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캣츠아이, 英 오피셜 차트·스포티파이서 또 자체 최고 순위 경신!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KATSEYE(캣츠아이)가 영국 오피셜 차트와 스포티파이에서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하며 뜨거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19일(현지시각)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KATSEYE의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뷰티풀 카오스)’ 수록곡 ‘Gabriela(가브리엘라)’가 ‘오피셜 싱글 톱100’(9월 19~25일) 39위에 올랐다.지난 6월 발매 직후 ‘오피셜 싱글 톱100’에 42위로 진입한 이 곡은 약 한 달간 차트에 머문 뒤 잠시 숨을 고르다가 8월 초 재진입했다.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무대를 기점으로 7주 연속 오름세다. 발매 3개월이 지난 시점에 이뤄지고 있는 이들의 이례적 역주행이 돋보인다.KATSEYE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최고 순위를 갈아치웠다. 같은 날 업데이트된 최신 ‘위클리 톱 송 글로벌’(9월 12~18일)에서 ‘Gabriela’가 전주보다 5계단 뛰어오른 11위를 차지했다. 13주 연속 차트인이자 어느새 ‘톱 10’을 넘보고 있다.다른 수록곡들의 선전 또한 눈에 띈다. ‘Gnarly(날리)’는 이번 주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68위에 올라 14계단 상승, 누적 20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Touch(터치)’ 역시 157위로 17주 차트인, ‘인기 롱런’ 대열에 합류했다.KATSEYE의 스포티파이 월별 청취자 수도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 16일 3000만 명을 돌파한 뒤 최신 집계(8월 22일~9월 18일 기준)에서 3062만 6557명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K-팝 아티스트 중에서도 손꼽히는 수치다. 이들이 이제 막 데뷔 2년 차에 접어든 그룹인 점을 감안하면 의미 있는 지표다.KATSEYE는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빌보드 최신 차트(9월 20일 자)에서 ‘Gabriela’가 ‘핫 100’ 57위에 오르며 팀 최고 순위를 갈아치웠다. 이 곡이 담긴 앨범 ‘Beautiful Chaos’는 ‘빌보드 200’ 4위를 찍은 뒤 11주 연속 차트인 중이다.KATSEYE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주도하고 있는 'K-팝 시스템의 세계화'를 실현 중인 그룹이다. 이들은 전 세계 12만 명의 지원자가 몰린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를 거쳐 최종 발탁됐으며, 하이브 아메리카의 T&D(트레이닝&디벨롭먼트) 시스템에 기반해 작년 6월 미국에서 데뷔했다.
-
The Moment : Live on Melon, J-POP 스페셜 공연 라인업 공개
MZ세대에게 ‘힙당동(힙한 신당동)’으로 불리는 신당동에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J-POP 아티스트들이 찾아와 멜론 구독회원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구독회원을 위한 스페셜 공연 ‘The Moment : Live on Melon(더 모먼트 : 라이브 온 멜론)’의 마지막 라인업을 공개했다. 레이나(Leina), 7co, 우시오 레이라(UshioReira), 웨즈 아틀라스(Wez Atlas), 이돔(idom) 등 J-POP 아티스트 5팀이 오는 11월 8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을 펼친다.올해 1월 첫 내한 공연을 전석 매진시킨 2005년생 싱어송라이터 레이나는 J-POP 팬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utatane(선잠)’, ‘doudemoii hanashiga shitai’ 등의 대표곡으로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과 깊은 감수성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7co는 싱어송라이터 아시다 나나코(Nanako Ashida)와 프로듀서 류자(RYUJA)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힙합과 R&B가 가미된 비트에 팝 감성을 더한 세련된 사운드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가사로 주목받고 있다.우시오 레이라는 맑고 파워풀한 보컬을 자랑하는 아티스트다. 리얼리티 시리즈 ‘늑대에게는 속지 않아(Who is a Wolf?)’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Sentimental Kiss’를 통해 입소문을 탔으며, 최근에는 애니메이션 ‘향기로운 꽃은 늠름하게 핀다’의 엔딩 주제곡 ‘Harenohini’로 인지도를 한층 높였다.일본과 미국에 뿌리를 둔 웨즈 아틀라스는 일본 도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로, 2023년 12월 발표한 싱글 ‘RUN’으로 아이튠즈 힙합 차트 1위를 기록해 글로벌 무대에서도 주목받고 있다.이돔은 음악 제작, 보컬, 랩은 물론 영상과 일러스트 작업까지 아우르는 ‘차세대 멀티 크리에이터’로 불린다. 음악을 시작한 지 단 1년 만에 소니, 틱톡 등 글로벌 브랜드의 광고 음악에 참여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이번 공연의 티켓 선예매는 멜론 GOLD 등급 이상 회원을 대상으로 이달 25일 오후 8시부터 28일까지 멜론티켓에서 진행된다. 일반예매는 10월 1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하며, 예매 기간 내 멜론 VIP 등급 이상 회원에게는 1인 4매 한정으로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멜론은 이달말부터 11월초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The Moment : Live on Melon’의 타이틀로 구독회원들을 위한 스페셜 공연 및 팬과 아티스트를 잇는 팬밋업(FAN MEET-UP) 행사를 연달아 개최한다.스페셜 공연에는 수호, 10CM&소란&데이브레이크, 옥상달빛&백아&위수, 이영현&벤&경서, 선우예권, 카이(뮤지컬 배우), 그리고 J-POP 아티스트 레이나&7co&우시오 레이라&웨즈 아틀라스&이돔까지 분야별 인기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번 공연은 멜론티켓에서 유료 예매로 진행하며, VIP(3년 이상)와 MVIP(5년 이상) 회원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키, 우즈, 이창섭 등 K-POP 대표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팬밋업은 멜론 앱 우측 상단 ‘멜론혜택’ 초대 이벤트를 통해 각 1천 명을 무료로 초청한다.
-
문화거리 축제 연계 ‘K-컬처 행사’ 성황리 개최
2025년 9월 20일(토), 튀르키예 최대 규모의 문화 행사인 ‘문화거리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원과 튀르키예 문화관광부가 공동 주관한 ‘한복 패션쇼’와 ‘보자기 전시’가 앙카라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문화예술을 선보이며, 양국 간 문화 교류와 상호 이해를 한층 넓히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 한복 패션쇼에서는 유시은 디자이너가 총 30여 착장을 선보였다. 고구려와 조선 시대의 전통 한복부터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아우르며, 한류팬들로 구성된 튀르키예 현지 모델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전통 의상이 세계 무대에서 새롭게 호흡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통한복은 세련된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일부 관객들은 구매 의사를 밝힐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정연두 주튀르키예 한국대사도 한복을 직접 착용하고 행사에 참석하여 자연스럽게 한복을 알렸으며, 행사 시작 전에는 한복을 입은 현지 모델들과 사진을 찍으려는 요청이 이어져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유시은 디자이너는 “K-POP을 비롯한 한국 문화가 전 세계로 확산되는 이 시기에, 튀르키예에서 한복 패션쇼를 통해 전통 의상이 세계화를 향해 한 걸음 나아가 뜻깊습니다. 각 시대의 의상은 선조들의 삶과 정신을 담고 있으며, 이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내고자 했습니다. 이번 무대가 한국과 튀르키예를 잇는 문화적 다리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보자기 전시에는 한국 작가 23명이 참여해, 전통 조각보의 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 31점을 선보였다. 전통 보자기의 색·결·이어붙임 방식을 기반으로 한 작품들은 한국인의 삶 속 지혜와 정성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내어, 관객들에게 ‘천이 지닌 기억과 문화적 의미’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 작가 신경하는 “보자기는 생활 속 도구를 넘어 마음과 정성이 담긴 문화적 상징입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전통의 가치를 소개하고, 튀르키예 예술가들과 교류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라고 전했다. 정연두 주튀르키예 한국대사는 축사에서 “오늘 우리는 한복과 보자기라는 특별한 전통문화 자산을 통해 양국이 공유하는 문화적 유대를 다시금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가 한국과 튀르키예가 서로의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고, 미래 지향적 협력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본 행사의 기획·연출을 맡은 슬슬예술문화기획 전민 대표는 참여 작가들과 함께 튀르키예 가족사회부를 방문하여 6·25 참전용사들을 위한 기부를 진행하며 보은의 뜻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한복 패션쇼와 보자기 전시’는 한국의 전통성과 동시대 예술적 실험이 만나는 장으로, 한국과 튀르키예가 예술을 매개로 교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이를 통해 양국은 문화와 예술을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우정과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
대한가라테연맹, 국외 우수선수 초청해 합동훈련
대한가라테연맹(회장 오상철)은 9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2주간 오스트리아 가라테 국가대표팀과 진천 선수촌에서 합동훈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25년 국가대표 훈련지원 국외훈련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최초로 유럽 국가대표팀을 초청해 진행되는 만큼 큰 의미를 가진다. 금번 합동훈련은 우리 선수들이 해외 우수 선수들과 반복적인 훈련과 연습경기를 통해 국제 경기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개인 기량과 기술을 집중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매년 우수한 가라테 선수를 배출하며 저변이 탄탄한 오스트리아 국가대표팀과의 훈련을 통해, 우리나라 선수들은 세계적인 수준의 선수들과 직접 겨루며 실력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특히, 여자 가타 종목은 세계랭킹 7위*인 타마라 레너(Tamara Lehner) 선수와 훈련하며 2025년 제27회 세계시니어가라테선수권대회 출전권 획득 대회(프랑스, 10.17~19)를 대비해 기량을 끌어올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테 종목 역시 우리 선수들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여자 구미테 선수들은 레일라 토팔로비치(Lejla Topalovic, -61kg, 25위*), 한나 데비길리(Hanna Devigili, -68kg, 60위*) 선수가, 남자 구미테 선수들은 안드레 트브르돈(Andrej Tvrdon, -67kg 66위*), 스테판 포코르니(Stefan Pokorny, -75kg, 57위*), 아르민 셀리모비치(Armin Selimovic, +84kg, 37위*) 선수와 함께 훈련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출처 : World Karate Federation, 2025. 09. 11. 기준 대한가라테연맹 오상철 회장은 “이번 오스트리아 가라테 국가대표팀과의 합동훈련은 우리 선수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세계적인 기량을 가진 선수들과의 직접적인 교류는 단순히 기술적인 향상을 넘어, 국제무대에서의 자신감을 고취하고 정신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국제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우리 가라테 선수들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 가라테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본 국외 우수선수 초청 훈련 사업은 대한체육회 2025년 가라테 국가대표 훈련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
대한택견회, 유럽에서 두 번째 발걸음
대한택견회(회장 오성문)는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 공모사업인 「2025년 스포츠 교류협정 이행체계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9월 5일부터 14일까지 체코에서 스포츠 전문가 교류사업을 진행했다.대한택견회는 지난해에도 동 사업에 선정되어 프랑스와 체코에 택견 전문가를 파견한 바가 있으며, 서울시 공모사업인 「2024년 민간국제문화교류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7월에는 베트남에 택견 지도자를 파견하기도 하였다.이번 체코 전문가 교류사업은 2024년 체코 방문의 성과를 토대로 한 후속 사업으로, 연속성 있는 스포츠 외교 전략의 일환이다. 지난해 진행된 택견 시범 공연과 세미나가 유럽 현지 무예 관계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됨에 따라, 올해는 택견 지도사 교육 연수와 택견 유단자 코스를 함께 운영해 체코 및 인접 지역 학생들로부터 각광을 받았으며, 특히 이번 교류에는택견 고(高)단자와 국가대표 시범단 현역 선수들의 동행하여, 수준 높은 이론과 실기를 함께 보급했다.대한택견회는 ▲택견 지도사 교육, ▲소양 교육, ▲유단자 코스 등을 진행했다. 지도사 교육과 소양교육을 이수한 참가자는 향후 택견 지도사로 활동할 수 있으며, 유단자 코스 참가자는 실기 시험 통과 시 택견 1단(초단)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이번 교육과정을 위해 대한택견회에서는 ▲장경태 수석부회장(용인대학교 무도학과 교수), ▲박주덕(교육연수위원장), ▲오성근(사무처장), ▲김성현(전 택견 최고수)를 파견했다. 또한, 체코에서 택견을 보급하고 있는 마르틴 자메닉(Martin Zamecnik, 택견 5단)지도자와 협력하며, 프랑스에서 택견을 전파하고 있는 기욤 피노(Guillaumne Pinot, 택견 6단) 지도자와 프랑스택견회 수련생들도 함께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
체육인 권익보호 위해 4개 기관 뭉쳤다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는 9월 19일(금) 오전 11시 서울올림픽파크텔 런던홀에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김영진)과 「저소득 체육인 대상 법률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하여,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김영진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 이희룡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하여 체육인에 특화된 법률 서비스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 관계를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저소득 체육인을 대상으로 한 수요 조사 및 의견 수렴, 사업 홍보 등을 추진하며 무료 법률구조서비스 제공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법률지원 사업의 최종 수혜자인 체육인에게 적극적으로 사업을 알리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관련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뒷받침하며, 대한법률구조공단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법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체육인을 대상으로 법률상담, 소송 대리 등 법률구조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유승민 회장은 “대한체육회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법률구조공단이 함께 체육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체육인이 정당한 권리를 보장받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세대 맞춤형 말씀으로 공감 이끌어
기독교복음선교회는 2025년 하계수련회를 ‘새역사 이상세계’라는 주제로 월명동 자연성전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수련회는 연령과 부서별 특색에 맞춘 프로그램과 말씀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교인들에게 신앙의 도약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부서별 특화된 말씀… “행해야 이상세계를 이룬다”수련회에서는 정명석 목사의 말씀이 부서별 교역자들을 통해 대언되었다. 정 목사는 “단순히 하나님께 기도만 해서는 되는 것이 아니라, 삶 속에서 온전히 행해야 이상세계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일상에서 이상세계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구체적인 지침을 제시하며 신앙뿐 아니라 일반적인 삶에도 도움이 되는 지혜와 성공의 비법을 전했다. 예컨대, 시간을 귀하게 여기고 빠르게 움직이며 완벽을 기해야 신앙과 삶 모두 성공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어린 자녀가 있는 교인들에게는 자녀를 어떻게 양육하고 부모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방법론을 전했고, 50대 이상 교인들에게는 건강을 지키는 법과 관리의 필요성을 특별히 강조했다.가뭄 지속됐는데 수련회 직전 폭우 쏟아져...월명호서 물놀이 진행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는 “교인들이 깨끗한 물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월명호 물을 빼고 청소를 했으나 가뭄으로 비가 오지 않아 어려움이 컸다”며 “비용 문제로 물차를 불러올까 고민하며 기도했는데, 수련회 직전 기습적인 폭우가 내려 월명호가 가득찼다”고 전했다. 당시 월명동은 가뭄이 이어지던 시기였으며, 수련회 직전 쏟아진 폭우에 교인들은 “하나님께서 도우셨다”며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수련회에 참가한 한 장년부 교인은 “매번 수련회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느껴진다. 월명동 잔디밭에서 말씀을 듣고 행사가 끝나자마자 비가 내렸다”며 “맑은 날, 비 오는 날 등 다양한 날씨를 보여 주시며 때에 따라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느끼고 큰 은혜를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선교회 관계자는 “부서별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과 말씀을 통해 교인들이 삶 속에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살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했다”며 “말씀을 온전히 행해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진정한 이상세계를 이루기 위해 전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하계수련회는 국내외 교인들이 함께한 가운데 7월 24일부터 9월 6일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하루 일정으로 각 부서별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홍성필 기자
-
‘이상세계’는 이 땅에서 어떻게 실현되나, 각 교파에서 말하는 ‘이상세계’
이사야서에 담긴 인류의 이상세계 비전구약성경 이사야서에는 인류가 오래도록 꿈꾸어온 이상세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사야서는 메시아를 예언하고, 예수의 십자가 사건을 예시하는 구절로 신·구약을 통틀어 가장 널리 알려진 성서로 꼽힌다. 그 가운데서도 이사야서 11장 6~8절은 메시아 시대에 도래할 평화와 조화의 세계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대표적인 구절이다.“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거하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찐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젖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이사야 11장 6~8절)”이 구절은 수세기에 걸쳐 유대교는 물론 기독교, 현대의 여러 신흥종교에서도 다양하게 해석되어 왔다. 특히 이 예언이 언제, 어떤 방식으로 실현될 것인지를 두고 논쟁이 이어져왔다. 문자 그대로 먹이사슬이 무너진 평화의 세계를 의미하는지, 혹은 비유로 이해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유대교와 기독교의 다른 시선 “예언은 성취됐는가?”유대교가 그리는 이상향은 구약성경 창세기의 에덴동산과 같은 세계다. 인간과 동물이 모두 채식을 실천하며 조화와 평화를 누리는 상태로, 유대교 전통에 따르면 이러한 질서는 메시아 시대에 회복될 것이라 믿는다. 모든 유대인이 정치적 예속에서 해방되어 이스라엘로 돌아와 평화롭게 살게 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이사야서 11장의 ‘동물천국’에 대한 해석은 오래전부터 갈라져 왔다. 11세기의 대표적 랍비 주석가 마이모니데스(Maimonides)는 이 구절을 상징적 비유로 보았다. 그는 이리와 양, 사자와 송아지가 강자와 약자를 은유한 것이라 해석하며, 메시아 시대에는 폭력과 억압이 사라지고 정의와 공의가 실현된 사회가 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또 다른 랍비인 나흐마니데스(Nachmanides)는 이 구절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여 메시아가 오면 야생 동물의 본성 자체가 변화해 온순해진다고 해석한다. 중요한 점은, 유대교는 여전히 이사야가 예언한 메시아 시대가 시작되지 않았다고 본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예수를 메시아로 고백하는 기독교와는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기독교는 이미 2천 년 전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십자가 사건 속에서 예언이 성취되었다고 믿는다. 이와 달리 유대교는 메시아가 아직 도래하지 않았다고 보며, 지금도 유대인들은 예루살렘 통곡의 벽에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기독교 해석의 두 축, 문자적 이해와 비유적 이해기독교 전통 안에서도 교파와 설교자마다 다양한 해석이 존재하지만, 크게 문자적 해석과 비유적 해석으로 나뉜다. 문자적 해석은 이사야 11장이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이후 완성될 하나님의 나라를 예언한 것으로 본다. 동물 세계와 인류 사회에서 더 이상 약육강식이 존재하지 않고, 누구도 서로를 해하지 않는 완전한 평화가 도래한다는 것이다.실제로 한 교회의 설교에서는 이렇게 설명한다. “사자나 독사 같은 들짐승이 어린양과 어린아이들과 평화롭게 지내는 곳이 될 것이다. 인간 사회와 자연계에서 더 이상 약육강식의 법칙이 사라지고, 해함도 상함도 없는 완전한 평화가 임할 것이다.”또 다른 주석은 다음과 같이 묘사한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복된 세계는 미움과 갈등, 다툼이 없는 조화의 세계였다. 그곳에서는 맹수와 가축이 함께 뛰놀고, 짐승들이 어린아이에게도 자발적으로 복종하는 질서가 세워질 것이다.”비유적 해석은 이 구절을 복음 안에서 원수 같던 이들이 하나 되는 공동체로 이해한다. 즉, 예수님이 오심으로 시작된 초대교회의 공동체 안에서 이미 부분적으로 실현되었다는 것이다(에베소서 2:14~16). 나아가 요한계시록에 등장하는 ‘새 하늘과 새 땅’의 비전과 연결 지어, 미래에 메시아가 다시 올 때 성취될 인간 사회의 평화와 화해를 예표하는 것으로 해석하기도 한다.국내외 신흥 교단의 해석20세기에 들어서면서 여호와의 증인,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기독교복음선교회 등 국내외 신흥 교단들도 각자의 교리적 특징에 따라 성경을 해석해 왔다. 여호와의 증인은 이사야 11장 6~8절을 문자 그대로 ‘동물천국’으로 해석하는 점이 특징적이다. 여호와의 증인은 하나님의 왕국이 도래하면 늑대와 어린 양이 평화롭게 살고, 맹수는 성질이 변하여 풀을 뜯으며, 아이가 독사와 함께 놀아도 해를 입지 않는 지상 낙원이 실현될 것이라고 믿는다. 실제로 여호와의 증인 공식 사이트에는 이러한 해석을 반영해 인간과 맹수가 함께 어울리는 장면을 묘사한 이미지들이 다수 게재되어 있다. 다만 상황에 따라 동일한 성경 구절을 인간의 성품을 동물에 빗댄 상징적 표현으로 설명하기도 한다.신천지는 교단 이름 자체가 성경 요한계시록 21장에 등장하는 ‘새 하늘과 새 땅’을 의미한다. 신천지 교리에 따르면 ‘새 하늘 새 땅’은 하나님이 함께 거하시며, 사망과 고통이 없는 나라다. 이는 계시록에 예언된 12지파와 인 맞은 14만 4천 명을 중심으로 세워지는 하나님의 나라로 이해된다. 신천지는 이 무리들이 육신의 영생에 이르며, 순교자들과 더불어 신인합일(神人合一)을 이루어 왕으로서 다스린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해석이 신천지 교리의 대표적인 특징으로 꼽힌다.기독교복음선교회, ‘이상세계’ 비유로 해석기독교복음선교회(Jesus Morning Star)는 이사야 11장에서 묘사된 부분을 ‘이상세계’를 비유로 표현한 것으로 해석한다. 이 구절을 상징적으로 이해하는 시각은 일부 기존 교단에도 존재하지만, 선교회의 핵심 교리인 ‘30개론’은 보다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해석 논리를 전개한다. 30개론에 따르면 본문에 등장하는 이리, 어린 양, 표범, 송아지, 사자 등은 실제 동물이 아니라, 각기 다른 성향과 배경을 지닌 사람들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메시아가 오면 맹수와 초식동물이 함께 사는 세상이 온다는 뜻이 아니라, 종교·문화·성격이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하나 되어 사랑과 평화의 공동체를 이루게 된다는 의미다.정명석 목사는 창세기 49장에서 야곱이 열두 아들을 동물에 빗대어 축복한 사례를 들어 이사야서의 예언 또한 예수를 중심으로 이스라엘 12지파가 하나 되는 이상세계를 가리킨다고 해석한다. 실제로 예수 이전 이스라엘 12지파는 극심한 분열 속에 있었으나, 예수를 따르는 무리는 12제자를 중심으로 연합했고 이는 초대교회 공동체로 이어졌다. 선교회는 이를 이사야의 이상세계 예언이 성취된 사례로 본다. 반면 메시아를 기다리면서도 예수를 거부한 이들은 그 세계를 이루지 못한 것으로 해석한다.선교회 교리에 따르면 ‘지상천국’이란 진리와 사랑이 이 땅에서 온전히 실현된 세계를 의미한다. 영혼은 하늘나라 천국에 들어가고, 육신은 수명이 다할 때까지 땅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신부의 삶을 살아간다. 창세기 1장 28절의 말씀처럼, 인간은 먼저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사랑하며, 영과 육이 성장하는 과정을 거친다. 때가 되면 결혼을 통해 가정을 이루는 육적 번성, 그리고 삼위를 사랑하고 복음을 전파함으로써 신앙의 자녀를 낳는 영적 번성을 이루게 된다. 이와 함께, 타락에서 회복된 인간이 만물을 주관하는 ‘3대 축복’이 완성된 상태가 바로 지상천국이다. 선교회는 또한 이상세계가 단번에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때’에 따라 단계적으로 전개된다고 강조한다. 구약 4천 년이 끝난 뒤 예수가 신약 시대에 이상세계를 펼친 것처럼 지금은 예수가 영으로 재림하여 성경에 예언된 ‘천년 이상세계’를 실현해 간다는 주장이다. 인류는 지금까지 과학, 정치, 사상 등의 발전을 통해 이상세계를 이루고자 했지만, 선교회는 진정한 이상세계는 영으로 재림한 예수가 사명자를 통해 전하는 말씀으로만 가능하다고 본다. 선교회 교단 교육국 나명만 목사는 “하나님께서 인류를 구약과 신약 시대보다 더 차원 높은 최고의 사랑으로 대하시는 시대가 열렸고, 지금 그 시대가 진행 중이다”라며, “그동안 여러 교단이 각자의 방식으로 이상세계를 해석해왔지만, 결국 그 말씀이 실체로 이루어진 것을 통해 무엇이 참된 하나님의 역사인지 분명히 드러날 것”이라고 전했다.양오석 기자
-
세븐틴 에스쿱스X민규, 세기의 러브송 ‘Oh, Pretty Woman’ 재해석!
그룹 세븐틴의 새 스페셜 유닛 에스쿱스X민규가 로이 오비슨(Roy Orbison)의 히트곡 ‘Oh, Pretty Woman’을 재해석한 음악을 선보인다.하이브(의장 방시혁) 뮤직그룹의 레이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오후 10시 세븐틴 공식 SNS에 에스쿱스X민규 미니 1집 ‘HYPE VIBES’의 트랙 샘플러 6종을 게재했다. 영상은 신곡 일부와 함께 자유롭게 일상을 즐기는 에스쿱스와 민규를 담아내 신보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켰다.첫 번째 영상은 기분 좋은 멜로디로 마음을 간지럽힌다. 바다에서 서핑을 즐기는 에스쿱스, 민규의 모습이 청량한 분위기를 배가한다. 힙합팀 멤버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해 온 두 사람의 반전 매력이 돋보인다.두 번째 영상에서는 익숙한 멜로디가 흘러나와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에스쿱스X민규는 세기의 러브송 ‘Oh, Pretty Woman’을 인터폴레이션(기존 음악의 특정 요소를 새롭게 연주·녹음해 활용하는 기법)해 신보에 담았다. 영화 ‘귀여운 여인’의 주제가로도 잘 알려진 이 곡은 1964년 발매 당시 무려 70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했을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로맨틱한 무드의 ‘Oh, Pretty Woman’을 에스쿱스X민규가 어떻게 재탄생시켰을지 관심이 쏠린다.세 번째 트랙 샘플러는 서정적인 기타 선율로 따뜻하면서도 벅차오르는 느낌을 준다. 노을이 저무는 바다의 풍경과 그 앞에 선 에스쿱스의 실루엣이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이어진 네 번째 영상에는 달빛 아래 수영을 즐기는 민규의 모습이 점차 고조되는 EDM 사운드와 함께 담겼다. 석양이 지는 저녁에서 캄캄한 밤으로 넘어간 듯한 유기적 흐름도 눈길을 끈다.마지막 2개의 영상에서는 이전과 정반대되는 무드의 음악을 만날 수 있다. 다섯 번째 트랙 샘플러가 중독성 강한 플룻 멜로디로 흥을 돋우면, 여섯 번째 영상은 클럽 파티를 연상시키는 감각적인 사운드로 몸을 들썩이게 한다. 각기 다른 매력의 트랙 샘플러에서 에스쿱스X민규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이 엿보인다.영상에 담긴 해시태그 역시 호기심을 자극하는 요소다. ‘#HOMIES_NOW(친구와 지금)’부터 ‘#CRUSH_NOW(반해버린 지금)’, ‘#GOLDEN_NOW(황금빛 지금)’, ‘#FEEL_ALIVE_NOW(살아있음을 느끼는 지금)’, ‘#PARTY_NOW(파티를 즐기는 지금)’, ‘HOT_NOW(뜨거운 지금)’까지, 에스쿱스X민규가 포착한 일상 속 다채로운 ‘지금’의 순간이 음악은 물론, 영상미와 해시태그로도 표현됐다.‘HYPE VIBES’는 누구든 함께 즐기고 연결될 수 있는 뜨겁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표현한 앨범이다. 에스쿱스와 민규는 타이틀곡 ‘5, 4, 3 (Pretty woman) (feat. Lay Bankz)’를 포함한 모든 곡의 작사·작곡에 참여해 자신들만의 취향과 감정을 충실히 담아냈다. 이들은 오는 22일 하이라이트 메들리에 이어 25일~26일 오피셜 뮤직비디오 티저 2종을 공개한다. 대망의 신보와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29일 오후 6시 베일을 벗는다.
-
세계 석학들 경주에 집결, ‘인류의 길’ 묻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경주시(시장 주낙영)와 함께 9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 일대에서 ‘2025 국제경주역사문화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천년의 길 위에서 별을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경주라는 역사 문화 도시에서 ‘에이펙(APEC) 정상회의’ 핵심 의제인 ‘연결, 혁신, 번영’이라는 세 가지 주제 아래 학자와 시민이 함께 소통하며 일상 속 인문적 가치를 체험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와 인류의 행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세계적 석학과 창작자들, 인문학적 새로운 시각으로 미래 통찰 첫날, 9월 19일에는 토니상 6관왕을 수상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박천휴 작가와 윌 애런슨 작가가 기조 강연자로 나서,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가 만나는 과정을 ‘연결’과 ‘혁신’의 이야기로 풀어낸다. 9월 20일에는 하버드대 인간진화생물학과 조지프 헨릭 교수가 인류 사회 발전의 원동력을 문화적 진화임을 강조하며 인류학적 시각에서 설명한다. 일본의 사회학자인 주오대학 문학과 야마다 마사히로 교수는 일본 사회의 변화와 인간관계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공동체의 가능성을 모색하며 이 과정에서 이해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박준 시인과 정희진 여성학자는 ‘연결’이라는 주제로 사람 사이의 감정 교류를 통한 공감과 양극화된 사회에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새로운 담론을 통해 삶의 가치를 인문학적으로 제시한다. 9월 21일에는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김상욱 교수가 과학기술의 혁신이 반드시 인류의 번영으로 이어지는지에 대해 과학적·역사적 시선으로 바라보고 질문한다. 토론토 메트로폴리탄대 철학과 다이앤 엔스 교수는 현대사회의 고립과 외로움을 철학적으로 조망하고 어떻게 서로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지를 탐구한다. 책, 미술 등을 매개로 지식과 문화가 일상 속으로 스며드는 문화 축제 열어 행사 기간 중 분수 광장에서는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책, 일상과의 만남’을 주제로 ‘북 페스티벌’을 열어 낮에는 경주 동네책방과 출판사가 참여하는 책 시장과 공연, 보이는 라디오, 친환경 가방·열쇠고리 만들기 등 책을 매개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야간에는 고명환, 서경석, 이지영, 봉태규 작가를 연사로 초청해 우리 삶 속에 인문학적 가치를 대중과 쉽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에서는 한국 근현대미술 거장 4인 이중섭, 박수근, 김환기, 장욱진 화가의 작품도 전시한다. 사전 예매제로 운영하는 강연 입장권은 경주문화재단 누리집(www.garts.kr) 또는 티켓링크를 통해 1만 원*에 예매할 수 있다. 입장권은 연사 도서와 교환해 주며, 예매자에게는 이 외에도 전시 관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북 페스티벌(분수 광장)’은 무료로 진행된다. * 경북도민·경주시민 50% 할인 문체부 이정미 문화정책관은 “이번 행사는 인류가 직면한 도전과제를 문화와 역사, 철학의 언어로 함께 지혜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 인문의 가치를 확산해 국민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
부산시향, 독일 최대 음악축제 폐막공연
부산시립교향악단이 한국 오케스트라 최초로 독일을 대표하는 음악축제에서 폐막공연을 펼친다.주독일한국문화원(원장 양상근, 이하 문화원)은 부산시향(예술감독 홍석원)이 독일을 대표하는 현대음악 축제 ‘무직페스트 베를린(Musikfest Berlin)’에 초청돼 오는 9월 23일 베를린 필하모니에서 열리는 폐막공연 무대에 선다고 전했다.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 BNK 부산은행의 후원을 받아 ‘2025 투어링 케이-아츠(Touring K-Arts)’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독일을 찾는 부산시향은 베를린 공연에 이어 오는 9월 25일 뮌헨 바이에른 방송국이 주최하는 ‘무지카 비바(Musica Viva)’ 무대에도 오른다. 세계 최고 권위의 현대음악 축제, 작곡가 박영희 작품으로 대미를 장식 ‘무직페스트 베를린’은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지휘자들이 참여하는 유럽 최고 권위의 음악축제다. 금년도 행사는 8월 30일 암스테르담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가 화려하게 축제의 문을 열었으며, 부산시향은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게 될 폐막공연에 공식초청을 받아 베를린 필하모니 무대에 오른다. 작곡가 박영희는 유럽에서 ‘제2의 윤이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현대음악의 거장인 윤이상에 이어 독일에서 활동해오고 있는 재독 음악가다. 여성 작곡가 최초로 스위스 보스빌 콩쿠르 등에서 우승했으며, 도나우싱엔 현대음악제 등 여러 페스티벌로부터 곡을 위촉받았다. 또 여성 작곡가로는 최초의 독일어권 음대 작곡과 교수로 브레멘 음대에서 재직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7월 부산을 직접 방문한 빈리히 호프 무직페스트 베를린 예술감독은 기자간담회에서 “박영희는 독일 뿐만 아니라 유럽 전체에서도 매우 중요한 작곡가”라고 평가하며, 부산시향을 선택한 데 대해서도 박영희의 곡을 연주할 수 있는 완벽한 교향악단이라고 극찬했다. 차재근 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는 60년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부산시향이 이번 축제 초청공연을 통해 세계적인 악단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전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박영희의 대표작 ‘소리’와 신작 ‘여인아 왜 우느냐? 누구를 찾느냐?’를 중심으로, 라벨의 ‘왼손을 위한 피아노 협주곡’, 시벨리우스 교향곡 7번 등 현대음악과 함께 서양의 대표적인 클래식 또한 선보인다.베를린 공연 협연자로는 피아니스트 벤 킴이 참여한다. 독일 제 1공영방송 ARD가 주최하는 국제음악콩쿠르 우승자 벤 킴은 콘세르트허바우 챔버오케스트라와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전곡을 녹음해 앨범으로 발표하는 등,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들과 지속적으로 협연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부산시향의 베를린 공연은 독일 공영 라디오방송 ‘도이칠란트풍크 쿨투어’를 통해 실황 녹음되어, 독일 전역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국 오케스트라의 공연 실황이 독일 공영방송에서 전곡 편성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베를린 공연에 이어 부산시향은 9월 25일 뮌헨 헤라클레스홀에서 바이에른 방송국(BR)의 Musica Viva 시리즈 무대에도 오른다. 도이체 심포니 오케스트라 악장 강별과 유럽 비올라계를 대표하는 거장 닐스 뮌케마이어가 협연자로 함께한다.양상근 문화원장은 “이번 부산시향의 독일 순회공연은 케이팝과 한식, 케이 뷰티 등 한류가 전 세계적인 트렌드가 된 상황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덜 소개된 K-클래식과 현대음악의 축적된 저력을 유럽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대한체육회, 2025년 하반기 회원종목단체 워크숍 성료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는 9월 16일(화)부터 17일(수)까지 경기도 양평 현대블룸비스타에서 회원종목단체 사무처장 및 저연차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회원종목단체 워크숍」을 개최하였다.이번 워크숍은 회원종목단체 행정업무 수행 능력 향상과 단체 간 소통·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직무 교육과 토크 콘서트,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첫째 날에는 ▲‘번 아웃’ 예방을 위한 멘탈 관리법 특강(이선경 강사), ▲스포츠공정위원회 개선 방안 설명회(대한체육회 공정법무실), ▲레크리에이션 및 소통프로그램 등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처음으로 「KSOC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여 대한체육회장이 직접 회원종목단체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승민 회장은 대한체육회 자문기구인 선수위원회·지도자위원회의 위원장들과 함께 단체 운영의 애로사항과 정책 개선방향을 청취하고,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둘째 날에는 최근 체육 현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재발방지와 예방을 위한 ▲각종 대회·행사 현장 안전 교육(스포츠안전재단)과 ▲체육단체 선거제도 개선안 설명회(대한체육회 선거제도개선부), ▲온라인 피싱 사기에 대한 정보보완 강화 등이 실시되어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강화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회원종목단체의 행정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은 물론, 단체 간 교류와 협력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
대한체육회, 미래국가대표 전임감독과 건강한 훈련 환경 조성에 뜻 모아
대한체육회(유승민 회장)는 9월 17일(수)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미래국가대표(후보·청소년·꿈나무) 전임감독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미래국가대표 전임감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오전 10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벨로드롬 1층 회의실에서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 미래국가대표(후보·청소년·꿈나무) 전임감독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예비 국가대표 육성 사업 추진 방향 ▲미래국가대표 합숙훈련 지침 개정 ▲지도자 처우 및 훈련 환경 개선 ▲2026년 미래국가대표 육성 사업 등 선수 육성 정책의 실질적 개선 방안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였다. 특히 체육계 현안으로 꼽히는 ▲폭행 예방 및 안전한 훈련 문화 정착을 위한 다짐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김택수 선수촌장은 “선수와 가장 가까이 있는 지도자의 의견이야말로 정책을 움직이는 중요한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간담회를 통해 훈련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대한체육회는 지도자와의 현장 소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훈련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미래국가대표 선수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정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
하이브 응원봉 기술 또 한 번 글로벌 스포츠 무대에… 응원불빛으로 배구 코트 물들였다
하이브의 응원봉 기술이 또 한 번 세계 스포츠 무대를 장식했다.하이브는 지난 12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2025 세계남자배구선수권대회’ 개막식에 자체 제작 응원밴드를 공급했다. 하이브가 국제 스포츠 이벤트에 자체 제작한 응원 도구(하드웨어)와 고유의 연출 기술(소프트웨어)까지 적용한 것은 지난해 파리올림픽에 이어 두 번째로, K-팝 응원 문화를 스포츠 영역으로 넓혀 전세계로 확산시키는 데 지속적으로 앞장서고 있다.이날 필리핀 마닐라의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Mall Of Asia Arena)에서 열린 2025 세계남자배구선수권대회(이하 세계남자배구선수권대회) 개막식 관객들에는 하이브 자체 개발 응원밴드 1만개가 지급됐다. 이는 하이브가 지난 6월 세계남자배구선수권대회 주최 측과 체결한 응원밴드 공급 계약에 따른 것으로, 하이브는 이번 대회를 위해 자체 응원봉 기술이 탑재된 응원밴드를 특별 제작해 공급했다.응원밴드는 응원봉을 팔목에 차는 밴드 형태로 만든 것으로, 응원봉에 비해 손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 여러 공연장과 스포츠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하이브는 지난해 e-스포츠팀 T1(티원)의 홈그라운드 경기에도 응원밴드를 공급한 바 있다.하이브는 이날 마치 K-팝 콘서트와 같은 응원 불빛 연출로 개막식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중앙제어 기술을 통해 응원구호와 경기 흐름에 따라 적절하게 응원밴드의 빛깔과 점등을 조절하면서 응원 열기를 돋웠다.이 날 개막식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한 세계남자배구선수권대회 앰배서더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의 공연에서도 응원밴드 불빛이 현장을 화려하게 물들였다. 히트곡 ‘오늘만 I LOVE YOU’, ‘I Feel Good’ 등 총 4곡을 부르며 열광적인 무대를 펼친 보이넥스트도어의 공연에 따라 마치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응원밴드 빛의 물결이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 올렸다. 특히, 하이브는 현장을 찾은 보이넥스트도어 팬덤의 응원봉과 응원밴드를 연동해 동일한 불빛 연출을 선보임으로써 스포츠와 K-팝의 응원문화가 하나되는 장면을 연출했다. 현장에서 지급된 응원밴드와 보이넥스트도어 응원봉에는 하이브의 자체 응원봉 기술이 동일하게 적용되어있어 보다 일체감과 규모감 있는 불빛 연출이 가능했다.하이브 관계자는 “최근 K-컬쳐의 위상이 전 세계적으로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그 선봉에 있는 K-팝의 응원 문화를 국제 스포츠 무대로까지 확장시키는 또 하나의 사례를 만들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K-팝 문화와 다른 영역의 신선한 시너지를 창출해내며 K-팝의 영향력을 보다 제고시킬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
The Moment : Live on Melon, 엑소 수호·뮤지컬 배우 카이 스페셜 공연 확정
K팝 대표 그룹 엑소의 리더 수호가 이달 30일 ‘The Moment : Live on Melon’ 스페셜 공연의 첫 주자로서 화려한 포문을 연다
-
숲;트리밍’ 프로젝트로 ‘에스파 1호숲’ 및 ‘윤하 1호숲’ 조성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권기수, 장윤중)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응원하는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숲을 조성하는 친환경 프로젝트 ‘숲;트리밍’을 통해 16번째 ‘에스파(aespa) 1호숲’을 최근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에 선보였고, 17번째 ‘윤하 1호숲’도 같은 장소에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숲;트리밍’은 2022년 6월부터 멜론 구독회원이라면 누구나 아티스트의 이름을 딴 숲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멜론 정기결제권을 이용하는 동안 ‘숲;트리밍’ 페이지에서 좋아하는 아티스트 이름을 선택하기만 하면, 매월 결제금액의 최대 2%가 자동 적립된다. 이후 해당 아티스트 앞으로 총 2천만원이 적립되면 서울환경연합에 전액 기부돼 서울시 내에 아티스트 이름을 딴 숲이 조성된다.이번 숲은 에스파의 팬덤 ‘마이(MY)’와 윤하의 팬덤 ‘홀릭스(Y.HOLICS)’의 뜨거운 응원과 적극적인 참여로 목표 적립금을 달성한 데 따른 성과다. 이에 멜론, 서울환경연합, 서울특별시 미래한강본부는 지난 9일 난지한강공원에 ‘에스파 1호숲’을 탄생시켰고, 오는 10월 2일에는 ‘윤하 1호숲’을 만들 예정이다.난지한강공원 내 ‘에스파 1호숲’에는 이팝나무(8년생) 3주, 남천나무(3년생) 300주, 목수국(3년생) 100주 등 총 403주가 심어져, 팬들의 애정이 깃든 녹색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윤하 1호숲’도 이팝나무(8년생) 3주, 목수국(3년생) 200주, 조팝나무(3년생) 200주 등 총 403주로 구성된다.명실상부 ‘4세대 원톱’으로 자리매김한 에스파는 지난 5일 발매한 여섯 번째 미니앨범 ‘Rich Man(리치맨)’으로 선주문 111만 장을 기록하며 7연속 밀리언셀러 달성을 예고했으며, 발매 직후 한국은 물론, 중국과 일본 등 글로벌 주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에스파는 이러한 기세를 이어 10월 일본 후쿠오카 공연을 시작으로 세 번째 월드투어에 나서며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을 펼친다.국내 대표 싱어송라이터인 윤하는 지난 8월 9일과 10일 서울 KBS아레나에서 단독 팬미팅 ‘2025 윤하(YOUNHA) 홀릭스 9기 팬미팅’을 개최했다. 또 최근 각종 페스티벌 무대로도 관객과 만나고 있으며, 웹예능 ‘우쥬레코드’의 단독 호스트를 맡아 다양한 아티스트와 음악적 교감을 나누고 있다.팬과 시민 누구나 난지안내센터 인근 잔디마당을 찾으면, ‘에스파 1호숲’과 ‘윤하 1호숲’을 비롯해 팬들의 정성으로 조성된 ‘방탄소년단 1, 2호숲’, ‘세븐틴 1, 2호숲’, ‘임영웅 1, 2호숲’, ‘EXO 숲’, ‘투모로우바이투게더 1, 2호숲’, ‘NCT 1, 2호숲’, ‘아이들 1호숲’, ‘이찬원 1호숲’ 등을 둘러볼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뚝섬한강공원과 보라매공원에는 기존보다 수목이 대폭 늘어난 ‘방탄소년단 3호숲’과 ‘세븐틴 3호숲’이 각각 조성돼 있어 도심 곳곳에서 녹색 힐링을 즐길 수 있다.한편, ‘숲;트리밍’은 멜론 앱 내 맨 우측에 있는 바로가기 탭의 ‘숲트리밍’ 메뉴를 클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아이돌뿐 아니라 발라드, 힙합, 트로트, 인디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를 응원하는 팬들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 뜻을 한데 모으고 있다.
-
‘대한민국 바로알림단 제19기 발대식’
16일 서울 중구 코시스센터에서 열린 제19기 대한민국 바로알림단 발대식에서 윤양수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과 바로알림단 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을 더 가까이, 더 바르게! ‘제19기 대한민국 바로알림단’ 본격 활동 시작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9월 16일(화), 코시스 센터(한국 프레스센터 10층)에서 ‘제19기 대한민국 바로알림단(이하 바로알림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단원들의 활동 이해도를 높이고 단원들이 상호 간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했으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해외 거주 단원을 위해 온라인(줌, Zoom)으로도 중계한다. 영국·우간다·브라질 등 8개국 35명 선발, 연임(멘토)-신규 단원(멘티) 제도 도입해 활동 효율 극대화 ‘바로알림단’은 해외 언론 매체, 누리집 등에서 한국 관련 오류를 찾아내고 한국의 문화·역사·전통을 세계에 알리는 민간 홍보단으로서 만 18세 이상 내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13년 제1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단원 총 709명이 온·오프라인으로 활동하며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린 결과, 해외 매체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 표기한 오류를 단원이 발견·신고하여 해당 오류가 동해・일본해 병기로 수정되는 등 한국 관련 오류들을 바로잡아 나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7월 21일부터 3주간 진행한 ‘제19기 바로알림단 모집’에서는 120명이 지원한 가운데 3.4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한국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외국어 실력을 겸비한 내외국인 총 35명(한국인 29명, 외국인 6명)이 최종 선발됐다. 특히 제19기 바로알림단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와 같은 주요 국가 언어는 물론 튀르키예어, 헝가리어, 아랍어 등 특수 외국어 구사자들도 선발된 만큼 다양한 언어권에서의 한국 바로알림 활동이 기대된다. 아울러, 제19기 바로알림단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멘토-멘티 제도’를 새로 도입한다. 이 제도는 지난 기수에 이어 연임을 지원한 6명을 ‘멘토’로 임명해 신규 단원의 활동을 지원하고, 그간의 경험과 비법(노하우)을 전수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바로알림단 활동 효율을 극대화하고 안정적인 기수 운영을 도모할 예정이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열풍으로 전 세계가 주목한 ‘케이-컬처’,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 전개 발대식 이후 제19기 바로알림단은 문체부가 운영하는 ‘한국바로알림서비스(www.factsaboutkorea.go.kr)’를 통해 한국 관련 잘못된 정보를 신고하고, 한국을 올바르게 알리는 홍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아울러 이번 기수는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열풍으로 높아진 한국 문화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올바른 이해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챗지피티(ChatGPT), 코파일럿(Copilot)과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AI)과 현지 박물관 조사 등을 통해 해외 한국 관련 오류 정보를 찾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활동을 펼친다. 문체부 윤양수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은 “한국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높아질수록, 왜곡된 정보나 오해가 확산할 가능성 또한 커지고 있다.”라며, “이러한 흐름 속에서 우리나라 문화·역사 등을 깊이 있고 올바르게 알리는 ‘바로알림단’의 활동이 더욱 의미 있는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문체부가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대한체육회, 유승민 회장 취임 200일 기념 타운홀 미팅 개최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는 유승민 회장 취임 200일을 맞아 9월 15일(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에서 임직원이 함께하는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일간의 주요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기관장과 임직원이 격의 없이 소통하는 자리를 갖기 위해 진행되었다.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약 120명이 참석했으며, 오후 2시 30분부터 ▲영화 ‘전력 질주’ 관람 ▲기관장 인사말 ▲원팀 조직문화 개선선언 ▲조직문화 10계명 선포식 ▲사전질문 및 현장질문 답변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특히 기존의 형식적인 행사에서 벗어나 영화 관람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영화 관람 후 이어진 ‘원팀 조직문화 개선선언’에서는 회장, 사무총장, 노조위원장이 함께 무대에 올라, 대한체육회의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갈 것을 선언했다.조직문화 10계명은 ‘인사로 출근, 인사로 퇴근’, ‘업무는 바르게, 퇴근은 빠르게’, ‘말하는 사람은 농담, 듣는 사람은 갑질’ 등 총 10개의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사, 워라밸, 상호 존중, 책임감 등 건강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 임직원들이 함께 실천해야 할 가치를 담고 있다.이날 함께 관람한 영화 ‘전력질주’는 남자 육상 100m에서 한국 신기록을 다섯 차례 경신한 신기록 보유자이자 대한민국 육상의 역사를 새로 써내려간 김국영 대한체육회 선수위원장의 이야기를 소재로 만든 작품으로, 스포츠가 보여주는 도전과 열정을 임직원들에게 전달하여 체육인으로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유승민 회장은 “이번 타운홀 미팅은 딱딱한 회의실을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기관장과 직원들이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로 거듭나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목소리가 기관 운영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열린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
세계의 악기로 재해석한 ‘한국의 소리’ 전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국제방송교류재단[사장 김태정, 이하 아리랑티브이(TV)]과 함께 주한 외국인들이 국악을 배우며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한국 전통음악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주한 외국인 국악밴드 ‘소리원정대(Sound Trek)’를 결성하고 그 결성 과정과 음악 여정을 담은 5부작 다큐멘터리를 제작, 10월에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공개한다. 독일, 러시아, 멕시코, 몽골, 부르키나파소 출신 주한외국인 단원, ‘국악의 새로운 울림’ 빚어 ‘소리원정대’는 독일, 러시아, 멕시코, 몽골, 부르키나파소 출신의 실력파 음악인 5명이 모인 국악밴드다. 전문 음악 교육과 공연 경력을 쌓아온 단원들은 각각 ▴관악기(플루트·대금 등)와 ▴건반악기(아코디언), ▴소리, ▴현악기(마두금), ▴타악기(젬베·장구)를 담당한다.지난 4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단원들은 밴드 ‘이날치’ 출신 소리꾼 권송희, 국악 타악 명인 장재효, 대금 연주자 백다솜 등 국내 최고 국악 전문가들의 교육을 받으며 약 5개월간 훈련에 매진했다. 이렇게 갈고닦은 실력으로 지난 8월에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첫 무대에 올라 「사랑가」, 「북청사자놀음」, 「굿풍류시나위」, 「아리랑 메들리」 등을 각국 악기와 어우러지도록 재해석·편곡한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우즈베키스탄 현지 고려인 최갈리나 씨는 “어릴 적부터 익숙했던 아리랑을 외국인 연주자들이 함께 들려주니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가슴이 뭉클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 전통음악을 매개로 한 공감과 화합의 메시지 전해 ‘소리원정대’는 대한민국 최초 국악 박람회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 공식 초청돼 9월 18일에 국내 관객과도 만난다. 해외 공연 경험과 현지 민속 음악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새로운 국악곡들을 선보이며 음악으로 하나 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소리원정대’의 오디션과 훈련, 무대준비, 단원 개인들의 삶과 이야기를 담아낸 다큐멘터리는 10월 말, 아리랑티브이(TV)를 통해 전 세계에 방송된다. 본방송에 앞서 이들의 활동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영상들은 현재 아리랑티브이(TV) 유튜브 채널*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소리원정대’는 외국인 음악인들이 세계의 악기로 한국 전통음악을 새롭게 해석하는 특별한 시도”라며, “국경과 문화적 차이를 넘어, 다름을 통해 더 크게 울리는 한국의 소리가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전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