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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 ‘동물농장’ 이어 ‘댕댕트립’ 합류
[유흥주 기자]H.O.T 가수 토니안이 ‘펫츠고! 댕댕트립’에 고정 패널로 합류한다.토니안은 SBS Plus 반려견 동반 해외여행 프로그램 ‘펫츠고! 댕댕트립’에 고정 출연을 확정하고, 최근 서울 상암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첫 녹화를 마쳤다. 문정희, 강예원, 로버트 할리가 반려견과 함께 떠난 미국 여행기를 다룬 ‘펫츠고! 댕댕트립’에서, 토니안은 세 스타의 체험기 소개에 더 활력을 불어넣어 줄 패널로 출연한다.‘펫츠고! 댕댕트립’은 세 스타의 여행기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는 패널의 재치 있는 입담을 더하는 방식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지난 일일 패널로 참여했던 ‘애견 대모’ 김수미에게 바통을 이어받은 토니안은, 첫 녹화에서 배우 문정희와 호흡을 맞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토니안은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신이 기르는 반려견 2마리를 공개하고, 반려견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현재 SBS ‘TV 동물농장’ MC를 맡고 있는 토니안은 또 하나의 동물 프로그램 출연자에 이름을 올리면서 ‘동물 프로그램 대세 스타’임을 입증했다.토니안은 “나도 반려견을 키우는 입장에서 함께 해외여행이라는 신기한 프로그램이 있어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았다”면서, “다음에는 나도 꼭 반려견과 여행을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펫츠고! 댕댕트립’은 SBS Plus에서 매주 토요일 밤 8시에 방송된다. 토니안이 참여한 첫 방송분은 오는 19일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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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MVP 한동민, ‘3억3000만원’ 계약
[이진욱 기자]지난해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 한동민(SK 와이번스)이 1억8000만원이 오른 3억3000만원에 올 시즌 연봉 계약했다. SK는 15일 2019년 재계약 대상자 51명 전원과 계약을 마무리 했다. 그 중 한동민은 지난해(1억5000만원)보다 1억8000만원 오른 3억3000만원에 연봉 계약을 하면서 최고 인상액 기록을 세웠다. 한동민은 지난해 정규리그에서 타율 0.284, 홈런 41개, 타점 115개를 올려 강력한 2번 타자이자 팀의 중심 타자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포스트시즌 홈런 영양가가 높았다.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끝내기 홈런,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결승 홈런을 잇달아 쏘아 올려 SK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좌완 투수 김태훈이 팀 내 연봉 역대 최다 인상률(350%) 기록을 새로 썼다. 김태훈은 지난해 연봉 4000만원에서 1억4000만원 인상된 1억8000만원에 계약했다. 김태훈은 지난 시즌 불펜과 선발을 오가며 9승 3패, 10홀드,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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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희망브리지 희망대사 위촉
[이진욱 기자]국민타자 이승엽이 재난.재해 구호단체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대사(홍보대사)로 활동한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5일 오전 전국재해구호협회 회관 대회의실에서 ‘이승엽야구장학재단’ 이승엽 이사장을 희망브리지 희망대사로 위촉했다. 앞으로 이승엽 이사장은 국내 유일의 법정 구호단체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희망대사로 활동하면서 갑작스러운 재난.재해 피해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국내 재해피해 이웃과 기후변화로 고통 받고 있는 전세계 기후난민이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승엽 대사는 “자연재해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재난.재해 피해 이웃을 돕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면서, “협회의 활동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재난.재해 피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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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히어로즈 새출발 “올 시즌 우승도전할 것”
[이진욱 기자]‘네이밍 스폰서’라는 새로운 구단 운영 방식으로 2008년 ‘우리’로 출범한 히어로즈는 서울 히어로즈를 거쳐 2010년부터 9년간 ‘넥센’이라는 이름으로 프로야구에 안착했다. 그리고 2019년 이제 새 파트너로 키움증권과 함께 한다. 히어로즈가 15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키움 히어로즈’ 출범식을 열고 새 출발을 알렸다. 히어로즈는 앞으로 5년간 연간 100억원의 지원을 받는 조건으로 ‘키움’이라는 구단명을 사용한다. 이날 구단 새 엠블럼과 유니폼도 공개됐다. 엠블럼에는 마젠타 핑크로 ‘키움’ 글자에 강조를 주면서 ‘그라운드 안의 영웅들을 키우고 그라운드 밖에서는 팬 여러분의 꿈을 함께 키워나가자는 소망’을 담았다. 첫 글자 ‘K’는 키움증권의 상징인 화살표 디자인을 활용했다. 원정 유니폼 색깔은 구단의 전통색인 ‘버건디 컬러’를 유지했다. 키움은 “키움증권의 대표색인 네이비와 마젠타 핑크를 반영하는 방안도 고민했지만 대표색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장정석 키움 감독은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올해 우승을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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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방문의 해’순천시, 동계 전지훈련장 인기
[오기순 기자]올해 1월부터 전국 각지의 프로축구팀, 전지훈련팀, 스토브리그대회 참가팀이 차례로 순천을 방문해 순천시가 동계 전지훈련장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전남 순천시는 동계 전지훈련장으로 순천시를 홍보하기 위해 전국 학교운동부, 직장운동경기부 등 스포츠 종목 단체 932개소에 전지훈련 홍보물과 ‘2019년 순천방문의 해’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순천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월 7일부터 프로축구팀 수원 FC, 전국 초등부 11개팀, 고등부와 대학부 15개팀이 순천을 찾아 순천팔마보조경기장, 국가정원경기장 등 8개 구장에서 훈련과 친선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21일부터는 ‘몽골유도 청소년 대표팀 초청 국제교류전’ 참가를 위해 전국 고등․대학․일반․실업 유도팀 300여명과 국가대표팀 24명이 합동훈련에 참가하는등 유도의 발전과 선수 간 기술교류 및 실력향상에 매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외에도 순천시는 동계 전지훈련 기간(12월 ~ 3월)내 축구, 야구, 유도, 검도 등 다양한 종목의 선수단 37000여명이 순천을 방문하여 약 30억원의 지역경제 유발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시체육회와 함께 “전지훈련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불편함 없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전지훈련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전했다.한편, 순천을 찾은 전지훈련 팀 관계자는 “온화한 기후와 접근성, 최적화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순천이 동계전지훈련장으로 만족할 만한 매력적인 곳”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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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조선 후기 왜관과 왜학역관’ 출간
[강병준 기자]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도형)은 새 책 ‘조선 후기 왜관과 왜학역관’을 출간했다. 이 책은 조선 후기 조일 외교 현장에서 실무자로 활약했던 일본어 통역관 ‘왜학역관(倭學譯官)’을 다뤘다. ‘왜학역관’의 임무는 단순한 의사소통을 넘어 왜관의 무역, 외교 의식 거행, 대외정보 수집,‘문위행(問慰行)’이라는 사행을 담당하는 외교관의 임무까지 폭넓었다. 특히 다수의 기행문 작성, 교류기록의 편찬, 밀무역 활동에도 관여하였으며, 무역상으로 막대한 부를 쌓는 등 그 활동 모습이 다양하다. 현재까지 왜학역관 제도 그 자체나 역대 왜학역관의 신원을 파악하내는 연구가 미진했던 탓에 재단은 ‘조선 후기 왜관과 왜학역관’이라는 주제로 2017년 한 해 공동연구를 진행, 그 결과를 책으로 발간했다. 윤유숙 재단 한국고중세사연구소 연구위원이 편찬책임을 맡고 김강일 강원대 인문과학연구소 연구원, 장순순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HK+ 연구교수, 정성일 광주여자대 교수가 집필에 참여했다. 이 책의 1장에서는 일본어 교육을 ‘왜학’이라는 과목으로 담당했던 사역원(司譯院)의 교육 과정과 사역원의 생도가 정식 역관이 되기까지 치러야 했던 시험의 종류와 다양한 현장 실무 등을 생생히 참고할 수 있다. 2장에서는 조선 역관이 편찬한 대일외교 자료집인 ‘통문관지’와 ‘증정교린지’를 비슷한 시기의 일본측 자료와 비교한 연구를 통해 17세기 후반의 달라진 조일관계를 가늠할 수 있고, 3장에서는 조선 통신사행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는 ‘문위행’에 대해 일본측 자료를 폭넓게 참고해 그 역할과 기능, 심지어 비위 행위까지 짚어냈다. 4장에서는 조선시대 일본인들을 머물게 한 ‘왜관’의 일본측 우두머리인 ‘관수(館守)’가 남긴 ‘관수일기’에 인용된 조선 역관의 행정 문서를 통해 조선 역관의 신원과 행적, 무역행위를 추적했다. 편찬책임자인 윤유숙 재단 연구위원은 “조일통교의 현장에서 실무자로 활약했던 조선 왜학역관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조일관계를 입체적으로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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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중국전 응원구호, ‘中국을 이길 大한민국’ 선정
[이승준 기자]‘中국을 이길 大한민국’이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3차전 중국전에서 한국남자축구국가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구호로 선정됐다.대한축구협회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응원구호 모집 이벤트를 진행했다. 총 3,689개의 응모작 중 인스타그램 아이디 ‘dbxx_kjy_xxdb’을 사용하는 축구팬이 응모한 ‘中국을 이길 大한민국’이 최종 선정됐다. 한국이 중국을 이긴다는 뜻과 한국 대표팀이 중국 대표팀보다 좋은 팀이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中국을 이길 大한민국’은 14일부터 대한축구협회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중국전 온라인 응원에 활용된다. 응원구호 당첨자에게는 국가대표팀 의류를 선물로 지급한다.한편 지난 아시안컵 1차전 필리핀전은 ‘필리핀전 승리의 기운, Do you feel it?’이, 2차전 키르기스스탄전에는 ‘어떤 ‘탄’도 아시아의 호랑이를 쓰러트릴 수 없다!‘가 선정된 바 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대표팀의 조별리그 3차전은 오는 16일 밤 10시30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알나얀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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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계연대 “이기흥 회장 사퇴 촉구...성폭력 문제 책임져야”
[이승준 기자]문화연대 스포츠문화연구소, 체육시민연대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성폭력 사건을 방관하고 방조했다’면서 이 회장의 사퇴를 촉구했다.대한체육회는 15일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 아테네홀에서 제22회 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기흥 회장이 참석, 최근 잇따르고 있는 체육계 폭력 및 성폭력 사태에 대해 사과하고 근절 대책을 발표했다. 그리고 이날 이사회에 앞서 정문 앞에서는 이기흥 회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체육계연대의 기자회견이 열렸다.연대는 “지난 8일 언론을 통해 드러난 조재범 성폭력 사건으로 많은 사람들이 충격과 분노로 술렁이고 있을 때, 대한체육회는 ‘체육계 성폭력이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는, 수치 중심의 성과 홍보에 대한 보도자료를 냈다”고 말했다. 이들 단체는 이어 “조재범 성폭력 사건의 사건발생 장소 중의 하나로 지목된 곳이 바로 진천선수촌이”이라면서, “선수촌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가장 편하고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곳이고, 국가대표 소집과 훈련, 선수촌 운영과 관리를 책임지는 기관이 바로 대한체육회”라고 덧붙였다. 또 “우리는 대한체육회장의 직무유기를 규탄한다”면서, “대한체육회장은 조재범 성폭력 사건과 관련해 공적 직위를 갖고 있는 모든 이를 대표해 엄중한 책임을 져야 한다. 체육계에서 반복돼 온 성폭력 사건을 방관, 방조한 직접적인 책임이 바로 대한체육회에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연대는 이 회장의 임기 초기 선수촌 탈의실 몰카 사건에 대한 미온적 대응, 지속적으로 제기된 비위자에 대한 면죄부 부여, 선수촌장의 러시아 곰 사냥, 선수촌 음주 파문 등을 지적했다. 또한 “대한체육회와 이기흥 회장에게 이번 사태의 책임을 묻는 것은 체육계의 만연한 성폭력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시작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우리 체육, 문화시민운동 단체는 여성, 인권, 법률단체들과 함께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체육계 성폭력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과 함께 캠페인을 벌이고, 정책 대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면서, “나아가 체육계의 적폐를 청산하고, 모든 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스포츠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체육계연대는 이사회가 열리는 올림픽파크텔 아테네홀 앞에서 이기흥 회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피켓과 함께 침묵시위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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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웰니스로 신규수익모델 창출 위한 업무협약
[이승준 기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은 15일 오후 2시 올림픽문화센터에서 사내벤처 2기 출범과 함께 ‘올림픽파크텔 신규수익 모델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공단은 지난해 11월 한 달 동안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경영혁신 및 신규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해 접수된 10개 사업 아이디어 중 5개의 후보군을 선발했다. 이어 2주간의 창업보육과 최종 평가를 거쳐 최종 1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은 2020년 하반기에 완료 예정인 올림픽파크텔 리모델링과 연계, 투숙객에게 스포츠웰니스 콘텐츠를 통한 힐링과 재충전 제공 사업을 1년 동안 연구, 시행할 계획이다.‘서울의 허파’라고도 할 수 있는 올림픽공원을 활용한 힐링 콘텐츠가 스포츠웰니스의 핵심이다. 먼저 국민체력100 인증센터에서 이용자의 몸 상태를 과학적으로 측정하고 나면 숲에서의 명상과 요가로 스트레스를 덜고, 올림픽조각공원을 감상하면서 몸과 마음을 가볍게 한다. 마지막은 올림픽파크텔의 쉐프와 고객이 함께 지역시장에서 장을 보고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요리하는 힐링푸드교실로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사업을 기획한 ‘웰니스 시스터즈’ 팀 리더 김예슬 대리는 “공단 사업의 핵심개념인 스포츠복지를 웰니스로 확대해 스포츠를 통한 재충전과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유익한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공단관계자는 “2018년 5월부터 1년 간 사내벤처 1기(‘즐거운 체육상자’)를 출범시켜 현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번 2기 출범을 통해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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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 폭력.성폭력 조사 전적으로 외부 기관에 의뢰
[이승준 기자]회원종목 단체의 폭력.성폭력 조사와 징계에서 자정 기능을 상실했다는 비판을 받아온 대한체육회가 앞으로 관련 사건의 조사를 모두 외부 전문 기관에 맡기기로 했다.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1차 이사회에서 한국 체육의 적폐로 드러난 가혹 행위와 (성) 폭력 근절 실행 대책을 발표했다.이 회장은 모두 발언에서 “감내하기 어려운 고통 속에서도 용기를 내어 준 피해 선수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한국 체육에 성원을 보낸 국민과 정부, 기업인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최근 일파만파로 번진 체육계 ‘미투’ 고발에 사과했다.이 회장은 “그간 내부 관계자들이 폭력.성폭행 사안의 징계와 상벌 결정에 관여해온 관행과 병폐에 체육회가 자정 기능을 다하지 못한 점을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적폐 근절을 위한 실행 대책을 밝혔다. 체육회는 먼저 정부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회장 직속 기구로 전문가, 시민사회 단체가 참여하는 피해선수 관리.보호 태스크포스, TF를 즉시 구성키로 했다.TF는 무기명.본인.제 3자의 신고를 접수하고 관련 사안을 조사해 폭력.성폭력을 조직적으로 은폐하거나 묵인.방조한 회원종목 단체를 즉시 퇴출할 예정이다. 체육회는 이어 “조재범 쇼트트랙 전 대표팀 코치의 성폭행 의혹 파문으로 얼룩진 대한빙상경기연맹을 철저하게 조사해 관리.감독의 최고 책임자로서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시스템을 완벽하게 구축하고 정상화하겠다”고 덧붙였다.체육회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 메달을 포기하더라도 체육계에 만연한 온정주의 문화를 철폐하겠다며, 또 성적 지상주의로 점철된 현행 엘리트 체육의 시스템을 전면 재검토해 합숙.도제식 훈련 방식의 전면적인 쇄신책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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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전북, 문선민 영입
[이승준 기자]프로축구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전북이 국가대표 출신 측면 공격수 문선민을 영입했다.전북은 문선민의 합류를 알리면서 “더 빠르고 날카롭게 측면 공격라인이 보강됐다”면서, “로페즈, 한교원 등과 함께 공격 전술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문선민은 축구 유망주 발굴 프로젝트인 ‘나이키 더 찬스’를 통해 스웨덴 리그에서 뛰다 2017년 인천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했다.K리그에서는 두 시즌 동안 67경기에서 18골 9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14골을 터뜨려 국내 선수 중 가장 많은 득점을 했고, 러시아월드컵을 앞두고 2018년 5월 처음으로 국가대표팀에 ‘깜짝 발탁’된 데 이어 본선 엔트리까지 살아남아 생애 첫 월드컵 무대까지 밟았다.전북은 “문선민은 공간 침투 능력과 개인기를 이용한 돌파력을 갖췄다”면서, “공격 축구를 추구하는 전북의 팀 스타일에 가장 적합한 선수”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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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 홍보대사 김효진 “개들이 불쌍해 눈물만 난다”
[유흥주 기자]동물권단체 케어가 구조한 동물들 중 일부를 안락사 했다는 폭로가 나오면서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가운데, 이 단체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배우 김효진이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김효진은 최근 자신의 SNS 댓글에서 “큰 충격을 받았고 상상도 못했다”면서, “내가 참여한 남양주 때까지 (개들이) 안락사가 되었다니 큰 충격이었다. 저 애들을 구조되어도 다 살지 못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고 밝혔다.또 김효진은 케어 단체의 기사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는 이들이 남긴 댓글에 “하루종일 아무것도 손에 안 잡히고 눈물만 난다. 이 땅에 태어난 개들이 너무 가엽다.”고 덧붙였다.앞서 김효진은 지난 2017년부터 케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효진은 안락사 논란의 중심에 있는 케어 박소연 대표가 진행하는 개 농장 강아지 구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동물권 보호에 앞장서 왔다.김효진은 동물들의 사육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10년 전부터 세미 채식을 해오고 있다. 김효진은 육식은 전혀 하지 않고 고기가 들어가는 요리도 하지 않지만 달걀과 해산물, 우유 등 동물성 음식은 먹긴 한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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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사강, 7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
[유흥주 기자]결혼과 함께 연예계 잠정 은퇴 선언을 했던 배우 사강이 7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다.15일 사강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사강이 MBC 새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극본 이혜선 연출 김상호)’에서 만화방 사장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봄이 오나 봄’은 자신밖에 모르는 앵커 김보미(이유리 분)와 가족에게 헌신하는 배우 출신 국회의원 사모님 이봄(엄지원 분)의 몸이 바뀌면서 두 여인이 진정한 자아를 회복하는 내용을 담은 판타지 코미디 드라마로, 영혼이 아닌 몸이 체인지 된다는 점에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극 중 사강은 이름이 ‘사장’인 만화방 사장으로 출연한다. 사장의 늘씬한 몸매와 미모 덕분에 만화방의 남자 손님은 끊이지 않던 어느 날 로또를 맞고 만화방을 제임수(유정우 분)와 방광규(김광규 분)에게 넘기고 떠나지만, 이후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사강은 MBC ‘인어아가씨’ ‘발칙한 여자들’ ‘신 현모양처’, SBS ‘꽃보다 여자’, KBS ‘전설의 고향 – 사진검의 저주’, 채널A ‘천상의 화원 곰배령’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한 바 있다.그는 최근 점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면서 본격적인 연기 활동 재개를 알리면서, 드라마 ‘봄이 오나 봄’으로 시작될 사강의 연기 인생 제2막에 따뜻한 응원과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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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이 대표, “과거 납치.감금 당한 기억 있다"
[유흥주 기자]손경이 관계교육연구소 대표가 과거 성폭행을 당한 사실을 털어놨다.1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손경이 대표가 출연해 성폭력 관련 강의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언급했다. 방송에서 손 대표는 “나도 과거에 납치를 당한 기억이 있다. 낯선 사람에게 4박 5일간 잡혀갔다”면서, “저희 엄마는 가출 신고를 했고, 회사가 발칵 뒤집혔다. 마지막 날 운 좋게 도망쳤다”고 회상했다.손 대표는 이어 “처음에는 ‘살려달라’고 했는데 마지막에는 ‘죽여라’라고 했었다”면서, “살려줘서 죽음의 고비를 넘겼다. 돌아온 다음 날 바로 신고를 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 대표는 “좋은 경찰분을 만났다. 내 카드를 쓰는 범인을 추적해서 거의 매일 같이 잠복했다”면서, “좋은 경찰을 만나 2차 가해도 없었다. 그 경찰들이 나에게 ‘수사를 종결할 수밖에 없다’고 했지만 열심히 잡으려 노력한 걸 아니까 괜찮았다”고 말했다.손 대표는 또 “경찰에게 길거리를 못 돌아다니겠다고 했더니, 경찰 중 한 명이 ‘나쁜 사람은 꼭 잡히니까 걱정 없이 길거리 다녀도 된다’라고 했다. 경찰에게 심리치료를 받은 거 같았다”면서, “그 사건은 미해결로 남았을 거”라고 덧붙였다.현재 손경이 대표는 성폭력 예방 교육 강사와 상담가 등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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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원, ‘열혈사제’ 합류
[유흥주 기자]배우 백지원이 SBS 새 드라마 ‘열혈사제’에 합류한다.‘열혈사제’는 분노조절장애 가톨릭 사제와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가 노(老)신부 살인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에 들어가는 이야기로, 루저들이 쟁취해나가는 작은 정의를 다루는 드라마다. 드라마 ‘김과장’을 통해 회사 내 비리와 정의 실현이라는 소재를 코믹으로 버무려내 호평을 이끌어 냈던 박재범 작가의 작품으로, 배우 김남길, 김성균, 이하늬 등이 출연한다.백지원은 ‘열혈사제’에서 구담성당 주임수녀 김인경 역을 맡았다. 극 중 김인경은 주임수녀로 성당의 살림을 도맡아 하는 당차고 위엄 있는 캐릭터. 그러나 21년 전 걸그룹 S.E.S가 데뷔할 당시 반짝했던 원히트송 걸그룹의 멤버라는 반전 이력을 소유한 인물로, 극에 무게 중심과 함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만들어내면서 신스틸러 활약을 톡톡히 펼칠 예정이다.백지원은 그동안 수많은 연극, 영화, 드라마 등을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로 호평 받아 왔다. 현재는 tvN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박보검이 연기하는 김진혁 캐릭터의 엄마, 주연자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한편 ‘열혈사제’는 2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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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 반려견 ‘먹물이’와 동반 화보
[유흥주 기자]배우 도경수가 실제 키우고 있는 반려견과 첫 동반 화보를 찍었다.15일 영화 ‘언더독’의 주역 도경수와 박소담의 이색 화보가 공개됐다. ‘언더독’에서 각각 강아지 뭉치와 밤이의 목소리 연기를 한 두 사람은 실제 자신들이 돌보고 있는 반려견 ‘먹물이’ ‘봉숙이’와 함께 화보를 완성하면서 시선을 사로잡았다.클래식한 분위기 속 도경수는 시크한 표정을 한 채 먹물이를 품에 안고 있다. 반면 박소담은 환한 미소를 지으면서 밤이와 카메라를 바라봤다. 두 사람은 카리스마와 사랑스러움이 공존하는 매력을 전하며 보는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또한 도경수와 박소담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동안 유기견에 대해 관심은 많았지만 스스로 무언가 실천한 게 없었다. 그런데 ‘언더독’ 시나리오를 읽고 메시지가 묵직하게 다가와서 제 목소리로나마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참여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애니메이션 영화 ‘언더독’은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뀐 강아지 뭉치가 개성 강한 거리의 견공들과 함께 진정한 자유를 찾아 떠나는 위대한 모험을 담은 작품. 지난 2011년 개봉해 한국 애니메이션에 큰 획을 그은 바 있는 ‘마당을 나온 암탉’ 오성윤, 이춘백 감독의 8년 만의 신작으로 오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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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이성우.김정후.양종민.강구성 영입
[이진욱 기자]LG 트윈스는 14일 포수 이성우(37), 투수 김정후(31), 내야수 양종민(29), 외야수 강구성(26)을 영입했다.포수 이성우는 2005년 SK 와이번스에 입단해 KIA 타이거즈, SK에서 457경기 출장, 타율 0.227에 4홈런 56타점을 기록했고, 투수 김정후는 2013년 SK에 입단해 SK와 두산 베어스에서 13경기 등판했고, 방어율 3.63을 기록했다.내야수 양종민은 2009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롯데와 두산에서 132경기에 나서 타율 0.204에 1홈런 12타점을 기록했고, 또 외야수 강구성은 2012년 NC 다이노스에 입단해 13경기에 출장하면서 타율 0.12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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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국가대표팀 기술위 이승엽 등 6명 위원 선정
[이진욱 기자]한국 야구의 레전드인 이승엽 한국야구위원회(KBO) 홍보대사 등 6명이 국가대표팀 기술위원회 위원으로 선정했다. 김시진 전 감독이 위원장을 맡은 기술위원회는 2019 프리미어 12와 2020 도쿄올림픽을 치를 야구 국가대표팀을 지원한다.KBO는 14일 이 홍보대사와 마해영 성남 블루팬더스 감독, 박재홍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이종열.최원호 SBS스포츠 해설위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부회장 김진섭 정형외과 원장을 기술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발표했다. 유일한 비 야구인인 김 원장은 토미존 수술 창시자인 프랭크 조브 클리닉에서 수학한 스포츠 의학 권위자다.KBO 관계자는 “경험과 통찰력을 갖춘 경기인 출신으로 현장과의 공백이 길지 않고 현대 야구의 흐름을 이해하면서 통계자료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젊은 40대 야구인 5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원장의 경우 외적인 시각에서 의견을 제시하고 대표팀에 대한 국민적 정서와 기대가 반영된 선수를 추천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기술위원회는 오는 17일 첫 모임을 갖고 위원회 운영 방향과 전임 감독 선발 과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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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유도회, “성폭행 혐의 코치, 19일 이사회서 징계 논의”
[이승준 기자]대한유도회는 전 유도선수 신유용 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된 A 전 코치에 관한 징계 안건을 19일 이사회에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유도회는 14일 “해당 사건은 신유용 씨가 지난해 말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다”면서, “유도회도 당시 이 사건을 인지했다”고 밝혔다.이어 “피해자와 피의자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지만, 유도회는 A 전 코치의 범죄 사실 여부를 떠나 지도자가 미성년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유도회는 이어 “오는 19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A 전 코치에게 영구제명 및 삭단(유도 단급을 삭제하는 행위) 징계를 내리는 안건을 상정해 처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유도회는 또한 “이러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관계자에 관해 엄중한 조처를 내리고 관계부처와 협의해 관련 규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신유용 씨는 최근 SNS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영선고 재학시절인 2011년 여름부터 고교 졸업 후인 2015년까지 영선고 전 유도부 코치 A씨로부터 약 20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가해자로 지목된 A 전 코치는 지난해까지 대한유도회 정식 지도자로 등록돼 있었다. 현재는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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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 선수촌장.사무총장 선임 연기
[이승준 기자]폭력.성폭력 관리 감독 실패로 비판에 휩싸인 대한체육회가 국가대표 선수촌장과 체육회 사무총장 선임을 1∼2주가량 연기할 예정이다. 체육회는 애초 15일 열리는 1차 이사회 직후 새 선수촌장과 사무총장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스포츠 ‘미투’ 운동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자 사태 파악과 수습에 전념키 위해 선수촌장 등의 인선 발표를 이달 24일 또는 31일로 미루기로 했다. 체육회는 14일 “이기흥 체육회장이 이사회 직후 기자회견을 열어 회원종목단체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을 제대로 관리.감독하지 못한 것을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할 것”이라면서, “선수촌장과 사무총장은 24일 또는 31일에 다시 이사회를 개최해 보고를 마친 뒤 인선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체육회는 또 오는 17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리는 대표 선수들의 훈련개시식도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