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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2골' 한국, 베네수엘라에 3-1 완승
2014 브라질월드컵 부진으로 팬들을 실망시킨 대한민국 축구가 명예 회복에 성공했다. 한국 축구 대표팀(FIFA 랭킹 57위)이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출전)을 달성한 이동국(전북)의 두 골에 힘입어 FIFA 랭킹 29위 베네수엘라를 물리쳤다.한국은 5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베네수엘라와의 평가전에서 3-1로 이겼다. 전반 21분 만에 불의의 선제골을 허용한 한국은 전반 33분 이명주(포항)의 환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균형을 이뤘다. 이어 이동국(전북)이 후반 7분과 18분 연속골을 뽑아내면서 승리를 따냈다. 지난 3월 6일 그리스와의 원정 평가전에서 2-0 승리를 거둔 이후 5경기에서 1무4패에 그쳤던 한국은 이날 승리로 약 6개월만에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지난 6월 이란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이후 1년 3개월 만에 대표팀에 돌아온 이동국은 베네수엘라전에 출전해 한국 선수 중 역대 9번째로 센추리클럽에 가입했다. 이동국은 A매치 100번째 경기에서 두 차례나 축포를 터뜨려 부천종합운동장을 가득 메운 3만4456명의 팬을 열광시켰다.신태용 코치가 임시 감독을 맡은 한국은 4-1-2-3 전형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홍명보 전임 감독 시절 수비형 미드필더 두 명을 두는 4-2-3-1 전형보다 훨씬 공격적인 전술이다. 공격은 이동국(전북)-손흥민(레버쿠젠)-조영철(카타르 SC) 스리톱이 이끄는 가운데 이명주(알 아인)와 이청용(볼턴)이 2선 침투에 나섰다. 포백 수비라인 바로 위에는 기성용(스완지시티)이 홀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서 상대 공격의 예봉을 끊는 역할을 맡았다. 2012년 스페인과의 평가전(1-4 패)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뒤 한동안 대표팀과 인연이 없었던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이 골문을 지켰다.신 코치는 평가전을 앞두고 “화끈한 공격축구를 펼쳐 브라질월드컵 부진으로 인해 실망한 팬들의 마음을 돌려놓겠다”는 말을 그대로 실천에 옮겼다.이동국은 이날 1-1로 맞선 후반 7분 송곳 같은 헤딩슛을 꽂아넣었다. 김민우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코너킥을 이동국이 타점 높은 헤딩슛으로 연결했다. 이동국이 헤딩한 공은 크로스바를 맞고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동국의 몸 관리 능력을 닮고 싶다”던 손흥민은 골을 넣은 이동국 앞으로 다가와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 이동국의 신발을 닦아주는 세리머니로 선배를 축하했다. 신구 스트라이커가 만들어낸 아름다운 장면이었다.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나선 이동국은 전방에서 상대 수비수와 치열한 몸싸움을 벌이며 제 역할을 다했다. 손흥민과의 호흡도 좋았다. 전반에 두 선수가 볼을 주고 받으면서 위협적인 찬스를 만들어냈으나, 이동국이 슈팅할 찬스는 그리 많지 않았다.후반 들어서자마자 역전골을 뽑아낸 이동국은 추가골로 쐐기를 박았다. 후반 18분 이명주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가 수비수 맞고 흐르자 이동국이 오른발로 차 넣어 3-1을 만들었다. 후반 33분 이근호와 교체돼 나온 이동국은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동국은 경기 최우수선수(MOM)로 선정됐다.측면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은 소속팀 레버쿠젠이 아시안게임 차출을 왜 그토록 반대했는지를 알 수 있게 해줬다. 최근 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 두 경기 연속골을 넣은 손흥민은 대표팀에서도 활약을 멈추지 않았다. 손흥민이 볼만 잡으면 베네수엘라 수비수 두세 명이 그를 막기 위해 달라붙었다. 덕분에 동료들에게 좋은 찬스가 났다.전반 33분 이명주의 선제골 상황에서도 손흥민이 시발점이 됐다. 손흥민이 2선에서 침투하는 이청용에게 감각적인 패스를 내줬다. 이를 잡은 이청용이 왼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수비수 맞고 굴절됐고, 이를 잡아낸 이명주가 때린 슈팅은 아름다운 곡선을 그리며 골망에 꽂혔다. 대표팀 부동의 측면 공격수 이청용은 이날 이명주와 함께 중원을 지켰다. 신 코치는 “이청용이 주로 측면을 맡았지만 소속팀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뛴 경험이 있다. 능력이 있는 만큼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신뢰를 보냈다.두 차례 평가전에서 주장 완장을 찬 이청용은 기대에 부응했다. 이청용이 뛰어난 개인기와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좌우와 수비 뒷공간으로 볼을 뿌렸다. 본인이 직접 문전으로 쇄도하며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기도 했다. 전반 43분에는 김민우의 크로스를 2선에서 침투하던 이청용이 헤딩으로 연결했으나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홍명보 전 대표팀 감독이 청소년 대표팀을 맡던 시절 중용했던 김민우는 베네수엘라전을 통해 자신감을 되찾았다. 그는 김진수(호펜하임)가 아시안게임 대표팀 차출로 빠진 상황에서 왼쪽 풀백으로 기용됐다. 김민우는 안정된 수비력을 바탕으로 활발하게 오버래핑에 가담해 공격에 힘을 보탰다. 이동국의 헤딩 역전골을 도운 김민우는 경기 내내 날카로운 크로스를 날려 베네수엘라 수비진을 당황시켰다.2년 만에 대표팀 골문을 지킨 김진현은 전반 킥 실수로 선제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으나, 이후 안정적으로 골문을 지키며 더 이상의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전반 초반에는 일대일 상황에서 골과 다름 없는 슈팅을 막아내는 선방을 펼쳤다. 김승규(울산)가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차출된 상황에서 기회를 얻은 김진현은 대표팀 골키퍼 주전 경쟁에 한층 불을 지폈다.베네수엘라전을 성공적을 치른 대표팀은 오는 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우루과이와 평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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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측근 김혜경씨 미국서 체포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으로 미국에서 도피생활을 해온 김혜경(여) 한국제약 대표가 체포됐다. 법무부는 김씨의 강제송환에 나섰다.
법무부는 지난 4일 오전 11시경(현지시각) 미국 수사당국이 버지니아주에서 김씨를 체포했다고 5일 밝혔다.
김씨는 버지니아주 맥클린(McLean)에 있는 유명 쇼핑몰 타이슨즈 코너(Tyson's Corner)에서 이민관세청(ICE) 산하 국토안보수사국(HSI) 수사관들에 의해 검거됐다.
김씨는 일단 미국 현지 이민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세월호 참사 전 90일짜리 비자면제 프로그램으로 미국에 건너갔으나 검찰이 미국 당국에 요청해 체류자격을 취소했다. 인터폴에 적색수배령도 내려진 상태다.
김씨는 유씨의 두 아들 대균(구속기소).혁기씨에 이어 청해진해운의 지주회사격인 아이원아이홀딩스의 3대 주주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2차장검사)은 유씨의 최측근인 김씨가 청해진해운 계열사들의 경영과 차명재산 관리에 깊숙이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세월호 사고 이후 유씨 일가 수사에 착수한 검찰은 김씨의 체포영장을 발부받고 여권을 무효화하는 한편 HSI를 비롯한 미국 당국에 사법공조를 요청했다.
미국 당국이 곧바로 강제추방 절차를 밟을 경우 김씨 송환은 1∼2일 안에 이뤄질 것으로 보이지만, 김씨가 귀국을 거부하고 강제추방이나 여권 무효화 조치 등에 이의를 제기해 소송을 제기할 경우 미국 이민법정에서 재판을 받게 된다. 이 경우 송환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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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재재단, ‘종묘제례악 야간 공연’ 개막
한국문화재재단은 문화재청과 함께 궁중문화축전의 개막을 축하하고, 우리의 위대한 문화유산인 종묘제례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종묘제례악 공연 티켓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저녁 8시부터 1시간 동안 국내 최초로 종묘 정전에서 펼쳐지는 이번 종묘제례악 야간 공연은 제례 중심의 종묘대제와는 달리 음악(제례악)과 춤(일무)을 중심으로 공연이 펼쳐진다.
종묘제례악은 종묘제례 의식에 맞춰 기악(樂), 노래(歌), 춤(舞)을 갖춰 연행(演行)하는 종합예술로, 악기연주에 맞춰 선왕의 공덕을 기리는 노래를 부르고 열과 항을 벌려 서서 춤을 추는 공연이다.
따라서 기존의 ‘종묘대제’가 관객을 등지고 제례를 행했다면 이번에 선뵈는 종묘제례악 공연은 관객과 마주보면서 ‘소통’하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공연은 취위, 신관례, 천조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철변두, 송신사배 등의 순서로 진행되면서,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공연 시작과 중간부분에 브리지 형태의 영상이 삽입된다.
종묘제례악 공연 티켓은 1일 800명씩 3일간 총 2,400명에게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12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1인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인터넷 예매와 전화 예매 모두 가능하고, 예매확인증을 지참해 현장에서 티켓과 교환하면 된다. 요금은 1인당 1만 원이며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증빙서류 지참)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종묘제례악의 연원은 조선 세종 6년(1424) 아악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신악(新樂)으로 제정된 보태평(保太平)과 정대업(定大業)에서 찾을 수 있다. 세조 10년(1464년)에 이르러 보태평 11곡과 정대업 11곡으로 개정돼 처음으로 종묘제례에 연주하면서 종묘제례악으로 채택됐다.
종묘제례악에는 조선왕조 600년을 다스린 예(禮)와 악(樂)의 통치 철학이 담겨 있다. 동북아시아에서 유일무이하게 완전성을 유지하고 있는 유일한 왕실제사 의식으로서의 큰 가치와 500년 전의 악가무(樂歌舞)를 거의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는 점에서 1964년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된 바 있다. 2001년 종묘제례와 함께 유네스코인류무형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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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쌀 1500Kg 기부와 함께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
동두천 천사운동본부에 티아라 멤버들이 방문해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선행을 보였다.
5일 낮 12시 티아라를 대표해 멤버 보람 큐리 효민이 직접 동두천 천사운동본부를 찾았고 쌀 1500kg를 기부했다.
기부와 함께 보람 큐리 효민은 “우리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자주 이런 기회로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착한 마음까지 전했다.
동두천 천사운동본부 관계자는”“티아라의 기부로 따뜻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면서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티아라를 통해 기부 된 쌀은 미혼모 시설인 천사의 집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모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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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부부의 담담하지만 애틋한, 특별한 하루의 이야기
올 가을, 가슴을 먹먹하게 적시는 따뜻한 연극 ‘슬픈연극’이 지난 3일 막을 올렸다.
첫 공연부터 전석을 매진시키며 성황리에 막을 올린 연극 ‘슬픈연극’은 대한민국 대표 극단 중 하나인 극단 차이무의 민복기 대표가 직접 쓰고 연출한 작품이다. 2005년에는 차이무 10주년 공연으로, 2006년에는 문소리, 박원상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올해 새로이 선보이는 ‘슬픈연극’의 첫 주자로는 드라마와 영화, 연극을 종횡무진 활약하는 명품 배우 강신일이 삶과 죽음 사이에 놓여 있는 남편 장만호역을 맡아 열연하면서, 연극 ‘맥베스’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배우 남기애가 죽음을 앞둔 남편을 지켜보는 아내 심숙자역을 맡아 가슴 절절한 연기를 펼친다. 배우 강신일과 남기애는 이별을 앞둔 부부의 어느 특별한 하루를 담담한 어조로, 그러나 애틋하게 그려내며 첫 공연부터 관객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관객들 역시 ‘옆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더욱 깨닫게 해주는 마음 따뜻한 연극! 내가 숨쉬고 살고 있는 이 하루하루가 소중하고 감사해짐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인상적인 공연. 끝으로 갈수록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가 없다’ 등의 관람평을 남기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연극 ‘슬픈연극’은 추석을 맞아 ‘추석맞이할인’을 선보이면서 추석시즌의 공연을 예매할 시 전석 40% 할인된 가격으로 연극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오는 8일과 9일 공연에서는 연극을 관람하는 관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음료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며 마음 한구석이 따뜻해지는 힐링 연극 ‘슬픈연극’은 오는 11월 2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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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국가대표 선수단 격려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은 5일 오전 10시 30분에 대한체육회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종합2위 달성을 위해 마무리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사기를 진작하고 응원하기위해 이날 태릉선수촌을 찾은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은 박순호 선수단장 및 최종삼 선수촌장으로부터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준비상황을 설명 듣고,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면서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어 훈련장에 들러 선수들의 훈련모습을 지켜 본 박 시장은 개선관에서 역도, 태권도, 펜싱, 체조 선수단을, 그리고 월계관에서 레슬링 종목 선수단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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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연예술센터, 2015년도 대관 공모 실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 한국공연예술센터는 지난 9월 1일까지 10월 8일 오후 6시까지 아르코예술극장과 대학로예술극장 대관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대상은 연극, 무용, 다원, 창작뮤지컬 등 공연예술작품으로, 2015년 3월 이후 공연 예정인 단체들은 한국공연예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정기대관 공모는 방문 및 우편 접수의 불편함을 개선하기위해 새롭게 구축한 온라인 대관신청 시스템을 통해 이뤄진다. https://partner.koreapac.kr
대본, 영상 등의 공연자료 및 신청서를 우편이나 직접 방문하지 않고 신청자가 직접 자료로 모두 업로드 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아끼는 행정개선 사례로 꼽힐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 작품의 우수성, 창의성 및 참신성, 신청 단체의 신뢰도 및 공연 참여 인력의 우수성, 계획의 충실도, 행사의 공익성 등을 평가하게 된다. 선정 단체에게는 무대기술인력과 공연장 현장 서비스 인력과 홍보 등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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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선수촌병원 개원식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5일 인천시 남동구 소재 구월아시아드 선수촌병원에서 인천지역 주요병원장과 의료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선수촌병원은 내과, 일반외과, 응급의학과(응급실), 정형외과, 산부인과, 안과, 이비인후과, 치과, 한의원 등 9개 진료과와 약국, 입원실, 임상병리실, 방사선실(차량), 물리치료실, 운영요원구급소 등 진료지원실을 갖췄다. 2,314㎡ 규모에 의료전문물자 251종 1319점을 비치했다. 의료 지원인력과 통역 자원봉사자 등 151명을 배치해 1만4500여명의 선수단의 급성기 외상 및 질병 치료를 전담한다.
선수촌병원 중앙의무센터에서는 156개 의료시설(경기장의무실 49개소, 관중의무실 51개소, 훈련시설의무실 49개소, 본부호텔의무실 3개소, 선수촌병원.분촌의무실 2개소, MPC 및 미디어촌 의무실 2개소)에 대해 의료서비스 운영 대응체계 구축 및 진행상황 관리 점검과 다수사상자 발생 의료지원에 대비하게 된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영수 위원장을 비롯해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 이근 가천대 길병원장, 박하춘 다인이비인후과 병원장, 구자남 서울여성병원장, 송병권 SnC시카고치과병원장, 박덕영 한길안과병원 이사, 김병학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 본부장, 임치유 인천시 한의사회장, 조석현 인천시약사회장, 김중균 인천시 안경사회장등 선수촌병원 참여 병원장 및 의약협회장이 참석했다.
또 신중환 인천시 보건정책과장, 군.구 보건소장, 2014인천AG 의무반도핑전문위원 및 식품안전전문위원을 비롯해 의료, 보건위생 관계자 등 170여명이 참석해 선수건강보호에 대해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영수 위원장은“신속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후유장애가 남거나 환자가 악화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우리의 선진화된 의료수준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하고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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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과 팬이 함께 ‘투혼 애국가 제창’
9월 A매치부터는 초청가수가 대표로 애국가를 부르던 방식에서 벗어나 선수단과 팬이 함께 목청 높여 애국가 제창을 하게 된다.
5일 오후 8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베네수엘라와의 친선경기부터 대표 선수들이 어깨 동무를 하면서 목청껏 애국가를 열창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는 하나되는 대표팀, 팬과 함께하는 대표팀이라는 주제로 ‘투혼 애국가 제창’이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행키로 했다.
기존 초청가수가 대표로 경기 시작을 알리는 국가를 불렀던 방식에서 벗어나 팀의 단결과 경기장에서 투지를 높이기 위해 코칭스태프를 포함한 전 선수들이 어깨동무를 하며 애국가를 열창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는 브라질 월드컵 이후 새롭게 출발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가슴에 태극마크를 단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결정이다.
첫 시작은 붉은 악마의 제안에서 비롯됐다. 한국 축구와 국가대표팀 뒤에는 항상 축구팬과 붉은 악마가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대표팀과 팬들이 함께하는 애국가 제창을 제안했고, 이에 대한축구협회가 화답을 하면서 이뤄졌다.
붉은 악마 반우용 운영위원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대표팀에게 필요한 것은 모두가 하나되어 함께하는 모습이라 생각된다”라면서, “경기 전 애국가를 선수와 팬이 모두 하나돼 불러 선수들에게 국가대표로서의 자긍심과 투지, 투혼을 불러일으키길 기대하는 의미에서 ‘투혼 애국가 제창’이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제안의 이유를 밝혔다.
한편, ‘투혼 애국가 제창’은 이번 5일 베네수엘라전(부천종합운동장)과 8일우루과이전(고양종합운동장)부터 진행할 예정으로, 이후 모든 대표팀 경기에 확대 진행된다.
또한,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9월 A매치부터 국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구문화를 만들기 위한 ‘FAN FIRST’ 프로그램으로, 축구대표팀과 축구팬들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팬들의 참여를 증진시키기 위해 ‘I’m KFAN‘(‘Voice of KFAN', 'Fan of the Match', ’오픈 트레이닝 데이‘ 등)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I’m KFAN’ 이란 ‘나는 한국축구 팬(Korea Football Fan)이다’ 라는 의미와 ‘대한축구협회(KFA)팬(Fan)’임을 모두 뜻하는 표현이다.
대한축구협회와 대표팀은 팬들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면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앞으로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과 베네수엘라와의 친선경기는 5일 오후 8시 SBS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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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화끈한 공격 축구 보여주겠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이후 치르는 첫 평가전이다. 대표팀은 지난 5월 튀니지전 이후 4개월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경기인 만큼 팬들 앞에서 화끈한 공격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베네수엘라와의 평가전을 하루 앞둔 4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는 대표팀의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회견에 참여한 신태용 코치와 대표팀 주장 이청용(볼턴 원더러스)의 목소리는 굳은 의지로 가득했다.
신 코치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경기력을 보인 브라질월드컵에 대한 잔상이 남아 있는 팬들에게 공격적이고 재미있는 축구를 보여주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 코치는 “좀 더 많은 축구 팬들을 경기장으로 불러모으기 위해, 또 한국 축구가 재미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공격적인 포메이션을 내세우겠다”고 밝혔다.
신 코치는 공격적인 축구를 위해 이청용의 포지션 변경도 감행했다. 주로 측면 미드필더를 소화하는 이청용을 공격형 미드필더로 배치하는 전술을 시도한 것으로, 한국 축구의 변화를 위한 신 코치의 의지가 드러난 대목이다.
이번 두 차례의 평가전에서 주장으로 선임됐고, 새로운 포지션에도 도전하는 이청용은 “오랜만에 한국에서 갖는 경기이고 월드컵 끝난 후 치르는 첫 A매치다. 승리도 중요하지만 3일 동안 준비한 새로운 전술을 얼마나 이해하고 움직일 수 있는지가 중요할 것 같다”면서, “변화에 잘 적응해 좋은 경기력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그 어느 때보다 강한 의지를 다진 대표팀은 5일 오후 8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베네수엘라와 평가전을 치른다. 이어 8일에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우루과이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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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숨 막히는 심리게임
단 두 사람의 배우, 그리고 한 대의 피아노만으로 공연장은 팽팽하게 조여져있다. 숨소리조차 방해가 될까 여타 공연장과는 다른 고요함이 느껴진다. 클래식하고 유려한 피아노의 선율이 크레셴도와 데크레셴도를 반복한다. 작품은 무대 위에서만이 아니라 객석까지도 텐션 가득한, 뮤지컬 ‘쓰릴 미’ 이다.
뮤지컬 ‘쓰릴 미(연출 :박지혜)’는 스티븐 돌기노프(Stephen Dolginoff)가 작사, 작곡, 대본을 모두 맡은 작품으로 2007년 초연이후 해마다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1924년 시카고,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바탕으로 허세로 가득하지만 실은 나약했던 그(리차드 로엡)과 그와 함께 하기 위해 자신의 인생마저 던져버린 나(네이슨 레오폴드)의 아슬아슬한 심리극이다.
가석방 심의위원회에서 나의 일곱 번째 가석방 심의가 진행된다. 37년 전, 나와 그가 저지른 범죄에 대해 신랄한 질문과 비판이 이어진다. 그들은 보고서에 쓰인 내용이 아닌, 진실을 듣고 싶다고 나를 채근한다. 나는 37년 전, 그와 함께 했던 날들을 회상한다. 아무도 모르게 저지르는 범죄에 탐닉하던 그, 그와 함께 하기 위해 어떤 일도 서슴지 않았던 나. 두 사람의 치기 어린 젊은 날이 펼쳐지며 점차 긴장감이 더해진다.
누가 누구를 조종했는가?
단 한 줄의 부제 속에 내포되어 있는 뜻은 흥미진진하다. 그(리차드)인가? 나(네이슨)인가?
겉으로 보기에 늘 그를 따라다녔던 나. 실제로 네이슨의 IQ는 200에 가까웠다고 한다. 리차드 역시 160정도의 지능을 가졌단다. 그 좋은 머리로 그들이 택한 것은 바로 ‘자극’이었다. 두 사람은 평범한 삶이 흘러가는 것이 못 견디게 지루했던 것이다.
하지만 아니라는 것을 알아도 멈출 수 없었다. 무엇보다 스스로가 그만두길 원치 않았던 때문이다. 리차드의 자극에 대한 갈망은 갈수록 제어할 수 없을 만큼 커졌고 결국 ‘나’는 아닌 것을 알면서도 ‘그’를 따라간다. ‘너무 멀리 왔어’라고 후회하면서도 그의 뒷모습을 좇는다. 그리고 ‘나’는 결국 자신의 삶을 내 던져 ‘그’를 곁에 두었다. 과연 누구일까.
어떻게 하면 ‘나’가 자신을 도울지 알고 있었던 ‘그’. ‘나’의 반응을 살피며 교묘하게 조종하는 것처럼 보이는 리차드의 눈빛이 섬뜩한 것은 그 순간에도 그가 재미를 느끼기 때문이다. ‘그’가 ‘나’를 선택한 것은 어쩌면 자신의 뜻대로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이어서가 아닐까. 저항하다가도 이내 자신의 손바닥위로 내려앉는 날개 잘린 새처럼. 한참 우위에 서서 그를 내려다보는 것을 즐긴 것일까.||반면에 ‘나’는 알고 있었다. 어린애 같은 범죄에 동조해선 안 된다는 것을. 그렇게 두면 ‘그’가 감당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는 걸. 그러나 그는 망설이지 않았다. ‘그’를 자신의 곁에 두기 위하여 ‘나’는 자신의 빛나는 미래도 뒤로했다. ‘아무 이유 없는 살인’이라는 비난마저 감수했다. 중요한 것은 오직 ‘그’와 함께 있는 것. 그것은 사랑일까? 집착일까? 그가 그토록 ‘그’를 원한 것은 대체 무엇 때문일까? 결국 그를 잃고 그는 감옥을 빠져나오지만 그것은 그에게 중요한 일이 아니었다. 이미 그가 없었기 때문에.
사실, 당시에도 두 청년의 범죄가 밝혀지면서 굉장한 센세이션이 되었던 것은 두 청년이 유복한 집안에서 자란 엘리트였기 때문이다. 전도유망한 두 청년이 저지른 잔인한 범죄와 화제가 된 것은 두 청년이 가진 성적 취향 때문이기도 했다. 사건은 그야말로 대중들이 즐길만한 요소로 가득했다. 그러나 사건의 본질은 비뚤어진 자기애와 광기어린 집착. 두 가지로 귀결될 뿐이다.
‘그’가 말한다. ‘결국 넌 날 멈췄어. 하지만 난 널 떠날 거야.’라고. 그는 그게 ‘나’에게 가장 큰 치명타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자신’을 상품으로 내 걸었던 것은 ‘나’뿐만이 아니라 ‘그’도 마찬 가지였던 것. 사건의 전말이 밝혀지고 두 사람의 관계가 더욱 치밀해질 때 느껴지는 긴장감은 이 뮤지컬의 압권이다. 숨이 막힐 만큼 굉장한 압박으로 서로를 몰아가는 두 사람의 심리게임이 흥미진진하다.
‘그’역할에는 지난해에 이어 어린애 같지만 치명적인 매력으로 ‘나’를 지배하는 송원근, 연장자인 만큼 어른스럽고 나쁜 남자인 에녹, 신사 같은 가면 뒤로 보이는 비열함이 인상적인 임병근, ‘그’에게 매달리는 나약한 모습 뒤에 ‘그’를 소유하고자하는 강렬한 욕망을 감추고 있는 ‘나’역할에 정동화, ‘그’를 원하지만 차갑게 대립하면서 소유하고자 하는 신성민, 순진하고 다정하지만 그래서 더욱 마지막 반전에서 사악해보이기까지 하는 정욱진 배우가 열연한다.
배우의 해석과 매력에 따라 전혀 다른 공연이 되기 때문에 여전히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이다. 누가 누구를 어떻게 조종했는가, 이 흥미진진한 싸움이 궁금하다면 오는 10월 26일까지 유미플렉스 2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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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존경, 협조와 양보 필요”
천태종은 중국 천태산의 이름을 따서 만든 종파로, 중국 진나라 말과 수나라 초의 유일한 고승 ‘자자대사’에 의해 천태종을 개창했고, 고려시대 문종의 넷째 왕자로 태어나 11세에 출가해 47세 입적할 때까지 오직 구법과 전등을 발원한 ‘대각국사 의천’에 의해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오게 됐다.
이후 조선의 숭유억불정책으로 은몰해 있던 천태종을 중창한 ‘상월 대각국사’가 불교 중흥과 중생구제에 진력하면서 1945년 소백산 연화지에 초암(현 구인사)를 짓고 천태지관으로 수행정진에 진력하면서 회삼귀일, 원융삼제, 진속불이의 법화교지로써 새불교운동을 전개키 위해 단절된 종맥을 계승, 천태종을 중창했다.
천태종을 중창한 ‘상월 원각대조사’는 칡덩굴을 얽어 만든 산가초암을 짓고 뼈를 깎는 정진 끝에 대도를 성취 감로법우의 새 교화문을 열어 그 미묘한 법력과 도풍덕화를 쫓아 수많은 문법제자들이 그를 산부처라 부르면서 운집하기 시작해, 현재 250만 성도가 찾는 사찰이 됐고, 말사도 생겼다.
# 도정스님이 구인사에 출가 동기
도정스님이 출가하게 된 계기에 대해 “당시 부모님이 구인사에 다니셨는데 (제가) 중학교 1학년 여름방학 때 부모님과 함께 구인사에 와서 설법을 들었는데 깊은 감명을 받았어요. 대중설법을 하시다가 제자 3분이 릴레이 방식으로 설법을 하셨는데 정말 신통방통했고 경이로운 마음마저 들었다. ‘나도 하면 될까’라는 생각으로 출가하게 됐다” 말씀하셨다.
이어 “부모님은 재산이 많은 분들이었는데, (제가) 출가를 하면서 전 재산을 종단에 기부했다. 그리고 1968년 구인사로 출가했을 당시에는 첫 출발하는 시점이라 불교의식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도 않았고, 또 제대로 배울 수 도 없었었고 길도 없었고, 식생활 해결도 큰 문제였다”면서, “당시 초가집을 포함해 3-4채 정도 있었어요. 이후 지금의 집과 도량을 비롯해 박물관을 건축하게 됐지요.”라고 회고했다.
||# ‘주경야선’으로 일궈낸 ‘구인사’
도정스님은 “손수 산비탈을 깎아 길을 만들고 조금씩 법당을 지어가면서 상상하지 못할 환경 속에서 오늘을 만들었지요. 낮에는 일을 하고, 밤에는 정신수행으로 자립경제의 기반을 갖추는 ‘주경야선’을 통해 의식주의 해결과 함께 교육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면서, “천태종은 결집력이 가장 좋은 종단으로 한국불교를 대표할 수 있지만 짧은 역사 속에서 오늘까지 만들어진 일들이 엊그제 같은데 과거를 돌아보면 ‘세월이 무상하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하지만 도정스님의 구인사를 이루는 과정은 순탄치만은 않았다.
“겨울에 나무를 하러갔는데 부자집에서 자라서 나무를 한 경험이 없었지요. 다른 사람들과 같이 나무를 했는데 하나도 하지 못해 그냥 빈 지게로 내려온 일이 한 두 번이 아니었어요. 또 돌을 깎아 길을 만들고, 수레를 한 번씩 움직여야 하는데 힘에 부쳐 넘어지기도 수 없이 많았지요. 한번은 수레를 밀고 내려오다 언덕에 쳐박혔는데 마을 사람들이 수레가 망가지는 일만 걱정했지 (저를) 걱정해주지 않아 화가 나 산을 내려가려고도 했지요, 그때 큰 스님께서 아시고 격려해 주시는 말씀에 힘을 얻고 지금까지 잊을 수 없었지요. 어려울 때마다 큰 스님의 미래에 대한 꿈과 격려가 지금까지 견디어 올수 있었던 버팀목이 됐다. 당시 큰 스님께서 말씀하셨던 꿈이 현실로 이뤄진 것이 놀랍기도 하고 신기했다”면서 환하게 웃으셨다.
천태종이 가야할 3대 지표는, 대각국사에 의해 개립됐던 고려 천태종은 역사의 비운속에 자취를 감췄다가 상월 원각대사에 의해 다시 빛을 드러낸 천태종은, 일제의 암흑시대가 종말을 고한 8.15 광복 후 국토양단 민족분열의 액운으로 인해 6.25 동족상잔의 비극을 거쳐 오게 된 민족적 수난을 크게 개탄하고 불교 중흥과 호국제중의 대원을 세웠다.
이를 위해 애국불교, 생활불교, 대중불교를 3대 지표로 세웠다. 우선 일제 시대에 이리 저리 쫓겨다니면서 나라 없는 설움을 겪은 상월 원각대조사는 “나라 없이는 종교는 없구나”하는 생각 속에 항상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불교’를 주창했다.
||이어 과거 시찰하면서 생각하는 잡소리 세속의 소리가 없는 산중에 사찰을 지어 생활하는 산중불교에서 벗어나 생활 속에서 어울려 깨우침을 얻을 수 있는 생활불교로 지표로 내세운 ‘생활불교’, 그리고 나 혼자가 아닌 더불어 모든 사람이 같이 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생활 대중과 함께 살 수 있는 새불교인 실천불교를 지향하는 ‘대중 불교’를 말한다.
# 사회를 던지는 메시지
도정스님은 오늘을 사는 현세대에게 “경제와 의식의 생각에 차이가 있다”면서, “60-70년대는 경제는 어렵지만 마음, 인심은 후덕하게 이해하고 협조하면서 살아왔는데, 경제가 갑작스레 성장하다보니 모든 면에서 이기적으로 변했다. 공격성을 띠고 혼돈한 세상이 된 것이 아닌가 걱정된다”고 우려했다.
이어 “윤리 양심은 경제가 갑작스레 성장하면서 모든 것이 망가졌다”고 지적하고, “살면서 인간의 근본적인 인간성을 생각할 수 있는 마음을 교육하고 정서적인 훈련으로 인간이 지켜야 될 인간성이 있는 세상이 돼야 하고, 소통을 위해서는 서로 살아야 하는 상생이 이뤄져야 한다. 그것을 위해 남을 이해하고 배려를 할 줄 알아야 하고, 남을 깔보면서 살아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또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존경, 그리고 협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갈 때 행복해지고 국가가 행복해진다. 나 자신이 행복해지기 위해서 협조와 양보 등을 통해 이뤄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도정스님은 “이 정도 만들어놨다는 자부심 수행을 통해 견디면서 어느 정도 알 수 있는 눈을 떳다고 생각한다”면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한편, 도정스님은 서울, 인천 등 총무원 서기부터 시작해 총무부장, 종회의장, 총무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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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숙선 보유자 개원 행사 총감독 위촉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홍동)은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안숙선(安淑善) 보유자를 오는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펼쳐지는 ‘국립무형유산원 개원 행사’ 총감독으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되는 안숙선 감독은 용인대학교 국악과 대우교수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겸임교수, 국립창극단 단장 겸 예술 감독을 역임한 바 있고, 현재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예술 감독으로서 문화 콘텐츠 개발 능력과 문화 행사 경험을 두루 갖추고 있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안숙선 감독이 국립무형유산원의 위상과 역할에 걸맞은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전 국민의 공감대를 불러 모으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숙선 감독은 “국립무형유산원이 우리나라 무형문화유산의 가치와 위상을 높이는 핵심적 기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개원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성심껏 임하겠다.”고 밝혔다.
또 국립무형유산원은 사단법인 푸른문화의 정책실장으로, 지난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우리가락 우리마당’ 기획팀장을 맡은 바 있는 장걸 씨를 기획감독으로 위촉했다. 장걸 기획감독은 안숙선 총감독과 함께 개원 행사의 기획과 운영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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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드림걸즈’, 오디션 실시
화려한 무대와 환상적인 안무, 아름다운 음악을 선보이면서 지난 2009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주목 받았던 뮤지컬 ‘드림걸즈’의 2015년 공연을 함께 할 배우 오디션을 진행한다.
1981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한 뮤지컬 드림걸즈는 2009년 한국 초연 당시, 한미 합작 공연, 브로드웨이 최고의 스텝 참여 등, 성공적인 런칭에 이어, 총 156회 공연 동안, 객석점유율 81%, 16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뮤지컬 역사에 기록될 만한 성공 신화를 만들어 냈다.
2015년, 한국에서 막을 올리는 ‘드림걸즈’는 또 다시 새로운 도전을 준비 중이다. 기존의 2009년 한국 초연이 최고의 브로드웨이 스텝이 만들어 낸 역작이었다면, 2015년의 한국 재연에는 한국 뮤지컬을 대표하는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팀이 수준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연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프로듀서 신춘수는 오는 29일 시작하는 이번 오디션을 통해 “모든 역할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 두고, 새로운 뮤지컬 디바를 발굴할 계획”이라면서, “UCC를 통한 대중 참여 형 오디션 등, 새로운 방식의 오디션을 기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슈퍼스타 비욘세가 맡은 디나 존스, 아메리칸 아이돌의 최종 우승 후보 제니퍼 허드슨이 맡은 에피 등 탐내는 캐릭터들이 살아 숨쉬는 드림걸즈는 뮤지컬 배우는 물론 가수까지도 열망하는 작품이다. 2009년 한국 초연 당시, 1,2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려 성황리에 진행됐던 드림걸즈의 오디션은 무대 위에서 자신이 가진 끼와 역량을 뽐내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최고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뮤지컬 ‘드림걸즈’의 공개 오디션 원서는 4일부터 23일까지 오디뮤지컬컴퍼니의 홈페이지(www.odmusical.com)를 통해 전 배역을 대상으로 지원할 수 있다. 오디션은 원서 마감 후 이달 29일 블루스퀘어 연습실에서 진행되는 1차 오디션을 시작으로, 약 2 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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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쓰릴 미’, 배우 '임병근' 캐스팅 확정
'마마 돈 크라이' '글루미데이' '블랙메리포핀스' 등 뚜렷한 색깔의 작품들에서 무게감 있는 연기와 진중한 카리스마로 무대를 채워 온 배우 '임병근'이 2014년 8주년을 맞은 뮤지컬 ‘쓰릴 미’에 합류한다.
임병근은 지난해 ‘쓰릴 미’에서도 '그(리차드)'역을 맡은 바 있다. 4일부터 ‘쓰릴 미’ 무대로 돌아온 그는 지난해보다 더욱 깊어지고 탄탄해진 연기로 관객들과 만나려 한다.
뮤지컬 ‘쓰릴 미’가 8년 이라는 시간 동안 관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으면서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자리잡은 데에는 실력이 탄탄한 배우들의 몫도 있다. 2014년 공연에도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실력 있는 최고의 배우들이 함께 한다.
극 중 섬세하고 부드러운 네이슨인 ‘나’에는 ‘M.Butterfly’ ‘스토리 마이라이프’ 등에서 다양하고 복잡 미묘한 연기를 섬세하게 연기하면서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준 ‘정동화’와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는 '신성민', ‘광화문 연가’ ‘완득이’ 등 순수한 소년의 감성을 표현한 ‘정욱진’이 ‘쓰릴 미’를 통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본인을 초인(뛰어난 인간)이라고 여기는 '그'에는 '임병근'과 함께 ‘카르멘’ ‘보니 앤 클라이드’ 등의 작품에서 매력적인 연기와 폭발적인 성량을 보여준 '에녹'이 캐스팅 됐고, 드라마와 뮤지컬을 오가면서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송원근'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며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뮤지컬 ‘쓰릴 미’에서는 한 대의 피아노와 두 명의 배우가 만들어내는 미묘한 심리게임이 극적으로 표현된다. 화려한 무대나 소품, 의상보다는 극과 배우가 연기하는 인물이 중심이 되는 만큼 배우들의 개성이 그 어떤 공연보다 두드러진다. 이 때문에 매 시즌마다 뮤지컬 마니아들의 지지를 받고 있고, 올 해 ‘쓰릴 미’ 역시 기존 배우들은 물론 새로운 배우들의 합류로 레전드 뮤지컬의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뮤지컬 ‘쓰릴 미’는 오는 10월 26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만 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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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인천아시아경기대회․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4차 점검회의’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키 위한 ‘인천아시아경기대회.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추진상황 점검회의 4차 회의’(이하 인천 점검회의)를 지난 3일 개최했다.
문체부 제2차관이 주재하는 ‘인천 점검회의’는 지난 7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지원 특별전담팀’의 운영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특별전담팀 활동 외에도 경기장 시설, 경기 운영, 수송, 교통, 의전, 방송 등 대회 운영에 필수적인 분야의 준비 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인천광역시,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등 대회 주관 기관과 정부와의 정례적 소통 기회를 제공해 인천대회가 역대 최고의 대회로 자리매김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만들어졌다.
앞서, 세 차례의 회의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 초청, 드림파크 골프장 시설 개선, 입장권 판촉 등의 성과를 거뒀고, 이번에 개최된 ‘4차 점검회의’에서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지원 특별전담팀’의 분과별(문화.예술.콘텐츠 분과, 관광 분과, 홍보 분과) 추진 실적 및 계획을 점검하고 대회조직위원회의 입장권 판매량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경기 감독관 워크숍 결과, 시상식 운영 계획, 일반관광객 숙박 대책 등을 논의하고, 대한체육회 등 체육단체의 아시아경기대회.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회의 종료 후에는 인천아시아드선수촌을 둘러보고 참가국 선수단이 편안하고 안락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다음 회의는 이달 11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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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고양레지던시 입주작가 내부 기획전 ‘59.15%/yr’ 개최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정형민)은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서울관 교육동 작업실1(Workshop GalleryⅠ)에서 국립현대미술관 고양레지던시 입주작가 내부 기획전인 ‘59.15%/yr’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참여 작가들의 공동 기획으로 이뤄졌다. 작가들은 전시 기획회의 중 현재 입주한 레지던시의 의미에 대해 논의했고, 공통적으로 레지던시 입주를 ‘작업을 위한, 그리고 자신의 예술적 삶을 위해 거치는 하나의 과정이자 단계’로 정의했다.
그래서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들이 주로 선보였던 익숙한 작품이 아닌, 작업의 제작 과정 혹은 그 과정에서 마주하게 된 경험들을 접목시켜 아카이빙, 설치,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보여주기로 했다.
또한 이와 관련해 레지던시에 입주한 1년을 기준으로 참여 작가 여섯 명 스스로의 작가적 성숙도, 완성도 등을 평가해 도출한 평균값이 이번 전시의 제목이 됐다.
이번 전시는 작가로서 겪은 체험들을 바탕으로 작업이 완성되기까지 걸어온 과정을 선보이는 자리로, 시행착오의 결과물들 역시 전시장에서 재탄생해 ‘과정’의 의미는 더욱 확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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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럽지역 한국문화재 소장기관 현지 활용.홍보사업 지원 추진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국외에 있는 우리 문화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그 우수성을 홍보하기위해 미국.유럽지역 한국문화재 소장기관 두 곳에 대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재청은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프리어.쌔클러 미술관(Freer Gallery of Art and Arthur M. Sackler Gallery)에 3개년 사업 지원을 시행해 미국 내에 있는 고려 불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폭넓은 연구를 통해 그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3개년 사업 지원을 연도별로 살펴 보면 ▲ 2013년에는 미국 내 고려 불화 16점에 관한 조사와 정밀 사진 자료 구축 ▲ 2014년에는 미국 내 고려 불화 관련 웹사이트 제작(영어와 한국어 자료 제공) ▲ 2015년에는 고려 불화 보존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 개최 등을 지원한다.
프리어.쌔클러 미술관은 스미스소니언(Simithsonian) 계열 국립박물관 중에서 아시아 미술품을 전문으로 전시하는 기관으로 한국문화재 전시실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고, 500여 점의 우리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다.
또한 프랑스 세브르 국립도자박물관(Sèvres, Cité de la Céramique)에는 내년에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추진하고 있는 ‘한국도자기 특별전’ 전시 도록 발간 지원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문화유산이 대중들과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세브르 국립도자박물관은 프랑스 최대 도자기 박물관으로, 유럽과 아시아 도자기를 약 5만여 점을 보유하고 있다. 그중 청자, 백자 등 약 160여 점이 우리 문화재이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문화유산 3.0 취지에 따라 우리 문화재를 소장한 주요 국외 박물관과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한국 문화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홍보할 예정”이라면서, “국내외 잘 알려지지 않은 우수한 우리 문화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보존.활용될 수 있도록 사업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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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 적개공신 교서 및 관련 고문서’ 등 5건 보물 지정 예고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정종 적개공신 교서 및 관련 고문서’ 등 5건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정종 적개공신 교서 및 관련 고문서(鄭種 敵愾功臣 敎書 및 關聯 古文書)’는 공신의 녹훈(錄勳, 공을 장부나 문서에 기록함) 사실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교서와 무과 급제 교지를 포함하고 있다.
현재 국가지정문화재로 돼 있는 적개공신 교서는 보물 제604호 ‘장말손 적개공신 교서(張末孫 敵愾功臣 敎書)’뿐이다. 이번에 보물 지정 예고하는 ‘정종 적개공신 교서’는 1467년(세조 13)에 발급된 문서로서 전해 내려오는 사례가 드물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
또한 ‘정종 적개공신 교서’와 함께 보물 지정 예고된 ‘정종 무과 홍패(鄭種 武科 紅牌)’는 1442년(세종 24) 발급된 교지(敎旨)로, 무과 급제 교지 가운데 발급 시기가 앞서는 귀중한 자료이다. 특히, 조선 시대 고신(告身)의 서식이 왕지(王旨)에서 교지로 바뀌는 시기에 발급된 교지라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
‘초조본 불정최승다라니경(初雕本 佛頂㝡勝陁羅尼經)’과 ‘초조본 불설문수사리일백팔명범찬(初雕本 佛說文殊師利一百八名梵讚)’은 초조대장경(初雕大藏經)으로, 현재 전하는 것이 없는 유일본이기 때문에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초조본 불정최승다라니경’은 초조대장경의 다양한 장차표시(張次表示)의 형식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로, 불교학(佛敎學)과 서지학(書誌學) 연구를 위한 사료로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초조본 불설문수사리일백팔명범찬’은 권말(卷末)에 기록된 증의(證義), 필수(筆授), 철문(綴文), 증범문(證梵文), 증범의(證梵義), 윤문(潤文) 등 역경과 관련된 참여자 명단 등 초조대장경의 간행과 관련된 여러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이다.
‘초조본 법원주림 권82(初雕本 法苑珠林 卷八十二)’와 ‘초조본 불설일체여래금강삼업최상비밀대교왕경 권4(初雕本 佛說一切如來金剛三業最上秘密大敎王經 卷四)’는 초조대장경(初雕大藏經)의 판각이 일단락된 1087년(선종 4) 이후에 대각국사 의천(大覺國師 義天)이 수집.편찬한 ‘신편제종교장총록(新編諸宗敎藏總錄)’에 수록된 불전(佛典)이 추조(追雕)돼 초조대장경에 편입된 사례를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이다.
‘초조본 법원주림 권82’는 1090년(선종 7) 이후에 판각돼 초조대장경에 편입된 초조대장경의 추조본(追雕本)으로 매우 희귀한 판본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 ‘초조본 불설일체여래금강삼업최상비밀대교왕경 권4’는 비록 권두의 2장이 훼손돼 후대에 보수됐으나, 초조대장경의 추조본(追雕本)으로 전본(傳本)이 매우 희귀한 판본이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보물로 지정 예고한 유물 5건에 대해 30일간의 지정 예고 기간을 거쳐 각계 의견을 수렴.검토하고,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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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 11일 올림픽공원서 개최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오는 11일 오후 3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결단식을 갖고 대회 개최지인 인천으로 향한다.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는 ‘금메달 90개 이상 5회 연속 종합 2위’목표를 내건 대한민국 선수단의 결단식을 오는 11일 오후 3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하면서 대회참가를 본격 시작한다. 앞서 5일 선발대(1차)가 인천 아시아드선수촌으로 출발하고 12일 선발대(2차), 16일 선수단 본단이 뒤를 따른다.
이날 결단식에는 정홍원 국무총리,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경기단체장, 시도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할 예정이다.
결단식은 선수/임원 소개, 단기수여, 대한체육회장 결단식사, 국무총리 격려사, 선수단장 답사, 응원메시지 영상 및 선수단 관련 규정(OCA, 마케팅, 도핑 등) 교육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