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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스무디’ 열풍 부나
글로벌 No.1 오리지널 스무디 브랜드 스무디킹(대표 김성완)은 최근 뜨거운 화제 속에서 방영중인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와 KBS 2TV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을 제작 지원해, 드라마 속 주요 장면에 스무디킹이 연이어 등장해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자사 모델인 공효진이 여주인공으로 활약 중인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가 크게 인기를 끌면서 그녀의 스타일리쉬한 패션과 화장법 등 모든 것이 함께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속 공효진이 즐겨 먹는 스무디도 화제가 되고 있다.
스무디킹의 스무디는 지난 27일에 방영된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11회에서 지해수(공효진)와 장재열(조인성)이 각자의 결혼관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 등장했다. 서로가 꿈꾸는 결혼관이 너무 달라 티격태격하면서 자칫 어색해질 뻔한 상황 속에서 지해수가 스무디킹의 스무디를 맛있게 먹었고, 다소 냉랭해진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달콤한 분위기로 전환됐다.
스무디킹 관계자는 “공효진 씨가 스무디를 맛있게 먹는 장면이 방영된 후 ‘공효진 스무디’를 찾는 여성 고객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면서, “이는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을 가진 배우 공효진이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를 응원하는 브랜드 스무디킹을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내며, 여성들에게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내는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스무디킹은 자사 모델인 공효진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및 홍보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스무디킹의 스무디는 KBS 2TV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에도 등장하면서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26일에 방영된 ‘연애의 발견’ 4회에서 강태하(에릭)가 밤샘 근무로 지친 한여름(정유미)에게 아침 식사를 챙겨주면서 스무디킹의 스무디를 건넸다. 과일과 채소의 영양이 풍부해 한 끼 식사로 손색 없는, 스무디킹의 든든한 스무디로 전 여자친구를 챙겨주는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 장면이 방영된 후, 스무디킹이 바쁜 일상 속 현대인들을 위해 영양 만점 스무디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모닝킹 타임(Morning King Time)', ‘런치킹 타임(Lunch King Time)’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고객의 수가 점차 늘고 있다고 전해진다.
한편,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응원하는 글로벌 No. 1 오리지널 스무디 브랜드 스무디킹은 지난 7월 신메뉴 런칭을 포함한 47종의 제품 라인업 개편 및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미국 오리지널 스무디’라는 정통성을 되찾고, 스무디 본래의 기능인 ‘퍼스널 푸드(Personal Food)’를 강조하고 있다.
퍼스널 푸드란 자신이 선택한 스무디에 취향과 컨디션에 따라 특정 영양소를 강화시켜주는 ‘인핸서’와 과일 맛을 진하게 해주는 ‘엑스트라’를 추가하고, 터비나도(사탕수수)를 조절해 칼로리를 줄여, 단 하나뿐인 자신만의 스무디를 만들어 먹을 수 있음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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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간폭스 “섹시하다고 정의롭지 않은 건 아냐”
27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영화 ‘닌자터틀’의 공식 기자간담회는 열띤 취재열기 속에 영화에 대한 수많은 이야기가 오고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주연배우인 메간 폭스와 조나단 리브스만 감독, 제작자 앤드류 폼, 브래드 풀러가 참석했다.
수많은 취재진이 참석해 뜨거운 취재 열기를 뿜어낸 가운데, 메간폭스는 독감에 걸린 상황에서도 허스키한 목소리로 성실히 답변을 이어갔다.
화려한 액션신에 대한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 메간 폭스는 “촬영 중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와이어 액션 등 가능한 것들을 최대한 직접하려고 노력했다”면서 이번 작품에 쏟은 남다른 열정을 밝혔다. 그동안 맡아온 섹시한 역할과 다른 기자 역할을 위한 노력에 대해서는 “섹시한 것이 정의롭지 않은 것은 아니다”면서, ”2, 30대의 젊은 기자들이 범죄 현장을 취재하기 위해 어떤 방식을 활용하는지 알아봤다”고 밝혔다.
||제작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역시 큰 관심을 끌었다. 명장면에 대해 묻는 질문에 조나단 리브스만 감독은 “모든 신들이 좋지만, 최고는 설원 추격 씬이다. 2년 반 가량 투자해 찍어 특히 자랑스러운 장면”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닌자터틀 사총사 캐릭터의 모델로 “레오나르도는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톰 행크스, 라파엘은 여러 서부극 속 클린트 이스트우드, 미켈란젤로는 ‘고스트 버스터’의 빌 머레이, ‘도나텔로’는 ‘스타트랙’의 스팍을 모델로 했다”고 밝혀 각각의 캐릭터가 가지는 개성을 더욱 명확하게 짚었다.
‘닌자터틀’ 팀은 한국에 대한 많은 애정을 갖고 있음을 입증하기도 했다. 한국 음식 중 가장 맛있게 먹은 음식을 묻는 질문에는 메간 폭스는 “LA 한인타운 덕에 한국 음식에는 익숙하다”며 “김치와 고추장 등 매운 음식을 좋아한다. 감기에 걸려 소고기 곰탕도 먹는 중”이라며 재치 있는 답변으로 간담회장을 달궜다.||조나단 리브스만 감독, 제작자 앤드류 폼과 브래드 풀러 역시 “한국처럼 좋은 감독들이 있고, 성장하고 있는 영화 산업 시장에 작품을 선보일 수 있어 영광이다. 모두 즐겁고 유쾌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며 한국에 대한 감사와 애정을 전했다.
한편, 메간 폭스의 내한 마지막 일정은 27일 잠실 종합 운동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시즌 12차전 시구. 이번 시구에서 ‘닌자터틀’의 개봉일인 28번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메간 폭스는 마운드에 올라 글러브 없이 맨손으로 시구를 선보여 관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할리우드의 대표 여배우가 한국에서 직접 시구를 하는 것은 매우 드문 경우이기에 이 날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은 더욱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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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세계유산 등재 인증서 전달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28일 오전 11시에 남한산성 숭렬전에서 개최된 ‘남한산성 세계유산 등재 인증서 전달행사’에서, 키쇼 라오(Kishore Rao)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소장에게서 등재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남한산성은 지난 6월 22일 문화재청과 경기도(도지사 남경필)의 노력 끝에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이번 인증서 전달식은 키쇼 라오(Kishore Rao)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소장이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의 ‘해외주요인사 초청사업(K-Fellowship)’에 따라 한국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나선화 문화재청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행사는 키쇼 라오 소장이 한국정부를 대표한 나선화 문화재청장에게 인증서를 전달하고, 이어 나선화 문화재청장이 남경필 경기도지사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달행사 이후에는 남한산성의 세계유산 등재 사실을 조상들에게 알리는 고유제가 숭렬전에서 제향 의식 절차에 따라 실시됐다.
남한산성 숭렬전 제향 의식은 남한산성 내 대소사가 발생했을 경우 이를 백제 시조 온조왕에게 알리는 의식으로, 조선 시대부터 지금까지 계속 행해져 오고 있는 남한산성 내 고유 전통의식이다.
키쇼 라오 소장은 전달식에서 “한국에서 처음 이루어진 세계유산 등재 인증서 전달을 통해 한국의 전통을 체험하고, 그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어 큰 감동을 받았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남한산성의 세계유산 가치가 지역주민의 소중한 유산이자 전 세계인의 유산으로서 미래세대까지 잘 지켜져 나가기”를 희망했다.
한편, 남한산성은 지난 2010년 잠정목록에 이름을 올린 이후 지난해 등재신청서가 유네스코로 제출, 올해 6월에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된 제38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세계유산으로 등재돼 우리나라의 열한 번째 세계유산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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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황제의 위용을 보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남북역사학자협의회(위원장 최광식)는 북한의 민족유산보호지도국, 민족화해협의회와 공동으로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6일까지 개성 고려 궁성(만월대)에 대한 남북 공동 발굴조사를 시행했다.
고려의 정궁인 만월대에 대한 발굴조사는 지난 2007년에 시작돼 올해 제6차 발굴조사가 이뤄졌다. 이번 발굴조사는 남측 국립문화재연구소와 북측 조선중앙역사박물관으로 이뤄진 공동조사단이 수행했다.
이번 남북 공동 발굴조사 결과 ▲ 고려 궁성 ‘중심건축군(회경전-장화전-원덕전)’과 ‘서부건축군’을 연결하는 문지(門址) ▲ 폭이 각각 13.4m, 5.8m인 대형 계단 2개소 ▲ 다양한 형태의 배수로 등이 확인됐다.
조사 지역의 중앙에 위치한 폭 13.4m, 길이 10.7m의 대형 계단은 고려 궁성 내의 계단 중 가장 큰 규모로, 황제의 이동 시 수행을 위한 일군의 행렬이 통행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고려 궁성을 상징하는 회경전(會慶殿)의 남쪽 축대에 설치된 4계단의 폭이 약 7.5m임을 고려할 때, 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계단의 규모가 얼마나 큰 것인지 알 수 있다.
또 계단 상부에 있는 ‘전면 3칸(중앙 칸 4.3m, 양측 칸 각각 3.6m)×측면 2칸(2.5m)’의 문지는 중앙 칸이 넓은 구조로, 내부에 바닥돌을 깔았다. 문지의 아래쪽으로는 장대석을 이용한 가구식 계단(5×2.3m)을 설치해 대형 계단과 연결됐다.
이러한 대형 계단과 문지는 고려 궁성의 중심부를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지점에 위치, 유구의 규모와 축조 양상 등으로 볼 때 황제를 중심으로 하는 각기 다른 성격의 공간을 이어주는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시설로 추정된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유구의 성격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발굴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이를 바탕으로 고려 궁성 내 다양한 건물의 유기적 결합 관계와 운영체계 규명해 세계유산 ‘개성역사유적지구’의 체계적 보존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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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제2회 난징하계청소년올린픽서 19개 메달 획득
제2회 난징하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선수단은 27일 남자축구에서 은메달 하나를 보태 모두 19개의 메달을 따내고 대회참가를 마무리했다.
27일 난징시 지앙닝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남자축구 결승에서 한국은 전반 15분 정우영 선수(광성중)의 선제골로 전반을 1:0으로 앞섰으나 후반들에 페루에 연속 두골을 허용하면서 1:2로 패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지난 16일 중국 난징에서 개막된 제2회 난징하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은 금 5개, 은 7개, 동 7개 등 모두 19개의 메달을 따내고 공식경기를 모두 마쳤다. 28일 저녁 8시 폐막식 참가를 끝으로 대화참가를 모두 마무리 하고 오는 29일 11시15분 인천공항으로 귀국한다.
한편, 청소년올림픽대회 기간중 IOC가 중점적으로 추진한 문화교육 프로그램(CEP, Culture and Education Programme)은 청소년 페스티벌, 스킬 업, 세계문화 체험, 미디어체험 등 4개 유형에 모두 10개 프로그램이 개최, 한국선수들의 호응도 높았다.
우리 선수들은 경기전 또는 경기후 각자 시간을 할애해 다른 나라 선수들과 함께 중국문화체험 등 4개 CEP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이중 음악치유 프로그램에 18명 참가는 등 모두 43명이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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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그날들’, 티켓 오픈 즉시 예매율 1위!
오는 10월 21일 개막하는 뮤지컬 ‘그날들’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28일 오후 2시, 온라인 티켓 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1차 티켓 오픈을 한 2014 뮤지컬 ‘그날들’은 티켓팅이 시작되자마자 굵직하고 쟁쟁한 상대 작품들을 누르고 무서운 기세로 예매 순위 1위를 탈환했다.
2014년 하반기 유일한 대형 창작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그날들’은 초연 때부터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한 유준상, 최재웅 강태을, 오종혁, 지창욱을 비롯해, 데뷔 19년 차의 베테랑 뮤지컬 배우 이건명,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지닌 배우 김승대, 올해에만 세번째 뮤지컬 작품에 도전하면서 뮤지컬 배우로 자신의 영역을 넓히고 있는 슈퍼주니어의 규현 등이 합류를 확정 지으면서 티켓 예매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오픈 전부터 뮤지컬 팬들과 대중들의 지대한 관심을 받은 2014 뮤지컬 ‘그날들’은 故김광석이 불렀던 노래로 만들어진 주크박스 창작 뮤지컬로, 지난해 초연 공연을 통해 ‘더 뮤지컬 어워즈', '한국 뮤지컬 대상', '서울 뮤지컬 페스티벌',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 등 모든 뮤지컬 시상식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하면서 그 흥행성을 입증했다.
한편, 역대 가장 완성도 있는 창작 뮤지컬이라 평가 받으면서 대한민국 대표 창작 작품으로 자리 잡은 뮤지컬 ‘그날들’은 오는 10월 21일부터 내년 1월 18일 까지 대학로뮤지컬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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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극장 뮤지컬 신화 ‘쓰릴미’ 개막
소극장 뮤지컬의 신화 뮤지컬 ‘쓰릴 미’가 지난 8일부터 재공연 된다. 2007년 국내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 후 꾸준한 사랑을 받은 ‘쓰릴미’는 8주년을 맞아 관객들을 찾는다.
남성 2인극인 ‘쓰릴미’는 미국 전역을 총격에 빠트렸떤 전대미문의 유괴 살인 사건을 소재로 그린 극으로, 강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약한 ‘그’와 약해 보이지만 사실은 강렬한 집착을 가진 ‘나’의 소유의 대결이 그려져 있다.
그들은 서로를 소유하기 위해 하는 행동 속에서 오는 스릴을 즐기다 살인이라는 극단적인 상황에 이르게 되지만, 결국은 소유도, 스릴도 소용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끝나게 된다.
배우 정동화, 전성우, 정욱진이 에녹, 송원근, 이재균 등이 캐스팅 된 ‘쓰릴미’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무장돼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는 10월 26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유니플레스 2관.(문의 070-4648-7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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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증 가득한 모녀의 ‘화해’...‘한국 연극계 대부’ 임영웅 연출 60년 기념 공연 ‘가을 소나타’
지난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예술극장에서 열린 임영웅 연출인생 60년 기념 연극 ‘가을소나타’ 프레스리허설에서 배우 손숙과 서은경이 열연하고 있다.
성취욕이 남다른 유명 피아니스트 어머니 샬롯(손숙)과 그녀의 보살핌을 받지 못했던 딸 에바(서은경)가 7년만에 재회한 후 빚어지는 갈등을 그린 연극 '가을소나타'는 22일부터 내달 6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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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더 데빌’, 틀을 깬 새로운 시도...록과 현대음악의 향연
“뮤지컬 ‘더 데빌’은 정상적인 궤도를 벗어나고 틀을 깨뜨린 작품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어요.”
배우 차지연이 지난 26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열린 뮤지컬 ‘더 데빌’ 프레스콜에서 “이런 장르에 이런 색깔을 입힌 작품이 꼭 필요한 시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뮤지컬 ‘더 데빌’은 독일의 대문호 괴테의 ‘파우스트’를 모티브로 한 3인극으로 모든 것을 잃은 후 유혹에 빠진 존 파우스트와 그를 점점 타락으로 몰아가는 X, 그리고 X로부터 존을 지키고자 하는 연인 그레첸의 이야기가 강렬한 록 음악과 함께 파격적으로 그려진다.||특히 조명, 음악, 무대 등 모든 면에서 기존 뮤지컬에서 흔히 접할 수 없는 기법을 활용한 데다, 강렬한 음악 속에 수많은 은유와 상징을 압축해 넣었다는 점에서 난해하다는 평가가 많았고, 철제로 가득한 무대와 4인조 밴드와 4인조 코러스가 무대 양 측면에 자리하고 있다는 점도 낯설다.
이에 대해 차지연은 “익숙지 않아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지만 그 또한 반갑다. 두려워서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면 장르의 다양성을 놓치는 것”이라면서, “어려워 보이지만 사실 굉장히 간결하고 정확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존은 우리들이 살아가는 일상이다. 어쩔 수 없이 (악을) 선택하게 되는 인간의 나약함을 표현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이 작품은 당초 예상과 달리 파우스트나 X가 아닌, 그레첸의 캐릭터가 유독 돋보인다. 아이를 살해하고 결국 죽음에 이르는 과정이 섬뜩하게 그려져, 이를 지켜보는 관객들의 마음까지 힘겹게 한다.
||하지만 차지연과 장은아는 “힘들다기보다는 치유의 시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차지연은 “연습기간엔 공연을 하면 우울증과 같은 정신적 이상이 올 것 같은 두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희한하게 무대 위에서 최선을 다한 뒤 분장실에 도착했을 땐 내가 성숙해진 느낌을 받았다”면서 “치유의 시간을 만들어주는 작품, 정식적으로 맑아지게 하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은아도 “‘더 송 오브 송즈(The Songof Songs)’라는 노래를 들으면 눈물이 나오면서 치유가 된다”면서, “연습기간엔 힘들었지만 정작 무대에선 치유 받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된다”고 덧붙였다.
||X 역은 마이클 리 한지상 박영수 이충주, 존 파우스트 역은 송용진 김재범 윤형렬, 그레첸 역은 차지연과 장은아가 번갈아가며 연기한다. ‘헤드윅’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에비타’ 등으로 유명한 이지나가 연출을 맡았다. 오는 11월 2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한다. (공연 문의 02-3496-8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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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의 여왕’ 이유영, 민규동 감독 ‘간신’ 캐스팅
신인배우 이유영이 민규동 감독의 신작 ‘간신’에 캐스팅됐다. 지난 5월 영화 ‘봄’(감독 조근현)으로 2014년 밀라노국제영화제(MIFF)에서 국내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이유영은 차기작으로 ‘간신’에 출연한다. 이유영이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영화 ‘봄’은 유능한 조각가로 불리던 한 남자가 불치병에 걸려 삶을 포기하려 하고 이를 본 아내가 묘령의 여인을 모델로 기용하면서 남편의 예술혼을 되살리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유영은 ‘간신’에서 ‘설중매’ 역을 맡아 앞서 캐스팅된 주지훈, 김강우, 임지연 등과 호흡을 이루게 됐다. 영화 '간신'은 조선 연산군 시대를 배경으로 임금 옆에서 아첨하고 정사를 그르치는 간신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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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창 음란행위 사건 박철완 검사직무대리에 배당
제주지검은 27일 공연음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가 풀려난 김수창(사법연수원 19기) 전 제주지검장 사건을 박철완 제주지검 검사직무대리에게 배당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광주고검 제주지부에 있던 박 부장검사를 제주지검 검사직무대리로 발령, 그에게 사건을 배당해 음란행위 경위 등을 조사하고 김 전 지검장에 대한 처벌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검사직무대리는 검찰청법 제32조에 따라 필요할 경우 검찰수사서기관, 검찰사무관, 수사사무관 또는 마약수사사무관 등이 검찰총장의 지명을 받아 지방검찰청 또는 지청 검사의 직무를 대리하게 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이번 사건은 국민적 관심이 많고 법무부가 신속한 사표 수리로 비판을 받는 만큼 검찰이 김 전 지검장을 기소유예 처분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검찰이 김 전 지검장을 기소하게 되면 약식기소할 것인지 또는 정식 재판에 넘길지를 판단해야 한다.
공연음란죄의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 등으로 처벌이 비교적 가벼워 통상 약식기소되는 경우가 많다. 검찰도 전과가 없고 이미 검사장 지위까지 잃은 김 전 지검장에 대해 벌금형에 약식기소할 가능성이 크다.
검찰이 약식기소하더라도 법원이 직권으로 정식재판에 회부할 수도 있다. 법원이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직권으로 정식재판에 부치면 약식기소보다 더 중한 형이 내려질 수 있다. 정식 재판이 열리면 피고인인 김 전 지검장이 적어도 한 차례는 직접 법정에 출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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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국가대표 선수단 격려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은 27일 오후 4시 30분 대한체육회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훈련에 매진 중인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사기를 진작하고 응원하기위해 이날 태릉선수촌을 찾은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은 박순호 선수단장 및 최종삼 선수촌장으로부터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면서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어 선수훈련장을 방문, 개선관에서 역도, 태권도, 펜싱, 체조 선수단을, 그리고 월계관에서 레슬링 종목 선수단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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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안게임, "중소기업.소상공인과 함께한다"
인천지역 18만여명의 중소기업.소상공인과 서울.경기북부.경기지역의 중소기업인들이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 개최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27일 인천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4개지역(인천.서울.경기북부.경기지역)의 중소기업 대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소상공인과 함께 하는 인천 AG대회’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300만 인천시민과 전 국민의 인천아시안게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입장권 구매 및 경기관람을 촉진키 위해 마련한 행사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과 회장단, 중소기업협동조합, 인천AG지원협의회 위원 등 중소기업.소상공인 단체 유관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
김기문 회장은 중소기업계가 대회 입장권 10억원을 구매하겠다는 의향서를 김영수 위원장에게 전달했다. 김영수 위원장은 중소기업계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명하고 지난 20일 출범한 인천AG지원협의회 위원들을 기업 홍보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장인 최광문 인천지방중소기업청장과 심승일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회장이 대표로 위촉장을 받았다.
김기문 회장은 “인천지역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중소기업.소상공인은 인천아시안게임이 역대 가장 훌륭한 대회였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수 위원장은중소기업.소상공인의 대회 참여 노력에 감명 받았다“면서,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하고 모든 면에서 성공적으로 아시안게임을 치러내 국민화합과 경제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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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레베카’ 뮤직비디오 전격 공개
다음달 6일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개막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레베카’의 주요 넘버인 ‘레베카’ ‘하루 또 하루’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이번에 공개하는 뮤직비디오에는 뮤지컬 ‘레베카’에 새롭게 합류한 막심 역의 엄기준과 댄버스 부인 역의 리사, ‘나(I)’ 역의 오소연이 참여했고 녹음 장면과 생생한 연습 현장 장면을 담았다.
리사와 오소연의 듀엣 곡 ‘레베카’는 레베카를 숭배하는 댄버스 부인과 ‘나(I)’가 대립하는 장면에서 부르는 노래로 스릴러적인 분위기가 드라마틱한 선율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엄기준과 오소연이 부른 ‘하루 또 하루’는 사랑의 힘으로 어두운 과거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자는 두 사람의 의지를 담은 곡이다.
뮤직비디오 ‘레베카’는 27일에 공개되고, ‘하루 또 하루’는 오는 9월 1일에 EMK뮤지컬컴퍼니의 공식 페이스북을 비롯해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에서 공개된다. 또한 영상 공개와 함께 EMK뮤지컬컴퍼니 공식 페이스북과 국내 최대 공연정보 사이트 플레이DB에서 뮤직비디오 스크랩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뮤지컬 ‘레베카’는 강렬한 서스펜스와 깊이 있는 로맨스를 실베스터 르베이 특유의 드라마틱한 선율로 풀어낸 작품으로, 지난해 초연 당시 ‘제 7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연출상을 비롯해 주요5개 부문에서 수상하면서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갖춘 뮤지컬로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민영기, 오만석, 엄기준, 옥주현, 신영숙, 리사, 임혜영, 오소연 등 가창력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들로 믿고 보는 화려한 캐스팅을 완성하면서 뮤지컬 ‘레베카’의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레베카’는 9월 6일부터 11월 9일까지 공연하고 인터파크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VIP석 13만원, R석 11만원, S석 8만원, A석 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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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선수단 파견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는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파견 규모를 확정했다.대한민국 선수단 파견 규모는 38종목(소프트볼, 정구 포함) 총 1,068명이다. 본부임원 60명, 경기임원 177명, 선수 831명(남 454명, 여 377명)으로 구성된다. 박순호 선수단장은 ㈜세정 대표이사로서 지난 2003년 11월 대한요트협회장으로 취임한 이래 현재까지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요트를 중심으로 비인기종목 육성에 많은 지원과 애정을 쏟아왔다.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힘써 2010년 광저우아시아경기대회 요트 종목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획득을 이끌어 선수단의 종합 2위 달성에 기여했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수석 부단장으로는 양재완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이 선정돼 선수단 행정을 총괄할 예정이고, 부단장으로는 경기 부문에 최종삼 대한체육회 선수촌장, 홍보 부문에 한정규 대한핸드볼협회 회장 직무대리, 종목/여성 부문에 박윤경 대한럭비협회장, 시도 부문에 이태영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선정됐다. 이번 파견 규모는 역대 아시아경기대회 최다 규모로, 총 1,010명이 참가한 2010년 광저우아시아경기대회에 비해 58명(5.7%) 증가, 총 1,007명이 2002년 부산아시아경기대회에 비해서도 61명(6.1%) 증가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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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수단, 양궁과 골프에서 금, 은메달 획득
제2회 난징하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선수단이 26일 양궁 남자개인전과 골프 혼성단체전에서 각각 귀중한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냈다.
26일 난징시 팡산양궁경기장에서 개최된 제2회 난징하계청소년올림픽대회 양궁 리커브 남자개인 결승에서 한국의 이우석 선수(인천체고)는 브라질의 달메이다 마르쿠스 선수를 맞아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7:3으로 물리치고 소중한 금메달을 차지해 한국양궁의 앞날을 밝게 했다.
또 같은 날 중산국제골프클럽에서 개최된 골프 혼성단체전 결승경기에서 우리나라의 이소영 선수(안양여고)와 염은호 선수(신성고)는 각각 68타, 72타를 쳐 1, 2라운드 합계 272타로 스웨덴 선수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들어갔으나 연장 두 번째홀에서 패해 선수단에 귀중한 은메달을 선사했다.
또한 난징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근대5종 복합 결승에서 박길웅 선수(한체대)는 572점을 획득, 3위를 차지했고 전체종합 1,183점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한국선수단 펜싱의 이신희 선수(창문여고)는 2관왕(여자 에뻬, 대륙별 단체전)에 올랐고 김동주 선수(발안바이오과학고)는 금1(대륙별 단체전)과 은1(남자 사브르)를 따냈고, 골프의 이소영 선수(안양여고)는 금(여자개인)과 은(혼성단체전) 두 개의 메달을 따내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이 27일 11시 선수촌으로 한국선수단을 격려 방문하고 김지영 선수단장(대한체육회 국제위원장)에게“제2회 하계청소년대회가 폐막이 가까워지고 있는 만큼 경기 마무리 및 선수단의 항공 등 귀국준비에도 만전을 기해야 하고 특히 경기가 끝난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IOC 문화활동과 각국 선수교류에 참여해 세계 청소년선수들과의 우의와 협력을 강조하는 대회 취지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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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조직위 식음료검식관 직무교육 실시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26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구월아시아드선수촌내 대회의실에서 인천아시안게임 식음료검식관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대회기간 중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인천시, 경기도 등에서 파견된 검식관 120여명을 대상으로 검식관 기본수칙 및 근무요령, 식품의 보존 및 원산지 식별요령 등의 직무교육으로 진행됐다.
식음료검식관은 선수촌 식당을 비롯해 현장급식시설, 본부.협력호텔, 도시락제조업체 등에 배치돼 원료의 반입에서부터 조리, 운송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거쳐 빈틈없는 검식을 실시하게 된다.
박판순 조직위 의무반도핑부장은 “철저한 검식을 통해 안전한 식음료만 반입될 수 있도록 해 성공적인 인천아시안게임을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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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안게임 성화 전남에 평화의 빛 수놓아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화가 전라남도 지역 봉송을 마치고 무안군 전남도청에 안치됐다. 26일 맛의 고장 강진, 땅끝 마을 해남, 서해바다와 유달산이 있는 목포에 평화의 빛을 환하게 비춘 성화는 이날 오후 5시 무안군민들을 비롯해 많은 전남도민들의 환영속에서 전남도청에 안치됐다.
삼향읍 풍물패 공연 등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안치식은 이낙연 전남도지사의 환영사, 전남도의장과 무안군수의 축사, 박형수 성화봉송부단장의 답사, 성화봉 전달 및 안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낙연 지사는 환영사에서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화가 생명의 땅, 힐링의 땅,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위한 성스러운 희망의 불꽃이 되기를 기원한다”면서, “이번 성화봉송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도민들이 정성을 모아 염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치식에 앞서 2.5km 7개 구간을 40명의 주자에 의해 빛을 밝힌 강진 봉송은 치어리더들의 활기찬 응원을 받으며 시작됐다. 1구간은 강진 고등학생, 2구간은 다문화가정, 3~7구간은 강진군 생활체육회 종목별 연합회에서 선발된 주자들로 구성된 봉송주자들은 강진 곳곳을 돌며 대회를 알렸다.
봉송을 마친 성화는 강진군민들의 박수와 풍물단의 축하를 받으면서 강진종합운동장에 도착했다. 이 자리에서 강진원 강진군수는 “모든 강진군민들과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에서 봉송을 마친 성화는 오후 2시 땅끝 마을 해남에 도착했다. 성화 도착과 함께 풍물단의 신명나는 노랫가락이 울려 퍼졌고, 성화를 보기 위해 참석한 많은 해남군민들은 손을 흔들며 환영했다.
평화의 불꽃은 35명의 주자에 의해 해남경찰서부터 해남군청까지 7개 구간 2.5km에서 타올랐다. 성화가 해남군청에 도착할 무렵 퓨전음악, 난타, 댄스 공연 등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문화행사가 펼쳐졌다.
땅끝 마을에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알린 성화는 목포에서 숨가쁜 봉송 일정을 소화했다. 오후 4시 30분 목포역에 도착한 성화는 약 50분간 목포시 곳곳에 평화의 불꽃을 피웠다. 성화를 환영하기 위해 목포역에서 시립합창단, 목포시립무용단, 풍물단의 식전공연이 펼쳐졌다.
60명의 주자들은 목포역에서부터 목포시청까지 2.6km를 12개 구간으로 나눠 성화를 받쳐 들고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봉송 주자는 마라톤클럽 회원, 생활체육회지도자, 목상고 수영부, 목포고 유도부 등 단체 참가자를 비롯해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에 개인적으로 신청한 참가자로 구성됐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에서의 성화봉송이 무사히 끝나 기쁘다”면서,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과 목포시를 대표해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김민(여.원반던지기), 김현지.강신애(여자 하키)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청에서 하룻밤을 지낸 성화는 27일 여수에서 봉송을 마친 뒤 순천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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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화합의 축제, 봉황대기 고교야구 28일 개막
제42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대한야구협회, 한국일보 공동 주최)가 오는 28일부터 9월 14일까지 포항과 군산에서 열린다.
고교야구 역대 최다인 62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특히 북위 36도에 나란히 위치한 포항과 군산에서 동시에 열린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가 있다. 환동해의 중심인 포항과 환서해의 중심인 군산에서 고교야구 최대 잔치를 동시에 개최해 국민통합에 학생야구가 기여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병석 회장(새누리당 의원, 전 국회부의장)은 지난해 3월 제21대 대한야구협회장에 취임하면서 “국민행복과 국민통합에 기여하는 아마추어 야구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한 바 있다.
포항은 2012년 최신 시설의 포항야구장 개장과 함께 프로야구 올스타전, 야구대제전을 유치하는 등 야구붐이 크게 일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포항 야구장 인근에 보조구장도 개장하면서 야구도시로서의 면모를 확실하게 갖췄다.
군산은 군산상고로 대표하는 전통의 야구도시로, 특히 부활한 봉황대기 우승컵을 군산상고가 17년 만에 차지해 봉황대기와는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다.
유일하게 전국의 모든 고교팀이 출전하는 봉황대기는 2011년 주말리그가 출범하면서 중단됐으나, 이병석 회장 취임 후 고교야구 활성화 차원에서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를 설득해 2013년 부활됐다.
한편 대한야구협회는 올해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춘천에서 개최된 데 이어 봉황대기가 포항과 군산에서 열리면서 지방야구 활성화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병석 회장은 “국민통합이야말로 우리 시대 봉황의 정신이다. 아마추어 야구를 통해 국민통합에 기여하겠다는 뜻이 이번 봉황대기에 담겨 있는 만큼 많은 야구팬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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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 제48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
대한야구협회(회장 이병석, 새누리당 국회의원)와 중앙일보, 일간스포츠가 공동 주최하고 강원도, 춘천시, 강원도교육청, KT, 유스트림코리아가 후원한 제48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서울고가 인창고를 상대로 20-3 대승을 거두고 29년만에 대통령배 정상을 탈환했다.서울고는 1회초 상대 선발 임현준으로부터 연속 볼넷 이후 실책을 얻어내면서 손쉽게 선취점을 가져갔다. 이어 무사 만루 찬스에서 임현준의 보크로 추가 1득점, 5번 최원태의 우익수 플라이 때 3루 주자 주효상이 홈을 밟아 3-0으로 달아났다.3회초, 서울고는 2번 박형석이 좌전 안타 후 도루에 성공하고 3번 주효상의 좌전 안타 때 홈을 파고 들어 추가 1득점한 후 수비 실책과 7번 타자 김우성이 내야 안타까지 성공시키며 2득점, 이어 2사 만루의 찬스를 놓치지 않고 1번 홍승우가 3루타를 터뜨리며 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러들여 총 6점을 더 달아났다.2001년 봉황대기 준우승 이후 12년만에 전국대회 결승에 오른 인창고는 4회말 4번타자 박진우가 우월 솔로 홈런 터뜨리며 1점, 8회말 1번 고명신의 안타, 3번 박현준의 좌전 2루타와 4번 박진우의 2타점 적시타를 묶어 2점, 총 3점을 만회했지만, 5회 5점, 6회 5점, 7회 1점을 각각 실점하면서 20-3, 역대 대통령배 결승전 최다 점수차로 고배를 마셨다.한편, 서울고 3루수 임석진은 최다타점상(14타점), 최다홈런상(3개)과 대회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