 함께 ‘김창완 밴드’, ‘정기고’, ‘에디킴’, ‘그레이&로꼬’ 등이 포함된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음악과 캠핑, 레크레이션 컨셉을 표방하는 ‘레인보우 아일랜드 2015 뮤직&캠핑’의 올해 라인업은 지난해 헤드라이너였던 ‘김창완 밴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출연을 결정했다. 이를 필두로 4년 연속 출연 중인 썸타는 남자 ‘정기고’, 슈퍼스타K4 출신으로 ‘너 사용법’을 히트시키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에디킴’, 가장 트렌드 한 음악으로 사랑 받고 있는 힙합 아티스트 ‘그레이&로꼬’ 등이 참여해 무대에 오른다.
이밖에 ‘바버렛츠’, ‘박새별’, ‘술탄 오브 더 디스코’, ‘김간지X하헌진’, 신나는 섬’, ‘기린’, ‘소심한 오빠들’, ‘음란소년’, ‘에스꼴라 알레그리아’ 등 자연을 무대로 음악을 수놓을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여타의 단순한 음악 페스티벌을 넘어 뮤지션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는 공연을 선보일 이번 페스티벌에 청춘의 아이콘 ‘김창완’과 그의 소속! 팀 ‘김창완 밴드’가 준비하는 무대는 벌써부터 궁금증을 유발시키면서, 다양한 세대의 음악 팬들과 소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레인보우 아일랜드2015 뮤직&캠핑'은 페스티벌 시장에 진을 치고 있는 빅 아티스트, 해외 라인업 위주의 귀로 듣는 음악 페스티벌이 아닌 다양한 컨텐츠 개발에 힘써 관객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게임’, ‘명랑 운동회’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해 음악과 캠핑, 그리고 놀이문화가 결합된 MT형 페스티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페스티벌의 개최지로 확정된 남이섬의 천혜 자연을 무대로 라이브 음악 공연을 펼치면서, 1년에 단 한번 허용되는 남이섬 안에서의 캠핑 기회를 제공, 페스티벌을 참여하는 관객들은 물론 소규모 캠핑 족부터 글램핑 족까지, 레저 문화에 관심이 많은 대중들을 유혹하며 남이섬을 수놓은 음악과 함께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낭만적인 캠핑을 선사할 예정이다.
‘레인보우 아일랜드 2015 뮤직&캠핑’의 주최사 VU ENT측은 “단순히 음악만 즐기는 페스티벌이 아닌, ‘쌈바 프로그램’, ‘명랑 운동회’ 등 더욱 풍성하고 색다른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면서, “일상에 치여 휴식이 사치가 된 요즘 시대에,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여유를 선물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레인보우 아일랜드 2015 뮤직&캠핑’의 티켓은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2일권 정가 77,000원 / 2일권 얼리버드 55,000원 / 문의 : VU ENT 010-3360-7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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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학II : 제작자들의 도시’ 전시
국립현대미술관 (단장 직무대리 윤남순)은 디자인 기획전 ‘사물학II : 제작자들의 도시’를 오는 6월 28일까지 과천관에서 개최한다.
‘사물학II : 제작자들의 도시’는 지난 해 개최된 바 있는 ‘사물학 : 디자인과 예술’에 이어 사물을 매개로 하는 디자인과 시각 예술을 바라보는 시선을 ‘제작.노동’이라는 의미를 통해 새롭게 조명했다.
이번 전시에는 제작(노동)의 결과물 또는 제작과정 중 형성되는 인간관계망에 대해 탐구하는 시각 예술 제작(노동)자들의 작업물이 소개된다. ‘사물학II : 제작자들의 도시’에 참여한 작가/팀은 삶의 실천적 문제를 고민하는 문화 연구자이자 기록 생산자들로, 제작이 가지는 공유가치와 사회적 기능에 주목하는 동시에 연대와 실천을 꾀한다. 이들은 다양한 협업의 형태로 오늘날의 ‘제작 문화’에 관한 실험적이고 비평적인 작업을 선보인다.
전시장은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section 1 지역성과 제작문화에서는 도시의 소외된 공간에서 지속돼온 제작 소상공인들의 노동과 삶에 주목해 도시 공간을 새롭게 읽어내는 작업을 진행한 염승일, 인사이트씨잉, 박경근과 한국의 ‘제작 문화’가 지닌 특성을 연대기적 관점에서 재구성한 김상규의 아카이브 작업을 소개한다.
section 2 기술과 제작에서는 동시대의 다양한 제조 기술들이 사물의 제작 과정, 개인과 사회 그리고 사물과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태윤, 송호준, 디디랩, 미디어버스와 신신, 토머스 트웨이츠의 작업을 통해 사유토록 했고, section 3 제작 공동체에서는 비평적 관점의 만들기와 제작을 통한 실천적 행위를 촉구하는 리슨투더시티, 청개구리 제작소, 다이애나 밴드, 그리고 새로운 창작(제작)자 네트워크로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이광호 & 서플라이 서울의 작업을 선보인다.
끝으로 section 4에선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오픈소스의 공간 ‘카피룸 CopyRoom’이 제로랩에 의해 연출된다. 이곳에서는 참여 작가들의 작업에 참고가 됐던 다양한 자료들을 열람 또는 복사할 수 있고, 이번 전시를 위해 제작된 도큐멘테이션 영상을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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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영 피아노 독주회 개최
정자영 피아노 독주회가 오는 4월 3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피아니스트 정자영은 서울예고를 거쳐 이화여대 음악대학 피아노과(실기특기자)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에꼴노르말(Ecole Normale)에서 연주자과정(심사위원 전원 최고점 수석졸업)과 최고연주자과정(Le Diplôme Supérieur d'Exécution), 실내악 최고연주자과정 디플롬을 취득했다.
정자영은 어린 시절부터 음협콩쿨 대상 수상, 음악교육연구회콩쿨 1등, 음악세계콩쿨 1등, 세계일보콩쿨 1등, 제1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 오디션에 최고점으로 발탁돼 부산시립교향악단과 협연, 유관순기념관 초청연주, 부산 ‘팬지’ 연주회 초청연주, 이화여대 정기연주회, 음악저널 초청 'Spring Concert'연주, 서울 심포니오케스트라 실내악 페스티발(예술의전당 주최) 참가연주 등으로 각 종 연주회와 콩쿨에 참가해 음악적인 재능을 발휘하면서 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또한 한국피아노학회 캠프에서 도미니크 메를레에게 발탁돼 프랑스로 유학을 간 후, 파리8대학 초정독주회와 앵콜독주회를 AmphiX에서 가졌고, 파리 Conservatoire National (C.N.A.M)연주, Salle Cortot, Scola Cantorum, Paris 10th Conservatoire 등에서 연주, Flaine에서 2회 연속 오디션 합격으로 연주회를 가졌고, 재불 한인음악회(Radio France)에 초청돼 연주, 그리고 Medoc-Acqutaine 콩쿨 입상 및 현대곡 연주 Specialist로 선정되어 특별상 수상 등을 통해 외국에서도 자신의 음악적 기반을 다져왔다.
귀국독주회(세종문화회관)을 비롯하여 Chopin홀 초청독주회, 이원아티스트 초청독주회 등 국내외에서 23회 독주회를 가졌고, 한국피아노학회 우수신인연주회, 쇼팽협회 정기연주회, 리스트연구회 창단연주회, 우인아트홀 초청 베토벤, 쇼팽, 슈베르트 전곡 시리즈에도 매년 참가해 연주회를 가졌다.
그 밖에도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에서 협연, 일본 IMC 초청으로 동경에서 폴란드 크라코프 오케스트라와 협연, 일본 가나자와시 초청으로 협연, 참여정부 출범 기념음악회에서 협연, 제주시향 11시 콘서트에서 협연, 리스트 탄생 200주년 기념콘서트에서 협연했다.
벡스타인 초청으로 렉쳐콘서트와 마스터클래스, J&R초청 외국유명연주자시리즈에서 반주 등을 맡았고, KBS클래식오딧세이에서 연주, 부산 금정문화회관 초청 수요음악회에서 연주 등 130여회의 듀오, 실내악, 기획시리즈 연주, 해설음악회, 현대 작곡가들의 창작곡 초연 연주로 왕성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주시향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부산시향, 제주시향, 서울필하모니, 코리아심포니, 코리아필하모니, 프라임, 강남오케스트라, 베누스토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했다. 특히 2013년도에는 뮤지컬과 클래식을 결합한 ‘뮤클래쇼 – 열정’에서 화려한 연주와 감동 깊은 연기로 전 24회를 모두 출연해 갈채를 받은 바 있다.
또한 신인연주자들과 현재 음악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여러 분야에서의 연주활동 기회를 열어주고 있고 길거리축제, 연극무대 등의 두오 연주에 참여시키는 등 새로운 인재 양성을 위해서 힘쓰고 있다.
협성대 겸임교수와 강의전담교수와 서울종합예술학교 교수, 한국종합예술원(SJA) 교수를 역임했고, 이화여대, 세종대, 추계예대 강사를 역임하였다. 현재 예술극단 TMD의 Performer, 한국리스트협회 페스티발 추진위원으로 있고 상명대와 고양예고, 부산예고에 출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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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피아노 독주회 개최
김진선 피아노 독주회가 오는 4월 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트홀에서 열린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정통 독일 음악교육을 받으면서 음악가로 성장한 피아니스트 김진선은 현재 서울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한국은 물론 유럽과 미국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으로 그의 음악적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최근 3년 국내에서 피아니스트 김진선의 연주는 제주도향 신년음악회, 서울대학교 현대음악 페스티벌, 금호 라이징스타 시리즈와 부산시향 정기연주회에서 리 신차오 지휘자와 베토벤 콘체르토 5번 협연을 하면서 인정받았고, 미국 University of North Texas(UNT)에서 실내악 연주회 및 독주회, 독일/본 슈만 하우스 초청 피아노 독주회, 독일/본 베토벤 생가 실내악 홀에서 쾰른/본 음악잡지사의 초청 피아노 독주회를 가졌다.
그 외 주요공연으로는 독일 문화원의 초청과 Lufthansa 항공사의 후원으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 및 한국 순회공연, 베를린 필하모니에서 베를린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Washington D.C.주미 독일대사관 German Weeks 페스티벌 초청 연주, 독일 브람스 기념행사 초청 연주, 훔퍼딩크 페스티벌 협연, 부산 이바흐 페스티벌 영아티스트 초청 연주, 독일 WDR 방송국 주최 페스티벌 피아노 독주회 및 실황 녹음 등을 꼽을 수 있다.
쾰른 오페라하우스에서 UNICEF 모금 운동 연주가 선정 기념연주, Menuhin 장학재단을 위해 6년간 여러 양로원과 병원에서 정기적으로 연주, Don Bosco 콜롬비아 고아 돕기 모금 운동 연주회, 케냐 학생 학비 모금 연주회 등 여러 차례의 자선 공연도 해왔다.
또한, 독일에서 앙상블 피아니스틱의 창단 멤버로 2002-2004년까지 10회 이상 연주회를 직접 기획했고, 독일 기획사들의 초청 연주회를 통해 다양한 앙상블 활동을 선보일 수 있었다.
김진선의 연주는 BR, ZDF, WDR, KBS TV(토요 객석), KBS FM(음악실), EBS, MBC(NEWS), Deutsche Welle에서 여러 차례 방영된 바 있다.
17살에 잘츠부르크 국립음대에 조기 입학해 Hans Leygraf를 사사하면서 베를린 국립음대(UDK)에서 피아노실기 전공과 음악교육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잘츠부르크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최우수 졸업했다.
독일 연방 청소년 콩쿨(Jugend musiziert)에서 피아노 솔로, 듀오 및 클래식 특별평가 각 3 부문에서 1위와 아르투어 슈나벨 콩쿨에서는 3위에 입상했고 Steinway 대학생 콩쿨 특별상 및 Ottomani 피아노 4중주의 일원으로 Alice-Samter 실내악 콩쿨 특별상을 수상했다. 또한, Edwin-Fischer, Selbach, 독일 음악, Live Music Now-Menuhin 장학재단에서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
Andrew Ball, Till Engel, Klaus Hellwig, Andrezeji Jasinski, Detlef Kraus, Hans Leygraf, Ferenc Rados, Gyorgi Sebok, Mikhail Voskressensky, Amadeus Webersinke 마스터 수업에 참가했으며 RoseMarie Zartner, Rainer Becker, Hans Leygraf를 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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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택 바이올린 독주회 개최
임윤택 바이올린 독주회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린다.
바이올리니스트 임윤택은 삼육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대(Robert Schumann Hochschule Düsseldorf)에서 석사과정(Künstlerische Ausbildung - Diplom)을 졸업했다. 독일 유학기간동안 Harenberg City-Center, Konzerthaus Dortmund, Dortmund Konzertsaal에서 다수의 독주회 및 실내악 연주를 하고 독일 대학연합 오케스트라 멤버로 Dortmund, Köln, Berlin 순회연주를 했다. 독일 6. Internationaler Meisterkurs Weinheim 참가 및 연주, Düsseldorf Partika-Saal에서 독주회를 가지면서 바이올린 전문연주가로서의 기틀을 다졌다.
세종문화회관 소극장에서 귀국독주회를 가진 이 후 모차르트홀, 금호아트홀에서 독주회를 열어 연주의 폭을 꾸준히 넓혀왔다. EOS앙상블 멤버로 모차르트홀과 노원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연주, 보헤미안 솔로이스츠 멤버로 국립극장에서 공연을 가졌다.
또한 모차르트홀에서 SY스트링콰르텟 연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소원콘서트에서 솔로연주를 했다. 앙상블 아로파 단원으로 서울구치소와 노원구청에서 연주했고, Musica S 수석단원으로 노원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연주를 하는 등 앙상블 및 오케스트라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임윤택은 국내에서 유병혜, 권희원, 송재광 교수를 국외에서는 Alexander Kramarov 교수를 사사했다. 현재 삼육대학교에 출강하고 있고 앙상블 아로파, Musica S 수석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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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윤미 피아노 독주회 개최
함윤미 피아노 독주회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피아니스트 함윤미는 선화예고를 학과우등, 실기우등으로 졸업하고, 이화여대 음악대학을 전체수석으로 졸업했다. 이어 동대학원을 졸업한 후 어바나-샴페인 일리노이 주립대학(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 음악대학 박사과정에 입학해 Assistantship을 받으며 학업을 마치고, 피아노 연주 및 문헌(Piano Literature and Performance) 박사학위(DMA)를 취득했다. 또한 음악의 학문적 탐구를 위해 동대학원에서 Historical Musicology(음악학) 석.박사 통합과정을 수료했다.
대학 재학 중 모차르트 서거 200주년 기념 춘계음악회에서 이화여대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등 각종 연주활동을 했고, Aspen Summer Music Festival에도 참가, 연주했다. 지난 2001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귀국독주회 이후 KBS음악실 ‘음악회의 초대, 신인무대코너’에 2회 출연했고, 2003년에는 Opus Hall에서 피아노음악이 추천하는 비르투오조 시리즈 독주회를, 2004년에는 The National Symphony Orchestra of Ukraina와 협연했다.
2005년에는 금호아트홀에서 독주회를 가졌고, 이화여대 음대 동창회 주최 ‘5월의 Music Festival’에서 연주하고 한국피아노듀오협회 제33회 정기연주회에서 연주했다. 2006년에는 일리노이음대 동문음악회에서 연주했고, 같은 해 6월에는 모차르트홀에서 독주회를 열었다. 2007년에는 소피아솔리스트체임버오케스트라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협연했고, 네오클래식 초청 화요콘서트시리즈, 현음회 제11회 정기연주회, 영산아트홀 초청 슈베르트 Festival에 출연 연주했다. 또한, 피아노 앙상블을 위한 트리아노(Triano)를 결성해 현재까지 2번의 연주를 가졌다. 2008년에는 5월 이원문화센터의 초청으로 두오리사이틀을 갖기도 했다.
2009년에는 청소년을 위한음악회에 출연했고, 세종체임버홀에서 피아노독주회와 하이든 서거 200주년 기념음악회를 가졌다. 2010년에는 ‘디어 프렌즈’ 시리즈 및 청소년 연주회와 현음회 정기 연주회에서 가졌고, 2011년 금호아트홀 독주회, 2013년 영산아트홀 독주회 외에도 ‘The Pianissimo 정기연주회’ ‘음악예술학회 기획 시리즈 연주회’에 다수 출연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 2월에는 미국 3개 대학(Southwestern Assemblies of God University, University of North Georgia, Kennesaw State University)에서 마스터클래스 및 피아노앙상블 연주를 했다. 이번 독주회는 국내 9번째 독주회이다. 연주 외에도 ‘음악예술학회’에서 학술분과위원장 및 학술지 ‘음악과 예술’ 편집위원을 맡아 학구적인 연구도 병행하고 있다.
국민대, 명지대, 한세대 및 동대학 피아노 페다고지대학원, 총신대, 수원대 음악대학원 외래강사 및 성산효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선화예고, 이화여대 및 동대학 공연예술대학원 피아노교수학과, 숭실콘서바토리 및 백석콘서바토리에 출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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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18-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2015’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직무대리 윤남순)과 현대카드(사장 정태영), 뉴욕현대미술관이 공동 주최하는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18-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2015’가 오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개최된다.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Young Architects Program, YAP)은 뉴욕현대미술관(MoMA-PS1)이 젊은 건축가를 발굴하고 그들에게 프로젝트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공모 프로그램이다.
1998년 시작돼 로마 국립21세기미술관(MAXXI), 이스탄불 현대미술관(Istanbul Modern), 산티아고 컨스트럭토(Constructo) 등이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지난해부터 현대카드와 함께 아시아 최초로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뉴욕현대미술관과 오랜 기간 파트너십을 구축해 온 현대카드와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의 기획의도, 국내 건축가들에게 갖는 의미에 주목해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젊은 건축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젊은 건축가 프로그램’은 매년 ‘쉼터’, ‘그늘’, ‘물’이라는 주제로, 서울관 마당을 관람객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지난 해 프로젝트 팀 ‘문지방(최장원, 박천강, 권경민)’의 작품 ‘신선놀음’이 4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국내 건축학계, 언론계 등을 통해 27팀의 건축가를 추천받았다. 이중 국내.외 10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명단 첨부1)의 심사를 거쳐 최종후보군 5팀이 선정됐다. 그리고 최종후보 5팀의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최종 건축가로 SoA(이치훈, 강예린)가 선정됐다.
SoA(이치훈, 강예린)가 제안한 ‘지붕 감각'은 한국적 소재인 갈대의 재료적 특성에 창안한 작품으로 갈대발의 유연성을 잘 활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커다란 갈대발이 공중에 걸려있는 듯한 느낌의 ’지붕 감각‘은 미술관 마당에 여름철 시원한 그늘과 함께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SoA(이치훈, 강예린)의 ’지붕 감각‘은 오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마당에 설치,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제8전시실에서는 최종후보군에 오른 5팀과 추천받은 20팀 및 2015년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국제네트워크의 작품들을 조망하는 전시가 동시에 진행된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18-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2015’의 우승자를 비롯한 최종후보군 5팀의 계획안은 뉴욕 현대미술관, 로마 국립21세기미술관, 이스탄불 현대미술관 등에서도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 관계자는 “올해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에는 뛰어난 국내 건축가들이 많이 참여해 최종 건축가를 선정하기가 쉽지 않았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이 국내 신진 건축가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많은 사람들이 건축을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최종 선정된 건축가는 1천만 원의 상금과 함께, 작품 제작 및 설치를 위한 지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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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에 나타난 ‘신 한류 스타’ 지창욱의 四界 그리고 봄
아시아의 ‘신 한류 스타’로 등극한 배우 지창욱이 봄보다 더 푸릇푸릇한 모습으로 ‘더 셀러브리티’ 4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크리에이티브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는 드라마 ‘기황후’ ‘힐러’ 등으로 아시아에서 인기가 급상승한 배우 지창욱과 함께 식물원을 배경으로 촬영한 커버와 화보, 인터뷰를 공개했다.
‘더 셀러브리티’의 4월호 표지 모델 지창욱은 촬영장에서 비발디의 ‘사계’ 중 ‘봄’을 연주하듯이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지창욱 특유의 표정과 외모, 스타일리시한 슈트가 어우러져 부드러운 남성미가 드러났다. 특히 바오밥나무 아래에서 촬영한 사진은 어른이 된 어린 왕자 같은 엄청난 케미스트리가 발휘됐다.
화보 촬영이 끝난 뒤 이어진 인터뷰에서 지창욱은 “작품을 찍는 기간과 휴식기의 생활 패턴이 굉장히 많이 다르다. 작품을 찍을 때는 정말 온전히 작품에만 집중한다”면서, “액션물이나 망가지는 캐릭터, 신파극의 주인공을 맡아보고 싶다”라고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힐러’가 끝났지만 한국과 홍콩을 오가며 여전히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지창욱은 외모에서 풍기는 완벽한 모습과는 달리 둥글둥글한 성격과 아날로그적인 면도 공개했다.
사주나 운세를 보냐는 질문에는 “모르는 채로, 예측할 수 없는 채로 미래를 맞이해야 더 자유롭게 살 수 있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히고, “컴퓨터도 없이 산 지 5년 정도가 됐다. 대본도 인쇄 활자로만 본다. 어릴 때부터 해야 할 일, 기억해야 할 것 등을 종이에 적어서 봤다. 그래야 집중이 잘된다”라고 아날로그적인 면모도 보여줬다.
이 외에도 뮤지컬에 대한 애착과 휴식기가 오면 멘붕에 빠지는 이유, 본인이 좋아하고 즐기는 것에 대한 30가지 문답 등이 인터뷰에서 공개된다. 지창욱의 화보와 인터뷰는 ‘더 셀러브리티’ 4월호와 공식 홈페이지(thecelebrity.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