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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페이스샵, 올인원 립 ‘잉크 립퀴드’ 출시
자연주의 화장품 더페이스샵은 립 메이크업의 모든 니즈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올인원 립 제품인 ‘잉크 립퀴드’를 출시했다.
더페이스샵 ‘잉크 립퀴드’는 립스틱처럼 부드럽게 녹아 드는 생생한 발색력, 립글로스처럼 땅김 없이 가볍게 밀착되는 광택감, 립틴트처럼 끈적 임없이 지속되는 롱래스팅을 모두 갖춘 올인원 립 제품으로, 비비드하고 경쾌한 핫핑크 컬러인 ‘핑크 오마주’ 컬러를 비롯, 팬톤社가 선정한 올해의 컬러인 ‘로즈 마르살라’, 에너지 넘치는 ‘오렌지썸’ 컬러 등 생동감 넘치는 봄 컬러 총 12가지로 출시됐다.
이 제품은 마치 잉크로 물들인 듯 입술에 가볍게 스며드는 잉크 발색 효과로 눈에 보이는 그대로 선명하게 발색되고 12시간 동안 컬러가 지속된다. 또한 70% 이상 수분세럼 베이스를 적용해 복합 제품의 단점인 건조함을 보완, 풍부한 보습감이 12시간 동안 지속되는 것이 장점이다.
더페이스샵 현두리 색조 마케터는 “최근 몇 년간 복합 립 제품은 전체 립 시장에서 전통의 아이템인 립스틱에 비견할 만큼 높은 비중으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이번 더페이스샵 잉크 립퀴드는 선명한 컬러감 등 복합 제형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면서 스킨케어 제품과 같은 보습감까지 더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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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년)체전 및 34개 종목 70개 대회 KOC TV 중계 실시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는 전략종목(비인기종목) 활성화를 위해 20일부터 대한체육회 인터넷방송(KOC TV)을 통해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비롯한 34개 종목, 70개 종목별 주요 대회의 경기 생중계 및 녹화중계를 실시한다.
대한체육회는 2010년도부터 매년, 일반 방송에서 중계를 접하기 어려운 전략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인터넷중계를 시행해왔고, 특히 올해에는 전국(소년/동계)체육대회 등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하는 국내종합경기대회와 경기단체가 주관하는 34개 종목별 70개 대회의 주요경기를 중계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체육회 인터넷방송(http://tv.sports.or.kr)은 컴퓨터 및 모바일로 시청이 가능하고, 중계된 영상은 다시보기 서비스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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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컴백곡 ‘FM’ 티저 영상 조회수 ‘대박’
크레용팝 컴백곡 ‘FM’의 티저 영상에 대한 반응이 심상치 않다.
지난 15일 공개한 크레용팝의 신곡 ‘FM’ 티저 영상이 공식 SNS 채널에 올라온 후로 각종 SNS를 통해 급속도로 전파되고 있다.
특히 크레용팝 공식 페이스북의 티저 영상 게시물은 공개한지 17시간 만에 조회수 100만 뷰, 좋아요 2만4489건, 댓글 5114개를 기록해 국내 팬들 뿐만 아니라 전세계 팬들의 크레용팝 신곡에 대한 뜨거운 관심도를 실감케하고 있다.
크레용팝 티저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이런 콘셉트 진짜 좋다’, ‘파워레인저 생각나네’, ‘추억 돋는다’, ‘지구를 지키는 전사인가’, ‘기대된다’, ‘ㅋㅋㅋㅋㅋㅋ’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크레용팝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크레용팝이 기존 발표한 곡들의 티저 영상 중 이번 ‘FM’ 티저 영상에 대한 반응과 전파속도가 가장 빠르다”면서, “팬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말 컴백을 앞두고 있는 크레용팝은 19일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개최된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2015’의 ‘케이팝나이트아웃(K-POP Night Out)’ 쇼케이스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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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화보, '와이드 팬츠 vs 드레스' 2色 매력 과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녀 배우 전지현이 화보를 통해 귀환했다. 2015 구찌 액세서리 아시아 광고 캠페인 모델로 선정된 전지현은 패션 매거진 ‘엘르’ 4월호를 통해 구찌 프리폴 컬렉션을 최초로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 속 전지현은 도도하고 시크함이 넘치는 눈빛과 포즈로 자연스럽게 흘러 나오는 그녀만의 아름다움을 발산하면서 70년대 무드에서 영감 받은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전지현은 다가오는 봄 시즌 여성들이 얼마나 감각적으로 스타일링 할 수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줬다. 부드러운 뉴트럴 베이지 컬러의 블라우스와 70년대 스타일의 팬츠로 톤온톤 스타일링을 연출해 세련된 맵시를 뽐내는 동시에 시크한 매력을 과시했다. 클래식한 레트로룩에 스카프를 매치해 전체적인 분위기에 럭셔리함을 더하고 품격을 높이는 남다른 패션 센스도 보여줬다. 또한 상반된 스타일인 여성스럽고 우아한 느낌의 나염 패턴의 드레스를 스타일링하며 ‘원조 여신’의 자태를 자랑했다. 전지현은 이번 화보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마음껏 드러내면서 다시 한번 대표 패션 아이콘임을 입증했다. 한편, 전지현과 구찌가 함께한 화보는 엘르 4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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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셔니스타 한지혜, 매혹적 매력 발산한 패션 화보 공개
배우 한지혜와 ‘DKNY’가 함께한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드라마를 통해 사랑을 받은 그녀가 뉴욕의 역동적인 에너지와 감성을 전하는 브랜드 DKNY와의 화보를 통해 모던함과 시크한 감성을 담아낸 것.
공개된 화보 속 한지혜는 트렌치코트와 데님 컬러의 팬츠를 매치해 캐주얼 하면서도 세련된 트렌치코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또한 카모플라주 프린트 점퍼와 블랙 롱 스커트로 시크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평소 여성들의 워너비 패션을 선보이는 한지혜는 그녀의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DKNY의 URBAN ESSENTIAL 감성이 담긴 매혹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한편, 한지혜의 화보는 하퍼스 바자 4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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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 최남인 이사장 취임
(사)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는 지난 17일 오후 3시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2015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최남인(대전오페라단단장) 제5대 이사장 취임식을 열고 수석부이사장으로 경남오페라단 정찬희 단장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경남오페라단 정찬희단장을 수석 부이사장으로 선출했고 지난 2년간 이사장으로 협회를 이끌어온 영남오페라단 김귀자단장을 명예이사장으로 추대했다.
신임 최남인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의 내실을 더욱 다지고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된 대한민국창작오페라페스티벌을 확대 발전시키며 세계 최고의 수준에 이른 우리나라 오페라와 아시아 각국 간 교류 확대 및 우리오페라 보급운동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최남인 이사장은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및 동 대학원과 및 뉴욕 Mannes 음대 Profassional과정 졸업을 졸업하고, 배재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교수 및 대전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을 역임했다.
한편, (사)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는 지난 2007년 2월 출범한 우리나라 오페라계의 유일한 최대 단체로 현재 한국에서 공연되는 거의 모든 오페라공연단체에 해당되는 120개의 오페라단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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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공항을 런웨이로 만드는 우월한 기럭지로 시선 한몸에!
손담비의 공항패션이 화제다.
지난 18일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화보 촬영차 태국으로 출국키 위해 인천공항에 모습을 나타낸 손담비는 선글라스로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와 우월한 기럭지로 시선을 모았다.
그녀는 바디 라인이 돋보이는 디스트로이트 진에 블랙 레더 자켓을 무심한 듯 시크하게 걸쳐 패션 아이콘다운 멋진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블랙 컬러의 웻지힐로 발랄함을 더하고, 빈티지한 무드의 크림 컬러 토트백으로 포인트를 주어 손담비 특유의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담비 공항패션 시크해’ ‘공항인지 런웨이인지 헷갈림!’ ‘손담비 공항패션 가방 탐난다’ ‘패션의 완성은 역시 몸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손담비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 ‘가족끼리 왜이래’ 이후 휴식을 취하면서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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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화려한 액세사리와 함께 볼륨감이 살아있는 몸매 공개
가수 에일리의 과감한 패션 스타일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에일리는 음악 채널 ‘M-net’이 개국 20주년을 맞아 축하 캠페인을 위한 영상에서 섹시하고 볼륨 있는 몸매가 드러나는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날 에일리는 블랙 컬러에 바디라인이 돋보이는 지퍼 포인트 스커트와 크롭탑으로 남심을 흔들었다. 라이트 옐로우 컬러의 롱 헤어 스타일과 짙은 아이라이너가 매력적인 메이크업으로 감출 수 없는 에일리만의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한, 그녀의 올블랙 패션에 이태리 피렌체 주얼리 브랜드의 귀걸이와 반지로 마무리해 섹시하면서 고급스러운 럭셔리룩을 완성했다.
한편, 에일리는 최근 폭풍 다이어트로 몸무게 10kg를 감량해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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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스트리트 스타일 아이콘 하넬리 무스타파타 화보 공개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모던하고 시크한 감각의 브랜드 ‘보브(VOV)’가 ‘하넬리 무스타파타’와 함께 스타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하넬리 무스타파타는 현 보그 소속 포토그래퍼이자 모델, 스타일리스트, 블로거, 아트디렉터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최고의 패션 뮤즈로서, 뛰어난 스타일링과 사진 감각으로 스타 블로거로 자리매김한 세계적인 스트리트 스타일 아이콘이다.
‘보브’는 지난 시즌 ‘테일러 토마시 힐’(Taylor Tomasihill)과의 콜라보레이션에 이어, 세계적인 스타일 아이콘 ‘하넬리 무스타파타’(Hanneli Mustaparta)와 함께 이 시대 여성들이 일상행활 속에서 가장 입고 싶어하는 옷, ‘THE NEW BLACK COLLECTION’을 선보인다.
이번 2015 SPRING SUMMER 컬렉션은 보브 고유의 'modern chic' 룩에 ‘하넬리 무스타파타’만의 액티브한 라이프 스타일과 개성 넘치는 패션 스타일을 위트있게 풀어내 자유롭고 트렌디한 New Black Style을 제안한다.
특히, 그녀가 직접 VOV의 모델이 돼 스트라이프 재킷, 데님, 크롭탑 등 다양한 아이템의 믹스매치 스타일링으로 S/S시즌의 건강하면서도 자유분방한 패션 센스를 소개한다.
전세계 패션 피플들의 뮤즈인 ‘하넬리 무스타파타’와 보브의 2015 S/S ‘NEW BLACK COLLECTION’은 오는 20일부터 전국 백화점 보브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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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중요무형문화재 ‘동해안별신굿’ 명예보유자 인정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중요무형문화재 제82-1호 ‘동해안별신굿’ 보유자 김영희(金暎熙, 여, 1945년생) 씨를 명예보유자로 인정했다.
‘동해안별신굿’ 명예보유자로 인정된 김영희(2006.6.19. 보유자 인정) 씨는 평생 해당 종목의 전승과 보급을 위해 헌신해 왔으나, 현재 건강상의 이유로 활발한 전승활동이 어려워지면서 그동안의 전승활동과 공로를 예우하기 위하여 명예보유자로 인정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전승에 헌신해 온 고령의 보유자들을 명예보유자로 인정해 나감과 동시에 신규종목 지정과 보유자 인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무형유산 전승의 토대를 다져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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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2015 한티만시스크 동계농아인올림픽대회 선수단 결단식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18일 오후 3시 경기도 이천훈련원에서, 김종 문체부 제2차관과 변승일 선수단장을 비롯한 선수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김성일)와 함께 ‘2015 한티만시스크 동계농아인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 행사를 개최했다.
농아인올림픽대회(Deaflympic)는 동.하계로 구분돼 4년 주기로 개최되는 대회로서, 이번 동계 대회는 이달 28일부터 4월 5일까지 러시아 한티만시스크에서 개최된다. 총 5개 종목(31개 세부종목)에 27개국 692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3개 종목에 43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특히, 우리나라의 동계농아인올림픽대회 참가는 이번이 처음으로, 2회 연속 종합 3위를 달성했던 하계대회에 이어 동계대회에서도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대회와 더불어, ‘2016 리우 패럴림픽’과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대표선수 훈련 지원을 확대하고, 전용훈련장 및 숙소 마련, 훈련 장비 개발 및 실업팀 육성 등을 통해 경기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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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와 쌍둥이 자매, 광고 비하인드컷 공개 '빨래바구니속에 퐁당'
비엔디생활건강의 '세제혁명'의 전속모델인 슈와 라희 라율 자매의 광고 비하인드컷이 공개돼 화제다.
공개된 사진 속 슈와 쌍둥이 자매는 거실에서 편한 의상을 입고 즐겁게 빨래를 준비하고 있고, 빨래바구니속에 들어가 라희를 쳐다보는 라율이 모습은 너무나 귀여워 보인다.
비엔디생활건강측은 “회사 창립 10주년 기념으로 슈와 쌍둥이 자매를 첫 광고모델로 선택했다. 쌍둥이 자매가 너무 어려서 장시간 촬영에 힘들어 할 것 같아 불안했었는데 지치지 않고 밝고 유쾌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줘서 너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슈와 쌍둥이 자매는 현재 SBS 육아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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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머치, 이달 29일 일본 라이브 프로모션 개최
보이그룹 케이머치(K-MUCH)가 일본에서 라이브 프로모션을 개최한다.
앞서 ‘12월 24일’과 ‘어항 속 물고기’ 두 곡의 선공개곡을 발표하면서 상반기 중 본격적인 컴백을 예고한 케이머치는 오는 29일 일본 오사카 미나미 호리에에서 라이브 프로모션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혀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총 하루 동안 총 2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1회 공연은 라이브 쇼케이스 형식으로, 2회 공연은 팬미팅 형식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공연 하루 전인 28일에는 사인회, 식사회 등 다양한 팬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어 현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한편, 케이머치는 지난 6일 두 번째 선공개곡 ‘어항 속 물고기’를 디지털 싱글로 발표했으며, 올 상반기 중 컴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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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기의 문화산책) 극단 물결, 송현옥 연출 ‘리시스트라테’
대학로 자유소극장에서 극단 물결의 아리스토파네스 작, 송현옥 연출의 ‘리시스트라테’를 관람했다.
고대 그리스의 희극작가 아리스토파네스의 ‘리시스트라테’, 일명 ‘여자의 평화’로 불리는 이 작품은 집안에 갇혀 남편에게 복종해야만 했던 여성들이 잠자리 거부운동을 벌여서 남자들이 벌이고 있는 전쟁을 중단시킨다는 내용의 희극이다.
작품의 배경은 기원전 400년경, 아테네와 스파르타 간의 펠로폰네소스 전쟁으로 모두가 지친 상황에서 아테네의 젊은 유부녀 리시스트라테는 아네네와 적국인 스파르타의 유부녀들을 설득해 남편들이 동족간의 전쟁을 그만두지 않으면 잠자리를 거부하기로 결의한 것이다.
처음에는 비웃던 남자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성욕을 참지 못하고, 결국은 아랫도리가 괴상하게 부풀어 오른 모습으로 여자들에게 백기를 들고 만다. 이렇게 한 여성의 기지로 고대 그리스에 평화가 찾아오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리시스트라테’의 줄거리이다.
2003년 3월, 미국이 이라크를 공격하기 직전 즈음에 신문에서 매우 파격적인 기사가 실렸다. 그 기사는 몇몇 나라의 여성들이 이라크 전쟁을 지지하는 남성과는 잠자리를 하지 않겠노라고 선언했다는 것이 그 요지였다. 즉, 기사 속의 그녀들은 “잠자리를 거부해 전쟁을 멈추자. 끝내자!” 했던 것이다.
또한, 2004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 코미디 작가 겸 감독 지망생 미셀 콜린스라는 23세 여성이 인터넷에 ‘보터가즘(Votergasm)’ 사이트를 만들었다. 투표자와 오르가슴의 합성어다. 콜린스는 사이트의 슬로건을 ‘No Vote, No Sex’로 내걸었다. 투표하지 않은 애인과는 섹스를 거부하자는 뜻이다. 캠페인은 뉴욕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젊은 유권자들 사이에서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다. 같은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머그잔.냉장고 자석은 인기 상품이 됐다. 이들은 투표 안한 사람과 1주일간 섹스를 거부하면 ‘시민’, 투표한 사람과 섹스하면 ‘애국자’로 구분했다고 한다.
그리고 2009년 4월 케냐 여성단체들의 모임은 남성들에게 ‘잠자리 파업’을 선언했다. 당 간의 불화로 정부가 위기에 처하자 정치인들이 화합하지 않을 경우 남성들과 성관계를 거부할 것을 여성들에게 요구한 것이다. 대통령과 총리 부인에게도 여기에 동참할 것을 요구했다. 또 성매매 여성들에게는 ‘섹스 파업’ 참여 대가로 보상금 지급을 약속하기도 했다.
이러한 섹스스트라이크의 발상은 아리스토파네스가 쓴 희곡인 ‘리시스트라테’의 주인공인 리시스트라테의 발상이다. 기원전 411년의 발상이 지금의 사회에서도 쓰인다고 볼 수 있다. 위의 예에서 나온 투표를 위한 성파업은 67%의 투표율로 성공적이었다. ‘리시스트라테’라는 이름은 ‘반전’의 대명사라 하겠다.
극단 물결의 이 번 ‘리시스트라테’ 공연은, 눈만 뜨면 동서의 갈등과 남북의 대립, 진보와 보수의 분쟁을 바라보며 살아가야하는 현 세태에 던져주는 송현옥 연출가의 충고이자 풍자극이라 평하겠다.
무대는 배경 가까이 정중앙에 어두컴컴한 색깔의 커다란 여닫이문이 있고, 문 양쪽으로 여러 개의 고풍스런 기둥과 함께 살색의 벽이 좌우로 벌려져 있다. 2층 구조인데, 2층은 베란다처럼 통로가 무대좌우로 펼쳐져 있고, 수많은 차일처럼 된 차단물이 세로로 드리워져 그 차단물 사이로 출연자들이 고개를 내밀거나, 등퇴장을 한다. 무대 좌우로도 등퇴장 로가 있고, 사각의 입체조형물을 들여와 의자나 탁자로 사용하고, 남성성기상징의 대형조형물을 남성출연자들이 부착하고 출연해 폭소를 유발시킨다. 음악은 랩 음악과 탱고 음을 사용해 분위기를 상승시고, 의상은 관능미를 돋보이도록 디자인을 했다.
연극은 도입에 리시스트라테가 소형컴퓨터 노트북을 펴놓고 앉아 집필을 하는 장면에서 시작된다. 장기간 계속된 아테네와 스파르타 간의 전쟁으로 지치고 피폐해진 상황에서 탈출해 보려는 리시스트라테의 영민한 기지가 촉발된다. 동료이자 절 친인 아테네의 여인들에게 제시하는 내용은 원작과 일치한다. 그들보다 연상인 백발의 아테네 여인들도 리시스트라테의 제안에 동참한다. 여인들은 아테네의 적국인 스파르타의 여인들의 동의도 받아낸다.
남녀의 잠자리, 그것도 전쟁을 치르는 젊은 남자들에게 계속되는 긴장감의 해소를 위해서라도, 부인과의 동침은 절대 필요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부인들의 잠자리 거부운동은 핵폭탄에 비견되는 충격이다. 남성들은 공룡처럼 부풀어 오른 상징물을 부착하고 등장해, 무대를 누비며, 해소책을 강구하지만, 닫혀있는 여인들의 성전건물은 열릴 기미를 보이지를 않는다. 개중에는 별의별 핑계를 대고 부인과 대면하지만, 철의 여인 같은 부인의 심경을 변화시키지는 못한다. 대단원에서 아테네와 스파르타의 정전협약이 이루어지고, 사랑하는 부인과 만나며 환호하는 장면에서 연극은 마무리가 된다.
조선주, 이은지, 오주원, 박설화, 장교한, 신민주, 도상란, 김현승, 장준현, 안성욱, 김산성, 임재현, 유태성, 신동혁 등 출연자 전원의 호연과 열연은 관객을 폭소로 몰아가고 갈채를 받는다.
특별출연으로 김남중, 김재은, 도상란, 박종원, 서정민, 우경내, 윤원태, 윤현철, 이기영, 이 산, 이성진, 이애리, 이정순, 이현우, 임영신, 조대한, 조미경, 조민선, 조하진, 천지훈, 하인아, 하종웅, 허원실, 황훈성, 민경신 등이 참여해 시민 역을 해낸다.
안무 이영찬, 액팅코치 나현민, 조연출 이종민, 총기획 이애리, 기획 이준석·김연정, 기술감독 정진철, 무대 조환준, 음악감독 윤서연, 의상 이영신, 디자인 송지연·지 성 등 스텝진의 열정과 기량이 조화를 이루어, 극단 물결의 아리스토파네스 작, 송현옥 연출의 ‘리시스트라테’를 현 시국과 세태에 적절하게 어울리는 한 편의 명작연극으로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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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부조리한 세상에 던지는 통쾌한 풍자
깜깜한 어둠속, 공연 시작 전의 암전. 어디선가 들려오는 도둑들(?)의 소곤거림에 곧 큰 웃음이 터지고 만다. 1989년 4월 동숭 아트센터 개관기념 초청 공연으로 초연, 2015년 극단 차이무와 (주)이다 엔터테인먼트의 합작 프로젝트 ‘이것이 차.이.다’ 세 번째 작품으로 26년 동안 시대를 풍자하며 사랑받아온 연극 ‘늘근 도둑 이야기(연출: 박정규)’가 공연되고 있다.
이제 ‘마지막 한탕’을 멋지게 해치우고 남은 생을 편안하게 살아보고자 더 늘근 도둑과 덜 늘근 도둑이 엄청난 부를 가진 권력자의 금고에 침입한다. 알아볼 수도 없는 그림이지만 비싼 게 확실하다. 하지만 손도 대기 전에 검거되고 마는데 거기가 어딘지 알고 들어갔느냐는 호통에도 두 사람은 어리둥절하다. ‘그 곳’은 어디였을까?
세상 살아가기 참 힘들다. 서민들은 더욱더 그러하다. 부조리한 일들은 끝도 없이 매일 매일을 채운다. 굳이 신문을 읽지 않아도 미디어가 발달한 세상에선 자신의 핸드폰만 잠깐 들여다봐도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쉽게 접할 수 있다. 편리하지만 피곤한 것이다.
그래서 스마트한 세상 속에서 소소한 연극을 한 번씩 만나는 것은 중요한지도 모른다.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 속에서 작은 쉼이 되어주기 때문이다. 오래된 시사 연극이라는 편견은 첫 등장할 때 이미 사라졌다. 불쑥 치고 들어오는 대사는 애드리브인지 짜인 것인지조차 구분할 수 없을 만큼 자연스럽고 덕분에 객석은 웃음바다가 된다.
물건들 앞에서 벌이는 두 사람의 소소한 옛이야기부터 현실 풍자, 심지어 그날의 개정법안도 접하게 된다. 극에 성실하게 임하는 배우들의 깊은 성의를 느낄 수 있다. 말장난조차도 언중유골, 비유하나 버릴 것이 없다. 느닷없는 질문에 대답할 수밖에 없는 관객들은 당황하면서도 극에 빠져드는 것이다.
좋은 대본, 시대를 살아가면서 계속 진화해온 작품은 여전히 살아있었고 그래서 무척 즐거웠다. 하지만 그냥 한바탕 웃고 극장을 나서면서 다 잊혀지는 가벼운 코미디가 아니다. 부조리한 현실에 대한 통렬한 풍자는 한편으론 우습고 한편으론 서글프기 때문이다. 그런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이야기니까.
연극한편으로 무엇이 달라질까 싶은 생각도 들지만 결국 시대를 깨우는 것은 그렇게 작지만 단단한 신념으로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닐까. 동조할 수 있는 관객들과 함께 동시대를 만들어가는 것이기에 의미 있는 것이다.
실수조차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배우들의 순발력은 놀랍기까지 하며 화려한 입담과 찰떡같은 호흡으로 관객들을 힘차게 작품 속으로 끌어들인다. 베테랑 배우들과 역사상 가장 젊은 배우들의 합류로 멋진 호흡을 보여준다.
더 늘근 도둑 역에 노진원과 오민석, 맹상열, 덜 늘근 도둑 역에 2003년도에도 같은 배역을 맡았던 박철민, 정경호, 안세호, 과연 제대로 잡을 수는 있는 건지 의심스러운 수사관 역에 박훈, 민성욱, 이형구가 웃음폭탄을 안겨준다. 연장공연에 돌입해 오는 29일까지 소리아트홀 1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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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이른 봄 늦은 겨울’
‘바람의 나라’ ‘윤동주, 달을 쏘다’ ‘잃어버린 얼굴, 1895’ ‘뿌리 깊은 나무’ 등 완성도 높은 창작가무극을 선보여 온 (재)서울예술단(이사장 이용진, 이하 서울예술단)이 신작 ‘이른 봄 늦은 겨울’을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서울예술단의 ‘이른 봄 늦은 겨울’은 ‘매화’를 소재로 한 다양한 삶의 순간들을 가무극 형식으로 담아낸 공연이다. 작품은 갤러리에서 시작해서 갤러리에 전시된 그림들의 이야기로 자연스레 넘어간다. 매화에 얽힌 각 에피소드들은 어느 특정한 시점에 머무르지 않고 과거와 현대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겨울과 봄 어딘가에 존재하는 환상의 시공간으로 관객을 끌어들인다. 늙은 여인의 이야기, 중국의 설화 ‘나부춘몽’, 고려설화 ‘매화와 휘파람새’ 등이 현대적으로 재해석되어 아름답고 유머러스하게 펼쳐진다.
극작가 배삼식은 늦은 겨울 어느 산 속에서 마주쳤던 매화에 대한 개인적인 기억과 매화에 얽힌 수많은 이야기들에 대한 문헌을 뒤적이고 뒤섞여내어 ‘이른 봄 늦은 겨울’을 써내려갔다. 연출가 임도완은 시적이고 철학적으로 느껴지는 대본의 무게를 덜어내어 위트 넘치는 장면으로구성하고, 움직임을 중심으로 하는 아름다운 장면들을 만들어냈다.
최고의 극작가와 최고의 연출가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화학작용들은 작품의 모든 구석에 녹아들어 있다. “무대 위의 이미지와 대사가 관객이 살아온 삶과 맞닿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복잡하고 아픈 세상에서 잠시나마 위안과 즐거움을 얻어갔으면 좋겠다.”라고 임도완 연출은 전했다.
새로운 형식, 새로운 시도의 출발점 ‘이른 봄 늦은 겨울’은 서울예술단의 새로운 시도들이 담겨있는 작품이다. 첫 번째는 한국적 음악극이라 할 수 있는 가무극에 대한 장르적 시도로서 공연의 본질적 요소인 음악(노래).무용(움직임).연극(대사)의 결합에 대한 새로운 시도이다. 단선적인 서사가 아닌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진행되며, 삶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매화’를 모티프로 단단하게 묶여있다.
두 번째는 새로운 작업방식에 대한 시도로서 3주간의 워크숍을 통한 공동창작방식과 장면만들기를 통해 15명의 예술단 단원들이 장면구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움직임, 나레이션, 랩 등의 새로운 장면들을 담아낼 수 있었다.
작곡가 김철환은 현대와 전통 악기의 조화를 통해 아름다우면서도 경쾌한 선율의 음악으로 찬란한 순간을 떠올리게 한다.
서울예술단 예술감독 정혜진과 뮤지컬 ‘서편제’ ‘광화문연가’ 등을 안무한 남수정(전 서울예술단 단원, 1기)은 일상적인 움직임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서울예술단만이 보여줄 수 있는 안무를 구성한다. 영상을 책임지는 정재진 영상디자이너는 무대디자인까지 맡아 심플하고 선명한 무대와 감각적이고 강렬한 영상들을 담아낸다. 음악감독으로는 뮤지컬 ‘파리넬리’ ‘글루미데이’ 등의 작품을 맡았던 김은영 음악감독, 빛의 조율사 신호 조명감독 등 탄탄한 제작진이 ‘이른 봄 늦은 겨울’을 만들어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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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어디까지가 ‘진짜 이야기’인가
화제의 작품을 쓴 작가가 영화제에서 상을 받는다. 시상식이 끝난 후 의문의 편지를 받는 작가. 그날 밤, 그는 납치되어 자신의 서재와 똑같이 꾸며 놓은 곳에서 눈을 뜬다. 휠체어에 수갑으로 묶인 채.
연극 ‘도둑맞은 책(연출:변정주)’은 성공적인 데뷔 이후, 슬럼프에 빠져 있던 시나리오 작가가 재기에 성공한 후 갑자기 납치되는 사건을 그린 심리 스릴러 연극이다. 영화 ‘고사_두 번째 이야기’,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의 유선동 감독이 쓴 동명 영화시나리오를 원작으로 하며, 2011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대한민국 스토리공모대전'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긴 슬럼프를 지나 기막힌 시나리오‘백야’로 재기에 성공한 서동윤. 그를 납치한 사람은 오랫동안 그의 보조 작가였던 조영락이다. 선량한 얼굴로 그는 말한다. 자신이 원하는 시나리오를 쓰면 풀어주겠다고. '슬럼프에 빠진 시나리오 작가가 살인을 하고 사라졌다'는 아이디어를 들려주자 서동윤은 거부감을 드러내지만 그에게 선택의 여지는 없다.
그는 ‘도둑질한 책’이란 제목으로 글을 쓰기 시작한다. 내용은 조영락이 말한 대로 슬럼프에 빠진 작가가 우연히 재능 있는 제자의 시나리오를 읽고 그 글을 빼앗기 위해 제자를 죽이고 그의 여자까지 취하는 내용이다. 온몸으로 거부해봐야 소용없음을 깨달은 후 서작가는 오히려 글쓰기에 집중한다. 소설이 완성되면 그는 정말 풀려날 수 있을까?
작가의 이야기, 작품을 빼앗기고 도용하고. 어쩌면 꽤나 본 듯한 이야기지만 스릴러 연극인데다 2인극이어서 밀도가 상당히 높다. 비열하지만 어쩐지 이해가 가기도하는 서동윤의 모습 속에서 누구나 가지고 있는 원하는 결과를 내려하는 인간의 빗나간 욕망을 볼 수 있다. 결국 그를 그 지경에 빠뜨린 것은 스스로가 아닌지.
서동윤이 써가는 소설은 어쩌면 그 조차도 마주하고 싶었던 ‘진짜 이야기’였는지도 모른다. 마주하고 싶은 만큼 두려워 외면하고 숨기려 애써왔던. 다양한 역할들을 통해 시나리오의 내용을 한층 더 몰입시켜주는 조영락 역할 배우의 연기가 꽤 재미있다. 만약 그 부분이 없었다면 상당한 피로감이 느껴지지 않았을까 싶다.
어디까지나 ‘시나리오’를 집필하는 과정이기에 과연 서동윤이 쓴 내용의 어디까지가 진짜이고 어느 시점이 그냥 이야기인지 불분명한데 그 몫을 관객들에게 넘겨 흥미롭다. 다시 되새기고 싶지 않았던 날들을 마주하면서 그는 무엇을 생각했을까? 풀려날 목적이었던 것도 잊어버린 듯 글을 써낸 작가, 그를 풀어주고(?) 제목을 ‘도둑맞은 책’으로 바꾸는 조영락.
현실과 과거, 소설 속 이야기가 뒤섞여 어디까지가 이야기인지 모호한 지점이 가장 재미있으며 극의 마지막 또한 무엇을 의미하는지 유추해보는 일이 즐거울 것이다. 무대 위의 칠판과 영상을 적절히 사용해 배우의 연기를 도와 연극을 좀 더 치밀하게 한다.
납치된 후에야 비로소 작가다워지는 서동윤 역에 뮤지컬과 연극을 넘나들며 활약하는 박호산, 믿고 보는 연기파 이현철, 그의 보조 작가로 작품을 은밀히 지배하는 조영락 역에 김강현, 김철진이 출연해 진가를 발휘한다. 오는 4월 26일까지 동양예술극장 3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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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승원 ‘알레그리’ 화보 공개
배우 차승원의 패션 화보가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최근 프렌치 감성의 남성 패션지 로피시엘 옴므(L’officiel Hommes) 와 배우 차승원이 함께 진행한 화보가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 속 차승원은 베이직 한 그레이 니트부터 블루종 점퍼까지 완벽 소화해내며 모델 출신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차승원이 로피시엘 옴므 화보를 통해 선보인 제품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알레그리 (allegri)’ 의 제품으로 베이직 하면서도 특색 있는 디자인으로 벌써부터 많은 패션 피플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알레그리’ (allegri)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현대백화점 목동 점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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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공항패션. 현대판 '백설공주' 보는 듯한 미모
배우 이다해가 15일 중국으로 출국하는 모습이 공개 된 가운데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공항 패션 스타일링이 눈길을 끌어 화제다.
이다해는 프로모션 행사 참석 차 인천 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했다.
그녀는 드라마틱한 메이크업과 바람에 흩날리는 헤어스타일로 완벽한 여배우의 모습을 나타냈다. 또한 트렌치 코트로 클래식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선보이면서 그레이 톤의 토트백을 레이어드 함으로써 여성스러움을 극대화 시켰다.
이다해가 착용한 트렌치 코트와 토트백은 ‘버버리 (BURBERRY)’ 로 알려졌다.
한편, 이다해는 지난 2014년 7월 종영한 MBC 주말 드라마 ‘호텔킹’ 에서 아모네 역을 맡으면서 대중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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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풍문으로...‘ 유준상, 극중 젠틀한 캐주얼 패션 ’눈길‘
지난주 방송됐던 유준상, 유호정, 고아성, 이준 주연의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상류층의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유준상의 럭셔리 캐주얼 패션 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유준상은 극중에서 법무법인 대표 한정호 역할에 맞는 다양한 럭셔리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주 방송에서 유준상은 텍스처가 돋보이는 레드 컬러 니트 웨어와 그레이 컬러 숄 칼라 카디건을 활용해 젠틀함이 묻어나는 캐주얼한 패션을 선보였다.
활동적이면서 따뜻해 보이는 유준상의 럭셔리 캐주얼 룩은 냉철함 속에 감춰진 유준상의 인간미를 표현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유준상의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완성시킨 제품은 모두 브리티시 클래식 브랜드 ‘닥스 신사(DAKS MEN)’의 제품이다.
한편, 지난주 방영된 SBS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한인상(이준) 서봄(고아성)이 난관을 거쳐 부부가 됐지만 한인상의 부모인 한정호(유준상)와 최연희(유호정)는 서봄을 자신들의 귀족스런 삶에 걸맞는 교양인으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 나섰고 서봄 부모인 서형식(장현성)과 김진애(윤복인)을 초대하는 에피소드를 다루면서 현재 시청자들의 입 소문을 타고 자체 시청률을 경신하며 극 전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