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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기의 문화산책) 다문화극단, 앨리스 박 연출 뮤지컬 ‘서렁거스 훙’
알과핵 소극장에서 다문화극단 샐러드의 박경주 극본 작사, 길 하이존 작곡, 앨리스 박 연출의 ‘서렁거스 훙(한국사람)’을 관람했다.
다문화가족은 우리와 다른 민족 또는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포함된 가족을 총칭하는 용어이다. ‘다문화가족’이라는 용어는 2003년 3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건강가정시민연대가 기존의 혼혈아, 국제결혼, 이중 문화가족 등 차별적 용어 대신 ‘다문화가족’으로 대체하자고 권장하면서 널리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내용세계화와 이주화의 영향으로 우리 사회는 외국인이 전체 인구의 2.2%를 차지할 정도의 다문화사회로 이미 진입하였고, 이는 국제결혼의 급증, 다문화가족 자녀의 증가, 외국인 가족의 대두 등 가족 영역에서도 그대로 재현되어 다문화가족이 증가하고 있다.
근대 이후 한국의 다문화가족은 1950년 한국전쟁 이후 생겨난 미군 병사와 한국여성으로 구성된 가족, 1980년대 중반 이후 외국으로부터 유입된 이주 노동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가족, 그리고 1990년대 후반 이후 결혼이민자와 한국인 배우자로 이루어진 다문화가족, 국토의 분단과 민족의 이산이라는 한국의 역사적 특수성에 기인한 북한이탈주민을 다문화가족의 주체로 포함시킬 수 있다. 그리고 최근 대두되는 외국인으로만 구성된 가족이나 외국인과 귀화자로 이루어진 가족 등도 다문화가족으로 볼 수 있다.
시대별로 다문화가족의 모습이 변화할 뿐 아니라 다문화가족 개념 자체는 연구자에 따라 상이하여 다양하게 정의되고 있다.
좁은 의미에서는 국제결혼으로 한정하여 결혼이민자와 한국인으로 형성된 가족을 지칭하기도 하고, 넓은 의미에서는 우리와 다른 민족.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된 가족을 통칭하여 규정하기도 하며, 한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노동자, 결혼이민자, 북한이탈주민, 외국인 거주자 및 그들의 자녀까지 포함하여 정의하기도 한다. 그리고 관련법인 ‘다문화가족지원법’(2008)에서는 대한민국 국민과 혼인관계(또는 혼인 경험이 있는)에 있는 재한외국인과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한국인으로 이루어진 가족 또는 ‘국적법’에 의해 귀화허가를 받은 자와 출생시부터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자로 이루어진 가족으로 정의하고, ‘재한외국인처우기본법’(2007)에 의해 대한민국 국민과 혼인한 적이 있거나 혼인관계에 있는 재한외국인인 결혼이민자를 포함한다.
세계적으로 보편적이고 일상적인 이주화 현상 속에서 다문화가족의 증대는 필연적 현상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많은 다문화가족들은 경제적 빈곤, 사회적 부적응, 민족 및 인종 차별, 국제결혼 자녀의 차별 등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
정부는 최근 150만 명에 이르는 다문화 가족을 지원하고 보호하기 위하여 ‘결혼중개업의 관리에 관한 법률’, ‘다문화가족지원법’, ‘재한외국인처우기본법’, ‘국적법’, ‘출입국관리법’ 등을 제.개정 시행하고 있다. 더불어 외국인 노동자, 결혼이주여성, 북한이탈주민 등을 위해 시민사회단체나 인권단체들은 차별 시정 및 인권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뮤지컬 ‘서렁거스 훙’은 몽골어로 ‘한국사람’을 뜻하는 음악극이다. 2011년에 다문화극단인 ‘샐러드’가 창단되고, 어려움 끝에 신한은행의 도움으로 공연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본 음악극의 소재는 몽골 이주민 가정 2세 바자락차 태양(14세)의 실화다. 한국에서 태어나 13년간 살다가 부모와 함께 고향으로 돌아간 태양이를 박경주 작가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만나 그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 작품구성을 했다.
무대는 배경 막에 영상을 투사하고, 아동용 블록놀이 장난감을 커다랗게 확대한 조형물로, 장면변화에 따라 이리저리 배치하여 사용한다.
몽골 이주민 자녀인 아라는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닌다. 공부를 잘 할 뿐 아니라, 용모도 예뻐서 남학생의 연모의 대상이 된다. 아라를 좋아하는 남학생 영철은 연서 비슷한 것을 써서 그녀에게 전하기도 한다. 그런데 같은 학교의 미숙은 영철을 좋아하기에, 두 사람의 관계를 질투하고 아라에게 심하게 군다. 이런 미숙을 영철이 나무라니, 급기야 미숙은 아라를 몽골 이주민 불법체류자라고 경찰에 고발을 한다. 영철과 급우들이 미숙을 탓하지만 이미 때는 늦어 아라는 어머니와 함께 경찰서로 붙들려 간다. 이것을 안 학생들은 아라 가족을 석방하라는 표지판을 들고 경찰서 앞에서 집단 시위를 한다.
결국 아라 가족은 석방이 된다. 학생들의 시위 때문만이 아니라, 다문화가족 특별 지원법에 따라, 다문화가족의 자녀가 학교를 다니는 경우에는 학업을 마칠 때까지 불법이주자의 자녀라도 한국정착이 보장된다는 조항이 있기 때문이다.
대단원에서 아라와 미숙은 화해를 하고, 아라와 어머니는 영철을 비롯한 학생들과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장면에서 뮤지컬은 마무리가 된다.
유병선, 손인용, 로나 드 마테오, 오로나 울란치메크, 롼찌엔화, 어니마 싱 등 출연자 모두의 열연과 호연 그리고 열창과 무용은 관객의 갈채를 받는다. 특히 몽골 전통의상을 입고 추는 노래와 춤은 관객을 찬탄과 환호를 불러일으킨다.
코디네이터 사랑게렐 숙바토르, 조연출 로나 드 마테오, 유병선, 영상감독 석성석, 영상조감독 박동명, 조명감독 이재성, 안무 오로나 울란치메크, 어니마 싱, 무대미술 송정임, 의상제작 비안바 짜우, 로저 암보이, 디자인 푸총 카하수완, 홍보 김수영 등 제작진의 열정과 노력이 하나가 되어, 다문화극단 샐러드의 박경주 극본 작사, 길 하이존 작곡, 앨리스 박 연출의 ‘서렁거스 훙’을 독특하고 감동적인 공연으로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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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지하철 9호선 공사장 주변 건물들 기울어져
서울 잠실 석촌지하차도에 대형 싱크홀과 동공(洞空.빈 공간)이 발생한 데 이어 지하철 9호선 공사장 인근 건물들이 잇따라 기울어지는 현상이 나타났다.
서울 송파구는 송파구 잠실동 백제고분로 주변 5개 건물에서 기울어짐 현상이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지난 4일 동주민센터를 통해 5개 건물이 기울어졌고, 이 중 한 곳에선 보강공사가 진행 중이라는 동향보고를 받았다”면서, “원인은 지하철 9호선 굴착공사로 판단된다는 것이 보고 내용이었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들은 대체로 지난해 말부터 건물 벽에 금이 가고, 음료수 캔이 한쪽 방향으로 굴러가는 등 이상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특히 3주 전부터 보강공사가 진행 중인 5층 다가구 주택은 건물 한쪽이 30㎝나 가라앉아 주민 불안이 큰 상황이다.
이 건물의 수평복원 공사를 맡은 전문가는 “큰길 쪽으로 갈수록 지표면이 1m당 1㎝씩 가라앉아 최대 30㎝까지 낮아진 상태다. 9호선 공사를 위한 지하굴착이 시작된 뒤 건물이 기울어지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건물은 9호선 공사장에서 30m가량 떨어져 있다. 주변의 다른 건물들도 지반침하에 시달리고 있다고 했다.
한편, 서울시와 송파구는 지반침하로 인한 안전문제가 제기되자 현장에 직원들을 파견해 안전대책을 강구하고 지하철 9호선 공사와의 연관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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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이 바라본 낯선 서울의 일상"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 연희문학창작촌은 이방인의 눈으로 바라본 ‘익숙하지만 낯선 서울’을 그린 원화전시 을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서울도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 전시는 서울문화재단과 서울도서관(관장 이용훈)이 공동주최로, 도서출판사 서랍의 날씨(대표 박세현)가 주관으로 참여한다.
은 연희문학창작촌 2014 정기공모사업인 에 선정된 동명의 서적에서 기획, 이방인의 시점으로 바라본 서울의 일상을 원화와 텍스트로 표현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익숙한 장소가 돼버린 인구 천만 명의 거대 도시를 바라본 프랑스 만화가 사미르 다마니(35.Samir DAHMANI)는 “서울은 살아 있고, 자신을 표현하며, 일상의 삶 위에 녹아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도서출판사 서랍의 날씨 박세현 대표는 “사미르의 그림은 서울의 풍경과 함께 서울 사람을 낯선 시선으로 관찰했다”면서, “그동안 몰랐던 서울의 또 다른 모습이 낯설게 다가오는 즐거움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스 리옹대학교에서 고고학을 공부하다 그림으로 전향한 사미르는 지난해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한 해외만화작가 레지던시에 참여해 만화작업을 진행했다. 그가 서울을 무대로 한 만화 는 프랑스의 출판사 카스테르만이 운영하는 웹 사이트에 게재됐으며, 프랑스문화원 프로젝트 공모에 수상한 경력이 있다.
서울문화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프랑스 만화가의 이국적인 시선과 힘 있는 터치의 이미지가 만나 완성됐다”면서, “익숙하지만 낯선 서울의 풍경을 통해 서울의 도시가 지닌 가치를 찾아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은 도서관 운영시간 중에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www.sfac.or.kr) 또는 연희문학창작촌(02-324-4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관람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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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지킬앤하이드’, 74% 유료 판매율 기록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스릴러 ‘뮤지컬 지킬앤하이드’가 2014년 블루스퀘어 공연의 2차 티켓 오픈이 지난 6일 인터파크 등 주요 예매처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2차 티켓오픈에서도 주요 검색사이트에 ‘뮤지컬 지킬앤하이드’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면서, 예매처의 서버들이 불안한 상태를 보이기도 했으나, 주관사인 오픈리뷰와 인터파크 등의 주요 예매처에서 티켓 오픈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한 결과 안정된 상태에서 티켓오픈이 진행됐다.
조승우는 이번 티켓오픈에서도 자신의 출연 회차를 모두 매진시키면서, 기록을 계속해서 이어가게 됐고, 류정환과 박은태 역시 지난 1차 티켓오픈보다 상승된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올해 최고의 판매량을 보였다.
특히 최근 티켓을 오픈한 대형 뮤지컬 공연보다 15% 이상 높은 티켓오픈 판매율을 올리면서 첫 날인 지난 6일 5시 현재 52.4%를 기록했다. 이러한 수치는 최근 불황인 공연시장에서 거둔 성과다.
티켓오픈 전, 사전에 판매된 분과 오픈된 이후에도 연말/연시 단체관람 문의 역시 늘어나면서, 실제 유료판매율은 1차 티켓오픈 약 70%보다 높아진 약 74%를 기록했다.
한편, 티켓오픈마다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2014년 ‘한국초연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21일부터 한남동의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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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하모니' 2014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크리스마스 특별초청공연
세계 최고의 소년 아카펠라 합창단인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이 더욱 매력적인 앙상블의 조화로 2014년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다시 한번 한국 팬들을 찾아온다.
2014년 ‘파리나무심자가 소년합창단 크리스마스 특별초청공연’은 보이 소프라노의 진수를 보여 줄 최정상의 솔리스트들을 포함한 24명의 소년들이 노래하는 아름다운 감동의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보이 소프라노의 진수를 보여주는 모차르트 ‘자장가’와 브람스 ‘자장가’를 비롯해 ‘사계’로 잘 알려진 바로크 시대의 대표적인 작곡자이자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비발디 ‘글로리아’, 아름답고 서정적인 선율이 선보이는 카치니 ‘아베 마리아’ 등의 클래식 명곡과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넬라 판타지아’,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징글벨’ 등의 크리스마스 캐럴,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편곡한 프랑스 샹송 메들리, 힘차고 장엄한 분위기로 헨델이 작곡한 합창곡으로 그를 대표하는 오라트리오 중 ‘할렐루야’ 등 다채로운 장르와 환상적인 레퍼토리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는 천상의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10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 완벽한 화음으로 세계최고의 명성을 갖고 있는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은, 1906년 프랑스 알프스 산맥이 있는 Tamie 수도원을 방문한 두 학생을 주축으로 설립됐다. 1907년 본격적으로 창립됐고 초기에는 종교음악의 진수를 보여주기위해 그레고리오 성가풍의 종고풍의 종교음악과 르네상스 다성 음악을 노래했다.
이후 1924년 Maillet 신부가 합창단을 이끌면서 종교음악뿐만 아니라 드뷔시, 라벨 등 현대작품과 체코, 러시아 등의 민요와 흑인 영가, 샹송, 팝, 크로스오버 등 다채롭고 폭넓은 레퍼토리로 세계무대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은 8세부터 15세 사이의 총 100여 명의 소년들로 구성, 최소한 2년 동안 음악중심의 수업과 학업을 병행하면서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친 학생들 중 엄정한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뛰어난 음악성과 재능을 갖춘 최정예 솔리스트들과 알토, 테너, 베이스로 구성돼 오직 1개 팀만으로 월드투어 공연을 다닌다.
1931년부터 북아메리카 투어를 통해, 미국과 캐나다에서 큰 성공을 거뒀고, 특히 뉴욕 ‘카네기홀’에서의 공연은 세계언론과 관중들에게 큰 주목을 바으면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된다. 그 후 미국, 캐나다,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의 주요 도시를 비롯해 100여 개의 나라에서 전기적인 월드투어를 하면서, 세계 최고의 합창단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교황 비오 12세로부터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만을 위한 미사를 친히 집전 받는 영예를 누리면서 평화의 사도답게 1953년 끌로뉴 국제평화회의와 1956년 파리평화회의에서의 특별공연을 하는 등 세계 곳곳을 순회하면서 감동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오는 12월 19일과 20일 오후8시 예술의전당, 22일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 공연을 시작으로 성남, 고양, 과천, 인천, 울산, 양산, 태안, 강릉 등에서 전국 순회공연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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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일본 공항서 입국거부로 4시간 억류”
가수 이승철이 지난 9일 일본 공항에서 입국이 거부된 채 억류되는 봉변을 당했다고 소속사 진앤원뮤직웍스가 10일 밝혔다.
소속사는 “이승철 씨가 일본 지인의 초대로 9일 오전 8시40분 아시아나항공편을 이용해 오전 10시45분 하네다 공항에 도착했으나 이후 석연치 않은 이유로 출국사무소에 4시간가량 억류됐다가 풀려난 뒤 공항에서 오후 4시25분 일본 아나항공편으로 바로 귀국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출입국사무소의 한 직원은 그 이유를 묻자 ‘최근에 언론에 나온 것 때문’이라고 했다”면서, “이승철 씨가 지난 8월 독도에서 통일송을 발표하고 이와 관련해 언론 보도가 따른 데 대한 표적성 입국 거부로 보인다. 아내 박현정 씨를 함께 억류한 것에 대해서는 이렇다 할 해명을 내놓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또 “이승철 씨가 억류 당시 일본 측의 부당한 처사를 문제 삼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보이자 돌연 독도 관련 언급을 감춘 채 20여 년 전 대마초 흡연 사실을 따로 거론하기 시작했다”면서, “이승철 씨는 대마초 사건 이후 일본을 15차례 입국하면서도 아무런 제재를 받은 적이 없고 2000년대 초반에는 현지서 콘서트를 여는 등 활동에도 제약을 받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소속사는 “표적 및 보복성 입국 거부로 받아들인다. 내 나라 내 땅에 대해 정당한 권리를 이런 식으로 문제 삼았다면 이에 굴복하지 않을 생각”이라면서, “일본에 재입국하지 못하는 일이 있더라도 부당한 일에 적극 대처하고 싸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승철은 지난 8월 14일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탈북청년합창단과 함께 독도를 방문해 통일을 염원하는 노래 '그날에'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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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열 대한체육회 부회장, 제18회 자카르타아시안게임 OCA 조정위원 선임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지난 8일 김재열 대한체육회(KOC) 부회장 겸 대한빙상연맹 회장이 제18회 자카르타 아시아경기대회 OCA 조정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김 위원은 “향후 KOC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정행 대한체육회(KOC) 회장은 ANOC 총회 기간중인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태국 방콕에서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회장 : 세이크 아흐마드 알파하드 알사바) 집행부와 면담을 갖고 차기 OCA 집행부의 구성(안)과 아시아지역 스포츠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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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11일 3차 티켓 오픈
개막 일주일 만에 예매 순위 상위권을 달성하면서 새로운 흥행 신화를 쓰고 있는 뮤지컬 ‘마리 앙투앙네트’의 3차 티켓이 오는 11일 인터파크 티켓예매 사이트를 통해 오픈 된다.
3년의 제작 기간을 거쳐 완성된 국내 초연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다국적 스태프들과 함께 무대, 의상, 안무는 물론 대본과 음악까지도 모두 재창작의 과정을 거쳐 독창적인 작품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특히 허구의 인물인 마그리드 아르노를 중심으로 극이 흘러가는 해외 프로덕션과 달리 한국 프로덕션은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인생과 사랑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확장시켜 프랑스 혁명을 다각적으로 보여주고 진실과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뤘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를 관람한 관객들은 ‘무대, 음악, 연기력 등 무엇 하나 빠짐없는 작품’, ‘화려한 의상과 무대, 음악에 눈과 귀를 빼앗겼다’, ‘마리 앙투아네트를 한 인간으로 보게 해준 뮤지컬’, ‘여자로서 마리 앙투아네트의 삶에 공감할 수 있었다’ 의 뜨거운 호평이 이어졌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우아한 매력과 다양한 표현력을 지닌 옥주현, 김소현이 마리 앙투아네트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고, 윤공주와 차지연은 마그리드 아르노 역할을 맡아 완성도 높은 연기를 펼치고 있다. 또한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역의 카이, 윤형렬, 전동석과 오를레앙 공작 역의 민영기, 김준현 등이 안정된 연기로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2015년 2월 1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3차 티켓 오픈 시에 예매 가능한 공연은 12월 20일부터 2015년 1월 16일까지 공연으로 인터파크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또한 2015년 1월 2일부터 1월 9일까지 총 10회 공연에 한해 ‘새해 맞이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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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중요민속문화재 생활기본시설 설치기준’ 일부 개정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전통가옥에 거주하는 노약자와 고령자 등의 편의를 개선키 위해 ‘중요민속문화재 생활기본시설 설치기준’을 일부 개정했다.
전통가옥은 현대생활에 필요한 부엌, 화장실, 욕실 등 기본시설이 불편해, 중요민속문화재인 전통가옥에 거주하고 있는 국민이 생활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문화재청은 이와 같은 불편함을 개선키 위해 지난 2011년 11월 3일 자로 ‘중요민속문화재 생활기본시설 설치기준’을 마련, 시행하고 있다.
‘중요민속문화재 생활기본시설 설치기준’은 전통가옥의 원형을 보존하는 내에서 생활에 필요한 기본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문화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할 사항 중 ‘중요민속문화재 생활기본시설 설치기준’ 범위 이내일 경우 관계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시.도(또는 시.군.구)에서 자체적으로 허가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개정된 사항은 전통가옥에 주로 거주하는 노약자와 고령자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경사로, 난간, 손잡이 등 이동 편의 보조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중요민속문화재의 문화재적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거주자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검토해 관계 규정을 지속해서 개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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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캐나다 및 과테말라 NOC와 스포츠교류협정 체결
김정행 대한체육회(KOC) 회장은 지난 8일 ANOC 총회가 열리고 있는 태국 방콕에서 캐나다 NOC 및 과테말라 NOC와 체육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스포츠교류협정 체결로 마셀 오붓(Marcel Aubut) 캐나다 NOC위원장은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의 개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겠다고 약속했고, 이에 대해 김정행 회장은 상호 비교우위 동계종목의 교류를 제안했고, 캐나다 NOC는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
또한 오에스트만(Aguirre Oestmann) 과테말라 NOC위원장은 이번의 양국 스포츠교류협정 체결을 통해 2016 브라질 리우올림픽에서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고 필요한 지원을 약속했고, 스포츠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지원을 KOC에 요청했다.
앞서 김정행 대한체육회(KOC) 회장은 7일 스캇 블랙먼 미국올림픽위원회(USOC)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2014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제안했다. 스캇 블랙먼 USOC 사무총장은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캐나다 및 과테말라 NOC간 체육교류 양해각서(MOU) 체결로 한국과 캐나다, 과테말라는 앞으로 교환경기 실시, 합동프로그램 운영, 코치.심판 및 스포츠전문가 등 기술임원 교류, 국가대표 선수 우호교류, 양국 NOC직원 인턴쉽 프로그램 운영, 스포츠장비 지원, 스포츠관련 정보제공 등의 체육교류 사업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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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기의 문화산책) 극단 작은신화, 최용훈 연출 ‘엄마’
설치극장 정미소에서 극단 작은신화의 김숙종 작, 최용훈 연출의 ‘엄마’를 관람했다.
김숙종(1976~)은 숭의여대 출신으로 2003년 근로자 문학제 희곡부분 금상수상 ‘달집태우기’, 2005년 한국희곡작가협회 신춘문예 당선 및 공연 ‘싱싱 냉장고’, 2006년 한국희곡작가협회 ‘빌라, 샹그리라’ 낭독공연, 2007년 극작 워크샵 9기 동인 ‘템프파일’ 낭독공연, 2008년 2인극 페스티발 공모 당선 ‘가정식 백반 맛있게 먹는 법’, 2009년 극단 민예 ‘템프파일’ 공연, 2011년 ‘배우 희곡을 찾다’에 당선작 ‘콜라소녀’, 2012년 ‘여우들의 동창회’와 서울연극제 공식참가작 ‘콜라소녀’에 이어 2014년 ‘엄마’를 발표 공연했다.
무대는 평범한 주택의 거실이다. 정면 창밖으로 잎이 무성한 나무가 보이고, 벽 앞에 낮은 탁자가 있다. 하수 쪽 객석 가까이에 출입문이 있는 것으로 설정이 되고, 그 오른쪽에 욕실 겸 화장실이 있다. 무대 상수에는 조리대와 그 왼쪽에 냉장고가 있고, 오른쪽에는 전자레인지가 낮은 탁자위에 놓였다. 배경 가까이 오른쪽에 세탁실이 있는 것으로 설정이 된다. 방의 가운데에는 식탁과 의자가 놓여있고, 출입구 가까이에 낮은 탁자가 있다. 벽에는 그림액자가 걸려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우리나라 대도시의 아파트 밀집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주택가에서 대문을 열어놓고 살듯, 이 연극에서도 이 주택의 대문은 늘 열려있는 것으로 설정이 된다.
노숙자와 다름없는 한 청년이 문이 열려있는 이 주택에 침입을 한다. 청년이 주인을 찾지만 집주인은 보이지를 않고, 낮은 탁자위에 빨간색돈지갑이 놓여 있는 것을 보고, 재빨리 집어서 주머니에 넣는다. 청년은 집안을 두리번거리다가 전기밥솥에 불이 켜진 것을 발견하고, 뚜껑을 열고 밥을 손으로 집어 입에 넣는다.
그러다가 밥이 담긴 솥을 통째로 집어 들고 정면 벽 앞에 있는 낮은 상에 걸터앉아 손으로 허겁지겁 먹기 시작한다. 그런데 초인종이 울리고, 문이 닫혔다며 누가 문을 닫았느냐는 여인의 목소리가 들린다. 여인은 휴대전화를 집에 놓고 나왔다며, 문을 어떻게 열지 큰일이라는 소리를 하며 옆집으로 가겠다는 소리를 한다. 여인의 소리가 그치자 청년은 그 사이에 문을 열어놓고 배낭에 솥을 넣을 궁리를 하는 듯 보인다.
청년이 우물쭈물하는 사이에 중년여인이 들어온다. 여인은 청년을 보고 흠칫 놀란다. 청년의 남루한 몰골을 보고 불청객이 침입을 했음을 감지한 것이리라. 그러나 여인은 냉정을 잃지 않고 청년에게 “주인집 아들이시죠?” 하고 묻는다. 자신을 파출부라고 소개하면서. 청년은 엉겁결에 그렇다고 대답을 한다.
향후 여인은 청년에게 다정한 말씨로 음식을 제공하고, 냄새나는 옷을 어서 벗어 세탁기에 넣으라면서, 청년에게 갈아입힐 옷을 내온다. 청년은 여인이 자신에게 무관하게 대하고, 실제로 주인집 아들을 대하듯 해 하는 수 없이 화장실로 여인이 준 옷을 들고 들어간다. 여인은 청년의 배낭도 세탁실로 들여다 놓는다. 그 때 이웃집 할머니가 찾아온다.
원래 나이든 여성 대부분이 그렇듯이, 같은 이야기라도 큰소리로 떠들썩하게 말하고 유쾌한 분위기를 감돌게 하듯이, 한동안 이 집에 감돌던 긴장되었던 분위기가 노파의 등장으로 확 바뀐다. 청년이 목욕 후, 옷을 갈아입고 말끔한 모습으로 등장을 한다. 여인은 할머니에게는 아들의 친구라고 낮은 소리로 소개를 한다. 할머니도 그러냐며 반긴다. 할머니의 휴대전화 소리가 울리고, 할머니는 통화를 한 후 잠시 집에 다녀오겠다며 퇴장을 한다.
청년은 자신의 배낭을 찾고, 여인이 세탁실에 있다고 하니까 청년은 허둥지둥 세탁실로 들어간다. 그 때 이웃집 할머니가 할아버지와 함께 들어온다.
노부부의 떠들썩한 분위기에 밖으로 나온 청년도 노부부와 대면을 하게 되고, 여인은 자신의 아들 친구라고 청년을 소개한다. 청년은 비로소 중년여인이 파출부가 아닌 이 집 주인임을 깨닫는다. 그리고 이 여인의 아들이 자신처럼 가출중임도 알게 된다.
노인부부가 가져온 막걸리 두병을 청년도 분위기에 휩쓸려 함께 마시게 되고, 청년은 할아버지가 가져온 밤 껍질을 칼로 벗기기도 하며, 막걸리를 마신 뒤에 할아버지의 구호에 맞춰 술잔을 뒤집어쓰는 행동도 함께 하면서 한동안 어울린다. 할아버지는 돈을 꺼내 청년에게 쥐어주며, 어른이 주는 돈은 받아야 한다며 다정하게 대하니, 청년은 돈을 받는다. 술을 다 마신 후 노인부부는 퇴장한다.
그 동안 세탁이 끝나고, 자신의 옷으로 갈아입은 청년은 이제는 떠나야 하겠다는 생각으로, 배낭을 들고 새로 빤 자신의 윗도리를 들고 대문 쪽으로 향한다. 그 때 주머니에서 빨간색 지갑이 바닥에 떨어진다. 지갑을 바라보는 여인의 표정이 굳는다. 청년도 잠시 얼어붙은 듯 움직임을 멈춘다. 여인이 먼저 조리대를 향해 돌아서며, 밥과 반찬이 다 되었으니, 먹고 떠나라고 음식을 차릴 준비를 한다.
그러자 청년이 빨간색지갑을 여인 쪽으로 집어던진다. 그리고 밤을 깎던 칼을 집어 들고 여인에게 다가간다. 왜 집주인인 걸 속이고 파출부라고 하고, 자신을 아들친구라고 소개했느냐며, 칼을 여인에게 바싹 들이댄다. 잠시 침묵이 흐르고 여인이 입을 연다. 자신의 아들도 가출을 한지 오래 되었고, 청년을 보니 마치 아들을 본 것 같아, 엄마가 자식을 대하듯 한 거라며, 울먹거리며 말을 한다. 청년은 칼을 떨어뜨리고 여인 앞에 무릎을 꿇으며 “어머니!”하고 고개를 숙이며 울음을 터뜨린다. 여인이 다가가 청년을 끌어안는 모습에서 연극은 끝이 난다.
홍성경이 중년여인, 송현서가 할머니, 김문식이 할아버지, 청년으로 오현우가 출연해 호연과 열연으로 관객을 극에 몰입시키고, 긴장과 폭소는 물론 연극을 감동으로 몰고 간다.
무대 하성옥, 조명 나한수, 음악 이형주, 의상 강태희, 소품 임규양, 분장 정의순, 무대감독 조민교, 조연출 김해린 박현주, 사진 이강물 등 제작진의 열정과 노력이 높이 드러나, 극단 작은신화의 김숙종 작, 최용훈 연출의 ‘엄마’를 출연자와 연출가의 기량이 감지되는 친 대중적인 걸작연극으로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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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 어린이마을 홍보대사 변정수, 분유 기부 메신저 변신
변정수가 이번엔 분유 기부 메신저로 변신했다.
서울 SOS 어린이마을 홍보대사인 변정수는 8일 서울 양천구 서울 SOS 어린이마을에서 열린 후원자 간담회 자리에서 유아식 전문기업 매일유업 앱솔루트 측으로부터 분유를 기부 받아 SOS 어린이마을 측에 전달했다.
매일유업은 1년간 매일유업 분유를 서울 SOS 어린이 마을 아기들에게 지원키로 약속했다.
서울 SOS 어린이마을 관계자를 대표하는 변정수는 “최근 베이비박스에 유기돼 마을에 온 신생아들이 갑자기 많아지면서 아이들의 잠자리 걱정, 먹거리 걱정이 많았는데, 매일유업 앱솔루트에서 분유 지원을 약속해 줘 너무나 감사하다”면서, “연말 연시를 맞아 아기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기업이나 개인의 물품 후원이 앞으로도 계속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 SOS 어린이 마을은 부모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아이들이 스스로 자립할 때까지 생활하는 아동양육 시설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고 있다.
한편, 서울 SOS 어린이 마을을 10년째 후원해오고 있는 변정수는 주기적으로 SOS 어린이마을을 방문해 분유를 먹이거나 목욕을 씻겨주는 등 직접적으로 아기들을 돌보는 것은 물론 늘어나는 아기들을 수용할 전용 숙소 ‘SOS baby house’ 마련을 위해 바자회 개최, 책 출간 인세 기부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후원금도 모으고 본인도 기부하며 따뜻한 사랑의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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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스포츠영웅으로 고 민관식, 장창선 선정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는 태릉선수촌 건립 등 한국스포츠 근대화의 토대를 다진 故 민관식 전 대한체육회장과 우리나라 최초의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세계레슬링선수권대회 플라이급 우승)이자 제18회 도쿄올림픽대회 은메달리스트인 장창선 전 태릉선수촌장 2명을 2014년도 스포츠영웅으로 선정했다.
대한체육회 스포츠영웅 선정위원회(위원장 : 박성인 대한체육회 고문)는 지난 7월 1일부터 16일까지 추천인단(40인), 경기단체(56), 시도체육회(17), 출입언론사(28), 프로경기단체(9), 일반국민들로부터 2014 스포츠영웅 후보자 24명을 접수받아 이들에 대한 선정절차를 거쳐왔다.
접수된 후보자 24명은 그 후 스포츠선정위원회 보고와 선정위원별 최종후보자 추천을 거쳐 최종후보자 13명으로 압축됐다. 이들에 대한 비공개 평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 공시와 인터넷 투표를 통한 국민적 인지도 조사 등을 스포츠영웅 선정에 반영했다.||이어 지난 8월 28일 제6차 스포츠영웅 선정위원회에서 위원들은 스포츠영웅의 국민적 공감대 확산를 위해 선수출신으로 한정해야 한다는 의견과 특별헌액 및 지원분야에서도 스포츠영웅이 가능한지를 놓고 활발한 논의를 진행한 끝에 참석위원 전원의 만장일치로 고 민관식 대한체육회장과 장창선 전 태릉선수촌장을 2014년 스포츠영웅으로 선정했다.
2014년 스포츠영웅 선정결과는 그 후 대한체육회장 및 회장단 보고 등을 거쳤다.
앞서, 대한체육회 스포츠영웅 선정 사업은 지난 2011년 시작돼 시행 첫 해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베를린올림픽 육상(마라톤) 금메달리스트인 고 손기정 옹과 해방 후 대한민국 최초의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역도의 김성집 대한체육회 고문 등 2명을 선정했고, 지난해에는 1947년 보스턴국제마라톤대회 우승자인 서윤복 체육원로를 선정했다. 하지만 2012년에는 스포츠영웅 대상자를 선정하지 못했다.
대한체육회 스포츠영웅 선정위원회는 박성인 대한체육회 고문을 위원장으로 김종량 부위원장(한양대 이사장) 등 부위원장 3인과 김경호 위원(한국체육기자연맹 회장)을 위시한 위원 12명 등 모두 16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2014 스포츠영웅 헌액식은 오는 12월 19일 오전 11시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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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엘린-단발머리 유정, 딸기우유 'OK' 커버 댄스 공개
크레용팝 멤버 엘린과 같은 소속사 후배 그룹인 단발머리의 유정이 크레용팝 유닛 딸기우유의 데뷔곡 'OK'를 커버댄스한 영상을 올려 화제다.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엘린과 유정이 패러디한 'OK' 커버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엘린과 유정은 'L9&U9'라는 재미있고 독특한 팀명으로 닮은 듯 다른 느낌의 'OK'를 선보였다.
각 팀 내에서 장신에 속하는 두 멤버는 귀여운 딸기의상을 입었음에도 숨길 수 없는 각선미로 섹시함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L9'와 'U9'라는 이름이 새겨진 속바지를 드러내는 장면과 엔딩부분의 막춤 장면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깨알 같은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영상을 접한 국내외 팬들은 ‘너무 귀엽다’ ‘막춤과 NG장면이 인상적이다’ ‘딸기우유 멤버들은 귀엽고 엘린과 유정은 섹시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딸기우유는 데뷔 기념 SNS 커버댄스 이벤트 'Everybody is 'OK'를 딸기우유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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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끝없는 욕망에 대한 불타는 탐욕극”
자본과 탐욕에 눈이 멀어 마치 일란성 쌍둥이같이 획일화되고 상품이 돼 버린 현대인간의 모습을 날카롭고 적나라하게 드러낸 공연창작집단 ‘즉각반응’의 연극 ‘육쌍둥이(작/연출 하수민)’가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서강대 메리홀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지난 2009년 서울의 한 빌딩 망루에서 타올랐던 불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이 연극은, 그 때 타올랐던 그 불이 아직 꺼지지 않고 오늘 이 시간에도 여전히 타오르고 있다고 확신하면서 가상화했다.
이 작품은 불을 지피려고 만든 연극이다. 불에는 탐욕으로 인간을 태우는 불이 있고, 또 다른 불은 뜨거움으로 인간을 살리는 불이 있다. 이 공연은 모두 태워버리는 탐욕의 불이 모두 살리는 뜨거운 불로 뒤집히는 상황을 만드는 연극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야기 위주의 전개방식이 아닌 ‘상황연극’의 형식으로 전개된다. 상황연극은 대본에 주어진 상황을 모티브로 인물과 장소와 시간을 생성하고, 그리고 배우와 연출이 즉각적인 반응으로 상황을 이어가면서 만들었다.
‘즉각반응’은 하수민 연출을 중심으로 이 시대 예술가와 관객이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공연을 만드는 공연창작집단으로, 대한민국 연극대상 연기상의 강애심과 밀양연극제 연기상의 김현 등 대학로의 대표적 개성파 배우들이 참여했다. 이 외에 배윤범, 김다인, 이진경, 권일, 박상훈이 함께한다.(문의 070-872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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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아트홀, 오페라 ‘리타’ 개막
충무아트홀이 8일과 9일 양일간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자체 제작 오페라 '리타'를 무대에 올렸다.
'리타’는 '사랑의 묘약' 등으로 유명한 도니체티의 오페라로, '폭력 부인'인 '리타'에게서 벗어나고 싶어하는 현 남편과 이혼증명서를 받기 위해 나타난 전 남편이 '리타'를 서로에게 떠밀며 벌어지는 사건을 코믹하게 그렸다.
특히 이번 작품은 성악을 전공한 뮤지컬 배우 양준모가 연출을 맡아 '오페라 연출가'로 데뷔했다. 장유리, 이경수, 최재림 등이 출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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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실하게 좋은 세상에서 살고 싶다”
다사다난했던 2014년을 두 달 남기고 최정예 요원들이 대학로연습실에서 재회했다. 블랙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준 ‘낮병동의 매미들’의 조영호 연출이 새로운 작품 ‘판사사위’를 들고 나타났다.
연습 시작 전 속속 도착 한 배우들과 스텝들은 사들고 온 귤을 나눠먹기도 하고, 어제의 안부를 물으며 수다를 떨었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연습이 시작되자 분위기는 반전됐다.
지금까지도 끝나지 않은 여대생공기총살인사건이라는 실화사건을 소재로 다룬 만큼 이들의 연습 분위기는 진지하고, 또 진지했다. 단순히 대본을 리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사건과 대본을 철저히 분석하고 치열하게 토론하는 '판사사위'팀. 이들의 생각이 궁금해 졌다.
장민영 기자 : 안녕하세요. 두 분이 첫 번째 인터뷰 팀으로 선택되셨습니다. (박수)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소감 한 마디 해주세요!
김지완 : 저는 배우 김지완 입니다. 그나저나 대단한 사람도 아닌데 첫 번째라니 이거 부담스럽네요.(웃음) 그저 순서가 빨리 왔다고 생각합니다.
조영호 : 지완씨가 판사사위니까 그렇지~
김지완 : 하하. 그런가요? 책임감이 생기네요. 또 새로운 작품을 만나니까 설레기도 하구요.
조영호 : ‘판사사위’는 원래 옛날에 영화시나리오로 썼다가 여러 가지 일정이 겹치면서 접었던 프로젝트였어요. 그런데 연습을 앞두고 애초에 12월에 공연하기로 한 작품을 국립극장 측의 사정으로 변경하게 되자, 고민 끝에 등장인물 비율과 구성원의 성격이 엇비슷하게 들어맞는 이 시나리오를 희곡으로 재구성하게 된거죠. 결과적으로는 연습시간이 부족하게 되어 조금 걱정도 되지만, 워낙 평소에 가까웠던 배우들과의 조우라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김지완 : 연출님, 자기소개...
조영호 : 아! 저는 연극 ‘판사사위’의 극자가 겸 연출가 조영호 입니다~
장 기자 : 배우님 기자하셔도 될 것 같아요. (일동웃음) 연출님은 올해 초 같은 극장에서 연출한 연극 ‘분장실’에도 출연하셔서 엄청난 호평을 받으셨잖아요. 이번 작품에서도 연기를 하신다고 들었는데 사실인가요?
조영호 : 네. 몇몇 멀티 역할들을 하고 있는데요. 그 중 좀 큰 역할이 판사장모 입니다. 과거씬과 법정재연 때 나오곤 하는데요. 고상하고 세련된 중년의 마나님이 보여줄 수 있는 광기의 최고치를 연구 중입니다. 그치만 무엇보다 본업인 연출을 잘해야겠죠.
장 기자 : 마나님이 보여줄 수 있는 광기의 최고치라...기대가 됩니다. 그렇다면 김지완 배우님께서 맡은 배역에 대해서도 소개해주세요~
김지완 : 이번 작품의 배우들 대부분이 멀티를 해요. 저는 판사사위 이철곤 역이면서 동시에 범인인 장덕배 역을 맡고 있어요. 장덕배는 여대생 살해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 받은 인물이구요. 이철곤은 살해당한 여대생의 무책임한 사촌오빠이자 판사사위입니다.
장 기자 : 판사사위와 장덕배. 두 역할의 연결고리가 꽤 흥미롭네요. 두 역할을 동시에 연기하는게 어렵지는 않으세요?
김지완 : 사실 그 부분이 힘듭니다. 겉으로는 너무나도 다른 두 명의 인물을 짧은 시간 안에 만들어 내야 한다는 것이 쉽지 않거든요. 그런데 연습을 하다보면 너무나도 다를 것 같은 둘에게서 공통적인 의미를 담긴 순간을 찾게 됩니다. 기자님 말처럼 한 사람이 맡는 이 두 역할의 연결고리가 꽤 흥미로운거죠. 이 점이 배우로써 자극이 되고 그래서 집중하며 재밌게 연습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괜히 제가 흥분되고 기대되고 그렇습니다. 물론 전혀 부담이 없다는건 아니고...
조영호 : 그래도 우린 좀 나아요. 5,6개씩 역할을 맡는 배우들도 있어요.
장 기자 : 5,6개씩이요??||조영호 : 이 작품을 처음 쓸 때 적게는 4명, 많게는 20명까지 배역 이동이 가능하도록 연구했기 때문에, 지금도 연습 중에 배우한테 잘 어울리는 배역으로 서로 바꿔가며 하고 있어요.
장 기자 : 그렇군요. 각 역할들의 캐릭터가 어떻게 진행될 지 기대되네요~ 극 중에서는 판사사위와 장덕배 두 인물이 모두 판사장모님한테 쩔쩔매던데... 실제로 두 분의 관계도 궁금해집니다.
조영호 : 처음 작업하는게 아니라서 편한 관계에요. 그런데 지완씨가 좀 엉뚱(?)해서 제가 더 쩔쩔 맬때가 많아요.
장 기자 : 하하하. 전혀 엉뚱해 보이지는 않으신데...
조영호 : 저도 처음에 봤을 땐 몰랐죠. 시간이 흐르면서 '아, 이 배우 남에게 힐링이 되는 사람이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지요. 그 동안 함께 한 작업 중에 지완씨 때문에 피곤하거나 힘들거나 답답한 적이 정말이지 한 번도 없었네요. 스스로 고민도 많이 해오고 요구사항에 즉각적으로 도전해보고, 연출가에게 정말 힘이 되어주는 배우에요! (웃음) 연습 중에 진지하게 상황설명을 하는데 갑자기 끼어든 지완씨 부연설명에 빵터질 때가 많아요. 최근엔 다른 멤버들은 아직 분위기 파악하면서 젊잖게 있는 상황에서, 연출인 나 혼자 지완씨 때문에 빵빵 터지는 일도 많아요. 제가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한테 좀 약하거든요~
장 기자 : 아~ 김지완 배우는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 이시군요.
조영호 : 그럼요. 지완씨네 온 가족이 다 해맑아요.
김지완 : (진지) 연출님과는 서로 알게 된지 10년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같이 해온 작품도 3편이고, 가족끼리도 서로 가깝게 지낼 정도로 잘 아는 사이입니다. 제 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몇 안되는 부담없는 동료이자 선배님입니다.
조영호, 장기자 빵 터진다.
장 기자 : 마지막으로 이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전달하고 싶은게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김지완 : 말도 안되는 비현실스러운 일들이 자꾸만 생기네요. 늘 생각했지만 이번 작품을 연습하면서 더 절실하게 좋은 세상에서 살고 싶다고 느낍니다. 좋은 세상을 위해 모두 노력해야 할 것 같아요. 이 작품을 통해 그 마음이 전달되길 바랍니다. 저도 좋은 작품을 위해, 그리고 좋은 세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조영호 : 한국은 점점 모순되고 천박한 사회로 일그러져 가고 있습니다. 후세를 위해 단 하나의 희망도 남겨놓지 않고 자기 자신만을 위해서 살아가죠. 정계, 법조계, 종교계... 정말 모두가 이렇게 이기적일 수가 없어요. 현실이 정말 블랙코미디인 사회입니다. '판사사위', 이 단어가 왜 이렇게 우습고 한심하게 느껴지는지 연극을 보면 아시게 될 거에요. 참고로, 우리 연극은 법조계 인사들을 위한 '판사할인티켓'이 있구요, 심지어 '사법연수원생할인티켓', '법대생할인티켓'도 있습니다. 많은 법관지망생들이 보고 느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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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원, ‘미생’ 폭풍 전야! 영업 3팀을 한방에 얼려버린 ‘박과장’
tvN 금토드라마 '미생'(원작 윤태호, 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에 배우 김희원이 첫 등장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힘든 프로젝트를 어렵게 성공시키고 인력 충원의 기대감에 부픈 영업 3팀에 박과장(김희원 분)의 등장으로 또 다시 먹구름만 잔뜩 끼었다.
이번에 영업 3팀에서 맡은 아랍 메카폰 건은 희대의 술고래 문대표로 인해 모든 팀이 꺼려하는 프로젝트였다. 하지만 오과장(이성민 분)은 놀라운 정보력과 두뇌회전으로 일도 따내고 신념도 지켜내 팀의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프로젝트의 성사로 신이 난 영업 3팀은 지원 인력으로 누가 올지 기대 반 설렘 반으로 사무실로 들어서고 이들을 기다리던 박과장이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세 사람을 반긴다.
순간 얼어버린 오상식과 김동식(김대명 분) 그리고 멀뚱히 박과장을 보는 장그래(임시완 분), 이 네 사람 사이에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흐르며 영업 3팀의 어두운 미래를 예고했다.
tvN ‘미생’은 윤태호 작가의 웹툰을 현실감 넘치게 각색하여 원작과의 완벽한 싱크로율, 짜임새있는 스토리 전개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를 자랑하며 최고시청률 6%를 기록하고 있다. 이성민, 임시완 등 출연 배우들이 직장인을 응원하는 시청률 공약을 이행하며 화제가 됐다.
한편, ‘미생’은 매주 금,토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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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파머’ 이시언, 최강 순정파 한철♥, 과연 수연의 마음은??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연출 오진석, 극본 김기호)의 배우 이시언이 일방통행 같은 짝사랑에 눈이 멀어 스스로 밤고구마 도둑을 자처했다.
극 중 한철(이시언 분)은 매일 밤 동네 밭을 탐색하던 수연(민아 분)을 고구마 서리하는 것으로 오해했다. 제대로 약점 잡힌 수연은 변명도 못하고 졸졸 쫓아다니는 한철과 함께 한 가득 고구마 서리를 했다.
한편, 다시 ‘작업’을 위해 나서려는 수연의 앞에 의기양양한 모습으로 나타난 한철은 “제가 오늘 이 동네 고구마 밭을 싹 다 조사를 해뒀거든요. 저만 믿으세요.”라며 앞장서 고구마 밭으로 향한다. 또 다시 한철과 나란히 고구마 서리를 하게 된 수연은 집으로 돌아와 방 안 가득 자리한 고구마를 보며 헛웃음을 지었다.
이시언은 역할마다 물 흐르듯 천연덕스러운 연기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응답하라 1997’에서 “똥쌌쪄여~”하며 애지중지 다마고치를 돌보던 개구쟁이 ‘방성재’에 이어 순진함으로 무장한 최강 순정파 ‘모던파머’의 ‘한철’ 역도 흡사 실제 본인 모습처럼 자연스러워 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청춘들의 열혈 귀농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SBS 주말 미니시리즈 청춘 유기농드 ‘모던파머’는 매 주 토, 일 저녁 8시 45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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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우, ‘모던파머’ 훈남 피아니스트 이현석 등장에 놀라 당황하는 윤희?
배우 이재우가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에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이현석으로 등장하며 극의 새로운 사건을 예고했다.
지난 7회에서 윤희(이하늬 분)가 우연히 인터넷 뉴스에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이현석, 가장 촉망받는 음악가 10인 선정’ 이라는 기사에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당황스럽고 복잡한 심경의 윤희 모습이 화면에 비춰지며 이 둘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마음이 어지러운 윤희는 민기(이홍기 분), 강혁(박민우 분)과 함께 술을 마시고, 자꾸만 남자로 보이는 민기, 계속 ‘남편’이라고 장난치는 강혁과 윤희 사이에 묘한 분위기가 형성되며 삼각로맨스로 이어질 듯 했다. 앞서 나타난 이현석이 이들의 관계에 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흥미진진해지고 있다.
이현석 역을 맡은 배우 이재우는 키 183cm에 요리와 농구가 취미로 여성들의 워너비 조건을 두루 갖춘 피아노 선율처럼 부드러운 미소를 가진 배우다. ‘빠담빠담’, ‘사랑했나봐’,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의 드라마와 각종 CF를 비롯 최근에는 영화 ‘슬로우비디오’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SBS 주말 미니시리즈 청춘 유기농드 ‘모던파머’(극본 김기호, 연출 오진석)는 왕년에 잘 나가던 락밴드 ’엑소’멤버들이 배추농사를 지어 앨범제작 자금을 벌려고 귀농하여 고군분투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매주 토,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