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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기억의 소환, 광복동을 말하다’ 출간
[최준완 기자]부산시(시장 오거돈) 임시수도기념관은 광복동 일대의 형성과 변화를 입체적으로 조사한 학술연구총서 ‘기억의 소환, 광복동을 말하다’를 발간했다. 광복동은 한국 근현대사의 흔적을 고스란히 품고 있는 역사성이 강한 지역이다. 조선과 일본의 교역 전초기지이자 일본인들의 경제와 문화 중심지였고, 해방과 한국전쟁을 거치면서는 부산의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의 중심지로서 기능했다. 1990년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관공서가 이전되고 외곽지역으로 지하철이 연결되면서 광복동 상권은 침체기를 맞이했지만, 부산시를 비롯한 지역상공인과 주민들의 노력으로 침체한 원도심과 광복동은 되살아나기 시작했다. 현재는 롯데 백화점 광복점과 영도대교의 재건설, 광복로 가로 정비사업 등과 같은 구도심 개발로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연구총서는 총 4장으로 구성됐다. 제1장은 광복동의 340여 년간 변화과정을 주요 시기별로 다뤘고, 제2장은 일제강점기의 광복동 일대 지도들을 대상으로 광복동의 역사 지리를 살펴보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역사적 기억이 중첩된 공간들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또한 부산 지역의 금융 중심지로서 그 임무를 수행한 광복동 및 동광동 일대의 옛 금융기관 및 각종 회사에 대해 그 위치는 물론 옛 사진과 현재 모습을 비교해 보았다. 제3장은 광복동 사람들에 대해 사회.경제와 문화.예술로 구분해 살펴보았고, 제4장에서는 광복동에서 살아가고 있는 각계각층의 주민들 이야기를 담았다. 부산시 관계자는 “광복동 일대의 역사적 흐름과 공간적 특성 및 주민들의 생활상 변화에 대한 조사를 병행한 이번 학술연구총서의 발간은 피란수도 부산의 역사문화 자산을 생생히 기록하고 확보하기 위한 작업의 일환”이라면서, “앞으로도 한국전쟁기 부산 역사자료의 수집 조사와 부산 근현대사 연구에 있어 소중한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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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디바! 3년만에 부산을 찾아오다”
[최준완 기자]한국을 대표하는 영원한 디바! 라이브의 여제! 가수 인순이가 3년만에 부산을 찾아온다!영원한 국민 디바 인순이가 감동의 노래를 전하기 위해 오는 12일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신년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대부터 80대까지 전 세대에게 유명한 인순이 히트곡 모음뿐만 아니라 클래식 기타리스트 드니성호와 함께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데뷔 40주년을 맞는 가수 인순이는 1978년 여성그룹 ‘희자매’의 멤버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해 1983년 ‘밤이면 밤마다’를 빅히트 시키면서 화려한 전성기를 거쳤다. 발라드, R&B, 댄스, 팝, 심지어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남녀노소를 모두 장악하는 흡입력 강한 공연을 보여줬던 인순이는 최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의 성공적인 콘서트를 마치고 2019년 새해를 맞아 3년만에 부산문화회관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인순이는 여러 아티스트들과 함께 다양한 음악장르를 넘나들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녀는 이번 공연에서 최근 ‘KBS2 인간극장’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의 주목을 받은 세계적인 클래식 기타리스트 드니성호와의 듀엣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부산이 고향인 드니성호는 한국 입양아 출신으로 세계적인 기타리스트로 성장한 개인사가 국내에 알려졌다. 인간극장에서 못 다한 드니성호의 가족 이야기를 풀어보고, 곡 중간마다 관객과 대화의 시간도 마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엄마로서, 그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로서 활동하고 있는 가수 인순이와의 감동적인 시간은 2019년 새해 부산시민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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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유치 본격화
[김경석 기자]경북 경주시가 대한축구협회가 공모하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사업’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7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축구대표팀의 산실인 축구종합센터는 축구 메카로서의 상징성과 함께 지역경제 전반에 광범위한 파급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면서, “범시민유치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나서겠다”고 유치의사를 밝혔다.대한축구협회는 국가대표팀의 훈련공간인 파주NFC의 무상임대 기간이 오는 2023년 만료됨에 따라 대체할 축구종합센터의 새로운 부지를 공모 중이다. 축구종합센터는 부지 33만㎡에 소형 스타디움과 천연.인조 잔디구장 14면을 비롯해 풋살장, 테니스장, 다목적체육관, 수영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이와 함께 300명 규모의 숙소와 컨벤션센터, 연구실, 200여명이 근무 가능한 사무동도 함께 건립된다. 건립 예산만 약 1,5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시설인 만큼 전국 지자체의 경쟁도 치열하다. 경주시는 유소년 축구의 메카이자 동계 훈련에 최적화 된 도시로서, 전국 최고 수준의 축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인근 대구.포항.울산.김해공항과 신경주 KTX역사를 비롯한 우수한 접근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여기에 천년고도의 풍부한 관광 자원과 숙박 인프라도 장점으로 꼽힌다. 또 대구스타디움,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 등 A매치가 가능한 대형 축구장과의 인접성 또한 강점이다.경주시만의 특화된 유치 전략으로는 보문 경주엑스포공원 내 유휴부지 36만㎡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보문이 국내 최고의 관광 및 숙박단지로서 명성을 가진 만큼 축구와 관광이 어우러진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지역을 대표하는 민간기업인 한수원이 사업 참여의사를 적극 밝혀옴에 따라 타 지자체의 공모 제안과는 큰 차별성을 둘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국가 거시적 계획에 부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에 큰 효과를 불러일으키는 사업인 만큼 시민의 모든 역량을 모아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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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계 성폭력 가해자 징계 대폭 강화”
[이승준 기자]문화체육관광부가 조재범 전 빙상 국가대표 코치의 상습 성폭력과 관련해 구체적인 대책을 발표했다. 노태강 문체부 제2차관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빙상 조재범 코치의 상습 성폭력 보도에 따른 기자회견’을 열고 체육계 성폭행 비위 근절을 위한 대책을 밝혔다. 노 차관은 “사건을 예방하지도 못하고 사건 이후 선수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 선수와 가족, 국민께 사과드린다”면서, “정부가 마련한 모든 제도와 대책이 사실상 아무런 효과를 얻지 못했다. 모든 제도와 대책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말했다.문체부가 밝힌 체육계 성폭력 비위 근절 대책을 살펴보면, 먼저 체육계 성폭력 가해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키로 했다. 또 문체부는 영구제명 조치 대상이 되는 성폭력의 범위를 종전보다 확대해 적용한다. 지금까지는 대한체육회 규정 등에 따라 강간, 유사강간 및 이에 준하는 성폭력의 경우에만 영구제명했으나, 앞으로 중대한 성추행의 경우에도 영구제명 대상에 포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둘째로, 성폭력 관련 징계자의 국내외 체육관련 단체에 종사할 수 없도록 추진한다. 문체부는 체육단체간의 성폭력 징계정보 공유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가올림픽위원회(NOCs), 국제경기연맹(IFs) 등과 협조체계를 만들어 해외 취업을 막겠다고 했다. 또 인권 전문가와 체육단체가 참여하는 체육분야 규정 개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체육단체 규정 정비에 나선다. 이와 함께 민간 주도로 비위근절을 위한 체육단체 전수조사도 실시한다. 대한체육회 및 대한장애인체육회의 회원종목단체 대상으로 오는 3월까지 1단계 전수조사 실시한 뒤 단계적으로 시도체육회, 시군구체육회에 대한 비위 조사를 연내 추진키로 했다.조재범 코치의 상습 성폭력 및 폭행이 한국체육대학교 빙상장 지도자 라커룸, 태릉 및 진천선수촌 빙상장 라커룸 등 국가가 직접 관리하는 시설에서 일어난 만큼 선수촌 합숙훈련 개선 및 대책 마련에도 나선다. 체육 분야 성폭력 피해자 지원 및 보호를 위해 문체부 스포츠비리신고센터 내 ‘체육분야 성폭력 전담팀’을 구성한다. 이는 한국성폭력상담소 등 인권 전문기관에서 전문가를 추천을 받아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피해자 지원과 보호를 강화하기 문체부 스포츠 비리신고센터 내에 체육단체 성폭력 전담팀을 구성하고 향후 체육 분야 비리 대응 전담기구 가칭 ‘스포츠윤리센터’의 설치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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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빙상인연대 “성폭행 피해선수 더 있다”
[이승준 기자]전현직 올림픽 메달리스트와 현직 지도자 등 빙상인들로 구성된 ‘정의롭고 공정한 대한민국 빙상을 바라는 젊은 빙상인 연대(이하 젊은빙상인연대)’가 심석희(22.한국체대) 외에 성폭행 피해선수가 더 있다고 주장했다. 젊은빙상인연대는 9일 성명을 통해 “심석희가 용기 있는 고발을 했다. 참담하고 부끄럽다”면서, “그동안 꾸준히 빙상계의 고질적인 병폐와 비위를 조사해왔다. 조사 결과 심석희를 제외한 다른 선수들도 빙상계 실세 세력들에게 성폭행, 성추행, 성희롱에 시달려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단체는 이어 “피해 사실을 그동안 알리지 못했다. 고발이 선수들에 대한 2차 피해와 보복으로 돌아올 게 분명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면서, “심석희의 고발을 통해 2차 피해와 보복을 두려워하는 이 시간에도 누군가는 혼자서 감내할 수 없는 큰 고통을 안고서 숨 죽여 살아가고 있을지 모른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또 “성폭행, 성추행, 성희롱을 당해 고통받고 있는 선수들에 대해 정부가 확실하게 보호해주고 진정한 빙상 개혁을 위해 말이 아닌 행동을 보여준다면 우린 이 선수들과 힘을 합쳐 진실을 이야기하겠다”고 말했다. 심석희는 지난달 17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조재범 전 국가대표 코치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상해)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조재범 코치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둔 지난해 1월 훈련 과정에서 심석희를 비롯한 선수 4명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해 9월 수원지법 성남지법은 조 전 코치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했고 현재 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조 전 코치는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심을 진행 중으로, 선고 공판은 14일 열린다.# 다음은 젊은 빙상인 연대 성명서.대한민국 쇼트트랙 스케이팅의 영웅 심석희 선수가 용기 있는 고발을 하였습니다. 자신을 가르쳐온 코치로부터 10대 때부터 상습 성폭행을 당했다는 충격적인 고발이었습니다.심석희 선수가 아무에게도 이야기하지 못하고, 오랫동안 혼자서만 가슴앓이를 하였을 것이란 생각을 하니 참담하고, 부끄럽기만 합니다. 심석희 선수에게 진심을 다해 부끄러운 마음을 전합니다.심석희 선수의 용기 있는 증언이 또 한 번 '이슈'로만 끝나선 안 된다는 게 우리 젊은 빙상인들의 생각입니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철저한 감사로 대한빙상경기연맹의 부실 운영과 비위행위를 발표했지만, 아직 한국 빙상계엔 봄이 찾아오지 않았습니다.대한체육회의 미온적인 대처와 빙상계의 요구와는 정반대로 구성된 관리위원회 구성으로, 대한빙상경기연맹은 많은 빙상인으로부터 외면받고 있습니다.대한체육회를 믿지 못하였기에, 대한체육회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고 생각하였기에, 대한체육회가 빙상 적폐세력의 든든한 후원군이란 판단이 섰기에, 심석희 선수가 부득이 언론을 통해 용기 있는 발언을 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 우리들의 생각입니다.여기서 우리는 한 가지 의문을 제기하려고 합니다. 과연 심석희 선수 혼자만이 성폭력의 피해자이겠냐는 것입니다. 그동안 젊은 빙상인 연대는 꾸준히 빙상계의 고질적인 병폐와 비위를 조사하여 왔습니다. 조사 결과 심석희 선수를 제외한 다른 선수들도 빙상계 실세 세력들에게 성폭행, 성추행, 성희롱에 시달려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하지만, 젊은 빙상인 연대는 그 선수들의 피해 사실을 그동안 알리지 못하였습니다. 과거와 비교해 하나도 바뀌지 않은 대한빙상경기연맹 체재 아래에선, 모든 적폐를 일단 덮고 보자는 식으로 '적폐 보호'에만 급급한 대한체육회 수뇌부 아래에선 오히려 고발이 선수들에 대한 2차 피해와 보복으로 돌아올 게 분명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하지만, 심석희 선수의 용기 있는 고발을 통해 우린 깨달았습니다. 우리가 2차 피해와 보복을 두려워하는 이 시간에도 누군가는 혼자서 감내할 수 없는 큰 고통을 안고서 숨 죽여 살아가고 있을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어쩌면 우리가 2차 피해와 보복이 두려워 침묵하는 것이야말로 빙상 실세들이 바라던 결과였을지 모른다는 것입니다.심석희 선수처럼 빙상 실세들에게 성폭행, 성추행, 성희롱을 당해 고통받고 있는 선수들에 대해, 정부가 확실하게 이 선수들을 보호해주고, 진정한 빙상 개혁을 위해 말이 아닌 행동을 보여주신다면 우린 이 선수들과 힘을 합쳐 진실을 이야기할 것입니다.추가 피해 선수들에 대한 증언이 보호받으려면 빙상 적폐 세력을 적극 보호하고, 이들의 방패막이 돼주는 일부 정치 인사들에 대한 실체가 공개돼야 합니다. 이들은 오랫동안 빙상계를 사유화했던 세력의 든든한 후원군 역할을 해왔습니다.빙상계 사유화 세력들에 대해 개혁을 부르짖고, 변화를 촉구하는 선량한 이들을 향해 이 후원군들은 되레 '저들이야말로 적폐'라는 가당치 않은 공격과 각종 협박을 일삼아 왔습니다.스포츠를 이용해 자신의 입지를 넓히고, 스포츠계 곳곳에 자기 사람을 심었던 김종 전 문체부 차관처럼 이 후원 세력 역시 스포츠를 사유화해 체육계를 자기 앞마당으로 삼으려 하고 있습니다. 시대는 이 후원권 세력을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린 심석희 선수처럼 용기를 내 이 세력의 실체를 공개할 것입니다.대통령님께 간곡히 호소합니다. 스포츠를 사유화하려는 용납할 수 없는 일부 정치인의 시도를 막아주십시오. 빙상계를 계속 '동토의 왕국'으로 만들려는 빙상 적폐들과 그 후원군들의 준동을 막아주십시오.빙상계를 이 지경으로 만든 핵심 빙상 적폐 세력은 여전히 당당하게 자신들의 삶을 즐기고 있습니다. 대통령님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용기 있는 발언들이 계속 쏟아져 나와 우리 국민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해왔던 '대한민국 동계스포츠의 꽃' 빙상이 바로 설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이제 말이 아닌 행동, 구호가 아닌 참여만이 죽어가는 빙상을 살릴 수 있습니다.젊은 빙상인 연대는 조만간 기자회견을 열어 빙상 선수, 지도자, 학부모, 빙상장 노동자들이 어떤 세력들에 대해 억압받고, 탄압받았으며 여전히 공개되지 못한 채 숨죽여 있는 빙상계의 추악한 이면이 무엇인지 말씀드릴 예정입니다. 이 목소리들이 대한체육회로 상징되는 거대 체육계 세력과 일부 정치 세력들에 의해 압살되지 않도록 정부와 정의로운 대부분의 언론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호소합니다.남아 있는 빙판마저 녹고 있습니다. 도와주십시오. 국민 여러분.'정의롭고 공정한 대한민국 빙상을 바라는 젊은 빙상인 연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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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포항, 브라질 공격수 데이비드 영입
[이승준 기자]프로축구 포항스틸러스는 브라질 출신의 중앙 공격수 데이비드를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데이비드는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등에서 아시아 무대를 경험했고, 지난해에는 인도네시아 리가1 페르세바야 수라바야 소속으로 20골 3도움을 올리면서 경기당 1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포항은 지난해까지 팀에 몸담았던 이르윙 피지컬 코치의 소개로 데이비드를 알게 됐고, 최순호 감독이 인도네시아에서 플레이를 직접 확인해 영입을 결정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데이비드가 오른발잡이지만 양발을 가리지 않고 정확한 슈팅을 구사한다”면서, “185㎝의 장신에 스피드도 준수해 역습이나 속공에서도 위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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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주심 평균 수입은 6천만 원...부심은 3천800만 원
[이승준 기자]지난해 프로축구 K리그에서 활동한 주심은 평균 6천만 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18년 심판 수당 관련 자료를 발표하면서 “K리그 주심들은 지난해 평균 26.6경기를 배정받아 6천만원가량의 수당을 지급받았다”고 밝혔다.부심은 평균 35.8경기에 나와 3천800만 원을 수령했고, 최고액 수령자는 4천300만 원을 받았다.연맹은 지난해 약 50억원의 예산을 VAR(비디오 판독 시스템) 시행 등 심판·판정 관련 정책에 투입했다고 밝혔다. 이중 심판들에게 수당으로 지급된 액수는 약 18억 원이다.K리그 심판이 되기 위해선 대한축구협회 1급 심판 자격증을 취득한 뒤 실업축구 내셔널리그와 K3리그(4부리그) 등에서 경험을 쌓아야 한다. 하지만 K리그 심판 자격도 영구적이지 않다.K리그 심판들은 자격 등급을 유지하기 위해 매년 체력 테스트와 평가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매 시즌 종료 후에는 연간 평가결과를 종합해 K리그1,2와 아마추어 리그 승강이 이뤄진다. 연맹은 심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연간 10회 심판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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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강원.제주, 임찬울↔김현욱 맞트레이드
[이승준 기자]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와 제주 유나이티드가 임찬울(25)과 김현욱(24)을 맞트레이드했다.두 구단은 “강원에서 뛰던 임찬울은 제주로, 제주에서 뛰던 김현욱은 강원으로 이적하는 맞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공격형 미드필더와 측면 공격수를 소화할 수 있는 김현욱은 지난 시즌 22경기에 출전해 4골 2도움을 기록했다.역시 측면 공격수 임찬울은 지난 시즌 13경기에 나와 2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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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늬, ‘왕이 된 남자’ 감초 활약
[유흥주 기자]배우 오하늬가 ‘왕이 된 남자’를 통해 사극 내공을 발휘하고 있다.지난 7일 첫 방송된 드라마 ‘왕이 된 남자’는 임금(여진구 분)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쌍둥이보다 더 닮은 광대(여진구 분)를 궁에 들이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오하늬는 중전 역을 맡은 이세영(소운)의 곁에서 힘들 때마다 항상 힘이 되어주는 존재 ‘애영’으로 분했다.8일 방송된 2화에서 애영은 소운에게 제일 먼저 달려가 중전에게 부원군의 참수형을 알리는가 하면 아버지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 하선(여진구)에게 달려간 소운이 다쳐서 돌아오자 진심 어린 걱정을 해주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공감을 얻었다.오하늬는 영화 ‘순수의 시대’로 데뷔해 ‘무뢰한’ ‘쎄시봉’ ‘밀정’ 등에 출연했다. 2017년 개봉한 영화 ‘미옥’에서 강렬한 연기로 주목 받은 기대주다. 지난 제21회 필라델피아 영화제에서 ‘이브(EVE)’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영화배우로서도 확실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별이 떠났다’ ‘위대한 유혹자’ 등 드라마 활동도 꾸준히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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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로, B.A.P 탈퇴 후 첫 음원 녹음...이예준 신곡 피처링
[유흥주 기자]젤로(ZELO, 본명 최준홍)가 B.A.P 탈퇴 후 본격적인 음악 활동 재개를 준비한다.지난 12월 말 소속사와 전속계약 만료로 B.A.P 탈퇴를 공식적으로 밝힌 젤로는 최근 이예준의 신곡 ‘너와 나 우리’의 피처링 녹음을 마쳤다.이예준의 신곡 ‘너와 나 우리’는 2월 졸업 시즌을 앞두고 이별과 새로운 시작의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한국과 일본에 동시 발매되는 ‘뮤니콘 Vol.2’ 앨범의 타이틀곡이다. 젤로는 ‘너와 나 우리’의 랩 피처링과 작사에 참여했다.뮤니콘 측은 “오랜 시간 정든 팀을 떠나 홀로서기를 준비하고 있는 젤로가 노래의 주제에 공감해 참여를 흔쾌히 결정했다”면서, “졸업 시즌을 맞은 모든 이들이 느끼는 아쉬움과 이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곡”이라고 밝혔다.‘너와 나 우리’가 수록될 ‘뮤니콘 Vol.2’는 지난해 아롬의 ‘기억의 빈자리’(prod. by 나얼), 더원의 ‘해바라기의 약속’ 등이 수록됐던 ‘뮤니콘 Vol.1’에 이어 발표되는 두 번째 앨범으로 수록곡을 한국과 일본어로 녹음해 양국에서 동시에 발표하는 앨범이다.이예준과 젤로가 부른 ‘너와 나 우리’는 오는 22일 공개되고 ‘너와 나 우리’가 수록된 ‘뮤니콘 Vol.2’에는 이예준과 젤로를 비롯해 리더(READER), 이다, 송다예, 케이지, 제미니, 훈제이, 폴른, 테라 등이 참여한 총 10곡의 노래가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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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출신 박규리, 日 영화 ‘리바이브 by 도쿄24’ 여주인공 발탁
[유흥주 기자]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가 일본 영화 ‘도쿄24’의 스핀오프 버전인 ‘리바이브 by 도쿄24’(Revive by TOKYO24)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리바이브 by 도쿄24’는 2030년 도쿄에서 첫 AI 형사가 등장하는 특별 범죄 수사 팀 T24의 활약을 담은 영화 ‘도쿄24’의 스핀 오프 버전으로, 박규리 외에 ‘도쿄24’의 주인공이었던 테라니시 유우마과, 영화배우 야마모토 유스케가 캐스팅됐다.‘리바이브 by 도쿄24’는 인간과 AI가 공존하는 근 미래(2030년)의 도쿄를 무대로 한 액션 서스펜스물인 ‘도쿄24’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제16회 모나코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남우주연상, 최우수여우주연상, 최우수여우조연상, 최우수프로듀서상, 최우수스타일링상 등 일본영화 최다 5관의 쾌거를 달성하면서 작품성까지 인정받은 작품이다.‘도쿄24’의 각본 및 제작총지휘를 했던 감독 테라니시 카즈히로가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았고, ‘도쿄24’의 AI형사로 열연을 펼쳤던 테라니시 유우마가 이번에는 인간형사로 변신해 ‘리바이브 by 도쿄24’의 여자주인공인 박규리와 연기호흡을 펼친다. 일본의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고독사를 다루는 ‘리바이브 by 도쿄24’는 수사 1과 형사 고토 하루히코(야마모토 유스케 분)와 후배 형사의 도죠 츠요시(테라니시 유우마 분) 가 한 노인의 고독사 현장을 담당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단순 고독사라고 생각했던 노인의 정체가 사실은 토죠가의 비서로 전 정치가이자 평론가인 사카키바라 히토쿠(카자미 신고)와 연락을 주고 받았고, 최근까지도 특별 조사관 안도 아야(박규리 분)의 감시 하에 있다는 걸 깨닫고 크게 놀라게 된다.극중 박규리는 특별 조사관 안도 아야 역을 연기한다. 안도 아야는 정부의 AI화 정책을 비판하던 사카키바라의 수상한 죽음에 진상을 쫓는 인물이로, 박규리는 연기뿐 아니라, 영화 주제곡 OST까지 부르면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K팝 대표 걸그룹 카라로 한국과 일본 등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박규리는 배우로 전향한 이후 드라마 ‘장영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영화 ‘두 개의 연애’ ‘어떻게 헤어질까’ 등에 출연하면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영화 ‘각자의 미식’의 주연배우로 ‘교토 국제 영화제 2018’에 공식초청 되면서 여전한 인기와 연기력을 입증한 바 있다. ‘리바이브 by 도쿄24’는 오는 2월 크랭크인 된다. 5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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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이미징코리아, KPGA와 공식 스폰서 협약 체결
[이승준 기자]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키타바타 히데유키)는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양휘부, 이하 KPGA)와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PGA와의 협력관계 강화를 통해 최근 니콘의 또 다른 주력 제품인 골프용 레이저 거리측정기 COOLSHOT(쿨샷) 시리즈에 대한 골프 애호가들의 주목도와 관심도를 더욱 확대해 나가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니콘은 간편한 직선 거리용부터 하이엔드 제품까지 100여년의 광학 기술로 완성한 다채로운 라인업의 거리측정기를 선보이고 있다.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니콘이미징코리아는 2020년까지 'KPGA 코리안투어 네이밍 라이츠 스폰서'로서 '니콘 페어웨이 안착률 순위'의 명칭 사용권을 부여 받았다. 또한 COOLSHOT 시리즈는 KPGA 코리안투어의 공식 거리측정기로 선정됐다.니콘이미징코리아 키타바타 히데유키 대표이사는 "프로 대회까지 거리측정기의 활용 범위가 점차 확장되고 있는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COOLSHOT 시리즈의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 전개를 위해 대한민국 프로골프를 이끄는 KPGA와 후원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니콘이미징코리아는 KPGA 코리안투어와 한국골프문화의 발전을 위해서도 적극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KPGA 양휘부 회장은 "KPGA 코리안투어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니콘에게 감사하다"면서, "이번 계기로 KPGA와 니콘이 동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 니콘과 함께 꾸준한 교류를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사진=니콘이미징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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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 다트 대회, 이달 26~27일 서울서 개최
[이승준 기자]세계에서 가장 정확한 손을 가진 선수들이 모인다.대한다트연맹은 오는 26일과 27일 서울 PDK 다트스타디움에서 ‘PDC 아시안투어 2019 서울’ 첫 대회와 두 번째 대회를 잇따라 개최한다. 이 대회에는 PDC 랭킹 포인트 외에도 총상금 2000만 원이 걸렸다. 프로페셔널다트코리아와 함께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 일본, 중국 등 9개국에서 200명 이상의 선수들이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PDK(Professional Darts Corporation)는 지난 1992년 1월 세계다트협회의(World Darts Council)로 결성됐고 현재 연간 1000만 파운드 (약 150억 원) 이상의 상금을 지급하는 프로 다트 대회를 주관하고 있다. PDC 대회는 모든 다트 프로 선수들이 참가를 원하는 세계 최고의 프로 다트 대회 중 하나다.PDC 아시안투어는 아시아 선수들을 위해 작년 처음 실시됐다. 2018년에는 한국을 비롯해 마카오, 일본, 대만, 필리핀, 말레이시아를 순회하면서 총 6개 국가에서 투어가 치러졌다. 올해는 한국, 일본, 필리핀, 홍콩, 대만, 싱가폴(미정)에서 열린다.PDC 아시안 투어는 1년 간 6개국에서 12번에 걸쳐 진행된다. 대회 총상금은 10만 달러(약 1억 2000만 원)다.PDC 아시안 투어의 연간 상위 랭커 4명에게는 총 상금 37억 원이 걸린 2018-2019 PDC 월드 챔피언쉽 월드 다트 챔피언십(런던)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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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 측 “조재범 전 코치에 만 17세 때부터 성폭행 당해” 폭로
[이승준 기자]심석희가 조재범 전 코치에게 상습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심석희의 변호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세종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심석희 선수의 진술에 의하면, 본건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가대표 선수에 대해 그 지도자가 상하 관계에 따른 위력을 이용해 폭행과 협박을 가함으로써 선수가 만 17세의 미성년자일 때부터 평창올림픽을 불과 한 달도 남겨두지 않은 때까지 약 4년간 상습적인 성폭행을 해왔다”고 밝혔다.이어 “심석희 선수는 이러한 범죄행위의 피해사실이 밝혀질 경우,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평창올림픽을 앞둔 국가대표 선수로서, 그리고 한 여성으로서 견뎌야 할 추가적인 피해와 혹시 모를 가해자의 보복이 너무나 두려웠고, 자신만큼 큰 상처를 입을 가족들을 생각해 최근까지도 이 모든 일을 혼자서 감내해 왔다”면서, “하지만 이로 인해 심석희 선수가 입은 신체적, 정신적 피해가 너무나 막대하고, 앞으로도 동일, 유사한 사건이 절대로 발생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기에, 어렵게 이 사건을 밝히기로 용기를 냈다”고 덧붙였다. 법무법인 측은 “본 사건은 널리 알려진 국가대표 선수에 관한 것이어서 무분별하게 보도될 경우 2차 피해가 확대될 우려가 있고, 특히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하는 성범죄 사실을 포함하고 있는 만큼, 언론 등에서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바탕으로 허위, 과장해 보도하거나, 선정적인 문구를 사용해 보도하는 일은 삼가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 경찰과 검찰 등 수사기관은 본 사건의 전모를 명명백백하게 밝혀, 혐의를 충분히 입증해 조재범이 자신의 범죄행위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공정하고 신속한 수사를 진행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이하 심석희 측 입장 전문.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2018년 1월께. 심석희 선수에 대한 조재범 코치의 폭행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게 됐습니다. 심석희 선수 외에도 다수의 폭행 피해자들이 고소해 조재범에 대한 수사가 진행됐고, 지난 2018.9.19.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제1심)에서 조재범은 상습상해 등 혐의로 징역 10개월의 실형을 판결 선고 받아 법정 구속됐습니다. 이후 검찰과 조재범 쌍방의 항소로 수원지방법원 제4형사부에서 항소심 재판이 진행됐고, 2018.12.17. 최종 공판이 있었으며, 2019.1.14.에 항소심 판결 선고가 예정돼 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의 의견에 따라 2018.12.17. 조재범에 대한 최종 공판 기일에는 심석희 선수가 힘들게 용기를 내 직접 출석해서 피해 사실 등에 관한 의견을 진술하기로 했고, 법무법인 세종에서는 이를 앞두고 2018.12.13. 심석희 선수와 회의를 하던 중에 본 사건이 상습적인 폭행과 상해로 그치는 사건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하게 됐습니다. 이에 2018.12.14. 법무법인 세종의 여성 변호사가 심석희 선수와 1:1로 심층 면담을 진행했고, 심석희 선수가 만 17세의 미성년자이던 2014년께부터 조재범이 무차별적 폭행과 폭언, 협박 등을 수단으로 하는 성폭행 범죄를 상습적으로 저질러왔다는 진술을 듣게 됐습니다. 이에 심석희 선수의 조재범에 대한 처벌 의사를 확인했고, 신중한 논의 끝에 심석희 선수를 대리해 2018.12.17. 오전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조재범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상해) 등'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당시 경찰은 조재범의 핸드폰 등 증거를 확보할 필요가 있다며, 고소 관련 사실을 비밀로 유지해 달라는 요청을 했고, 이에 심석희 선수와 협의한 끝에 당일 오후 예정된 2018.12.17. 형사 공판기일에는 부득이 상습 상해 부분에 관해서만 피해자 진술을 하게 됐습니다.심석희 선수의 진술에 의하면, 본건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가대표 선수에 대해 그 지도자가 상하 관계에 따른 위력을 이용해 폭행과 협박을 가함으로써 선수가 만 17세의 미성년자일 때부터 평창올림픽을 불과 한 달도 남겨두지 않은 때까지 약 4년간 상습적인 성폭행을 해온 사건으로, 이는 우리 사회에서 도저히 묵과돼서는 안될 중대한 범죄 행위입니다. 특히 범죄 행위가 일어난 장소에 한국체육대학교 빙상장 지도자 라커룸, 태릉 및 진천선수촌 빙상장 라커룸 등 국가가 직접 관리하는 시설이 포함돼 있다는 점은 국가체육시설에 대한 관리가 얼마나 허술한지, 선수들이 지도자들의 폭행에 너무나 쉽게 노출돼 있음에도 전혀 저항할 수 없도록 얼마나 억압받는지 등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할 것입니다. 심석희 선수는 이러한 범죄행위의 피해사실이 밝혀질 경우,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평창올림픽을 앞둔 국가대표 선수로서, 그리고 한 여성으로서 견뎌야 할 추가적인 피해와 혹시 모를 가해자의 보복이 너무나 두려웠고, 자신만큼 큰 상처를 입을 가족들을 생각해 최근까지도 이 모든 일을 혼자서 감내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심석희 선수가 입은 신체적, 정신적 피해가 너무나 막대하고, 앞으로도 동일, 유사한 사건이 절대로 발생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기에, 가족과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어렵게 이 사건을 밝히기로 용기를 낸 것입니다.앞으로 경찰과 검찰 등 수사기관은 본 사건의 전모를 명명백백하게 밝혀, 혐의를 충분히 입증해 조재범이 자신의 범죄행위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공정하고 신속한 수사를 진행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심석희 선수는 수사기관의 수사와 형사재판의 진행에 최선을 다해 협조할 것이며, 이를 통해 앞으로는 대한민국 체육계에서 유사한 사건이 절대로 발생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아울러 본 사건은 널리 알려진 국가대표 선수에 관한 것이어서 무분별하게 보도될 경우 2차 피해가 확대될 우려가 있고, 특히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하는 성범죄 사실을 포함하고 있는 만큼, 언론 등에서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바탕으로 허위, 과장해 보도하거나, 선정적인 문구를 사용해 보도하는 일은 삼가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법무법인 세종은 본 사건의 본질이 훼손되지 않도록 피해자 심석희 선수에 관한 허위, 과장 보도, 선정적인 보도 등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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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률 약 90%’ 창원NC구장, 시범경기 종료 직전 완공 예정
[이진욱 기자]NC 다이노스의 새 구장이 2019시즌 시범경기 2경기를 남겨놓고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NC는 새 시즌에 앞서 새 구장 ‘창원NC파크’를 건설하고 있다. 2만2000여석 규모로 지어질 창원NC파크는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관중들이 야구를 보기에 용이하게 설계됐다. 새 야구장을 담당하고 있는 윤석준 기업문화팀 매니저는 “관중석의 경사가 완만하다. 좌석 높이차를 줄이고 관중석의 간격을 넓혀 사람들이 지나갈 때 굳이 자리를 비켜주지 않아도 충분하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타 구장과 비교했을 때 가까이서 선수들을 만날 수 있다. 파울 지역과 관중석이 가까워 기존 구장보다 선수들의 모습을 가까이 만날 수 있다. 이에 창원NC구장에는 그라운드와 가장 가까이 있는 관중석인 ‘다이나믹 존’이 없다.또 관중석 높이가 완만한 편이다. 도 좌석 앞뒤의 높이차를 낮췄다. 특히 관중석 간격이 넓어 다른 관중이 지나갈 때 일어나 비켜주지 않아도 가능할 수 있게 만들었다.NC 구장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펜스 규모가 좌우 101m, 중앙 121m, 좌중간·우중간 최대 123m, 높이 3.3m로, 기존 야구장보다 넓다.이에 대해 윤 매니저는 “마산야구장과 비교했을 때 센터는 깊지만 짧아진 구간이 분명 있다”면서, “투수 친화적이지만 당겨 치는 유형의 타자들은 충분히 홈런을 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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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 ‘NC입단’, “새로운 도전 하고 싶어서 왔다”
[이진욱 기자]KBO리그 최고의 포수 양의지(32)가 NC 다이노스 유니폼을 입고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양의지는 8일 경남 창원 사보이호텔에서 열린 입단식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서 NC를 선택했다. 제 나름의 발전을 위해 선택했다”면서,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 2006년 두산 베어스 지명을 받은 양의지는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두산에서만 뛰다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NC로 옮겼다.두산의 한국시리즈 우승은 물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이끈 KBO리그 최고의 포수인 양의지는 4년 125억원에 NC와 계약했다.그는 “우승과 준우승을 몇 번 했지만, 야구하면서 변화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했다. 계속 두산이라는 팀에서 뛸 수 있었지만, 변화를 주지 않으면 발전이 없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NC는 창단 때부터 어린 선수들이 거침없이 패기 있게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저 팀에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결과적으로 이뤄지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양의지는 두산에서 달았던 등 번호 ‘25’를 NC에서도 그대로 단다.NC에서 새 출발 한다고 선언하는 자리였지만, 양의지는 기자회견에서 “이적을 결정하고 김태형 감독님께 제일 먼저 연락을 드렸다”면서, “감독님께서는 잘했다고 말씀해주셨다. 오재원, 오재일에게도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침묵이 흐르는 속에서 전화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두산 팬들에게도 “그동안 사랑받고 좋은 선수로 클 수 있게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면서, “저를 이런 선수로 만들어주신 두산 프런트와 감독님께도 감사하다. NC에서 더 좋은 선수가 되고 더 사랑받는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양의지는 “상대 팀으로 두산을 만난다면 기분이 이상하겠지만, 야구는 어디서 하나 똑같다”면서, “친정팀이라는 생각보다는 NC 선후배들과 호흡을 맞춰서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두산 투수 중에서 유희관과 맞대결할 때는 “기분이 가장 묘할 것 같다”면서, “작년에 많이 도와줬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미안했다. 항상 고마운 투수인 희관 형과 타석에서 만나면 묘할 것 같다”면서 웃었다.또 2016년처럼 NC와 두산이 한국시리즈에서 맞붙는다면 어떨지 묻자 “당연히 NC가 우승해서 제가 최우수선수(MVP)를 받도록 할 것”이라면서, “두산에 있을 때도 우승을 목표로 시즌을 준비했다. NC에서도 팀 우승을 위해 시즌을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취임 첫해부터 양의지라는 큰 선물을 받은 이동욱 NC 감독은 “김종문 단장님이 양의지를 영입하겠다고 하셨을 때부터 설레었다”면서, “입단 사인을 했다고 들었을 때는 우리나라 최고의 포수와 함께한다는 생각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분이 들었다”면서 기쁨을 표현했다.이 감독은 이어 “경기를 좋아하고 잘하는 양의지와 같이 할 수 있어 기쁘다. 큰 선물을 주셔서 부담도 되지만 즐거운 부담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포스트시즌을 우선 준비하고, 차근차근 그다음을 올라가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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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오는 15일 공식 출범식
[이진욱 기자]프로야구 히어로즈 구단이 다음 주 출범식을 통해 새 메인 스폰서인 키움증권과 동행을 시작한다. 히어로즈 구단은 이달 15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키움증권과 함께 키움 히어로즈 출범식을 한다고 밝혔다.키움 히어로즈는 출범식 행사명을 ‘New Heroes Kiwoom Heroes’로 칭함과 동시에 이를 올 시즌 구단이 사용할 슬로건으로 정했니다.키움 히어로즈가 공식적으로 첫발을 내딛는 이 자리에는 임직원과 선수단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출범 기념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브랜드 이미지(BI) 및 유니폼 공개, 선수단 각오 발표, 신규 응원가 공개, 치어리더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올 시즌부터 새롭게 착용하게 되는 유니폼은 박병호, 서건창, 김하성, 최원태, 이정후 등 히어로즈 구단 소속 선수들이 직접 입고 나와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넥센’으로 리그에 참여했던 히어로즈의 팀 명칭은 올해부터 ‘키움’으로 바뀐다. 히어로즈 구단은 지난해 11월 6일 키움증권과 메인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양사가 체결한 계약 내용에 따라 키움증권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5년간 히어로즈의 메인스폰서로서 명명권(네이밍 라이츠)을 보유한다. 메인 스폰서십 비용은 연간 약 100억원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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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최강 우리은행, 신인 ‘최대어’ 박지현 품었다
[이승준 기자]여자프로농구 신인 선발회에서 ‘최대어’로 꼽힌 가드 박지현(19.183㎝)이 전체 1순위로 최강팀인 아산 우리은행에 지명됐다.우리은행은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회의실에서 열린 2018-2019 신입 선수 선발회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어 숭의여고 졸업 예정인 박지현을 뽑았다.이번 선발회는 2017-2018시즌 정규리그 성적 역순에 따라 6위(OK저축은행) 6개, 5위(KEB하나은행) 5개, 4위(삼성생명) 4개, 3위(신한은행) 3개, 2위(KB스타즈) 2개, 1위(우리은행) 1개 등 총 21개의 구슬을 추첨기에 넣고 순위를 추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우리은행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로, 단 하나의 구슬만 추첨기에 넣어 1순위 지명권을 얻을 확률이 4.8%에 불과했으나 추첨에서 하나뿐인 분홍색 구슬이 가장 먼저 나오는 행운을 누렸다.박지현은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남북 단일팀의 유일한 고교생 선수로 활약하고, 국제농구연맹 FIBA 월드컵에도 출전한 한국 농구의 차세대 기대주로 신체 조건과 스피드, 슈팅 능력 등을 두루 갖춰 당장 프로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우리은행에 이어 2순위를 뽑은 OK저축은행은 인성여고 출신의 이소희를 지명했고, 3순위 용인 삼성생명은 온양여고 신이슬, 4순위 부천 KEB하나은행은 수원대학교에서 2학년을 마친 김두나랑을 뽑았다.또, 5순위 인천 신한은행은 온양여고 최지선을, 6순위 청주 KB스타즈는 동주여고 이윤미를 1라운드에서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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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이달 15일 이사회서 사무총장.선수촌장 인선 발표
[이승준 기자]대한체육회가 새 사무총장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장의 인선을 올해 첫 이사회 직후인 오는 15일 발표한다.이기흥 체육회장은 8일 “이사회에 먼저 새 사무총장, 선수촌장 임명자를 보고한 뒤 언론에 선임 배경 등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체육회는 지난해 연말 체육계 원로와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인사추천위원회를 구성해 2년 임기 만료를 앞둔 전충렬 사무총장, 이재근 선수촌장의 후임자를 물색해왔다.인사추천위는 8일까지 세 차례 회의를 거쳐 최종 후보를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체육회는 또 개방형 직위로 공모한 사무부총장과 선수촌 부촌장 후보를 16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새롭게 체육회를 이끌 사무총장.부총장, 선수촌장.부촌장은 17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열리는 훈련 개시식 때 국가대표 선수.지도자와 처음으로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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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곽태휘 영입
[이승준 기자]프로축구 K리그1 (1부리그)의 경남FC가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곽태휘(38세) 선수를 영입했다.경남은 “곽태휘는 2012년 울산 현대 소속 시절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한 베테랑 선수”라면서, “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도전하는 경남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해 영입했다”고 밝혔다. 2005년 FC서울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곽태휘는 전남 드래곤즈와 일본 교토 상가, 울산을 거친 뒤 알샤바브, 알 힐랄(이상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전성기를 보냈다. 2016년부터 친정팀 서울에서 뛰어온 곽태휘는 새 시즌을 경남에서 시작한다. 곽태휘는 “동료 선수들과 잘 준비해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은 K리그1으로 승격한 지난 시즌 리그 2위라는 ‘깜짝 성적’을 올리면서 올 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냈다.경남은 챔피언스리그를 대비해 겨울 이적시장에서 주요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일 울산의 주전급 미드필더인 김승준과 이영재에 이어 곽태휘까지 영입했다.