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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그녀’ 정지훈-크리스탈, 설레는 첫 키스 현장 사진 공개
SBS 드라마 스페셜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제작 에이스토리)에서 현세커플로 많은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정지훈, 크리스탈의 첫 키스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제작사 에이스토리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의 정지훈과 크리스탈은 설레는 첫 키스를 하는 모습을 포착한 것. 극 중 든든한 키다리아저씨 욱대표(정지훈 분)와 新 캔디답게 달달한 밀당을 할 줄 아는 세나(크리스탈 분)의 러브라인에 많은 시청자들의 초점이 모인 상황이다.
이번 키스씬 사진 공개와 함께 러브라인 전개에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여 많은 시청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다. 9일 공개된 첫 키스 장면은 오늘 8회 방송 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내그녀’는 이날 밤 10시 8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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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진영 끝내기’ KIA꺾고 4연승
LG 트윈스가 연장 10회말 터진 이진영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KIA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면서 4연승을 달렸다.
LG는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연장 10회말 이진영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7-6 역전승을 거두면서, LG는 시즌 전적 61승 2무 61패로 5할 승률을 기록하게 됐다.
이날 KIA는 2회 LG 선발 코리 리오단을 상대로 집중타를 터드리면서 빅이닝을 만들었다. KIA는 2회초 무사 1,3루에서 신종길이 적시 2루타를 때리며 선취점을 뽑았다.
KIA는 계속된 무사 2,3루에서 박기남의 2타점 적시타까지 터지며 3-0으로 달아났다. 이성우의 희생번트로 1사 2루로 바뀐 상황에서 KIA는 김원섭도 적시타를 때려 4-0을 만들었다. 결국 리오단은 조기 강판됐다. 이후 KIA는 다시 1사 만루를 만들었고, 브렛 필이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6-0까지 달아났다.
LG는 5회말 1사 2루 상황에서 정성훈이 적시 2루타를 터뜨리면서 1-6으로 추격했다. 하지만 이후 박경수와 박용택이 모두 범타로 물러나면서 추가점을 뽑지는 못했다.
이후 LG는 6회말 1사 2루에서 최승준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 2-6으로 추격했다. 상승세를 탄 LG는 KIA 선발 토마스를 집중 공략하면서 2사 만루를 만들었다. 결국 토마스가 내려가고 최영필이 구원 등판했다.
이 때 최영필은 도망갈 곳이 없는 위기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라왔지만 배짱 두둑한 투구를 보여주면서 정성훈을 헛스윙 삼진 처리해 추가 실점을 막았다.
LG는 8회 다시 추격 기회를 잡았다. LG는 1사 후 대타 이병규(9)가 안타로 출루한 뒤, 대타 스나이더의 타구를 KIA 유격수 강한울이 잡지 못하면서 1사 1,2루로 이어졌다. 다음 타자 오지환이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LG는 정성훈이 적시타를 때리며 3-6으로 쫓아갔다. 이어진 2사 만루에서 박용택이 KIA 심동섭을 상대로 내야안타를 때리며 1점을 추가, 4-6까지 추격했다. 이후 LG는 계속된 2사 만루에서 이병규(7)의 내야안타, 이진영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6-6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LG는 연장 10회말 선두타자 박용택의 2루타로 무사 2루를 만들었다. 이어 이병규(7)의 2루 땅볼로 1사 3루가 됐고, 이진영이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때려내면서 7-6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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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난중일기 및 서간첩 임진장초’ 보존처리 완료
문화재청 문화재보존과학센터(센터장 이규식)는 현충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국보 제76호 ‘이순신 난중일기 및 서간첩 임진장초(李舜臣 亂中日記 및 書簡帖 壬辰狀草)’에 대한 보존처리를 완료했다.
현충사 이순신기념관에 전시돼 있던 난중일기(9책)는 모두 원본으로, 장기간 전시에 따른 손상이 우려됐었다. 특히, 세계기록문화유산 등재 조건으로 유네스코(UNESCO) 해당 소위원회에서 문화재의 안전한 보존 조치를 권고받은 바, 과학적 보존처리를 통해 원형을 복원하고, 복제품을 제작해 전시에 활용키로 했다.
이에 문화재보존과학센터는 지난 2012년 현충사관리소의 의뢰로 난중일기의 보존 상태에 관한 조사를 시행했다. 조사 결과 유물에 전체적으로 마모, 꺾임, 얼룩 등의 손상이 확인됐고, 일부 결실 부분과 과거의 미흡한 보존처리 흔적 등이 발견됐다.
이에 1차년도인 지난 4월까지 갑오일기, 계사일기, 서간첩, 임진장초 등 4책에 대한 보존처리를 완료하고, 2차년도인 오는 10월까지 임진일기, 병신일기, 무술일기, 정유일기, 속정유일기 등 5책에 대한 보존처리를 시행해 총 9책에 대한 과학적 보존처리를 완료했다.
난중일기의 보존처리 과정은 처리 전 손상 상태에 대한 조사를 시작으로, 해체, 세척, 복원, 제책 과정을 거쳤고, 훈증 시행 후 현충사 수장고에 보관할 계획이다. 이번 보존처리를 통해 오랜 시간의 흐름 속에 꺾임, 말림, 결실, 오염, 변색 등이 발생한 부분과 보존처리가 잘못된 부분을 재처리해 난중일기의 원형을 회복하고, 안전하게 보존키 위해 노력했다.
한편, 난중일기는 임진일기, 계사일기, 갑오일기, 병신일기, 무술일기, 정유일기, 속정유일기 등 난중일기 7책과 임진장초 1책, 서간첩 1책 등 총 9책으로, 1962년 12월 20일 국보로 지정됐다.
난중일기는 1592년(선조 25)부터 1598년(선조 31)까지 7년 동안 임진왜란 당시의 출전 경과와 왜군의 정황, 군사상의 건의, 진중의 경비 등 이충무공이 전쟁을 몸소 체험하면서 기록한 진중(陣中)일기다. 난중일기는 이러한 역사성과 학술연구자료로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 6월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세계기록문화유산에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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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결정.명령 고지되기 전, 항고 제기 ‘적법’"
판결과 달리 별도 선고가 없는 법원의 결정이나 명령과 같은 재판 결과가 당사자에게 고지되지 않은 상황에서 항고를 제기하더라도 이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나왔다.
결정 또는 명령이 당사자에게 송달되기 전까지는 효력이 발생하지 않는 만큼 이에 대한 항고 역시 부적법하다는 것이 종전의 대법원 판례였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8일 주식압류명령에 대해 손모씨가 청구한 재항고심에서 각하 결정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환송했다.
대법원은 “일단 결정이 성립하면 직접 고지하지 않더라도 다른 방법으로 그 결과를 알 수 있다”면서, “당사자는 이에 대해 불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고 판시했다.
한편, 최모씨는 지난 2009년 손씨에게 두 차례에 걸쳐 5억원을 빌려주고 차용증을 받았다. 손씨가 이를 갚지 않자 최씨는 법원에 대여금 청구 소송을 냈고 1.2심에서 모두 승소했다.
최씨는 1심 승소 후인 2011년 10월 채권 확보 차원에서 서울중앙지법에 손씨를 상대로 주식압류명령을 신청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다. 이에 손씨는 법원 결정에 대해 즉시 항고를 제기했지만 각하됐다.
결정이 채권자 최씨나 채무자 손씨에게 고지되기 전에 항고를 제기한 것이 문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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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모친 상대 사기미수 처벌할 수 없다”
지난 2010년 정모(여)씨는 보험에 가입해주겠다면서 어머니에게 백지를 주고 서명.날인을 받았다.
정씨는 그 종이로 어머니가 자신으로부터 2천만원을 빌렸다는 내용의 가짜 차용증을 만든 뒤 어머니를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법원은 어머니에게 보전 처분을 하고 소송까지 제기한 행위는 보호할 가치가 없다며 정씨 청구를 각하했다.
정씨는 오히려 어머니 몰래 허위 차용증을 만들어 돈을 뜯어내려 한 혐의(사기미수.사문서위조.위조사문서행사)로 형사 재판에 넘겨졌다.
정씨는 어머니에게 수차례 경제적 도움을 준 것은 사실이라며 무죄를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1.2심은 정씨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으나, 대법원은 정씨를 사기미수 혐의로 처벌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원심에서 사기미수 혐의를 유죄로 판단한 부분이 잘못됐다고 보고, 사건을 대전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8일 밝혔다.
재판부는 “형법에 따르면 피고인과 피해자가 직계혈족인 경우 사기미수는 형을 면제해야 한다”고 판시하고, 다만 가짜 차용증을 만들고 이를 법원에 증거로 제출한 혐의는 원심처럼 유죄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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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서울식약청 압수수색 실시
검찰이 서울식품의약품안전청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서울 남부지검은 8일 오전 9시 양천구 서울식약청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은 발암물질이 검출된 중국 닭꼬치 제조공장에서 생산된 닭꼬치가 수입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승남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발암물질이 검출돼 부적합 판정을 받았던 중국 닭꼬치 제조공장이 수출가공장 이름을 바꾼 채 닭꼬치를 국내에 유통하는데 검역당국이 이를 묵인해주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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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2014 스포츠스타 체육교실 개시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는 지난 1일부터 2014 스포츠스타 체육교실 사업을 본격적으로 개시했다. 스포츠스타 체육교실 사업은 중소 도시 및 농어촌, 도서지역의 학교들을 중심으로 전현직 스포츠 스타 및 지도자, 전문체육 지도자들이 방문해, 강습을 진행하고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삼고 있다. 신청자는 오는 10일까지 학교별로 접수할 예정이다.
2014 스포츠스타 체육교실은 스포츠 스타들이 학생들에게 재능을 기부하고, 학창시절에 갖지 못했던 추억을 되살리면서, 학생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학생들이 스포츠 스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 시절에 즐거운 추억을 쌓는 기회를 갖고, 스포츠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사업부터는 수혜자 중심의 사업운영이라는 방향 아래, 홈페이지(http://school-club.sports.or.kr/spostar)를 개통해, 이달 110일까지는 학교별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17일에는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선정위원회 회의를 거쳐, 지원 학교를 선정하고, 30일까지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키 위해 강사등록을 완료한 뒤, 1단계로 다음달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1단계로 학교별로 강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2014 스포츠스타 체육교실은 앞으로 스포츠스타의 사회공헌과 재능기부 문화의 정착, 체육활동 소외지역(중․소 도시 및 농어촌,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한 지원을 통해 학교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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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검찰로 압송’ 유병언 차명재산 관리 부인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으로 미국에서 체포됐다가 강제추방된 김혜경(여) 한국제약 대표가 7일 한국 검찰에 신병이 인계됐다.
인천지검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2차장검사)은 이날 오후 4시 30분경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김씨를 비행기 내에서 체포했다.
인천지검 특수부 검사 1명과 수사관 3명이 미국에서 김씨를 데리고 온 미국 국토안보수사국(HSI) 관계자로부터 신병을 넘겨받았다.
앞서 검찰은 230억 원대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김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았다. 김씨는 지난 4월 세월호 사고 이후 검찰 조사에 불응하면서 도피생활을 하다가 미국에서 체포됐고, 이날 한 달여 만에 국내로 송환됐다.
검찰은 김씨를 곧바로 인천지검으로 압송해 본격적으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김씨는 이날 오후 6시경 승합차를 타고 인천지검에 도착한 뒤 ‘(유병언씨의) 차명재산을 관리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런 일 없다”고 부인했다. 이어 ‘횡령.배임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는 “검찰에서 조사받겠다”고 짧게 답했다.
김씨는 이 외 다른 질문에는 일절 답변하지 않았다. 장시간 비행으로 다소 지친 표정이었다.
하지만 검찰은 유씨의 재산을 관리해온 것으로 알려진 김씨를 상대로 유씨의 차명재산 현황 등을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유씨의 최측근인 김씨는 주식과 부동산을 포함해 224억 원 상당의 유씨 재산을 차명으로 관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검찰은 48시간인 체포영장의 만료시간이 끝나는 오는 9일 전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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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키트 해링턴, ‘지미추’ 첫 남성향수 모델 발탁
인기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 존 스노우역으로 한국에 이름을 알린 배우 ‘키트 해링턴’이 ‘지미추(Jimmy Choo)’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남성 향수, ‘지미추 맨’ 모델로 발탁됐다.
‘키트 해링턴’은 GQ 매거진이 선정한 올해의 남자(2013, GQ Men of the year awards), 글래머 매거진에서 선정한 100명의 섹시가이(2013, Sexiest men of the year)중 한 명으로 선정될 정도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의 매혹적인 남성미와 뛰어난 스타일링 감각은 남성들의 소유욕을 불러 일으키는 섹시한 남성미를 지닌 향수, ‘지미추 맨’을 완벽하게 구현한다.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피터 린드버그(Peter Lindbergh)가 촬영한 이번 광고는 은은한 조명 아래, ‘키트 해링턴’의 쿨한 애티튜드가 매혹적인 무드와 어우러져 섹시한 남성미를 표현하고 있다.
키트 해링턴은 “최고의 브랜드로 꼽히는 ‘지미추(Jimmy Choo)’ 모델로 발탁되어 지미추 맨의 모습을 만들어 나가는 역할을 맡게 된 것은 매우 흥분되고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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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공주’ 한소영.김민교와 커플 인증샷 공개 ‘다정+코믹’
배우 한소영이 함께 출연중인 김민교와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소영은 7일 오전 사진과 함께 ‘민교오빠와 한컷!! '잉여공주' 중국 1위 달성과 우리 커플 입성 축하해주세용!!!’ 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잉여공주’ 촬영장에서 한소영과 김민교가 손글씨로 ‘잉여공주 중국 1위’라고 쓴 대본을 들고 깜찍하고 재미있는 표정을 지으며 사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두 분 로맨스 기대된다^^’ ‘둘이 너무 잘 어울려요~~’ ‘잉여공주 너무재밌게 보고 있어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참신한 소재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은 '잉여공주'가 중국 최대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투도우, 유쿠에서 한국 케이블 드라마 조회수 1위를 기록하면서, 한국은 물론 중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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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원, ‘제10회 홍제천 생명의 축제’ 메인 공연 진행
교육부 4년제 예술학사 교육기관 한국예술원(학장 김형석)은 재학생들이 오는 11일부터 12일 양일간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 둔치 일대에서 열리는 ‘제10회 홍제천 생명의 축제’에 메인 행사 연출 및 주요 스태프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실용음악학부, 모델연기과, 공연기획연출과, 연예매니지먼트과 등 여러 학과의 학생들이 공연기획예술학부 서정민 교수의 지도하에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된다. 서정민 교수는 콘서트 무대 총감독을, 공연기획연출과 학생들이 현장스텝으로 무대 진행과 연출을 맡았다.
축제 개막은 이달 11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된다. 한국예술원 재학생들이 주가 돼 펼치는 ‘오 해피데이’ 개막축하공연은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보컬과 이현주 학생의 공연을 시작으로 방송예술과 학생들의 댄스 공연 및 모델연기과 학생들의 합동 패션쇼가 펼쳐지고 이어 실용음악학부 학생들의 공연이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제 10회째를 맞이하는 홍제천 생명의 축제는 홍제천의 문화적, 역사적 유례와 가치를 재연해 하나의 문화 공간으로 인식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공연 외 다양한 부스행사도 열려 꾸준히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예술원 관계자는 "한국예술원이 있는 서울 서대문구의 대표적인 문화축제인 만큼 성공적인 행사로 자리매김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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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쑨양훙 교수, 외국인 교수 첫 베스트티처 3관왕
“항상 배우기 위해 노력합니다. 항상 배워왔기 때문에 가르치는 입장보다 배우는 입장을 더 잘 알게 된 것 같아요. 제가 평소에 궁금했던 부분을 학생들과 토론하면서 같이 답을 찾습니다. 가능한 학생들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민해 학생들이 궁금해 하고 바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애씁니다.”
건국대(총장 송희영)는 학생들의 강의평가 결과를 토대로 선정하는 2014학년도 1학기 강의평가 우수 교수(베스트티처)에 국제학부 쑨양훙(孫艶紅, 36) 교수가 외국인 교수로는 처음으로 3관왕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 중국 출신의 쑨 교수는 한국사와 동양문명사를 강의하면서 지난 2009년 1학기와 2011년 2학기 베스트티처에 이어 이어 올해 1학기 3관광에 올랐다.
쑨 교수는 지난 학기에 가르친 ‘한국사’ 2과목과 ‘동양문명사’ 등 3과목에서 강의평가 결과 평균 95.3점을 받았다. 쑨 교수는 중국 옌볜대 재학 중 한국사에 관심을 갖게 돼 졸업 후 한국으로 유학을 와 2009년 최연소 중국인 교수로 건국대에 임용됐다.
중국어와 한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손 교수는 “중국인 유학생과 교환학생에게는 중국어로 한국역사를 설명하고 한국학생들에게는 중국인 시각에서 본 한국역사를 설명하는 것”을 인기의 비결로 꼽았다.
학생들 사이에서 중국 이름보다 한국 이름 ‘손염홍’으로 더 잘 알려진 쑨 교수의 한국사와 동양문명사 강의는 중국 학생들은 물론 한국 학생들 사이에서도 최고의 인기다.
강의에 앞서 구술 형태 자료집을 카페에 올려 강의 내용을 미리 알게 하는 그는 “유학생들은 한국말이 서툴러서, 한국학생들은 적극적인 참여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며 “자신감을 갖고 대학 생활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쑨 교수의 수업은 ‘현장’형이다. “수업시간에 종로, 북촌, 남산 등 한국역사의 숨결이 묻은 곳을 많이 찾는다. 단순한 역사적 사실을 알려주는 것 보다 현장에서 보고 느끼는 것에 학생들이 더 흥미를 느낀다.” “역사는 책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공기를 마시며 온 몸으로 느껴야 한다”는 게 그의 교육철학이다.
독립운동사 연구에도 관심이 많아 2009년 안중근 의사 100주년 학술대회에서 ‘안중근 의거와 중국의 반제 민족운동’ 연구로 학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쑨 교수는 “5․4운동 이후 중국 반제 민족운동에서 안중근은 애국정신의 상징인물”이라며 “1914년 발간된 박은식의 안중근 전기는 한국과 중국이 연대해 반제 항일운동을 전개한 사상적 기초였다”고 말했다. 쑨 교수는 “한국과 중국을 잇는 ‘다리’가 되고 싶다”며 “서로에게 쌓인 편견과 오해를 풀어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국제화시대는 ‘분쟁’보다 ‘관계’가 중요합니다. 우호적인 관계에서 서로 이해하고 교류하는 역사를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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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그녀’ 정지훈, 마치 CF 장면 같은 현장 비하인드컷 대공개
SBS 드라마 스페셜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제작 에이스토리)에서 이현욱역으로 훈훈한 대표님의 상징이 된 정지훈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극 중 욱대표의 스타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슈트에 포인트 스카프 매치가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마치 CF의 한 장면 같은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의 정지훈은 심각하거나 귀여운 표정을 짓거나 활짝 웃는 다양한 모습이며, 여심을 사로잡는 훈훈한 등빨을 볼 수 있는 뒷모습 사진까지 공개됐다.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정지훈 비주얼 훈훈하네요~’ ‘욱대표 슈트 스타일 최고에요!’ ‘욱대표님 사랑합니다!’ ‘현실에 욱대표 같은 대표가 존재할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그동안 많은 드라마에서 대세였던 실장님을 대신해 떠오른 대표님 역할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수많은 여심을 흔들면서 워너비로 꼽히고 있는 실정이다.한편, ‘내그녀’에서 크리스탈을 향한 마음이 흔들리는 정지훈에게 어떠한 변화가 생길지 주목이 되고 있다. ‘내그녀’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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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심은진, 야경꾼의 조력자 변신 “등잔 밑이 어두운 법”
MBC 월화특별기획 '야경꾼 일지'(유동윤, 방지영 극본, 이주환 연출, 래몽래인 제작)에서 자모전가의 안주인 심은진이 본격적으로 야경꾼을 돕기 시작했다.
오는 19회 방송 분에서는 사담(김성오 분)의 이간질로 화가 단단히 난 기산군(김흥수 분)이 이린(정일우 분)과 야경꾼들을 잡아들이라며 어명을 내린다.
이에 자모전가로 군사들이 들이닥치고 손님들을 대접하던 옥매(심은진 분)와 초희(아영 분), 그리고 천씨(안정훈 분)가 매우 놀라 어쩔 줄을 몰라 한다. 지하창고를 뒤지는 군사들은 텅 빈 창고를 봉쇄하지만 이미 굴을 통해 대장간으로 몸을 피한 조상헌(윤태영 분)과 맹사공(조달환 분)은 간발의 차로 무사하게 된다.
한편, 뒤늦게 도착한 이린이 “대장과 맹사형께서는 무사하신 겁니까?”라고 묻자 옥매는 대장간에 비밀 출입구로 안내한다. 그동안 드나들면서도 비밀 출입구의 존재를 몰랐다며 놀라는 이린에게 옥매는 “원래 등잔 밑이 어두운 법이라고 이라고 당분간 여기 숨어 계시면 안전할 겁니다”라며 야경꾼의 조력자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조상헌을 향한 해바라기 같은 짝사랑을 보여주는 옥매가 자모전가의 안주인으로서의 모습뿐만 아니라 야경꾼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야경꾼에게 숨은 조력자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야경꾼일지’는 매주 월, 화 밤 10시 M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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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정영주, 워쇼스키남매 미드 ‘센스8’ 출연으로 드라마 데뷔
지난 6월까지 뮤지컬 ‘고스트’에서 한국의 오다메 브라운으로 불리면서, 열연을 펼친 뮤지컬 배우 정영주가 워쇼스키남매 연출의 미드(미국드라마) ‘센스8’ 출연으로 드라마에 데뷔한다.
'센스8'은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를 가진 8명의 사람들이 텔레파시로 정신이 연결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SF드라마로 워쇼스키 남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한국배우 배두나가 캐스팅 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배우 정영주는 소속사 카라멜엔터테인먼트(대표 황주혜)를 통해 “지난 9월 중순 한국 분량에 캐스팅돼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배우 정영주는 그동안 뮤지컬 ‘시카고’ ‘루나틱’ ‘헤어스프레이’ ‘서편제’ ‘넌센세이션’ ‘빌리 엘리어트’ 연극 ‘버자이너 모롤로그’ ‘프랑켄슈타인’ 등 수 많은 작품을 통해 뮤지컬, 연극 배우로 자리매김하면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에 정영주는 미드 ‘센스8’을 계기로 드라마에 데뷔하며 본격적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 드라마 및 영화를 통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또한, 배우 정영주는 “센스8을 통해 드라마에 데뷔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앞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통해 만나볼 수 있게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겠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할테니 많이 지켜봐 달라”라는 말을 남겼다.
한편, 배우 정영주는 오는 10일 연극 프랑켄슈타인 첫 공연을 앞두고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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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
세계 최정상의 오케스트라 중 하나인 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예술감독이자 상임 지휘자인 거장 유리 테미르카노프가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내한 공연을 갖는다.
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지난 2008년 음악 잡지 ‘그라모폰’이 선정한 월드 베스트 오케스트라 순위에서 전 세계의 수많은 오케스트라를 통틀어 16위에 선정된 바 있다.
화려함을 추구하기보다는 꽉 찬 소리의 울림으로 관객을 감동시킨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러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오케스트라라는 명성에 맞는 세계 초일류 오케스트라의 하나로 꼽힌다.
1988년 므란빈스키 이후, 이 시대의 거장 지휘자 유리 테미르카노프가 예술감독으로 25년간 오케스트라를 이끌어 오면서 그 사운드를 한층 더 깊고 세련된 감미로운 울림을 만들었다. 유리 테미르카노프와 오케스트라가 함께 한 25년은 그저 오래된 전통을 지켜오기만 한 시간이 아니라 음악을 충분히 성숙시켜, 마치 내면에서부터 고귀하게 빛나는 보석을 연상시키듯이 새로운 전통을 거듭해 온 시간이었고 할 수 있다.
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흠 잡을 데 없이 깊고 색깔이 있는 정확한 음을 만들어 내고, 단원들은 마에스트로의 지휘에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유리 테미르카노프는 오케스트라를 그가 원하는 모든 모습으로 완벽하게 컨트롤 해 낸다.
워싱턴 포스트는 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모든 기대를 뛰어넘는 러시아 최고의 오케스트라이며 가장 순수한 형태의 음악이 넘쳐 흐른다고 평했다. 특히 러시안 레퍼토리의 연주에 있어 최고의 찬사를 받는 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과 테미르카노프는 이번 내한에서는 유리 테미르카노프의 노련함과 치밀한 곡 해석, 그리고 떠오르는 신예스타,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과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폭풍 같은 열정과 에너지로 환상적인 연주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차세대 클래식 음악계의 주역인 클라라 주미 강과 조성진이 이번 연주회의 협연을 맡았다. 클라라 주미 강은 9일 쇼스타코비치 바이올린 협주곡 2번을, 조성진은 다음날인 10일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한다.
클라라 주미 강은 다섯 살에 함부르크 교향악단과 데뷔연주를 갖고, 여섯 살 때 독일 자지 ‘디자이트’에 신동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이 후,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와 정기적으로 협연을 해 오고 있고 최근 국내 활동을 활발하게 하면서 동아일보 ‘한국을 빛낼 100인’에 선정됐고, 그리고 2012년 대원 음악상을 수상하는 등 국 내.외에서 거둔 주목할 만한 연주 성과를 인정받아 클래식 스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조성진은 2009년 하마마츠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우승 및 2011년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피아노 3위를 차지하면서 세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연주자로 발돋음 했다. 국내는 물론 일본과 러시아, 독일 등에서 꾸준히 독주 뿐만 아니라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등 매우 광범위한 연주활동을 소화해 내고 있다.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차이코프스키 프란체스카 다 리미니, 차이코프스키 4번 교향곡과 림스키 코르사코프 세헤라자데 그리고 클라라 주미 강의 협연으로 프로코피에프 바이올린 협주곡 2번, 조성진 협연의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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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아 가요시대 팬들에게 인사
2013년, 오랜 공백 끝에 발표한 경쾌한 트위스트 풍의 '찌릿찌릿' , ’쏩니다’, '비비 각시'로 성공적인 컴백 신고를 한 서정아.
현재 그녀는 올해 경쾌한 멜로디와 쉬운 가사로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신곡 ‘아니뭐 ’를 발표해 방송순위차트 성인부문 1위를 석권하면서 다시 한 번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한편, 가수 혜은이, 서울패밀리와 같은 소속사인 서정아는 많은 축제현장에서 인기가수로 자주 만나볼 수 있지만, 더 많은 팬들과 대중적으로 만나기 위해서 방송활동을 계획중이다.
이에 대해 소속사측에서는 “전속계약 체결 이후로 계획해왔던 방송계획으로 이번 가요시대를 시작점으로 예능 및 각종 가요프로그램에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어느덧 데뷔 10년 차, 오랜 시련과 불운 속에서도 크고 작은 공연과 방송활동을 통해 오늘을 준비해 온 준비된 가수 서정아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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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그녀’ 크리스탈, 언제 어디서나 대본 삼매경
SBS 드라마 스페셜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제작 에이스토리)에서 여주인공 세나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크리스탈의 대본 사랑 모습이 포착됐다.
‘내그녀’에서 억척 짠순이 윤세나역으로 짠내를 폴폴 풍기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크리스탈은 언제 어디서나 대본을 보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며 연기 돌 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그 동안 촬영 때마다 찍힌 대본 삼매경의 모습을 모아 공개한 사진 속의 크리스탈은 쉴새 없이 대본을 응시하고 진지한 모습으로 임하고 있다. 촬영 전 대본을 제대로 숙지하며 최대한 감정을 끌어올려 대사를 내뱉으며 연습에 몰두하고 있으며 열정을 아낌없이 발휘하고 있다.
지난 6회 방송 크리스탈은 시크 카리스마 매력을 풍기며 또 다른 세나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눈길을 끌었다. 욱대표(정지훈 분)와 묘한 분위기를 풍기면서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내그녀’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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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행 대한체육회장, 세계군인체육회 회장 및 실사단 접견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은 6일 오후 3시 30분 올림픽회관 13층 집무실에서 하킴 알-시노(Hakeem Al-Shino) 세계군인체육회(CISM) 회장 및 실사단의 예방을 받고 2015년 세계문경군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내년 경북 문경에서 개최되는 세계군인체육대회 개최에 따른 대한체육회(KOC)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키 위해 김정행 회장을 예방한 하킴 알-시노 CISM 회장은 2015 세계문경군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한체육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고 나아가 대한체육회(KOC)와 세계군인체육회(CISM)의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날 하킴 알-시노 CISM 회장의 김정행 회장 접견에는 대한체육회에서 양재완 사무총장, 김지영 국제위원장 등이 참석했고, 세계군인체육회(CISM)에서는 알-시노 회장외에 도라 맘비 코이타(Dorah Mamby Koita) CISM 사무총장 등 회장단 및 실사단 6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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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연극이 가진 절대적인 힘
그리스. 신비한 신화 속의 이야기들이 숨 쉬는 특별한 분위기를 가진 땅. 그리스 신화 속에 사는 아테나여신, 페르세우스, 고곤(바라만 보아도 돌로 변해버리는 메두사), 클라이템네스트라, 아가멤논. 위대한 작가와 그의 작품, 그리고 그리스 신화가 작품 저변에 깔려있는 걸작, 연극 ‘고곤의 선물’이다.
연극 ‘고곤의 선물’은 ‘에쿠우스’ ‘아마데우스’의 작가 피터 쉐퍼 최고의 역작으로 그의 모든 작품을 집대성한 만큼 깊이와 울림이 남다르다. 극단 실험극장의 대표작으로 2003년부터 정동환, 정원중, 김소희, 서이숙 등 연극계 실력자들이 번갈아 가며 꾸준히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에는 세종문화회관과 극단 실험극장의 공동주최로 2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르게 됐다.
천재 극작가인 에드워드 담슨은 실족사로 갑자기 사망한다. 미망인이 된 헬렌에게 찾아온 젊은 교수는 남편의 전처 아들, 필립 담슨이다. 아버지의 전기를 쓰게 해달라며 막무가내로 그리스까지 찾아온 그에게 헬렌은 절대로 중간에 그만두지 않겠다는 맹세를 받고 나서 남편과 자신의 지난날을 들려준다.
에드워드 담슨은 작가의 사상이 투영된 인물로 피터 쉐퍼는 에드워드의 입을 빌어 ‘연극’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말을 걸어온다. 조금은 극단적이고 광기에 사로잡힌 그의 작품은 언제나 클라이맥스만 집필될 뿐, 하나의 작품을 완성한 적이 없었다. 헬렌과 함께 하는 작업을 통해 완성한 첫 희곡 ‘우상들’ 전에는.
그리고 천재라는 찬사를 받을 만큼 문제작이긴 하나 좋은 작품을 써오던 에드워드 담슨은 점차 광기에 사로잡힌 강박관념을 작품에 풀어내 엄청난 비난과 실패를 겪게 된다. 그는 도망치듯 그리스의 산토리노 티라 섬으로 떠나온다. 그리고, 어느 날 그림처럼 아름다운 석양 속에서 절벽 아래로 실족하게 된다.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젊은 에드워드 담슨을 연기하는 배우 박상원이였다. 연극의 중심축을 잡고 있는 헬렌 역의 김소희 배우가 든든히 받혀주는 가운데 자유분방하고 광기에 집착하지만 매력적인 에드워드 담슨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기 때문이다. 젊은 시절과 현재를 오가는 헬렌 김소희의 연기는 소름끼칠 만큼 자연스럽게 전환되어 흡인력이 무엇이지 알려준다.
젊은 시절 에드워드와 헬렌은 처음 그들이 함께 희곡을 작업하면서 쓴 한 장의 비밀스런 문서에서 영웅 페르세우스와 아름답고 용감한 아테나 여신이었다. 그러나 점차 두 사람의 관계가 삐걱거리며 더 이상 서로에게 닿아지지 않을 때에는 페르세우스는 점점 쇠퇴해가고 아테나 심술궂은 마녀가 되어버린다. 신화 속의 줄거리처럼 달라지는 두 사람의 관계가 안타깝다.||자신을 필요로 하는 존재였기 때문에 그의 곁에 있기를 선택한 헬렌은 그러나 더 이상 자신을 필요로 하지 않는 남편을 보면서 지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처음에는 남편에게 오기를 부리는 듯 했으나 뒤로 갈수록 그녀는 자신의 마음에 들어오는 어두움과 싸우고 있었던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는 ‘눈에는 눈으로, 이에는 이로’ 앙갚음하는 담슨의 복수는 옳지 않다고 여겼다. 아가멤논에게 복수를 한 클라이템네스트라는 옳지 않다는 신념을 지킨다. 그러나 담슨은 그 복수야말로 진정한 진실이라고 말했듯, 그의 내면에서 폭발하듯 터져 나오는 폭력을 드러내게 되는 것이다. 마지막까지 ‘나는 당신을 용서하겠어!“라고 절규하는 헬렌은 애처롭고 한편으론 오싹하다. 감정적인 용서가 아닌 결단의 느낌이어서인지 피투성이 승리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솔직하게 말한다면, 당한대로 갚아주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그건 옳지 않다. 그런데 이러한 옳고 그름은 어디에서 누가 정한 것인가?
화려한 매체들 속에서 명맥을 유지해오는 연극을 두고 ‘영원히 죽지 않을 유일한 종교’라는 담슨의 신념처럼 정말 연극은 그러한가? 연극의 절대적인 가치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된다.
한 위대한 작가의 삶과 신념, 잡품을 통해 오히려 연극의 본질을 얘기하고 있다. 메두사의 머리를 자르면 한쪽에서는 치유의 피가, 다른 한쪽에서는 맹독이 나온다고 한다. 어쩌면 본질이란 그런 것인지도 모른다. 양날의 검처럼, 동전의 앞뒷면처럼.
구태환 연출이 이끄는 올해 ‘고곤의 선물’에서는 박상원과 김태훈이 주인공 에드워드 담슨, 그의 아내 헬렌 역에는 2012년에 이어 다시 명품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김소희, 아들 필립 담슨 역에는 김신기, 헬렌의 아버지 쟈비스 역에 고인배, 에드워드의 아버지 담신스키 역에 이봉규, 카티나 역에 김소영, 이밖에 신화를 재연함으로 극에 몰입도를 높여주는 이수형, 조유미, 노상원, 김대현, 강보미, 권형준, 오택조, 이민주 등이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