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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파리넬리’, 예매 순위 1위 ‘기대작 입증’
뮤지컬 ‘파리넬리’가 4일 1차 티켓오픈 하면서 예매처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최고의 기대임을 입증시켰다.
뮤지컬 ‘파리넬리’는 한 시대를 풍미한 카스트라토 ‘파리넬리’를 다룬 작품으로 화려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졌지만 가혹한 운명을 받아들여야만 했던 그 이면의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작품은 2014 창작산실 릴레이 공연 중 하나로 지난 1월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선보인 단 8일간의 공연에서 신선한 소재와 파격적인 무대로 화제를 모으며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파리넬리’역을 맡은 고유진과 루이스초이는 카운터테너, 소프라노, 컴퓨터기계음을 합성한 영화 ‘파리넬리’와는 달리 오직 본인의 목소리만으로 카스트라토 파리넬리의 목소리를 완벽하게 재현해내는 놀라운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뮤지컬 최초로 20명의 합창단, 21명의 배우, 16인조 오케스트라가 함께 만든 오페레타 형식의 대규모 무대는 예상치 못한 감동으로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해 6월 강동아트센터에서의 시범공연과 지난 1월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의 공연을 거치며 관객과 평단에게 작품성을 인정받은 뮤지컬 ‘파리넬리’는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더욱 탄탄해진 스토리, 웅장한 음악과 완벽한 무대로 벚꽃이 한창인 4월, 화려하게 관객들을 찾아간다 예고했다.
뮤지컬 ‘파리넬리’는 오는 4월 18일부터 5월 10일까지 광진구에 위치한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예매는 예스24, 인터파크에서 가능하고, 이달 22일까지의 예매자에게는 조기예매 40%할인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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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주우재, 여심 올킬 할 최고의 ‘남친룩’ 공개
모델 주우재의 북유럽 감성의 노르웨이 패션슈즈브랜드 스코노 S/S 룩북이 공개됐다.
라디오 DJ, 패션 모델 등으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과 10대 팬층을 가지고 있는 주우재는 ‘스코노’의 모델로 활약에 나선다.
남친룩의 정석으로 유명한 모델 주우재는 맨투맨 티셔츠나 항공 점퍼 등 트렌디한 아이템에 베이식한 스니커즈부터
패턴이 돋보이는 하이탑 운동화까지 스타일리시한 아이템을 착용해 감각 있는 데일리룩을 선보였다. 특히 주우재는 올 봄 트렌드인 캐주얼한 스트리트룩부터 놈코어 패션까지 섭렵하며 워너비 ‘남친룩’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편, 주우재의 남친룩의 정석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스코노 화보와 스틸컷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skonokorea.com)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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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공블리 속 또 다른 이미지 ‘여성스러운 그녀만의 화보’’
배우 공효진이 ‘인스타일’ 3월호를 통해 베트남에서 촬영한 패션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공효진은 화이트 자카드 톱과 팬츠를 착용해 여성스러운 몸매를 한껏 강조하고 아키까나쥬 패턴의 그레이 컬러 디올라마 백을 숄더백으로 매치했다. 매력적인 자수가 포인트로 들어간 블루 자켓을 착용한 컷에서는 어딘가 사연이 있어 보이는 듯한 섬세한 감정연기를 표현해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 하다.
또 다른 컷에서는 배경과 어울리는 시원한 느낌의 네이비 컬러 슬리브리스 울 코트와 퀼팅된 버뮤다 팬츠를 착용하고 까나쥬 패턴이 돋보이는 디올라마 백을 포인트로 매칭했다. 그
리고 올 봄 머스트 해브 아이템인 화려한 봄버 재킷에는 스커트와 백 모두 블랙으로 통일해 여성미 넘치는 세련된 룩을 제안했다. 공효진이 착용한 룩은 모두 디올이다.
이번 화보는 베트남의 아름다운 경치와 배우 공효진의 여성미가 더해져 기존 공블리의 이미지를 탈피, 공효진의 또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화보로 탄생했다.
한편, 공효진이 착용한 디올라마 백은 디올 하우스에서 15SS 컬렉션을 통해 공개한 신제품으로 전세계적으로 런던의 도버 스트릿 마켓(Dover St Market), 홍콩의 레인 크로포드(Lane Crawford)와 함께 분더샵 청담 오직 세 곳에서만 단독으로 글로벌 프리 런칭을 한다. 분더샵 청담 내 디올 매장에서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8일까지 선보이고, 그 이후에는 분더샵 청담, 갤러리아, 신세계 강남의 디올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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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비주얼’ 한예슬 화보 공개1
여배우 한예슬의 시크한 파리지엔 변신으로 눈길을 끌었던 마리끌레르 패션 화보가 추가 컷을 공개해 또 한번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marie claire)’ 와 함께 진행한 한예슬의 덱케 2015 S/S 화보가 공개 됐다.
공개 된 화보 속 한예슬은 크롭 아우터와 독특한 매시 소재의 스커트를 착용해 페미닌 한 룩부터 올 블랙 아방가르드 룩까지 다이나믹한 매력의 화보를 연출했다.
특히 한예슬은 덱케의 다양한 잇 백을 그녀 자신만의 분위기로 완벽 소화해내어 패셔니스타다운 면목을 과시했다. 또한, 덱케의 뮤즈로 꾸준히 활동해온 그녀는 브랜드와 아이템에 대한 이해도 높은 연출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사를 자아냈다.
한편, 여배우 한예슬이 참여한 한섬의 핸드백&액세서리 브랜드 덱케 2015 S/S 파리 화보는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3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 (www.marieclairekorea.com) 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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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휘테르’, 가수 박지윤 전속모델 발탁
프랑스 프리미엄 헤어 & 두피 케어 브랜드 ‘르네휘테르’가 가수 박지윤을 전속모델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프랑스의 헤어 & 두피 케어 브랜드로서 전문성을 겸비한 르네휘테르가 브랜드의 새 얼굴로 세련된 이미지에 다양한 재능을 겸비한 가수 박지윤을 발탁했다. 박지윤은 앞으로 있을 르네휘테르의 아스테라 캠페인에 함께할 예정이다.
박지윤은 알려진 것처럼 끊임없는 자기 관리를 통해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기 때문에 뷰티 브랜드에서 러브콜을 받는 모델 중 한 명이다. 평소에도 건강한 모발을 위한 두피 케어에 관심이 많다는 그녀의 뷰티 노하우가 앞으로 진행될 르네휘테르의 ‘건강한 모발을 위한 민감성 두피 테라피’ 캠페인과 만나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르네휘테르 전현진 브랜드 총괄 이사는 “르네휘테르는 58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프랑스의 헤어,두피 전문 브랜드로 고급스러우면서 천연 성분이 주는 자연주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여기에 더모코스메틱의 하이테크놀로지 이미지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브랜드”라면서, “박지윤이 그동안 보여준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르네휘테르와 잘 어울려 모델로 발탁했다. 앞으로 르네휘테르와 함께할 그녀의 매력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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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기의 문화산책) 극단 노을, 오세곤 재구성 연출 ‘보이첵’
노을소극장에서 극단 노을의 게오르크 뷔히너 원작, 장은수 드라마트루크, 오세곤 재구성.연출의 ‘보이첵’을 관람했다.
게오르크 뷔히너 (Georg Büchner)는 24세에 요절한 천재적인 작가다. 그는 독일에서 1813년에 태어나고 1837년에 스위스에서 사망했다.
뷔히너는 소시 적부터 글쓰기는 재주가 있었다. 1823년 3월 학교 축제일에 ‘과일을 먹을 때 주의하세요! (Vorsicht bei Genusse des Ebstes!)’라는 라틴어로 글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서 낭독발표하고, 1830년 9월에는 자신이 다니던 김나지움의 공식 축제에 ‘카토에 관한 연설, 자살 옹호론(Rede über Cato’을 발표했고, 1831년 김나지움의 졸업식에서 ‘메네니우스 아그리파 (Menenius Agrippa)’라는 이름으로 산상에 모인 민중들이 로마로 돌아갈 것을 권유하는 글을 라틴어로 발표했다.
다름슈타트에서 김나지움을 마친 그는 1831년부터 슈트라스부르크 대학의 의학부에서 의학과 자연과학 공부를 시작했다.
이 시절에 그는 자신이 세를 들어 살던 집 주인(목사)의 딸인 빌헬미네 얘글레 Wilhelmine(Minna) Jaegle와 비밀리에 약혼을 했다. 슈트라스부르크에서 2년간의 공부를 마치고 그는 1833년에는 다시 독일로 돌아와 기센대학에서 의학공부를 계속했는데, 이때 그는 역사와 철학도 아울러 공부했으며, 한편으로 정치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즉 그는 1834년에 인권협회를 창설하고, 헤센의 자유주의자들과 함께 헤센 대공국의 반동적 사회 상황에 저항했다. 1834년 7월에 뷔히너는 부츠바하 출신의 학교장 바이디히 (F. L. Weidig)와 함께 '헤센급전'이라는 독일 최초의 사회주의적 성향을 띤 전단을 작성하여 농민들에게 살포해 경찰에 쫓기는 신세가 되었다. 그 후 그는 기센을 떠나 다름슈타트에 있는 부모의 집에 숨어살면서 체포된 동료들의 구출작업에도 힘을 쏟았다.
이 무렵인 1835년 2월에 그는 첫 희곡 ‘당통의 죽음 (Dantons Tod)’을 썼다. 그러나 같은 해 3월에 경찰로부터 소환장을 받은 후 독일에서 프랑스 국경을 넘어 슈트라스부르크로 도망한다. 6월에는 뷔히너에 대한 공개수배로 더 이상 고국 땅을 밟을 수 없게 되지만, 7월말에 출판사의 편집위원으로 일하던 구츠코 Gutzkow의 도움으로 ‘당통의 죽음’이 독일에서 출판된다.
동년 5월에 중편소설 ‘렌츠 (Lenz)’를 집필해 9월에 완성하고, 10월에는 빅톨 유고 Victor Hugo의 드라마 두 편 ‘Lucrèce Borgia’와 ‘Marie Tudor’를 번역한다. 그해 가을과 겨울 사이에 데카르트와 스피노자에 관한 연구에 몰두하면서, 한편으로 돌 잉어의 신경조직에 관한 연구를 시작하여, 그 다음해에 이 연구논문을 취리히 대학의 철학부에 박사학위 논문으로 제출한다.
1836년에 들어 뷔히너는 세 차례에 걸쳐(4월 13일, 4월 20일, 5월 4일) 슈트라스부르크의 자연역사협회에서 물고기의 신경조직에 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초여름에는 ‘레옹세와 레나 (Leonce und Lena)’를 집필하고 ‘보이첵 (Woyzeck)’의 구상작업에 들어간다. 같은 해 9월에 박사학위논문이 통과되어 취리히 대학에서 학위를 받는다. 10월에는 거처를 취리히로 옮기고, 11월 초에 ‘두개골신경에 관하여’라는 테마로 취리히 대학에서 시험강의를 하고, 겨울에 ‘보이첵’을 완성한다.
1837년 1월말에 그는 치명적인 병에 걸리고, 2월부터는 병석에 눕게 된다. 그 후 일주일이 지나면서부터 그의 의식은 혼미상태에 들어가고, 2월 19일에 뷔히너는 더 이상 깨어나지 못하고 영면한다. 이틀 후 그는 취리히의 크라우트 가르텐이란 공동묘지에 안장된다.
‘보이첵’의 내용은 비교적 단순하다. 프레드리히 요한 프란츠 보이첵, 육군 일등병 제 2연대 2대대 4중대 소총수, 그에게는 사랑하는 여인 마리가 있다. 보이첵은 군대에서는 상사의 면도를 해 주며, 의사의 명령에 따라 매일 완두콩만 먹고, 소변 량이나 감정의 상태를 점검 당한다. 가난하기에 결혼식도 올리지 못하고, 삶의 희망도 가질 수 없는 나약한 인간 보이첵을, 의사는 자유의지를 상실한 열등한 존재로 취급하고, 자신의 실험용 집토끼인양 이용하고 학대한다. 이렇듯 계속되는 정신적, 육체적인 착취로 인하여 보이첵은 점점 극심한 정신착란 증세를 보이기 시작한다. 육체적, 정신적으로 지칠 대로 지친 보이첵과 더불어 마리는 자신의 답답한 현실 속에서 어떠한 탈출구도 찾지 못한 채 정신적 고립감에 지쳐간다.
어느 날, 한 가설무대에서 악대장은 보이첵과 함께 온 마리에게 눈독을 들인다. 악대장은 마리에게 야성적 손길을 뻗친다. 마리는 육체적, 경제적 능력을 지닌 매력남 악대장의 유혹에 이끌려 그와 통정을 하게 된다. 보이첵은 악대장과 마리의 관계를 눈치 챈다. 그러나 보이첵으로서는 어떤 항의나 항변도 못하고 그저 가슴에 묻어둘 뿐이다. 의사와 중대장은 그러한 보이첵을 조롱하고 보이첵에게 야유를 퍼붓는다.
견디다 못해 보이첵은 마침내 자신의 유일한 안식처이자 사랑하는 여인인 마리를 살해한다.
프랑스 작가 프로스페르 메리메는 같은 사건을 소재로 소설 ‘카르멘’을 썼다. 메리메의 카르멘은 1845년에 발표되었지만, 오랫동안 비평가들에게 묵살당해 온 불운한 작품이었다. 메리메의 사후 비제가 ‘카르멘’을 오페라로 만들어 성공함에 따라 메리메 원작 소설 ‘카르멘’의 진가도 널리 인정받게 되었고. 뷔히너의 희곡 ‘보이체크’도 새롭게 평가받게 되었다.
그러나 비제는 오페라 ‘카르멘’의 초연의 실패로 요절했고, 뷔히너 역시 ‘보이체크’를 완성하지 못하고 요절했다. 모두 19세기에 발생한 일이다. 그러나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세태와 생활, 그리고 사람들의 자유분방(自由奔放)한 사고는 ‘보이체크’나 ‘카르멘’을 재평가하게 되었고, 드디어 21세기인 오늘날에는 ‘카르멘’은 세계도처의 극장에서 공연되는 최고의 인기 오페라가 되었고, 영화로도 제작되었으며, ‘보이체크’ 역시 마찬가지다.
무대는 배경 쪽으로 좁혀지는 팔자(八字)형의 벽으로 만들어진 무대다. 하수 쪽 벽면은 무대중앙으로 3분지 1정도만 돌출되어 있고, 상수 쪽 벽면은 중앙을 조금지나 돌출되게 만들어져 있다. 상수 쪽의 벽면 뒤와 배경 사이길이 등퇴장 로가 된다. 무대 상수 쪽 객석 가까이에도 등퇴장 로가 있다.
하수 쪽 벽면에 깨어진 거울이 달린 화장대와 의자가 있고, 상수 쪽에도 등받이가 없는 긴 의자가 있어, 장면변화에 따라 이동시켜 사용한다.
극단 노을의 연극에서는 원작의 출연인물을 축소시키고, 대사보다도 동선과 동작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고 관객의 상상력이 동원되도록 연출을 했다.
보이첵의 여인 마리와 군악대장의 마주 서 있는 장면 하나만으로 후에 귀걸이를 다는 마리의 모습에서, 두 사람의 밀착됨을 감지할 수 있고, 군악대장과 마리의 정사장면도 멋진 탱고를 추는 장면으로 연출해 내는 등 장면 장면에서 연출기량이 드러난 공연이라 하겠다.
김인수가 닥터, 박우열이 중대장, 신동선이 보이첵, 한 설이 마리, 유일한이 악대장으로 출연해 각자 나름대로의 성격창출과 호연으로 갈채를 받는다.
제작감독 이영택, 무대디자인 임일진, 음악감독 박진영, 음향디자인 이상규, 안무 안병순, 의상디자인 장혜숙, 분장디자인 박상준, 소품디자인 서현석, 안무지도 박소현A, 무대감독 권민수, 무대감독보 신승용, 조연출 안소민, 조연출보 박소현B, 기획 손동영.김민지 등 스텝 모두의 열정이 드러나 극단 노을(대표 이신영)의 게오르크 뷔히너 원작, 장은수 드라마트루크, 오세곤 재구성.연출의 ‘보이첵’을 성공적인 공연으로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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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현, ‘쎄씨캠퍼스’ 3월호서 상큼 발랄 여대생 변신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닌 열일곱 소녀 배우 김소현이 4일 발매된 ‘쎄씨캠퍼스’(CeCi CAMPUS) 3월호의 표지를 장식했다.
김소현은 새 봄, 새 학기를 맞아 상큼 발랄한 여대생으로 변신해 ‘여신 미모’를 뽐냈다. 표지 사진 속 김소현은 연 분홍빛 원피스와 톡톡 튀는 컬러감이 돋보이는 삼성 노트북9 Lite로 새 학기에 대한 설레임을 표현했다.
풋풋한 김소현의 화보와 함께 이번 쎄씨캠퍼스 3월호에는 새학기를 맞아 대학생을 위한 알찬 정보가 가득 차있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출발하는 대학생들의 캠퍼스 라이프를 더 똑똑하고 러블리하게 채워줄 스마트한 신상 아이템 정보는 물론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면 생각날 민트 컬러 패션 아이템과 새 시즌을 위한 뉴 패션 트렌드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입생들이 꼭 알아야 할 대학 관련 정보도 함께 담겨있다. 우정도 사랑도 쟁취할 수 있는 ‘썸타는 캠퍼스 인간관계학’과 3월 개강 파티와 신입생 환영회를 화려하게 장식해 줄 대학가 이색 안주 Best 9, 새학기 캠퍼스 라이프에 재미를 더해줄 도서, 뮤지컬, 영화 등 3월의 컬처 소식, 대학생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훈남 셰프의 레스토랑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이 밖에 포토그래퍼와 에디터들이 사랑해 마지않는 모델 이호정의 15학번 신입생 캠퍼스 라이프 스토리도 담았다.
한편, 쎄씨 캠퍼스는 전국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 만나볼 수 있고, 쎄씨 캠퍼스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cecicampusmagazine)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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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특별한 예술 유학 박람회’, 영국 ‘리즈 컬리지 오브 뮤직’과 ‘트리니티 라반’ 참가
영국아트유학(대표 최영신)은 3월 치러질 ‘2015 특별한 예술 유학 박람회’에 영국 대표 예술학교인 리즈 컬리지 오브 뮤직(Leeds College of Music)과 트리니티 라반(Trinity Laban Conservatoire of Music and Dance)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국 예술 유학 박람회에 참가하는 리즈 칼리지 오브 뮤직은 영국 내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컨서바토아(음악원)로 영국 내 재즈 교육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면서 컨서바토아 중 유일하게 ‘뮤직 비즈니스’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1872년 트리니티 컬리지 오브 뮤직(Trinity College of Music) 설립 이후, 2005년 댄스 전문학교인 라반 댄스 센터(Laban Dance center)와의 합병을 통해 출범한 ‘트리니티 라반’은 현대무용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영국 우수 대학으로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음악과 무용 예술 분야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영국 예술 유학 박람회에는 골드스미스대학, 브라이튼 대학, 부르넬 대학 등 여러 예술대학이 참여해 영국 예술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아이패드 미니, 영어 교재, 커피 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 및 다양한 할인권을 제공한다.
한편 영국 상위권 예술 대학 관계자가 직접 참석해 한국 학생들을 위한 영국 유학 및 진학 관련 상담과 입학 인터뷰를 제공하는 이번 영국유학박람회는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삼성역 섬유센터에서 개최되고 박람회 사전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www.artsedufair.com) 또는 전화(영국아트유학 홍대 센터 02-336-1602, 강남 센터 02- 554-1602)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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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 캐스팅 발표...초연 감동 그대로!
오는 26일 개막하는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가 지난달 27일 오전 캐스팅을 발표했다.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 2015년 캐스팅에 지난해 초연 때부터 함께해온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됐다.
가수가 되고 싶은 양아치 소년 강구 역에 초연에서 이미 호평을 받았던 뮤지컬 ‘살리에르’, ‘빈센트 반 고흐’의 박유덕,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 ‘해를 품은 달’의 주민진이 돌아오고 해기 역을 맡았던 뮤지컬 ‘비스티보이즈’, ‘트레이스유’의 이지호가 역을 바꿔서 함께 한다.
악성 종양에 걸려 시한부 인생을 두고 100개의 버킷리스트를 실행에 옮기는 해기 역은 뮤지컬 ‘블랙 메리 포핀스’, ‘풍월주’, 방송 ‘보이스코리아’ 시즌2의 배두훈과 뮤지컬 ‘사춘기’로 대학로 공연계에서 가장 주목하고 있는 신예 김성철이 맡아 초연의 감동에 색다른 매력까지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는 인생의 밑바닥을 헤매는 19세 양아치 소년과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19세 소년이 우연히 만나 함께 버킷리스트를 시행하면서 인생의 의미를 깨달아가는 창작뮤지컬이다.
한중일에서 흥행 중인 국내 대표 창작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를 탄생시킨 공연제작사 라이브(주)가 야심차게 준비한 이 작품은 지난해 11월 초연 당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삼성생명,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청소년 자살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달 반이라는 공연 기간에 평점 9.3점, 관람평 1,300개 등록 등 짧은 시간에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는 소극장 뮤지컬계의 ‘지킬 앤 하이드’라고 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2014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한편,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 하에 동숭아트센터 꼭두소극장 개관작으로 선정돼 이달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동숭아트센터가 꼭두소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1차 티켓은 4일 수요일 오전 10시 인터파크에서 오픈하고 이 기간은 프리뷰 기간으로 전석 30%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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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끝났다고 말하기 전까진 끝난 게 아니랑께!
지난 해 90년대 후반,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로 대학로에 열풍을 일으켰던 연극 ‘유도소년’이 돌아왔다. 초연멤버 전원에 강력한 새 멤버들까지 더해져 즐겁고 유쾌한 특유의 에너지로 가득하다. 고교시절 유도선수였던 작가 박경찬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작품은 90년대 후반의 문화로 가득해 그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는 즐거움 또한 선물하고 있다.
고등학생인 경찬은 한 때 국가대표 상비군까지 하던 유도 유망주였으나 슬럼프로 힘들다. 무엇보다 힘들고 아픈데 참아야하는 것이 견디기 어렵다. 코치와 부모님께 혼이 나도 그 때뿐, 자신을 따르는 후배들도 부담스럽기만 하다. 중요한 전국체전을 위해 서울로 올라온 경찬은 화영을 보고 첫눈에 반하는데 그녀의 곁엔 복싱 국가 대표선수인 민욱이 있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 화영을 가운데에 둔 삼각관계가 되는데.......
주인공뿐만 아니라 작품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이 스포츠 선수이다. 민욱은 복싱, 화영은 배드민턴, 경찬과 요셉, 태구는 유도 선수이다. 진짜 땀을 흘리며 운동하는 배우들의 모습은 이미 한번 경험했음에도 감탄하게 된다. 오랜 시간동안의 단련을 보여주는 근육질의 몸, 가벼운 발놀림,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이 절로 떠오른다.
자극적인 요소하나 없이 정직하게 가슴에 와서 탁! 부딪혀오는 게 상쾌하다. 건강하고 밝고 유쾌하지만 한편으로 오랜 시간동안 열심히 하는 것에 길들여져 어느새 즐거움을 잃어버린 경찬의 고민을 통해 여전히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청춘들의 아픔 또한 느낄 수 있다.
흔히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잘하기 위해서는 열심히 해야 하는 전제가 있음에도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말이어서 한편으론 씁쓸하다. 결과만이 중시되는 사회의 잣대가 분명하게 읽히기 때문이다. 어찌 되었든 끝이 좋으면 다 좋다고 해도 되는 걸까.
방황하고 넘어지는 시간을 통해 배우게 되는 가치들이 분명 삶을 달라지게 한다. 그 시간을 견디며 단단하게 성장하기 때문이다. 이게 마지막이다 하고 뻗었던 펀치에서 희열을 느끼며 고통스러웠던 복싱이 즐거워지기 시작했다는 민욱, 그 순간은 분명 힘겨움을 견뎌온 노력에 대한 최고의 선물일 것이다. 자신을 만들어가는 정직함, 오직 땀방울로 이루어낸.
쉴 새 없이 터지는 웃음 속에서 찡해지는 순간들을 만날 때면 여전히 청춘, 그 자리에 있는 열기와 순진함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끝낼 수 있는 건 오직 자신뿐, 도전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청춘은 푸르고 아름답다.
연극은 경찬이 메달을 따는 흔한 설정으로 끝나지 않는다. 그래서 참 좋았다. 여전히 경찬은 포기하지 않기 위해, 유도를 하고 있을 것이다. 민욱은 좋아하는 복싱을 더 잘하기 위해 노력하고, 화영 또한 찬란한 꿈을 향해 달음질치고 있을 것이다. 서툴지만 여전히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을 작품 속의 청춘들을 응원한다. 여전히 청춘인 모두의 꿈도.
한때 유망주였던 고교생 유도선수 박경찬 역에 박훈, 홍우진, 박해수, 경찬이와 삼각관계인 복싱선수 민욱 역에 차용학, 박성훈, 김호진, 두 사람의 첫사랑 화영 역에 정연, 박민정, 박보경, 경찬의 유도부 후배 요셉 역에 오의식, 박정민, 임철수, 태구 역에 윤여진, 조현식, 신창주, 코치 역에 우상욱, 양경원, 이석 배우가 함께 한다. 오는 5월 3일까지 아트원 씨어터 3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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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쌍계사 소조석가여래삼불좌상’등 17건 보물 지정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논산 쌍계사 소조석가여래삼불좌상’ 등 17건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했다.
보물 제1851호 ‘논산 쌍계사 소조석가여래삼불좌상(論山 雙溪寺 塑造釋迦如來三佛坐像)’은 1605년에 조성된 석가여래삼불좌상으로, 조선 후기 대표적인 조각승 원오(元悟)의 현존 최초 작품이자 그의 작품 특성이 잘 드러나는 현존 최고(最高)의 대작이다.
삼불좌상은 석가, 아미타, 약사로 구성돼 있다. 삼불상의 어깨가 넓고 허리가 긴 장대한 체구는 고려 후기에서 조선 전기로 이어진 불교조각의 전통을 잇고 있고, 풍만한 얼굴과 자비로운 표정은 위봉사 북암 보살입상의 사실적인 얼굴과 거의 흡사해 원오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보여준다.
보물 제1852호 ‘남원 선원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소조시왕상 일괄(南原 禪院寺 木造地藏菩薩三尊像 및 塑造十王像 一括)’은 1610년과 1646년에 제작된 불상으로, 조선 후기 불교조각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존상들은 복장(腹藏)에서 발견된 발원문(發願文)에 의해 두 차례에 걸쳐 조성됐음을 알 수 있다. 첫 번째는 원오가 1610년에 수조각승(首彫刻僧)을 맡아 지장보살상과 시왕상 등 주요 상들을 조성했고, 두 번째는 도색(道賾)이 1646년에 수조각승을 맡아 귀왕상, 사자상 등 기타 권속(眷屬)들을 제작했다. 이 상들은 각각 17세기 전.중반의 시기적 특징을 잘 반영하고 있는 명부(冥府) 조각의 대표작으로 평가된다.
보물 제1853호 ‘완주 정수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完州 淨水寺 木造阿彌陀如來三尊坐像)’은 순치 9년(1652)에 무염(無染)이 수조각승을 맡아 완성한 작품이다. 무염이 수조각승을 담당한 작품은 불갑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1635년)을 포함해 여러 지역에 다수의 존상들이 전하고 있으나, 정수사의 아미타여래삼존좌상은 조형적인 면에서나 규모 면에서 무염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다.
보물 제1854호 ‘김천 고방사 아미타여래설법도(金泉 古方寺 阿彌陀如來說法圖)’는 1688년에 조성된 고방사의 후불화(後佛畵)로서, 민원(敏圓)을 수화승(首畵僧)으로 죽총(竹䕺), 경찬(竟粲), 각림(覺林) 등 총 4명의 화승이 그렸다. 이 불화는 수화승 민원의 유일한 작품으로, 본존의 키형 광배와 높은 육계(肉髻)의 표현, 천공(天空) 바탕에 표현된 화문(花紋, 꽃무늬) 등 세부표현과 기법에서 17세기 후반 불화의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다.
보물 제1855호 ‘원주 구룡사 삼장보살도(原州 龜龍寺 三藏菩薩圖)’는 1727년에 화승 백기(白基)와 영휘(英輝)가 조성해 치악산 구룡사에 봉안했던 삼장보살도로, ‘수륙무차평등재의촬요(水陸無遮平等齋儀撮要)’ ‘천지명양수륙재의찬요(天地冥陽水陸齋儀纂要)’ ‘오종범음집(五種梵音集)’ 등, 수륙재(水陸齋)의식집에 근거해 천장보살(天藏菩薩), 지지보살(持地菩薩), 지장보살(地藏菩薩) 등 세 보살의 회상(會上)을 묘사했다. 이 불화는 18세기 전반 영가천도(靈駕薦度)와 추선공양(追善供養)을 위한 수륙재의식 때 봉안됐던 작품으로, 이 시기 불화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보물 제1856호 ‘대구 서봉사 지장시왕도(大邱 瑞鳳寺 地藏十王圖)’는 18세기에 직지사를 중심으로 활동했던 수화승 세관(世冠)이 1741년에 삼옥(三玉), 월륜(月輪), 서징(瑞澄), 순간(舜侃), 존혜(尊惠), 우평(宇平), 응잠(應岑) 등과 함께 조성한 불화이다. 이 작품은 세련되고 우아한 표현 형태와 필선, 채색 등을 보여주는 이 시기 지장시왕도의 대표작이다. 또한, 이 시왕도에는 건륭6년(1741) 5월에 유명회(幽冥會)를 조성해 남장사 무량수전에 봉안했다는 화기(畵記)가 남아 있어 조성 당시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보물 제1857호 ‘영천 은해사 염불왕생첩경도(永川 銀海寺 念佛往生捷徑圖)’는 ▲ 관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이 중생들을 반야용선(般若龍船)에 태우고 극락세계로 인도하는 장면 ▲ 이를 맞이하는 아미타불 일행 ▲ 극락연지(極樂蓮池)에서 연화화생(蓮花化生)하는 왕생자 ▲ 보수(寶樹)와 극락조(極樂鳥) 등 극락의 장엄한 모습을 극적으로 표현한 불화이다. 조선 후기에는 극락왕생의 모습을 직접 그린 불화가 약 20여 점 정도 남아 있다. 이 작품은 현존하는 조선 후기 극락왕생도 중 가장 이른 예이다.||보물 제1858호 ‘보은 법주사 동종(報恩 法住寺 銅鍾)’은 1636년이라는 분명한 제작연대, 입상화문대(立狀花文帶)를 비롯한 섬세한 세부 문양과 함께 17세기 전반에서 중반까지 활약한 죽창(竹淐).정우(淨祐)계 범종양식을 계승하고 있어 조선 후기 동종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보물 제1859호 ‘김천 직지사 대웅전 수미단(金泉 直指寺 大雄殿 須彌壇)’은 ‘순치팔년신묘사월 대웅전 황악산 직지사(順治八年辛卯四月 大雄殿 黃岳山 直指寺)’라는 1651년 묵서기(墨書記)가 확인, 이를 근거로 대웅전의 중건과 함께 17세기 중반에 제작된 불단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불단은 1668년 작품으로 보이는 삼존불상과 벽화.단청, 1744년 그려진 삼존후불탱화와 함께 예배대상으로 조성된 점에서 조선 후기 불전 건축의 내부 장엄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예라고 할 수 있다.
보물 제1860호 ‘부여 무량사 삼전패(扶餘 無量寺 三殿牌)’는 1654년에 철학, 천승, 도균이 제작한 것으로, 이 패에 기록된 ‘二層殿丹靑畢後而兼備三殿牌(이층전 단청을 마친 후 삼전패를 겸비하였다)’의 내용에서 왕실의 안녕을 위해 제작됐음을 알 수 있다. 이 삼전패는 정확한 제작 연대와 제작 장인들을 알려주는 묵서명(墨書銘)이 있고, 규모가 크다는 점에서 조선 후기 불교 목공예의 편년과 도상(圖像) 연구의 기준이 될 수 있어 의의가 크다.
보물 제1861호 ‘보성 대원사 극락전 관음보살.달마대사 벽화(寶城 大原寺 極樂殿 觀音菩薩.達摩大師 壁畵)’는 대원사에 소장된 ‘寶城天鳳山大原寺大法堂十王殿與衆寮重刱及丹靑兼地藏改金畵各帖記文’(대원사 티베트박물관 소장)이라는 현판의 기록으로 보아, 1767년 대법당 중창 무렵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 벽화는 불전 내부 동.서 벽면에 관음보살도와 달마도를 배치한 독특한 사례이자 운문사 관음보살.달마대사 벽화의 계보를 잇는 작품으로, 특히 18세기 중.후반 크게 활약했던 의겸파 화풍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보물 제1862호 ‘여수 흥국사 대웅전 관음보살 벽화(麗水 興國寺 大雄殿 觀音菩薩 壁畵)’는 한지에 그려 벽에다 붙여 만든 첩부벽화(貼付壁畵)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현재 국내에 전하는 조선 후기 주불전 후불벽의 관음보살도는 10여 점이 남아 있는데, 대부분 벽에다 직접 그린 것이다. 첩부벽화는 미황사 천불도 벽화에서 보듯이, 보통 천장의 장엄화나 대량(大樑, 대들보)의 별화(別畵)에 사용됐으나, 후불벽 전면에 예불화로 그려진 것은 이 벽화가 유일하다.
보물 제1863호 ‘해남 대흥사 석가여래삼불좌상(海南 大興寺 釋迦如來三佛坐像)’은 서산대사의 의발(衣鉢, 승려의 가사와 바리때)이 1606년 대흥사에 봉안된 후 6년이 지나 제작된 기념적인 불상이다. 좌우협시 불상에서 발견된 ‘소성복장기(塑成腹藏記)’에는 정확한 조성시기(1612년)와 태전을 비롯한 제작에 참여한 10명의 조각승, 불상 제작에 필요한 시주 물목(물건의 목록)이나 참여했던 380여 명의 사부대중(四部大衆)을 모두 기록하고 있어 불상의 가치를 한 층 높여준다.
보물 제1864호 ‘소상팔경도(瀟湘八景圖)’는 ‘소상팔경’을 주제로 8폭이 모두 갖춰진 완전한 형태의 작품이자, 조선 초기 문인사회의 시화일치사상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산수화이다. 또한, 16세기 전반 안견파 화풍의 양식적 특성이 잘 드러나 있다는 점에서 회화사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 회화는 국립진주박물관에 소장돼 잇는데, 재일동포의 기증을 통해 환수된 문화재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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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시신없는' 살인사건 용의자, 시신훼손 증거포착
미궁에 빠진 화성 60대 여성 행방불명 사건과 관련, 시신을 훼손할 때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증거를 발견했다.
경기 화성동부경찰서는 유력한 살인 용의자인 50대 세입자가 정육점에서 소나 돼지의 뼈를 자를 때 쓰는 ‘육절기’를 중고로 구입한 뒤 10일여 만에 고물상에 버린 사실을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육절기에서 나온 혈흔은 사라진 A(여)씨의 DNA와 일치한다는 구두 소견을 전달받았다. B씨는 지난 1월 30일 인터넷을 통해 13만원을 주고 중고 육절기(높이 60㎝.무게 40㎏)를 구입한 뒤 지난달 5일 지인의 공장에 이 육절기를 맡겼다.
A씨는 같은 달 4일 오후 8시 30분 화성시 정남면 자신의 집 근처에서 교회에 다녀오던 중 실종됐다. 이후 경찰이 B씨에게 집 안을 수색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하자, B씨는 9일 오후 2시 50분경 세들어 살던 집에 불을 질러 증거를 훼손했다.
수사가 이어지자 B씨는 같은 달 11일 수원의 한 고물상 앞에 이 육절기를 몰래 갖다놓고는 사라졌다. 톱날은 빼내서 의왕시 청계산 인근에 버렸다. 경찰은 지난달 18일 청계산을 수색하다가 톱날을 회수했다.
경찰은 육절기 행방을 찾아내 감식한 결과, 혈흔이 검출됐고 국과수에 보내 감정한 결과 A씨의 DNA와 일치한다는 소견이 나왔다.
B씨는 경찰조사에서 “나무공예를 하려고 육절기를 구입한 것일 뿐”이라면서, “열흘 만에 고물상에 버린 것은 차를 타고 서울로 왔다갔다해야 하는데 짐칸에서 자꾸 덜컹거렸기 때문”이라고 진술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일단 B씨에게 방화혐의만 적용해 검찰에 구속 송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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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극 '코카서스의 백묵원'...21일 개막
국립창극단이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신작 창극 '코카서스의 백묵원'이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무대에 오른다. 연극 ‘야끼니꾸 드래곤’으로 유명한 재일동포 극작가 겸 연출가 정의신과 함께한다.
2일 국립극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정의신은 “'코카서스의 백묵원'이라는 서양작품이 한국 판소리와 융합될 수 있는지 확인하고 싶었다”면서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정의신은 이어 “영화 '달은 어디에 떠있는가'(1993) 시나리오를 쓰고 있을 당시 '서편제'를 봤는데 오정해 씨의 노래를 듣고 사람의 감성을 흔드는 무엇을 느꼈다. 이전부터 (판소리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후(오정해의 창이)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면서, “특히 '판소리의 독특한 창법'을 유심히 듣고 있다. 그러면서 판소리가 음악과 움직임을 어떻게 어울리게 만들지 고민”이라고 덧붙였다.
'야키니쿠 드래곤'과 '나에게 불의 전차를' '봄의노래는 바다에 흐르고' 등에서 그는 비극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연출가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지난해 국립극단과 함께 선보인 '노래하는 샤일록'은 풍자까지 곁들이기도 했다.
또 브레히트 원작과 “전체적은 흐름은 같지만 결론은 다르고 중간에 생략된 부분이 있다. 원작의 마지막은 파티로 끝나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전혀 다르다”면서, “'코카서스의 백묵원'이 궁극적으로 비극일지 몰라도 역시 중간중간에 웃을 수 있는 요소를 넣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브레히트 원작이 전쟁에 찢겨진 모습을 다루는데 이 작품을 통해서도 전쟁과 평화에 대해 메시지를 주고 싶다”는 그는 1500석 해오름극장의 객석은 비우고 대신 무대 위에 객석과 무대 세트를 가설로 세운다. “관객과 무대의 거리를 가깝게 하기 위해서”라면서“'백묵원'(하얀 동그라미)이라는 제목에서 엿볼 수 있듯 하얀 원 안에 여러 가지 의미를 판소리로 펼쳐 보이려 하고 있다”면서 자신감을 나타냈다.
정 의신은 극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단원들에게도 강조했는데 이 작품은 집단극이라는 점”이라면서, “배우 한 사람, 한 사람이 중요하다. 군중 신이 나오는 부분을 유심히 봐주셨으며 한다”고 부탁했다.
‘코카서스의 백묵원’은 독일 극작가 브레톨트 브레히트의 희곡으로, 그루지야를 배경으로 한 아이를 두고 두 여인이 벌이는 양유권 다툼을 그리면서 진정한 모성애가 무엇인지 묻는다. 전쟁 중에 아이를 버렸다가 유산을 받기 위해 다시 아이를 찾으려는 영주 부인 나텔라와 아이를 친자식처럼 키워온 하녀 그루셰가 재판에서 맞붙는다. 정의신이 창극으로 각색한 '코카서스의 백묵원'은 이 장면을 가슴 절절한 소리 대결로 담아낸다.
전통 창극의 도창(導唱) 형식을 도입키 위해 재판관 아츠닥에게 노래를 부르면서 이야기를 이끄는 가수 역할을 맡겼다. 아츠닥은 관객에게 직접 말을 걸면서 무대와 객석의 간격을 좁히고 이야기를 끌고가는 중추 역할을 담당한다. 원작에서는 남자인 이 역할을 여배우가 연기하고 하녀 그루셰는 구수한 사투리를 쓰면서 경비병 시몬과의 사랑에도 적극적인 여성으로 재탄생하는 등 과감한 시도도 돋보인다.
아츠닥 역은 국립창극단 대표 여배우 유수정과 서정금이 맡았고 그루셰는 조유아, 시몬 역은 최용석이 연기한다. 조유아와 최용석은 입단한 지 1년도 안된 인턴단원으로 정의신이 이번 공연에 파격 캐스팅했다.
김성녀 국립창극단 예술감독은 “틀에 갇히지 않고 창극을 넓게 펼쳐내 세계가 주목하는 우리의 음악극으로 만들고 싶다”면서, “현재 창극이 진화하는 과정에서 '코카서스 백묵원'은 진화의 탑을 한층 높이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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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7’ 유승옥, 필리핀 섹시 화보 '볼륨감 폭발'
지난 1일 방영됐던 인기가요 유승옥이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유승옥의 철권7 화보가 주목 받고 있다.
바쁜 스케줄 가운데에서도 구정연휴도 반납하고 필리핀으로 떠나 촬영한 철권7 화보 속의 유승옥은 그 동안의 섹시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청순 발랄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 안의 숨겨진 섹시함은 숨겨지지 않았다.
철권7 모델 발탁 후 승승장구하고 있는 유승옥은 머슬마니아 5위 입상으로 스타킹에 출연했고, 2억원의 계약금과 함께 철권7 모델로 선정됐다.
지난 1월 28일 있었던 철권7 런칭쇼에 유승옥은 신규캐릭터 카타리나를 완벽히 재연해 큰 화제가 됐고, 그 후 웹드라마 ‘소녀연애사’ 주연 발탁, 틴탑 니엘 ‘못된여자’의 뮤직비디오 여주인공,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천생연분 리턴즈’ ‘스타킹 10주 프로젝트 다이어트’ 출연, 13번의 뉴욕콜렉션을 개최한 우리나라 최고의 디자이너 최범석과의 철권7 캐릭터 의류 콜라보레이션 등 다양한 곳에서 유승옥을 향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유승옥과 함께 대중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철권7은 이달 중 발매 예정이고, 5월에 공식 리그 접수, 9월 중 결승전이 예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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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소이현, 영화같은 일상 "로맨틱 입맞춤“
인교진, 소이현 부부가 로맨틱한 일상을 공개했다.
인교진은 2일 오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그림같은 풍경을 배경으로 입맞춤을 하고 있는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알콩달콩한 신혼부부의 모습으로, 완벽한 커플룩을 연출한 채 사진을 찍었다. ‘2015.03.02.’라는 글귀를 남기면서 추억을 기념했다.
서로를 마주보고 과감한 스킨쉽을 시도하며 다정한 부부의 모습을 인증했다. 마치 한 편의 화보를 연상케 했다.
한편 인교진, 소이현 부부는 2008년 드라마 '애자언니 민자'에서 인연을 맺은 이후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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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다이어트 자극하는 ‘명품 몸매’ 공개
톱 모델 미란다 커(Miranda Kerr)가 모델로 활약중인 ‘원더브라(wonderbra)’의 S/S화보가 공개됐다.
미란다 커는 이번 화보를 통해 한층 더 풍성해진 클리비지 라인과 탄탄한 바디를 뽐냈다. 섹시한 눈빛과 함께 미란다 커의 꽉찬 볼륨감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원더브라 화보에서 미란다 커가 착용한 ‘퍼펙트 볼륨(perfect volume)’은 기존 원더브라에서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몰드로 기존 패드보다 3cm의 볼륨패드로 극강의 볼륨감을 선사해 준다.
또한 비교적 단단한 소재를 사용한 풀컵스타일로 전체적으로 가슴을 감싸줘 들뜨지 않고 안정감 있게 볼륨을 살려줄 뿐 아니라 레이스날개가 옆구리 군살을 잡아 매끈한 라인을 잡아주는 제품이다.
한편 미란다 커가 착용한 원더브라 제품은 명동, 가로수길, 동성로 등 원더브라 오프라인 매장과 브라프라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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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고속버스 모바일 앱 홍보대사 됐다
개그우먼 김지민이 고속버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모델로 발탁돼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에 등장했다.
모바일 대중교통 결제 시스템 발행사 한국스마트카드 측은 2일 “새롭게 선보이는 ‘고속버스 모바일’ 홍보모델로 김지민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고속버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한국스마트카드가 국토교통부와 전국고속버스 운송사업조합과 함께 고속버스 선진화를 위해 추진해온 고속버스 다기능통합단말기 시스템의 핵심 서비스로 스마트폰을 통해 전국 150여 개 터미널, 153개 전 노선의 실시간 승차권 예매와 발권을 해주는 서비스다.
김지민은 KBS2 ‘개그콘서트’에서 ‘나는 킬러다’ ‘알포인트’ 등의 코너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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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동영상' 피소 재벌가 사장 “찍고 지웠다”
동의 없이 성관계 영상을 찍고 지워주지 않은 혐의로 고소당한 재벌가 사장이 설 연휴에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2일 서울 성북경찰서에 의하면, “성관계 도중 동의 없이 영상을 찍고 이를 지워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김모(여)씨로부터 고소당한 대기업 사장 A씨가 설 연휴였던 지난달 20일 피고소인 자격으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앞서 미인대회 출신으로 알려진 김씨는 남자친구 오모씨와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30억원을 주지 않으면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면서 A씨를 협박한 혐의로 구속됐다.
김씨는 그 뒤 “상대방도 성관계 동영상을 갖고 있다”면서, A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김씨 동의하에 영상을 찍기 시작한 것”이라면서, “나중에 이를 지웠다”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증거로 당시 촬영에 썼던 디지털 카메라를 경찰에 제출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2013년 가을경 촬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서울지방경찰청에 복원.분석을 의뢰해 촬영.삭제 여부와, 복원된 영상에서 촬영의 강제성 여부 등을 확인해 추가 조사를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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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백만 불짜리 각선미 뽐낸 화보 공개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헤렌’ 3월 호를 통해 강소라 화보가 공개됐다.
드라마 이후 화보를 통해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 함으로써 네티즌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강소라는 ‘헤렌’ 화보를 통해 ‘봄’ 이란 계절에 맞는 다채로운 컬러의 의상을 선보였다. 화보 속 그녀는 내추럴한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으로 깨끗한 피부를 표현 했고, 버버리 SS 2015 컬렉션 의상으로 우아하면서도 여성미 넘치는 화보를 완성했다.
또한, 요즘 여배우들의 공항패션 잇 아이템으로 선정 된 트렌치코트를 입음으로써 강소라 만의 트렌치코트 스타일링을 엿볼 수 있었다.
한편, 강소라는 TVN 드라마 ‘미생’ 에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고, 추후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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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 혼다 타일랜드 우승
양희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총상금 15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양희영은 1일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파타야 올드코스(파72.6천54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의 성적을 낸 양희영은 지난 2013년 10월 인천에서 열린 하나.외환 챔피언십 이후 17개월 만에 개인 통산 2승째를 거뒀다.
13언더파로 공동 2위인 이미림(25.NH투자증권), 쩡야니(대만),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는 2타 차이를 냈다.
우승 상금 22만5천 달러(약 2억4천700만원)를 받은 양희영은 시즌 상금 41만2천358 달러로 상금 선두에 나섰다. 지난주까지 상금 1위(31만5천897 달러)였던 리디아 고(18.뉴질랜드)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않았다.
3라운드까지 루이스에게 1타 뒤진 2위였던 양희영은 1번 홀(파5)을 버디로 시작하면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6,7번 홀 연속 버디로 루이스를 앞서 나간 양희영은 10번 홀(파5) 버디로 루이스를 2타 차로 따돌렸으나 14번 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하는 바람에 이 홀에서 버디를 낚은 루이스에 동타를 허용했다.
승부가 갈린 것은 15번 홀(파4)로, 루이스가 이 홀에서 더블보기로 타수를 잃는 사이에 양희영은 버디로 응수해 순식간에 3타 차를 만들었고 이때 무너진 승부의 균형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이어졌다.
양희영은 마지막 18번 홀(파5) 두 번째 샷을 홀 오른쪽 벙커로 보내 잠시 위기를 맞는 듯했지만 침착하게 파로 막아내면서 루이스의 추격을 따돌렸다. 2타 차로 양희영을 추격하던 루이스 역시 18번 홀 두 번째 샷을 벙커로 보내며 연장전 또는 역전 우승에 대한 희망도 함께 날렸다.
이로써 올해 열린 네 차례 LPGA 투어 대회에서 한국 또는 한국계 선수가 우승을 연달아 차지하게 됐다.
시즌 개막전 코츠 챔피언십 최나연(SK텔레콤)을 비롯해 퓨어실크-바하마 클래식 김세영(미래에셋), 지난주 호주오픈 리디아 고에 이어 이번에는 양희영이 배턴을 이어받았다.
한편, 김세영이 12언더파 276타로 공동 5위, 박인비(KB금융그룹)는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7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