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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회태 작가, 조형예술로 신비한 생명의 파장 전하는 ‘심장의 울림전’ 개최
[강병준 기자] 새로운 예술장르인 이모그래피(Emography)의 창시자이며, 서예의 회화적 창작 선구자로 알려진 허회태 작가의 ‘심장의 울림전’이 이달 19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제7전시실에서 열린다. 허회태 작가는 독일, 미국의 5개 갤러리 순회전(7개월)을 실시해 abc, fox방송에서 크게 방영했고, 스웨덴국립세계문화박물관 초대로 이모그래피 특별전을 가졌다. 또한 이모스컬퓨쳐라는 새로운 조형예술 작품 세계가 매월 20만 명이 방문하는 영국 Art Jobs Gallery에 소개되어 호평을 받았다. 미국 CNN ‘Great Big Story’ 채널에 美에 포커스를 맞춰 한국만이 가지고 있는 사상이나 가치, 한국을 대표하는 장인으로 소개되는 등 세계를 무대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이모그래피(Emography)는 인간사회의 희로애락을 한 번의 붓질로 번득이는 찰나의 세계를 가장 단순하게 축약하여 임팩트있게 표현하였다. 또한 이모스컬퓨쳐(Emosculpture)는 허회태 작가의 철학을 직접 붓으로 써서 기술한 메시지가 담겨진 입체조각들로 우주와 생명의 원초적 현상에서 비롯된다. 화면에 채워진 내용에 있어서는 위대한 생명의 탄생에서 시작해 ‘생명의 꽃’ ‘심장의 울림’ ‘헤아림의 잔치’로 확장해 가는 세계관을 담고 있다. 형식면에서 정비된 콘셉트와 양식으로 진화해 유기적 관계가 잘 나타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생명의 꽃에서 근원적 심층세계를 응시하면 심장에서 시작한 울림을 기억하고 커다란 생명감이 자리하게 된다. 생명의 꽃과 함께 살아가는 우리의 보금자리에서 생명을 노래하는 꽃은 신비한 생명의 파장이 전해지는 새로운 울림의 세계가 열린 것이다. 심장은 끝없이 오묘한 작용을 가지고 있다. 그러기 때문에 심장은 우리 몸의 군주라고 하겠다.그래서 심‘心’자 상형을 이끌어내 형상과 변화의 조형 세계를 심장에 의한 마음이 서로 공존하기도 하고, 뻗어 나아가기도 한 끊임없는 작용을 작품세계에 이입한 것이다. 따라서 생명의 탄생에서 존재의 근원으로 파고든 세상의 소용돌이를 표현한 것으로 한 가지 구도를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조합으로 예술적 영감을 불어넣어 끊임없는 창조의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허회태 작가는 “신작중심의 작품으로 감상자들에게 이모스컬퓨쳐라는 조형예술의 매력을 알리고, 자연과 생명의 일치성 그리고 소중함을 함께 이야기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허회태 작가는 1995년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대상 수상, 50여회 전국대회 심사위원장과 운영위원 활동 등으로 한국미술 발전에 기여했다. 현재 카이로스허회태 미술관 관장, 연변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로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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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컨벤션센터 내 미술전시관 ‘아트스페이스 광교’ 확정
[강병준 기자] 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 광교택지개발지구 내에 조성되는 수원컨벤션센터 미술전시관 명칭이 ‘아트스페이스 광교’로 확정됐다. 이 명칭은 미술관의 정형적인 고정성을 넘어선 공간의 유동성을 반영한다. 수원컨벤션센터 내·외부를 포함한 바깥의 생태습지, 광교호수까지 이어지는 열린 공간의 확장성을 언어적, 시각적으로 잘 함축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공미술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예술 공간으로의 성격과 추구해야할 미래적 방향을 담고 있다. 최종적으로 수원의 새로운 도시, 광교라는 위치적 명확성을 반영하면서 선호도 조사 1위를 차지했다.다음 달 29일 개관하는 아트스페이스 광교의 개관전은 ‘최정화, 잡화雜貨’로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최정화의 다양한 신작들과 함께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작업들과 미발표 자료들을 최초 공개한다. 오는 3월 11일까지 진행되는 ‘모이자 모으자’는 ‘나의 작은 빛이 우리의 큰 빛으로 세상을 밝힌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프로젝트로 시민들이 기증한 조명을 모아 이뤄진다. 개인이 사용하던 다양한 조명(탁상 스탠드, 장식용 조명, 무드등 등)을 수원미술전시관(수원시 장안구 송정로 19)과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33) 안내 데스크로 방문해 기증 접수하면 된다. 기증자에게는 기념품 제공, 전시도록에 이름 기재, 연계프로그램 초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수원시미술관사업소(소장 김찬동)는 “새로운 도시의 미래적 예술공간인 ‘아트스페이스 광교’ 개관으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수원미술전시관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 기능을 극대화하고 경기 남부권의 거점 문화시설로서의 위상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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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서영, ‘신흥무관학교’ 출연 확정...2년만에 무대 복귀
[박광준 기자] 뮤지컬 배우 홍서영이 육군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 합류, 지난 ‘나폴레옹’ 이후 2년만에 무대에 오른다. 2018년 웹드라마 ‘좀 예민해도 괜찮아’에서 당당한 모습으로 ‘걸크러쉬’ 매력을 보여준 홍서영이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 합류를 확정하면서 캐릭터 변신을 예고했다.뮤지컬 ‘신흥무관학교’는 육군본부가 주최, 주관하고 공연제작사 ㈜쇼노트가 제작한 육군 창작 뮤지컬로 지난해 전국 투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데 이어 2019년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앵콜 공연을 확정 지었다. ‘신흥무관학교’는 대한민국 육군의 뿌리가 된 ‘신흥무관학교’를 배경으로, 격변하는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독립을 위한 치열한 삶을 다루는 작품, 홍서영은 대한제국 군대 해산 당시 홍범도 부대 주둔지에 살던 아이로, 절망에 굴복하지 않고 독립을 쟁취하려는 신흥무관학교 학생 ‘나팔’ 역을 맡아 배우 지창욱(병장), 고은성(이병), 강하늘(상병), 조권(일병) 등과 함께 ‘신흥무관학교’에서 젊고 강렬한 에너지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홍서영은 “뜻 깊은 공연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면서, “연습하며 느낀 뭉클한 감동을 관객들께 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해 찾아 뵙겠다”면서 자신의 신념에 따라 숭고한 희생의 발걸음을 내딛는 청년의 모습으로 극에서 뜨거운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는 이달 27일부터 4월21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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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XIA), 4월 日 투어 나선다
[박광준 기자] 가수 김준수(XIA)가 다가오는 4월, 본격적인 일본 투어에 나선다.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준수가 오는 4월 도쿄를 시작으로 일본 3개 도시 라이브 투어를 확정 지었다”면서, “이번 ‘2019 WAY BACK XIA TOUR CONCERT in JAPAN’은 지난해 11월 제대 후 첫 일본 투어로서 4월 2-3일 도쿄 치바 마쿠하리 멧세, 4월 12-14일 고베 월드 기념홀, 4월 18-19일 나고야 아이치현 체육관에서 총 7번의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준수는 2018년 11월 30일과 12월 1일, 그리고 2일에 진행된 ‘2018 WAY BACK XIA CONCERT’를 통해 군 입대 후 2년간의 공백 기간이 무색한 고품격 라이브와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웰메이드 공연으로 성공적인 복귀 신고식을 치른 바 있다. 김준수의 국외 활동을 누구보다 기다리고 있는 팬들에게 제대 후 첫 일본투어 확정이라는 반가운 소식에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반응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지난해 서울 콘서트에서 1집부터 4집까지 솔로 앨범에 있는 곡들을 총망라한 댄스와 라이브들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 얻은 김준수는 컴백 콘서트를 통해 장르의 한계를 넘어선 아티스트로서의 뛰어난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만들었다. 눈을 뗄 수 없는 역대급 퍼포먼스들은 물론, 일본에서만 들을 수 있는 김준수의 다양한 노래와 토크들이 더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일본투어 콘서트에 그 기대감이 한층 더해지고 있다.공연 관계자는 “지난 2016년 ‘XIA Ballad&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5 in Japan’이후 김준수를 변함없는 마음으로 기다려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일본투어를 결정하게 됐다”면서, “이번 투어 역시 발라드와 댄스를 넘나드는 다양한 세트리스트와 함께 김준수의 빼놓을 수 없는 명품 라이브와 화려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눈을 뗄 수 없는 완벽한 공연이 될 것이다. 무엇보다 김준수의 음악을 사랑하는 일본 팬들과 특별한 봄을 보내기 위해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공연 관계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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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셀 뒤샹’, 전시투어 네이버 TV 생중계
[강병준 기자]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윤범모)은 MMCA서울에서 진행 중인 ‘마르셀 뒤샹’ 전시 투어를 이달 11일 저녁 6시부터 7시 30분까지 네이버TV에서 생중계한다. 전시를 기획한 학예연구사가 직접 진행하는 이번 전시투어는 네이버와 협력해 네이버 TV를 통해 생중계 된다.마르셀 뒤샹(Marcel Duchamp, 1887~1968)은 미술의 중요 개념인 ‘창조’와 ‘해석’의 의미를 근본적으로 바꾸면서 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연 현대미술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전세계에서 뒤샹 작품을 가장 많이 보유한 필라델피아미술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에는 회화, 레디메이드, 드로잉 등 150여 점과 아카이브를 선보인다. 전시투어 생중계에서는 ‘샘’ ‘계단을 내려가는 나부 No.2’ 등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뒤샹의 대표작을 생생하게 소개한다. 또한 뒤샹의 삶과 작품에 영향을 준 사진작가 만 레이, 건축가 프레데릭 키슬러, 초현실주의 작가 앙드레 브르통, 지난해 국립현대미술관에서 회고전을 갖은 영국 팝아트의 거장 리처드 해밀턴 등 다양한 예술가들과 생전 협업 모습도 소개될 예정이다.시청은 네이버TV 국립현대미술관 공식계정(tv.naver.com/mmca)에서 할 수 있다. 또 전국 어디에서나 PC, 모바일로도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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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할 말은 하면서 무시당하지 않는 기술’ 출간
[강병준 기자]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끈 자존감 회복도서 ‘할 말은 하면서 무시당하지 않는 기술’이 출간됐다. 책을 출간한 도서출판 행성비 관계자에 따르면 “자기주장을 펼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 많다”라면서, “자존감을 회복하고 대인 관계를 편안하게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위해 출간을 하게 됐다”는 출간 의도를 밝혔다. 도서출판 행성B의 신간 ‘할 말은 하면서 무시당하지 않는 기술’은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독자들에게 대처법을 자상히 정리해 소개한다. 스페인의 저명한 임상심리학자인 저자의 연구를 기반으로 엮은 이 책은 수많은 국가에서 연쇄적으로 독자의 인기를 얻어왔다. 특히 감정표현과 자존감에 대한 문제가 특정 지역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의 반증이다. 총 4장으로 구성된 책은 말 한마디에도 고민이 많은 독자에 대한 조언으로 서문을 시작한다. 앞뒤 재다 보면 말 못한다는 주제로 첫 장을 시작한다. 의견을 내는데 불편을 느끼는 것은 성격 탓이 아니라는 사실과 함께 말 잘하는 사람들의 태도까지 사례로 들면서 독려를 이어간다.2장에서는 더 이상 침묵이 미덕이 아니라는 사실을 상기시키면서 자기의사 표현에 대한 의지를 적극 북돋운다. 또 지난 시기 제대로 말 못하고 지나간 일의 원인을 분석하는 한편, 주장을 남에게 말할 수 있는 적용법과 위기대처법까지 다뤄 명쾌히 마무리한다.스페인의 저명한 임상심리학자인 저자 올가 카스카녜르는 30년 이상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연구해오고 있다. 그의 저서 중 ‘할 말은 하면서 무시당하지 않는 기술’은 본국인 스페인은 물론 이탈리아, 독일, 포르투갈, 폴란드, 필리핀 등에서 번역돼 큰 인기를 누리면서 40쇄 이상 판매를 기록한 베스트셀러이기도 하다.책을 출간한 도서출판 행성비 관계자에 의하면 “자기주장을 펼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 많다”라면서, “자존감을 회복하고 대인 관계를 편안하게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위해 출간을 하게 됐다”고 출간 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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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예스파크, 이천도자예술마을’을 알고 계신가요?
예스파크는 이천지역에 흩어져 있던 소규모의 도자제조업체를 한 곳에 모은 도자문화콘텐츠 단지다. 이천시는 도자기 중심의 문화 콘텐츠 산업을 육성하자는 취지로 2005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했다. 우리 도예인들은 이곳에 자신만의 공방과 집을 짓고 생활하면서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으며 한국 도자의 메카를 넘어서 세계적인 도자문화 예술의 플렛폼을 기대하며 이곳에 입주했다. 현재 공방 170곳이 들어섰으며 85%가 입주 완료한 상태다. 시는 애초 예스파크 조성으로 연인원 1000만 명의 관람객 유치와 630억 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보는 등 수도권 최고의 관광지가 될 것으로 내다 봤지만 공방마다 관람객이 하루 평균 1~2명 수준에 머무르면서 우리 도예인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해 2018 이천도자기축제를 예스파크에서 개최하면서 홍보에 주력했지만 그때뿐으로 예스파크의 존재감이 미미했다. 입주자들은 장소적 특성에 맞는 도자기축제의 행사구성이 부족했고, 다른 축제와 차별성이 없어 예스파크가 부각되지 않은 측면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축제기간이 아닌 평시 운영기획안과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개발이 시급하다고 본다. 그래도 매년 개최되는 도자기축제의 성공이 바로 예스파크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필자는 현재 중국 경덕진을 오가며 작품 활동하고 있다. 경덕진 도자기 축제인 도자박람회에 매년 참가하고 있으며 그들의 성공적인 도자축제를 보면서 이천 도자기축제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예스파크의 활성화와 도자기축제의 성패는 도예인과 시정부의 긴밀한 협업과 각자 주어진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야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도 이번 도자기축제만큼은 입주민 작가의 한사람으로서 예스파크에서 잘 치러보고 싶다. 자체 입주민협의회에서는 예스파크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에는 리버마켓을 운영했으며, 2월에도 개최할 예정이다. 오랜만에 예스파크가 사람들로 북적북적해서 신이 났다. 도자기축제도 이런 형태로 진행해도 좋겠다는 새로운 반응도 있다. 우리 예스파크 입주민들은 이천도자기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 입주민, 지역도예인, 관람객, 이천시민이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장을 만들어야 한다. 올해 2019년 도자기축제에 예스파크입주민이 거는 기대가 크다. 이번 축제를 매개체로 예스파크가 널리 알려져 이천시의 유명 관광지가 되었으면 한다. 새롭게 달라진 축제로 이천도자기가 지난 명성을 되찾고 예스파크도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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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태.신임 상임지휘자와 함께하는‘합창은 즐거워’
[한부길 기자] 경남 창원시립합창단이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공기태 신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취임을 알리는 18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지난달 14일 제3대 상임지휘자로 위촉받은 지휘자 공기태는 계명대를 졸업하고 1997년 도미해 미국 미주리 캔사스 주립대학원과 아리조나 주립대 대학원에서 수학했다. 대구시립합창단 부지휘자, 포항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청주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하는 등 15년간 시립합창단에서 풍부한 지휘역량을 펼쳐왔다. 공기태 지휘자의 취임 연주로 펼쳐질 이번 공연의 전반부에는 모차르트(W.A. Mozart)가 작곡한 19곡 미사곡 가운데 16번째 작품인 ‘대관식 미사(Coronation Mass)’ 선보인다. 이 곡은 모차르트가 23세에 작곡한 곡으로 이미 음악적으로 성숙했던 시기여서 완성도가 높은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미 클래식 애호가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기도 하다.이어지는 무대에서는 ‘행복한 합창 & 즐거운 합창’이라는 주제로 경쾌한 합창을 선보인다. ‘행복한 합창’에서는 케네스 램플(Kenneth Lampl) 작곡 무반주 합창곡 ‘Dirshu Adonai’와 모르텐 로리젠(Morten Lauridsen)의 ‘Sure On This Shining Night(찬란한 이 밤에)’, 댄 데이비슨(Dan Davison)의 곡 ‘Vamos A Bailar(다 함께 춤을)’으로 꾸며진다. ‘즐거운 합창’ 무대에서는 세션팀의 반주로 옛가요를 재즈스러운 화성의 합창곡으로 편곡한 ‘산 너머 남촌에는(김동환 작사, 김동현 작곡, 이범준 편곡)’을 들려주고, ‘소월에게 묻기를(박창학 작사, 윤 상 작곡, 이민경 편곡)’, 커비 쇼(Kirby Shaw) 편곡의 ‘Fly me to the moon’, ‘말하는 대로(김원기 편곡)’ 등을 안무와 함께 들려줘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별무대로는 대관식 미사의 솔리스트로 함께하는 소프라노 김은주가 베르디(G. Verdi) 오페라 ‘운명의 힘’중 ‘Pace, pace mio Dio!(신이여 평화를 주소서)’를, 테너 강진모가 비제(G. Bizet) 오페라 ‘카르멘’중 ‘La fleur que tu m’avais jetee(당신이 내게 던진 이 꽃은)’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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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고교축구 최강자를 가린다”
[김경환 기자] 경남 고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제41회 전국 고교축구대회가 오는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고성군스포츠파크 및 거류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 ㈜MBC경남이 공동주최하고 경남축구협회, ㈜MBC경남이 공동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홈팀인 고성 철성고와 프로산하팀인 현풍고(대구FC), 제주유나이티드(제주UDT), 대건고(인천UTD), 대전충남기공(대전시티즌), 진주고(경남FC), 부천FC(부천FC)를 비롯한 32개팀이 출전한다. 대회는 4개팀 8개조로 나눠 풀리그 방식으로 예선전을 치른 후 조 1, 2위가 출전하는 16강 본선 토너먼트 경기를 통해 고교 축구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24일 오후 1시 30분, 고성군스포츠파크 3구장에서 치러지는 대망의 결승전은 MBC경남을 통해 경남 전역에 생중계 될 예정이다. 또 유튜브 스트리밍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전국 어디서나 결승전을 시청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고성군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이번 대회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이번 대회 개최기간 중 선수 및 관계자, 학부모 등 2000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9억원 상당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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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댄스 가수 박남정 "아이돌때문에 모든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이 있었다고 생각"
[이승준 기자] 7일 RNX TV ‘유대영의 뮤직 토크’에서 8~90년대 ‘댄스가수’로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가수 박남정의 근황을 소개했다. 일산의 한 커피숍에서 유대영 앵커를 만난 박남정은 “예전에 유앵커가 DJ 할 때 DJ 보조가방을 들고 다녔었다”고 웃으며 유대영과 30년이 넘는 우정을 자랑했다. 유대영은 박남정의 여전히 늙지 않는 외모를 부러워하며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가?”며 근황을 물었다. 이에 박남정은 “가수로서 부모로서 열심히 살았다”고 대답했다. 박남정 하면 기억나는 트레이드 춤은 본인이 직접 개발한 건가?라는 질문에는 “사실 아니다. 리허설에서 장난 삼아하던 걸 주변분들이 추천해서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박남정은 “영화 ‘플래시 댄스’에서 스트립 댄서들이 약 1분 정도 브레이크 댄스를 보여주는 장면이 있는데 그것을 보고 몸이 멎는듯한 느낌을 받아 춤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며 “많은 분들이 마이클 잭슨의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고 말하는데 비슷한 시기지만 마이클 잭슨은 그 이후에 나왔다”고 밝혔다. 이에 유대영은 “‘박남정’하면 마이클 잭슨의 ‘문워크’를 떠올린다”고 하자 박남정은 “이런 말하기는 뭐하지만 ‘문워크’는 제가 한 단계 위가 아닐까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춤을 잘 추는 비결이 몸이 연체동물처럼 유연해서 그런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저는 유연하지 않다. 브레이크 댄스나 팝핀 같은 건 유연하지 않아도 된다. 현대무용이나 재즈 같은 게 정말 유연하다”고 설명했다. 또 박남정은 “최근 신곡 ‘바로 이 시간’이라는 곡을 직접 작사, 작곡했다”고 소개하며 함께 듣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유대영은 “작사 작곡한 노래 중에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은 무엇인가?”고 물었고 박남정은 “널 그리며, 비에 스친 날들 등 여러 곡을 작사 작곡했는데 그 중 ‘비에 스친 날들’에 애착이 간다”고 대답했다. 이유는 파워풀하고 기계적인 음악을 하고 싶었는데 소속사 계약이 끝나면서 가장 처음 만든 곡이 ‘비에 스친 날들’이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요즘은 주로 어떤 음악을 듣는가?”는 물음에 박남정은 “OST나 마이클 잭슨 음악, 감성적이거나 아니면 반대로 아주 격렬한 음악이 좋다. 힙합이나 랩이 좋다. 요즘은 감성적인 영화음악이나 올드팝이 좋다”고 말했다. 특히 유대영은 “음악의 선배로서 요즘 아이돌 가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물음에는 박남정은 “저는 상당히 긍정적으로 본다. 아이돌 때문에 모든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이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유대영은 “그렇긴 하지만 요즘 너무 아이돌 쪽으로 치우쳤다고 생각하지 않나?”고 말하자 박남정은 “그렇지 않다. 모두 잘하고 있는 중에 아이돌이 전 세계적으로 너무 크게 주목받다 보니 그렇게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전체적인 수준은 다 높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앞으로 계획에 대해서는 “콘서트 활동을 할 생각이다. 후진 양성이나 엔터 쪽 생각은 있지만 고민 중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남정은 RNX TV 시청자들에게 “2019년 행복하시고 소원 많이 이루시고 사랑하는 사람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며 새해 인사를 전하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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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투로코인, 애스턴마틴 레드불 레이싱 팀과 제휴 계약 체결
[이승준 기자] 글로벌 암호화폐인 퓨투로코인(FTO)이 애스턴마틴 레드불 레이싱(RBR) 포뮬러 원 팀과 2년 기한의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제휴는 암호화폐 업체가 세계 최고의 모터스포츠 행사인 포뮬러 원 소속 팀에 대한 스폰서십을 제공한 최초의 사례로서 암호화폐 업계에 새로운 발전 방향을 예시하고 있다. 퓨투로코인의 브랜딩 활동은 애스턴마틴 레드불 레이싱 RB15 F1 경주차들과 그 운전자인 맥스 페르슈타펜(Max Verstappen)과 피에르 가즐리(Pierre Gasly) 등을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회사의 로고는 운전자들의 작업복과 팀 운반차량에도 부착될 예정이다. 퓨투로코인은 2017년 로만 지미언(Roman Ziemian)과 스테판 모겐스턴(Stephan Morgenstern)이 공동 설립한 회사로서 오픈소스 코드에 근거한 분산형 암호화폐를 지향하고 있다. 최대 공급 규모 1억 FTO를 정해 놓은 상황에서 이 암호화폐를 모두 채굴하려면 10년 정도가 걸릴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번의 제휴 계약은 회사의 공동설립자 로만 지미언이 모터스포츠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었던 까닭에 추진됐던 것으로 2019년과 2020년 F1 시즌 동안에 걸쳐 유효하다. 그는 “암호화폐와 포뮬러 원은 스피드, 기술, 시대를 앞서가는 점 등 유사점이 아주 많으며 추구하는 가치도 비슷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나는 모터스포츠 광으로서 오랜 세월에 걸쳐 F1에 대해 깊은 관심을 기울여왔다”며 “이번의 스폰서십은 우리 회사로서 새로운 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퓨투로코인에 대한 글로벌 차원의 이미지 향상도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애스턴마틴 레드불 레이싱 팀의 대표인 크리스천 호너(Christian Horner)는 “최근 몇 년 사이에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의 발전은 눈부신 것이었으며 우리 회사가 암호화폐 업체의 후원을 받는 최초의 포뮬러 원 팀이 된데 대해 기쁜 마음 금할 수 없다”며 “보안성 높은 디지털 화폐는 기술발전의 첨단을 달리고 있으며 우리가 이 혁명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퓨투로코인의 관리회사 CEO인 파울리나 워즈니악(Paulina Woźniak)은 “퓨투로코인 로고가 F1 경주차에 부착되는 최초의 암호화폐가 됐다는 데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또한 전세계에 걸쳐 널리 알려져 있는 브랜드인 애스턴마틴 레드불 레이싱과 계속 같이 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애스턴마틴 레드불 레이싱 팀은 2010년에서 2013년 사이 4년 연속으로 F1 컨스트럭터스 및 드라이버스 월드 챔피언십을 석권했다. 이 팀의 59차례 그랑프리 우승 경력은 F1 역사를 통틀어 컨스트럭터스 경주에서 6번째로 많은 것이다. 21회에 걸친 2019년의 포뮬러 원 경기 시즌은 3월 14일부터 17일 사이에 열리는 호주 그랑프리부터 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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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2030 하계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합의
[민병훈 기자] 충청권 4개 시.도(대전.세종.충북.충남)는 7일 오전 11시 20분 대전시청에서 2030 하계아시안게임 공동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충청권 4개 시.도는 2030 하계아시안게임을 충청권이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의 중심으로 도약키 위한 좋은 기회로 판단하고, 560만 충청인의 염원과 역량을 하나로 모아 공동유치하기로 결정했다.충청권은 최근 경제성장률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고성장을 구가하고 있어 성장잠재력으로 볼 때 국제종합경기대회를 개최할 충분한 저력과 여건을 보유하고 있다.충청권의 스포츠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대회 유치 시 저비용.고효율을 강조하는 ‘올림픽 어젠다 2020’에 부합하는 가장 모범적인 대회가 될 것이다. 이는 국내도시 간 경쟁은 물론 아시아의 경쟁국과 비교해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판단이다.특히, 대전시는 4차 산업혁명 특별시 건설을 통해 동북아 과학수도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게 되고, 세종시는 2030년이 행복도시 건설이 완성되는 해로 행정수도의 위상을 알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30년 아시안게임을 통해 충남은 백제역사.문화.관광거점으로서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관광도시로 주목받게 될 것이다. 또 충북은 청주국제공항이 행정수도(세종시) 관문공항을 넘어 아시아의 관문공항으로 비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30 충청권 아시안게임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2032 서울-평양 올림픽의 프레대회 성격으로, 2032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대대적 홍보의 기회가 될 뿐 아니라 충청권의 스포츠인프라 확충에도 많은 도움을 받게 될 전망이다. 또한 남북 공동입장, 남북단일팀 등 남북한 스포츠 교류를 적극 추진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통해 무르익어온 ‘스포츠를 통한 한반도 평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권은 이날 공동유치합의 결과를 문체부.대한체육회 등에 즉시 전달하고 유치의향서를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에 조기 제출해, 충청권의 2030 하계아시안게임 유치의지를 확고히 표명하고 국내외에 유치경쟁력을 선점토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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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립교향악단 임헌정, 시립합창단 장윤정 상임지휘자 선정
[김경석 기자] 경북 포항시는 시립예술단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제5대 포항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에 임헌정(66세)씨, 제8대 포항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에 장윤정(50세)씨를 최종 위촉대상자로 확정했다.임헌정 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전,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자)는 화려한 경력 소유의 국내 정상급 지휘자로 서울대학교 작곡과 재학시절 국내 최고 권위인 ‘동아음악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졸업 후 미국으로 건너가 줄리아드음악원과 매네스 음대에서 작곡과 지휘를 전공했다. 이후 귀국해 서울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부천시립 교향악단(25년간)과 국내 유명 악단인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4년간 지휘했다.특히, 부천시립교향악단 재임시절 국내 최초로 말러교향곡 전 곡을 연주, 세계음악계의 주목을 끌었다. 이후 브루크너 교향곡 전 곡 연주를 통해 한국음악계의 선도자적 지위를 확고히 했고, 또한 세계적인 음반회사인 데카에서 발매한 그의 부르크너 교향곡 전곡 음반으로 2017년 미국 브루크너 협회 주관 ‘올해의 음반상’을 수상했다. 2016년에는 보관문화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임헌정 지휘자는 취임에 앞서 “포항시립교향악단의 수준을 국내 정상급 교향악단으로 변모시키겠다”고 밝혔다. 특히 베토벤 탄생 250주년이 되는 2020년까지 베토벤의 모든 교향곡과 협주곡 그리고 서곡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겠다는 야심찬 의지의 서막으로 오는 3월 28일 취임연주회에서 ‘베토벤 인 포항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포항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로 선정된 장윤정씨는 국립합창단 객원부 지휘, 안산, 인천, 고양, 부천시립 등 합창단 객원지휘, 김포시립 소년소녀합창단, 서초구립합창단, KTF 청소년 합창단, 마니피캇 챔버 콰이어 지휘, Denton Bach Society 객원지휘 및 부지휘, Dallas Master Choral 객원지휘, St.Kim Andrew Catholic Church 음악 감독 등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합창계에서의 다양한 경력의 소유자로 음악성은 물론, 섬세한 표현과 독창적 해석을 인정받고 있다.장윤정 지휘자는 “시민을 위한 공연에 중점을 두고 포항시와 시립합창단과의 긴밀하고 지속적인 소통에 앞장설 것”이라면서, “지휘자의 역량에 따라 단체의 소리가 변화되고 기량이 향상된다며 타협하지 않고 인내를 가지고 창의적인 보컬 지도 시스템을 통해 최고의 하모니를 이끌어내 한국을 대표하고 시민의 사랑을 받는 포항시립합창단을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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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말박물관 초대작가전 개막
[이승준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말박물관 초대작가전이 막을 올렸다. 2009년부터 시작된 말박물관의 초대작가전은 벌써 10년의 역사를 썼다. 대부분 신예작가들로 구성돼 있고, 다양한 상상력으로 펼쳐낸 말 관련 예술작품들을 소개하고 있다.2019년에 공모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임영주, 김경화, 임수미, 김선애, 표영은 다섯 명의 작가가 약 2개월씩 개성 있는 작품 세계를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는 도자 공예의 김선애 작가를 제외하고 네 명의 작가는 모두 회화 작가이다. 하지만 이들은 초현실주의와 사실주의 등 다양한 사조가 있어 관객들의 보는 즐거움이 배가될 것으로 보인다. 말박물관 관계자는 2019년 초대작가전을 소개하면서 “작품들은 밝고 화려한 색채와 유머러스한 표현으로 미소를 자아내는가 하면, 다소 침잠한 분위기로 현대인의 우울을 보듬기도 한다”면서, “많은 분들이 오셔서 작품을 감상하고 리뷰를 남겨주신다면 작가들에게 무엇보다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부탁했다. 첫 전시의 주인공은 따뜻하고 즐거운 분위기가 특징인 임영주 작가다. ‘숲속으로’라는 전시 제목에서처럼 작가는 때로는 바람도 불지만 햇살이 있고, 나무와 새싹 있고, 그늘 아래서 잠시 쉬어가면서 웃을 수 있는 인생을 특유의 리드미컬한 붓질과 컬러로 그려내고 있다. 그 숲속을 말처럼 힘차게 달리는 기운생동을 느낄 수 있다. 임영주 작가의 초대전은 오는 3월 31일까지 계속된다. SNS를 통해 리뷰를 남기면 작지만 실물과 비슷한 말 미니어쳐(12종 중 랜덤 1개)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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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선수촌장에 신치용 前 배구감독
[이승준 기자] 남자 프로배구 신치용 전 삼성화재 감독의 별명은 ‘코트의 제갈공명’이다. 뛰어난 지략으로 프로배구 원년인 2005년 삼성화재를 챔피언으로 이끌었다. 특히 2007∼2008 정규리그.챔프전 통합우승을 시작으로 2013∼2014시즌까지 7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을 제패하는 기염을 토했다. 실업리그에서는 겨울 리그 77연승의 기록도 세웠고, 실업 시절 슈퍼리그 8연패를 비롯해 2014-2015시즌까지 19시즌이나 연속으로 챔프전에 진출했다. 또 그는 1991∼1994년 남자 배구 국가대표팀 코치를 맡았고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동메달을 수확하며 명성을 날렸다. 이처럼 선수 관리에 탁월한 역량을 지녔고 국가대표의 요람인 선수촌의 사정을 잘 아는 신 전 감독이 ‘스포츠 미투’의 진원지로 지목된 국가대표 선수촌장에 올랐다. 대한체육회는 7일 공석인 충북 진천국가대표 선수촌장에 신 전 감독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 선수촌장은 2015년 5월∼2017년 12월 제일기획 스포츠사업총괄에서 배구단 단장 겸 스포츠구단 운영 담당 임원(부사장)을 지내 행정경험도 풍부하다. 신 선수촌장은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입촌한 선수와 지도자들을 세심하게 챙기겠다”면서, ”시대정신에 걸맞게 선수들이 존중받는 선수촌을 만드는 데 노력하고 선수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훈련에 집중해 경기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체육회 살림을 이끌 새 사무총장엔 김승호(56) 전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장이 선임됐다. 김 사무총장은 행정고시 28회 출신으로 안전행정부 인사실장, 대통령비서실 인사혁신비서관, 소청심사위원장 등을 지냈다. 또 체육부 행정사무관으로 1986 서울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 2002년 한일 월드컵 축구대회 조직위원회, 2010년 평창 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에서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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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향숙 전 의원, 여성 최초·역대 최다득표로 APC 부위원장 당선
[이승준 기자] 17대 국회의원과 대한장애인체육회 초대 회장을 지낸 대한장애인체육회 장향숙 고문은 6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페스티벌시티에서 열린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PC) 집행위원 선거에서 39표 중 역대 최다인 28표를 얻어 여성으로는 역대 최초로 부위원장에 당선됐다. 현 에이피시 부위원장인 미즈노 마사유키(일본)는 2위를 기록해 장 고문과 함께 에이피시 부위원장에 선출됐다. 한편,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은 이날 에이피시 아시안 어워드 시상식에서 아시안 오더 훈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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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 2019년 야마하 후원 모터사이클 경주팀과 라이더 소개
[이승준 기자] 야마하 모터(Yamaha Motor Co., Ltd.)(도쿄증권거래소: 7272)(ISIN : JP3942800008)가 야마하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첨단 기술을 개발하며 보다 건전한 모터사이클 경주 문화를 확산한다는 회사의 3개 원칙하에 전세계에 걸쳐 경주대회들과 파트너십을 적극 맺고 있다. 야마하의 그런 노력에 따른 결과는 2018년 발렌티노 로시(Valentino Rossi)가 모토GP 월드 챔피언십(MotoGP World Championship)에서 팀메이트인 매버릭 비냘레스(Maverick Viñales)와 각각 3, 4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고 인듀어런스 월드 챔피언십(EWC) 스즈카 8 아워스(Suzuka 8 Hours) 시즌 피날레에서 4차례 연속 우승, 올 저팬 로드레이스 챔피언십(All Japan Road Race Championship), 아시아 로드레이싱 챔피언십(Asia Road Racing Championship), 모토아메리카 AMA/FIM 노스아메리카 챔피언십(MotoAmerica AMA/FIM North America Championship) 등의 프리미어 클래스에서의 우승 등으로 나타났다. 이런 성과에 더해서 야마하는 전세계 모터사이클 팬들에게 깊은 칸도*(感動)를 가져다 줬다. 이에 더해 2015년 이래로 야마하는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전세계의 젊은 모터사이클 선수 층을 확대하기 위해 몇 단계로 나누고 우수 선수들을 상위 단계로 승격시키는 구조를 시행하고 있다. 이 분야에서 회사의 노력은 그간 좋은 성적을 거두어서 몇몇 선수들이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진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야마하 모터가 1955년 창사 이래로 계속해서 모터사이클 경주를 후원하고 있는 상황에서 2019년은 경주 후원 이래 65년째 되는 해다. 야마하는 올해 다시 한 번 전세계 경주대회에 최대한의 후원을 제공할 방침이며 차세대 선수들을 양성하고 모터스포츠 문화를 확산시키며 회사의 ‘ Revs your Heart’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널리 홍보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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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화사, 솔로 데뷔 확정
[유흥주 기자] 마마무 화사가 솔로 데뷔를 확정 지었다.7일 소속사 RBW 측은 “마마무 화사가 13일 솔로로 데뷔한다. 화사만의 색깔을 가득 담은 디지털 싱글로, 데뷔 이후 처음 발표하는 솔로곡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했다. 이로써 화사는 지난 2014년 마마무로 데뷔한 이후 5년 만에 솔로곡을 발표하게 됐다.화사는 그간 로꼬와 함께 협업한 ‘주지마’를 비롯해 마마무 여섯 번째 미니앨범을 통해 자작곡 ‘덤덤해지네’를 선보인 적은 있지만, 자신의 이름을 내건 솔로곡은 이번이 처음이다.화사는 노래는 물론 랩도 소화할 수 있는 만능 보컬리스트로, 여기에 수준급 댄스 실력을 바탕으로 한 개성 있는 퍼포먼스는 매 활동마다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또한, 각종 연말 시상식 무대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화사만의 유니크한 매력을 십분 발휘, 방송 이후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영향력을 입증했다.한편, 화사는 오는 13일 첫 솔로곡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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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30년 만에 사회자 없이 진행
[유흥주 기자] 제9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사회자 없는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상식을 주관하는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는 지난 4일 “올해 시상식은 공식 사회자 없이 행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사회자 없이 시상식을 여는 것은 1989년 제61회 시상식 이후로 처음으로, 당시 시상식은 사회자의 오프닝 발언을 11분짜리 뮤지컬 퍼포먼스로 대체했다. 백설공주가 등장해 로브 로우 등과 함께 다양한 영화들을 패러디했다.하지만 이 퍼포먼스는 여러 잡음을 낳았다. 퍼포먼스 구성이나 내용 등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줄리 앤드류스, 폴 뉴먼 등으로부터 혹평을 받았다. 또 백설공주의 저작권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디즈니로부터 소송도 당했다.올해 시상식이 사회자 없이 진행되는 것은 예고된 일이 아니었다. 주최 측은 일치감치 코미디언 케빈 하트를 사회자로 낙점했으나 케빈 하트가 과거 SNS에 남긴 성소수자 비하 발언이 물의를 일으키자 자진 하차했다. 아카데미 측은 사회자 대신 공동사회 형식으로 시상자 역할을 할 13명의 배우와 연예인을 발표했다. 티나 페이, 우피 골드버그, 브리 라슨, 대니얼 크레이그, 제니퍼 로페스, 크리스 에번스, 에이미 폴러, 마야 루돌프, 샤를리즈 테론, 아만다 스텐버그, 테사 톰슨, 콘스탄스 우 등이다.영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스'에 출연한 한국계 미국 배우 아콰피나(본명 노라 럼)도 시상자로 시상식에 참석한다. 중국계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아콰피나는 배우는 물론 작가, 래퍼, 뮤지션으로도 활동하고 있다.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2월 2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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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향, ‘발렌타인데이 콘서트’ 개최
[박상기 기자] 울산시립교향악단의 기획공연 ‘발렌타인데이 콘서트’ 공연이 오는 14일 오후 8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서 펼쳐진다.발렌타인데이에 맞춰 준비한 이번 공연은 시립교향악단이 달콤한 초콜릿과 함께 핑크빛 사랑 가득한 사랑의 선율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줄 예정이다.송유진(울산시향 부지휘자)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고, 소프라노 홍지연, 테너 김정권이 협연하는 이번 무대는 모차르트의 ‘코지 판 투테 서곡’을 비롯해 아르디티의 ‘입맞춤’ 레하르의 오페레타 미소의 나라 중 ‘그대는 나의 모든 것’ 등 사랑의 테마를 배경으로 한 작품들로 꾸며진다. 특히, 이날 공연은 평소 사랑하는 연인이나 가족, 친구에게 미처 전하지 못한 사연을 지휘자가 직접 소개하는 시간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뜻 깊은 시간을 선사한다. 송유진 지휘자는 “설 명절에 고생한 아내, 남편, 부모님을 비롯해 사랑하는 연인과의 추억을 나누기에 더없이 좋은 공연이라 생각한다”면서, “발렌타인데이 초콜릿과 함께 공연장에서 색다른 데이트도 하시고, 음악도 감상하시면서 특별한 추억까지 한가득 가지고 돌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