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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 선수권익보호 위한 스포츠에이전트 제도 정착 포럼 개최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는 스포츠 에이전트(Sports Agents) 제도 시행에 따라 법률가를 포함한 전문가들과 함께 선수 권익보호를 위한 정보교류와 정책개발을 통해 스포츠 에이전트 제도 시행이 선수와 팀, 구단 모두에게 상생(Win-Win)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위원장: 신정희)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올림픽파크텔 2층 서울홀에서 스포츠에이전트 제도 시행에 대한 정보공유와 관련이슈 점검, 선수들의 권익을 제도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방안마련, 스포츠 에이전트 제도의 구체적 운영방안 및 이슈개발을 위해‘선수권익보호를 위한 스포츠에이전트 제도 정착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 서울지방변호사회, 스포츠법 커뮤니티가 공동 주관하고, 운동선수 및 지도자, 변호사, 교사 및 교수, 구단 및 팀 관계자, 스포츠에이전트 등 각계 관련인들 100여명이 참가 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김도균 교수(경희대학교 체육대학원), 전근표 사무국장(한국 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 이윤남 변호사(법무법인 율촌), 김영진 본부장(IB 월드와이드)이 발제자로 나서고, 스포티즌 심찬구 대표, 2016 리우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 이운재 코치, 대한체육회 강래혁 변호사, 문화체육관광부 이용욱 사무관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번 포럼을 계기로 스포츠 에이전트 제도를 통한 우리나라 선수들의 권익 보호에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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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법대법’, 연말특집 ‘2014 베스트 필살기’ 방송
종합편성채널 TV조선(전국 어디서나 채널 19번) 생활법률 버라이어티 ‘TV로펌 법대법’이 연말 특집 ‘변호사 강력추천 2014 베스트 필살기’ 편을 방송한다.
이날 ‘TV로펌 법대법’에서는 2014년 한 해 동안 방송된 수많은 필살기 중 대한민국 최고의 변호사군단이 엄선한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필살기’를 총정리한다. 특히 재산을 늘려주고, 건강을 지켜주고, 노후걱정 날려주면서, 효도까지 받게 해주는 알찬 정보들을 단 한 번에 정리하는 ‘특급 요약 스페셜’이다.
우선, ‘부동산으로 돈 버는 법 BEST’에서는 소액으로 부동산 투자를 꿈꾸는 이들에게 유용했던 ‘부동산 동업’을 안전하게 하는 방법과 아파트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똑똑한 필살기가 공개된다. 이어 ‘병원에 갈 때 알아야 할 법 BEST’에서는 ‘건강 검진’, ‘의료 소송’, ‘임플란트’ 등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한 노하우를 전한다.
또 똑똑한 연금 활용법을 모은 ‘연금으로 대박 나는 법 BEST’와 돈 관리를 잘 해서 자식들에게 제대로 대접받을 수 있는 ‘효도 잘 받는 법 BEST’가 공개된다.
‘TV로펌 법대법’ 제작진은 “얼마 남지 않은 2014년을 똑똑하게 정리하고, 돌아오는 2015년까지 든든하게 정리하는 생활법률 완전정복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 한 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법률 필살기들을 모은 ‘TV로펌 법대법’ ‘변호사 강력 추천 2014 베스트 필살기’ 편은 27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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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그가 떠난 날에는 함께 그를 그리워하자”
오로지 김광석과 그의 팬을 위해 만든 어쿠스틱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Begin Again’이 故 김광석 기일에 맞춰 특별할인을 실시한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 관계자는 “내년 1월 6일은 영원한 가객, 故 김광석이 세상을 등진 날로, 매년 1월 6일이 되면 김광석을 기억하는 수많은 팬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그와 그가 남긴 노래에 대해 고마움과 사랑을 표현하며 추모를 하는 날”이라면서, “김광석을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팬으로서 이 기간을 추모기간으로 정하고 특별할인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특히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 화려한 무대와 조명이나 초호화 캐스팅이 아닌 소박하고 담백한 소극장 뮤지컬임에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가 김광석이 그토록 사랑했던 소극장 공연장의 풍경과 정서 그리고 그의 노래가 평범한 사람들의 세상이야기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이 특별 할인 이벤트는 그의 기일을 맞아 공연을 찾은 관객뿐만 아니라 제작진에게도 특별한 날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한 자리에서 그의 노래를 듣고 그를 기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특별할인은 그의 기일에 맞춰 2015년 1월 6일부터 1월 14일까지 총 7회에 걸쳐 10% 할인으로 진행된다.
한편 지난달 28일부터 대학로 SH아트홀에서 공연되고 있는 ‘어쿠스틱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Begin Again’은 공연 28일만(총 21회 공연)에 3500여명의 관객이 들어 대학로 공연 업계에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3월 15일부터 7월 28일 시즌 1‘, 그리고 2013년 11월 8일부터 2014년 1월 26일 시즌 2‘ 공연을 통해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바람이 불어오는 곳‘은 시즌 1과 시즌 2’의 경우, 지난 2년 동안 언론과 관객들로부터 김광석이 그토록 사랑했던 소극장이라는 공간에서 김광석 노래의 정서를 담백한 이야기와 소박한 무대, 조명을 통해 가장 잘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김광석 신드롬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시즌 1과 시즌 2를 모두 관람한 한 관객은 시즌 2가 끝난 후에 1년 동안 기다린 ‘바람이 불어오는 곳 Begin Again’에 큰 만족감을 표현하면서 “기다린 1년이 아깝지 않은 공연” 이라는 관람후기를 남겼다. 또한 2년 동안 점점 진화하는 공연을 접한 관객들은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 어떻게 발전해갈 것인가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 공연은 작품성은 물론 단숨에 대중성을 확보하면서 김광석과 그의 노래에 대한 애정이 식지 않았고 대중음악계의 영원한 히어로로 자리 잡은 김광석의 힘을 입증하는 공연이기도 한 어쿠스틱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Begin Again’은 내년 2월 15일까지 대학로 SH아트홀에서 공연된다.(공연 문의 070-7794-2245, 02-2265~6)
한편, ‘ 쿠스틱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Begin Again’ 히어로인 가수 박창근은 매주 토요일마다 단독콘서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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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슈, 과거 리즈시절 비공개 앨범사진 공개
최근 무한도전(토토가) 출연 후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슈의 리즈 시절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슈의 소속사 런엔터테인먼트는 "슈의 15년전 리즈시절 추억의 비공개 앨범 사진"이라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슈는 지금과는 사뭇 다른 SES 리즈시절 천상 요정이라고 표현 할 수 밖에 없을 정도의 미모와 풋풋함과 신선함이 묻어나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슈 너무귀여워요’ ‘SES 다시재결합하세요!!’ ‘요번주 무한도전 기대할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지난주 무한도전(토토가)에서 같은 멤버인 바다와 함께 출연해 세아이의 엄마로 살면서 억눌려 있던 끼와 흥을 과거 댄스로 승화시키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했다.
27일에는 슈가 그토록 원했던 과거 SES 1세대 아이돌 모습으로 변신해 실제 무대공연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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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시호, 일상패션 공개! KBS 연예대상 시상식패션 궁금?
27일 'KBS 연예대상'에 시상자로 발탁된 모델 야노시호의 일상패션이 공개됐다.
야노시호의 일상패션은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함을 잃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야노시호는 각선미가 돋보이는 미니스커트에 작은 얼굴을 다 가리는 빅 머플러로 멋을 냈다. 포인트로 지퍼 장식 토트백을 선택했다.
야노시호의 지퍼백은 시슬리 핸드백 '엠버'로 야노시호의 사랑을 듬뿍 받아 개인 인스타그램에도 올라가 있으며, 실제 일상에서도 편안하게 즐겨 착용하고 있다. 야노시호가 사랑하는 시슬리 핸드백은 오는 29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야노시호 지퍼백도 역시 시슬리였군' '빅 머플러와 지퍼백이 스타일을 업 시키네' 'KBS 연예대상 시상식 패션도 기대됨'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야노시호가 시상자로 나서며 더욱 이슈가 되고 있는 신동엽, 유희열, 성시경이 진행하는 '2014 KBS 연예대상'은 27일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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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신고리 원전 가스 누출 인부 3명 사망
울산 신고리 원전 건설현장에서 가스가 누출돼 작업 중인 근로자 3명이 숨졌다.
26일 오후 5시18분경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신고리원전 3호기 건설 현장에서 질소로 추정되는 가스가 누출됐다. 이 사고로 현대건설 직원 홍모씨와 협력업체 대길건설 직원 손모씨, 김모씨 등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이들은 신고리원전 3호기 보조건물 지하의 신규 케이블 관통부 밀폐 지점에서 밀봉 작업을 하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리원전 직원 1명은 가스에 노출됐지만 메스꺼움만 호소, 병원으로 이송되지 않았다. 사고가 나자 고리원전 측은 회사 구조차량으로 이들 근로자들을 인근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기장병원 등지로 이송했다.
고리원전은 질소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가스가 어떻게 누출됐는지에 대해서는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리원전 측은 경찰과 소방본부와 함께 가스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현 공정률 99%로 내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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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문건’ 조응천 前비서관 영장 검토
‘정윤회 국정개입’ 문건의 작성.유출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은 26일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했다.
이날 오전 10시경 출석한 조 전 비서관은 지난 5일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했을 때와는 달리 취재진을 피해 검찰청사에 들어갔다.
앞서 검찰은 23일 박지만 EG회장을 재소환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조 전 비서관에 대한 추가 조사의 필요성이 제기돼 이날 출석토록 통보했다.
검찰에 의하면, 조 전 비서관은 박관천(구속) 경정이 올 2월 청와대 파견이 해제돼 경찰에 복귀할 때 공직기강비서관실 문건을 들고나오는데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조 전 비서관에게 공무상비밀누설,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빠르면, 다음주 초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이날 조 전 비서관은 청와대 문건 유출 부분을 수사하는 특수2부에서 조사를 받으면서 문건 작성 경위와 관련해서도 조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필요시 박 경정과 조 전 비서관을 대질해 문건 작성, 유출 과정을 조사할 방침이다.
박 경정은 구속된 뒤 검찰 조사에서 청와대 파견 해지 후 자신이 작성한 문건을 들고 나올 때 조 전 비서관도 반출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박 경정이 정윤회씨를 겨냥해 국정개입설이나 박지만 회장 미행설 등 정치적으로 민감한 내용의 허위 문건을 작성하는 과정에 조 전 비서관이 영향력을 행사했는지도 확인할 예정이다.
조 전 비서관은 박 경정이 작성한 '정윤회 비밀회동' 문건의 내용을 홍경식 당시 민정수석을 통해 김기춘 비서실장에게 보고했다. 그는 언론 인터뷰에서 문건 내용의 신빙성이 6할 이상이라고 주장하면서도 문건의 외부 유출 과정은 알지 못한다며 배후 의혹을 부인한 바 있으나, 반면 청와대는 문건 작성과 유출의 배후에 조 전 비서관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해왔다.
검찰은 또 박 경정이 문건을 반출한 뒤 청와대 민정수석실 파견 경찰이나 검찰 수사관 등을 문건 유출자로 지목한 허위 보고서를 만들어 지난 5월경청와대에 제출하는 과정에 조 전 비서관이 개입한 부분이 있는지도 가려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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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연 어때?
2014년이 10일도 채 남지 않았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추천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 ‘사랑은 비를 타고’를 즐기면서 한 해를 특별하게 마무리하는 것은 어떨까.
▶ 소중한 친구와 함께
동갑내기 소년들의 버킷리스트 실행기,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
삶이 지긋지긋해 툭하면 자살을 시도하는 양아치 소년 강구가, 악성 종양으로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해기라는 소년을 만났다. 강구와 동창생인 해기는 얼마 남지 않은 자신의 생에 자신이 죽어도 별로 슬퍼하지 않을 강구에게 자신의 여정에 함께하는 고액의 알바를 제안하고, 두 사람은 함께 해기의 버킷 리스트를 실행하는 를 시작한다.
남성 2인극으로, 박유덕, 이규형, 이지호, 주민진, 김태경, 배두훈 등 대학로에서 핫한 뮤지컬 배우들이 총 출동해서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연극 의 김현우 연출, 뮤지컬 ‘김종욱 찾기’ ‘심야식당’ ‘오 당신이 잠든 사이’의 대학로 소극장 작곡의 흥행보증수표 김혜성 음악감독, 뮤지컬 ‘프리실라’ ‘그날들’의 신선호 안무가가 모여 뮤지컬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한 해의 끝자락에서, 하루하루가 소중한 시한부 소년의 버킷 리스트 실행 과정을 통해 올해를 반추하고 다가오는 해를 맞이하는 것은 어떨까. 극을 보고 나면 나만의 버킷 리스트 작성하기가 가장 첫 번째 목표가 될 것이다. 2015년 1월 3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지금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면,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1995년 남경읍, 남경주, 최정원으로 시작해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세 남녀의 사랑을 담은 창작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는 누구에게나 마음 속 깊은 곳에 담아놓은 잊을 수 없는 사랑이야기를 무겁지도 슬프지도 않게 풀어낸다.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에서 노래실력을 인정받은 김민수와 뮤지컬 ‘화랑’의 유현석이 지후를 맡았고, 뮤지컬 ‘오디션’에서 활약했던 최성욱과 ‘그 남자 그 여자’ ‘화랑’에서 활약하고 있는 신윤철이 요한으로 열연한다. 여주인공 박하 역에는 2011년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와 인연을 맺은 백민정과 ‘광화문연가’의 김태령이 무대에 오른다.
작품은 두 남자와 한 여자의 관계 속에 가끔씩 주변의 누군가를 통해 들려오던 가슴 아픈 사연들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면서 관객들의 마음 속에 또 다른 느낌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5년 2월 28일까지 서울 대학로 상명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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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모두가 수상하기 짝이 없다
연극 ‘비밀의 방’은 ‘키사라기 미키짱’의 작가 코사와 료타의 2013년 최신작으로 네 명의 성인 남자들이 마음껏 취미 생활을 즐기기 위해 비밀의 공간을 만들고 그 곳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을 다루고 있다. 한 사람도 예외 없이 모두가 수상(?)하다. 믿고 보는 대학로 연극시리즈 ‘연극열전5’로 ‘사랑별곡’ ‘프라이드’ ‘프랑켄슈타인’에 이은 작품이다.
분위기 있는 음악으로 채워진 깨끗하고 아담한 아파트. 뭔가 맛있는 요리를 하고 있는 남자, 하얀 장갑을 끼고 그냥 봐도 엄청 오래되어 보이는 책을 조심스레 만지는 남자, 심각한 얼굴로 퍼즐을 맞추는 남자, 나이도 있어 보이는데 만화영화 주인공의 옷을 입고 나타나 건담 프라모델을 만드는 남자. 사생활은 존중하고 오직 각자의 취미만을 위해서 모였다고 한다.
어느 날, 2주째 모습을 보이지 않는 멤버가 실종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여자 경찰관이 아파트에 찾아온다. 사건을 조사하다보니 그들은 모두 실종된 멤버뿐 아니라 2년 전 있었던 어느 살인사건과 관련이 있는 자들임이 밝혀진다. 각자의 알리바이를 말하며 자신은 범인이 아니라고 설득하려는 남자들,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취미를 즐기기 위해 이토록 적극적일수가! 다만 남은 시간을 즐기기 위한 것이 취미가 아니던가? 그러나 연극 속의 네 남자는 진지하기 짝이 없다. 그리고 그래서 이작품은 꽤나 재미있다. 한국 초연이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관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고 있는 것은 진지함과 코믹함, 그리고 어울리지 않지만 오싹한(?) 살인사건까지 맛있게 버무려진 때문이 아닐까.
즐거운 얼굴로 만드는 요리가 생각지도 못한 재료라는 것을 알고도 먹어주는 동료(?)들을 가진 아미노는 맛있는 요리를 위해 거대한 냉장고를 가지고 있다. 이 냉장고 때문에 벌어지는 해프닝 또한 배를 잡게 하고 그의 요리가 특이하지만 맛있다는 것이 놀랍다, 재료가 매우 특이하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악어나 캥거루 고기 등등. 그러나 재료가 특이하다고 그의 음식을 거부하는 이는 없다. 그들은 완벽하게 서로를 터치 하지 않는다.
하지만 실종된 동료 때문에 찾아온 경찰로 인해 그들의 완벽해보이던 취미의 방은 서로 물고 물리는 의심의 장이된다. 동료뿐만 아니라 2년 전 살해당한 여자와 모두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각자의 알리바이와 변명, 추리와 의심, 코믹함과 치열함 등의 어우러짐은 작가의 전작을 닮아있다. 살짝 치밀함은 약하지만 웃음코드는 확실하다.
하기 싫어도 해야만 하는 일이 있는 것이 삶이다. 그래서 사람에겐 취미가 필요한지도 모른다. 답답하고 꽉 막힌 쳇바퀴 속에서도 가끔 숨을 쉬어야하니까. 또한 취미란 그 사람의 숨겨진 모습 같지만 그의 본질 자체인지도 모른다. 아무도 이해해주지 않아도 상관없지 않은가, 오롯이 자기 자신에게만 집중할 수 있다면 말이다.
연출에 김관, 주인공 아미노 역에 대극장 뮤지컬로 익숙하지만 역시 관객의 호흡을 잘 아는 노련한 배우 서범석과 김진수, 고서수집광 미즈사와 역에 최대철과 김늘메, 건담을 만지기만해도 반응하는 귀여운 심리학교수 카네다 역에 남문철과 최진석, 죽을 힘을 다해 취미를 찾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웃기는 도이 역에 안재영과 지일주, 이 작품의 해프닝을 만들어 내는 경찰관 미야지 역에는 박은정과 백은혜가 캐스팅 되어 찰떡같은 호흡으로 호연한다. 2015년 1월 18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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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극 ‘바냐와 소냐와 마샤와 스파이크(연출:오경택)’는 2013년 브로드웨이 초연작으로, 토니상 최고 작품상, 뉴욕 연극비평가협회 최고 작품상 등 8개의 시상식에서 9개 부문 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블랙 코미디의 대가 크리스토퍼 듀랑이 안톤 체홉의 ‘바냐아저씨’ ‘벚꽃동산’ ‘세자매’ ‘갈매기’에서 등장인물들과 사건을 응용한 일종의 체홉에게 바치는 오마주이자 패러디이다.
유식한 대학교수인 부모로부터 안톤 체홉 연극 속에 등장하는 이름을 선물 받은 바냐와 소냐와 마샤, 삼남매를 중심으로 마샤의 어리다 못해 핏덩이 같은 남자친구 스파이크, 악의는 없지만 불길한 예언을 쏟아내는 가정부 카산드라, 순수하고 백치미 넘치는 이웃집 아가씨 니나가 벌이는 잔잔하지만 유쾌하고 한편으론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의미 없이 시간을 보내는 바냐와 우울증과 분노조절장애 증세를 가진 소냐는 부모님을 돌보느라 좋은 시절 다보내고 평화롭지만 의욕이라곤 먼지 한 톨만큼도 없이 지내고 있다. 어느 날 마샤가 어리고 섹시한 남자친구인 스파이크를 데리고 집을 방문한다. 마샤가 방문하는 순간부터 지루할 만큼 심심했던 일상은 뒤죽박죽 소동이 일어난다.
결혼은 커녕 연애도 한번 못해본 소냐는 5번이나 이혼하고도 젊다 못해 어린 남자친구를 데리고 나타난 마샤 때문에 더 우울하고 게다가 바냐와 지내고 있는, 그들의 삶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집을 팔겠다는 선언 때문에 심란하다. 심지어 유명인을 초대하는 ‘코스튬 파티’에 가자며 자신은 백설공주를, 바냐와 소냐에게는 난쟁이를 하라고 한다. 안 그래도 정신없는데 청소부인 카산드라는 아침부터 불길한 예언(?)을 쏟아낸다. 이 소동의 끝은 어디일까?
푸른 왜가리를 기다리는 바냐와 소냐. 좋은 시절이 다 지나간 중년의 두 사람은 무기력하다. 부모님 병간호를 해야 하는 두 사람 때문에 배우로 성공했지만 집에 대한 온갖 비용을 부담하는데다 두 사람의 용돈까지 챙겨줘야 하는 마샤도 의기양양하게 행동하지만 뭔가 의기소침하다. 안톤 체홉의 작품들에서 이름뿐만 아니라 성격, 상황까지 물려받은 세 남매의 모습은 재밌기도 하고 어딘가 짠하기도 하다.
그들의 삶에 결핍 때문이다. 모든 것을 다 가진 사람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을 부러워하고 또는 내려다보면서 결국 타인을 거울삼아 자신을 비춰보고 있는 것이다. 왜 직시하지 못하는 것일까?
그래서 벌어지는 소동은 그들의 삶을 잔잔하지만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스파이크가 못마땅하지만 빼앗길까봐 전전긍긍하는 마샤의 모습, 마샤에게 경쟁심을 느끼고 막 나가는 소냐, 기 센 두 여동생들 사이에서 어쩔 줄 모르는 바냐. 삶이란 거리를 두고 보면 모두가 코미디라더니 그들의 모습 또한 한바탕 코미디이다.
치열한 삶을 살아온 마샤도, 무기력해 보이는 바냐와 소냐도 누구나 그렇듯이 예측할 수 없는 삶의 한 가운데에 있는 것이다. 그들이 가진 불안감은 어쩌면 본질적으로 같은 것이기에 마샤와 소냐는 느닷없이 울어버린다. 그리고 아무런 설명이 없이도 그들은 그렇게 서로를 받아들인다. 뒤죽박죽 엉망진창이던 하루가 끝나가는 것이다. 해가 뜨고 지듯 아무렇지도 않은 듯 하루가 그렇게.
체홉에 대한 오마주인만큼 그의 작품들이 녹아들어있지만 굳이 몰라도 충분히 재미있는 작품이다. 우울한 듯 위트 있는 인물과 상황들을 통해 녹록치 않은 현실에도 희망을 이야기한다. 아침마다 기다리던 푸른 왜가리를 어쩌면 내일은 볼 수 있을지 모르니까.
연출에 오경택, 무기력한 바냐 역에 김태훈과 서현철, 분노 조절장애지만 사랑스러운 노처녀 소냐 역에 황정민, 화려한 듯 단단한 마샤 역에 서이숙, 뇌마저 해맑은 스파이크 역에 김찬호, 백치미 이웃집 소녀 니나 역에 김보정, 불길한(?) 예언가 카산드라 역에 임문희가 함께 한다. 2015년 1월 4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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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검찰 압수수색 ‘유감’ 표명
LG전자가 '삼성전자 세탁기 파손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본사 압수수색을 단행한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경쟁사의 일방적인 주장 때문에 글로벌 기업의 명예가 실추됐다면서 대외신인도와 기업활동에 악영향을 줄 것을 우려했다.
26일 검찰 및 전자업계에 의하면,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는 세탁기 사건과 관련해 서울 여의도 LG전자 본사 홍보실과 조성진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HA)사업본부 사장의 집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또 경남 창원에 있는 공장 등지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지난 9월 독일 IFA 가전전시회 관련 각종 자료와 임직원들의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9월 가전전시회 IFA 행사 직전 독일 베를린 시내 가전 양판점 자툰 슈티글리츠에서 자사의 크리스털블루 세탁기 도어 연결부를 고의로 파손한 혐의로 조 사장과 LG전자 세탁기 담당 임원 등에 대해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LG전자는 조 사장이 내년 1월 미국에서 열리는 CES에 참석한 이후 검찰에 출석하겠다는 요청을 한 상태에서 압수수색까지 당하자 당혹스러워 하고 있다. 특히 검찰이 최근 조 사장에 대해 출금금지 조치까지 내린 것으로 알려져 업계에서는 심한게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조 사장은 이번 압수수색에도 CES 이후 검찰에 출석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조성진 사장은 매출규모가 20조원에 달하는 가전사업을 맡아 거래선 미팅, 현지 시장 방문, 사업전략 확정, 신제품 출시 점검, 인사 및 조직개편 등 연말 연초에 빠듯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면서, “CES 이후에는 언제라도 출석해 성실히 조사에 협조하겠다며 조사 일정을 조정해 줄 것을 수 차례 요청해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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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예전 실용음악과, 연말공연 ‘다 큰 녀석들' 공연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실용음악과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연말공연을 펼쳤다.
‘다 큰 녀석들’이라는 주제로 지난 18일 홍대롤링홀에서 열정적인 연말공연을 마쳤다.
이날 공연에서는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전폭적인 지원으로 곧 싱글발매를 앞둔 곰곰이밴드가 슈퍼밴드로 변신해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였고, 힙합동아리 ‘언다왕조’의 힙합 사운드 무대를 45rpm 박재진교수가 함께했다.
또한 실용음악과 임일홍, 이민규, 서재혁(부활), 이동열 교수가 학생들을 위한 스폐셜 밴드를 만들어 신나는 락 사운드를 선보이고, 비트박스전공 고영빈 교수의 무대도 함께 했다.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실용음악과에는 '10년째연애중 앨범 제작 이동열'가수 서문탁,손호영,춘자 등 작편곡에 임일홍', '가수겸 프로듀서 현진영', 'SG 워너비, 김경호밴드, M4(김원준,이세준,배기성,최재훈의 음악감독 이민규', 'KBS불후의명곡2 음악감독 장지원', '부활 베이시스트 서재혁', '버스커버스커 프로듀서 이원석', 'G-Park(박명수) Family 소속 프로듀서 & DJ 양철수', '명수네 떡볶이 작사/피처링 프로듀서 유엘 유재환' 등이 교수로 재직중이다.
한편,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는 학생의 성적이나 익혀진 기능적측면보다 창조적인 면과 잠재된 끼를 학생 선발의 주요 요소로 보며, 내신 수능등급에 대한 반영없이 100% 면접과 실기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 원서접수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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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행 회장, 투병중인 스포츠영웅 서윤복 원로 격려방문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은 26일 오후 2시 보스턴국제마라톤 우승자인 서윤복 체육원로의 강동구 길동 자택을 방문, 격려금과 미곡을 전달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올해 91세인 서윤복 원로는 지난 1947년 제51회 보스톤국제마라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1945년 해방 후 한국(KOREA)의 존재를 미국을 위시한 전 세계에 알렸고, 그 후 런던올림픽 참가, 육상 국가대표 지도자, 대한육상연맹 전무이사, 부회장, 고문, 대한체육회 부회장 등을 두루 거친 우리나라 체육원로다.
이러한 공적으로 서윤복 원로는 지난해 대한체육회 선정 스포츠영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는 대한육상경기연맹 고문이면서 딸과 함께 강동구 길동 자택에서 요양 중에 있으나 배우자가 연로해 간호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정행 회장은 취임 후 한국체육발전에 기여한 원로체육인을 지원하고 격려함으로써 체육인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원로를 위시한 불우체육인을 찾아 꾸준히 격려해 오고 있다. 앞서 2013년에도 추석명절을 앞두고 서윤복 원로 자택을 찾아 격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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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경-바다, 폭풍 가창력의 라이브 화제
‘진짜’ 들이 만났다.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한국의 레트버틀러와 스칼렛 오하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임태경, 바다가 아름다운 뮤지컬 넘버의 라이브가 화제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1 '콘서트 7080’에 출연한 임태경과 바다는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대표 넘버 레트 버틀러 & 스칼렛 오하라의 듀엣곡 ‘사랑했어’를 열창했다. 뒤늦게 사랑을 깨달은 스칼렛이 레트를 향한 간절한 마음을 담고 떠날 결심을 하는 레트의 엇갈린 마음이 표현된 곡. 뮤지컬 톱 남녀 배우다운 완벽한 호흡과 가창력을 선보였다.
뮤지컬의 황태자이자 크로스오버 테너로도 활약중인 임태경, 그리고 뮤지컬의 톱 디바이자 아름다운 미성과 폭발적인 고음의 소유자 바다는 모두가 인정하는 가창력의 소유자. KBS ‘불후의 명곡’ 에서 여러 차례 우승을 차지했었던 두 배우의 라이브는 ‘역시 노래의 본좌’ ‘실제 연인 같다’ ‘작품이 기대된다’ 등 네티즌의 추천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로미오 앤 줄리엣’ 등으로 아름다운 멜로디, 서정적인 가사, 그리고 세련된 스타일로 유럽의 마에스트로로 불리 우는 제라르 프레스귀르빅의 아름다운 넘버들은 2015년 새해 첫 대작 뮤지컬로 만나게 될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아시아 초연 무대의 기대감을 높여 주었다.
임태경, 바다를 비롯해 주진모, 서현, 마이클리, 김보경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전 세계 12억 명이 관람한 동명의 원작을 뮤지컬로 제작한 작품으로, 단 9개월 만에 9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프랑스 뮤지컬의 대표작으로 배우들의 열연, 화려한 무대와 의상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내년 1월 9일부터 2월 15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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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코리아특급 류현진과 모델계약 체결
최현석 하나투어 대표이사(사진 오른쪽)과 류현진 선수(왼쪽)이 컨셉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는 메이저리그의 ‘괴물’투수 류현진과 홍보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리그 진출 후 2년간 맹활약하면서 대한민국의 자부심을 높이고 있는 야구선수 류현진은, 이번 계약을 통해 앞으로 1년간 하나투어를 대표하는 얼굴로 활동하게 된다.
류현진은 하나투어의 온/오프라인 미디어를 통해 매달 추천여행상품을 소개하는 한편, 미서부 메이저리그관람 여행상품을 공동 개발하는 등 다채로운 홍보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뛰어난 실력은 물론 ‘류뚱’, ‘괴물’ 등 친근한 별명으로 전 세대에 호감을 주는 류현진 선수의 이미지가 역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하나투어와 맞는다고 판단했다”면서 모델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류현진은 23일 강남구 논현동의 스튜디오에서 하나투어 최현석 대표이사와 함께 컨셉 사진 촬영을 진행하면서 홍보모델 활동의 첫 걸음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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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땅콩회항' 조현아 내일 사전구속영장 청구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이근수 부장검사)는 23일 '땅콩 회항''사태로 물의를 빚은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죄,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죄, 강요죄 등 혐의로 오는 24일 오전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다.
검찰에 의하면, 조 전 부사장은 지난 5일(미국 현지시간) 대한항공 KE086 일등석에서 견과류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승무원과 사무장을 상대로 폭언.폭행을 하고 램프리턴(항공기를 탑승 게이트로 되돌리는 일)을 지시, 사무장을 강제로 내리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또 이번 사태가 언론을 통해 보도된 지난 8일 직후부터 직원들에게 최초 상황 보고 이메일을 삭제하라고 지시하고 거짓진술을 강요하는 등 증거인멸을 주도한 혐의(증거인멸.강요)로 대한항공 객실승무본부 여모상무에 대해서도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조 전 부사장은 지난 17일 피의자 자격으로 조사를 받으면서 폭행 혐의 일부에 대해 끝까지 부인했지만 검찰은 참고인 조사 내용과 일등석 승객이 제출한 모바일메신저 증거자료 등을 바탕으로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죄를 적용키로 했다.
검찰은 "사법경찰권이 있는 사무장이 폭력 행위 및 사적 권위에 의해 운항 중인 항공기에서 쫓겨나면서 사무장 개인의 권익이 침해되고 항공기내 법질서에 혼란이 발생해 사안이 중대하다고 판단했다"면서, "당시 조 전 부사장의 행동으로 이미 관제탑의 허가를 받아 예정된 경로로 이동 중이던 항공기가 무리하게 항로를 변경함으로써 비행장내 항공기 운항의 안전이 위협받았다"면서 영장 청구 이유를 설명했다.
검찰은 여 상무에 대해서는 "중대한 사안이 발생한 이후 임직원을 동원해 허위 진술이나 서류 작성을 강요하는 등 증거를 조작하고 관련 증거를 없애 진상을 은폐한 행위도 확인돼 구속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다만 조 전 부사장이 직접적으로 증거인멸을 주도하거나 지시했다는 부분은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다고 판단 증거인멸 교사 혐의는 범죄사실에 추가하지 않기로 했다고 알려졌다.
조 전 부사장의 영장실질심사는 다음주 초 열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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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익산 제석사지’ 목탑지, 강당지 정비공사 준공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익산시(시장 박경철)는 지난 7월 21일에 착공한 '익산 제석사지(益山 帝釋寺址, 사적 제405호)’ 목탑지(木塔址)와 강당지(講堂址) 정비공사를 지난 17일 준공했다.
올해에 추진 된 ‘2014 익산 제석사지’ 정비공사는 제석사지의 보존.활용을 위해 수립된 ‘제석사지 기본 정비계획(2012년)’에 근거해, 목탑지와 강당지를 정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정비공사에서는 발굴조사에서 확인된 유구를 최대한 보존키 위해 기단부를 판축 시공하고, 잔디를 심는 등의 처리가 진행됐다. 특히, 목탑지는 유실된 기단부의 판축을 복구하고, 두 조각으로 분리된 심초석을 결합해 정비됐다.
‘익산 제석사지’는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왕궁리 궁평(宮坪)마을에 위치한 백제 시대 사찰로서, 백제 무왕(武王, 600~641년)이 도읍을 익산으로 옮길 계획을 추진하면서 조성된 것으로 전해진다. 정확한 창건 연대는 알 수 없으나, 관세음응험기(觀世音應驗記)를 통해 639년(무왕 40)에 중창(重創, 낡은 건물을 헐거나 고쳐서 다시 지음)됐음을 알 수 있다.
제석사지는 무왕 대의 익산 천도설을 밝힐 수 있는 ‘익산 왕궁리 유적(益山 王宮里 遺蹟, 사적 제408호)’과 관련 있는 절터로서, 그 중요성을 인정받아 지난 1998년에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익산 제석사지’ 일원은 지난 1993년 시굴조사를 시작해, 지난 2007년부터 본격적인 발굴조사(2007~2012년, 3차례)가 진행됐다. 발굴조사 결과 제석사지는 앞에 중문(中門)을 두고, 그 뒤에 탑(塔)과 불전(佛展), 강당(講堂)이 배치되도록 구획한 1탑 1금당(金堂)의 가람배치(伽藍配置, 전형적인 백제식 가람배치 양식)인 것이 확인됐다.
또한 제석사지 북편(300m 정도 떨어짐)에서는 정관 13년 불에 탄 사찰의 폐기유적(廢棄遺蹟, 2003년 발견 / 4,743㎡)이 확인되어 관세음응험기의 신빙성이 입증됐다.
한편, 문화재청과 익산시는 2015년부터는 사적지의 토지 매입을 시작해, 2022년까지 연차적으로 제석사지와 주변에 대한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익산 제석사지’ 복원.정비공사를 통해 제석사의 성격과 형태 등을 파악해 전형적인 백제 사찰 가람 형식 연구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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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중요무형문화재 활성화 위한 전수교육조교 충원 확대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최근 중요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오광대’ 전수교육조교로 전광열 씨와 황종욱 씨를 선정하는 등 중요무형문화재 13종목의 전승자 19명을 전수교육조교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전수교육조교를 종목별로 보면 ▲ 고성오광대 2명(전광열, 황종욱) ▲ 임실필봉농악 2명(오미애, 최호인) ▲ 수영야류 2명(문명헌, 이상열) ▲ 송파산대놀이 2명(강차욱, 이영식) ▲ 채상장 1명(김영관) ▲ 제주칠머리당영등굿 1명(이용옥) ▲ 동해안별신굿 2명(김영숙, 정연락) ▲ 서해안배연신굿 및 대동굿 1명(조성연) ▲ 위도띠뱃놀이 1명(이수병) ▲ 예천통명농요 1명(안성배) ▲ 침선장 1명(박영애) ▲ 경기도도당굿 2명(김경진, 변진섭) ▲ 서울새남굿 1명(이선호) 등이다.
중요무형문화재 전수교육조교는 해당 종목을 최소한 8년 이상 연마한 자 중 선정하고, 실기 역량을 포함한 전승 능력과 전수활동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번에 선정된 전수교육조교들은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또는 보유단체가 시행하는 전수교육을 도와 차세대 전승자를 키우는 일을 하게 된다.
문화재청은 “이로써 올해 보유자 4명과 전수교육조교 20명을 충원했다”면서, “앞으로도 신규종목 지정과 전승자 충원을 지속해서 확대해 무형문화재 전승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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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의심하라, 지금까지 믿어왔던 모든 것들을
불공평하다. 원해서 태어나는 것도 아니다. 어느 순간 살아있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고 주어진 삶을 살아갈 뿐이다. 공평하게 주어지지 않은 것을 원망하기도하고 그것을 열정적으로 극복하기도 하면서. 그러나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 것이 있는데 살아있는 것은 언젠가 끝을 맞이하게 된다는 것이다.
연극 ‘맨 프럼 어스(Man from Earth/연출:최용훈)’는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연극으로 세계 초연작품이다. ‘1만 4천년을 살아온 사람이 있다면?’이라는 가설 아래 의심 없이 믿어왔던 진실들이 순식간에 무너져 내릴 수 있는 허무한 것이 될 수도 있다고 말하면서 인간이라는 존재의 본질을 돌아보고 삶을 반추해보라고 말한다.
미국 캘리포니아 한 대학의 교수인 존 올드맨. 모든 것을 뒤로하고 떠나려는데, 송별연을 하기 위해 그의 동료들이 찾아온다. 송별연 자리에서 10년 전에 찍었던 사진을 추억하다 모두가 그 때와는 다른 모습인데 존만은 사진 속 모습 그대로라며 늙지 않는 비결을 묻는다. 떠나려는 이유와 젊음의 비결에 대한 집요한 질문에 망설이던 존은 드디어 입을 연다.
그가 구석기 시대부터 현재까지 살아오고 있다는 것이다. 1만 4천 년 전부터 지금까지 현재의 모습 그대로 죽지도 않고 늙지도 않은 채 살아왔다는 것이다. 처음엔 농담이라고 생각하지만 하나 둘 씩 이야기가 계속 될수록 그들은 혼란에 빠져버린다. 명확한 증거도 없지만 거짓말이라기엔 너무나 논리 정연했기에. 존의 말은 사실일까?
2007 새턴 어워즈(The Saturn Awards) 올 해의 필름상을 수상하고 ‘스타트랙’ ‘환상특급’의 작가 제롬 빅스비(Jerome Bixby)의 생애 마지막 작품으로 원작의 탄탄함이 작품 전체에서 느껴진다. 영원한 삶을 꿈꾸지만 나약하고 유한한 존재인 인간. 그러나 과연 영원한 삶이 주어진다면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 과연 행복할까?||심리학 교수 월 그루버, 인류학 교수 댄, 미술사 교수 이디스, 생물학 교수 해리, 고고학 교수 린다가 역사학 교수인 존의 친구들이다. 각자의 분야에서 정통한 그들이지만 존의 허무맹랑하고도 과감한 진실 앞에 그럴듯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아니라고 말해!’라고 다그치거나 병에 걸린 건 아니냐고 화를 내고 걱정한다.
존의 이야기가 계속 되면서 지식, ‘진짜’라고 의심 없이 믿고, 알고 있다 생각했던 것들이 허무하게 흩어지는 것이다. 그들의 ‘진짜’ 지식 싸움은 점점 고조되고 긴장감도 높아지지만 오직 존만은 냉정하고 담담하게 이야기를 이어간다. 그저 알고 있는 이야기, 그가 겪었던 일들이기에 거침이 없다. 그의 그런 태도 때문에 친구들은 더욱 초조한지도 모른다.
결국 말해보라던 친구들은 존의 이야기에 혼란에 빠지고 윌은 총구를 들이대며 이디스는 무너져 내린다. 이디스가 말한다. ‘너에겐 그럴 권리가 없어’라고. 의심 없이 믿어왔던 것들이, 삶을 지탱하는 진실이라 알고 있던 것들이 송두리째 사라진다는 것은 그만큼 무서운 일일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몸부림을 바라보며 존은 어쩐지 슬퍼 보인다.
어쩌면 그는 알고 있으면서도 ‘자신의 비밀’, 진실을 고백한 것이다. 이 세상에 자신과 같은 존재는 단 하나도 없다는 것을 뼈저리게 깨달을 것을 알면서, 헛되게 믿고 싶었던 걸까? 아직도 인간이 성스러울 수 있다고 믿는 믿음 때문에 그는 여전히 외로운 지도 모른다.
‘무한한 삶을 가졌지만, 유한한 인생을 살아가는 다른 사람들이 갖고 있는 관계와 추억을 갖지 못하는 존의 모습을 통해 관객들이 자신의 삶의 의미를 반추해볼 수 있는 작품’이라 설명한 최용훈 연출과 탁월한 이야기꾼 배삼식 작가, 인류학 교수 ‘댄’역의 이원종이 프로듀서로 도전한다.
주인공 존 역에 배우 문종원, 박해수, 여현수가 트리플 캐스팅 되었으며 제작자 겸 배우 이원종, 최용민, 손종학, 김재건, 서이숙 등 장르의 구분 없이 대활약 중인 중견배우들이 대거 참여한다. 내년 2월22일까지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2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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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판 예감? 女心 사로잡은 무도 이정현 야상
무한도전 토토가에 출연한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의 패션이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 두번째 이야기에서 90년대 인기가수들을 섭외하기 위해 나선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히든카드로 불리면서 등장한 이정현의 모습이 담겼다. 이정현은 15년전과 변함없는 방부제 미모와 트렌디한 패션감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현은 볼살이 오른 보기좋은 통통한 외모에 비비드한 오렌지컬러의 니트와 후드에 풍성한 화이트 폭스가 가미된 카키색 컬러의 야상을 매치해 발랄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그녀가 착장한 제품 니트와 야상은 모두 최고급 브랜드 21드페이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으로 유럽의 오리지널 빈티지 야상과 와펜으로 만들어졌고, 후드뿐만 아니라, 몸통 안쪽 팔 안감까지 모두 폭스로 트리밍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리미티드 제품 특성상 제품 마다 각각의 와펜과 퍼 트리밍이 다르다.
한편, 21드페이의 다양한 럭셔리 스타일의 제품들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2층)과 청담 부티크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