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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와 해기의 플라시보 프로젝트 시작된다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는 인생의 밑바닥을 헤매는 양아치 소년과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소년이 우연히 만나 함께 버킷 리스트를 시행하는 과정에서 인생의 의미를 깨달아가는 창작 뮤지컬이다.
죽음을 다루는 것처럼 보이는 이 작품이 궁극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삶’이다. 삶은 계속돼야 한다. 내가 사라져도 나란 사람의 삶은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끼치며 그들의 가슴에 있다. 해기와 강구를 통해 버킷 리스트를 시행하는 것은 ‘죽음’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의미 있고 가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모두가 바쁘게 살아가지만, 정작 자신을 돌아볼 시간은 없는 요즘 시대에 강구가 해기가 보여주는 이야기는 관객들이 매 순간을 조금 더 소중히 보낼 수 있게끔 환기하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기와 강구가 버킷리스트를 시행하는 과정을 그리는 뮤지컬 ‘마이 버킷리스트’는 박유덕, 이규형, 이지호, 주민진, 김태경, 배두훈 등 공연계를 뜨겁게 달구는 뮤지컬 배우들의 대거 캐스팅으로 이미 개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역량있는 배우들이 표현하는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는 살아온 인생이 다른 두 소년이 서로에게 동화되어 가는 모습을 유쾌하면서도 긴장감 있게 표현할 예정으로, ‘쓰릴 미’ ‘트레이스유’ ‘구텐버그’의 뒤를 잇는 공연계 대표 2인극 뮤지컬로 등장했다.
연극 ‘더 로스트’의 김현우 연출, 뮤지컬 ‘김종욱 찾기’ ‘심야식당’ ‘오 당신이 잠든 사이’의 김혜성 음악감독, 뮤지컬 ‘프리실라’ ‘그날들’의 신선호 안무가와 연극 ‘도둑맞은 책’ 정숙향 무대디자이너,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 이현규 조명디자이너, 뮤지컬 ‘헤드윅’ 이기준 음향디자이너까지 정상급 크리에이티브 팀들이 작품에 참여, 오는 31일까지 홍익대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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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함께한 '드림잡콘서트' 개최
지난 2일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와 함께하는 청소년 진로탐색콘서트 'DREAM JOB CONCERT'(드림잡콘서트)에서 방송인(개그맨) '박명수'의 강연이 열렸다.
이날 박명수는 방송인으로서 시작하게 된 계기, 방송인으로서의 생활, 살아가면서 겪었던 에피소드 등 평소에는 만날 수 없고 들을 수 없는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들려주었다.
처음 자신이 어떤 것을 잘하는 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됐던 시점과 그러던 중 개그맨이 되기위해 각 방송사마다 지원을 하지만, 낙방하게 되고 좌절을 맛보게 된 안타까운 에피소드를 밝히며 지금 돌이켜보면서 자신이 진출하고자 하는 분야에 대한 정보를 알아두지 못했던 탓이었다고 전하고 고3학생들에게 자신이 진출하고자 하는 분야에 대한 정보수집은 필수라는 점을 강조했다.||또한 개그맨이 된 이후에도 여러 활동을 하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에 대한 열정을 내려놓을 수 없어 음악을 만들기 시작하고 앨범을 발매하기까지의 에피소드와 강연을 듣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한 분야에 멈추지 않고 계속 도전하는 것, 내가 좋아하고 잘 하는 것에 대한 투자는 아끼지 말라는 말과 함께 그 동안의 숱한 노력과 노고를 들려주기도 했다.
끝으로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양철수교수와 함께 신나는 DJING 퍼포먼스 공연으로 2014 청소년 진로탐색콘서트 'DREAM JOB CONCERT'는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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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기의 문화산책) 국립창극단, 안드레이 서반 각색 연출 ‘다른 춘향’
장충동 국립극장 달오름 극장에서 국립창극단의 김성녀 예술감독, 안드레이 서반 각색 연출의 ‘다른 춘향’을 관람했다.
안드레이 서반 (Andrei Serban 1943~)은 루마니아 출신, 미국인 연출가로 현재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예술대학원 연기 교수다.
안드레이 서반은 ‘20세기를 대표하는 혁신적 연출가’로 불리며, 대담하고 파격적이며 실험적인 연출로 명성이 높은 연극 오페라 연출가로 파리와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등 세계 각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1943년 루마니아에서 태어나 미국에 이민한 서반은 1961년부터1968년까지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예술학교에서 공부했다. 프랑스 파리의 피터 브룩 극단에서 수학한 그가 어린 나이에 학생 신분으로 연출한 연극 ‘줄리어스 시저’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가부키 양식을 빌린 연출로 화제를 불러 모으며 여러 연극제에서 1등상을 휩쓸었으며, 1969년 미국 전위 공연예술의 전초지인 라마마 극단(La MaMa E.T.C.) 엘렌 스튜어트(Ellen Stewart) 대표의 초청으로 미국에 이민했다. 이후 파리, 영국, 일본 등 세계무대에서 연극과 오페라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다. ‘아가멤논’ ‘벚꽃 동산’ ‘트로이의 여인들’ 등이 대표작이다.
1990년부터 1993년까지 루마니아 국립극장에서 총 연출가를 역임했고, 미국 예일대학교, 하버드대학교,프랑스의 파리 컨서버토리 등에서 강의했다. 1992년부터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대학원 연극과 교수이자 오스카해머스타인 연극학 센터에서 연출가로 재직 중이다.
Obie Award Toby Award (for Best Revival) The Elliot Norton Award (for Sustained Excellence) The George Abbott Award 등을 수상했다.
연출작은 1997 서울연극제 ‘트로이의 여인들’ 루마니아 ‘Sarah Kane's Cleansed’ 파리 The Opéa Bastille ‘Lucia di Lammermoor’ 뉴욕 La Ma Ma ‘Medea’ 영국 Royal Opera, 1984년 ‘Turandot’1986년 ‘Fidelio’ 1990년 ‘Prince Igor’ 1992년 ‘I puritani’ 미국 American Repertory Theater ‘Lysistrata’ ‘The Merchant of Venice’ ‘The Taming of the Shrew’ ‘The King Stag’ ‘Sganarelle’ ‘Three Sisters’ ‘The Juniper Tree’ ‘The Miser’ ‘Twelfth Night’ 등 다수다.
무대는 중앙에 영상을 투사할 수 있는 스크린을 만들어 마치 산수화 같은 영상과 눈비가 내리는 계절의 변화도 영상으로 처리한다, 객석 맨 앞에서 촬영된 출연자들의 모습이 곧바로 스크린에 투사된다.
무대 좌우에 원래 극장에서 사용하는 철제 회전계단을 들여다 고정시켜, 출연자들이 오르고 내리도록 하고, 무대전면에 백사장을 만들고, 그 뒤로 무대를 가로 지르는 저수조를 만들어 물을 채워놓았다. 무대 중앙에 한자높이와 세자 폭, 그리고 열 두자 길이의 단을 세로로 놓고, 천정에서 원통형태의 철제용기를 늘어뜨려 춘향의 독방 감옥으로 설정을 했다.
출연자들을 무대 좌우 뿐 아니라, 객석 뒤에서 등장을 시키는가 하면, 배경 막 가까이 1m 높이의 대를 무대 좌우로 연결시켜 연기공간을 만들고, 그 뒤로 뛰어 내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출연자들이 뛰어내려 모습을 감추기도 한다. 출연자들은 현대의상을 입고 출연을 하고, 창극이지만 크리스마스 캐럴과 생일 축하 노래를 영어로 부르기도 한다.
내용은 원작을 따랐으나, 시대적 배경을 현대로 설정을 해, 과거시험을 사법시험으로, 남원부사를 지역 행정관으로, 칼과 창을 든 병사가 아니라, 장총을 든 정복차람의 군인으로 여성이 그 역할을 한다. 방자를 여성으로 등장시키고, 이몽룡의 부친은 음성녹음으로 처리했다.
기생점고 장면은 현대판 미녀선발대회 같은 연출로 흥미를 끌고, 무대 오른쪽 연주석에 앉은 연주자들의 연주가 극의 분위기를 상승시킨다. 감옥에 수감된 동안 춘향은 백발이 된 것으로 설정을 하고, 변학도 생일에 처형을 당하기 위해 끌려나올 때에는 휠체어를 타고 등장한다.
도입에 춘향과 몽룡이 만나는 장면은 춘향이 그네를 타듯 무대를 오가는 동작으로 연출 되고, 두 사람의 사랑장면은 즉석 촬영된 영상으로 처리된다. 광한루는 철제 회전계단 위로 설정되고. 남원부사 생일잔치는 백색정장에 실크해트 차림의 지방관들이 등장하고, 암행어서 출도장면은 기생들과 경비병들이 무대를 종횡으로 누비며 뛰어다니는 장면으로 연출된다. 종반부에서 검사 앞에 등장하는 춘향은 목발을 짚은 모습이고, 몽룡이 자신이 검사임을 알리려고, 춘향으로부터 받은 반지를, 방자를 통해 춘향에게 보이면, 춘향은 몽룡이 진즉 알려주지 않았음을 야속해 하며 그 반지를 물속으로 던져버린다.
대단원에서 백발의 춘향을 끌어안는 몽룡, 그리고 기쁨으로 춤을 추며 노래를 부르는 월매와 방자의 모습, 그리고 남원서민들의 환호 속에서 막이 서서히 내린다.
민은경 정은혜 이소연이 춘향, 이광복 김준수가 몽룡, 김금미 박애리가 월매, 김학용 최용석이 변학도, 유수정과 조유아가 방자로 출연해 호연과 열창으로 갈채를 받는다. 김차경, 이영태, 이연주, 허종열, 최호성, 안미선, 정미정, 김형철, 윤석안, 우지용, 이광원, 남해웅, 나윤영, 김유경, 강태관, 송나영, 왕윤정, 류가양, 임권비, 이세진 등 출연자 전원의 열정과 기량이 제대로 드러나 2시간이 넘는 공연에 관객을 몰입시키는 역할을 한다.
한선하, 박희정, 이성도, 최영훈, 조용수, 이원왕, 이동훈, 김태영, 등 연주자의 기량 또한 극의 분위기를 상승시키고, 관객을 감상의 세계로 인도를 한다.
안무 안은미, 영상디자인 신성환, 작창 소리지도 우수정, 윤색 안재승, 음악감독 이태백, 음향디자인 김호성, 분장디자인 강대영, 조연출 구지선, 연출통역 진수경, 의상조감독 차세련, 기술조감독 채우병, 디자이너 통역 이보현, 저안무 남현우, 김기범, 이이슬, 영상오퍼 김동우 당 기술진의 열정과 노력이 조화를 이루어, 국립창극단의 김성녀 예술감독, 앙카 루페스(Anka Lupes) 무대 의상디자이너 , 다니엘라 디마(Daniela Dima) 드라마투르크 협력연출, 안드레이 서반(Andrei Serban) 각색 연출 조명 컨셉 디자인의 ‘다른 춘향’을 걸작창극이자 연출력이 감지되는 명작공연으로 창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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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파머’ 이재우, 이하늬와 8년만의 재회 “오랜만이다”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 (연출 오진석, 극본 김기호)에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이현석으로 등장하면서 궁금증을 자아냈던 배우 이재우가 이하늬에게 찾아와 그녀의 과거를 밝혔다.
지난 15회에서는 윤희(이하늬 분)을 찾아온 현석(이재우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두 사람의 과거가 밝혀졌다. “오랜만이다, 윤희야”라면서 운을 뗀 현석이 갑자기 찾아와 놀랐냐고 묻자 윤희는 애써 밝은 모습으로 귀국소식을 뉴스에서 봤다며 “오빠 엄청 성공했더라? 축하해.”라고 인사를 전한다.
그 동안에 이야기를 나누던 중 현석이 종종 함께 떠났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며 지난날을 아쉬워하자 윤희는 어색한 변명을 한다.
이에 어색함을 느낀 윤희는 소 밥 줄 시간이라며 자리를 벗어나려 하고, 현석은 공연 티켓을 전하며 시간되면 꼭 보러 오라고 초대한다. 아쉽게 헤어진 이후, 윤희는 지난날을 회상한다. 유학을 포기하려는 윤희를 붙잡기 위해 집 앞까지 찾아온 현석에게 동생을 위해서 혼자 갈 수 없다며 같이 가자는 현석을 뿌리친 것. 농사밖에 모를 것 같던 윤희의 과거가 밝혀지며 시청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윤희의 과거와 함께 극의 긴장을 더하고 있는 현석의 등장이 앞으로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거와 현재를 아슬아슬 오가며 윤희를 자극할 것으로 보이는 현석 역을 맡은 배우 이재우는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로 시청자를 단번에 사로잡으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모던파머'는 한물간 록밴드 ‘엑스트라 소울즈’가 하두록리에 귀농하여 다시 한번 반짝이는 부활을 꿈꾸는 청춘 유기농 드라마이다. 매주 토, 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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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 헵번 전시회, ‘관람 포인트 5’ 공개
아름다움 그 이상의 아름다움. 20세기 최고의 여배우 오드리 헵번의 감동적인 생애를 재조명하는 ‘오드리 헵번, 뷰티 비욘드 뷰티’ 전시회가 지난달 29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대대적으로 개막한 가운데, 전시회를 제대로 관람키 위해 꼭 알아야 할 관람 포인트 5가지를 공개했다.
오드리 헵번 전시회는 타이틀, 스토리, 텍스트뿐만 아니라 DDP의 독특한 전시 환경에 맞춘 전시 구성까지 모든 것이 한국에서 새롭게 기획됐고, 총 10개관을 통해 진정한 아름다움의 가치가 무엇인지 다시한번 되새겨보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 전시회 기획 의도를 알 수 있게 해주는 루카 도티 인사말
오드리 헵번 일생을 재조명하는 이번 전시회를 가장 잘 관람하기 위해서는 전시회장을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오드리 헵번 둘째 아들 ‘루카 도티’의 인사말을 읽어보면 좋다. 어머니 오드리 헵번의 진정성 있는 삶을 통해 관람객들이 어떤 메시지를 얻기를 바라는지 등 이번 전시회 기획 의도를 확인할 수 있다. 오드리 헵번이 어떻게 유년시절을 보냈는지 보여주는 제2차 세계대전 관도 관람객들이 오드리 헵번의 일생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게 감독이 특별히 신경 쓴 곳으로 꼼꼼하게 살펴보면 좋은 전시관이다.
# 여배우, 엄마, 유니세프 친선대사 모습을 담은 감동 영상
오드리 헵번 전시회에서 절대 빠뜨려서는 안 될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3가지 종류의 영상을 감상하는 것이다. 오드리 헵번의 화려한 영화배우의 모습을 담은 12분짜리 영화 하이라이트 영상은 영화배우로서 그녀의 삶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오드리 헵번이 스위스에서 가족들과 함께 살았던 주택 ‘라파지블’을 소개한 라파지블관 위로 비춰지는 홈 비디오 영상은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엄마 ‘오드리 헵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오드리 헵번의 육성이 담긴 연설 장면, 유니세프 봉사 활동들을 담은 유니세프 영상은 오드리 헵번이 왜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굶주리고 소외 받은 아이들을 위해 봉사했는지 그녀의 진정한 나눔의 정신을 깊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 오리지널 영화 포스터에 숨겨진 비밀
전시회장 한 가운데 전시되어 있는 ‘티파니에서 아침을’ ‘로마의 휴일’ 등 오드리 헵번이 출연했던 영화의 한정판 오리지널 포스터 80여점을 잘 살펴보는 것은 전시회 관람의 한 가지 재미 포인트다. 영화 제작 당시 오드리 헵번만을 위해 특별 제작해 오드리 헵번이 소장하고 있던 영화 포스터들인 만큼 손상이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전시 구성에 있어 최대 미션이었다고 한다. 그 결과 현재 오드리 헵번 전시회에 전시돼 있는 모든 포스터들은 보호를 위해 자석으로 단단히 고정되어 있다.
헵번룩을 완성시킨 지방시 의상, 오스카상 등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전시품
패션디자이너 지방시가 오드리 헵번만을 위해 직접 디자인한 영화 의상, 공식 석상에서 착용한 드레스들을 직접 볼 수 있는 것도 이번 전시회에서만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관람객들이 더욱 사실감 있게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케이스를 덮지 않고 공개됐다. 1954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수상한 여우주연상 트로피, 영화 ‘로마의 휴일’ 촬영 시 오드리 헵번이 탑승했던 베스파 스쿠터도 눈 앞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 감성적인 목소리의 배우 김효서가 들려주는 오디오 가이드
오드리 헵번의 출생부터 죽음까지 일대기를 다루는 전시회인 만큼, 오드리 헵번의 자세한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들을 수 있는 오디오 가이드를 사용하면 좋다. 총 80분 분량의 오디오 가이드는 평소 감성적인 목소리를 가진 배우로 잘 알려진 배우 김효서가 참여했다. 따뜻하고 호소력 짙은 그녀의 목소리는 오드리 헵번의 감정을 잘 표현해 내 오드리 헵번의 삶을 더욱 효과적으로 느끼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해 준다.
한편, 2015년 3월 8일까지 ‘아름다움 그 이상의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오드리 헵번 전시회는 현실에 지친 모든 젊은이, 부모님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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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언론인회, 김학진 회장 선출
한국과학언론인회는 지난 4일 서울 신사동 리베아트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김학진 과학기술홍보협동조합 이사장(전 동아일보 기자)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부회장으로는 박방주 가천대 전자공학과 교수(전 중앙일보 과학전문기자) 신동호 코리아뉴스와이어 대표(전 과학동아 편집장) 허두영 테크업 대표( 전 동아사이언스 전무) 이순재 로봇리서치 이니시에이티브 홍보위원(전 전남대 홍보위원)을 선출했다.
감사로는 김무웅 전 과학신문사 대표, 권준희 치학신문사 대표(전 부산일보 생활과학부장)를 각각 선임했다.
한편, 한국과학언론인회는 신문, 통신, 방송사, 연구소에서 10년 이상 과학 분야 기자 또는 홍보담당자로 일한 과학 커뮤니케이션 전문가가 2005년에 결성한 단체이다. 지금까지 장재열 과학문화콘텐츠센터 소장(전 중앙일보 기자)이 회장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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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룡호 수색작업에 초계기.경비함 파견
정부는 러시아 서베링해에서 침몰한 사조산업 원양 트롤 어선 ‘501오룡호’ 사고 현장에 우리 해군의 해상 초계기 두 대와 해경의 경비함 한 척을 파견키로 했다.
정부는 4일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정부 합동 재외국민보호 대책본부회의 결과, 오룡호 사고 실종자 수색을 위해 해상 초계기(P-3C) 두 대와 해경의 경비함(5000t) 한 척을 투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 뒤 열린 정부 합동브리핑에서 박철균 국방부 국제정책차장은 "해군이 보유한 P3-C 해상초계기를 언제라도 사고지역에 투입할 준비를 마쳤다"면서, "관련국과 영공 통과 문제 협조가 완료되면 즉시 수색활동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독도해역을 경비 중인 대형 경비함정인 5001함을 다른 경비함과 임무교대를 마치는 오는 5일 사고 지점인 러시아 베링해로 출발시키로 했다. 동해안에서 사고 현장까지는 9일 정도 걸리는 거리다.
정부당국자는이어 "사고 발생 초기에는 생존자 구조에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인접 국가들과 협조해서 구조 작업에 주력했다"면서, "사태 수습이 길어질 것으로 보여 우리 선박과 인력 등을 투입키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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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민들의 이야기, 연극 ‘망원동 브라더스’
제9회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받은 김호연의 장편소설을 극화한 동명의 연극 ‘망원동 브라더스’가 오는 5일부터 2015년 2월 1일까지 대학로 예술공간 헤화에서 무대에 오른다.
지난 7월과 9월, 세실극장과 예술마당에서 막을 올린바 있는 연극 ‘망원동 브라더스’는 김호연 작가의 제9회 세계문학상 우수상 수상작을 극화한 동명의 연극 ‘망원동 브라더스’, 그야말로 화려한 앵콜공연이다. 탄탄한 원작과 신담수, 김태한, 송요셉, 차명욱, 허정진, 김기창, 권재원, 박종태, 최문희, 유지연,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꼭 잘나야지만 살아갈 수 있는걸까? 여기 하나도 잘난 게 없는 네 명의 남자가 있다. 20대 만년 고시생, 30대 백수, 40대 기러기 아빠, 50대 황혼 이혼남까지, 연극 ‘망원동 브라더스’는 갈 곳 없는 남자들의 세대별 모임이다. 다들 인생이 연체된 건 똑같다. 망원동 옥탑방에 우연히 함께 살게 된 네 명의 남자, 그리고 한 여자까지...다들 연체된 인생이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내일을 향해 조금씩 걸어가는 이야기다.
오갈 데 없는 루저들, 언제 파산할지도 모르지만 느긋하기만 한 인생들, 하지만 그들 사전에 포기란 없다. 느릿느릿 가도 멈추지 않는다. 이곳 망원동 옥탑방의 네 남자는 8평 좁은 공간에서 지지고 볶고, 좌절하고 일어서면서 우정을 나눈다. 대책 없는 사람들이 뒤죽박죽 뒤엉켜 펼치는 고군분투 인생 재기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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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맨 프럼 어스’, 김재중-손담비-틴탑 등 개막 축하 영상 공개
김재중, 박지윤, 손담비, 틴탑 등 대한민국 탑 스타들의 연극 개막 축하영상이 연극 ‘맨 프럼 어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됐다.
연극 ‘맨 프럼 어스’는 지난 7일 개막과 동시에 언론과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는 작품으로, 배우 이원종의 프로듀서 데뷔작인 동시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배우 문종원, 박해수, 여현수가 주인공 존 올드맨을 연기하고, 한 무대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김재건, 최용민, 이대연, 이원종, 손종학, 서이숙, 김효숙, 이주화, 정규수, 한성식, 조경숙, 이영숙 등이 출연한다.
스타 축하 영상 속 김재중은 “원작 영화를 굉장히 재미있게 봐서, 이번 연극도 정말 기대가 됩니다. 저도 꼭 찾아가서 관람을 하도록 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고, 방송인 박지윤은 “작품이 정말 훌륭하다고 들었거든요. 연극 ‘맨 프럼 어스’ 대박 나길 기원합니다”라면서 응원을 보냈다.
KBS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 출연 중인 손담비는 "연기력이 쟁쟁한 배우분들이 출연한다고 들었습니다. 여러분들 많이 보러 와주시고, 저도 공연 보러 꼭 가겠습니다." 라면서, 관람 약속을 남겼고, '우린 문제 없어'로 활발히 활동중인 틴탑은 "애프터스쿨 주연씨의 색다른 모습도 많은 기대 부탁드리구요. 연극 '맨 프럼 어스'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며 애정 가득한 메시지를 보냈다.
세계 초연되는 연극'맨 프럼 어스 Man from Earth'는 개봉과 함께 '새턴어워즈(The Saturn Awards) 올 해의 필름상'을 수상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주인공 ‘존 올드맨’이 스스로를 1만 4천 년을 살아온 불멸의 사람이라고 밝히면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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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영, 반전매력 ‘에스콰이어’ 화보 공개
진한 여운과 깊은 감동의 드라마로 국제영화제 8관왕에 빛나는 화제작 ‘봄’에서 극중 ‘민경’역으로 열연을 펼친 이유영의 신비롭고 싱그러운 매력이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영화 ‘봄’에서 가난과 폭력에 시달리며 어린 나이에 두 아이를 키우는 젊은 엄마 ‘민경’역으로 등장한 충무로 신예 이유영이 패션매거진 에스콰이어와 진행한 화보 ‘우먼 위 러브’를 통해 순수함과 고혹미까지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이번 화보에서 이유영은 언발란스 단발헤어와 무채색의 스타일링으로 순수하고 화사한, 꾸밈없는 새하얀 도화지 같은 신비로운 이미지를 뽐냄과 동시에 롱헤어와 꽃무늬 시스루 원피스 스타일링으로 섹시하면서도 고혹적인 여인의 자태를 선보이는 등 반전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와 진행한 화보 인터뷰에서 이유영은 “생각을 많이 할수록 오히려 연기가 어색해져서 최대한 머리를 비우고 연기하려고 노력해요”라면서, “아이를 낳아보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여자에겐 모성애가 있는 것 같아요. 최대한 마음으로 느끼려고 했어요. 민경의 심정을 말이죠”라며 ‘민경’ 그 자체였던 자신의 열정을 진실되게 전해 영화 속 그녀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이유영이 연기한 ‘민경’은 두 아이를 힘들게 키우며 살아가던 중, 정숙의 소개로 준구의 누드모델이 되어 자신 또한 누군가에게 가치 있는 존재임을 깨닫고, 부부 ‘준구’(박용우)와 ‘정숙’(김서형)을 만나 생애 찬란한 ‘봄’을 맞는 인물이다. 극중 ‘누드모델’이란 설정에서의 불가피한 전신 노출, 거기에 신인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당찬 연기력을 선보여 밀라노 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낸 이유영.
지난 20일 개봉해 극장가에 ‘봄’ 열풍을 이끌고 있는 그녀가 ‘봄’에서 자신과 혼연일체가 된 ‘민경’이란 캐릭터의 감정을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해,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의 풍토를 고스란히 담아 수채화 같은 영상미와 가슴을 울리는 서정적인 분위기를 감각적인 연출로 담아낸 영화 ‘봄’은 자극적인 장르가 판치는 현 극장가에서 감동과 여운을 겸비한 새로운 한국형 감성 상업영화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관객몰이에 힘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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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민, ‘장모님 우리 장모님’ 챠트코리아 1위 등극
“장모님 장모님 우리장모님~ 엄마같은 우리장모님~ 아들딸 잘되라고 밤 낮으로 기도하시며 정성을 다바쳐서 고생하신 우리장모님~“
신인 트로트 가수 왕민(소속사 (주)전석매진)의 첫 번째 싱글앨범 ‘최고의 선물’의 타이틀곡 “장모님 우리 장모님”이 챠트코리아 서울경기지역(TV/RADIO) 11월의 월간챠트 1위로 등극했다.
11월 서울경기지역 11월의 월간 챠트 1위로 등극한 ‘장모님 우리 장모님’은 서울경기지역 TV/RADIO에 137회 방송 횟수로 여러 스타들을 앞서 주목을 받고 있다. 전국 챠트 역시 챠트코리아에서 상위권에서 중독성 있는 가사와 곡으로 16주째 순위를 유지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왕민의 ‘장모님 우리 장모님’은 12월 현재 역시 일일챠트와 주간챠트 등에서도 고공행진중이어서 12월 월간챠트에서도 상위권이 기대된다.
가수 왕민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 ‘장모님 우리 장모님’은 가수 왕민만이 아닌 이 시대 사위들이 장모님에게 들려 줘도 손색이 없을 만큼 가족애를 느끼게 하는 가사로 구성돼있다.
노래 가사에는 반복적으로 ‘장모님 장모님 우리장모님~엄마같은 우리장모님’이라는 가사가 반복적으로 등장해 어깨춤이 들썩이도록 흥을 돋군다. 노래 가사에는 장모의 사위 사랑이 그대로 담겨 있고 감사하는 사위의 마음이 그대로 담겨져 있어 빠른 율동에 몸이 들썩이면서도 뭉클한 감정을 갖게 한다.
#장모님 장모님 우리장모님~엄마같은 우리장모님 #아들딸 잘되라고 밤낮으로 기도하시며
정성을 다바쳐서 고생하신 우리장모님 #맛난거 사드시라 용돈을 드리면 손주에게 쓰시면서 좋아하신 우리장모님 ~~ 중략 ~~ #사위도 아들이라 이뻐하시는 엄마같은 우리장모님 ~~중략~~ #곱게 키운 딸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모님 건강하게 오래 오래 오래 사세요 #장모님 장모님 우리장모님 ~~ 중략 ~~ #사위도 자식이라 사랑하시는 엄마같은 우리장모님”
가수 왕민의 자작 곡이 인기를 끄는 배경에 대해 가수 왕민의 소속사 ㈜전석매진은 “‘장모님 우리 장모님’곡은 사위 사랑은 장모라는 말처럼 장모님의 사위사랑에 회답하는 곡으로 만들어진 것이 어필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에 구성진 멜로디와 귀에 쏙쏙 들어오는 중독적인 가사와 가수 왕민의 감성 있는 목소리가 특징으로 한번 들으면 멜로디를 따라 부르게 되는 곡이라는 점도 인기 비결이어서 최근 인기 몰이를 하는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수 왕민의 ‘장모님 우리 장모님’에 대한 인기가 높아진 것을 계기로 소속사측은 최근 유튜브 등에 공식적으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고 불과 하루만에 약1400여회를 넘는 등 흥겨운 가사와 곡과 맞물려 조회가 급증하고 있다. (뮤직비디오 http://www.youtube.com/watch?v=d_j0jK7iJT4)
가수 왕민의 노래가 유트브와 각종 차트에서 인기를 끌면서 결혼식에서 신랑이 장모에게 불러드리며 고마움을 표현하는 경우나, 회갑연이나 가족모임 등에서 사위가 장모에게 불러 드리는 경우도 늘고 있어나고 있어 흥미롭다.
중독성 강한 가사와 신인답지 않은 무대매너를 갖춘 왕민이 향후 어떤 결과를 낼지 주목을 끈다. 가수 왕민의 ‘장모님 우리 장모님’은 멜론플레이어(http://www.melon.com), Mnet뮤직(http://mnet.interest.me), 네이버뮤직(http://music.naver.com)에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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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패밀리 ‘러브 크리스마스’, 음원.뮤비 공개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네~”
크레용팝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의 전 아티스트가 참여한 패밀리 캐럴송 ‘러브 크리스마스(Love Christmas)’가 베일을 벗자마자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크롬엔터테인먼트는 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및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캐럴 앨범 ‘러브 크리스마스’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러브 크리스마스’는 추운 겨울 예쁜 추억과 사랑을 만들어 가는 연인들의 풋풋하고 예쁜 모습을 담아낸 곡으로, 특히 징글벨로 잘 알려져 있는 인트로를 사용해 친숙함을 더했다.
뮤직비디오 속 아티스트들은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석해 한껏 들뜬 모습을 보여준다. 행복한 표정으로 함께 캐럴을 부르는 장면은 따뜻함과 사랑스러움을 극대화해 보는 이에게 행복함을 선사한다.
크롬 패밀리 캐럴송을 들은 네티즌들은 ‘추운 겨울에 듣기 좋은 노래다’ ‘노래가 너무 좋다’ ‘다들 행복해 보여 덩달아 행복해진다’ ‘이번 패밀리 캐럴송 대박’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번 캐럴 앨범은 ‘러브 크리스마스’가 수록된 CD와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 등이 담긴 DVD로 구성된 패키지 형태로 곧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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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화가 김현정, ‘랄라의외출’이 2014 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
배우 화가 김현정이 작가로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그녀의 책 ‘랄라의 외출’이 ‘2014 세종도서 문학나눔(옛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문학도서)’에 선정됐다.
배우 화가 김현정은 올 7월 개인전 ‘묘사와 연기’를 마쳤고, 11월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백남준 작가, 이왈종 작가와 함께 ‘한국 예술가 3인 전’ 에 초대돼 중국 베이징 진르미술관에서 ‘하나에서 셋으로’ 라는 전시를 선보였다. 전시회를 통해 김현정은 한국화의 전통을 잇는 젊은 작가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인정을 받고 있다.
배우 화가 김현정이 ‘내면아이’로 형상화된 ‘랄라’를 만나면서 겪은 본인의 내면치유의 과정과 여행과 일상에서 만나고 발견한 이야기를 그림과 글로 풀어 놓은 책이라고 하니 누구나 한 번쯤 속이 시원하게 자신 안에 있는 연약한 나, 미운 나, 순수한 나, 처음의 나를 만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책을 통해 만나는 색 다른 나의 모습에 설레기도, 보듬어 주고도 싶게 만들어 주는 매직과 같은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배우화가 김현정은 화가와 작가 활동은 물론 이를 통해 보여줄 수 있는 연기활동도 꾸준히 할 계획으로,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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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SCF 서울 국제 안무 페스티벌 수상자 발표
지난달 30일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개최된 2014 SCF 서울 국제 안무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김광민의 ‘Interaction’(솔로&듀엣부문)과 박은주의 ‘붉은 독백’(그룹댄스부문)이 영예의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이들은 지난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소극장에서 많은 무용인들의 큰 관심 속에서 개최된 2014 SCF 서울 국제 안무 페스티벌 본선 무대에서 국외 10명, 국내 5명 등 총15명의 예술심의위원들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그랑프리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각 부문 차점자에게 주는 SCF상에 정윤정의 ‘감각을 통한 감각’(솔로&듀엣부문)과 박근태의 ‘Man's Diary’(그룹댄스부문)가 수상했다. 또한 심사위원장상에는 이준욱의 ‘상대현상’, 해외심사위원 특별상에는 김동욱의 ‘Pattern_Body’가 수상했다. 그리고 본 대회의 실행위원장인 이윤경 교수(서울종합예술학교)가 부군인 류석훈(The BODY 대표)과 함께 후배 무용수의 사기 진작을 위해 개인적으로 상금을 증정하는 베스트 댄서상에는 이선태의 ‘나무’와 박은영의 ‘걸어가는 물고기’가 수상해 훈훈한 시상식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한국현대무용진흥회(이사장 육완순)는 국내의 우수한 안무작을 선발해 해외무대로 진출시키는 것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고 지난 1992년부터 현재까지 22년간 50여명의 젊은 안무가를 해외 40여개의 페스티벌로 진출시켰다. 특히 한국 현대무용뿐만 아니라 한국 무용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일익을 담당해 왔다.
올해는 국내외에서 총42개 단체가 참여하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예술적으로 매우 탁월한 8개의 수상작 외에도 시상식의 무대를 더욱 뜨겁게 달군 사건은 해외 초청작 발표였다. 사실 안무자들이 수상작 발표 이상으로 더 큰 관심을 갖는 것은 해외 유명 페스티벌의 초청을 받아서 국제무대로 진출하는 것이다.
올해는 역대 최대의 참가 규모에 걸맞게 해외무대로 진출하는 안무가도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6개국 7개 페스티벌의 초청을 받은 한국 작품은 18개. 김광민(리투아니아, 중국), 박은주(불가리아, 중국), 이선태(핀랜드, 리투아니아), 길서영(일본, 불가리아) 등이 2개국에서 동시에 초청을 받았고, 류석훈(핀랜드), 손혜정(프랑스), 박상미(일본), 김환희(리투아니아), 정윤정(중국), 박근태(중국), 김동욱(중국), 금배섭(중국), 허경미(중국) 등의 안무가가 초청을 받아 내년에 공연할 예정에 있다. 특히 중국은 총7개의 한국 작품을 초청해서 내년 상하이에서 한국의 밤을 개최할 예정이라서 더욱 주목되고 있다.
또한 임우빈(차종현 안무 ‘대답없는 질문’ 출연자)은 일본의 니가타시가 2015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시행하는 국제교류사업인 니가타시 예술시민회관 유토피아의 상주단체 Noism의 해외단원 선발에서 단원으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기간은 1년으로, 왕복 항공료와 일본 단원에 준하는 월급을 받는 조건이다.
끝으로 참가 단체 가운데 중국 Wang Tao의 ‘Cells’가 2015 부산 국제 무용제(집행위원장 김정순)의 해외 초청작으로 선정됐고, 사단법인 한국현대무용협회(회장 김현남)가 주최하는 2015 모다페의 초청작에는 김환희의 ‘달리기’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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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여전히 살아있는 시
“너는 자라 무엇이 되려니?
사람!“ -(윤동주 ‘아우의 인상화’ 중(中)에서.
윤동주 서거 69주년을 맞아 연희단거리패의 창작뮤지컬 ‘서시(연출/대본:이채경)’가 무대에 오른다. 시인 윤동주가 해수 투입 생체실험을 당하면서 죽어가는 과정을 통해 야만적 역사에 희생된 개인의 영혼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일본인 간호사 요코는 새로운 마루타 병실에 배치된다. 담당인 병실의 윤동주는 간호사 요코가 주입하는 바닷물 때문에 환각을 보게 되고, 간호사 요코는 윤동주의 미발표 원고를 읽으면서 그의 환각에 동조한다. 시인 윤동주의 몸은 죽음을 맞이하지만, 살아남은 가해자 요코는 윤동주의 참회록을 자기 삶으로 껴안는다.
창작 뮤지컬 . ‘서시’는 윤동주가 직접 쓴 시 제목이 아니다. 후세사람들이 ‘서문’의 개념으로 시 앞에 붙인 말일 뿐. 그래서 ‘서시’는 유일하게 윤동주가 직접 쓰지 않은 제목이 되었다. 이토록 사랑받는 시가 될 줄 윤동주는 예상이나 했을까.
윤동주의 시를 읽으며 그의 작품에 흠뻑 빠져들게 되는 간호사 요코는 의사에게 묻는다. “선생님은 그리워하는 것이 없으세요?” 수치(數値)로 설명되지 않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말하는 세상에 던지는 질문일 것 이다. 정확하게 맞아떨어지는 값 보다 중요한 것이 있는데 정작 더 값진 것을 잃어가고 있는 것은 아니냐고.
윤동주는 참으로 괴로운 시절을 살아가면서 이러한 때에 시를 쓰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라고 참회하였다. 그러나 그의 시가 있었기에 그 날들을 견뎌낸 사람들이 있다. 부당함에 맞서 결연히 일어나 싸우는 길도 있고, 민족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글을 써서 전하려던 사람들도 있다. 모두가 자신의 방법으로 시대에 맞서 싸워온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프던 그 시절에 쓰여진 시들이 아직도 살아있는 것은 아닐까. 비단 윤동주뿐만이 아닌, 나라의 이름은 잃었으나 진정한 나라의 주인이었던 청년들이 썼던 한 줄의 시가 여전히 가슴을 뜨겁게 만드는 것은.
윤동주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은 작품인 것은 반갑지만 굳이 뮤지컬로 하지 않고 연극이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박인화와 임현준은 선전했으나 윤동주의 시를 가사로 만든 넘버들은 여러모로 아쉬웠다. 오히려 짧고 간단한 대사들 속에서 더 깊은 울림을 느꼈다.
제3회 셰익스피어어워즈 젊은 연출가상을 받은 이채경 연출, ‘블러드브라더스’ 음악감독을 담당한 이수연 작곡, ‘날아라 박씨’ 음악감독 김지현이 음악감독을 맡았으며 윤동주 역에 임현준, 요코 역에 박인화 이 밖에 김신혜, 김영학, 최용림, 송준형, 전진아 등이 출연한다. 오는 7일까지 대학로 게릴라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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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엔 신선로를 즐겨보세요”
평소 가격이 비싸 먹을 기회가 드물지만, 전통 한식의 상징격인 ‘신선로’를 올 연말에 즐겨보면 어떨까?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와 (사)궁중음식연구원(원장 한복려)은 궁중음식의 국내.외 홍보를 통한 음식관광 콘텐츠 다양화 및 체험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오는 5일부터 연말까지 궁중요리의 꽃 신선로를 주제로 한 ‘신선로의 재발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 내용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신선로 특별메뉴 판매, 신선로의 매력을 선보이기 위한 시연과 시식 행사, 그리고 기물과 사료 전시 등 다양하다. 신선로 특별메뉴는 궁중음식연구원의 레시피 및 상차림 등에 관한 자문을 통해 기존 궁중음식 코스요리를 보다 간소화해 신선로를 메인으로 하는 코스로 새롭게 만들어졌고, 가격 또한 상대적으로 저렴한 3~4만 원대이다.
참여하는 식당들은 서울의 ‘지화자’, ‘한국의집’, ‘메이필드 호텔 봉래헌’, ‘삼청각’ 및 전주의 ‘궁’, 경주의 ‘수리뫼’ 등 6개로, 모두 한국관광공사가 인증한 궁중음식 체험식당들이다. 음식점에 따라서는 전통한식체험, 포토존, 공연 관람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궁중음식연구원에서는 신선로를 주제로 한 시식과 시연행사가 열리고, 북촌박물관에서는 신선로 기물과 옛 사료 전시 행사가 예정돼 있다. 무병장수와 부귀다남을 기원하면서 신선로 기물을 선물하기도 했던 옛 반가의 풍습 등 관련 역사와 스토리를 접하면서, 그동안 생활에서 다소 멀게 느껴졌던 신선로라는 궁중음식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즐거운 체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관광공사 설경희 팀장은 “이번 행사가 그 이름은 알고 있었지만 좀 생소했던, 신선로라는 궁중음식을 보다 가까이 느끼고 그 가치를 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외래관광객들에게도 궁중음식의 매력을 더욱 활발히 홍보해 나가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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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정원영, 오는 2일 '그때 그 겨울' 첫 음원발표
배우 한지상...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앙리 뒤프레.괴물(사진제공/㈜더프로액터스)뮤지컬배우 정원영이 '그때 그 겨울'이란 제목의 음원을 발매한다.
‘그때 그 겨울’은 팝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에이브(Aev)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사랑하는 연인을 잊지 못하는 남자의 마음을 담고 있는 내용으로 뮤지컬 배우 정원영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더욱 매력적으로 돋보이는 곡이다.
㈜더프로액터스에 따르면 “두 사람은 뮤지컬 ‘구텐버그’에서 주인공 더그 사이먼(정원영)과 피아니스트인 찰스(에이브)역으로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게 됐고, 정원영의 목소리에 매력을 느낀 에이브의 제안으로 이번 음원을 발매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원영은 "정말 즐겁게 작업했다. 뮤지컬 곡이 아닌 새로운 장르로 팬들에게 올 겨울 따뜻한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지켜봐 달라." 며 첫 음원 발표 소감을 밝혔다.
에이브의 중독성 있는 발라드 선율에 정원영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를 만든 ‘그때 그 겨울’은 음원 발매 전부터 공연계는 물론 음반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이미 좋은 평을 받고 있다. 팬들에서도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음원은 오는 2일 주요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그린 팝 피아니스트 에이브는 그만의 독특하고 섬세한 감성으로 대중가요계, 방송, OST 및 광고,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중과 폭넓게 호흡하는 실력파 뮤지션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7개의 정규 및 싱글 앨범에서 연주곡뿐 만 아니라, 대중적 감성을 사로잡는 곡들을 발표해왔다. 올 1월부터 9월까지 ‘AEV DIARY’라는 타이틀로 피아노에 가요장르를 접목시킨 싱글 앨범을 발매했다.
최근 예능프로에서 가족(아버지 정승호, 이모 나문희)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뮤지컬스타 정원영은 현재 꿈을 찾아가는 두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구텐버그’의 '더그'역으로 이달 6일까지 공연할 예정이다. 이어 9일 개막하는 뮤지컬 ‘라카지’에서 더블캐스트 서경수와 함께 '장미쉘'역으로 무대에 설 예정이다.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와 밝은 미소와 에너지로 뮤지컬 팬들 사이에서 '햇살 원영'으로 불리는 정원영은 뮤지컬 ‘태양왕’ ‘여신님이 보고계셔’ ‘런투유’ ‘완득이’ ‘헤어스프레이’ ‘광화문연가’ ‘올슉업’, 연극 ‘이’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했다. 춤, 노래, 연기 모두 다방면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8년 차 배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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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에 다시 태어난, 성인이 된 클라라의 가족이야기
2014년 겨울의 입구 오는 3일과 4일 양일간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는 댄스시어터샤하르(대표 지우영)의 또 하나의 창작발레 ‘한여름밤의 호두까기인형’이 무대에 올려진다.
아이디어 팩토리, 휴머니즘 안무가 지우영이 영원한 소녀 클라라를 드디어 성장시켰다. 사랑하는 남편과 귀여운 딸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미고 2014년 겨울, 우리와 재회한다.
독일의 낭판파 작가 E.A.T 호프만의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왕’은 여러 가지 버전으로 발레로 무대화돼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단골로 사랑받는 작품이다.
호두까기 인형 발레작품을 미래시대로 옮겨 놓는다면? 겨울이 아닌 여름이 배경이라면? 호두까기 인형의 이빨은 아프지 않을까? 꿈속에서 신기한 체험을 한 클라라가 어른이 되어서는 어떻게 변해 있을까? 동화보다 더 동화적인 상상에서 이번 공연은 시작됐다.
동화나 동화적인 상상은 늘 우리에게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으로 전해진다. 선한 것이 반드시 승리하는 결말은 보는 이에게 심리적 만족과 안정감을 준다.
성인이 된 클라라의 일상에 어느 날 큰 사건이 닥쳐왔다. 남편의 실험실의 돌연변이 괴물 쥐로부터 남편과 딸이 잡혀 가게 된다. 아내와 엄마가 된 클라라는 스스로 호두까기 인형이 되어 돌연변이 괴물쥐로부터 가족들을 구해온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목숨을 건 전쟁을 치르는 것이다.
그 와중에 일어나는 내면의 갈등도 그려진다. 어른이 된 클라라를 맡은 쌍둥이 발레리나 ‘김지은, 김지선(클라라 내면의 호두까기 인형)’가 선과 악, 용기와 좌절이 모습을 대비해 보여준다. 사랑하는 소중한 것들을 지키기 위한 감동적인 싸움의 의미가 이 엉뚱 발랄한 공연 속에 녹아있다.
이번작품은 뛰어난 상상력을 바탕으로 재미있고 신선한 안무와 , 실험실 흰쥐들이 펼치는 판타지, 그리고 국내최고영상 작가집단 비주아스트의 홀로그램 이미지의 입체영상들은 스토리의 감동 못지 않은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출연자는 주역인 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이원철과 홍콩발레단 출신 쌍둥이발레리나 김지은, 김지선외 특별출연 무용수로는 세계최초 청각장애 발레리나 였던 강진희가 호두파이 여왕으로 다시 무대를 서게 된다.
공연은 이달 3일과 4일 양일간 오후 8시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 올려진다.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이다. (02-3668-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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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사진작가 지나 정 전시회 개최
올림푸스한국은 오는 3일부터 31일까지 삼성동 올림푸스홀 갤러리 펜(PEN)에서 사진작가 지나 정의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림푸스한국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클래식’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4인의 프로 사진작가가 참여해 올림푸스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1으로 촬영한 사진을 통해 다양한 작품 세계를 선보이는 릴레이 전시회다.
릴레이 전시회의 마지막 주자인 작가 지나 정은 거실과 식탁, 소파와 TV가 있는 ‘방’에서 특별한 것 없이 먼지처럼 쌓여가는 하루하루가 우리의 ‘삶’으로 고스란히 축적되고 있고, 이 시간들이 가장 클래식한 시간이라는 해석을 담아 보다 특별한 전시회를 선보인다. 실제 식탁과 소파 등 거실의 모습을 오브제로서 해석하고, 그 위에 전시된 사진들을 통해 편안함과 솔직함이 공존하는 공간으로서의 ‘방’에 대한 예찬론을 선보인다.
올림푸스한국의 에반젤리스트(Evangelist.전도사)로 활동하는 프로 사진작가 4명의 릴레이 전시회는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안웅철, 사이이다, 장석준, 지나 정 작가 순으로 진행해 왔다. 2015년 1월 4인의 작가가 모두 함께 참여하는 합동 전시회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모든 전시회 입장료는 무료이고, 개관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은 오후 5시까지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올림푸스홀 웹사이트(www.olympushal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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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 문건 유출 사건, 검찰 수사 착수
정윤회 씨의 국정개입 문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1일 사건을 배당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나선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청와대 측의 고소장 검토를 마무리하고 이날 오전 회의를 열어 사건을 배당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윤회 관련 수사는 명예훼손 사건 전담 부서인 형사1부에 배당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우선 해당 문건이 감찰 목적으로 만든 보고서인지 여부를 확인한 뒤 문건 유출 과정을 파악한다는 방침이다.
수사가 시작되면 관련 정윤회 관련 의혹을 처음 보도한 세계일보 기자들과 고소인인 청와대 비서관들 뿐 아니라 필요할 경우 현 정부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정윤회까지 소환될 것으로 전망된다.
검찰 관계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를 차분하게 진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